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는 24일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1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서 8개 시군과 공동홍보관을 마련, ‘여름에 떠나기 좋은 여행지,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관광지’라는 주제로 전남 관광 교류의 장을 열 계획이다. 서울국제관광박람회는 코트파(KOTFA)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며 대만 등 40여 나라 300여 기관 400여 업체가 해당 나라지역의 관광, 문화를 전시공연하는 관광홍보관을 운영한다. 국내외 기업 간(B2B) 트래블마트, 관광설명회, 여행상품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남도는 이번 서울국제관광박람회를 시작으로 온라인 홍보뿐만 아니라 박람회 참가, 여행사 관광설명회, 팸투어 등 대외 관광 홍보 마케팅 활동을 본격 시작한다. 섬과 해양 관련 블루 관광자원, 전남의 구석구석을 저렴한 비용으로 여행할 수 있는 남도한바퀴 등 차별화한 관광상품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흥미롭고 재미난 방법으로 알린다. 또한 정부가 7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하고 백신 접종자에게 해외여행을 허용할 움직임을 보임에 따라 안전하고 자연 친화적인 전남의 안심여행지 50선 등을 중점 홍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는 2022년 제31회 전국무용제 개최지로 목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국무용제는 서울을 제외한 16개 광역시도 대표무용단이 모여 대한민국 최고의 무용수를 뽑는 국내 최대 무용대회다. 1991년부터 열린 전국무용제는 시도의 유치 신청에 따라 (사)한국무용협회(대표 조남규) 이사회에서 다음연도 개최지를 선정한다. 2022년 대회는 전남도와 함께 광주시, 울산시가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목포 유치가 확정됐다. 그동안 전남에선 2008년 목포, 2012년 여수, 2013년 순천에서 열린 이후 9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이번 대회 유치는 무용인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무용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제31회 전국무용제는 2022년 10월 목포 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약 2주간 열린다. 전국 16개 광역시도 대표 무용단 솔로 및 듀엣부문과 해외 유명 무용단 초청 공연, 무용 심포지엄 등이 펼쳐진다. 대회 참가 무용인은 3천여 명이고, 관람객은 5만 명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2~2023년 전남방문의 해와 연계해 관광객 유치 기반을 조성하고, 해외 무용단 초청 공연으로 외국의 최신 무용 트렌드를 경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는 해양수산부가 실시한 2022년 어촌종합개발 신규사업 공모에서 고흥 대서권역, 완도 금당권역, 신안 지도읍내권역, 3개소가 선정돼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국적으로는 8개소가 선정됐다. 전남 3개 권역에는 2026년까지 202억 원을 들여 어촌지역 중심지의 기능 효율화를 위한 기반시설 확충, 맞춤형 지역개발, 관광자원화 등을 통한 삶의 질 개선 및 소득증대 등 사업을 추진한다. 권역별로 고흥 대서권역에 주민 생활복지를 위한 대서어울림센터, 안전한 가로환경 조성 등 면소재지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신기도농교류센터 어울림광장 등을 조성한다. 완도 금당권역엔 부족한 문화복지공간 확충을 위해 금빛금당 문화센터를 건립한다. 주민 정주여선 개선을 위해 섬마을 친환경에너지 공급시설, 어구보관소, 금당해변 경관길, 연산호카페 등을 조성한다. 신안 지도읍내권역엔 명품어촌 중심상권 활성화를 위해 젓갈타운 문화광장, 바닷가 테마로드, 거북섬 생태탐방로, 중심가로 및 주거지 색채경관정비 사업 등을 추진한다. 전남도는 2022년 해수부 공모사업에 대비해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코로나 이후 시기에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김정오 담양군의회 의장은 6월 22일 경기도 성남아트센트에서 개최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35차 시도대표회의에 전남대표로 참석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방의회 개원 30주년을 맞아 주민으로부터 신뢰받고 풀뿌리 민주주의를 더욱 성숙시키는 의정활동을 다짐하는 결의를 하였고 각 시도 지역현안 문제를 심도있게 논의하였다. 특히 김정오 의장은 우리 지역의 현안인 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건의와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 조속 제정 건의안을 등을 채택하여 정부에 제출토록 촉구하였으며 전국시도대표 회의는 지역의 현안을 정부에 전달하는 통로이며 말이 아닌 실천으로 전남 22개 시군의 당면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는 협의체로 김정오 의장은 전국시군자치구의회 사무총장을 역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시는 6월 24일~8월 15일 시설원예 분야 탄소중립을 위한 중장기 대책 마련을 위해 ‘시설분야 온실현황 및 에너지이용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2050 탄소중립(넷제로) 달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에너지 사용 절감 등 에너지 이용 합리화 정책 수립에 참고하기 위해 실시한다. 조사내용은 온실 유형, 규격, 피복재, 냉난방기간, 온도관리 등 36개 항목이다. 시는 2020년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지역 내 온실을 소유하고 있는 모든 농업경영체 863 농가를 대상으로 방문 조사와 전화조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온실 면적이 1,500㎡ 이상인 농업인은 조사원이 방문 조사하며, 1,500㎡ 미만은 전화조사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진행되는 조사인 만큼 방문 조사 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조사원의 마스크 착용 의무와 사회적 거리두기, 손 세정제 상시 사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조사를 추진한다. 이영만 매실원예과장은 “조사원이 방문 또는 전화로 온실현황과 에너지 이용 현황을 조사할 예정이니 조사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농가의 많은 협조와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시는 2012년부터 진상 금이1지구를 시작으로 2019년까지 7개 지구 3,283필지/3,439,000㎡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완료했으며 2020년 사업으로 봉당2지구, 산남1지구, 익신지구 등 3개 지구 1,403필지를 진행 중이다. 