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광군은 상가 공실을 줄여 상권 활성화를 유도하고, 청년창업을 지원해 지역경제를 살리려는 목적으로 영광 청년들에게 창업을 시작할 때 가장 필요한 리모델링비와 임차비를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하는 '청년 창업지원사업' 참여자를 7월 16일까지 추가모집 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영광군에 주소를 둔 예비 청년창업자 및 1년 미만 초기 청년창업자이며, 창업분야는 프랜차이즈, 금융·부동산업, 숙박업, 기타 부적합하다고 판단되는 업종 등을 제외한 모든 분야이다. 이번 사업은 리모델링비 1,000만 원이내, 임차비 월 25만 원이내(22년 12월까지)지원하며 초과한 비용이나 그 외 기계 및 장비구입, 재료비 등 사업비용은 자부담으로 추진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7월 1일부터 7월 16일까지로 군청 인구일자리정책실에 방문 신청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예비 창업자와 초기 창업자에게 창업 준비 공간 및 실제 경영의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안정적인 창업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자립기반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광군은 7월 5일과 6일, 2일간 집중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지난 5일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금번 대책회의는 김장오 부군수 주재로 실과소장이 배석한 가운데 11개 읍면과 비대면 영상회의를 가졌으며, 시간별 강우량과 우리 지역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소관 부서별로 사전 점검사항 확인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공사장 주변 지반 침하·균열 위험지역 관리, △주요 관광지와 비닐하우스·축사 등 각종 시설물 사전 안전점검, △급경사지·침수우려·산사태위험 지역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예찰 활동 강화, △하수도 정비, 배수펌프장 등 각종 수리시설 점검, △비상연락망 및 근무조 편성 등 사전 준비태세를 점검했다. 특히 지난해 피해지역에 대한 재발방지 대책 수립과 군민의 인명피해 발생 예방을 위해 군청 담당부서와 읍면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한 대책 강구 등을 논의했다. 김장오 부군수는“주민의 인명 보호를 최우선으로 앞으로의 기상 상황을 잘 살피고 관련 부서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강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암군은 지난 6월부터 마을경로당 및 회관이 운영 재개되면서 멈췄던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15개 사업)도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군민의 정신적 치유와 육체적 건강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군에서는 경로당과 회관에서 운영되는 노인분야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지역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65세 이상 백신 접종자(2차 접종 완료자 또는 1차 백신 접종 후 14일 경과자)에 한하여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제공기관에서 방역수칙 준수와 서비스 장소 및 개인 방역 시행 여부 등을 집중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5월부터 청년심리지원서비스(2021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 선정)사업이 시행되면서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관내 청년(만19세~만34세)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많은 청년들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경로당 등 운영 재개와 함께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도 어렵게 재개된 만큼 방역수칙 준수하에 어르신들을 비롯한 군민 전체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일상회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암군에서는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16일까지 하절기 및 장마철을 맞아 관내 경로당 및 노인복지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하절기 및 장마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물 및 주변 전반에 대한 안전 상태를 점검하여, 문제가 있는 시설물에 대해서는 시설물 개보수를 통해 안전성을 확보하는 한편,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수칙과 경로당 및 시설 이용 시 주의사항,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사항 점검과 안내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한 시설물 이용을 도모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장기간 휴관이었던 경로당 운영이 어렵게 재개된 만큼,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올해로 14회를 맞이하는 강진 야생수제차 품평대회가 이승옥군수, 도·군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차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6월 25일부터 26일 이틀간 다인연합회 사무실과 강진아트홀에서 개최되었다. 품평회는 다산선생, 초의선생, 혜장선사, 이한영선생을 위한 헌다례, 대회 및 심사, 시상식 순으로 진행 되었다. 대상은 녹차를 출품한 강진읍 현순덕, 최우수상은 장흥 윤순정, 광주광역시 김정신, 우수상은 영암군 박성수, 강진읍 이송애, 장려상은 도암면 정혜연, 강진읍 김동수, 특별상에 군동면 박지영, 강진읍 권정완씨가 선정되었다. 대회는 녹차와 발효차 2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총 60점이 출품되었다. 심사는 차의 외형, 색상, 향, 맛, 우린 잎 상태를 평가했으며, 추민아 심사위원장과 강순형한국명차품평대회 감평위원장, 김종덕 목포대 교수, 문두경 제주온난화대응연구소 연구위원, 장미향 고려천태국제선차연구보존회 이사장, 강진군다인연합회 대표로 이현정 박사가 심사에 나섰다. 