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무안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화장실문화시민연대에서 주관한 제22회 전국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 시상식에서 무안군 직원 4명이 우수관리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 시상은 전국 곳곳의 공중화장실 우수관리인을 찾아 표창하는 행사로 화장실 관리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쾌적한 화장실 조성에 대한 노고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그동안 무안군 화장실 관리인들은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도리포 해수욕장, 홀통 해수욕장, 조금나루 해수욕장 화장실을 청결하게 관리하고 이용객들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해왔다. 김산 군수는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항상 수고해주시는 화장실 관리인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이용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로 각인될 수 있도록 화장실 위생과 청결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정광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신안2)은 지난 18일 신안 도초면에서 열린 ‘수국공원 랜선 축제’ 개막식 행사에 참여했다 신안군 도초면에 조성된 수국공원은 지난 2013년부터 사업비 88억 원을 들여 전통정원과 온실, 수국원, 잔디광장 등을 조성한 곳으로 수국 24만본과 느티나무 등 3,000주를 심어 신안군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재조명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환상의 정원’ 준공 행사도 함께 열렸는데, 환상의 정원은 도초면 화도 선착장에서 수국공원 간 농수로변에 명품 팽나무 10리길을 조성한 것으로 수국, 석죽패랭이 등의 초화류를 함께 식재해 가로수길을 거닐며 섬의 자연을 느끼고 사색할 수 있도록 산책로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정광호 위원장은 “도초도 수국공원은 신안군의 1섬1테마 공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100여종 58만 그루의 다채로운 수국과 명품 팽나무가 10리(4㎞)에 펼쳐 있다” 며 “환상의 정원이 탄생하게 된 것을 신안군민과 함께 축하하며 섬과 바다를 찾아 힐링 여행을 즐기는 새로운 관광지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홍보ㆍ 마케팅을 강화해야 한다” 고 말했다. 한편, 정광호 의원은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구례군이 화재예방 시스템을 구축하고 안전수칙을 홍보하기 위해 나선다. 김순호 군수는 21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화재 예방 시스템을 구축하고 대군민 홍보를 통해 안전사고를 방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지난 19일 구례읍 한 식당에서 발생한 화재로 4천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강조하고 화재 예방 시스템 구축을 당부했다. 올해 들어 구례군에서는 주택, 마을회관 등에서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해왔다. 구례군은 화재로 인한 피해를 감소시키기 위해 지난해까지 주택용 소방시설 소화기와 화재알림경보기를 취약계층에게 무료로 보급했다. 올해부터는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에도 확대 보급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화재 취약지역인 5일시장의 노후전선을 정비했으며, 화재 발생 시 관할 소방서에 자동 통보되는 시스템을 금년 내에 구축할 계획이다. 군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통해 화재 등 안전사고 대비책을 군민들에게 꾸준히 홍보하기로 했다. 김순호 군수는 이날 토론회에서 “지난 주말 발생한 화재와 관련하여 군민들이 화재 발생에 대비할 수 있도록 예방수칙을 적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신안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업인의 경영비 절감과 일손 부족을 덜어주기 위해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12월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농기계 임대료 감면은 코로나 19로 인해 외국근로자 입국 제한 영향으로 영농철 농촌 일손이 부족해 인건비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농기계 임대료 감면 기간 연장과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운영 중인 배달서비스을 이용하여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농촌인력난과 경영비 절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0년 4월부터 코로나19로 인한 농기계 임대료 감면 시행으로 11,000농가에 감면 해택을 주어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가 전남의 중심부에 위치한데다 갯벌 등 해양․생태자원과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한 강진을 대표적인 체류형 관광지로 육성하고 있다. 전남도는 이를 위해 강진을 경유하는 남해안 고속전철과 광주~완도 고속도로 조기 개통과 가우도 관광단지 조성, 전라병영성 보수정비사업,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힘을 실어주는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을 하고 있다. 올해까지 최근 4년간 국․도비 지원액만 20여 사업에 5천523억 원에 이른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이같은 지원을 통해 ‘남도답사 1번지’ 강진을 고려 역사문화 콘텐츠를 중심으로 가장 한국다움을 만끽하는 체류형 체험관광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22일 김 지사의 강진군 도민과의 대화를 즈음해 전남도와 강진군의 연계사업 추진 현황을 살펴본다. -남해안고속철․광주~완도 고속도 조기 개통- -가우도 관광단지 조성 등 관광산업 활성화- -고려문화 체험 등 계획공모형 사업 뒷받침- 전남도는 지역 중심부에 위치한 강진을 고속전철과 고속도로가 경유토록 함으로써 접근성을 강화하고, 생태와 역사문화 콘텐츠를 특화해 전남 대표 체류 관광지로서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용강도서관은 지난 13~18일 ‘재난에서 살아남기’ 사업의 일환으로, 어린이 특별 인형극 ‘북극곰 꼬미와 지글지글 뿡뿡마녀’를 비대면으로 운영했다. 