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는 지난 2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36회 서울국제관광박람회(SITF 2021)에서 8개 시군과 공동 홍보관을 운영, 최우수 마케팅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국내외 박람회가 지난해 2월부터 대부분 온라인으로 열린 것과 달리 이번 박람회는 철저한 방역상황 속에서 한국관광공사, 전국 지자체, 필리핀멕시코 해외 참가국, 여행업체 등 400여 관광 관련 기관이 참여한 대규모 박람회로 열렸다. 참여기관에서는 지역 관광지의 볼거리, 먹거리, 체험장과 연계한 관광상품 등을 설명회, 행사 등 다양한 홍보이벤트를 통한 마케팅을 실시했다. 전남도는 여름 여행지, 안심여행 50선뿐만 아니라 남도한바퀴, 명량대첩축제 등 관광상품 마케팅을 위해 12명 줄따라 버스여행 이벤트, 이순신 분장 퍼포먼스, 전남관광지 퀴즈, 다트 던지기 등 독특한 홍보방법으로 관람객의 관심을 끌었다. 또 전남상품 관심 여행사, 여행 관련 기업체 등과 전남관광상품 개발운영, 홍보 등 B2B(기업 대 기업) 상담은 물론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에게 적극적인 B2C(기업 대 고객) 활동으로 마케팅을 펼쳤다. 특히 순천,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목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목포시 누적 확진자는 6월 28일 17시 현재 127명이다. 127번 확진자는 60대 여성으로 28일 목포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거가족은 없으며 시는 이동동선 및 접촉자에 대한 심층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시는 파악된 방문장소에 대한 방역 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127번 확진자를 강진의료원으로 이송 조치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신안군은 금년 가을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대한민국 자생난대전』을 신안군민체육관에서 국무총리상 훈격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안군에서는 봄에 난꽃을 감상하는 화예품이 아닌 가을에 잎을 감상하는 엽예품을 중심으로 국내 다양한 희귀 자생란들을 선보이는 품격있는 전국 최대규모의 난대전을 위해 지금부터 철저하게 준비할 계획이다. 지난 3월 “국무총리상”신설은 산림청, (사)대한민국자생란협회와 손잡고 대한민국의 자생난의 가치를 홍보하고 그린뉴딜과 연계한 난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신안난우회, 담당공무원들의 노력과 군민들의 응원에 힘입어 이루어 낸 결과이다. 신안군은 2008년부터 지도·압해·신의 등 신안 5개 난우회를 중심으로 난문화 활성화를 위한 춘란전시회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사)대한민국자생란협회와 MOU체결하여 전국규모 난대전과 멸종 위기 식물인 풍란, 석곡 등 자생란 복원사업을 8년째 꾸준히 해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국무총리상 수여에 걸맞게 『대한민국 자생란 대전』을 품격있고 내실있는 행사로 운영 관리하여 신안군 자생란 및 한국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희귀 자생란의 보고로서 난문화 산업 육성과 경쟁력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28일 관내 31개 사립유치원 원장 및 급식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전 급식을 위한 온라인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급식법 개정으로 올해 1월 30일부터 원아수 100명 이상인 사립유치원이 학교급식 대상에 포함됨에 따라, 체계적인 급식 관리와 수요자가 만족하는 안전 급식 제공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교육부에서 발간한 유치원 급식 운영ㆍ영양관리 안내서와 유치원 급식 위생관리 안내서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도교육청은 위생 사고에 취약한 하절기를 맞아 식중독 예방에 철저한 주의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도교육청은 안정적인 유치원급식 정착을 위해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사립유치원 급식 현장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효율적인 컨설팅 지원을 위해 교육지원청 급식업무 담당자, 영양(교)사 등으로 컨설팅단을 구성하고, 도움자료를 제작해 배부할 계획이다. 조영래 전라남도교육청 체육건강예술과장은 “유치원의 학교급식법 정착과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여름철을 맞아 위생사고 위험이 높은 만큼 급식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신안군은 2016년부터 실시해온 “어업인 안전쉼터 조성사업”으로 완료된 23번째 압해읍 효지도 어업인 안전쉼터에 대하여 지난 24일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본 공사는 해양수산부 사업으로 당초 사업비는 1억 2천만원(국비 50%, 군비 50%)이었으나 당초 해양수산부가 제시한 표준모델인 철골 구조물에서 강풍과 비·바람에도 견딜 수 있는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설계 변경, 군비 1억 2천만원을 추가 부담하여 총 2억 4천만원으로 튼튼하고 편안하게 완성하였다. 효지도 어업인 쉼터는 건축면적 50.40㎡으로 여객선 대합실과 휴게실, 남·여 화장실 2개를 포함하여 주민들이 편하게 앉아서도 여객선을 기다릴 수 있게 폭 3m가 넘는 넓은 창과 벽채는 흰색, 지붕은 코발트 블루색으로 마감해 지중해 휴양지에 있는 건물의 느낌을 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효지도는 주민이 30여명밖에 되지 않는 작은 섬이지만 소외되고 낙후된 지역일수록 더욱 들여다봐야 된다. 이곳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대합실이 완성되어 기쁘고 모두가 평등하고 잘사는 신안이 되는 것이 신안의 목표”라고 강조하였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시(市) 승격 40주년’을 맞는다. 