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도와 충북스마트쉼센터는 23일 14시, 청주시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충북지원단에서 충북지역아동센터 충북지원단과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충북지역 내 182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의 중요성과 긴박성을 인지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함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충북스마트쉼센터와 충북지역아동센터 충북지원단은 스마트폰 과의존 해결을 위한 상담 및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홍보활동에도 상호 협력한다. 또한 지역 내 아동 및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은 물론 취약계층에 대한 상담과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해 협력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충북스마트쉼센터는 지난 7월 지역아동센터 충북지원단과 협력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가정방문상담을 실시하는 등 사후프로그램 활동에도 적극 협력하고 있다. 한편, 도는 2012년 충북스마트쉼센터를 개소해 과의존 예방 교육, 가정방문 상담, 스마트폰 대안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교육이나 상담을 희망하거나 기타 궁금한 사항이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이시종 도지사는 23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한 확대간부회의에서 ‘태풍피해 예방과 대응에 만전을 기해줄 것’과 감염경로 불명 확진자 증가로 인한‘역학조사 범위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지사는 제12호 태풍 ‘오마이스’가 우리나라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충북에도 태풍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비상대비 태세를 철저히 유지하면서, 강풍과 침수피해가 없도록 예방과 대응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최근 청주시 코로나19 확진자 중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확진자수가 늘어나고 있는 실정으로 확진자 역학조사의 범위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며, 이를 위해 청주시를 비롯한 각 시군에 역학조사 인력 보강 등 관련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끝으로, “코로나19로 인한 각종 행사추진에 어려움이 있으나, 다채로운 온라인 행사로 대체해 나간다면 오히려 반전의 기회로 만들 수 있다”며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등 대규모 행사에 대해 차별화된 콘텐츠로 온라인 홍보에 적극 임해줄 것”을 주문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 괴산군이 23일 군청 회의실에서 고추생산자 협의회 임원, 군 농협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2021 괴산고추축제’에서 판매할 건고추 가격을 결정했다. 이번 회의에서 결정된 가격은 600g 기준 세척 화건은 15,000원, 꼭지를 제거한 세척 화건은 17,000원이다. 군은 고추축제 기간 동안 괴산군 온라인 쇼핑몰인 ‘괴산장터’에서 판매하는 고추는 택배비 무료이며, 6㎏들이 1포에 1만원씩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4000포 한정) 따라서 ‘괴산장터’에서 고추 구매 시 세척 화건 1포(6㎏)를 140,000원에, 꼭지 없는 세척화건 1포를 160,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15일까지 진행되는 2021 괴산고추축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고추 판매를 진행한다. 온라인으로는 괴산군 온라인 쇼핑몰 ‘괴산장터’ 외에 네이버쇼핑라이브에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며, TV홈쇼핑을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오프라인으로는 고추축제 기간동안 농산물유통센터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고추를 만나 볼 수 있으며, 특히 9월 2일에서 9월 5일까지 농산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제천시가 원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한 시민주차타워 확장 건립사업 기공식을 20일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은 이상천 제천시장과 배동만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충청북도 균형건설국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시삽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시민주차타워는 2022년 상반기까지 부지면적 3,405㎡, 연면적 12,048㎡ 규모로 지상 6층 7단, 480면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상천 시장은 “시민주차타워 확장 건립으로 건축예정인 제천시립미술관과 차 없는 거리, 전통시장 등 도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주차공간을 제공하여 지역 이미지를 높이고, 도심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 영동군 레인보우영동도서관에서 코로나블루를 날려버릴 특별한 에니메이션 전시회가 열린다. 20일 군에 따르면 꿈자람교육발전소 동아리 주관으로 이달 28일까지 레인보우도서관 1, 2층 로비에서 ‘빨강머리 앤, 미야자키하야오 애니메이션 ’ 53점 작품을 전시하는 ‘소소한 그림이야기’가 운영된다.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인기작품 빨강머리 앤을 중심으로 재미있는 장면을 그린 애니메이션과 다양한 일러스트 작품들을 모아 전시했다.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며 회원들의 독특한 개성으로 빚은 작품들이 도서관과 지역, 주민을 연결하는 소통의 고리가 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도서관의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 증대 및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의 계기도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폭염과 더위, 코로나19에 지친 군민들에게 지역 동아리와 힘을 합쳐 소소한 재미와 추억을 줄 전시회를 마련했다”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꿈자람교육발전소는 문미연 대표 주도로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도서관 독서수업, 아동작품 전시회, 지역 내 중·고등학생들의 자율 동아리 조직 및 봉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청북도는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친환경 농산물 품질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도내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품질관리 실태 등을 점검한다. 