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는 영암 기업도시 삼포지구 2단계 개발을 위해 신규 투자자로 목포도시가스 주식회사를 유치해 본격적인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목포도시가스는 지난 2019년 삼포지구 개발 시행자인 코리아오토밸리오퍼레이션 주식회사(KAVO)에 투자의향서를 제출했다. 이에따라 두 기관은 ‘개발전략과 타당성 용역’을 진행해 사업성 있는 개발전략을 세웠다. 이어 목포도시가스는 올해 1월부터 코리아오토밸리오퍼레이션 지분 인수를 추진, 민간지분 50.1%를 확보해 지난 6월 24일 코리아오토밸리오퍼레이션 이사회에서 최대 주주 지위를 승인받았다. 앞으로 전남도, 전남개발공사와 함께 삼포지구 2단계 개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단계 사업으로, 미래형 자동차 튜닝산업 육성을 위해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튜닝부품 기업을 유치해 기술개발과 사업화 지원을 통해 기술경쟁력을 갖춘 자동차 부품 강소기업을 육성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올해는 전남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친환경‧자율주행 자동차 튜닝부품 고성능화, 지능형 부품개발 및 기업 지원에 국비 96억 원을 확보해 기술개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삼포지구에 입주한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함께 튜닝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가 장마철 집중호우가 본격화함에 따라 정전이나 침수에 따른 코로나19 백신 폐기가 없도록 위탁의료기관 631개소의 관리 상황 긴급점검에 나섰다. 주요 점검 유형은 위탁의료기관 백신 보관 냉장고의 정전 또는 침수 위험 여부, 정전 시 응급 대처할 아이스박스와 아이스팩 비치 여부, 백신 보관 냉장고 전원의 안정적 유지 등이다. 또한 IoT온도계 온도센서가 적정 위치에 부착돼 있는지, 온도 일탈 알람이 정상 작동되는지와 모바일로 정상 연동되는지 등도 점검한다. 전남도는 정전이나 침수 시 비치된 아이스박스를 활용해 응급 대처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특히 위탁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백신 보관이 어려운 경우 보건소로 이동 조치해 안전하게 보관하도록 24시간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전남도는 집중호우에 따른 도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시군 선별진료소 57개소와 임시선별진료소 2개소, 지역예방접종센터도 사전 점검을 하고 있다. 강영구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집중호우에 따른 정전 또는 침수로 코로나19 백신을 폐기하는 사례가 없도록 위탁의료기관의 백신관리 상황을 집중 점검해 3분기 접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지난 6월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국내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인플루언서 12여 명을 초청해 k-pop 댄스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팸투어는 기존 팸투어 일정에 K-pop댄스 및 음반 제작 프로그램을 추가하였고, 전남음악창작소 및 아르코공연연습센터와 연계해 음악 창작시설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등으로 진행됐다. 팸투어에 참여한 케빈 솔리프(Kevin Solieff)는 “군 단위에서 음악창작소 등 음반 제작이 가능한 충분한 시설이 갖춰져 있다는 점에 놀랐다”며 “강진군은 가우도, 사의재, 무위사 등 생태·역사·문화 관광자원도 풍부해 관광지로서 아주 매력적인 곳이라고 느꼈다”고 말했다. 다른 참여자 소피아 로자(Sophia Rojas)는 “팸투어를 통해 강진군이 가지고 있는 흥미로운 관광자원을 많이 체험할 수 있었다”며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강진군에 올 수 있도록 유튜브와 SNS 홍보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바다 대표이사는 ”앞으로 외국인 인플루언서 등 참여계층을 다양화해 강진군의 새로운 관광콘텐츠 개발과 관광상품 출시 등 관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강진군은 지난 6일 대전시 호텔 ICC에서 열린 ‘2021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 수상과 부상으로 8천만 원의 상사업비를 받았다고 밝혔다. 4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2018~2021)은 전국 군 단위 지자체최초이다. 이번 시상식에는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이 되었으며, 김부겸 국무총리,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최우수상 이상 수상 지방자치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와 2차 중앙평가를 거쳐 ▲ 단체장의 일자리 창출 의지 ▲ 목표 달성도 ▲ 일자리 공시제 및 사업실적 등 엄격한 심사로 우수한 지자체를 선발하였다.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2012년부터 지방자치단체의 일자리창출 노력 및 성과를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강진산단 100% 분양 및 가동률 제고, 일자리종합안내센터를 통한 구인·구직자 연계, 온라인 직거래 화훼 판매시스템 구축, 여성 일자리 확대, 청년단체 구성 등 코로나19 피해를 최소화하고 일자리 창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고흥군은 6일부터 7일까지 병원 및 다중이용시설 10개소, 36건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에 사전예방을 위한 수계시설 검사를 실시했다. 레지오넬라증은 냉각탑수, 건물의 급수시설, 목욕탕 등 인공으로 만들어진 물에서 증식한 레지오넬라균이 에어로졸을 통해 호흡기로 흡입되어 발생하며, 레지오넬라 폐렴 발생 시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50세 이상, 만성폐질환자, 면역저하자, 당뇨, 암 등 만성질환자에서 주로 발생한다. 레지오넬라증 고위험 군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병원, 요양시설, 목욕탕 등)에서는 더욱 철저한 환경관리가 필요하다. 군은 하절기에 가동하는 냉각탑 뿐 아니라 연중 사용하는 병원 및 목욕탕 욕조수 등 레지오넬라균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에 대해 정기적인 청소·소독, 수온 및 소독제 잔류 농도 관리등 철저한 환경관리를 당부하였다. 