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2020년 콘텐츠진흥원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을 수상한 보성군 캐릭터 BS삼총사가 오는 30일 탄생 1주년을 앞두고 돌잔치를 열었다. 보성군은 22일 봇재 카페에서 BS삼총사 첫돌을 기념해 보성군 특산품을 활용하여 돌상을 차리고, 캐릭터를 활용한 보성군 발전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BS삼총사 돌잔치에 참석한 김철우 보성군수는 “코로나19로 닥친 농가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해 보성군 공무원이 직접 만든 캐릭터가 1년도 안 돼 대한민국 최고의 지역 캐릭터로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것은 보성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결과”라면서 “앞으로 이 캐릭터를 활용하여 보성을 홍보하고, 농가 소득 증진과 보성 농산물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도전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돌상에는 농산물 지리적 표시 제1호 보성녹차를 활용한 차 연관 제품과 수산물 지리적 표시 제1호 벌교꼬막, 전국최대 생산량 보성키위를 비롯하여 14년 연속 전남 10대 브랜드쌀로 선정된 녹차미인 보성쌀, 방울토마토 등 주요 특산품이 전시됐다. 보성군 BS삼총사는 보성군 대표 특산품인 녹차, 꼬막, 키위를 의인화 하여 만들어졌으며 코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곡성군이 스마트 곡성관광전자지도 서비스 시행을 기념해 6월 28일부터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시작한다. 이번 이벤트는 ‘내 손안에 기차마을 구석구석 모바일스탬프투어 오프닝 이벤트’라는 이름으로 7월 7일까지 진행된다. 섬진강기차마을 내 스탬프존을 방문하면 최대 3만원 상당의 기념품을 주는 방식이다. 단 기념품은 스탬프를 몇 개 획득했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스탬프 존은 등록문화재인 (구)곡성역사를 비롯해 창동창고, 치치뿌뿌놀이터, 짚풀공예관 등 10군데에 위치해 있다. 스탬프 존을 찾아다니다보면 섬진강기차마을을 구석구석 구경할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스탬프 투어 이벤트는 ‘곡성전자지도’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먼저 휴대폰을 이용해 포털사이트 검색창에서 ‘곡성전자지도’를 검색해 해당 사이트로 접속해야 한다. 그리고 ‘스탬프투어-기차마을 구석구석 스탬프 투어’라는 항목을 클릭해 이벤트를 활성화한 상태로 스탬프존을 방문해야 한다. 스탬프존에 들어서면 전자지도에 표시된 하얀 색 점이 붉은 색으로 바뀌게 된다. 이를 통해 참여자는 인증을 완료됐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인증이 완료되면 전자지도를 통해 인증서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용강도서관은 지난 19일 ‘포스트 코로나, 포스트 휴먼을 만나다’라는 슬로건으로 추진 중인 ‘길 위의 인문학’2차 프로그램의 탐방 과정으로 전남도립미술관을 찾았다. 탐방 프로그램은 시민 21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립미술관의 개관특별기획전 중 ‘로랑 그라소: 미래가 된 역사’관람을 시작으로 전시를 기획한 학예연구사의 기획 의도와 작품 설명이 이어졌다. 관람 후에는 미술관 교육실에서 ‘포스트자연, 그리고 로랑 그라소’주제로 경상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심귀연 교수가 강사로 나서 ‘자연을 보호해야 할 대상인지 공존해야 할 대상인지’에 대해 물음을 던지며 자연을 바라봐야 할 관점에 대해 강연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공감을 샀다. 탐방에 참여한 참가자는 “추상적인 작품을 설명 없이 이해하는 것은 어려운데 전시 기획자의 설명을 함께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며, “작품들이 돌연변이, 자연재해의 소재로 불길한 느낌을 주는 것 같지만 코로나19 상황을 겪는 상황에 더욱 공감할 수 있는 전시라고 느꼈다”고 전했다. 용강도서관의 ‘길 위의 인문학’2차 프로그램의 강연은 두 차례 더 계획되어 있으며, 다음 강연은 6월 24일 용강도서관 마로극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시가 지난 22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ZOOM 프로그램을 통해 비대면으로 실시한 어린이 재난안전뮤지컬 공연이 성황리에 끝났다. 노래와 율동을 통해 코로나19 방역수칙, 안전한 물놀이 방법, 등원버스와 횡단보도 이용 안전, 화재발생 시 행동요령 등을 안내한 이번 공연은 7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기획됐으며,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60여 개소의 어린이가 관람했다. 공연은 OX 퀴즈, 노래가사 맞추기 등 어린이들이 뮤지컬 배우와 소통함으로써 호응을 얻었으며 어린이들에게 재미는 물론 안전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에 충분했다. 공연 진행은 2003년부터 각종 음악회, 하회탈 전통공연, 매직과 탭댄스의 한마당,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등을 진행한 ‘광양예술공연단’이 맡았다. 시는 2016년부터 지금까지 어린이들의 안전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재난안전뮤지컬 공연을 추진했으며, 앞으로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 민방위실전훈련센터 안전체험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삼식 안전총괄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공연을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시는 6월 21~29일 올해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검증을 실시한다. 시는 앞서 5월 3일~6월 18일 올해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263호에 대한 특성 조사와 가격산정을 마쳤다. 검증대상은 올해 1월 1일~5월 31일 신·증축, 토지분할·합병 등이 발생한 주택 중 비주거 주택을 제외한 263호이며, 검증기관은 한국부동산원이다. 주요 검증사항은 표준주택 선정과 주택 특성조사의 적정성 여부, 인근 주택가격과의 균형 유지 여부, 개별공시지가와 토지 특성 일치 여부 등이다. 