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내 기업인 ㈜아오스는 최근 일라이트의 효능을 입증하고자 콩나물 예비실험을 실시하고 콩나물 생육결과를 경북대학교 김일두 교수에게 분석의뢰 했다. 콩나물 재배는 2번 실시 하였으며 2번 모두 같은 결과를 얻었다. 무처리와 일라이트를 이용한 콩나물로 구분하여 재배하며 콩나물 생육을 관찰한 결과 무처리 콩나물을 5일간 재배시 4,133g(평균길이 8.6Cm)인 반면 일라이트를 이용한 콩나물은 4,588g(평균길이 9.9cm) 으로 11%가 증가하였다. 그리고 콩나물 비린내도 감쪽 같이 사라졌다. 지금까지 콩나물은 숙주나물과 같이 생식이 어려웠으나 일라이트를 이용한 콩나물 재배 시 비린내가 없어 생식이 가능한 것으로 평가되어 콩나물 요리에 큰 개선이 있을 것으로 바라본다. 일라이트를 이용한 콩나물 성분을 경북대학교 김일두 교수가 분석한 결과는 더욱 놀라웠다. 유리아미노산 함량 중 타우린(taurine 0.154 → 0.186)이 20% 증가되고, 아스파라틱(aspartic acid 1.894 → 2.454)은 29.56% 증가 등 16개 항목에서 평균 10% 이상의 함량이 증가 되었음을 확인하였고 특히, 무기질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대한민국의 대표 와인품평회인 ‘제8회 한국와인대상’ 수상 결과가 최종 발표 됐다. 한국와인대상은 국내에서 생산되는 와인의 품질향상과 대내외 경쟁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인지도 향상과 품격이 점점 올라가고 있다. 올해는 영동군과 매일경제신문사가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가 주관했다. 특히 금년 대회는 대한민국의 중심지인 서울로 대회장소를 변경하고, 용역사도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KISA)로 위탁하여 공정성과 대표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았다. 제8회 한국와인대상은 총 50여개 와이너리에서 188점의 와인이 출품되어 사상최대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의 국가대표 소믈리에가 심사위원으로 참석하여 1차, 2차에 걸쳐 엄격한 기준으로 심사가 이루어졌다. 이번 대회는 1차 평가에서 출품된 모든 와인에 대한 기본평가를 한 후 2차 평가에서 단계별 재평가를 통한 우수한 와인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동와인은 이번 대회에서도 이름값을 톡톡히 했다. 영동와인은 분야별 58개 상을 차지하며, 영동와인의 우수성을 알렸다. 특히, 그랜드골드 상을 수상한 영동와인‘샤토미소 퀸’은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이시종 충북지사는 14일, 옥천군청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시종 도지사를 비롯해 김재종 옥천군수, 이상찬 충청북도기업인 협회의장, 보은‧옥천‧영동 남부권 15개 기업 대표, 유관기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충북도는 중소기업 특별자금 지원, 소상공인 육성자금 확대 지원 등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경영 안정을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기업지원시책을 홍보했다. 이어 진행된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토론 시간에서는 △생산직 현장직원 채용의 어려움 △옥천 지역의 도시가스 공급 △국도 확․포장 공사 조속한 완공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및 해외판로 개척 등 기업인들의 다양한 건의가 이어졌다. 이시종 도지사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지난해 충북 수출 역대 최고, 10년간 수출증가율 전국 1위, 투자유치 2년 연속 10조원 달성 등 충북경제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것은 모두 기업인 여러분 덕분이다“라는 인사를 전하고 이어“현재 충북의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60%를 돌파한 상황에서 10월부터는 집단면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단양장애인복지관은 9월 7일에 열린 2021년 국민행복 IT경진대회에서 노석용님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7월 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국민행복 IT경진대회(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하여 9월 7일에 열린 본선대회에서 지적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전국대회로 정보검색을 통한 문서작성(장애인, 고령층, 장년층, 결혼이민자)과 디지털챌린지 분야로 정보화 능력을 검증하는 대회였다. 단양장애인복지관 정보화강사 김윤주는 코로나19의 재확산과 사회적거리두기의 방역지침이 강화돼 지역거점 시험장이 아닌 각 가정에서 이뤄진 대회로 휴관 중임에도 노석용님이 수업시간과 동일한 환경인 복지관 정보화교실에서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특별히 지원하였다. 노석용님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주어 긴장하지 않고 좋은 결과로 대상이라는 수상을 얻었다. 또한 복지관이 휴관되면서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강의를 통해 컴퓨터 자격증 시험과 대회준비를 하며 긴장을 늦추지 않고 수강생 개인능력에 맞는 1:1 강의와 컴퓨터자격증 취득, 충북지역 IT경진대회, 국민행복 IT경진대회 예선대회를 참가하며 개인 기량이 많이 향상되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2021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해 토지특성조사 및 지가산정,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완료한 필지에 대해 오는 23일까지 열람기간을 운영하여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은 2021년 1월 1일부터 2021년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한 1,359필지에 대한 지번별 ㎡당 가격이다. 군청 민원과 및 읍·면사무소 민원실 또는 군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 및 의견제출을 할 수 있다. 의견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및 가격균형여부 등 적정성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후 영동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사전열람 및 의견수렴 후 오는 10월 29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개별공시지가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 민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이 민족 고유의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 모두의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군은 이달 13일부터 연휴 다음날인 22일까지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각종 주민불편 최소화에 초점을 맞춰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6개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집중 추진하기로 했다. 