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성군이 ‘전남 관광 홍보 전시회’에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남 관광 홍보 전시회는 전라남도와 ㈜광주신세계가 협력해 추진 중인 행사다. 오는 7월 11일까지 광주신세계백화점 1층에서 전남 주요 관광지가 수록된 사진과 영상을 전시한다. 장성군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강’ 황룡강과 치유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장성호 등 대표 관광지의 매력이 가득 담긴 홍보영상을 마련해 사람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 축령산 편백 향기와 황룡강 야생화‧꽃차를 직접 느껴볼 수 있는 전시 이벤트도 준비했다. 장성 황룡강은 불과 5년 전까지만 해도 잡풀만 가득 자라난 채 방치된 공간이었다. 군은 민선 6기부터 황룡강에서 착안한 옐로우시티(Yellow city) 색채 마케팅을 펼치며, 강변과 도시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오늘날 황룡강은 10억 송이 꽃이 피어나는 꽃강으로 유명하다. 3년 연속 100만 방문을 기록한 가을 노란꽃잔치의 개최지로, 지역민과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70년대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조성된 인공호수 장성호는 웅장한 규모를 지녀 ‘내륙의 바다’라 불린다. 한때 국민 관광지로 지정될 정도로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지난 24일 곡성군 보건의료원 건강마루에서 AI인공로봇 기반 방문보건사업 워크숍이 개최됐다. 워크숍에는 곡성군 방문보건 담당자들과 KT 전남전북광역본부,AI Robot사업단이 참석했다. 이들은 AI(인공지능)와 IoT(사물인터넷)를기반으로 하는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날 워크숍에서 방문보건 담당자들은 서비스 본격 추진을 앞두고 ‘오늘 건강’이라는 건강관리앱 사용법을 안내받았다. 또한 AI 로봇을 활용한 어르신 건강관리 시뮬레이션과 실습도 진행됐다. 이어 기존의 방문보건사업과 해당 시스템을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는 등 토론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곡성군은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시범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방문보건사업 전문인력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대상자들에게 체계적인 교육과 관리를 통해 필요한 건강삼담 등을 제공해야 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방문보건 전문인력이기 때문이다. 특히 대상자가 비대면서비스를 요청하면 비대면 상담을 진행하는 등 대상자들의 돌봄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서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앞으로도 방문보건사업 전문인력의 역량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증가하면서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안 시행을 앞두고 체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영광군은 새롭게 적용되는 거리두기 개편안에 맞춰 지난 25일 제60회 전남체전 집행위원회 회의를 열어 대회 개폐회식 규모 및 경기방안을 논의하고, 코로나19 방역관리 체계를 강화하면서 주민들이 체전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방역수칙 범위 내에서 행사 규모를 정하고 선수단 격려 및 대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식전공연 및 기념식 등을 기획하였다. 또한, 대회 홍보 계획 및 경기장 시설 점검, 선수단 숙소 및 식당 예약관리 등 대회 운영 전반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특히, 완화된 거리두기 단계를 적용하더라도 경기장 출입에 대한 요건은 보다 강화하여 백신접종 확인 및 선수단 이동 동선 제한 등 경기장 방역관리에 더욱 철저하게 할 방침이다. 대회 개최 80여 일을 앞둔 최근엔 체전에 대한 대내외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기 위해 군청 현관에 체전 개최 D-day 카운터기를 설치하였고, 오는 7월엔 체전 홈페이지를 공개하여 대회 관련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제60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3일 영광군 관내 4개 농협(영광·백수·굴비골·서영광) 보리수매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을 찾은 농업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1년산 보리 파종 면적은 쌀보리 1,516ha, 겉보리 242.9ha, 맥주보리 5.1ha로 총 1,841ha으로 전년(2,275ha)대비 19.1% 감소하였으며, 총 생산량은 전년(11,557톤)대비 15.6% 감소된 9,757톤이다. 평년대비 강수량과 일조량이 많아 작황은 양호하며, 올해 보리 예상생산량은 10a당 530kg으로 총 9,921톤을 매입하여, 호남정미소(해남), 광복농산(청주) 등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보리매입가격은 40kg 기준으로 중앙회 32,000원, 자체매입은 25,000원 내외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정부의 보리수매 폐지로 최근 보리 재배농가가 많이 감소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보리의 안정생산을 위해서는 판로가 확보되어야 하는데 생산·가공·체험을 융합한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을 통해 신제품을 개발하는 등 판로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1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국내외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영광군 관광객 유치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코트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등이 후원한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되었으며, 영광군은 전라남도와 공동홍보관을 운영하여 마케팅 비용절감과 공동홍보에 따른 시너지를 발휘하였다. 