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구례군의회 이승옥 의원은 지난 6월 26일 영광군여성문화센터(다목적실 1층)에서 개최된 ‘2021 한국여성의정 전남아카데미’에서 여성정치인과의 만남 프로그램에 '나는 왜 정치를 하는가'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의 이번 강의는 ▲여성정치인으로서 정치 입문 계기 ▲구례 최초 지역구 의원이 되기까지 과정 ▲의정활동 원칙 등 정치철학 ▲맞춤형 조례 제․개정 사례 소개 ▲신뢰정치로 세상의 변화 모색 ▲새로운 도전 등 향후 계획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한국여성의정(여야 전·현직 여성 국회의원들의 모임)이 주최하고 전남 아카데미가 주관하는 기본과정 2기로서 지난해에 이어 2022년 지방선거를 대비해 주최하는 선거아카데미이다. 여성으로서 정치에 관심이 있는 22개 시․군 여성 리더들을 대상으로 6월 12일부터 7월 10일까지 시행한다. 이 의원은 지역구 출신 재선의원으로 지난 제7대 의회에서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더불어민주당 전국 여성의원협의회 사무총장과 전남 기초대표를 맡아 전국적인 소통정치를 해왔다.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4050특별위원회 부위원장과 동북아평화협력 특별위원회 분과 위원,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순천시는 문화가 있는 날 6월 행사를 오는 7월 3일 복합문화공간 ‘기억공장1945’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여름향기, 참 좋다’라는 주제로 향기로운 꽃과 상쾌한 여름향기를 소재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체험부스와 공연 등이 진행된다. 체험은 문화의 거리 내 금꽃예술촌 상인회가 운영하여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문화예술협동조합 힐러스 코드의 클래식 야외공연 등이 펼쳐진다. 순천시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선정된 지역문화단체 디투문화공동체 주관으로 매월 미각, 후각, 촉각, 시각, 청각 등 오감을 매개로 다양한 월별 주제를 가지고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가 있는 날 주간에 펼쳐지는 본 행사 외에도 사전프로그램으로 생활예술 클래스를 운영 중이며, 생태 플랜트 클래스, 캘리그라피 천아트, 무도 댄스 클래스가 매주 월~수요일에 기억공장 1945에 진행 중이다. 행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위축된 문화예술 분야에 활기를 불어넣고 일상 속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 안전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순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6·27일 업동저수지~봉화산 일대 및 동천하류에서 ‘2021 순천시민 생물다양성 대탐사’를 개최해 천연기념물 제204호 팔색조와 청정지역 환경지표종으로 알려진 반딧불이 등 7개 분야 총 433종의 생물을 관찰했다. 순천시민생물다양성 대탐사 시민위원회(좋은친구들, 순천만생태관광협의회, 그린해설가협회, 에코월드공정여행협동조합, 디딤돌협동조합, 순천만에코서비스, (사)전남동부지역사회연구소, 순천환경운동연합, 숲해설가협회, 민족문제연구소전남동부지부, 마을영상제작소)는 시민과 학생, 전문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등 이틀 간 120여명이 함께해 과학탐사 활동을 벌였다. 이번 생물다양성 대탐사는 26일(토) 전문가가 들려주는 두꺼비 이야기, 민물고기와 기후변화를 느끼는 곤충 등 재미있는 생물이야기로 시작해서 야간곤충탐사, 밤 새소리 듣기와 27일(일) 식물, 곤충, 조류, 포유류, 양서·파충류, 어류 분야로 나누어 탐사가 진행되었다. 특히, 2020년 동천상류 어류탐사에 이어 동천하류 어류탐사를 진행함으로써 동천의 은어를 재확인했고, 지난해 동천에 대한 조사와 비교 분석할 수 있는 데이터를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8일 순천교육지원청과 순천시의회와 공동으로 협력을 기반으로 한 지역교육비전을 발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유·초·중·고 학교장 대표, 학생, 학부모 대표, 순천풀뿌리교육자치협력센터 등 다양한 교육 주체가 함께 참석해 5가지 핵심 과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순천시는 ‘이제는 교육도 마을과 함께’라는 공약으로 지역 주민 주도로 교육도시의 새로운 의미와 방향을 모색해왔다. 이러한 논의 속에서 지역사회 전체가 교육에 대한 책임과 권한을 공유하는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을 변화시키는 인재를 기르는 지방교육자치도시’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핵심과제로는 ▲학교와 마을이 더불어 성장하는 지역 교육생태계 조성 ▲학생과 시민 모두 삶의 주인이 되는 교육정책 실현 ▲경계를 넘는 교육 네트워크를 통해 도시 전체를 배움터 조성 ▲순천을 배우는 지역특화 교육과정을 통한 로컬형 인재 육성 ▲개인의 성장을 넘어 지역성장을 유도하는 평생교육 실현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 3년간 진행되어온 순천의 교육혁신 과정과 새로운 교육비전에 공감하면서, 각자의 영역에서 실천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허석 순천시장은 29일 “30만 자족도시 실현, 늘 그랬듯 느리더라도 29만 순천시민과 함께 하겠다.”며, “미래 순천의 밑그림을 순천시민과 함께 그려나가겠다.”고 전했다. 허 시장은 민선7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시청 대회의실에서 출입기자단과 함께 지난 3년의 소회와 앞으로 시정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8년 7월 취임식 대신 태풍현장에서 시작한 민선 7기의 여정은 시민들의 지혜를 구하기 위해 마을로, 광장으로, 골목으로 나가 시민들을 만나고 시민이 바라는 순천의 모습을 물으며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냈다. 3천여 명이 모인 김장나눔 축제와 화재를 당한 이웃에게 보금자리를 선물한 송광면 크리스마스의 기적 등 공동체 정신이 회복되고, 이 공동체 정신은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위기상황에서 더욱 힘을 발휘하여 권분운동이라는 희망백신으로 온 시민들에게 위로를 전했다. 순천의 강점인 생태(ecology)와 교육(education)을 기반으로 경제(economy)활력으로 이어 나가는 도시전략 3E프로젝트도 성과를 보이고 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유치, 스마트 그린뉴딜사업 선정, 잡월드와 4차산업혁명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암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류형, 모바일형에 이어 체크카드형식의 영암사랑상품권(이하 ‘영암사랑카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영암사랑카드는 충전형 체크카드형식으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모바일 앱(CHAK:착)을 통해 카드 신청이 가능하고, 신청 후 7일이내 등록한 주소지에서 받아볼 수 있다. 