군이 추진하는 6개 중점추진분야는 ▲주민생활 안정 ▲추석 성수품 물가안정관리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각종 사건·사고 예방 신속한 수습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이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특히 안전과 방역관리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일 방침이다. 먼저 5일 동안 이어지는 명절 연휴기간에는 군청 당직실과 연계해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24시간 가동하며, 쓰레기, 상수도 등 각종 민원 신속 접수처리와 코로나19 대비 방역 및 진료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해 비상진료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성수품 물가 관리를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명절 성수품인 사과, 배, 밤 등 16개 중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 출신의 대표적인 문인이자 전설 따라 삼천리를 집필한 방송작가로도 유명한 故 구석봉(具錫奉) 시인의 배우자 배우 최선자(79세) 씨가 구석봉 시인의 육필원고 등 문학자료 339점을 영동군에 기증했다. 구석봉 시인은 1956년 당시 고등학교 3학년으로 제3회 학원문학상 대상을 6.25의 아픔을 다룬 시 ‘백년 후에 부르고 싶은 노래’로 수상 받고, 이후 시인, 소설가, 방송·시나리오 작가, 전기 작가 등 문학의 거의 전 분야에서 활동하며 역사 연구에도 참여한 영동군이 낳은 뛰어난 문인이다. 대중에게는 MBC의 최장수 인기 방송이었던 ‘전설 따라 삼천리’의 작가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영동군의 자랑거리, 유명한 감나무 가로수 길 또한 고향을 사랑한 구석봉 시인이 큰 역할을 하며 탄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배우자 최선자 씨와는 1968년 결혼하였고 1988년 향년 52세에 지병으로 안타깝게 별세하였다. 배우이자 성우인 최선자씨는 1961년 MBC 성우극회 1기 성우로 입사한 이후 수사반장, 순심이, 덕이, 전설의 고향, 인어 아가씨, 아현동 마님, 완벽한 타인 등에 출연하였으며,‘사랑의 미로’로 유명한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2021년 상반기 영동군 적극행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6명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군은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정책을 추진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 및 포상함으로써 공직사회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뽑았다. 적극행정 위원 10명으로 구성된 영동군 적극행정위원회가 군민체감도, 적극성, 창의성 및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단순히 실적과 능력이 뛰어난 우수자를 선발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적극행정 사례’를 중심으로 엄격한 선발절차를 거쳤다. 그 결과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4건으로, 보건소 김은정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행정과 서상현·박미나 주무관이 우수상을, 상촌면 윤인자 부면장·농촌신활력과 남진우 주무관과 가족행복과 함은영 영유아보육팀장이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김은정 주무관은 ‘인공지능(AI) 스피커 아리아와 함께하는 비대면 인지향상 프로그램’으로 영예의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 주무관은 코로나19 지속으로 치매안심센터 대면 집단프로그램 운영이 어려워짐에 따라, 치매환자 돌봄 공백 해소를 위해 AI 스피커를 도입 후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며, 위기를 기회로 바꿔 군민행복을 이끌고 지역성장을 만들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새로운 일상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방식의 군정을 추진해 지역 발전의 계기를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갖고 군정을 수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3~2024년 국도비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시책 발굴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 정책, 국정운영 기조와 급변하는 대내외 여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발전의 디딤돌이 될 사업을 군정에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 불편사항 해소, 군민 삶의 질 향상, 정주여건 개선, 관광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효성 높은 사업들이 발굴됐다. 총 22개 사업, 396억원 규모이다. 각 부서별로 1건 이상씩 제안을 받아 진행됐으며, 현재의 제도나 시스템에서 벗어나 다양하고 참신한 사업들이 다루어졌다. 특히, ICT기반 군민 건강 관리 서비스 도입, 노근리 쌍굴다리 복원 및 탐방시설 정비, 아동·청소년 전용 익스트림 스포츠장 설치, 일라이트 클러스터 조성 사업, 곤충생태체험연구관 건립, 백두대간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사)2027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는 13일(10시) 세종시지방자치회관에서 충청권 자원봉사센터(충북, 대전, 세종, 충북, 충남)와 손을 잡고 U대회 유치·운영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U대회 유치위원회 김윤석 사무총장과 권석규 충북종합자원봉사센터장, 구자행 대전자원봉사센터장, 임명옥 세종자원봉사센터장, 박성순 충남자원봉사센터장이 참석했으며, 충청권 메가시티 차원의 행사를 위한 전폭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제행사 의전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하며, 1365 누리집에 하계유니버시아드 목록 추가, 대회기간 중 선수, 관람객,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공동 진행한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들은, “충청권에서 최초로 국제 스포츠 이벤트가 개최된다면 지역민들의 자존감 고취는 물론 충청권 메가시티에 대한 이해도가 향상되고 대학의 체육에 대한 관심이 제고될 것”이라며 대회유치에 대한 희망을 높였다. 김윤석 U대회 유치위원회 사무총장은 “자원봉사센터에 필요한 지원을 지속 검토하여 우리 위원회와 자원봉사센터가 대회를 통해 더 많은 경험을 쌓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