대한민국 경관대상을 수상한 ‘백수해안도로’, 세계최대 상사화 군락지를 품은 ‘불갑사 관광지’, 전남 최고 높이인 111m 바다 전망대인 ‘칠산타워’를 비롯한 주요 관광지 외에도 코로나19시대 떠오르는 비대면 힐링 여행지인 숨은 관광명소와 영광굴비와 모싯잎 송편 등 지역특산품, 그리고 주요 행사인 이모빌리티 엑스포 등을 적극 홍보하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뿐 아니라 외국인들의 방문 또한 많아 국내외적으로 영광군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영광군의 관광자원을 비롯해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관광콘텐츠 육성, 관광객 유치를 위한 박람회 등 국제행사장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25일 오전 공단 본부 회의실에서 SNS(페이스북)를 통한 비대면 생중계 형식으로 NEW 비전 및 ESG 경영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새로운 중장기 경영미션과 비전을 시민들과 조직 구성원에게 공유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기업이 되겠다는 의지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개회 및 이사장 인사말과 직원대표의 ESG 경영 소개 및 선언, 공단 NEW 비전 선포 등을 차례로 진행했다. 경영혁신 및 ESG 경영 선언문을 통해 △시민 생활의 편익과 삶의 질 향상 △사회적 가치 실현을 통한 녹색경영 체계 구축 △협업과 소통을 통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 △인권보호, 공정거래, 부패 방지 등 청렴 실천 등을 결의했다. 공단은 선포식에서 “여수시 도시발전과 시민공감 실현”을 새로운 미션으로 설정하고, “사회적 가치실현으로 시민과 상생하는 공기업”을 비전으로 선포했다. 이번에 선정한 새로운 비전은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통해 시민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한 단계 더 높게 도약하려는 공단의 의지를 담았다. 김태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새로운 비전의 실천을 통해 시민들께 수준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여수시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농기계임대료 감면 혜택을 올해 연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당초 6월 말까지로 되어 있던 농기계임대료 50% 감면기간을 올해 12월 말까지 6개월 연장 운영한다. 여수시는 지난 해 4월부터 임대료 감면 정책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4천993만 원의 임대료를 감면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농기계 임대건수는 1천486건으로 2019년 1천89건보다 36%가량 증가하는 효과를 거뒀다.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올해 동력운반차 등 8기종 22대의 여성친화형 임대농기계를 추가 구입해 여성농업인의 이용률 제고를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임대료 문의 및 농기계 임대가 필요한 농업인은 여수시농업기술센터 내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방문하거나 전화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농기계 임대료 감면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여수시가 자원봉사 단체 중심의 자율적인 활동을 지원하고 자체 역량을 강화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단체별 특성화 공모사업이 지역 구석구석에 희망의 바람을 선물하고 있다. 여수시는 지난 4월 여수시 등록 자원봉사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사업을 추진해 11개 단체를 선정, 5월부터 다양한 영역에서 봉사를 펼치고 있다. 지난 5일에는 여수미술관(서봉희) 봉사단체 회원들이 낡고 삭막했던 소라 복산2구 경로당 앞 담장에 화사한 꽃나무와 바다 풍경을 통해 산뜻하고 생동감 넘치는 골목길로 변신시켰다. 사랑실은 교통봉사대(이성환) 회원들은 지난 25일 율촌면 구암마을을 찾아 오래된 가옥 차단기 교체, 센서등 설치, 화재위험에 노출된 전기선 이설로 구슬땀을 흘렸다. 활동에 참여한 이성환 대장은 “회원들의 재능을 나눌 수 있어 보람 있고, 고장 난 전기등을 고쳐 환하게 불이 들어오는 것을 보고 기뻐하는 어르신들 모습에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고 소감을 말했다. 올해 공모사업에 선정된 자원봉사 단체는 저소득 아동 마술공연, 복지시설 악기공연, 고령 독거노인 어르신 건강 체크, 연등천 정화 활동, 소외계층 화분나누기, 농‧어촌 독거노인 세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여수시는 여러 웹사이트에 산재 되어 있는 지역의 채용정보와 시의 다양한 일자리 지원시책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 제공하는 ‘여수일자리’ 웹서비스가 6월 15일부터 시험가동을 거쳐 7월부터 본격 문을 연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민들이 일자리 관련 정보를 얻고자 할 때 워크넷, 잡코리아, 시청 홈페이지 등 여러 사이트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여수일자리’는 워크넷, 잡코리아, 사람인의 채용정보와 더불어 여수시청 및 여수교육지원청 홈페이지의 공공일자리 모집공고도 연동하며, 지역 내 다른 공공기관의 채용정보도 수시로 제공받아 함께 서비스할 계획이다. 여수시의 일자리창출 사업 참여자 모집정보, 자격증시험정보, 공모전 소식 등 각종 취업 정보는 물론 창업 및 기업지원 정보까지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자리 관련 모든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일자리 플랫폼이 될 전망이다. 또한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PC, 모바일, 테블릿 등 기기에 따라 자동 최적화된 화면 표출이 가능한 ‘반응형 웹 디자인’을 적용해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시 관계자는 “많은 구직자들이 ‘여수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여수시가 관내 취약계층을 포함한 전 시민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장치 타이머콕 보급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타이머콕은 가스레인지에 설정한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해 주는 가스안전장치이다. 가스연소기 내 과열사고를 예방할 수 있어 설치 후에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여수시는 올해 사업비 1억 원을 들여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액 무료 지원한다. 일반 시민에게는 제품비용 35,000원을 지원해 설치비 16000원만 부담하면 설치할 수 있다. 시는 지난 3월과 5월 두 차례 수요조사를 거쳐 1,244가구를 확정하고 오는 7월부터 수행기관인 가스안전공사의 세부 일정에 따라 가구별 방문 설치를 시작한다. 상반기 수요조사 시기를 놓친 시민들도 거주지 읍‧면‧동주민센터를 통해 수시로 접수할 수 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가스안전장치 보급사업을 통해 가스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2015년 가스안전장치 타이머콕 보급사업을 시작한 이래 6년간 약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만 5천여 가구가 가스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