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6일 군청 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성평등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고자 실천결의대회를 열고 다짐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날 실천결의대회에서는 김영목 가족행복과장이 대표로 ‘성별·외모에 따른 비하나 차별하지 않고 함께하는 동료로 대하고 존중한다, 직장 내 성희롱, 성차별 예방에 적극 앞장선다’등 총 5가지 사항에 대해 실천결의문을 낭독했다. 참석한 모든 간부공무원들은 내용을 되새기며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적극 다짐하였다. 박세복 군수는“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서는 간부공무원의 역할과 의지가 중요하므로 간부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여 실천한다는 의미에서 결의대회를 가졌다”라며, “모든 공직자가 성인지감수성을 가지고, 함께 성평등한 영동군 조직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전 직원이 참여하는 10대 실천과제 릴레이 챌린지를 추진했다. 이어, 매일 10대 실천과제 아침송을 송출하고, 성평등 표어 공모 선정작을 기안문 하단 및 각종 홍보물에 활용하여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과 지역사회로의 전파를 위해 다양한 시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미래 천연 광물, 일라이트 산업의 성장 거점 역할을 할 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의 청사진이 나왔다. 충북 영동군은 지난 6일 오전 군청 상황실에서 '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설계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세복 군수를 비롯해 각 부서장들이 참석해, 지난 6월 설계용역 착수 이후 그간의 추진경과에 대한 용역보고와 참석자들의 의견제시 후, 향후계획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특히, 영동의 미래 100년 먹거리로 일컬어지는 일라이트 산업을 촉진시킬 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의 기본 외관과 건물배치, 업무효율과 사용자 편의를 높일 평면계획, 에너지 효율과 건축물 디자인을 높일 입면계획 등에 다뤄졌다. 건축물 공간의 효율성 및 최적화된 동선을 고려해 더 나은 건축물의 배치와 설계를 위한 다양한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는 부지면적 15,889㎡, 연면적 8,033㎡, 지상4층, 공장(입주시설) 36실 규모로 영동산업단지 내에 들어선다. 2023년까지 150억원이 투입돼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일라이트 산업 거점을 구축하게 된다. 이날 용역보고에 따르면 지상4층의 건물에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도내 각 시군에서 가을을 알리는 추석용 햅쌀 수확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밥맛을 좌우하는 막바지 수확 후 관리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도내에서 재배하고 있는 햅쌀용 벼 품종은 오대, 운광, 해들 등으로 올해는 기상여건이 양호해 병해충 발생이 적어 평년 대비 작황이 좋은 편이다. 하지만 최근 잦은 강우로 수발아(벼알에 싹이트는 현상)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논에서는 가능한 빨리 논물을 빼주고 조기 수확을 해야 한다. 수량이 높고 품질이 우수한 쌀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수확 적기를 판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벼의 수확 적기는 벼 알이 90% 이상 황색으로 변하였을 때로 너무 일찍 수확하면 벼 알이 덜 익어 수량이 떨어지고 품질이 나빠진다. 반대로 늦게 수확하면 쌀겨층이 두꺼워지고 금이 간 쌀이 생기는 등 완전미율이 떨어진다. 내년도 종자로 사용할 벼의 수확은 일반 수확보다 약간 빠르게 해야 한다. 벼 수확 시 콤바인 작업을 할 때는 고속주행을 지양하고 기종별로 표준 작업속도를 지키면서, 비 또는 이슬이 마른 다음 수확하여 손실 방지를 최소화해야 한다. 수확한 벼는 높은 온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청북도특수교육원은 9월 1일 3대 교육원장으로 이옥순 교육연구관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옥순 원장은 취임사에서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모두가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를 그리며 꿈을 향한 도전으로 함께하는 특수교육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옥순 교육장은 청주교육대학교와 청주교육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판동초 교장 ▲충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장 ▲청주교육지원청 초등교육과장▲봉정초 교장 등을 역임하였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국제교육원이 글로벌 리더 육성 플랫폼으로서의 역할과 기능을 제대로 발휘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2021년 9월 1일 국제교육원장으로 취임한 오영록 원장의 포부다. 오영록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제교육원이 세계인과 소통하며 협업하는 글로벌리더 육성 플랫폼 기능을 다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 원장은 “21세기는 창의력, 문제해결력, 비판적 사고력, 협업 능력을 갖추고 평화적 세계시민의식을 갖춘 인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교육과정에서는 체험할 수 없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수, 콘텐츠를 운영해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인재 양성의 요람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오 원장의 취임 이후 발전될 국제교육원의 모습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오 원장은 충북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영어교육을 전공하고, 도교육청 과학국제문화과 장학사, 학생외국어교육원 교수부장, 학교자치과 국제교육담당 장학관, 민주시민교육담당 장학관과 도교육청 공보관을 역임했다. 