도내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공급업체는 오창농협 청주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농업회사법인 농가생활협동조합(주), 농업회사법인 흙살림푸드(주) 3곳이다. 해당 업체들은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에도 참여하며, 친환경 농산물 120여 품목을 학교급식으로도 납품하고 있어 하절기 품질 관리와 안전성이 중요하다. 도는 매월 실무협의를 통해 품질 및 안전성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관리하고 있으며, 이번 품질관리 점검 시 품질 및 안전성뿐만 아니라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된 3단계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 공급업체가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있는지 등 코로나19 방역실태까지 확대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작업장 상태(친환경 농산물 취급자 인증) △친환경 농산물 인증표시 확인 및 비인증품 혼입 여부 △꾸러미 제품 관리 △포장(계절에 맞는 적정한 포장재 사용) 및 배송 관리 △코로나19 방역수칙 이행 여부 등이며, 미흡한 점 발견 시 즉시 시정조치 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소방본부가 소방청에서 평가하는 `2021년 봄철 소방안전대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道단위 1위)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봄철 소방안전대책 평가’는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3개월간 화재예방을 위해 추진한 각종 성과를 평가받는 것이다. 충북소방은 화재피해 저감과 도민 안전 확보를 목표로 잡고 4대 전략 15개 추진과제를 중점 시행했다. 그 결과 △주거시설 인명피해 저감 대책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안전관리 △코로나19 대응체계 확립 △화재예방 및 초기대응 체계 구축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충북소방이 펼친 주요 성과로는 기초·차상위계층 29,821가구 중 29,432(98,8%)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화재경보기)을 무상 보급·설치했으며, 화재경보설비의 오작동 방지를 위해 관리방법과 대처방법 등을 안내문과 영상으로 만들어 관계인들에게 배포하기도 했다. 또한 QR코드를 활용, 화재발생 시 피난안내 동선이 표시되도록 만든 ’Speed Up, Safe Up‘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했으며, 전통시장의 화재예방을 위해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도가 지난해 8월 5일부터 시행한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내년 8월 4일을 기준으로 신청 종료를 앞두고 있어 해당 도민들의 조속한 신청을 당부했다. 이번 특별조치법은 소유권 보존 등기가 되어 있지 않거나 등기부의 기재가 실제 권리 관계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을 간편한 절차에 따라 등기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충북도는 지난 1년간 특별조치법 대상 토지 5,014필지를 신청 접수하고 1,922필지에 대해 확인서 발급을 완료하였고 ,나머지 3,092필지에 대해 현지조사 및 공고 중에 있다. 적용범위는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으로 사실상 양도되었거나 상속받은 부동산과 보존 등기되지 않은 부동산으로 읍·면 지역은 토지 및 건물, 동지역(청주시 제외)은 농지 및 임야가 해당된다. 특별조치법 신청을 원할 경우 부동산 소재지 동·리에 거주하고 있는 사람 중에서 읍·면장이 위촉한 5명 이상 보증인(법무사 및 변호사 1명 포함)의 보증서를 첨부해 시·군에 확인서 발급을 신청하면 된다. 한편, 현재 시행 중인 특별조치법은 1995년 6월 30일 이전의 등기원인으로부터 25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북도는 19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주요 경제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목요경제회의를 개최하고 기관별 주요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시종 충청북도지사와 박문회 충청북도의회의장, 이두영 충북상공회의소협의회장, 현일선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을 포함하여 도내 경제 관련 기관단체장 20명이 참석했다. 이시종 도지사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충북도의 당면 현안인 2027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 충청권 유치 대국민 붐조성을 위해 각 기관‧단체별로 할 수 있는 추진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의했다. 그 밖에 충북도는 △미래해양과학관 건립 추진, △탄소중립 2050 숨쉼 캠페인 동참, △우리 동네 지키는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적극적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시종 도지사는 “7월 충북고용율이 70.1%(전국2위), 6월 수출 전년 동월 대비 31.4% 증가 등을 보았을 때 코로나19에 의해 침체되어 있었던 충북경제가 서서히 회복되고 있다”며 백신접종율이 높아지면 그 회복세는 더욱 뚜렷해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8월 동안 방역을 철저히 해 코로나19 대유행을 막고
지이코노미 최혜정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학교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체육활동 제공으로 학생의 건강 체력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디지털기기 사용 증가, 상급학교 진학 준비 등으로 청소년들의 신체활동이 부족하여 도교육청은 7560+ 운동 실천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7560+운동은 일주일(7)에 5일 이상, 하루에 60분 이상 누적(+)해서 운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도교육청은 2018년 고등학교 14개교를 시작으로 2019년 14교, 2020년 14교, 2021년 20교를 대상으로 꾸준히 7560+ 운동 실천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선정된 20교는 ▲초 7교 ▲중 8교 ▲고 5교로, 1교당 4백만 원을 지원받아 상시적이고 지속적인 체육활동 프로그램 제공으로 1일 60분 이상 운동을 하고 있다. 줄넘기, 건강달리기 등 아침 수업 전·점심시간 등을 활용한 학교단위 자율 체육프로그램이나 학생 대상 다양한 종목별 스포츠 리그 등을 전개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안내 사항을 준수하며 1학생 1스포츠 문화를 조성하고 7560+ 운동 실천학교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