추민아 심사위원장은 “올해 출품된 차는 예년에 비해 품질이 좋다”며 “차인들의 정성이 느껴졌고, 앞으로도 강진 차문화의 발전을 기대한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완도군은 지난 2일 신우철 완도군수를 비롯하여 윤재갑 국회의원, 최병암 산림청장,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등 20여 명이 국립난대수목원 조성 예정지인 완도수목원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국립난대수목원 조성은 산림청 제4차 수목원진흥계획에 따라 지구 온난화에 대비하여 기후변화 및 식물상 변화 연구 등 난·아열대 산림생물자원의 보전과 활용을 목적으로 완도수목원에 약 1,900억 원의 국비가 투입되는 대형 국책 사업이다. 이날 산림청은 2022년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평가를 대비하기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으며, 전라남도와 완도군은 현장 설명 후 수목원의 주 관람객을 청소년으로 설정하고 관람 편의를 위해 산악열차 개설 등을 건의했다. 산악열차 개설은 전남도와 군이 실시한 사전 조사 및 비교·분석 결과 모노레일보다는 산악열차가 기존의 완도수목원 임도를 따라 조성이 가능해 산림 훼손이 적고 투자비 및 유지·관리 면에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며, 산림청은 이를 용역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특히 신우철 군수는 청소년들이 꼭 한번 와봐야 하는 수목원으로 조성하기 위해 교육·레저 시설 등 프로그램 개발의 당위성을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일 역세권 도시재생 사업지구 내 위치한 더 바스터즈에서 도시재생 창업대학 ‘정원 한스푼(기초)’수료식을 개최했다. ‘정원 한스푼 대학(기초편)’은 조곡·풍덕·덕연동 일원에 추진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교육 프로그램 일환으로 역세권 내 정원 창업을 목표로, 순천시 역세권 주민 및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6월 8일부터 7월 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마을 특화 아이템을 발굴하는 실습 교육 등으로 진행되었다. 수강생 20명 중 16명이 수료했으며, 이날 수료식은 수료증 수여, 실습 작품 감상, 활동영상 시청, 프로그램 피드백 및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역세권 현장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정원 한스푼 대학을 통해 발굴된 도시재생 예비 창업자들을 창업대학 기본반으로 연계하여 창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며, “정원 한스푼 대학 기초편을 시작으로 주민들의 역량을 향상시켜 지속가능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에게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순천시는 ‘2021 NEXPO in 순천’의 개최 D-100일을 맞아 전 국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온라인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NEXPO 박람회 사전등록 빨리하고 선물받자!’라는 주제로 추진되는 이번 이벤트는 박람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며, 박람회 개최 D-100일인 2021년 7월 8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참여방법은 7월 8일 오전 10시에 오픈하는 넥스포인 순천 공식 홈페이지 사전등록 페이지에서 박람회 참여 등록을 하면 되며, 선착순 등록 순으로 앤커 로봇 청소기(1명), 삼성 갤럭시 핏2(3명), 탁상용 미니 선풍기(6명), BHC 뿌링클(30명), 문화상품권 5천원권(60명) 등 총 100명에게 푸짐한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7월 16일 개별 통보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박람회 개최 D-100일을 맞이하여 추진하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NEXPO 박람회 개최 붐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2021 NEXPO in 순천’홍보를 위한 이벤트를 지속 추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람회 공식 SNS 채널은 3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순천시는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간 허가 없이 사용한 시유재산에 설치된 송전탑 부지와 송전선로 선하지에 대한 변상금 3천7백만 원을 부과하여 징수했다. 지방자치단체 공유재산 운영기준에 송전선로 선하지 대부료 산정기준 등 공유재산 사용료 부과에 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 있어 공유재산상에 설치된 송전탑과 선하지는 지방자치단체와 대부계약 체결 후 사용해야 한다. 시는 한전으로부터 송전탑 등 편입 토지 목록을 제출받아 지난 5개월 간 자체적으로 송전탑 부지와 송전선로 선하지에 대한 지적 공부 열람, 재산 실태조사를 통해 무단점유 또는 사용계약을 맺지 않은 94필지에 대하여 변상금을 부과해 전남도 내 최초의 세외수입 징수사례로 기록했다. 시는 이번 조치로 매년 8백만원의 공유재산 대부료를 추가로 받을 수 있게 됐다. 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누락된 세원이 없는지 철저한 조사를 통해 시 재정수입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순천시는 7월 코로나19 백신접종에 6월 미접종자와 대입수험생 교사, 50대(50~59세), 중증장애인 등 4만4,203명에 대해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7월 주요 접종대상은 6월 예약자 중 미접종자 540명, 고3 수험생 및 교직원 등 9,652명, 50~59세 23,733명, 7월 아스트라제네카(AZ)백신 2차접종자 교차접종 4,575명, 중증장애인 5,703명이다. 최우선 접종은 지난 6월 예약은 했지만 접종을 하지 못한 60~74세 고령층과 30세 미만 사회 필수 인력에 대해 7월 5일부터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 60~74세 예약자 중 취소·연기한 사람은 12일~17일 사전예약 후 26일~31일 위탁의료기관에서 모더나 백신을 접종한다. 고3학생과 교직원은 학사 일정을 감안하여 19일부터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 어린이집·유치원 및 초·중·고 교사에 대해서는 14일~17일 사전예약하고 28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 기타 수험생은 7월 말에 예약을 통해 8월 중에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할 계획이다. 55~59세(62~66년생)에 대해서는 12일~17일 사전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