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영주시는 공식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영주장날’이 지난달 17일부터 시행한 추석맞이 30% 할인행사에서 3억 8천만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주장날’ 추석맞이 30%이상 할인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침체와 비대면 소비시장의 확대에 따른 2020년 이후 세 번째 대규모 온라인 기획전으로, 재배농가·취급업체의 농업경영성 안정과 우수한 품질의 영주 농특산물의 홍보를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사과, 인삼, 한우를 비롯해 쌀류, 한과류 등 추석선물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으며 오는 30일까지 예정되어 있었던 행사가 지난 9일 예산 소진에 따라 조기 종료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총 주문건수 3652건 중 수도권 포함 대도시 지역 주문량이 2045건으로 전체 주문량의 56퍼센트를 차지했다. 지난 설맞이 할인행사 수도권 포함 대도시 주문량 1459건 대비 586건, 18퍼센트 급증한 수치이다. 시는 판매결과를 통해 믿고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는 농특산물에 대한 수요가 높은 수도권 지역의 안정적인 고객 확보가 성공했음을 확인하고, 향후에도 소비자 분석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계획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이승율 청도군수가 코로나19 예방과 호국의 소중함을 집에서 체험하자는 뜻에서 경북 칠곡군에서 개최되는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대축전’ 홍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6.25 전쟁의 마지막 보루였던 낙동강 칠곡 지구에서 지구촌과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여, 세계평화를 향한 메시지를 전파하기 위하여 백선기 칠곡군수로부터 시작되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우리의 터전을 몸을 바쳐 지켜 주신 호웅영웅들의 희생에 감사하기 위하여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는 금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공공하수도시설의 원활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기술진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술진단 대상은 안동공공하수처리장과 면단위 소규모공공하수처리시설 14개소, 하수관로 42.98km가 해당되며, 진단내용은 처리시설과 하수관로에 대하여 유입물질에 대한 조사와 분석, 하수관로 CCTV정밀조사, 송연조사, 처리시설 공정・운영・현상진단 등을 통해 불명수 유입에 대한 조치 및 시설 개선 방안 계획을 수립하여 연차별 정비 계획을 통해 시설물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기술진단을 통해 하수도시설 운영 및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시민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하수도 막힘 현상 방지를 위하여 화장실 이용시 물티슈와 같은 이물질을 넣지 않고, 음식물찌꺼기 분리배출 등에 신경을 써줄 것”을 당부하는 등 시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내 소비를 진작시켜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9월 17일부터 안동사랑상품권 구매한도를 기존 70만 원(지류 30만 원, 모바일 40만 원)에서 100만 원(지류 30만 원, 모바일 70만 원)으로 확대하며, 10% 할인은 연말까지 이어진다. 지류형 상품권은 농협, 신한은행, 대구은행, 새마을금고, 신협 등 45개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고, 개인은 만 14세 이상이 현금으로 월 30만 원까지 할인구매할 수 있으나, 법인 및 기관단체는 할인 구매를 할 수 없다. 단, 1기관-1전통시장 협약을 체결한 기관단체는 지류형에 한하여 월 500만 원 한도로 구매신청서 작성 후 담당부서의 승인을 받은 후에 할인구매가 가능하다. 모바일 상품권은 금융기관에 방문하지 않고 본인의 스마트 폰에서 play 스토어(또는 App 스토어)에 들어가 “지역상품권 chak”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은 후 회원가입 한 다음 구매할 수 있다. 만 14세 이상 회원가입이 가능하고, 만 19세 이상부터 월 70만 원까지 할인구매가 가능하다. 만 14세 이상 만 19세 미만은 상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경주를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지난 17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안전정책과장과 관련 부서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점검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 국가안전대진단 점검대상 155개소에 대한 부서별 점검 진행률을 파악하고 신속한 추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독려했다. 또 각종 안전 위험요인 사례를 공유하며 향후 조치방안 등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펼쳤다. 논의 결과 안전점검을 통해 발견된 위험 요소는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은 신속하게 예산을 반영해 보수해 나가기로 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국가안전대진단의 취지가 안전의식 고취인 만큼 점검기간 이후에도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특히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요인에 대해서는 신속한 조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는 지난 14일부터 2021년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무료 대상자는 생후 6개월~만13세, 임신부, 만65세 이상 어르신 등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이 한창 진행 중임을 감안해 대상자와 연령별로 기한을 달리해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접종기한은 △임신부와 생후 6개월~8세는 14일~22년 4월 30일 △9~13세는 10월 14일~22년 2월 28일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2일부터~22년 2월 28일 △70~74세는 10월 18일~22년 2월 28일 △65~69세는 10월 21일~22년 2월 28일까지이다. 