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이 교육행정통합을 위한 실무 협의에 본격 착수하며 통합 작업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양 기관은 단계별 협업 체계를 가동해 오는 6월까지 통합안을 도출한다는 구상이다. 두 교육청은 15일 전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 세미나실에서 교육정책과제 실무협의체 1차 협의회를 열고, 통합 추진 현황과 향후 실행 방향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정책 실무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해 분야별 과제와 추진 방식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14개 실무분과 운영 계획이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분과별 협의 안건을 정리하고 향후 논의 흐름을 설정하는 한편, 2차 협의 안건 확정과 자료 공유 체계 구축 등 협업 기반을 구체화했다. 양 교육청은 이번 1차 협의를 시작으로 다음달 29일까지 분과별 협의를 이어가며 자료 검토와 쟁점 정리에 집중할 예정이다. 6월에는 그간 논의 내용을 종합해 교육행정 통합안을 마련하고, 지역 교육체계 전환의 기반을 다진다는 방향이다. 이날 오전 전남도교육청 부교육감실에서는 제3차 부교육감 협의회도 열렸다. 이 자리에는 최승복 광주시교육청 부교육감과 황성환 전남도교육청 부교육감 등이 참석해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가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확산을 위해 ‘지구의 날’ 전국 소등행사에 동참한다. 동구는 2026년 기후변화주간(4월 20일부터 25일까지)을 맞아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약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22일 ‘지구의 날’ 기념 소등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기후변화주간 표어는 “지구는 녹색 대전환 중, 탄소중립 실천으로 세상을 잇다”로,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해상 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이 확산되면서, 1970년 4월 22일부터 시작된 세계적인 민간 기념일이다. 우리나라도 매년 4월 22일을 전후한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해 다양한 기후행동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동구는 기후변화주간 동안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주요 공공시설, 공동주택 등을 중심으로 불필요한 조명 끄기, 냉난방 온도 적정 유지, 대중교통 이용 확대 등 생활 밀착형 탄소중립 실천 수칙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특히 지구의 날인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동구청 청사를 비롯한 13개 동 행정복지센터 외부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한다.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참여 중심 교육을 확대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공연 문화를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교육청은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광주지역 5개 자치구에서 ‘2026 학생 야외버스킹’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45개 팀, 348명이 참여해 각자의 재능과 개성을 선보이는 자리다. ‘학생 야외버스킹’은 일상 속에서 예술을 즐기고 표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3년 시작됐다. 광주 학생은 물론 지역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도 참여할 수 있어 포용적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실제로 2023년 38팀을 시작으로 2024년 43팀, 2025년 57팀이 참여하는 등 해마다 규모가 확대되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공연은 △4월 18일 오후 3시 광산구 수완호수공원 야외공연장을 시작으로 △5월 2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 5·18민주광장 야외무대 △5월 9일 남구 양림 펭귄마을 야외공연장 △5월 23일 북구 비엔날레 야외광장 △5월 30일 서구 상무시민공원 야외공연장 등 5개 자치구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참여자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 남구의 ‘자전거 치유샵’이 봄철 자전거 이용 증가와 맞물리며 주민들의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이용 건수가 꾸준히 늘어나는 가운데, 현장을 찾은 주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면서 생활 밀착형 정책으로 자리 잡는 흐름이다고 14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구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게시판에는 최근 자전거 치유샵 정비사를 향한 감사 글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단순한 서비스 이용 후기를 넘어, 일상 속 변화를 체감했다는 반응이 적지 않다. 주민 유모씨는 “오래된 자전거지만 방문할 때마다 세심하게 손봐줘 다시 탈 수 있게 됐다”며 “덕분에 매일 자전거를 타는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이용자들도 “과하지 않은 정비와 깔끔한 작업 과정이 인상적이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 같은 반응은 치유샵의 운영 방식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춘 데다, 정비 과정에서 궁금한 점을 설명해 주는 방식이 이용자 체감도를 끌어올리고 있다는 평가다. 기본 점검부터 간단한 수리까지 무료로 제공되는 점도 접근성을 높인 요소로 꼽힌다. 실제 지난해 치유샵을 통해 이뤄진 서비스는 총 1,849건으로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강수훈 광주시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서구1)는 15일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경제·기후·인구를 아우르는 통합형 정책 비전을 제시하며 재선 도전에 나섰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행정통합 시대, 검증된 시의원’을 기조로 3대 핵심 공약과 6개 동별 맞춤형 공약, 시민제안을 반영한 정책 구상을 발표했다. 초선 시의원으로 활동한 지난 4년 동안 시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중심으로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강조했다. 