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순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2021 NEXPO in 순천’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2021 국내전시회 바이어 유치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로 인해 ‘2021 NEXPO in 순천’의 비즈니스 파트너이자 공동주관 기관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참여하게 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4차산업혁명박람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해외바이어 유치와 ‘buyKOREA’ 온라인 전시관 구축 등 지원 사업을 통해 국내 4차 산업 관련 기술 및 제품 등의 수출판로를 개척하고 국제화 역량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1 NEXPO in 순천’의 대표 비즈니스 사업인 ‘수출상담회’는 5G, AI, e모빌리티 등으로 구분되어, 오는 10월 16일부터 5일간 해외 화상상담 바이어 및 국내 바이어 현장 유치 방법으로 진행된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 국내 80여 개 사가 참가할 예정으로, 바이어 40개사를 유치하여 총 2백만 달러 계약을 목표로 추진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선정으로 수도권에 편중된 4차산업혁명 관련 기반산업의 분산을 통해 지역균형발전 도모하고 순천시의 미래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남도의회 이현창 경제관광문화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구례)은 지난 14일 일자리경제본부 소관 업무보고에서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 개발과 관련해 숙박업 관계자의 걱정이 크다”며 “객관적인 데이터를 통해 숙박업계의 우려를 해소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이현창 위원장은 “경도 관광단지에 레지던스 11개동 1184실이 건립되는 것에 대해 지역 숙박업 관계자들이 지역 내 숙박시설 포화에 따른 침체 우려를 걱정한다”며 “여수 지역숙박업 현황과 영향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여수지역 숙박업계의 우려를 불식시키는 등 방안마련에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1조원 이상이 드는 대형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집행부의 세심한 추진이 필요하다”며 “지역주민들의 우려와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집행부에서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 조성은 지난 2일 전남도 건축·경관위원회에서 4가지 조건(▲경관보존을 위한 층수·규모 하향 검토 ▲조망 확보를 위한 건축물 간격 20m 이상 확보 ▲연륙교 야간 경관계획과 조화되는 야간 경관계획을 제시 ▲지역 작가의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고흥군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4차 법정 예비 문화도시로 지정받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문화도시 추진으로 배양된 문화력을 바탕으로 ‘사람이 모이는 즐거운 땅, 모탬 문화도시 고흥’ 비전을 실현하기 위하여 사람, 모탬, 즐거움 사업영역 아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고흥군은 사람의 발굴 및 성장을 위한 군민 문화 기획인 ‘고흥 문화도시 모탬학교’를 추진하고 있다. 모탬학교는 문화적 저변 확대와 고흥 문화생태계 육성을 위한 문화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실천인’, ‘사회인’, 문화인’, 창조인’의 역량을 갖추기 위한 교육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군민 30여명이 활발히 참여하고 있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모탬학교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고흥 문화도시를 만들어 갈 군내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7월 14일부터 개최된 모탬학교 워크숍에서는 삶지대연구소 최지만 소장, 문화용역 주성진 대표, 문화다움 오은영 연구기획실장, 모세환 문화도시센터장이 멘토로 참여하는 네트워크형, 협력형 교육으로 문화기획 구상하기, 문화기획 현실화하기 등의 과정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주제별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고흥군은 2021년도 7월 정기분 재산세로 2만6천 건, 24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6월 1일 현재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7월에는 주택(½), 건축물, 선박, 항공기, 9월에는 주택(½)과 토지가 부과되며, 주택 재산세의 경우 세액이 20만원이 넘을 경우에는 납세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나눠 부과된다. 2021년에는 1세대 1주택자가 보유한 주택인 경우 특례세율이 적용되어 세율의 최대 50%까지 감면 받을 수 있다. 단, 종업원 제공 주택, 미분양주택, 5년이 경과하지 않은 상속주택 및 혼인 전 소유주택은 주택 수 산정에서 제외하고 있어 이에 해당되는 주택 소유자는 적정여부를 확인 후 감면 신청 할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착한임대인 재산세 감면’을 작년에 이어 올해 12월까지 연장 시행하여 신청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납세자의 세 부담을 줄이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방세 분야에서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하고, “납부기한이 8월 2일까지로 기간이 경과하면 3%의 가산금이 발생하므로 반드시 납기 내에 납부하여 줄 것을 당부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암군이 2021년 상반기 전라남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남도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5월부터 공모를 통해 도 부문, 시·군 부문 총 62건의 사례가 접수되었으며, 시·군 부문 42건 중 전문가 서면 심사를 통과한 10개 시·군 사례 가운데 온라인을 통한 도민 평가와 직원 투표, 주제 발표 등 3가지 항목 평가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군은 적극행정을 통해 계절과일인 무화과를 4계절 맛볼 수 있는 지역대표 먹거리로 변신시키는 데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영암은 전국의 생산량 56%를 차지하는 무화과의 주산지이자, 첫 재배지로서 무화과 주산지의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 무화과의 맛·상품성은 최고이지만 저장성이 낮아, 수확철(8~11월)에 생과로 맛 볼 수 있다. 