아울러 시는 만14세~64세 경주시민 가운데 △중학생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장애인(심한 장애, 구1-3급) △국가유공자(본인) 등을 대상으로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예방접종을 하려면 지정 병·의원을 방문하면 된다. 경주시 보건소 홈페이지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등에서 가까운 병·의원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접종과 동시 진행에 따라 의료기관 별 접종가능 인원이 제한돼 있어 예방접종 방문 전 의료기관에 접종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경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동·황오지역의 어린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자신들이 살고 있는 마을 지도를 직접 만들고 있다. 경주시 행복황촌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2021년 주민제안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황오동 꾸러기 탐험대’ 사업을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황오동 꾸러기 탐험대는 이경석 그림작가가 성동·황오지역에 살고 있는 5세~9세 어린이 10여명과 함께 경주역 동편 성동·황오지구 도시재생구역 일대를 직접 탐방하며 마을 지도를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마을 지도 제작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에 대해 애정을 가질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되는 프로그램으로, 제작된 마을 지도는 지역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지도 제작을 위해 10여 차례에 걸쳐 △동네 산책지도 만들기 △경주역 벽화길 사진 찍기 △황오동 나무 드로잉 △행복황촌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동네 소개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지난 12일 진행된 동네 산책지도 만들기 프로그램은 김은희 그림책 작가를 초빙돼 수업을 진행했다. 김 작가는 이전에 참여했던 부천 문화둘레길 작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 주며 어린이들과 함께 마을을 탐방하고 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어떻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IC와 터미널을 곧바로 잇는 ‘강변로’가 오는 11월 말 개통한다. 2019년 4월 첫 삽을 뜬지 2년 7개월 만이다. 강변로가 개통되면 경주IC와 터미널 간 소요시간이 주말 혼잡 시간대 기준 최대 30분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22일 경주시에 따르면, 경주IC 인근 ‘나정교’와 고속·시외버스터미널 인근 ‘첨성로’를 연결하는 강변로 2.24㎞ 구간이 오는 11월 말 개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경주IC와 고속·시외버스 터미널 잇는 최단거리 도로인 탓에 교통 분산은 물론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불편 해소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 구간은 당초 내년 4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됐지만, 현재 80%의 공정률을 보이면서 5개월 가량 준공을 앞당기게 됐다. 총 사업비 470억원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앞서 개통된 천북교차로~신라초등학교 7.76㎞ 구간의 연결 구간이다. 경주시는 관광객들의 교통 편의 개선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IC~터미널을 연결하는 강변로의 조기 개통으로 고속도로 및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 해소는 물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추석연휴 경주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경주의 아름다운 첫 인상을 심어 주기 위해 신경주 KTX역사 입구에 작은 정원을 조성했다. 정원은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계절에 어울리는 꽃과 악기 소품 등을 활용해 꾸며졌다. 경주를 찾아 온 방문객들을 가장 먼저 맞이하게 될 정원은 코로나19로 지친 사람들에게 고향에 돌아 온 평온함과 힐링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추석명절 경주를 찾는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연휴를 보내고 돌아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은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18일 시민을 위해 애쓰고 있는 지역 현업기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주 시장은 시청 종합상황실 방문을 시작으로 경주소방서, 환경복지회관, 경주시보건소, 경주경찰서, 개인택시모범운전자회, 시외버스터미널, 신경주역 등을 차례로 방문해 연휴도 반납한 채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현장에서 땀 흘리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시외버스터미널과 신경주역에서는 귀성객 등을 대상으로 안전한 추석을 위한 생활방역수칙 준수 캠페인도 진행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 대응과 질서 유지, 쾌적한 환경 등은 현장에서 땀 흘리고 있는 근무자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날 김석기 국회의원과 서호대 경주시의회 의장도 동행해 현업 근무자들을 따뜻하게 격려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추석 연휴 첫날인 18일 김충섭 김천시장은 연휴 기간 동안 시민과 귀향객의 안전을 위해 시청 종합상황실, 통합관제센터,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소방서, 경찰서를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하였다. 