지구 생물들을 부하로 만들고자 하는 뿡뿡마녀와, 이에 맞서 지구를 지키는 북극곰 꼬미가 주인공으로 등장한 이번 인형극은 에너지를 절약하는 방법과 생물들이 함께 살아가는 모습을 재미있게 풀어냈다. 공연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유튜브를 활용한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참여를 신청한 도서관 회원 외 광양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유튜브 링크를 개방해 더 많은 어린이가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공연팀과 인형극 관람객이 채팅창을 통해 질문과 대답을 주고받는 등 온라인 공연의 아쉬움을 덜어주는 소통의 시간도 마련됐다. 용강도서관이 지난 4월부터 운영한 재난에서 살아남기 어린이 특별공연은 전기안전, 위생안전 등 생활 속에 꼭 필요한 어린이 안전교육을 인형극으로 재미있고 유익하게 담아내 어린이와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 용강도서관은 7, 8월에 어린이 대상으로 과학과 융합한 재난 안전교육을, 성인 대상으로는 코로나19가 가져온 변화에 대응하는 명사 초청 강연을 진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무안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싱그러운 가족텃밭을 운영하여 수확한 채소 20kg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통합사례관리가정 20곳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싱그러운 가족텃밭 사업은 무안군자원봉사센터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한국부인회(회장 이덕금) 회원 등 2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올해 4월부터 직접 땅을 다지고 상추, 오이, 고추 등 10여 종의 작물을 심어 가꾸고 있다. 무안군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오는 10월까지 싱그러운 가족 텃밭을 운영하여 자원봉사자들에게는 생산적인 농사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수확한 농작물은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과 나눠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지난 18일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지역 내 누리과정(만3~5세) 아동을 대상으로 2차 어린이 문화공연인 ‘마법의 정원’ 마술공연을 오전·오후 2회 진행했다. 마술공연은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가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상상력과 창의력을 증진하고자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서 준비한 두 번째 어린이 문화공연이다. 2차 어린이 문화공연(마술공연) 신청은 지난 7~11일 지역 내 보육시설(어린이집·유치원) 대상으로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접수했으며, 보육시설 34개소가 신청해 1,103명의 어린이가 공연을 관람했다. 마술공연은 6월 18일~9월 24일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13시 10분 주 2회, 총 24회의 공연이 광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펼쳐진다. ‘마법의 정원’ 마술공연은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마술과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구성된 이야기로, 생활환경 주변에 꽃과 나무들이 활짝 필 수 있도록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지 말고 자연환경을 보호하자는 교훈을 전달하는 내용이다. 공연은 50분간 진행됐으며 상쾌 발랄한 음악, 등장인물인 랜디 할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곡성군이 소상공인 점포 및 전자출입명부관리가 필요한 시설에 안심콜(080) 출입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안심콜 서비스는 전화 한 통으로 해당 시설에 출입했음을 인증을 하는 서비스다. 시설별로 부여된 번호로 전화를 걸면 출입정보가 자동으로 저장, 보관, 폐기된다. 코로나19 방역관리를 위해 소상공인 업소 등에서는 QR 코드 방식이나 수기명부를 통해 출입 관리를 해왔다. 하지만 이같은 QR 코드 방식은 고령층이 사용이 어렵고, 수기 명부의 경우에는 개인정보 유출이 우려돼왔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출입 인증을 할 수 있도록 안심콜 서비스를 지원하게 됐다. 곡성군은 이미 지난해 9월부터 청사 등 공공시설, 관광시설 65개소에 대해서는 스마트 출입관리시스템을 운영해왔다. 이번에 소상공인 점포 등에 안심콜을 지원하기로 하면서 1,000개의 회선을 추가로 확보했다. 안심콜 서비스는 읍면사무소에 사업자등록증 사본(고유번호증, 영업신고증)을 제출하면 신청을 할 수 있다. 신청 즉시 전화번호를 부여받아 사용할 수 있다. 업소 이전, 폐업, 대표자 변경 사유 발생 시에는 도시경제과(061-360-87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남도의회는 지난 16일 제353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사순문 의원(더불어민주당ㆍ장흥1)이 대표 발의한 국가교육위원회 설치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사순문 의원이 대표발의 하고 전남도의회 의원 42명이 공동으로 발의에 참여한 이번 촉구 건의안은 급격한 사회 변화속에서 다가오는 미래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국가교육 정책을 총괄하는 국가교육위원회 설치법을 제정할 것을 국회에 촉구하고 있다. 사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미래사회는 다양하게 사고하며 서로 협력하는 창의 융합형 인재가 필요하다”며 “미래의 인재를 육성하는 교육체제를 획기적으로 전환하고, 인공지능 등 신기술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가는 미래교육 비전과 체제를 수립해야 할 때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많은 후보들이 공약하고 문재인 정부도 국정과제로 채택했지만 아직 관련 법률조차 제정되지 못했다”며 “이제는 정치적 영향 없이 사회적 합의를 통해 교육정책의 일관성과 안정성을 확보하여 미래사회에 대비하는 제도적 장치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사순문 의원은 “경쟁교육에서 성장교육으로, 입시교육에서 미래 창의융합교육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