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차량등록사업소가 2021. 11. 1.부터 「자동차 등록번호판 등의 기준에 관한 고시」(제2021-202호) 개정에 따라 긴급차량의 차종분류기호가 기존 2자리에서 3자리(998, 999)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긴급차량은 구급차, 경찰차, 소방차를 대상으로 하며 이러한 조치는 긴급자동차가 무인차단기에 막혀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지 못하게 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긴급차량에 전용 번호를 부여해 차단기를 자동 통과할 수 있게 하려는 것이다. 청주시차량등록사업소에서는 1일부터 구급차를 우선적으로 번호 변경을 시작했으며, 이달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청주시 소재 긴급자동차 약 200여대를 대상으로 번호 변경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국토안전관리원과 겨울철을 대비해 지역 내 20개소 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11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점검은 지난 4월 국토안전관리원과 청주시가 체결한 건설 및 지하안전 관련 업무협약(MOU)에 따른 것이다. 합동점검은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며 청주시청, 4개 구청 소속 공무원 등이 국토안전관리원 담당자들과 함께 참여한다. 주요 점검 대상은 공사금액 50억 미만의 소규모 현장을 중심으로 굴착·흙막이, 비계 등 가설구조물, 추락 및 겨울철대비 안전조치 상황 등이다. 이후 양 기관은 중·소규모 건설현장(50억 원 미만) 안전점검, 안전관리에 대한 자문‧컨설팅, 건설안전 홍보와 교육, 건설·지하 안전관리에 관한 정보·기술 교류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영도구 남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월 29일, 가을을 맞아 원기회복의 보양식(갈비탕과 한방왕족발)으로‘함께 해~ You! 찾아가는 건강도시락’사업을 추진했다.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인 거동불편 어르신 및 장애인 등 80세대에 자원봉사자와 복지통장이 직접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하며 환절기 건강관리도 당부 했다. 박기영 민간공동위원장은“우리가 지역사회의 주인이라는 자긍심과 공감대로 주도적으로 특화사업을 계속해서 발굴하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 돌보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옥기 남항동장은“도움이 필요한 곳에 늘 따뜻한 손길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지역 주민과 봉사자분들께 감사하다. 민․관이 협력하여 더욱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구축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가 2일, 2021년을 마무리하는 제300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정례회는 43일간의 일정이며 다음달 14일 폐회한다. 정례회 기간 동안 시의회는 부산시와 교육청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다. 또 2022년도 예산안과 2021년도 추경예산안을 포함해 조례안 46건, 동의안 16건, 의견청취안 2건 등 64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회기 첫날인 2일에는 1차 본회의를 열고 8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시정 및 교육행정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고 대책을 촉구한다. 각 상임위원회는 3일부터 16일까지 부산시와 교육청 및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에 대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17일부터 21일까지 조례안, 동의안, 의견청취안 등 일반안건을 심사한다. 이어서, 22일에는 2차 본회의를 열어 시장과 교육감의 2022년도 예산안 및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듣고, 23일부터 30일까지 2022년도 예산안 및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한다. 예산안은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9일 제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시는 오늘(1일) 오후 한국전기연구원(창원 성산구)에서 한국전기연구원(KERI), 창원시와 동남권 인공지능 분야 업무협력체계를 다지고, 글로벌 인공지능 기술 교류를 위한 첫걸음으로 「한국-캐나다 AI 분야 연구·개발 성과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지난해 7월 ‘KERI-워털루대-창원시’가 공동으로 설립한 ‘KERI-워털루대 창원인공지능연구센터’의 협력 범위를 동남권 전반으로 확대하여 부산이 인공지능(AI) 메가시티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KERI-워털루대 창원인공지능연구센터’는 현재 창원지역에 인공지능 기술을 통한 기업 생산성 및 효율성 증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해당사업은 ‘딥러닝’의 발상지인 캐나다에서 제조업 응용 AI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워털루 대학 연구팀이 참여하고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한 부산시 및 동남권 일대 제조업 분야 발전이 기대된다. 한국전기연구원은 1976년 정부출연(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기관으로 설립되어 전력사업 및 전기이용 분야의 연구개발과 시험을 통하여 우리나라 과학기술 및 산업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 오고 있다. 본 협약 내용은 ▲지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부산시는 오늘(1일) 통계청 주관으로 열린 ‘2021년도 대규모 통계조사 업무 유공 포상 전수식’에서 기관 표창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수상으로 2016년 대규모 통계조사 업무 유공 포상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수상하게 됐다. 