이러한 점에 착안하여 달빛무화과 쌀빵을 개발 ·판매하여 지역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이번 우수사례를 통해 적극행정이 공직사회에 깊숙이 뿌리내리길 기대한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속에서 적극행정을 통한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활용한 관광상품이 개발되어, 농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흥군은 오는 7월 28일 오전 11시 장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공연을 개최한다.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및 장흥군이 주관하는 공연으로서, 매달 마지막 수요일(해당 주간 포함)에 지역문화 활성화 기여 및 문화나눔을 통한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어린이극 ‘딱지왕’은 참여형 가족극으로 꼬마 동구가 딱지왕이 되고자 하는 과정에 관람객이 동참하며 함께 웃고, 놀고, 즐기는 어린이극이다. 한지 인형과 달동네를 옮겨 온 듯한 집 세트로 따뜻한 7080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으며, 좌충우돌 꼬마 동구의 추억 이야기 속에 딱지치기, 공동 화장실, 달동네 공동 수도 관련 에피소드가 녹아들어 온 가족이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로 5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오는 7월 21일(수) 10시부터 장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1인 5매 선착순으로 장흥군민(신분증 확인)에게 99석 제한 배부할 계획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문화가 있는 날 공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흥군은 지난 7. 5.~6. 집중호우 이후 고온다습한 환경 조성으로 병해충(도열병, 흰잎마름병, 문고병, 이화명충, 혹명나방 등) 피해 발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벼 병해충 피해 조기 방제를 위해 약재 구입권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1년도 벼 재배농가에 대해 ha당 9만2천 원 기준으로 최고 3백만 원까지 지급한다. 이번에 지원된 예산은 장흥군에서 생산한 농산물 중 수급이 불안정한 기초농산물 품목에 대해 수급 조절 및 가격 하락에 대비, 안정적인 농가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조성된 기금으로, 올해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벼 병해충 일제 방제를 위한 약제 구입분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이번에 지급된 벼 병해충 일제 방제를 위한 약제 구입권이 집중호우로 인해 많은 피해를 입은 농민들의 고충 해결은 물론,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흥군 육상팀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강원도에서 개최된 ‘2021 고성통일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경보 10㎞에 출전한 김낙현 선수가 2위를 차지하여 팀 창단 이후 최고 성적을 거두었다고 전했다. 장흥군의 첫 직장운동경기부인 육상팀은 스포츠 메카로의 장흥군 이미지 제고와 엘리트 스포츠 육성을 목적으로 2020년 5월 문준흠 감독을 중심으로 원반 던지기, 경보, 장거리 선수 등 5명으로 구성 후 2020년 12월 21일 창단된 새내기 팀이다. 짧은 기간이지만 그동안 ‘2020 예천전국대학·일반육상경기대회’ 이훈(남자 원반 던지기) 3위, 김낙현(남자 경보 20㎞) 3위, ‘2021년 제50회 전국종별육상선수권대회’ 권수아(여자 원반 던지기) 3위, 김낙현(남자 경보 10㎞) 3위를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좋은 성적을 내기까지는 선수들의 땀과 노력, 그리고 고통이 동반되며, 무엇보다 든든한 지원이 뒷받침돼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감내하고 인내하여 팀 창단 이후 최고 성적을 거둔 문준흠 감독과 선수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스포츠 메카의 밑거름이 될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되는 7월, 재산세 납부의 달이 돌아왔다. 장흥군이 7월 정기분 재산세(주택 1/2, 건축물) 15,198건 18억 원을 부과하고 기한 내 납부하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7월 재산세는 매해 6월 1일 현재 주택, 건축물, 선박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연세액 20만 원 이하는 7월에 전액 부과되고, 20만 원을 초과하면 7월과 9월에 1/2씩 나눠 부과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주택분 재산세 세율 특례가 신설되어 서민 주거 안정과 공시가격 현실화에 따른 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1주택자가 보유한 공시지가 9억 원 이하의 주택에 대하여는 과표 구간별로 0.05%씩 인하됐다. 납부 기한은 8월 2일까지이며, 재산세는 고지서 및 전국 모든 은행 ATM에서 고지서 없이도 납부 가능하다. 위택스, 가상계좌 등을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재산세는 지역 발전을 위한 소중한 자주 재원인 만큼,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납부 기한 내에 성실히 납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흥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9.~2020. 전국 자활센터 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년간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의 사업 실적 성과를 평가한 것이다. 장흥지역자활센터는 기초 생활 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근로 빈곤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탈수급 및 탈빈곤을 돕고 있다. 일자리와 복지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해 사회적 안전망의 역할을 담당하는 한편, 공동 창업 형태인 자활기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사업 기반 마련을 통해 지역 일자리 확대의 첨병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역자활센터 성과 평가는 시·군·구별로 설치된 지역자활센터의 역량 제고 및 자활사업의 성과 향상을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고 있다. 2019.~2020. 2년간 성과 평가는 참여자 자활성과, 사업단 운영 성과, 자활기업 운영 성과, 센터 운영 등 모든 유형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공통 지표와 외부 자원 연계, 지역사회 기여 및 협력, 사업 개발 등을 반영하는 특성화 지표를 설정하여 실시했다. 장흥지역자활센터는 보건복지부 성과 평가를 시작한 이래 10년 동안 최우수기관 및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