이날 이우청 김천시의회 의장과 함께 하였으며, 종합상황실, 통합관제센터, 선별진료소 근무자들의 수고에 감사함을 전하며 “이번 추석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맞는 4번째 명절이다. 아직 위기가 끝나지 않았지만 이번 추석이 이후 코로나 확산세를 꺾을 수 있는 중요한 변곡점이라고 생각한다.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유지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였다. 소방서와 경찰서에서는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묵묵히 자기의 자리에서 근무하시는 여러분 덕분에 다른 공직자, 시민들이 각자의 일에 충실할 수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한편 김천시는 추석 연휴기간인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코로나19대응반을 포함한 9개 반으로 종합상황실을 구성해 코로나19 확산을 빈틈없이 예방하고 각종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추석명절 연휴를 맞아 20일 새벽 환경관리원 복지회관을 찾아 근무 여건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은 추석연휴기간 중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묵묵히 현장에서 생활쓰레기 처리에 힘써 준 환경미화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사기를 북돋아 주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강덕 시장은 “코로나19와 태풍 등 힘든 상황 속에서도 시민들을 위해 깨끗한 포항을 만들어 주시는 환경관리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청취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환경관리원들의 복지증진과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추석연휴기간 중 일요일과 추석 당일은 현장 기동반을 운영하고 그 외 연휴기간 동안은 평소처럼 생활쓰레기를 정상 수거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 감문면 의용소방대(대장 우석수)는 17일 오전 11시, 추석을 맞아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날 방역은 감문면 의용소방대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로당, 종교시설, 음식점, 버스승강장 등 지역 주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다중이용시설을 위주로 실시되었다. 또한, 추석을 맞아 타 지역 거주자의 방문 유입이 증가할 것을 예상해 의용소방대는 마을 주민들에게 생활 속 거리두기 유지 및 개인별 방역수칙 준수를 이어나갈 것을 당부하였다. 우석수 대장은“추석을 맞은 시민들의 지역 간 이동을 앞두고도 전국 코로나19의 감염 확산 추세가 꺾이지 않고 있어 우리 마을의 안전을 더욱 강화하고자 방역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이번 방역으로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가족과 친지를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인수 감문면장은“추석을 앞두고 코로나19의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노력해 주시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전 면민들이 개인 방역을 철저히 하고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추석연휴 기간인 20일 포항수협 송도 활어위판장과 죽도위판장을 잇달아 방문해 활기차게 생활하고 있는 어업인들과 수산물유통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강덕 시장은 새벽을 여는 송도 위판장에서 싱싱한 활어를 직접 경매해 어업인들과 함께 민생현장에서 소통했다. 아울러, 죽도 위판장에서는 어업인과 수산물 유통관계자들을 직접 찾아 다니며 코로나19로 인한 수산물 소비가 감소돼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생활하고 계신데 대해 응원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강덕 시장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 등으로 수산물 소비가 감소돼 어업인들과 유통종사자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수산물 유통 가공시설, 온라인 수산물 홍보사업 지원 등을 통해 우리지역 수산물 소비 촉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19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 수는 총 1,219명이라고 밝혔다. 1222번 확진자(남구)는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18일 검사를 받고 19일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칠곡군은 지난 15일 칠곡향사아트센터에서 ‘2022년도 주요현안 및 특수시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주요현안 사업의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내년도 사업계획을 미리 살펴봄으로써 선제적이고 내실 있는 군정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올해 업무 성과를 분석하고 2022년도 신규시책, 부서별 특수시책, 코로나19 대응 과제들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코로나 관련 3대 역점분야 실행과제와 민선7기 주요 역점시책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백선기 군수는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로 고통 받는 주민들의 일상회복과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며 “주요현안을 철저하게 관리하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에서는 9. 