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국민기초생활보장 분야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26일 남구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제도와 긴급복지 지원 사업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지방자치단체를 포상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특히 정부는 우수기관 선정을 위해 기초생활보장 신규 수급자 발굴률 및 긴급복지 신속 처리율, 관련 위원회 운영 실적 등 제도 운영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남구는 평가 항목 전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거둬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비결은 신규 수급자 발굴과 긴급복지를 신속하게 지원했기 때문이다. 남구는 올해 사회보장급여 등 복지 수급자에 관한 확인 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신규 수급자 1,870세대(3,740명)를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 관내에서 각종 사회보장급여를 받는 세대는 5만 2,565세대(7만 7,108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와 함께 긴급복지 지원 사업을 통해 위기에 처한 주민들이 도움을 요청한 5,269건에 대해서도 7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이 26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누리집에 ‘2026학년도 공립 중등학교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제1차 합격자를 발표하고, 제2차 시험장소를 공고했다. 이번 임용시험은 일반교과, 보건, 영양, 전문상담, 특수(중등) 등 21개 과목 69명(일반 64명, 장애구분모집 5명)을 선발하는 시험이다. 총 503명이 응시한 가운데 제1차 시험에서 선발 예정인원의 약 1.5배수인 105명이 합격했다. 제1차 시험 합격 여부와 개별 성적은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어 제2차 시험은 2026년 1월 14일 광주예술고등학교와 광주체육고등학교에서 음악·미술·체육 실기 시험으로 문을 연다. 전남공업고등학교에서는 1월 20일 수업실연(교수교과), 1월 21일 교직적성심층면접(전체교과)이 차례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2026년 2월 5일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시험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청 누리집 ‘알림마당–시험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중등특수교육과 고시팀 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김용태 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 시민학교장(전)이 23일 광주광역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광주시교육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첫 일성은 “광주교육은 멈춰 서 있다”였다. 잃어버린 신뢰와 희망을 다시 세우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드러낸 순간이었다. 김용태 전 학교장은 30여 년을 교단과 교육행정, 교육운동을 넘나들며 살아온 교육 현장 전문가다. 대학 시절에는 학생운동, 사회에서는 노동운동, 교사가 된 이후에는 교육운동에 참여해 오며 교육의 공공성과 정의라는 대의를 지켜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긴 여정을 통틀어 얻은 결론은 결국 사람 중심의 교육”이라고 강조했다. 지금 광주교육의 가장 큰 위기로 ‘신뢰 붕괴’를 짚었다. 청렴도 하락과 소통 부재로 교육 시스템 전반이 흔들렸다며 실효성 있는 비리 근절 대책과 민주적 교육행정을 통해 청렴성을 되찾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핵심 공약은 ‘교권·학습권 회복’이다. 교육감 직속 찾아가는 교권보호팀을 두고, 학교별 학생통합지원팀을 운영해 교사·학생·학부모 간의 신뢰 회복에 나서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학생의 배움권을 지키는 첫 단추는 교권 회복”이라는 메시지가 깔려 있다. 인성교육 강화도 중요한 축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이 2026년 교원 명예퇴직 예산 27억 8000만원을 확보해, 퇴직을 신청한 일부 공·사립 초·중등 교원의 신청을 수용하고, 명예퇴직 수용이 이뤄지지 않은 교원에 대한 추가 예산 확보 역시 최선을 다한다고 밝혔다. 명예퇴직 신청 교원은 지난 2025년 11월 기준 초등 33명, 중등 29명, 사립 21명으로 총 81명이나, 세수 감소로 인한 재정 여건으로 인해 신청 교원 전원에 대한 명예 퇴직은 어려운 형편이다. 이에 시교육청은 이번 명예퇴직 미수용 교원에 대한 예산 확보를 위해 국가 및 시교육청 재정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가 재원 확보를 다각도로 검토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명예퇴직과 관련해 교직원의 불안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련 일정 및 추진 상황을 투명하게 안내하고, 현장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합리적이고 책임 있게 명예퇴직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 앞으로 교육 현장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명예퇴직 수요 분석을 통한 단계적·탄력적 운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명예퇴직 제도는 매년 재정 여건과 신청 규모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되는 사안으로, 이 제도의 필요성을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진숙 국회의원(광주 북구을)은 23일, 롯데칠성이 광주 북구 양산동 본촌산단에 위치한 광주공장의 생산시설 폐쇄를 본사 차원에서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강한 우려를 표했다. 전 의원은 해당 사안이 단순한 기업 구조조정을 넘어 지역경제와 일자리 전반에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한 문제라고 강조했다. 전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광주지역에 위치한 대기업 생산시설의 폐쇄와 타지역 이전이 반복될 경우 지역경제 기반이 급속히 약화되고, 청년 인구 유출과 고용 불안이 가속화될 수밖에 없다”며 “롯데칠성 광주공장 문제는 지역 차원의 공론화와 해법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앞서 전 의원은 롯데칠성 노동조합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광주공장 폐쇄 계획과 함께 임직원들의 원거리 전환 배치가 사전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통보됐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는 한 사업장의 문제가 아니라, 대기업과 지역 중소 협력업체가 함께 형성해 온 상생경제 구조 자체가 흔들릴 수 있는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롯데칠성 광주공장은 대규모 양산공장은 아니지만, 신제품 파일럿 생산과 초기 품질 안정화, 시장 반응에 따른 소량·신속 생산 조정 등 기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주민 참여 기반의 자원순환 정책을 펼쳐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서구는 올바른 분리배출과 음식물쓰레기 감량 문화 확산을 위한 ‘2025년 자원순환 우수 공동주택 경진대회’를 추진해 음식물쓰레기 32톤 감량과 함께 폐건전지 1500kg, 폐형광등 930kg을 수거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관내 공동주택 36곳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3월부터 약 8개월간 운영됐으며 서구는 ▲음식물쓰레기 감량실적 ▲폐건전지·폐형광등 수거량 ▲분리배출 실태 ▲자원순환 실천 주민 참여도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자원순환 실천 성과가 우수한 공동주택 10곳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상무유탑유블레스와 화정신동아아파트가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은 금호남양파크·염주맨션·상무대주1차·마재마을주은아파트가 수상했다. 