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은 오늘(13일) 오전 ‘15분 도시 부산 비전 투어’의 그 여덟 번째 방문지로 연제구를 찾았다. 박 시장은 먼저 구 동남지방통계청 건물을 방문해 ICT 청년창업허브 조성 예정지를 둘러본 후 추진 일정과 향후 운영방안을 발표하고, 인근 청년 행복주택과 함께 청년의 직장과 주거가 가깝게 위치한 청년의 15분 생활권이 이뤄지도록 할 것이라 밝혔다. 이후 연제 복합문화센터 대강당에서 연제구민을 만나 ‘15분 도시 부산’ 비전을 직접 설명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15분 도시 조성을 위해 주민의 목소리를 담아내고자 ‘연제구민과의 행복토크’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준수하여 이성문 연제구청장, 15분 도시 정책공감단, 연제구민 등 30명이 함께 했고, 방역수칙에 따라 현장에 자리하지 못한 주민 등 60여 명은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 행복토크에 참여했다. 박 시장은 연제구민과 만난 자리에서 “청년이 떠나지 않는 부산을 만들기 위해 청년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좋은 직장과 좋은 주거지”라며, “연제구의 옛 동남지방통계청 부지에 4차 산업생태계에 걸맞은 ICT 청년창업허브를 조성하고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공(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접수 결과 449명(사립 4명 포함) 모집에 1,623명이 지원해 평균 3.6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458명(사립 3명 포함) 모집에 1,421명이 접수해 평균 3.1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에 비해 경쟁률이 다소 높아진 것이다. 유치원 교사의 경우 46명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780명(16.96:1)이, 4명을 선발하는 장애인구분 모집에 1명(0.25:1)이 각각 지원했다. 초등학교 교사의 경우 345명(사립 2명 포함)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736명(2.13:1)이, 27명을 선발하는 장애인구분 모집에 12명(0.44:1)이 각각 접수했다. 유치원 특수학교 교사는 8명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20명(2.50:1)이 지원했으며, 1명을 선발하는 장애인구분 모집에는 지원자가 없었다. 초등 특수학교 교사의 경우 16명(사립 2명 포함)을 선발하는 일반모집에 68명(4.25:1)이, 2명을 선발하는 장애인구분 모집에 6명(3.00:1)이 각각 지원했다. 지원자를 연령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영도구가 최근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역소멸에 대한 우려가 계속됨에 따라 인구감소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 우선 올해 5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부경대학교 연구팀과의 협업을 통해 영도구의 인구현황과 정책을 진단하는 '영도구 인구활력화 방안'용역을 기본으로, 구의 전문가 풀(pool)을 총동원하여 인구 활력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10월 중 개최되는 영도구 지역혁신협의회에서 각계 전문가들의 인구 활력화 관련 정책 발제를 통해 구 맞춤형 방안을 도출하고, 이에 추가하여 기존 계량화된 인구지표에서 탈피하고 새로운 인구환경 트렌드 및 방향을 연구하기 위한 '인구전문가 초청 라운드 테이블'도 개최하여 영도구 중장기 인구정책 방향 및 전략을 도출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의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될 경우를 대비, 각종 인구 관련 사업을 미리 발굴하고 내년 상반기 중으로 '영도구 인구 활력화 방안 계획'을 수립하는 등 발빠른 대응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철훈 구청장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에 대해 기초지자체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방안을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코로나19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와 구인기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오는 10월 25일부터 31일까지 7일 동안 온라인으로 '2021 영도구 언택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영도구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후원으로 진행되며 지역내 50개의 우수기업이 참여한다. 영도구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하여 안정적인 비대면 환경에서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진행하여 청년층의 참여를 높일 방침이다. 특히 오는 11월 3일 영도창업지원센터에서 1차 서류합격자를 대상으로 화상면접 사전 테스트 및 취업 상담을 진행하는 등 원스톱 취업 서비스 제공 할 계획이다. 영도구 관계자는“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대면 접촉 한계와 고용 시장 위축에 대응해 언택트 1:1매칭방식의 채용 박람회를 계획하게 됐다.”며 “기업은 자사 여건에 맞는 필요한 인력을 제공받고 구직자는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안정적인 직장을 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고용 지원 사업을 발굴·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연제구는 10월 12일 솔벗(舊거제2동)작은도서관과 밤골작은도서관의 리모델링 준공 개관식을 개최했다. 구는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시설 확충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억 9600만 원을 확보하여 리모델링을 추진해 왔다. 또한, 리모델링 개관에 맞춰 기존 ‘거제2동새마을문고작은도서관’ 명칭을 ‘솔벗작은도서관’으로 변경했다. ‘솔벗작은도서관’은 간결하여 누구나 부르기 쉽고 구목(區木)인 소나무를 상징하는 명칭으로,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내부 협의를 통해 선정됐다. 