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암군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조선해양 친환경 특화기술 공유플랫폼」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군은 본 사업에 국비 95억 포함 총 140억을 투입하여, 2025년까지 친환경 자동화 생산 장비 및 스마트 생산 관리시스템 구축과 비계분야 기술개발‧전문인력 양성 등 지역에 소재한 중소 조선사의 생산기술 고도화와 혁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조선소 현장에서 안전사고가 빈번한 비계 분야에서 한국형 비계기술개발과 600명의 전문인력 양성으로 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발생률 감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2018년부터 중소 조선사의 연구개발지원을 통한 친환경 선박 대전환 지원을 위해 전라남도, 전남대불산학융합원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이 사업을 준비해왔다. 국내‧외 환경 보호에 대한 요구 증가와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생산시스템의 혁신이 필요한 시점에, 본 사업을 활용하여 지역 소재 중소 조선사는 친환경 선박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고 세계 선박시장에서 타 국가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게 되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 유치를 통해 혁신 장비를 구축하고 연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목포시가 25일 동부시장에서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 및 코로나 19 예방수칙을 홍보하는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목포시와 안전보안관, 의용소방대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기 누전, 가스 누출, 화재시 소화기 사용법 등 안전 점검 사항을 홍보하고 자율안전점검 전단지, 마스크, 휴대용 구급함 등을 배부하며 안전의식을 고취시켰다. 시 관계자는 “안전한 목포를 만들기 위해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을 자체적으로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목포시가 ‘2021 목포문학박람회’ 기간 동안 문학공연 및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개인 및 단체를 오는 8일까지 모집한다. 문학을 주제로 한 전국 최초의 박람회인 목포문학박람회는 ‘목포, 한국 근대문학의 시작에서 미래문학의 산실로’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목포문학관, 원도심, 평화광장 등 목포 전역에서 개최된다. 시는 자발적인 문학 활동을 장려하고, 박람회 관람객에게 창의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공모를 추진 중이다. 신청자격은 문학프로그램 및 체험 부스 운영이 가능한 개인 및 단체로서 최종 선정 결과는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7월 15일 목포문학박람회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목포시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목포시 문학박람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목포문학박람회에 관심 있는 많은 단체와 개인들이 이번 공모에 참여해 참신한 즐길거리로 가득한 박람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목포 시내버스 운영 공론화위원회가 오는 30일 오후 3시30분 목포시청 상황실에서 제3차 회의 및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공론화 절차의 투명성과 시민 신뢰도 향상을 위해 공개되며 누구나 참관이 가능하다. 다만, 발언권은 제한된다. 공론화위는 이번 회의에서 시민 설문조사 방안, 시민참여단 구성, 토론회 개최 등 시민의견 수렴 절차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내버스 운송원가 회계 검증, 적자노선 개선방안, 시내버스 준공영제 및 공영제 도입의 타당성을 검토하는 ‘효율적인 시내버스 운영 및 노선체계 검증(공론화)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진행한다. 목포시 시내버스 정상화를 위한 공론화는 참여적 의사결정 방법 중 다수의 시민의 참여가 가능한 ‘공론조사’ 기법을 채택했으며, 참여자 숙의과정과 시민토론을 진행한다. 공론화위는 중립적인 위치에서 투명하게 과정을 설계·운영하면서 객관적이고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앞으로의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공론화위원회에서는 지난 16일 2차 회의에서 버스업체 경영의 완전한 투명성 확보를 위해 외부회계감사 실시를 시에 권고했으며, 시는 외부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대한민국 4대 관광거점도시’ 목포시의 모든 관광정보를 스마트폰으로 만날 수 있게 된다. 시는 오는 8월부터 최신의 정보통신기술과 관광을 융합한 ‘스마트 관광 안내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한다. 시는 지난해 관광거점도시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제공하는 관광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 ‘통합관광 정보 제공 시스템’, ‘스마트 도슨트 시스템’ 등 2개의 스마트 관광 안내 플랫폼을 구축 중이다. ‘통합관광 정보 제공 시스템’은 목포 관광에 필요한 주요 정보를 제공하는 맞춤형 관광 정보 제공 플랫폼으로 시는 관광객용과 사업자용 앱을 함께 개발했다. 앱은 실시간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 음식점, 숙박업소, 교통, 공영주차장, 공영화장실 등의 정보를 제공하며 관광객은 나만의 관광코스를 설정하고, 다녀간 관광지 리뷰와 사진 등을 공유할 수 있다.