또한, 핸드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들의 경우, NH농협은행 영암군지부 및 관내 지역농협에서 카드 발급 및 충전이 가능하다. 군은, 지난 5월 한국조폐공사와 협약식을 체결하고, 카드형 상품권 디자인을 확정하는 등 사전 절차를 마무리하고, 7월 5일부터 영암사랑카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현재, 영암사랑상품권 가맹점은 1,245개소로, 영암사랑카드는 가맹점 중 NH농협카드 취급점 약 900개소에서 사용이 가능하고, 충전금액을 초과, 미등록 가맹점에서 사용하거나, 후불교통카드 사용, 관외 지역 사용시에는 체크카드 기능으로 자동 전환되어 연결된 계좌에서 결제가 이뤄진다. 영암군 관계자는 “상품권 소비자들의 요구 반영과 카드상품권 이용의 편리함, 젊은층의 상품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카드형 상품권을 도입하였다”며 “사용자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나주시는 지난 28일 섬여행골프투어에서 중흥골드스파 물놀이장(워터락) 이용권 80매(400만원 상당)와 식사이용권(80만원)을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관옥 대표는 “한창 뛰어놀고 싶은 지역 아동들이나 경제 여건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시원한 여름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관광·여행 업체에도 활력이 더해졌으면 한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대구광역시에 연고를 둔 섬여행골프투어는 지난 2017년 영남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나주시와 대구관광가이드협회 간 업무협약을 계기로 나주시와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 대표는 매달 평균 20여일을 나주에 머물면서 관내 골프장으로 대구 관광객을 다수 유치하는 등 나주에 각별한 애정을 갖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관광산업에 큰 도움을 주신 것도 모자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이관옥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마음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필요한 주민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한 컨설팅·교육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대추토마토, 나주배 등 청년 농가 5개 농가의 경영 목표 달성을 위한 기술·경영상태 진단과 분석하는데 중점을 두고 경영, SNS마케팅, 재배기술 분야 전문가를 초빙했다. 지난 5월 26일부터 6월 말까지 총 3회(12시간)에 걸쳐 농업경영전략·비즈니스 모델 개발, 농가별 경영개선 과제 도출 및 해결방안 협의, 사업계획서 작성요령, 포털사이트 스토어 활용 등 이론 교육과 작목별 재배기술 현장 컨설팅 등을 진행했다. 김홍배 나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개별 농가의 상황과 눈높이를 고려한 맞춤형 컨설팅과 교육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영농 정착과 경영과제 달성을 위한 청년농업인의 역량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김종식 목포시장이 청소년들과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청소년 진로와 고민거리·청소년 정책·시장의 청소년시절 성장기 등을 주제로 지난 26일 하당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목포시장-청소년 토크콘서트’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 100인 포럼, 청소년참여위원회 등 청소년 50여명이 참석해 목포시 청소년 정책과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축하공연, 목포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촉식, 토크콘서트 등이 진행된 가운데 목포지역 청소년 2,352명의 온라인 투표로 최종 선정된 정책제안인 '목포 청소년 10대 우선과제'가 김 시장에게 전달됐다. 우선과제는 ▲청소년 학습관광 활성화 추진 ▲청소년 1人 1木 갖기 ▲버스정류장 활용 스마트 쉼터 구축 ▲청소년 문화예술 공연 활성화 방안 ▲아동·청소년 지원 전담기구 설치 등이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청소년들과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함께 만드는 목포를 위한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 청소년들이 제안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조혁진 목포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은 “목포시 청소년들이 변화와 미래를 이끌어 갈 수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목포시가 시범적용(5.3.~6.30.)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를 오는 7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시행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적 모임은 8인까지 가능하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이용 시간 제한은 두지 않는다. 200명 이상의 행사는 사전 신고해야 하며, 200명 이상의 집회는 금지된다. 또한, 종교시설은 수용인원의 50%까지 허용되며, 모임·식사·숙박은 금지(1차 접종자는 식사 허용)된다. 당초 거리두기 개편 정부안에 따르면 1단계는 사적모임의 제한이 없고, 500명 이상의 행사는 사전신고 대상이며, 200명 이상의 집회가 금지된다. 하지만 시는 거리두기 개편안 시행으로 이동량 증가와 방역 긴장감 완화가 예상됨에 따라 감염 확산이 우려돼 일부 방역수칙을 강화했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실시로 사적 모임과 접촉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하고, 마스크 쓰기를 비롯한 기본방역 수칙 준수 등 사회적 거리두기 이행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7월 1일부터는 예방접종자에 한해 일부 방역수칙이 완화된다. 예방접종 1차 접종자는 실외에서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