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목포시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서울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목포의 매력을 알렸다. 대한민국 최초의 종합 관광박람회인 서울국제관광박람회는 코트파(KOTFA)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 등이 후원한 행사로서 전국 지자체, 해외기관, 관광관련기관 등 400여개의 기관이 참가했다. 목포시는 ‘대한민국 4대 관광도시이자 맛의 도시 목포 9味(미)’를 테마로 특색있는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자체개발한 목포 주전부리 3종(목화솜빵, 비파다쿠아즈, 맛김새우칩) 실물 모형을 비치해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문학박람회, 목포해상판타지쇼, 목포항구축제, 2021 목포 가을페스티벌, 문화재 야행 등 각종 행사를 적극 홍보했다. 또 웹툰 홍보영상, 웹드라마, 관광영상자료 등을 상시 상영해 목포의 멋과 맛을 집중 소개했다. 또 전문 사회자가 목포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이벤트를 펼치고 맛김새우칩, 다시마, 미역세트 등 기념품을 증정했다. 시 관계자는 “4대 관광도시 목포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에 많은 방문객이 관심과 호응을 보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목포시가 불법 자동차에 대한 일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목포는 차량의 수가 점점 증가하면서 그에 따라 무단방치, 불법개조 등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자동차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오는 7월 13일까지 목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 등과 함께 일제 단속에 나섰다. 단속대상은 도로나 사유지 등에 차량을 2개월 이상 방치하는 무단방치(최대 형사 처벌까지 가능), 튜닝을 승인받지 않고 임의로 변경하거나 이를 알면서 운행한 불법개조 자동차, 말소등록된 후 운행 중이거나 위ㆍ변조 번호판을 부착한 무등록 자동차, 속칭 대포차로 불리는 타인명의 자동차 등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 자동차는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시 미관을 해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야기한다”면서 “법 위반시 과태료가 부과되거나 형사 처벌까지 가능하므로 법령을 준수해 불이익을 피하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목포시가 주요 사업을 마무리하며 2021년 하반기 시정을 펼친다. 상반기 최대 목표였던 한국섬진흥원 유치에 성공했던 시는 연내 마무리를 목표로 한 사업 등의 차질없는 추진에 집중할 방침이다. 7월에는 평화광장에서 목포해상판타지쇼(이하 판타지쇼)를 개최한다. 시는 평화광장의 명물인 춤추는 바다분수, 해상무대(490㎡) 공연, 불꽃쇼가 한 데 어우러져 판타지쇼를 펼쳐 입체적이고, 생동감넘치는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오는 23일 평화광장 리모델링 및 해상무대 준공과 어우러진 개막행사로 포문을 열어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8~10시 신나는 목포를 평화광장에서 선보인다. 고하도 해상데크 2차분도 7월말 개통할 예정이다. 2차분(길이 738m, 폭 2m)은 지난 2019년 11월 개방된 1차분(1.08km, 폭 1.8m)의 반대방향으로 뻗어나간다. 2차분은 공사가 마무리된 상태로 현재 안전시설·표지판 설치 등이 진행 중이다. 길이가 1.82km로 확장됨에 따라 해상데크 이용자는 고하도 해안절벽, 유달산, 목포내항 등을 더욱 다양한 지점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특히 2차분에서는 2개소에 설치된 강화유리(길이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영암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지원하기 위해 2020년 귀속 종합소득에 대한 개인 지방소득세 환급금 지급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예년보다 2개월 앞당겨 신속하게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환급 대상자는 기 납부세액이 결정세액보다 많은 1,686명으로 그 규모는 73,000천원 수준이다. 국세청 환급계좌 정보(국세) 공유를 통해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해당계좌에 환급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납세자 환급정보가 없는 200여명의 경우에는 환급안내문을 발송하여 납세자 신청를 통해 신청계좌로 환급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위택스나 전화등으로 납세의 환급계좌를 파악하여 비대면 신청를 받아서 환급할 예정이다. 영암군 김광호 재무과장은 “개인지방소득세를 조기환급금으로 신속히 지급하고 과오납한 지방세는 발생 즉시 빠르게 환급하여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은 금년에도 6월까지 과오납한 지방세(자동차세등) 대하여 6,700건, 10억 4천만원에 대하여 환급하여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신안군은 「출산장려금 지원에 관한 조례」가 일부개정됨에 따라 출산장려금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출산장려금 지원시 기존에는 출산일 기준으로 부 또는 모가 관내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어야 했지만 개정안은 부 또는 모 및 출생아가 출생신고일을 기준으로 지원만료일까지 계속하여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면 지원되도록 하였다. 또한, 지원 금액도 기존에 첫째아 150만원에서 240만원으로, 둘째아 250만원에서 320만원으로, 셋째아 350만원에서 600만원으로, 넷째아 이상 450만원에서 970만원으로 대폭 증액 지원되며 첫째아, 둘째아는 3년 분할지급되고 셋째아, 넷째아는 4년간 분할지급된다. 출산장려금은 출생아의 부 또는 모가 읍⋅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보건소에서 심사 후 신청인에게 지급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출산시 소요되는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 출산 장려 환경을 조성하고 출산장려금 지급시 거주기간 미충족에 따른 출산장려금 지급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지난 6월 30일 무안행복중학교 시청각실에서 무안지역 오룡 및 남악지구와 목포지역 옥암지구 12개 학교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회 대표 30명을 대상으로 경청올레를 실시했다. 