올해는 봉강 지곡지구를 비롯해 조령1지구, 석사1지구 등 3개 지구 2,120필지로 확대해 재조사사업 추진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지적재조사는 110년 전 일제에 의해 제작된 지적공부와 실제 토지이용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적측량과 토지조사를 통해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국토정보를 디지털화하는 사업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주민의 부담 없이 국가예산으로 시행되며 무엇보다 사업지구 토지소유자의 동의가 우선되어야 하므로 주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토지소유자와 토지 면적의 3분의 2 이상 동의 시 지구 지정 및 사업 착수가 가능하다. ▶ 지적재조사를 하면 무엇이 좋아지나요 지적재조사를 통해 도로와 전혀 인접함이 없는 땅(맹지)은 도로에 접하게 되고, 형상이 불규칙한 토지는 반듯해지며, 타인 소유에 건축물이 점유하고 있는 경우 경계를 바로잡음으로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화순군이 지난해 하반기에 에너지 사용량을 줄인 697세대에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로 1300만 원을 지급했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상업 시설, 학교 등에서 에너지(전기·상수도·도시가스) 사용량 절감하면, 온실가스 감축률을 계산해 탄소포인트(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탄소포인트는 과거 2년의 월 평균 에너지 사용량과 현재 에너지 사용량을 비교해 지급된다. 인센티브는 현금이나 그린카드 포인트로 지급된다. 탄소포인트제 가입 신청은 탄소포인트제 누리집에서 하거나 화순군청 환경과에 서면 또는 팩스로 할 수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군민 모두 탄소포인트제에 참여해 전기·수도·가스요금을 아끼고 인센티브도 받는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며 온실가스 감축 동참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화순군이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78명을 대상으로 18일부터 23일까지 영양 보충 식품을 활용한 비대면 조리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식재료와 조리법을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의 거주지에 배송하고 실습 과정을 촬영 사진을 네이버 BAND를 통해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영양 보충 식품인 감자, 당근, 달걀을 활용한 ‘개구리 샐러드 빵’을 만들었다. 온 가족이 함께 조리 실습에 참여해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고 유아의 편식을 예방, 개선하는 효과를 봤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적으로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 교육과 상담을 월 1회 이상 진행하고 영양 평가, 월 1~2회 12종의 보충 식품을 제공, 빈혈·저체중·성장 부진 등 예방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연중 수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보건소 건강증진팀 영양상담실(061-379-5371)에 문의하면 된다. 화순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상자가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형태의 비대면 영양 교육을 운영해 건강한 식생활 관리 능력을 키우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성군이 22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읍·면 이장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장성군 2분기 자치분권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음식물 반입 금지)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자치분권 아카데미’는 장성군이 읍·면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을 대상으로 자치분권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역량 강화를 위해 분기별로 실시하는 교육이다. 이날 강연은 정순관 전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이 맡았다. 지방자치의 이해, 자치분권 추진과정 등에 대한 설명과 질의답변이 이어지며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앞으로 장성군은 분기별 아카데미 교육과 워크숍 개최로 자치분권에 대한 군민들의 공감대를 넓히고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 발굴을 통해 자치분권 활성화 방안도 모색할 방침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이번 교육이 자치분권에 대한 지역민의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면서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성군이 민선7기 공약사업 가운데 하나인 ‘북이면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본격 추진한다. 기존의 북이면 행정복지센터는 1976년에 지어진 건물로, 건립된 지 무려 45년이 지났다. 내부가 낡고 비좁아 센터를 방문한 지역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으며, 민원인을 위한 편의시설도 턱없이 부족했다. 이에 장성군은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주요 공약에 북이면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포함시켰다. 북이면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 서비스와 쾌적한 활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함이었다. 이후 건립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 용역, 국토교통부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 검토, 설계 공모, 실시설계 용역 등 필요한 절차들을 차례대로 밟아나갔다. 지난해에는 세 차례에 걸쳐 추진위원회‧이장단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에도 힘썼다. 현재 추진 중인 계약심사 단계가 마무리되면 공개입찰을 통해 시공사를 선정한 뒤, 오는 7월부터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사업비는 총 32억원이 투입된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규모다. 기존 센터 건물(672.31㎡)보다 1.5배 가량 넓어진 연면적 991.87㎡ 규모로 지어져, 각종 행정업무 처리와 민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