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9일 오전,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제1회 마포 서윤복 마라톤대회’ 행사에 참석했다. 전국 최초로 개최한 ‘서윤복 마라톤대회’는 마포구와 마포구체육회에서 공동주최하고 서윤복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대한생활체육연맹이 주관, 서윤복 선수의 모교인 숭문중고등학교에서 후원한 행사로 고(故) 서윤복 선수의 위대한 업적을 기리고 마라톤의 역사를 되새기기 위해 열렸다. 이날 참가자들은 평화의 광장을 시작으로 5km, 10km, 하프 코스를 달리며 열정을 가득 담아 열띤 레이스를 펼쳤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대회사에서 “서윤복 선수의 도전정신과 자긍심을 이어받아‘서윤복 마라톤’이 앞으로 국제 대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참가자 여러분 모두 부상 없이 안전하게 완주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송현철)는 화곡1동과 화곡8동을 ‘생명존중안심마을’로 지정해 사회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지역사회 내에서 자살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주민과 기관이 협력해 정신건강 안전망을 구축하는 마을(동) 단위 사업이다. 화곡1동과 화곡8동은 강서구에서 1인 가구 비율이 높고, 대표적인 주택 밀집 지역으로 구는 올해 이들 동을 안심마을로 지정했다. 이에 앞서 강서구는 지난 10일 강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지역 내 11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맺었다. 각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서다. 협약에는 화곡제1동 주민센터, 까치산지구대, 화원중학교, 화곡어르신복지센터, 화곡중앙시장, 화곡동교회, 화곡제8동 주민센터, 곰달래지구대, 강서 간호학원, 곰달래 어르신복지센터, 까치산시장이 참여했다. 센터와 협약을 맺은 기관들은 ▲자살 고위험군 발굴 ▲생명존중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약물 판매 및 용도 확인 등 자살 위험 수단 차단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 지역 내 약국의 위험 약물 판매 모니터링, 교육기관 별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지역 내 심각했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포월드컵 공영주차장(상암동1624~1626)을 조성했다. 상암동 DMC역 일대는 상업시설과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밀집되어 있다. 인접한 서울 월드컵경기장 일대는 각종 경기와 행사 시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한 불법주차가 성행하고 교통흐름을 방해하는 등 문제 제기가 지속되어 왔다. 이에 마포구는 롯데쇼핑과 협약을 맺고 착공 예정인 롯데몰 부지를 활용해 공영주차장으로 한시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완공된 마포월드컵 공영주차장은 총 534면 규모로 시간제 371면, 거주자 우선 주차 110면, 대형 차량 53면으로 조성됐다. 특히 대형 차량을 위한 전용 공간은 지역 내 마을버스 업체들의 주차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요금은 시간제 유료주차장 5분당 200원, 거주자 우선 주차 월 5만원, 대형 주차장 5분당 400원이다. 마포월드컵 공영주차장은 5월 8일부터 5월 27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5월 28일 본격 개장한다. 이로써 상암동과 성산2동에서 지속적으로 불거진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마포월드컵 공영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5월부터 11월까지 금천구 평생학습관에서 어르신 등 디지털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학습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문해학습장’은 디지털 소외계층이 스마트폰 사용법을 배워 일상생활과 여행지 등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서울시 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마련됐다. 교육은 학습자의 특성에 맞추어 단계별 6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1회 2시간, 6~10회 진행된다. 실생활과 여행지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을 다룬다. 참여자들은 스마트폰의 기본을 익히고 마트나 식당에서 키오스크를 사용하는 법을 익힐 수 있다(‘스마트폰의 기본 기능과 키오스크’). 온라인 쇼핑, 음식 배달, 길찾기 등 실생활 앱을 직접 이용할 수 있고(‘생활 속의 유용한 스마트폰 앱’), 쇼핑, 선물하기 등 카카오톡과 네이버를 활용할 수 있다(‘카카오톡과 네이버 초급’). ‘스마트폰과 카카오톡 중급’, 길찾기, 택시 호출, 번역 등 ‘여행자를 위한 스마트폰 활용법’, ‘사진과 동영상 촬영부터 편집까지’ 등 심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프로그램별로 주강사와 보조강사가 5~10명의 학습자를 지도해 집중적으로 교육을 받을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2025년 마포미래교육지구 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 ‘스스로 프로젝트’에 참여할 동아리를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스스로 프로젝트’는 청소년이 특기와 적성을 스스로 탐색할 수 있도록 돕고 자율적으로 동아리 활동 문화를 이끌 수 있도록 인적 및 물적 자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마포구 지역 내 학교와 기관 소속 동아리 또는 마포구 내 거주 중인 청소년으로 구성된 동아리다. 동아리는 5명 이상의 청소년이 참여해야 하며 1명의 담당 지도자를 필수적으로 배치해야 한다. 지도자는 학교 교사 또는 청소년지도사, 학부모 등이다.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 동아리에는 5월부터 최대 125만 원의 활동비와 활동 공간 등을 지원한다. 동아리는 자유롭게 활동하되 온라인 사업 교육을 필수로 수강하고 청소년동아리연합협의체 회의에 참석해야 한다. 또한 10월에는 동아리 활동 결과물을 마포미래교육페스티벌에서 공연 또는 부스 등의 다양한 형태로 발표하고 12월에는 결과보고회에 참여해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활동을 마무리한다. 신청은 구립망원청소년문화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스스로 프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스포츠에 재미를 더하는 플랫폼 기업 ㈜카카오 VX(대표 문태식)의 ‘카카오골프예약’ 플랫폼이 가정의 달인 5월 한 달간 제주 지역 골프장 단독 특가전을 열어 이용자(골퍼)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 및 환급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단독 특가전 대상 제주도 골프장은 ▲해비치컨트리클럽 제주 ▲더시에나 ▲플라자CC 제주(P9) ▲롯데스카이힐제주 ▲라온 ▲샤인빌파크 ▲라헨느 등 7곳이다. 1인 기준으로 골프장에 따라 5,000원부터 최대 3만5,000원까지 그린피를 할인해 준다. 