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무안군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주말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가족의 기능을 강화하고자 “가족과 함께하는 청소년 주말체험활동” 프로그램을 5월 22일부터 6월 26일까지 5차례에 걸쳐 코로나 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하였다. 최근 코로나 19로 지친 군민들과 청소년들에게 가족 중심 여가문화 정착과 지역사회를 바로 알아볼 수 있는 체험 학습형으로 진행되어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심어주고 다시금 가족을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이번 프로젝트의 목적은 여가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제공과 가족애를 느끼고 나아가 건전한 지역 청소년으로 성장 하도록 하는데 있으며, 지역 활성화를 위해 관내 소재한 체험장을 중심으로 도자기체험, 슬라임 만들기, 팝아트, 목공예, 연근두부 만들기 등 14종의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올해 상반기에는 37가족 99명(청소년 55명, 학부모 44명)이 참여 하였으며, 자체 설문조사(만족도) 결과 97.9%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산 군수는 “가족 기능을 강화 및 청소년 건전 육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많은 지역민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명현관 해남군수가 ‘빈 손으로 들어와 군민의 사랑만을 받겠다’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켰다. 명군수는 지난 1일 재임기간 3년 동안의 급여 2억4,800만원 전액을 해남군 장학사업기금으로 기탁했다. 군수 후보시절부터 무보수로 군민에게 봉사하고 싶다며 급여 반납을 약속했던 명군수는 재임기간 동안 월급과 수당 등 급여 전부를 군 세입세출외현금 계좌에 보관해 왔다. 기탁식은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직원 정례회의 중 조촐히 진행됐으며, 해남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에 전액 기탁됐다. 애초 급여반납이 외부에 알려지는 것을 꺼려왔지만 전 군민 캠페인으로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장학사업기금 조성에 힘을 보태고, 군민들과의 약속을 스스로 지켜 청렴 행정을 앞장서 실천하는 지방자치단체장의 의지를 다시한번 확인하는 의미를 담아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 명현관 군수는 “군민들께 봉사하는 순수한 마음으로 군수직을 수행하겠다는 각오로 급여 반납을 실천해 왔다”며“적절한 시기에 군민들게 되돌리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어 기쁘고, 우리 해남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 양성에 쓰일수 있게 되어 더욱 의미있게 생각한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7일과 21일 신대도서관에서 가족 특화 프로그램으로 가족체험 ‘도서관 가는 우리 가족’과 부모교육 ‘부모가 되는 시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대도서관은 2017년 개관 이후 꾸준히 ‘가족 체험’과 ‘부모 교육’특강을 운영해왔다. ‘도서관 가는 우리 가족’과 ‘부모가 되는 시간’은 가족들을 위한 신대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가족체험 프로그램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하브루타 놀이를 준비했다. 하브루타는 유대인의 전통교육법으로 질문과 토론을 통해 배움에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를 갖게 해주는 자기주도 학습법이다. ‘우리 가족 하브루타 놀이’를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강연은 ‘엄마, 하브루타 할래요’의 저자 김현정 작가가 직접 가족들에게 집에서도 즐길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부모교육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족이 함께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고 가족 간의 건강한 소통법이 중요해짐에 따라 가족 소통법에 중점을 두어 구성했다. 이번 강연은 ‘마음이 가벼워지는 가족대화 공감톡’을 주제로 ‘개떡같이 말하면 개떡같이 알아듣습니다’의 저자 김윤정 작가의 강연이 저녁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순천시가 사업비 5천만원 규모의 '2021년 전남인구, 새로운 희망찾기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전라남도가 청년인구의 유입과 정착을 위해 공모한 이번 사업에는 순천을 비롯한 5개 시군이 선정되었다. 순천시는 청년창업 교육과 사업화를 지원하는‘지역과 함께 도약하는 청년유니콘 정착·양성 지원사업’으로 선정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양질의 일자리가 많지 않은 지역의 한계를 극복하고 청년의 지역정착을 돕는 창업교육과 지원이 주요 내용이다. 올해 7월부터 내년 6월까지 총 2회, 회당 20명 규모로 교육과 사업화지원을 진행한다. 이와 더불어 투자유치와 국비지원사업 선정을 위한 컨설팅과 보육시설 입주 등 다양한 지원을 집중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단일 사업비로 5천만원이 큰 규모는 아니지만 지역의 창업지원 다변화를 위한 마중물임에는 틀림없다. 올해 초에 전남지식재산센터와 공동진행한 창업교육을 연계하여 본 사업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하겠다.”라며 “순천시에서 창업을 하고 싶은 청년 여러분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창업연당은 순천시가 창업지원을 위해 조례동에 설치한 공간이며, 중소벤처기업부가 인증한 창업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순천시는 2021년 행정안전부 상반기 특별교부세 총5개 사업 20억을 확보했다. 특별교부세는 중앙정부에서 각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력 균형을 위해 교부하는 지방교부세 가운데 특정목적 달성을 위해 용도를 제한하여 교부하는 재원을 말한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에 따라 시의 재정부담은 줄이면서 주민 숙원 사업과 재난 안전 관련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시에서 추진할 특별교부세 사업은 ▲송광면 장안마을 도로 개설사업(3억), ▲봉화터널 인도 분진·소음 차단장치 설치사업(4억), ▲외서면 노인복지회관 개보수 사업(3억), ▲순천만에코촌 유스호스텔 시설 개선사업(5억), ▲시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자치센터 환경정비 사업(5억) 등이다. 허석 순천시장은 “이번 특별교부세로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한 순천을 만들기 위한 지역 현안 및 안전 관련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 재정부담을 덜기 위해 앞으로도 국고 확보를 위한 중앙부처 및 국회 방문설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국회의원인 소병철·서동용 국회의원님과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허석 순천시장은 지난 1일 순천의료원 광장에서 취임 4년 차를 맞아 첫 번째 현장 대화로 ‘코로나19 시민 영웅들과 정겨운 담소’를 가졌다. 