군 관계자는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가 레지오넬라 폐렴에 걸리면 최고 사망까지 이를 수 있으니, 평소 면역력 증강에 좋은 음식이나 적절한 운동과 깨끗한 환경 조성으로 예방에 힘써 주실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고흥군은 정부의 3분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계획에 따라 7월 중 예방접종 시행계획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먼저, 6월 접종대상자 중 사전예약 급증에 따른 초과예약자와 30세 미만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제외 대상자와 75세 이상 미접종자 등에게 7월 5~17일 중 4일간(6일, 8일, 14일, 16일)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 중이며, 60~74세 고령층 사전예약자 중 예약 취소 처리된 미접종자는 7월 12~17일까지 사전예약 후 7월 26일부터 31일까지 위탁의료기관에서 모더나 백신을 접종받게 된다. 또한, 30세 이상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 1~2학년 교직원 등 2분기 접종대상자 중 사전예약 후 접종연기 통보를 받은 대상자는 7월 8~10일 온라인 사전예약 후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그 외 교육 및 보육종사자는 7월 14~17일까지 온라인 사전예약 후 7월 28일부터 관내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화이자 백신 접종을 할 수 있게 되며, 올해 대입수능을 앞둔 고3 학생들과 고등학교 교직원의 경우 관할 교육청과 예방접종 센터 간 접종일정 사전조율을 통해 오는 7월 19일부터 예방접종센터에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화순군은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대학생 30명이 여름방학 동안 화순군청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아르바이트 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높은 학비로 인한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대학생이 행정 현장의 업무를 경험하고 사회 적응력을 높일 수 있게 하기 위해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마련했다. 화순군은 설명회를 개최해 군 현황과 비전, 근무 중 유의사항, 코로나19 방역 지침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선발 대학생들은 오는 10일 전원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12일부터 30일까지 3주 동안 민원 안내, 행정 업무, 생활방역 등의 보조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대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우선으로 두고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아르바이트를 운영할 방침이다”며 “행정 업무와 공직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다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고흥군은 6일부터 7일까지 병원 및 다중이용시설 10개소, 36건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에 사전예방을 위한 수계시설 검사를 실시했다. 레지오넬라증은 냉각탑수, 건물의 급수시설, 목욕탕 등 인공으로 만들어진 물에서 증식한 레지오넬라균이 에어로졸을 통해 호흡기로 흡입되어 발생하며, 레지오넬라 폐렴 발생 시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50세 이상, 만성폐질환자, 면역저하자, 당뇨, 암 등 만성질환자에서 주로 발생한다. 레지오넬라증 고위험 군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병원, 요양시설, 목욕탕 등)에서는 더욱 철저한 환경관리가 필요하다. 군은 하절기에 가동하는 냉각탑 뿐 아니라 연중 사용하는 병원 및 목욕탕 욕조수 등 레지오넬라균이 증식하기 쉬운 환경에 대해 정기적인 청소·소독, 수온 및 소독제 잔류 농도 관리등 철저한 환경관리를 당부하였다. 군 관계자는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가 레지오넬라 폐렴에 걸리면 최고 사망까지 이를 수 있으니, 평소 면역력 증강에 좋은 음식이나 적절한 운동과 깨끗한 환경 조성으로 예방에 힘써 주실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목포어린이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책을 가까이 하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북큐레이션 ‘작가와 말하다’ 7월 강연 및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오는 28일 진행하는 ‘작가와 말하다’는 초등학교 2~4학년 어린이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온라인(Zoom) 강연이다. 그림책 ‘파도가 온다’의 저자 안효림 작가를 초청한 이번 강연은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그림책을 읽은 뒤 게 왕관·파도 왕관 만들기, 파도타기 놀이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체험한다. 여름 독서교실은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초등학교 1~2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여름아, 안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독서교실은 여름과 관련된 그림책과 다양한 추천도서를 읽는 아침독서를 비롯해 도서관 이용법 교육·동화구연과 스피치·인형극을 해요·캠핑카 만들기·여름아, 고마워(그리기)·영화감상 등 다양한 강좌가 진행된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목포시가 목포문학관에서 전라남도 문학자원 연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목포문학, 너의 목소리가 들려’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 낭독법을 배워 목포문학을 직접 오디오북으로 제작하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낭독교육은 전문성우인 송정희(KBS 성우 29기)씨의 지도에 따라 7월 29일부터 9월 16일까지 8주간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자신의 목소리로 목포문학을 알리고 싶은 시민은 지원서를 오는 17일까지 목포문학관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교육을 수료한 수강생은 목포문학 중 한 편씩을 직접 녹음하고, 제작된 오디오북은 QR코드를 통해 목포문학관 홈페이지 및 유튜브 등을 통해 배포된다. 또 사회적 약자인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전국 시각장애인도서관 34곳에도 무료 배포된다.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은 목포문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목포문학관은 ‘문학큐레이터와 함께하는 목포문학관 산책’, ‘유튜브로 만나는 목포문학관’ 등 다양한 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목포의 문학을 알리는데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