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담양군이 일상생활 부주의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국립재활원과 연계 추진하며, 올해는 6월 담양남초등학교에서 시작해 11월까지 지역 내 8개교 99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장애의 정의와 이해, 일상생활 속 사고원인과 예방법, 장애 인식개선 교육으로 진행되며, 척수손상을 가진 강사(국립재활원 소속)의 사고사례 소개와 장애를 극복한 경험을 학생들과 공유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안전한 생활습관 실천을 유도하고, 장애 편견해소와 부정적 인식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담양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최근 반려견 관련 산업이 급성장하고 있는 추세에서 꿈드림청소년 6명을 대상으로 6월부터 8월까지 10주간 청소년에게 반려견에 대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교육하는 ‘펫시터’(애견훈련)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취업의지 고취와 사회로 진입 역량을 키우고자 진행된 이번 교육은 꿈드림 청소년 직업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던 애견관리(애견 미용)을 경험해 본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미래에 직업인으로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담양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청소년의 건강한 사회진출을 위해 기술자격 습득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지도사, 검정고시, 노동부 취업패키지 연계, 문화예술 활동 등 사회 진입과 학업 복귀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담양군 창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면사무소 내 세탁기 3대, 건조기 2대를 비치한 세탁방을 운영하고, 18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나홀로 세대 10가구에 세탁 봉사를 추진했다. 이날 세탁봉사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은 지역내 어르신 및 가까운 이웃 등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고 취약한 환경에 놓인 대상자의 세탁물을 직접 수거해 면사무소 내에 설치된 세탁방에서 깨끗하게 빨래하고 건조해 다시 전달했다. 우리동네 세탁방 사업은 부피가 큰 침구류, 옷감 등을 세탁하기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앞으로 나홀로 세대 외에도 한부모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170여 가구에 수시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용진 창평면장은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됨에 따라 취약계층 위생관리에 더욱 힘쓰겠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대상자에게 꼭 필요한 지원을 앞으로 점차 더 넓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신안늘푸른농원에서 제3회 대한민국장류발효대전 장류왕 선발대회에서 고추장부문 개인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이번에 출품한 “신안배고추장”은 다수의 장류가 출품한 가운데 세계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신안천일염과 더불어 신안배 등 지역농산물을 이용해 전통의 제조비법으로 만들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진자 대표는 신안배를 이용한 전통장류제조기술을 전수받아 수년간의 노력 끝에 명품 배고추장 만들게 되었으며, 작년에는 한국문화예술명인회에서 한국전통음식조리 명인으로 선정되기도 해 겹경사를 맞았다. 전 대표는 “신안의 고품질 청정 농산물과 발효기술을 널리 알리는 기회인 것 같아 참여하게 되었다.”며 “수상소감으로 20여년간 장을 고집스레 담가온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장류발효대전은 사단법인 한국장류발효인협회에서 한국장류발효문화 계승 및 복원을 위해 노력하는 장인들을 발굴 및 k-푸드의 시금석을 마련하는 자리로 오는 20일에 시상식이 열린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은 어느 지역보다 공기, 바람, 토질이 뛰어나 한국의 전통 고추장, 간장 등의 고품질 장류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최적이 조건을 갖추고 있다. 앞으로 우리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화순군은 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식중독 위험이 높은 여름철을 앞두고 식중독 예방 온라인 특별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급식센터에 등록한 어린이 급식소는 25곳에서 38명이, 그 외 급식시설 37곳에서 94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에서는 관내 소규모 어린이집 등 집단 급식소의 급식 관리자,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조리실 내 식품 위생·안전 관리, 올바른 개인위생관리 방법 등을 안내했다. 또한, ▲식중독의 이해 및 위생 관리 요령 ▲식품원료 위생적 취급 요령 ▲주방 위생관리 요령 등과 같은 식중독 예방 매뉴얼 등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제공했다. 임순호 화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은 여름철에는 급식시설의 위생적 환경 조성과 철저히 관리 유지를 위해 더욱더 신경써야 한다”며 “식중독 등 식품 위생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도 관내 급식소 등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무안군은 관내 청소년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잠재된 소질과 능력을 발산할 수 있도록 6월 21일부터 7월 9일까지 청소년수련관 동아리 모집에 나선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사회참여, 4차 산업혁명, 스포츠, 문화예술 등 15개 영역이며, 지원대상은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이다. 