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흥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을 통해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자활 능력 배양, 기능 습득 지원 및 근로 기회를 제공하여 더불어 함께 사는 지역공동체 건설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사회복지기관이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장흥군 대덕읍 덕촌마을에 7일에는 청년자립도전 사업단과 맑고푸른마을 사업단 10명이 침수 가구 복구 및 청소 지원을 진행했으며, 8일에는 종사자 및 자활참여자 35명이 마을을 재방문하여 침수 가구 빨래 지원과 청소 지원을 진행했다. 위수미 센터장은 “많은 봉사자들과 장흥군청에서 이웃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구슬땀을 흘리며 동참하는 모습이 피해 주민들의 아픈 마음이 풀어지는 작은 시작이길 기도한다”며 “장흥지역자활센터는 언제든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마중물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흥군은 8일 지역 언론인들을 대상으로 군청 회의실에서 2021년 7월 5일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 상황 및 대책 보고회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는 정종순 군수의 주재로 집중호우 동안 군에 발생한 피해 상황을 설명하고, 수해 문제와 관련하여 언론인들과 대안을 논의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정 군수는 군에서 발생한 대표적인 수해로 ‘주택 침수’, ‘농경지 침수’, ‘축사 침수’, ‘도로 붕괴 및 산사태’를 나열하며 피해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정 군수는 “침수로 인해 고통 받는 군민들이 하루빨리 집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군 차원에서 현장 정리, 도배·장판 등 적극적으로 수해 복구에 힘쓰겠다”며 “침수된 농경지 역시 물이 빠지는 대로 병충해 발생을 저지해 농사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사전에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축사 침수에 대해서는 “군, 축협, 농가 등 민관이 합심하여 빠른 시일 내에 침수된 축사에 깔개를 깔아 연쇄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축협과 협의한 결과 장흥에서 생산되는 톱밥과 완겨는 침수된 축사 28동에 충분히 공급이 가능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전했다. 도로 붕괴 및 산사태 문제는 공무원들을 투입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해남군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행정안전부의 2021년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해남군은 지난해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우수기관으로 선정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수상으로 해남군은 기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5,5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해남군은 올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4,200억원 중 2,855억원을 집행해 행정안전부 목표율 60%보다 8% 초과한 68%의 집행률을 달성했다. 특히 실질적으로 지역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 분야에서 1,528억원을 집행, 118.8%의 집행률을 나타내 전국 평균보다 14.9% 높은 집행 성과를 거두었다. 해남군은 연초부터 월별 집행계획에 따라, 선금과 기성금, 관급자재 선고지 등 행안부 신속집행 지침을 적극 활용해 코로나19 대응 지역경기 부양 및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지방재정 운용에 총력을 다해 왔다. 신속집행 대상 사업 및 이월사업 보고회를 4회 개최하고, 대규모 시설사업과 주민생활과 밀접한 각종 보조사업을 중심으로 집행상황을 매일 점검하는 등 계획적이고 적극적인 재정집행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흥군은 교통사고 사망자 절반 줄이기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곡선형 도로 및 과속 사고다발 구간에 플래시윙커 47개소 65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플래시윙커란 불빛을 발산하는 소형 LED 경광등으로서, 야간에 시야 확보가 어려운 커브 및 경사구간 등 주요 교통사고 위험 구간에 설치하여 운전자의 주의력 환기를 통한 안전운전을 유도하는 교통안전시설물이다. 장흥군은 이번에 장흥경찰서와의 협의를 통해 유치 늑룡삼거리 커브 구간 및 호계터널 진입부 등 주요 사고 위험구간 47개소를 선정하여 65개 설치를 완료했다. 장흥군은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해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 안전속도 5030 속도줄이기 사업, 활주로형 횡단보도 설치, 과속단속카메라 설치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이번 플래시윙커(소형경광등) 설치 사업을 통해 야간 교통사고 가능성과 심각도를 줄여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차량 안전운행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흥군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장흥 지역에 평균 416mm(최고 대덕읍 565mm)가 넘는 기록적인 폭우가 내려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8일 피해 현장을 찾아 긴급 복구 작업에 나섰다. 장흥군에 따르면 지난 월요일부터 수요일까지 이어진 기록적인 폭우로 주택 침수, 산사태, 도로 파손, 축사 침수로 인해 닭·오리 6,5000수가 폐사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장흥군은 본청 공무원 210여 명을 편성해 피해가 심한 대덕읍을 중심으로 남부지역 3개 읍면에 침수 피해 현장 복구 작업에 투입했다. 또한 읍면 피해 조사 인력 부족으로 인해 피해 상황 파악이 늦어질 것을 우려해 본청 직원들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행정」 추진을 통해 발빠른 피해 현장 파악 및 복구에 집중할 계획이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장흥군 전 공직자들이 「현장행정」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총력을 펼치고 있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곡성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243개 지자체 대상 2021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곡성군은 신속집행 대상액 2,903억 원 가운데 1,627억 원을 상반기에 집행했다. 