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해남군이‘2021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 공모’에서 단체장의 리더십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2021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 공모대회는 한국지방자치학회, 한반도평화경제연구원, 세계한인무역협회, 재외한인언론인협회가 공동주관하고 있으며, 분야별 국내외 전문가 100여명이 심사과정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교육청, 민간기업 등 국내외 기관·단체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진행된 이번 공모는 공공기관 코로나19 위기관리에 대한 면밀한 평가가 이뤄졌다는 데 의미가 있다. 해남군은 단체장의 리더십분야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적극적이고, 선제적 K+해남형 코로나 방역 대책은 코로나 위기속에서 청정 일번지 해남의 위상을 지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해 냈다. 해남군은 철저한 방역으로 코로나 발생을 최소화 하는 한편 전군민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비롯해 마스크 배부,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 자금 지원 등 발빠른 민생안정 대책을 동시에 추진하며 방역과 경제방역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성과를 거두었다. 백신 접종율 또한 전체 군민의 50%를 넘기며 빠른 속도로 추진되고 있다. 이같은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무안군은 오는 5일부터 16일까지 2021년 하반기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을 운영할 전문 강사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청소년의 자기계발과 자아성장에 도움이 되는 배움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고자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능력을 갖춘 강사를 모집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취미, 진로, 문화예술 등 8개 분야에서 전문 강사 20여 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강사들은 올해 12월까지 프로그램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관련분야 졸업자이거나 1년 이상 강의 경력자, 자격증 소지자 등 청소년 프로그램에 관심과 열의가 있는 사람이면 지원이 가능하며, 신청은 군 홈페이지를 참고하여 군청 주민생활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산 군수는 “이번 모집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강사들을 확보하여 좀 더 내실있는 프로그램 운영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무안군이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상반기 17.5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주요사업으로는 지역현안분야로 ▲무안읍 초당대 앞 도시계획도로 보행로 개설(4억원) ▲일로 월암~죽산간 농어촌도로 205호선 확포장(4억원)과 재난안전분야 ▲중소기업진흥원 일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7억원) ▲오룡 침수위험 지하차도 자동 차단시스템 설치(2.5억원) 등이다. 남악 중소기업진흥원 일원 급경사지는 지난 2020년 정밀안전점검용역 결과 붕괴 위험이 있는 C등급으로 인근 주민의 안전을 위해 보수·보강이 시급한 상황이다. 또한, 무안읍 초당대 앞 도시계획도로는 그동안 학생들의 통학로로 활용되고 있었으나 보행로가 없어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했던 곳으로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학생들의 보행안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그 외에도 농촌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월암~죽산간 농어촌도로 확포장 공사」와 지난해 집중호우 시 3명의 목숨을 앗아간 부산 지하차도 침수사고와 같은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오룡 침수위험 지하차도 자동 차단시스템 설치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특별교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곡성군이 곡성군공무원노조와의 협의에 따라 오는 9월 1일부터 군청 민원실과 읍면사무소 민원실에 중식시간 휴무제를 적용한다고 밝혔다. 공무원의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그 중 12시부터 13시까지 중식시간으로 근무시간에 포함되지 않는다. 법적으로 휴식이지만 그동안은 주민 편의를 위해 곡성군에서는 중식시간 민원실 교대근무를 실시해왔다. 하지만 최근 공무원 사회에서도 정당한 노동권에 대한 인식이 자리 잡으면서 많은 지자체에서 중식시간 휴무제를 시행하고 있다. 이미 장성군은 지난 6월부터 휴무제를 시작했고, 인근 광주광역시에서는 7월부터 점심시간 민원 업무 휴무제를 시행한다. 순천시에서도 7월부터 3개 읍면동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전체 읍면동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곡성군은 주민 편의를 위해 군 민원실과 11개 읍면 민원실에서 점심시간 교대근무를 실시해 왔다. 하지만 중식시간에 방문하는 민원인이 많지 않고, 민원 업무 담당자들의 처우를 개선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중식시간 휴무제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민원인의 혼란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7월부터 8월까지 온오프라인으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시는 지난 6월 30일 광양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인서지구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지역주민, 토지소유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주민설명회는 인서지구 도시개발사업 개발계획(안)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인서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광양읍 인동∙인서리 전남도립미술관 하단부 일대 626,000㎡ 부지에 1,134억 원을 투입해 2,260세대 5,222명을 수용할 계획이다. 현재 조사설계 용역을 착공해 추진하고 있으며, 구역 지정과 개발계획 작성을 위해 관계기관 및 부서와 의견 수렴 중이고, 6월 16일~7월 14일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 공람 기간에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각종 영향평가 용역과 행정절차를 이행해 12월까지 사업구역 지정과 개발계획 승인을 완료하고 빠른 시일 내에 착공하도록 용역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3월부터 사업시행자 지정 동의를 위한 동의서 징구 중이며, 법적 충족 요건인 토지 면적의 1/2 이상 및 토지소유자 총수의 1/2 이상 동의를 확보했다. 