군은 오는 12월까지 활동할 동아리를 10개 팀 이내로 모집하여 전문 강사와 필요물품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며, 코로나19 방역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해당 학교 또는 무안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한 후 팩스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동아리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주민생활과 청소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산 군수는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통해 코로나로 인한 우울감을 떨쳐 버리고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며“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신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8일 2021년 신안군청소년참여위원회 2차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정기회의는 지난 4월 온라인 위촉식 및 1차 화상회의 이후 첫 대면 회의로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되었으며 관내 학교 청소년참여위원 20명이 참여하여 정책 제안 주제별 토론과 발표를 통해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테라리움 작품 만들기를 통해 서로 소통하며 참여위원 간 친밀한 관계 형성을 위한 체험 활동을 실시하였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한 해 동안 분기별 정기회의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의견제시, 청소년 권리와 인권 모니터링 등 지자체와 청소년간 소통 창구의 역할을 하게 된다. 신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청소년참여위원회가 신안군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정기회의 내용을 검토하여 업무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안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또래 관계, 진로,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 학교폭력등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나 상담이 필요한 학부모가 무료로 센터 이용 가능하며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무안군은 지난 10일부터 무안경찰서와 합동으로 승달문화예술회관 광장에 인력시장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군은 교통사고 예방과 군민 안전을 위해 불무공원 인근 도로변에서 운영 중이던 인력시장을 승달문화예술회관 광장으로 이동조치 했다. 이를 위해 몽골텐트 6동과 차량유도 시설을 설치하고 경찰과 함께 교통지원 활동도 병행해 이른 새벽 인력시장에 나온 노동자들의 안전한 구직활동을 지원했다. 김산 군수는 “새로운 인력시장 이용을 활성화 하기 위해 홍보 활동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며“앞으로도 농가주들과 노동자들이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무안신안축협과 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농번기 수확 작업으로 지친 농가주와 근로자들에게 간식과 차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무안군은 폭염으로부터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여름철 폭염대응 종합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기후변화와 여름철 평균기온 상승으로 인해 폭염 일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종합적인 폭염 상황관리와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폭염대비 TF팀을 운영 중이다. 또한 읍면 재해구호담당자와 이장, 지역자율방재단 등으로 재난도우미를 구성해 폭염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폭염대비 국민행동요령, 책자 등을 배포할 예정이다. 현재 군은 경로당, 마을회관 등 366곳에 무더위쉼터를 운영 중이며, 야외 무더위쉼터 29곳을 지정하고 폭염 피해가 우려되는 장소 27곳에 그늘막을 설치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와 별도로 폭염대비를 강화하기 위해 6월 중 오룡지구 내 16곳에 온도, 바람세기 등 환경에 따라 자동 개폐되는 스마트 그늘막을 설치하고 도로 살수차 운영, 무더위쉼터 냉방물품 배부 등 폭염 피해 예방활동을 적극 실시할 방침이다. 김산 군수는 “올해 여름철 기온이 예년보다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철저한 폭염대비와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군민들의 안전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겠다”고 말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7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관내 학원연합회 회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송귀근 군수가 직접 주재하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원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송귀근 군수는 “코로나19로 고생한 학원가를 위로하고 어려운 문제를 청취하고자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고흥의 학생들이 큰 꿈을 갖고 앞으로의 인생을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잘 지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흥군 학원연합회 김지현 회장은 “처음으로 학원연합회 간담회 자리가 마련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이 자리를 통해서 앞으로 고흥 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함께 고민해보고 교육 발전을 위해 서로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학원연합회 회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운영의 어려움을 전하며 어린이 통학차량 지원과 드림스타트 정서발달 학원연계 프로그램에 대해 추가 지원을 요청하였으며, 인구·교육 등 군 전반적인 정책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에 고흥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건의사항 및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