또한 우수상에는 성우행복한집·농성동산·금호시영1단지·상무1차우미아파트가 각각 선정됐다. 서구는 선정된 우수 공동주택에 구청장상과 함께 총 2000만원의 포상금을 수여해 실천 성과를 격려하고 우수 사례의 지역사회 확산을 도모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자원순환은 미래세대를 위한 약속”이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교육부 ‘2025년 지방교육재정 분석 평가’에서 ‘학교회계 운영 사례 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교육부가 학교회계 예산 집행 우수 사례를 전국에 공유·확산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대상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으로, 학교회계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관리 체계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시단위와 도단위 교육청 1개씩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있다. 광주시교육청은 학교회계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관리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아 시단위 우수 교육청으로 선정됐다. 특히 ▲집행관리 총괄 실무추진반 신설‧운영으로 학교회계 집행 전반의 체계적 관리 ▲집행률에 따른 인센티브 및 패널티 제도 도입으로 현장의 책임성과 동기부여 강화 ▲찾아가는 컨설팅과 맞춤형 연수를 통해 학교 회계담당자 실무 역량 강화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시교육청은 학교회계 총집행률 목표를 초과 달성해 40억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하기도 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학교회계 우수 교육청 선정은 학교 현장과 교육청이 협력해 이룬 성과“라며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책임있는 재정 운영을 통해 교육활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광주광역시 주관 ‘2025년도 비상대비 업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등의 영예를 안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광주 지역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비상대비 업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미흡한 업무를 개선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정부합동평가, 비상대기업무, 을지연습 등 3개 분야 17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결정됐다. 서구는 충무계획 수립, 통합방위협의회 운영, 중점자원 관리 및 기술인력 동원훈련, 예비군 육성지원, 전시종합실 운영, 전시창설기구 운영, 대테러업무 등 실전 대응 중심의 비상대비체계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8월 을지연습 기간 중 기아오토랜드 광주하남공장에서 7개 기관, 100여명이 참여한 ‘동원물품 생산·수송 훈련’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은 행정의 핵심 책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점검을 통해 실효성 있는 비상대비태세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 남구가 22일 올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6명을 발표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주목을 받은 인물은 주민자치과 고수진 주무관이다. 지난 7월 기록적 폭우가 남구를 덮쳤을 때, 고 주무관은 누구보다 먼저 현장을 살피고 가장 빠른 방식으로 복구 재원을 확보했다. 고향사랑기금이 ‘행정의 속도’를 바꾼 결정적인 장면이었다. 폭우 직후 남구 곳곳은 물이 빠지지 않는 도로, 들린 맨홀, 훼손된 하수관 등으로 뒤죽박죽이었다. 상황이 악화되기 전 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시급했다. 고 주무관은 복잡한 절차가 걸림돌이 되지 않도록 고향사랑 기금 운용 심의위원회를 즉시 소집했고, 기금 모금 체계를 곧바로 가동했다. 그 결과 2억 6,600만 원의 복구 재원이 확보되면서, 남구의 피해 복구 작업은 멈춤 없이 이어질 수 있었다. 남구 내부에서도 “이 정도면 적극행정의 표본”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이번 하반기 우수 공무원들은 분야는 다르지만 공통점이 있다.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 행정의 속도를 늦추는 장벽을 넘고, 주민 곁에서 문제를 바로 해소했다는 점이다. 우수상에 오른 민생경제과 박경민 주무관은 침체됐던 골목상권을 다시 숨 쉬게 했다. 82곳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가 대형 복합쇼핑몰 조성과 관련해 지역 소상공인의 우려를 공식 논의 테이블에 올렸다. 그동안 대형 유통시설 확대로 생존 위기에 놓인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목소리가 정책에 얼마나 반영될지 주목된다. 광주시는 오는 12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시청 중회의실에서 ‘복합쇼핑몰 상생발전협의회’ 킥오프 회의를 열고, 대형 복합쇼핑몰 조성과 지역 상권 간 상생 방안을 논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문화경제부시장이 주재하며, 시 관계자 8명과 함께 더현대·스타필드·신세계 등 대형 유통기업 관계자, 소상공인연합회와 상인연합회, 청년단체, 시의원 등 총 21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소상공인 단체가 공식 위원으로 참여해, 그동안 제기돼 온 상권 침체와 매출 감소 우려를 직접 전달할 수 있는 창구가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회의에서는 협의회 출범 보고에 이어 복합쇼핑몰 입점이 지역 상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상권영향평가 용역 결과가 공유된다. 이후 대형 유통시설과 전통시장, 골목상권이 공존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자유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소상공인들은 이번 협의회가 단순한 형식적 절차에 그치지 않기를 기대하고 있다. 대형 복합쇼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