나주시는 오는 7월 1일 오후 2시부터 문화예술회관에서 ‘시 승격 4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기념식은 ‘나주 40년, 호남을 넘어 세계와 소통하다’를 주제로 시립합창단 식전 공연, 기념사 및 축사, 시민 축하메시지, 40인의 합창, 비전선포식, 기획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예방 및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위해 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참석 인원을 80여명으로 최소화했다. 기념식은 나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다. 나주시의 전신인 금성(錦城)시는 1981년 7월 1일 나주군에서 분리된 나주읍과 영산포읍을 통합하면서 출범했다. 1986년 나주(羅州)시로 명칭이 변경됐으며 10년 후인 1995년 지방자치제도 시행과 함께 시·군 통합을 통해 현재의 나주시로 이어져왔다. 시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나주가 걸어왔던 지난 40년의 통합과 연대의 역사, 지역 발전의 변곡점이 돼왔던 시정 주요 성과들을 되돌아본다. 이를 기반으로 호남의 중심, 대한민국 에너지수도를 표방하는 나주 미래 100년의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곡성군이 7월 1일부터 섬진강기차마을을 비롯해 주요 관광지 7개소에서 노마스크(NO-Mask) 예방접종 안심팔찌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7월부터 코로나19 방역수칙 개편에 따른 전면 등교와 예방접종자에 대한 마스크 착용 의무가 완화된다. 이에 따라 백신 접종 완료자는 물론 1차 백신접종자 역시 실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접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중요해졌다. 이같은 상황에서 곡성군은 예방접종을 확인할 수 있는 안심팔찌를 제공해 관광객들의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혼선을 피하겠다는 생각이다. 안심팔찌 배부대상자는 1차 백신접종 후 2주 경과자, 1회 백신접종 완료 후 2주 경과자, 백신접종 완료자가 해당된다. 입장권 검표 시에 예방접종 확인서(지류)나 전자예방접종증명서(질병관리청 COOV 앱 활용)을 보여주면 안심팔찌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곡성군은 지난 4월 섬진강기차마을 안에 있는 모든 전시시설에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해 방문객의 동선을 빠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방역태세를 강화한 바 있다. 또한 장미가 만개한 5월에는 관광객이 집중될 것을 대비해 섬진강기차마을 입장객 총량제를 실시해 방문객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남도의회 이혁제 예결위원장(더불어민주당, 목포4)은 지난 26일 2021 민·관·학 ‘우리동네 상동이야기’ 벽화그리기에 참석 했다. 이날 벽화그리기에는 마을주민들을 비롯해 목포시내 7개교 학생 봉사단, 목포시 교육청 김갑수 교육장, 김종식 목포시장, 김원이 국회의원, 김근재 시의원, 김양규 시의원이 함께했다. 이 번 프로젝트는 목포교육지원청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성된 ‘같이&가치’ 봉사동아리를 주축으로 상동행정복지센터, 상동주공아파트 관리사무소, 반딧불벽화봉사단 등이 마을교육공동체를 통한 지역 환경 개선사업으로 추진됐다. 당초에는 목포시 교육청과 상동행정복지센터에서 확보한 1,000여만 원으로 일부 구간을 계획했었으나 전남도의 예산이 덧붙여져 상동 일대 200m구간에서 상동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묘사하는 대규모의 벽화그리기로 발전했다. 이 과정에서 상동을 지역구로 둔 이혁제 의원의 역할이 컸다. 교육위원으로서 목포시 교육청과 목포시 그리고 상동행정복지센터의 가교역할을 하고, 예산확보 등 민·관·학 마을공동체교육을 매끄럽게 실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혁제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요즘 거버넌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곡성군새마을회는 23일 곡성중앙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표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을 릴레이 챌린지 형태로 전파하는 캠페인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실천 문화 정착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국민적인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완도군새마을회 홍안기 회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된 김영종 회장은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가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앞장서야 한다"며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서호 한국자유총연맹 곡성군지회장, 홍일현 바르게살기운동곡성군협의회장, 김종수 담양군새마을회장을 지목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곡성군이 농촌여행 프로그램 ‘곡성 여기애(愛)-태안사 숲멍’을 7월 2일부터 31일까지 선보인다. 곡성 여기애(愛)는 곡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와 추진하는 지역단위 농촌관광 사업인 ‘농촌애(愛)올래’의 하나다. 2020년 12월 첫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시작해 농촌과 지역주민, 로컬푸드, 환경을 생각하는 농촌여행 상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올 봄에는 ‘섬진강 물멍 트레일워킹’으로 생태 여행자들로부터 각광을 받은 바 있다. 여름 시즌을 맞이한 곡성 여기애는 ‘태안사 숲멍’을 내놓았다. 말 그대로 숲에서 하릴없이 멍을 때리는 것이 여행의 핵심이다. 여행에서 무엇인가를 얻어가기보다는 불필요한 잡념 등을 버리고 자신에게 온전히 집중하는 시간을 보내자는 생각을 담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태안사 숲길을 따라 걸으며 즐기는 ‘숲멍’과 조태일시기념문학관 투어, 치유의 숲 체험, 발효 음식 체험, 서봉 할매시인마을 투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숙박은 지역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로컬민박 곡성스테이에서 하게 된다. 전체 프로그램은 3박 4일 간 진행되지만 참여자 사정에 따라 1박 2일이나 2박 3일만 신청해서 참가할 수도 있다. 다만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