21일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27명, 해외유입 1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경산시에서는 총 6명으로 △ 9. 19.(일) 확진자(경산#1,699)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9. 21.(화) 확진자(경산#1,706)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9. 20.(월) 확진자(경산#1,703)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9. 14.(화) 확진자(경산#1,687)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9. 15.(수) 확진자(대구 북구)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되었다. 경주시에서는 총 5명으로 △ 9. 17.(금)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 9. 20.(월) 확진자(서울)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9. 21.(화) 확진자(경주#987)의 접촉자 1명이 확진 △ 9. 17.(금) 확진자(경주#973)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 △ 9. 20.(월) 확진자(울산)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되었다. 구미시에서는 외국인농업 근로자 관련 접촉자 4명이 확진되었다. 영주시에서는 총 2명으로 △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 검사 후 1명이 확진 △ 무증상 선제검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 영주시에서 22일 낮 12시 기준 코로나19 감염병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75명으로 증가했다. 지난 18일부터 닷새간의 추석 연휴 기간동안 발생한 영주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8명으로 타지역 거주자 3명, 관내 거주자 5명으로 나타났다. 영주175번 확진자는 발열 등 증상이 나타나 21일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22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접촉자를 추가 격리하고 동선 등 공개범위 내 정보를 안전문자와 홈페이지,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제공할 방침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이후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타지역 가족·지인 등을 만난 경우 적극적으로 선제검사를 시행하고, 코로나19 증상이 조금이라도 의심되면 지체없이 사람과의 접촉을 차단, 진단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2일 0시 기준 영주시 확진자 중 33명이 입원치료 중이며 372명이 자가격리를 실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장은 17일 안동시청 청백실에서 ‘경북 바이오산업 분야 기(氣) 확실히 살리자’라는 주제로 열린 ‘새바람 행복버스 현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이철우 경북도지사과 권영세 안동시장, 경상북도의원, 안동시의원 및 지역의 헴프산업 기업인과 기관‧사회단체장 등 40여명이 자리하여, △ 경북형 민생 기살리기 대책 설명, △ 산업용 헴프규제자유특구 추진현황 설명, △ 민생 애로사항 질의 및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경상북도의 민생 기살리기 프로젝트의 하나로 지난 3월 출발한 새바람행복버스의 21번째는 “헴프 규제자유구역”의 중심인 안동에서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그간 마약류로 분류, 엄격하게 관리되어온 대마가 일부 학술연구용, 농업용 자원 등으로만 이용되어, 원료의약품 등 산업용 자원화 허용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속에서, 이제 재배‧추출‧수출‧관리 실증을 통해 바이오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고부가가치 바이오 산업을 육성해 세계시장 진출 기반을 확보하자고 중지를 모았다. 간담회 후 참석인사들은 안동포타운 내 헴프재배 스마트팜을 방문하여 헴프 재배 현장을 살펴보고 특구사업자들을 격려, 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장은 17일 추석맞이 민생현장 방문의 일환으로 안전하고 풍요로운 추석 연휴를 기원하며 KTX 포항역을 찾아 귀성객들을 맞았다. 이날 이 시장은 시청 홍보담당관실, 대구은행 포항사랑봉사단과 함께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에게 일일이 인사하며 고향의 푸근한 정을 전하고, 방역물품을 나눠주며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명절 보내기를 홍보했다. 또한, 이 시장은 귀성객들의 원활한 수송에 앞장서는 택시기사들을 격려했다. 포항시장은 “귀성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선제적인 백신 접종과 PCR검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대구은행 포항사랑봉사단은 마스크 2천장을 나누며 행사에 적극 참여했다. 포항시는 시민들과 귀성객 모두가 안전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방역 및 민생경제 활성화 상황반’을 운영해 기업·전통시장·관광지 등 분야별로 코로나19의 철저한 방역 체계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동안에도 빈틈없는 코로나19 대비를 위해 18~22일 남·북구보건소와 KTX 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장은 17일 기업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2021년 유망강소기업으로 지정된 한승케미칼㈜을 방문해 현판을 전달하고 기업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포항시에서 역점 추진하고 있는 ‘유망강소기업 육성사업’은 기술개발역량을 보유하고 경영혁신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중소기업을 발굴·지원해 사업의 성장기반 조성을 통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방문한 