시는 속도감 있는 도시개발 추진으로 품격 있는 도시 정주기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시는 7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의 시책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봉사하는 이․통장에게 2021년 상반기 모범 이․통장 표창패를 수여했다. 시는 행정 최일선에서 지역주민에게 봉사하는 이‧통장에 대해 매년 상하반기 모범 이‧통장을 선정해 표창하고 있다. 이날 정성기 봉강면 덕촌마을 이장, 최상연 골약동 10통(도이마을) 통장, 민선숙 중마동 36통(성호2차아파트) 통장 3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표창패를 전수한 김경호 부시장은 “광양시 발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이‧통장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이‧통장들이 코로나19로 인한 마스크 배부, 백신접종 지원 등 감염병 예방과 극복에 큰 도움을 주었다”며, “광양시를 꿈과 희망이 있는 도시로 만들도록 앞으로도 지금처럼 시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봉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해 이‧통장들이 백신접종 대상자에 대한 개인정보동의서 징구, 백신접종센터 수송버스 탑승 보조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함에 따라 이‧통장 노고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을 검토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신안군은 1일 서울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21년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문화관광정책 분야 대상을 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 한반도평화경제연구원, 재외한인언론인협회 등이 후원하여 국내외 전문가 100여명이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신안군은 ‘문화예술이 꽃피는 섬 만들기’란 주제로 공모대회에 참여해 문화관광정책 분야에서 대상 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문화예술이 꽃피는 섬 만들기 위한 △1도(島) 1뮤지엄 △사계절 꽃피는 섬 △퍼플섬 등 컬러마케팅을 통해 코로나19 상황하에서도 미국CNN뉴스, 폭스뉴스, 영국 로이터통신, 독일 프로지벤, 홍콩 U-매거진 여행잡지 등 국내외 언론사들의 조명을 받으며 창의적인 정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군민과 공직자가 힘을 합쳐 평범한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최형식 담양군수가 1일 별도의 행사를 생략하고 공직자와 3년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민선7기 3주년을 기념했다. 군에 따르면 최 군수는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간부공무원만 참석하고 이하 공직자는 영상 시청하는 방식으로 정례조회를 개최해 지난 3년의 군정 주요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군정 운영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 군수는 “5만 군민과 전 공직자가 함께 지혜를 모아 지난해 코로나19 예방 활동과 유례없는 집중호우 피해 극복을 위해 노력한 덕분에 안정적으로 군정을 수행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아울러 “담양이 지명 천년의 세월 지켜온 역사문화와 예술, 생태자원을 바탕으로 ‘생명·포용·미래의 담양’의 역사를 개척하는 지속가능한 발전기반을 조성하는데 모든 열정과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됐던 담양군민의 날을 대신해 제42대 담양군민의 상 시상식과 제2회 예쁜정원 콘테스트 입상자, 군정발전 유공자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민선7기 3주년을 기념하고 객사리와 남산리 일원에 조성 중인 역사문화공원의 성공적인 준공을 염원하는 기념식수를 진행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화순군이 1일 코로나19 예방 접종률 향상에 이바지한 숨은 유공자들을 격려하는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한 주민 홍보 ▲접종 후 이상반응 모니터링 ▲백신접종센터 셔틀버스 운행 지원 등 적극적인 대응으로 화순군 예방접종률 향상에 이바지한 단체의 대표자와 개인 등 총 11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단체로는 화순농업협종조합과 우진고속관광(주) 2곳에 감사패가 주어졌다. 개인으로는 김정자 화순읍 광덕4리 이장, 최덕숙 화순읍 신기2리 이장, 김남순 이양면 금능리 부녀회장, 박인석 능주면 관영리 이장, 김영기 도곡면 미곡 2리 이장, 김영현 이서면 인계 2리 이장, 조석주 백아면 수리 이장, 송삼숙 사평면 절산 2리 이장, 안상태 화순읍 화순교회 담임목사에게 표창패가 전달됐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6월말 현재 군민의 45%가 1차 백신 접종을 마쳤는데 이는 공직자와 군민 모두 한마음으로 합심해 이룩한 성과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과 일상회복을 위해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무안군은 지난 6월 10일부터 일로읍 회산백련지에 피기 시작한 연꽃이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약 10만여 평의 규모의 회산백련지에는 무안백련과 인취사백련, 홍련, 수련, 가시연 등 여러 종류의 수생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이 중 무안백련은 7월 중순부터 9월 상순까지 오전에 피고 밤에는 꽃봉오리를 닫는 수생식물로 올해는 평년보다 개화시기가 일주일 정도 빠르며, 현재는 무안백련보다 개화시기가 빠른 인취사백련이 정문부터 주무대 사이에 활짝 피어 있다. 백련지 입장료는 무료이며, 최근에는 방문객들이 언제든지 자연을 즐기며 산책과 간단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출입문을 상시 개방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동양 최대의 백련 자생지인 회산백련지에 순백의 연꽃이 특유의 아름다움으로 코로나19로 지친 방문객들에게 마음의 위로를 주고 있다”며“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백련카페, 향토음식관 등 부대시설을 확충했으며 앞으로도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다양화하여 회산백련지를 무안의 대표적인 사계절 관광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매년 연꽃 축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작년엔 코로나19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