검증된 개별주택가격은 8월 10~30일 가격 열람 및 의견 제출을 진행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9월 30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박정금 징수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 관련 조세 및 건강보험료 등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시는 오는 28일~8월 말 하절기 집중호우 시 폐수 무단방류 등 불법행위로 인한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 대상은 폐수배출업소와 폐기물처리업체, 대기배출업소 등이며 주요 점검내용은 비밀 배출구 설치 여부, 물과 희석해 폐수를 배출하는 행위, 대기 등 배출․방지시설 비정상 운영행위, 사업장 내 폐기물을 무단 방치하는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한다. 시는 오는 6월 말까지는 특별단속계획을 사전 홍보하고 사업자의 자율점검을 유도해 경각심을 높이고 7월부터는 취약지역과 관련 사업장에 집중점검을 시행할 방침이다. 김재희 환경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사업장에서는 하절기 취약점을 면밀히 사전 점검해 환경오염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주시길 바라며, 불법행위 적발 시에는 엄중히 처벌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지역 내 무대공연 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문을 연 ‘아르코공연연습센터@담양’에서 예술인들의 활발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오는 30일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재)담양군문화재단 해동문화예술촌 내 폐주조장 일부 및 구읍교회 건물을 연습공간으로 리모델링한 아르코공연연습센터@담양은 지난 5월 12일 개관 이후 현재 활발히 운영 중에 있다. 이번 사업 설명회를 통해 아르코공연연습센터@담양 연간운영계획 및 공간이용방법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며, 해동문화예술촌은 지역의 공연예술인들과 공연예술을 전공하는 자들이 현 시대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과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향후 추진될 기획대관 프로그램 세부계획에 대해 안내하고 이와 관련하여 지역예술인들의 의견 수렴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본 사업설명회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해동문화예술촌 내 오색동에서 오후 5시 30분에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참석인원은 50명으로 제한한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1년도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조직으로 선정된 광양시관광협의회가 자체기획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는 협의회가 지역관광추진조직 첫 번째 사업으로 지역의 다양한 단위들의 협력과 거버넌스를 기반으로 한 ‘내 고장 광양 관광지 투어’를 운영한다. ‘내 고장 광양 관광지 투어’는 지역 내의 기관, 단체, 기업, 학생 등을 대상으로 우리 고장의 자연, 문화, 역사가 깃든 관광지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여행하는 프로그램으로 11월까지 운영된다. 투어 일정 및 코스는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협의회가 투어버스 이용요금 일부를 지원한다. 지난 22일 성황초, 중진초를 시작으로 11월 초까지 15개교, 41학급이 투어에 참여할 예정이며, 점차 다양한 기관, 단체, 기업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귀식 협의회장은 “지역관광추진조직의 첫 기획사업으로 추진하는 ‘내 고장 광양 관광지 투어’는 우리 삶의 터전인 광양의 매력을 재발견하는 교육의 장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 운영, 스토리가 있는 광양시티투어 등 우리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시는 국내 100대 명산인 백운산의 억불봉 및 노랭이봉 일원과 국사봉 일원에 30ha 규모의 산철쭉 군락지를 복원했다. 산철쭉 군락지 복원사업은 백운산 일원의 산철쭉 서식지가 훼손되어 자생지가 감소함에 따라 백운산의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산행인들에게 꽃이 있는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4월부터 추진했으며, 기존의 산철쭉 군락지 생육환경 개선사업과 함께 추진했다. 시는 백운산 억불봉 및 노랭이봉 권역과 국사봉 권역 그리고 등산로변을 대상으로 수목 생육에 지장을 주는 잡관목과 덩굴류 등을 제거하고 산철쭉 72,000여 본을 식재했다. 군락지 복원으로 인해 건전한 산림자원의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과 백운산의 산림 경관 개선으로 새로운 볼거리를 창출해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백형근 산림소득과장은 “산철쭉 군락지 복원사업으로 인해 산철쭉이 개화하는 매년 4~5월경에는 많은 사람이 백운산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백운산 산철쭉 군락지가 지역의 새로운 관광 명소가 되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시는 광양사랑상품권 카드를 사용해 착한 소비를 실천한 경험자의 사용 체험수기를 공모한다. 시는 광양사랑상품권 구매 및 이용을 통한 착한 소비와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한 사례를 공유해 광양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해 홍보할 계획이다. 공모기간은 6월 28일까지이며, 응모자격은 광양사랑상품권을 이용해본 사용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체험수기는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하면 되고 작성에 형식 제한은 없다. 체험수기 응모를 위해서는 신청서와 체험수기 파일을 이메일, 팩스, 우편(광양시 시청로 33, 광양시청 지역경제과)으로 원본을 송부하면 된다. 체험수기 제출자는 1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며 우수 수기에 대해서는 시상 및 광양시 홍보 책자 등 홍보자료에 게시할 예정이다. 시는 가맹점 등록 신청을 연중 받고 있으며, 시청 홈페이지에서 광양사랑상품권 가맹점 신청을 하려면 가맹점 신청 배너를 클릭하거나 분야별정보-산업경제/단지-광양사랑상품권에서 신규 가맹점 신청을 할 수 있다. 광양시는 광양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뿐만 아니라 광양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신고센터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이화엽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