샤인빌파크의 경우 4명이 함께 방문할 때 그린피 할인 혜택과 골뱅이무침 무료 서비스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번 단독 특가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플랫폼에서 확인 가능하다. ‘카카오골프예약’ 멤버십(구독) 가입자라면 이번 특가전에서 기존 예약자 라운드 환급 혜택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멤버십 회원이 5월 첫 라운드를 제주 그린피 특가 적용 골프장에서 마치면 이번 특가전 혜택인 팀당 최대 14만원 그린피 할인에 ‘카카오골프예약’의 멤버십 혜택인 1만원도 환급받는다. 멤버십 서비스 가입자가 5월 두 번째 라운드를 이번 특가전 대상인 골프장에서 하면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 길음동 새생명교회에서 부활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감사와 사랑을 전하고자 4월 17일 성북구청 환경공무관 노조사무실(성북지부)을 방문해 달걀 150여 개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생명교회 윤수신 부목사 등 교회 관계자 5명이 함께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과 성북구청 기독신우회 회장도 자리에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교회 관계자는 “지난 겨울 이른 새벽에 공무관들이 제설작업에 분주했던 모습이 인상 깊었다.”라며, “평소 깨끗하고 쾌적하게 정비된 성북구를 보면서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환경공무관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새생명교회에서도 교회 인근 거리 청소 봉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부활절을 맞아 현장에서 수고하시는 환경공무관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성북구 환경공무관 노조 대표는 “앞으로도 환경공무관들은 맡은 바 역할을 열심히 할 것이고, 더 깨끗한 성북이 만들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례를 대신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깨끗한 성북을 위해 어두운 새벽부터 현장에서 고생하는 환경공무관들의 노고를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사고 발생이 늘 염려되는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청년들이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하면 우수한 아이디어를 선정하여 양천구 정책으로 채택하는 ‘청년정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청년의 시각에서 혁신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구정에 반영해 청년 세대에게 정책 과정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처음 마련됐다. 양천구는 오는 6월 16일까지 공모를 진행하고 참가자(개인 또는 5인 이하의 팀)를 모집한다. 올해 공모 주제는 ‘청년들이 직면한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췄다. 청년들이 생활 속에서 피부로 느낀 어려움이나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의 현실이 반영된 정책을 제안하는 방식이다. 공모 분야는 ▲일자리 ▲경제‧주거 ▲문화‧복지 ▲교육 ▲참여 등 총 5대 분야에서 하나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제출된 제안서를 바탕으로 1차 서류심사를 거쳐 5팀을 선정하고, 본격적으로 우수 아이디어를 가리기 위한 본선 대회가 열린다. 본선에 진출한 5개 팀에게는 제안 아이디어를 심화‧발전시키고 실현 가능성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전문가의 컨설팅(퍼실리테이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본선 대회는 정책 제안 PT 발표와 토론으로 진행되며, 이를 토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서울패션섬유봉제협회(회장 유지용)에 위탁 운영중인 성북스마트패션산업센터에서 성북구 패션 공동브랜드 ‘URZ (유어즈)’의 2025년 봄여름 화보영상과 함께 신상품을 공개했다. 현대적인 감성의 미니멀한 스타일을 도시형 캐쥬얼룩으로 풀어낸 이번 컬렉션은 'URBAN BASIC'을 테마로 T.P.O.에 따른 세가지 그룹(오피스룩-원마일웨어-리조트룩)으로 나뉘어 총 20스타일을 선보인다. 우븐 소재의 셔츠와 드레스, 하절기용 여성정장은 성북구 소재의 성진어패럴과 해창실업이 제작에 참여하였으며 환편니트류의 트레이닝복과 반팔티셔츠, 반바지 등 원마일웨어는 스타일마르디에오와 화성섬유가 기획상품개발업체로 선정되었다. 특히 올해는 한국 역사상 가장 길고 더웠던 2024년 여름의 기후를 반영하여 100% 풍기인견 소재로 제작한 리조트룩 5종을 새롭게 출시할 예정이다. 풍기인견의 모든 제품은 풍기인견 디자인 전문업체인 '이제앤이제' 윤효녀 디자이너의 디자인과 개발로 진행하였다. 연령에 상관없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루즈핏의 편안한 착용감과 냉감소재의 시원함이 청량감을 더해주어 올해 여름 인기 아이템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지이코노미 최영규 기자 |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4월부터 12월까지 한내달빛미술교(독산동 770-4)에서 지역 예술인들의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금천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해 구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공간을 문화예술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기획됐다. 금천문화예술 거버넌스 시각예술 분야에 속한 금천문인협회, 금천미술협회, 금천서예가협회, 한국사진작가협회 금천지부 등 4개 단체가 전시에 참여한다. 단체별 5점씩 총 20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작품은 한내달빛미술교의 유리 난간을 좌우 4개 부분으로 나눠 전시되며, 반기 단위로 교체된다. 방진·방수 전용 액자에 인쇄된 작품이 들어가고, LED 조명도 부착돼 주민들이 야간에도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금천구 관계자는 “구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예술가들과의 문화적 소통을 활성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예술과 함께 성장하는 문화도시 금천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의 기회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내달빛미술교’는 ‘만천명월(滿天明月)’에서 착안한 명칭으로, 달빛처럼 모든 이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하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