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6일 제1차 회의를 열어 장흥 출신 윤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을 위원장으로 곽태수 의원(더불어민주당·장흥2)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제11대 전라남도의회 제4기 윤리특별위원장으로 선출된 윤명희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여성위원장, 대한적십자 광주전남지사 상임위원을 역임했고, 현 제11대 전라남도의회의 교육위원으로 활동하며 전남도정과 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명희 위원장은 “제11대 전남도의회 의원으로 임기를 1년여 남기고, 마지막 윤리특별위원장으로 선출되어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의회에 대한 도민의 기대치가 갈수록 높아짐에 따라 타시도 의회보다 모범적이고 청렴한 전남도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리특별위원회는 모두 10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1년인 내년 6월 말까지로 도의회 의원의 자격 및 윤리, 징계에 대한 사항을 심사한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유성수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장성1)은 6일 학부모단체들과 간담회를 갖고 학급당 학생 수 감축 입법청원에 대한 도의회 차원의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전남학부모연합회, 전남혁신학부모네트워크, 참교육학부모회 등 3개 단체 임원 11명이 학급당 학생 수 감축을 위한 입법청원 활동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달 22일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을 위한 초·중등교육법 개정에 관한 청원’이 10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어 국회 교육위원회 입법심사에 회부되면서 과밀학급 문제를 해소해달라는 학부모단체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들 학부모단체는 학급당 학생 수가 20명 이하이면 ‘코로나19’ 등 감염병 발생 시 교실 내 거리두기 공간 확보가 쉽고, 교사 1인당 학생 수도 줄어 양질의 교육이 가능하다는 입장으로 교육부에 학급당 학생 수를 줄일 것을 요구해왔다. 그러나 교육부는 예산의 증가, 학생 수 감소 등을 이유로 학급당 학생 수 감축 요구에 미온적인 태도를 보였다. 심상정 국회의원실의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학생수가 30명 이상인 학급 비중은 전국 평균 8.4%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시는 민선 7기 3주년이자 4년 차가 시작되는 시점에 탄소중립을 지향하는 녹색 환경도시 조성을 위한 도시녹화분야 주요 성과와 계획을 밝혔다. 기후변화 위기 시대에 나무 심기가 세계 각국의 주요 의제로 확산되는 가운데 ‘2050 탄소중립 실현, 숲속의 광양’ 조성을 통해 저탄소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할 방침이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1월 공원녹지과를 공원과와 녹지과로 분리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한 바 있으며, 이로써 민선 7기 4년 차 정현복 시장의 역점시책인 ‘안전하고 쾌적한 녹색 환경도시 구축’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민선 7기 3주년 주요 성과로는 △한국판 그린뉴딜 선제 대응 △생활권 다양한 유형의 도시숲 조성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숲 정원 도입 △특색있는 가로경관 연출 등을 꼽을 수 있으며, 분야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광양시는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현상 완화 등 기후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도시 내·외곽 도시숲의 기능을 강화하고, 분산된 녹지를 연결하는 그린 인프라 구축을 통해 시민들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19~2020년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전라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6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차영수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진1)을 위원장으로, 나광국 의원(더불어민주당, 무안2)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제11대 전라남도의회 제4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출된 차영수 위원장은 대한역도연맹 부회장을 역임했고, 현 한국대학역도연맹 회장, 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장중심 의정활동과 원만한 도정활동으로 동료 의원과 지역주민들 사이에서 신망이 두텁다는 평이다. 차영수 위원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전남도민들을 위해11대 전남도의회 마지막 예결위원장의 소임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며, “예결위원님과 활발히 소통하며 전라남도와 교육청의 효율적인 예산결산 심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모두 20명의 의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1년인 내년 6월 말까지로 전라남도와 교육청의 2022년 본예산과 2021년 추경, 결산을 심사한다. 제11대 전라남도의회 제4기 예산결산위원회 위원은 ▲위원장 차영수 의원 ▲부위원장 나광국 의원 ▲위원 이용재 의원, 이혜자 의원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코로나19에 지친 국민들이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탁트인 바다와 사계절 아름다운 꽃으로 수놓은 1004섬 신안을 찾고 있어 신안군에서는 관광지의 첫 이미지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공중화장실에서 시작된다는 신념으로 늘 깨끗한 화장실로 변화해가는 중이다. 2019년 4월 천사대교와 2021년 3월 임자대교를 개통으로 자동차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여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관광객 수요에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천사대교와 임자대교를 지나는 도로변 곳곳에 주차장을 확보하고 추가로 공중화장실 35개소를 설치했으며 도로변에 주요 관광지 안내판과 함께 공중화장실 안내판을 설치하여 이용객이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야간에도 잘 보이는 LED 조명시설을 설치하고 한여름 에어컨을 가동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내부환경을 조성하였다. 