집행률 56.04%로 행정안전부 시군 목표율 55.1%를 초과 달성한 것이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우수기관 선정 인센티브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3,500만원을 받게 됐다. 특히 경제 활성화 파급 효과가 큰 소비투자 분야에서 곡성군의 집행률이 두드러졌다. 1분기에 무려 642억 원을 집행해 목표액을 116.3% 초과 달성함으로써 전라남도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2분기에도 815억 원을 집행해 목표액 대비 집행률 108.6%를 기록하며 경기 활성화를 이끌었다. 이같은 결과는 전 기관 차원의 관심과 노력이 뒷받침된 성과였다. 곡성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했다. 추진단은 신속집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곡성군은 착한 소비자 운동에 기관 차원에서 동참하고, 지난해 발생한 수해 복구 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는 등 코로나1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암군은 지난 8일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21년 도시재생 인정사업 공모에 ‘호!호!호! 삼호아우름플랫폼’ 조성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영암군 드림스타트 사무실이 위치한 옛 삼호읍 복지회관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조성된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76억 6천만원(국비 44억, 지방비 32.6억)을 들여 2023년까지 3년간 추진한다. 이로써 영암군은 지난해 영암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일반근린형)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삼호읍 옛 복지회관은 1997년에 건축된 이후 보건지소로 활용되었다가 최근에는 영암군 드림스타트, 예비군 중대본부, 사회단체 연합 사무실 등으로 이용되던 곳이다. ‘호!호!호! 삼호아우름플랫폼’은 ‘서로(互) 돌보는(護) 좋은(好) 삶터’라는 의미를 ‘삼호’라는 지명에 담아 세대 간에 서로를 돌보며 살기 좋은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가 담겨있다. 삼호아우름플랫폼에는 방과후 아이들을 돌보는 아우름 돌봄센터가 조성된다.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돌봄 수요가 대폭 늘어난 현실을 반영한 것이다. 청소년을 위해서는 야외 활동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지난 6일과 7일, 전동평 영암군수는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복구 현장을 찾아 직접 진두지휘했다. 미암면을 시작으로 서호, 시종, 도포, 학산, 군서 등 영암군 전역11개 읍·면을 직접 다니면서 광폭 현장행정을 펼쳤다. 특히, 군서 학산천, 금정 안로천 제방유실 현장과 학산 망월천 범람 위기 지역 등 피해발생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찾아 피해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포크레인 등 장비를 총동원하여 응급복구를 실시했다. 전동평 군수는 지난 6일, 영암지역 호우피해 현장을 찾은 서삼석 의원 (영암·무안·신안)에게 피해상황을 설명하고 응급복구 등 대책마련을 위해 서로 머리를 맞댔다. 곧바로 농어촌공사와 신속한 협의를 통해 영산강 하구둑 관문 조절로 관내 지역 퇴수율 90%가 유지되어 농경지 침수지역의 물이 빠지고 하천 수위도 낮아져 더 큰 피해를 사전에 막았다. 군은 지난 6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체제를 발령하고, 직원 비상근무에 돌입하는 한편 하천 주변 둔치 주차장(시종, 학산) 차량 이동 사전안내 및 통제, 산사태 우려지역 및 침수 우려 저지대 주민에 대한 신속 대피 안내 등 재난상황에 발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암군은 지난 8일 신북농협에서 농촌진흥청 전문가를 초빙해 『고추 영농현장 컨설팅』을 추진하였다. 이번 교육은 개선이 어려운 농업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는 ‘작목별 영농현장 컨설팅’으로 마련됐다. 이날 고추 관련 전문가들은 농업인들이 고추 작물을 재배하면서 발생하는 영농애로사항을 사전에 파악하고 재배관리, 토양, 병해충, 농약 안전사용 등 농업인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켰다. 더불어 농업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하여 현장토론과 PLS(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의 시행과 관련된 홍보 교육도 병행해 진행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작목별 영농현장 컨설팅 참여를 통해 고추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었으며, 이와 연계하여 맞춤형 기술교육도 단계별로 추진하여 전국 최고품질 고추 생산 전문가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2020년 7월 “강한 의회·일하는 의회·소통하는 의회”를 목표로 출발했던 제8대 후반기 영암군의회가 쉬지 않고 달려오면서 출범 1주년을 맞이하였다. 지난 1년간 코로나19와 각종 이상기후에 따른 자연재해 등 모두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암군의회는 영암군의 더 나은 미래와 군민들의 행복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쳤다. 후반기 영암군의회는 1년 동안 정례회 2회, 임시회 6회를 개회하여 조례 43건, 일반안건 21건, 예산·결산안 6건, 결의·건의안 5건, 기타 13건 등 총 88건의 안건을 처리하였다. 처리안건 중 군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이 13건이다. 각종 감염병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귀농어·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영암 정착을 위해 조례를 제정하였고 사람 중심의 인성교육을 장려하고 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조례를 제정하였다. 지난 6월 제1차 정례회에서는 재향경우회 및 행정동우회 관련 조례안과 장기요양요원의 지원·아이돌봄 서비스, 보행안전과 방연마스크 비치 관련 조례안 등 무려 6건의 조례안의 제·개정이 이루어졌다. 이와 같은 자치입법 발의 열기는 영암군의회 의원들의 영암 사랑과 지역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