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인공지능 기반의 챗봇과 12개 언어 번역 시스템도 탑재돼 따라 외국인 관광객은 본인이 사용하는 언어로 실시간 소통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가 향상되고, 나아가 외국인 관광객도 증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앱은 영업주의 경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강진군이 7월 1일부터 청년층의 결혼을 적극 장려하고, 청년인구의 유입 및 정착을 유도하고 위해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2백만 원을 지원한다.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지원사업’은 전라남도 신규사업으로 2021년 1월 1일 이후 혼인 신고한 만 49세 이하 부부로, 한 명 이상이 초혼이어야 한다. 혼인신고일 기준으로 부부 중 한 명이 전남도에 1년(강진군 6개월)이상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하며, 혼인신고 후 부부가 강진군에 6개월 이상 거주하면 결혼축하금을 신청 할 수 있다. 조건을 충족한 대상자는 신분증, 통장사본, 혼인관계증명서(상세), 부부 각각 주민등록 초본(과거 주소 표시)의 구비서류를 군 일자리창출과로 제출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한은 혼인신고일을 기준으로 6개월 경과 후부터 12개월까지이므로 기한이 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임준형 일자리창출과장은 “청년층 인구가 갈수록 감소하고 고령인구는 늘어가는 초고령사회로 접어들어 외부 인구 유입정책이 시급하다”면서, “경제적으로 취약한 청년층의 자립을 돕고 안정적 정착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진군청 홈페이지 공고 게시판을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구례군이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입은 섬진강 수달생태공원과 탐방로 복구에 34억 원을 투입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인해 생태탐방로의 기둥과 데크가 파손되고, 생태공원에 설치된 전기시설, 통신시설, 조경수, 전시관의 내부 시설 등이 홍수피해를 입었다. 이에 군은 지난해 11월 예비비를 투입하고 실시설계를 발주하여 시설 하나하나 세밀한 점검을 실시했다. 군은 섬진강 수달생태공원과 탐방로의 복구를 위해 국·도비 25억 원을 확보했다. 군비 9억 원을 포함하여 총사업비 34억 원을 투입해 오는 9월까지 완공을 목표로 복구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 집중호우로 피해가 큰 만큼 충실하게 수해 복구에 임해 빠른 시일 내 개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환경부는 섬진강과 중산천 합류지점부터 간문교까지의 1.8㎢의 일원에 대하여 2001년 섬진강 수달서식지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했다. 군은 생태경관보전지역과 연계하여 천연기념물 제330호인 수달의 탐방활동을 위하여 간전면 양천리 일원에 2020년 4월 섬진강 수달생태공원을 조성했다. 문척면 금정리에 설치된 생태탐방로는 봄이면 벚꽃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구례군은 오는 7월 1일부터 구례읍 월암마을을 시작으로 47개 마을을 순회하며 ‘2021년 하반기 농업기계 순회수리 및 현장 안전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농업기계 순회 수리 및 안전기술교육은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소형농업기계 수리,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과 농업기계 고장원인 및 관리요령 교육을 중점으로 추진한다. 경운기, 관리기, 분무기, 예초기 등 소형농업기계의 정비 수리에 소요되는 비용 2만 원까지 무상으로 수리한다.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 경운기, 운반차 등에 야간경광등을 부착해주고 안전운행 요령교육도 실시한다. 예초기 사용 후 관리법 등 농업기계 관리요령도 교육할 예정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농촌인력 부족과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찾아가는 현장서비스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강진군은 지난 25일 마량항에서 수산관계자, 마량면직원, 어촌계장 등 이 참석한 가운데 고급어종인 감성돔 치어(10cm) 20만마리를 방류했다. 감성돔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고급어종이며, 연안 정착성 어종으로 이동 범위가 크지 않기 때문에 치어를 방류할 경우 수산자원조성 효과가 매우 크다. 강진군은 어업인을 위한 자원조성을 위해 뱀장어, 농어, 낙지 등 다양한 어종에 대한 방류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강진군 대표 특산물로 떠오르고 있는 ‘강진 묵은지’가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주문이 잇따르고 있다. 수제 가정식으로 담근 강진 묵은지는 오래 묵힐수록 깊은 맛이 나고,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강진 쌀귀리를 넣어 갓 지은 쌀귀리밥에 강진 묵은지를 얹어 먹으면 맛이 일품이다. 양념과 젓갈을 풍부하게 사용하고 토하젓, 황칠 등 가정 고유의 비법 원료를 전통 방식으로 녹여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최근 네이버 국산 김치 부문 검색어에 1위에 오를만큼 주목받고 있다. 최근 KBS 예능 프로그램인 랜선장터를 통해 강진 묵은지가 소개되며 주문이 폭발적으로 증가해 최근 일주일간 5,200여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지금까지 총 1억 4,000여만 원의 판매실적을 거두고 있다. 군은 지난해부터 묵은지 산업화 사업 추진을 통해 묵은지를 강진 대표 특산물로 육성하고 있다. 현재 16개 업체가 영업신고를 완료하고 강진 묵은지를 판매하고 있다. 또한 ‘강진 묵은지 사업단’을 구성해 ‘강진 묵은지’ 표준 매뉴얼을 정립하고, 강진과 인근 지역 농산물을 100% 사용하여 국산 김치 자율표시제 인증에 동참하는 등 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