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제천시가 송학면 입석1·3리에 추진된 ‘풍경이 있는 농촌마을 만들기 사업’을 완료하였다. 시는 충청북도 공모사업인 풍경이 있는 농촌마을 만들기사업에 선정된 입석1·3리에, 총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마을 커뮤니티공원을 조성하고 영화 ‘화차’를 촬영한 거리에 벽화거리 조성, 마을 안내조형물 등을 설치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에 기여하였다. 특히, 대동공원(大同公園)은 오랫동안 방치된 옛 양조장 부지에 조성되어 사업 전후의 마을 경관개선 효과가 돋보이며, 마을주민 및 방문객의 휴식·소규모 모임·마을행사가 가능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입석리 마을에 추진된 풍경이 있는 농촌마을 만들기 사업과 함께 현재 진행 중인 농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을 통한 정주여건 및 경관 개선으로, 보다 살기 좋은 농촌 마을로의 발전이 기대 된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제천시가 총 100명의 비정규직 근로자를 정규직으로의 전환을 완료하며 민선7기 공약을 성공적으로 이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비정규직근로자 10명의 정규직 전환을 끝으로 마무리된 본 공약사업은, 정부의 핵심 국정목표인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정책’과 발맞추어 2018년 전환 정책 계획을 수립, 매년 노사와 외부전문가 등의 협의를 통해 추진해 왔다. 시는, 정부의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비정규직근로자 실태조사를 통해 전환대상을 검토한 후, 정규직 전환심의회 및 노사전문가협의회를 구성하여 전환대상 업무, 전환방식, 임금체계 등의 논의를 통해 2018년 41명, 2019년 33명, 2020년 16명, 2021년 10명의 기간제근로자 및 용역근로자등을 정규직으로 전환결정 하였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의 고용안정 및 복지증진과 함께 사회양극화 문제를 완화하고, 고용-복지-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다지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천 시장은 “고용안정과 근로의 질 개선은 근로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조직에 대한 일체감을 고양시켜 궁극적으로 시민에 대한 공공서비스의 향상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충북도와 충북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10월 5일부터 15일까지 도내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중장년의 구직 활동을 돕기 위한‘2021년 충북 중장년 온라인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9월 13일부터 9월 30일까지 사전 접수를 진행해 도내 55개 업체의 신청 등록을 마쳤다. 도내 거주 중인 만 40세 이상 중장년 도민은 누구나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충북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를 통한 방문접수, 상담 등 오프라인 참여도 가능하다. 온․오프라인을 통해 접수된 이력서는 구인기업에 전달한 후 기업별 사후 면접을 진행하게 되며, 박람회 기간 중 현장 면접을 희망하는 기업은 별도 접수를 통해 면접을 실시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홈페이지를 활용한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구인 정보를 제공하고, 온라인 접속이 어려운 중장년에게는 유선 또는 방문 상담을 병행하여 취․창업 컨설팅 및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병희 일자리정책과장은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일자리 특강, 일경험(직업체험), 생애경력설계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박람회가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갓 색이 진한 갈색이며, 수량이 높은 갈색 팽이버섯 ‘초코팽이’신품종을 육성해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를 출원했다. 지금까지 도 농업기술원은 갈색 팽이버섯 5품종을 개발했다. 그 중 진한 갈색 팽이버섯 품종인 ‘흑향’과 ‘여름향2호’의 버섯 발생률이 불균일하다는 단점을 보완해 새로운 6번째 품종인 ‘초코팽이’가 탄생했다. 이번에 육성한 팽이버섯 신품종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우수 교배계통 선발과정을 거친 후 3차례의 품질 특성 및 생산력 검증과 현장에서 농가실증 시험까지 끝내고 지난 9월 24일 국립종자원에 품종보호 출원했다. 출원된 신품종의 품종명은 갓 색이 진한 갈색을 띠며, 그 색깔이 마치 초콜렛 같다고 하여 ‘초코팽이’라는 이름으로 명명했다. 이번에 출원한 ‘초코팽이’는 진한 갈색 팽이버섯의 기존 품종과 비교해 버섯 발생률이 균일하며 버섯 대의 색깔이 전체적으로 일정한 미색을 띤다. 버섯 재배 배지 병 당 유효경수는 24%, 수량은 19% 증대를 보인 다수성 품종이다. 도 농업기술원 전종옥 버섯팀장은 “버섯 재배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농업인과 소비자가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품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음성군은 관내 코로나19 음성#781∼#789번 확진자가 4일에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진자들은 3일 음성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대한결핵협회 결핵연구원에서 실시한 검사결과 4일 오후 1시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781번과 #782번 확진자는 진천군 확진자의 접촉자로, #783번은 증상발현으로 본인 스스로, 나머지 6명의 확진자는 음성군 확진자의 접촉자로 검사를 실시해 확진됐다. 증상발현을 보면 #783번은 27일부터 발열·인후통, #784번은 4일부터 두통, #785번은 3일부터 인후통, #787번은 1일부터 몸살·기침 증상, 나머지 5명의 확진자는 무증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확진자들은 현재 격리 중으로, 군 보건소는 확진자에 대한 이동 동선을 신속히 파악해 접촉자를 분류하고 병상을 배정받아 병원으로 이송할 계획이다. 음성군 관계자는 “가족이나 지인 방문 또는 초청을 특별히 자제하고, 주민들이 방역수칙 등을 준수하며 증상이 있을 시 선제적으로 검사 받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성수 기자 |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가 개천절 연휴 동안 입장권 매진 행렬에 이어 현장 관람객 20,000명을 돌파했다. 4일(월) 오후 3시 비엔날레에 20,000번째로 입장한 주인공은 이혜령(26, 세종시)씨와 김요한(31, 세종시)씨. 조직위는 굿즈 세트와 비엔날레 공식 파트너사인 ‘에어로케이’의 청주-제주 왕복 항공권 2매를 증정했다. 이혜령씨는 “운 좋게 제주 항공권까지 받게 돼 더 뜻깊은 방문이고 오래오래 기억될듯 하다, 덕분에 제주 여행 계획을 세워야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요한씨는 “연휴 마지막 날을 맞아 지난 2019년 비엔날레에 이어 올해까지 2번째로 비엔날레를 방문하게 됐는데 뜻밖의 행운까지 얻게 되어 기쁘다”며 전시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한편,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는 90분 간격으로 회차당 250명씩, 1일 1,500명씩 입장을 제한하며 거리두기를 강화하며 운영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