이날 담소는 코로나19 방역 현장 최일선에서 밤낮없이 고군분투하며 헌신하였던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관계공무원 등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영업자·문화예술인을 비롯한 시민들이 함께 모여 그간의 소회를 나누고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로 고생했던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순천의 진정한 영웅은 바로 시민 여러분입니다’라는 영상 상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위기의 순간마다 보건의료·방역활동·자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희망의 씨앗이 된 시민 대표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손목에 손수건을 묶어 주고 참석자들과 담소를 나눴다. 허석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의 위기상황 속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와 휴업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권분운동에 동참한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공동체를 위한 희망의 꽃을 피운 작은 영웅이었고, 공동체가 더 단단하게 뭉친 행복한 백신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날 순천의료원 한 간호사는 코로나19 감염환자 발생 초기에 한동안 집에 들어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신안군체육회 신안체력인증센터는 지난 29일 대한노인회 신안군지회, 안좌고등학교과 청소년 및 어르신의 체계적인 건강·체력관리를 위한 상호 교류·협력과 체력인증 공적활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찾아가는 생애주기별 체력측정을 통한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 제공으로 어르신 비중이 높은 지역특성을 고려한 근골격계 맞춤형 운동처방을 제공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 또한 체력인증 학교를 지정하여 체력향상도 측정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특히, 안좌고등학교의 부사관지원자를 대상으로 체력인증의 공적 활용을 적극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체력측정 외에도, 학생 대상 체력증진교실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다양한 전문체육(태권도, 합기도 등)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재원 신안군체육회장은 업무협약 추진과정에서, 국민체력100 사업에 대한 어르신과 청소년의 관심과 만족도가 매우 높음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소외지역(경로당), 직장인을 포함한 신안군 건강공동체 조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여수시가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1조 5천280억 원을 편성해 지난 1일 여수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2회 추경예산 1조 4천551억 원 보다 729억 원이 증액된 규모로, 본예산 1조 2천212억에 비해서는 3천68억 원 증액 편성됐다. 추경예산 중 일반회계는 1조 3천745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1천535억 원이다. 지난 1월 전 시민 재난지원금지급을 위한 1회 추경과 국‧도비 보조사업 등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2회 추경 편성에 이어 금년 들어 세 번째 추경 편성으로 주민불편사항 해소와 시급한 현안사업들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생활불편 해결, 포스트코로나 대비 등 긴급한 사업과 국도비 보조사업 등 현안사업을 중심으로 재원을 배분했다. 주요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여수사랑상품권 할인판매 보전 24억 원, 소규모 농가 등 농어업인 바우처사업 22억 원을, 주민 생활불편사항 해결 사업으로 마을안길 정비 및 농로 개설 등 27억 원을 편성했다. 포스트코로나 대비 지역 산업기반 조성을 위해 오천일반산단 재생사업 20억 원, 여수국사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건립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화순군은 민선 7기 들어 백신·바이오·첨단의료 산업의 생태계 기반을 확충하며 백신과 바이오산업 거점으로 도약하고 있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민선 7기 3년간 백신, 바이오 분야의 대규모 국책 연구·지원기관을 잇따라 유치해 화순백신산업특구의 성장 잠재력을 키웠다”며 “대규모 국책 사업을 추가 유치, 미래 성장 엔진을 업그레이드해 K-바이오 거점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구 군수는 ▲성공적인 감염병·민생·경제 방역 ▲백신·바이오 분야 국책 사업 유치와 3000억대 공모사업 선정 ▲예산 7000억 시대 개막 ▲생활SOC 확충과 주거환경 개선 ▲생활안전·교통·교육복지 등 보편 복지 확대 ▲전남 최초 3대 친화도시 인증 등을 민선 7기 3년의 주요 성과로 꼽았다. 화순군은 과감한 코로나19 민생·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펼쳐 주목받았다. 직접 지원, 보편 지원 중심의 11개 사업에 450억 원을 지원했다. 화순군 재난기본소득(총 지급액 123억4700만 원), 화순형 재난생계지원금(79억 2400만 원), 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33억6700만 원), 농어민 재난지원금(8억3000여만 원) 등을 지원했다. 지원금은 지역화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암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들에게 정서적 안정과 목재 관련 직업 탐색을 위한 목재 체험활동을 지난 26일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목재에 사용되는 나무를 직접보고 만져보며 목재의 특징을 알게 되었고, 조별로 목재 체험장을 방문하여 목재의 특성과 관리방법, 제작법 등을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목공에 관한 관심과 목공 관련 전문가로부터 현장교육을 통해 직업 탐색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은 "체험을 통해 나무의 종류와 목재제품을 만들 때 어떠한 과정을 통해 만들어지는지 알 수 있었고, 목공 공방을 처음 가서 보게 되어 신기하고 재미있는 경험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암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을 계획하여 진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군에서는 초등학생 4~6학년, 중학생 1~3학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참여 청소년을 연중 모집하고 있으며, 영암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