아울러, 박우량 신안군수는 앞으로도 신안군을 방문하는 모든 관광객은 물론 이용하는 주민들까지 흡족해 마지않는 품격있는 공중화장실, 늘 깨끗한 공중화장실을 위한 지속적인 관리와 소중한 바다환경의 환경오염저감을 위하여 매년 공중화장실의 오수처리시설에 대하여 노후된 산소 공급펌프와 배관 등을 점검하여 청정갯벌과 바다를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김산 무안군수가 지역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다. 김 군수는 지난 6일 세종정부청사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안도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과의 면담을 가졌다. 주요 사업으로는 ▲무안스포츠파크 내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 ▲(옛)무안고 문화재생사업 ▲망운(목동)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침수예방사업 ▲일로 공공하수처리장 확충사업 ▲남악철도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 ▲농기계 임대사업소 분소 설치 ▲무안읍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총 사업비 501억 원 규모이며, 내년 국비 63.5억 원을 건의했다. 김 군수는 특히 안도걸 차관과의 만남에 그치지 않고 예산심의관, 해당사업별 과장 등을 찾아 건의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적극적인 국비 확보 활동을 펼쳤다. 김 군수는 “바쁘신 일정에도 시간을 내 우리군 건의사업에 귀 기울여 주신 안도걸 차관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며“정부예산안이 확정되는 8월 말까지 최대한의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군수는 지난 4월부터 국회, 행정안전부 등을 방문하며 주요 현안 및 건의사업을 설명했고, 지역 국회의원과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광양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1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작년 대상에 이어 7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일자리 공시제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일자리 대책의 추진실적을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지방고용노동지청의 1차 평가와 고용노동부 본부 2차 평가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수상 자치단체를 선정한다. 이번 평가에서는 그동안의 일자리 창출 노력과 지역 주력산업의 지속적 부진,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광양형 희망 일자리 대책’을 마련해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지원, 신규일자리 창출 성과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주요 성과로는 지역 산단 내 34개 기업을 유치해 1조 3,742억 원, 970명의 고용 창출로 지역 주력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일자리 동력을 마련했으며,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통해 청년 고용률(39.5%)과 여성 취업률(54.7%)이 상승했다. 또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전 부서가 노력해 신규일자리 14,260개를 창출하고 채용약정을 통한 기업맞춤형 인재양성사업, 일자리 유관기관과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무안군은 실내 근로환경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지능형 스마트가든 3곳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스마트가든 조성사업은 산업단지, 공공시설, 의료기관의 실내공간을 활용해 관수, 조명, 공조 제어시스템 등 자동화된 관리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형태의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실내 생육에 적합한 스마트가든의 식물은 쾌적한 공기를 내뿜어 긴장과 불안, 피곤, 우울감 등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고 유지관리 또한 효율적이다. 따라서 군은 지난해 총 사업비 6000만원(국비 3000만원)을 투입해 청계농공단지와 삼향농공단지 내에 스마트가든을 조성하고 금년에는 무안병원, 해상안전체험관, 무안군오승우미술관 등 3곳에 실내정원 조성을 완료했다. 김산 군수는 “자동화된 시스템이 적용된 실내정원은 미세먼지 저감과 공기정화 효과가 탁월하다”며 “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이 식물을 보며 여유와 힐링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스마트공원 조성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김순호 구례군수가 7월 6일 오전 관내 수해 취약 지역을 방문하여 장마철 집중호우에 철저히 대비하도록 지시하였다. 7월 6일 오전 10시 기준 구례군 일대 150mm 가량의 강수량을 기록한 가운데, 구문척교에서 상승한 섬진강 수위를 확인하고, 양정 배수펌프장 시설 가동 상태를 점검하였다. 이어, 지난해 집중호우로 유실되었다가 임시 복구가 완료된 서시천제방 현장을 점검하였으며, 직원이 현장에 상주하며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고하도록 하였다. 또한, 작년 8월 8일 섬진강 수해로 인한 피해가 심각했던 양정마을을 방문하여, 밤새 많은 비로 인해 가슴 졸이던 주민들을 위로하고 격려하였다. 한편, 7월 6일에는 구례군의회 282회 임시회가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의사일정을 미루고, 유시문 구례군의회 의장과 의원들이 현장방문에 동참하였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최근 장흥군에서 직영하는 노인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서예반 수강생들이 서예전람회 및 서예대전에서 연이은 수상 소식을 전했다. 노인복지관 ‘서예1반’(강사 이봉준)은 제29회 대한민국서예전람회(국전)에서 입선(송재 김동원, 목원 박병호, 난곡 윤영규) 소식을 알렸고, ‘서예2반’(강사 이문갑)은 제9회 전라남도 전국서예대전에서 특선 4명(영헌 김명규, 신월 김정오, 백강 문기봉, 신초 위기환), 입선 5명(지암 김수환, 정산 박공수, 우신 위성기, 월산 이병훈)의 수상 소식을 전했다. 정종순 장흥군수는 “서예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그동안 갈고 닦았던 기량을 뽐내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마음이 뿌듯하다”며 “열정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앞으로도 노인공경도시에 어울리는 다채로운 여가 프로그램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