부산시 외에도 기관 부문에는 부산진구가 ‘국무총리 표창’을, 동래구 등 8개 구·군이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개인 부문에는 부산시 담당공무원의 ‘근정포장’ 수상을 포함하여 공무원과 조사요원 등 총 253명이 수상했다. 부산시는 대규모 총조사인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 2021년 경제총조사 등 추진 당시 시 특성에 맞는 계획 수립과 안정적 인력 운용, 추가 교육 실시, 자체 예산 투입을 통한 적극적 홍보, 전문적 실사 지도 등 탁월한 업무추진으로 대규모 총조사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특히, 정책 수립·평가에 필요한 고품질 통계를 적기에 제공하기 위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27종(국가승인통계 23종, 행정통계 7종)의 통계를 작성·관리하는 등 지역통계 활성화에도 노력한 점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보인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부산의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연제구는 지난 28일 거제4동 해맞이마을 ‘하반기 도시농부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9월 7일부터 10월 28일까지 총 15강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가을 작물 재배법 △월동 작물 농사법 △자원순환농업의 이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치유농업 등 도시농업 활동에 필요한 전반적인 이론을 바탕으로 다양한 실습이 병행됐다. 2020년부터 4차례 교육으로 편성된 도시농부학교 프로그램은 향후 조성될 거제4동 해맞이 어울정원의 운영 인력 양성 과정으로 추진되었으며, 내년에도 상·하반기 2회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내년 도시농부학교 교육은 완성된 어울정원 텃밭에서 이뤄진다고 들었다”며 “해맞이 둥지에 주민공간이 생겨서 좋았는데, 우리 마을의 도시재생사업이 차근차근 잘 진행되는 것 같아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안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규모 위험시설인 세천, 소교량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소규모 위험시설 정비사업이란 소규모 공공시설 중 안전점검 결과 위험도평가(홍수 위험성, 재해유발 가능성 등) 70점이상의 고위험군의 소규모 시설이 마을을 통과하거나 인접해 집중호우 등 재난 발생 시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7월 남이면 산막리 세천과 용정동 소교량 등 총 10개소(세천 4, 소교량 6)의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소규모 공공시설 안전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 지난 2회 추경예산 시 도비 3억 1600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5억 8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한 상태로, 내년 1월 공사에 착공해 12월 준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해 위험이 높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소규모 공공시설의 점진적 정비를 통해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청주시는 무심천 산책로 중 야간에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지만 보안등이 미설치된 구간에 대해 보안등을 지속적으로 설치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구간은 산책로는 조성이 되어 있으나 보안등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무심천 하류지역(내사교~까치내교) 3km 구간에 보안등 49개소를 설치한다. 내사교에서 송천교 1km 구간은 지난 6월에 보안등 19개소 설치를 완료했고, 송천교에서 까치내교 2km 구간은 11월 중순까지 30개소의 보안등을 설치해 야간시간대 무심천에서 가벼운 운동을 즐기는 시민들에게 편리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2022년 용평교에서 장평교까지 1km 구간에 보안등 25개소를 추가 설치해 시민들을 위한 안전한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야간 시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보안등 설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이외에 무심천 내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풀깎기 등 하천정비사업을 통해 쾌적한 친수공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지은 기자 | 한범덕 청주시장은 1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열린 직원 정례조회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되는 첫날로 생활 속 개인방역수칙(손씻기, 아프면 쉬기, 마스크 쓰기)을 잘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한 시장은 “오늘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되는 첫날로 6주간 간격으로 1단계 평상으로 가는 위드코로나의 첫 주”라며 “그렇다 하더라도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는 것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여 생활 속 방역을 실천해야한다”며 “우리가 가려야 할 것은 가리고 지켜야 할 것은 지켜야 한다는 생각으로 개인방역수칙인 손씻기, 아프면 쉬기, 마스크 쓰기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금까지 확진자의 93.8%(11월 1일 0시 기준, 확진자 3635명 중 백신미접종자 3409명)가 백신미접종자에서 나왔고, 백신접종자 돌파감염에 의한 경우는 치료가능성이 확연히 높다”며 “백신 접종에 끝까지 힘써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신청을 지난 27일부터 온라인, 11월 3일부터 오프라인으로 받고 있다”며 “소상공인들이 손실보상금 신청과 이의신청을 차질 없이 잘 할 수 있도록 직원들은 안내를 잘 해주길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