충청북도국제교육원은 충청북도교육청 산하 글로벌 교육기관으로, 다문화교육지원센터와 4개 분원(충주, 북부, 남부, 중부)을 운영한다. ▲청소년 국제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한국미술협회 영동지부 회원들이 제 40회 대한민국미술대전 구상 부문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수상자는 서양화 부문에서 전은 회원이 ‘summer breeze2’의 작품으로 , 한국화 부문 이은주 회원이 ‘기상(나팔 소리)’작품으로 입선했다. 독특하고 섬세한 감각을 인정받으며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외에도 한국미술협회 영동지부 회원들은 지난 6월 실시된 제46회 충북미술대전에서도 서양화 전은 작가 등 11명의 작가가 입상하며 그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뽐내기도 하였다. 회원들은 영동을 알리고 향토문화의 발전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에 입상한 화가들의 작품은 8월 30일부터 9월9일까지 경기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화랑전시관에서 전시된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이 영동양수발전소 건설예정지 인근에 건설소를 마련하고, 1일 개소식을 열었다. 영동양수발전소 건설소는 영동군 양강면 산막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무 공간 외에도 홍보전시 공간, 민원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어 지역주민 소통 공간으로 적극 활용될 계획이다. 개소식에는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정재훈 한수원 사장, 박세복 영동군수, 김용래 영동군의회 의장, 주민 대표 등 지역인사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이프 커팅식 및 현판 제막식 등이 진행됐다. 개소식에 이어 한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약 2,000만원 상당의 지역 농특산물을 구매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했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영동양수발전소 건설사업의 추진을 위해서는 지역과 상생 협력관계 구축이 우선”이라며, “지역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과 함께하는 발전소 건설을 위해 건설소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한수원은 충북 영동군 일원에 500MW(250MW×2) 규모의 영동양수발전소 건설을 계획중이다. 2022년부터 도로 이설공사 및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시작할 예정이며, 2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오는 9월 10일까지 2021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참여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원은 정부 제2회 추경예산을 확보하여 마련했다. 모집분야 사업은 ‘마을기업 및 사회적기업 활성화사업’, ‘중소기업 청년인턴사업’, ‘자영업체 청년근로자 지원사업’으로 총 9개소를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영동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문에 게시된 내용을 확인하여 오는 9월 10일까지 영동군청 경제과에 접수하면 된다. 서류 및 현장심사, 선정심의회를 통해 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오는 10월부터 신규 채용 청년 인건비의 80%(월 180만원, 최대 2년)를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영동군은 지난 7월부터 청년 면접 정장 대여사업을 추진하는 등 코로나 19상황에서 더 꼼꼼히 청년 구직자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취업 지원에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산물품질관리원 영동사무소와 영동군간 원산지 표시제도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수입 농,축산물의 유통물량 증가 및 유통 경로가 다변화됨에 따라 지역내 원산지 부정유통 차단과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원산지 표시 관리를 위해 성사됐다.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영동군 성억제 농정과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 염종현 영동사무소장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원산지 표시 관리 대상 업체 및 농․축산물 유통현황 등의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원산지 단속 정보 공유와 합동단속도 실시한다. 또한, 교육 전문 강사 협조 및 지역 축제 행사 원산지 표시 지도·공동 홍보 등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은 이날부터 1년간 유효하며, 별도의 해지 의사가 없는 한 자동적으로 1년씩 연장된다. 협약의 일환으로, 농․축산물의 유통이 많아지는 9월 추석 명절을 맞아 영동군·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영동사무소와 합동으로 대형유통업체, 음식점 및 전통시장 등에 단속반을 운영하여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영동군에서 유통되는 농,축산물을 구매하는 소비자가 안심
지이코노미 조연정 기자 | 충북 영동군이 군민생활 안정과 경제회복을 위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준비를 완벽하게 마쳤다. 군은 국민지원금을 신속·정학하게 지급하기 위해 내부 조직을 새롭게 구성하고 군청 소회의실에 운영센터를 차리는 등 차질없이 준비절차를 이행했다. 이호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코로나상생국민지원금TF 추진단을 구성하고, 지급업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할 운영팀과 인력관리팀의 2개팀을 꾸렸다. 관련업무에 전문성과 해박한 지식을 지닌 공무원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9월 6일부터 각 읍면과 유기적인 협조로 지원금 신속 지급에 나서게 된다. 읍면 가구 수에 따른 인력 배치와 보조인력 채용, 군청 인력 지원, 콜센터 설치 등 군민들의 불편 최소화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지원대상은 올해 6월 건강보험료 기준 가구소득 하위 80%와 특례 기준 적용의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포함 88% 이내를 대상으로 한다. 영동군의 경우, 전체군민의 94.3%인 4만3,663명에게 1인당 25만원씩 109억여원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상자 확인은 국민비서 알림서비스 요청, 카드사 홈페이지·앱·콜센터,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앱 등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