광주시의회 AI특별위원장을 맡아 지역 산업 기반 조성에 힘썼고, 공공기관 친환경 현수막 사용 확대 조례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 기반을 마련했다. 광주광역시 인구정책위원으로도 참여해 청년 정착과 생활인구 확대 방안을 제시해왔다. 이번 공약은 경제·기후·인구를 축으로 구성됐다. 경제 분야에서는 인공지능(AI)과 산업, 일자리를 연계해 지역 성장 기반을 구축하고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구조를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기후 분야에서는 공공 중심의 친환경 정책을 민간으로 확산하고, 데이터센터 전력 사용과 냉각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 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담았다. 인구 정책에서는 청년 정착과 생활인구 확대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운영하는 ‘우리동네 일타강사’ 프로그램이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생활 밀착형 평생학습 모델로 자리잡는 흐름이다. 서구는 14일 평생학습관에서 ‘똘똘하게! 우리집 금 살리는 법’을 주제로 강좌를 열고 귀금속 관리 요령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강의는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날 강의를 맡은 문미진 강사는 서구에서 15년째 금은방을 운영해 온 지역 주민으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귀금속 보관 방법과 변색 방지 요령 등을 알기 쉽게 풀어냈다. 특히 가정에 보관 중인 금 제품의 가치 유지와 관리 방법을 구체적으로 짚어 관심을 끌었다. ‘우리동네 일타강사’는 특정 분야 경험과 전문성을 지닌 주민이 직접 강사로 나서 생활 속 지식을 나누는 배움 공유형 프로그램이다. 강사와 학습자 모두 지역 주민으로 구성돼 서로 배우고 소통하는 구조를 갖췄다는 점에서 공동체 활성화 측면에서도 의미가 읽힌다. 프로그램은 강사료 없이 재능기부 방식으로 운영되며, 서구는 강의 공간과 교육 기자재를 지원해 참여 부담을 낮췄다. 앞서 지난 3월 ‘아이와 함께하는 두바이 쫀득 피자’ 강의를 시작으로 김밥·떡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가 내년도 예산에 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사업’ 공모에 나선다. 북구는 오는 6월 19일까지 2027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제안 사업을 접수한다고 14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지방자치단체의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 참여를 보장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다. 북구는 지난 2004년 전국 최초로 관련 조례를 제정하며 제도를 도입한 바 있다. 이번 공모 규모는 총 20억 원으로, 사업 성격에 따라 ‘구 정책사업’과 ‘지역 현안 사업’으로 구분해 추진된다. 구 정책사업은 총 6억 원 규모로, 1억 원 이하 단년도 사업 가운데 구 전체 또는 2개 동 이상에 걸쳐 주민 편익을 높이는 사업과 청소년·청년 관련 시책이 대상이다. 지역 현안 사업은 총 14억 원 규모로, 주민 생활 불편 해소와 소규모 지역 문제 해결, 동별 특색사업 등을 중심으로 5천만 원 이하 단년도 사업이 해당된다. 이번 공모는 북구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거나 예산 편성과 집행에 관심 있는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사업은 담당 부서의 사전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로 민형배 의원이 확정됐다.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 결선 개표 결과, 민 의원이 김영록 전남지사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선 투표는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진행됐다. 경선은 권리당원 선거인단 50%와 안심번호 선거인단 5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전남과 광주 행정통합 이후 처음 치러지는 통합시장 선거를 앞두고 후보가 가려지면서, 본선 구도도 빠르게 형성될 흐름이다. 이번 결과를 계기로 당내 경쟁은 일단락됐고, 향후 선거전은 본격적인 대결 국면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가 민선 8기 공약을 충실히 이행하며 4년 연속 전국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북구(구청장 문인)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6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민선 8기 출범 이후 매년 최우수 등급을 유지하며 공약 이행의 신뢰성과 행정 실행력을 입증했다. 해당 평가는 자치단체장이 제시한 공약이 주민 의견을 반영해 실제 정책으로 충실히 추진되고 있는지를 점검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이번에는 지난해 말 기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율 △목표 달성도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북구는 민선 8기 동안 6대 분야 42개 공약을 적극 추진하며 전국 평균을 웃도는 이행률을 기록했다. 특히 지역화폐 ‘부끄머니’ 발행과 골목형 상점가 지정 확대 등 민생 회복 정책이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도서관과 종합체육관 등 생활SOC 확충을 통해 주민들이 도보 10분 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점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지이코노미 한정완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지역 국가유산을 활용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광산구는 국가유산청이 주최한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 공모에 선정된 5개 분야를 바탕으로, 국가유산을 단순히 ‘보고 배우는 공간’에서 ‘직접 체험하고 즐기는 공간’으로 전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의 역사적 자산을 시민의 일상과 연결하고, 문화 향유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총 5억 7,500만 원(국비 2억 3,400만 원, 시비 1억 1,300만 원, 구비 2억 2,800만 원)을 투입해 서원, 고택, 선사유적 등 유산별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향교·서원 활용사업은 도심 속 인문 공간인 월봉서원과 무양서원에서 진행된다. 월봉서원에서는 ‘달의 정원’을 주제로 선비의 하루, 인문 토크, ‘살롱드 월봉’, 창작 연극 ‘월봉 로맨스’ 등 인문학과 예술이 결합된 콘텐츠를 운영한다. 무양서원에서는 ‘무양 in the city’를 주제로 청년선비 프로그램과 생활밀착형 소통 콘텐츠를 마련해 세대 간 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다.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