구 관계자는 “쾌적한 공간에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등 독서문화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겠으며, 관내 도서관 확충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정명희 부산 북구청장은 10월 12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을 규탄하고 철회를 촉구하기 위해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규타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4월 후쿠시마 원전에 보관 중인 방사능 오염수 125만톤을 오는 2023년부터 30년에 걸쳐 인근 해양에 방류하겠다는 일본정부의 공식 결정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고 결정 철회 촉구를 위해 전국적으로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김무룡 동래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였으며, 다음 참여자로 정미영 금정구청장을 지목했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류는 인접국가에 치명적인 위험은 물론 더 나아가 인류의 안전을 위협하고 해양 생태계를 파괴하는 매우 무책임한 행위”라고 말하며 일본 정부의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의 즉각 철회를 촉구하였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 북구는 학생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관내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진학 및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 맞춤형 대입 상담을 지원하고자 2021년 낙동강 학당에듀 ‘입시컨설팅’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낙동강 학당에듀 사업은 △대학입시설명회 △입시컨설팅 △논술특강 등 공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시되는 입시컨설팅은 더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입시 상담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간을 연장하여 오는 11월 6일과 7일, 13일과 14일 총 4일 동안 북구 평생학습관에서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입시컨설팅에는 진학상담 경험이 풍부한 부산시교육청 진학지원단 위원이 1:1 맞춤형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며, 1인당 최대 1시간씩 입시컨설팅이 제공된다. 상담 신청은 선착순으로 북구청 교육지원과로 전화접수하면 된다. 정명희 구청장은 “낙동강 학당에듀 입시컨설팅이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정책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진학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은 오는 10월 30일 오후 2시 도서관 지하 1층 시청각실에서 청소년 대상 과학강연 ‘10월의 하늘’을 운영한다. 이날 강연은 카카오벤처스 김기준 강사와 ㈜어썸레이 김세훈 대표가 맡는다. 김 강사는 기술로 세상을 바꾸는 ‘스타트업’을 주제로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등 IT 영역의 스타트업 사례에 대해 강의한다. 김 대표는‘세상을 바꾸는 신소재’를 주제로 탄소나노튜브를 활용한 미세먼지와 바이러스 제거, 해수살균 등 신소재와 신기술에 대해 이야기한다. 참가 희망자는 10월 13일부터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50명이다. 천정숙 해운대도서관장은“쉽게 만나기 어려운 과학자와의 만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과학에 대한 관심과 즐거움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강연은 지난 2010년 KIST 바이오및뇌공학과 정재승 교수가 SNS에 제안한 강연 기부로부터 시작한 것이다. 과학자들이 전국의 지역 도서관에 찾아가‘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를 주제로 무료로 과학강연을 진행하는 재능기부 행사이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10월 13일 오후 2시 도서관 1층 회의실에서 2개 위탁 청소년 기관과 청소년 교육 및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에 시민도서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기관은 부산광역시양정청소년수련관과 부산진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부산진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다. 이들 기관은 부산광역시와 부산진구의 위탁 청소년 기관으로서 청소년 상담과 진로 및 창의적 체험활동, 복지사업 등 청소년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청소년 맞춤형 교육과정 공동 개발 운영 ▲교육 인프라 교류 증진 ▲청소년 건전한 성장 지원을 위한 협력사업 추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청소년 진로․인성교육 및 다양한 문화활동 지원을 위해 공동체적 책임 의식을 갖고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흥백 부산시민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교육을 선도하는 지역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청소년 특성과 적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부산광역시어린이창의교육관은 10월 13일 오후 2시 30분 생태환경 중점 교육과정특성화자율학교인 금정구 공덕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생태환경연수 ‘교원 Live 생태 돋보기’를 실시한다. ‘Live 생태 돋보기’는‘네이버 밴드 라이브’, ‘카카오 라이브톡’ 등 온라인 매체를 통해 학생과 교원 등 다양한 시청자에게 실시간으로 숲 생태체험 모습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연수에 숲 전문 강사가 네이버 밴드 라이브 방송을 통해 부산진구 초읍 성지곡 수원지 주변 숲에서 자라는 편백나무와 푸조나무, 붉가시나무, 가시나무, 소나무, 쇠무릎풀, 마삭줄 등에 대해 설명한다. 또, 수원지를 만들게 된 배경과 수목에 얽힌 역사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연수생들은 숲 전문 강사와 채팅으로 실시간 소통할 수 있다. 류옥자 어린이창의교육관장은“이번 연수는 교원들에게 힐링이 되는 동시에 생태환경교육 전문성을 신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앞으로도 교원 맞춤형 온라인 생태환경연수를 활성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20일에는 공덕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 맞춤형‘학급 Live 생태 돋보기’를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