장석웅 교육감과 학교운영위원·학부모들은 이날 신도시 학교 과밀학급,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격차 등 지역 교육현안을 중심으로 열띤 토론을 벌였다. 또,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회가 주체성을 가지고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연대 문화를 조성해 교육자치 실현의 기반을 함께 만들어가자는 취지의 연수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격차 해소 방안, AI 맞춤형 교육, 학교폭력화해조정지원, 자율학교(대안학교), 신설학교 시설 지원 등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해 교육감에게 가감 없는 의견을 전달했다. 특히, 오룡-남악-옥암지구 과밀학급 해소 방안과 학교 급별 신·이설 및 고등학교 신설에 대한 지역교육공동체의 요구가 뜨겁게 제시됐다. 오룡초 조경철 학교운영위원장은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회가 교육자치기구로서 서로 연대할 수 있도록 소통의 기회를 많이 만들어야겠다.”면서 “특히, 학교운영위원회도 학부모회 연합회처럼 정보를 공유할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곡성군이 지역자율방재단원을 대상으로 2021년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자율방재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를 위해 각 지역의 저수지 예찰활동에 대한 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아울러 여름철 자연재난 발생 시 행동요령과 긴급 대처 요령에 대해서도 상세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곡성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등을 위해 유튜브를 통해 비대면 온라인 교육도 진행하며 방재단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재난 사전 예찰활동, 재난 발생 시 현장복구 등 방재단의 역할이 커지고 있다. 양질의 교육을 통해 방재단이 자연재난에 최적의 대응을 함으로써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구례군이 코로나 19로 극히 제한적인 여건에서 역동적인 소통·홍보를 통해 오히려 군정의 성과를 효율적으로 전달했다는 평가다. 군은 지난 1일 대회의실에서 군정의 모티브를 확보하고 홍보와 소통의 실천력을 담보키 위해 2021년 상반기 모바일 소통·홍보실적이 우수한 3개 부서를 각각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소통 분야 최우수 부서로는 농업기술센터가 선정됐으며, 홍보분야는 기획예산실이 최우수 부서로 선정됐다. 소통 최우수 부서인 농업기술센터는 금년 상반기 동안 농업인 단체 및 각 계층과 현안사업 등에 대해 24건 446명과 모바일 소통을 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코로나19로 대면 소통이 힘든 상황을 고려한 모바일을 활용한 문자 소통이 주효했다. 우수부서에는 환경교통과와 문화관광실이 각각 차지했다. 군 친환경농정과장으로부터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인력을 중개하기 위해 운영 중인 농촌인력지원센터의 이용안내 문자를 받아본 A씨는 “농번기에 유익한 정보 감사하다. 일손이 부족한 농민들에게 적극 홍보하겠다”고 회신하였고, 농민회 관계자인 B씨는 “친환경농정과에게서 농업직불금 신청 안내를 받아 놓치지 않고 신청하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진도군이 지적재조사사업지구인 진도읍 쌍정지구 등 8개 지구에서 이동민원실을 설치해 토지 소유자들과 토지 경계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 2일 진도군에 따르면 총 1,659필지와 면적 1,432천㎡의 토지 소유자 간 경계 협의를 위한 이동 민원실을 지난 5월 10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동민원실에는 담당공무원과 측량대행사 직원이 현장에 상주하고 있으며, 7월 21일까지 경계협의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에 있다. 사전 경계협의 이동민원실 운영은 지적재조사 일필지측량 완료 후 토지 소유자들이 방문해 기존 도면 경계와 실제 현황 경계를 확인하는 과정으로 국비 3억2,380만원의 투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동민원실 운영은 일필지별 현황측량 결과와 사업지구 내 드론 촬영 영상에 지적도를 오버랩하여 만든 도면을 기준, 현장조사를 기반으로 경계협의를 추진, 주민들의 이해가 쉽고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진도군 민원봉사과 관계자는 “경계협의는 토지를 새롭게 측량해 지역민들에게 정확한 지적정보를 제공하고 지적 불부합지를 해소하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중요한 과정으로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지
지이코노미 주남진 기자 | 진도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취약계층 4,000여명에게 최근 친환경 수세미를 전달했다. 친환경 수세미는 지난 3월 중순부터 비대면 자원 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20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제작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자원봉사활동인 ‘집에서 자원봉사 하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뜨개실과 뜨개바늘로 자원봉사자들이 친환경 수세미를 제작, 사회복지시설과 노인 맞춤돌봄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진도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모두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시간과 정성을 모아 자원봉사자들이 한땀 한땀 수세미를 제작하면서 코로나19를 이기는 비대면 봉사활동을 펼쳤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적극 권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