한승케미칼㈜은 폐수처리, 특수화공약품 등 국내 수처리업계를 선도하는 친환경 전문기업으로 2007년 차별화된 수처리 기술 확보를 위해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했으며, 지역산업체 등 유수 기업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수처리제 공급과 지속적인 RnD개발 등 기업별 현장적용 성과를 인정받아 2020년 강소기업부문 산업통장자원부 장관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포항시장은 기업대표 및 근로자와의 환담 자리에서 “우리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핵심강점을 살린 강소기업이 많이 나와야한다”며, “중소기업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시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유망강소기업 육성사업은 지난 201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포항시는 다가올 추석명절 연휴를 앞두고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지역 내 기업체 생산현장을 방문했다. 포항시장은 17일 포항철강산업단지 4단지에 위치한 ㈜장우 사업장을 방문해 장재권 사장의 안내로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근로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장우는 배전반 및 전기자동제어 제조업체로 장애인 표준 사업장으로 포스코와 장애인 고용창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장애인과 소외된 이웃돕기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에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종업원 20명 중 10명의 장애인을 고용하고 있다. 포항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요즘, 추석명절이 방역의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지역 간 이동 최소화를 위해 고향친지 방문이나 여행 등을 자제하고 기본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린다”라고 요청했다. 이어 “늘 묵묵히 협조와 응원을 보내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보름달처럼 사랑 가득하고 마음만은 풍성한 한가위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철강산업단지 내 종업원 50인 이상 70개사의 입주기업체 추석 연휴기간 가동현황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안동시는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기간 2021년 9월 18일 부터 9월 22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에는 감염병방역, 응급의료대책, 안전관리, 가축방역, 환경관리, 도로관리, 교통수송대책 등 11개 분야 312여 명의 근무자를 편성하여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는 한편, 각종 생활불편사항에도 발빠르게 나설 예정이다. 코로나19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해 특별방역활동을 집중 실시하고 각종 사고·질환 발생 시 안동병원, 안동성소병원 등 24시간 진료 응급의료기관과 일반진료 병의원 6개소, 휴일 지킴이 약국 18개소를 통한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했다. 안동시 보건소 1층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도 5일간 지속 운영한다. 연휴기간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하회마을, 도산서원 등 주요 관광지 13개소에 클린안심방역단 45명을 배치하여 발열체크, 명부작성으로 안전한 관광환경을 조성한다. 이외에도, 지역 생산농가와 소비자 보호를 위해 대형매장, 농축협판매장 등에서 농산물 원산지표시를 지도·단속하고,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 감시 실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도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도 지역 경제 발전에 공헌해 온 관내 업체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서한문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청렴서한문에는 지역 업체의 무한한 신뢰가 수반되어야 하며, 그 신뢰의 출발은 청도교육지원청 공직자의 청렴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를 위해 청도교육지원청에서는 강도 높은 반부패․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 이유를 불문한 금품 및 향응 수수 금지, 부조리 행위자에 대한 무관용 원칙에 입각한 엄격한 처벌 등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청도교육지원청은 청렴서한문을 통해 확고한 청렴 의지를 표명하고, 공무원 부조리 및 갑질 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하며 발생 가능한 부패행위를 사전에 차단해 지역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할 계획이다. 이가희 교육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애쓰는 관내 업체관계자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우리교육지원청 직원들 또한 신뢰받는 공직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주시는 다음달부터 아직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18세 이상 시민들을 대상으로 접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에서 18일 20시부터 30일 18시까지 진행된다. 스스로 예약이 어려운 고령층과 외국인 등을 위해 보호자 대리예약도 가능하다. 접종은 다음달 1일부터 16일까지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된다. 접종백신은 화이자 또는 모더나로 백신 종류는 공급 상황에 따라 정해진다. 아울러 이제 잔여백신을 2차 접종 때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그 동안 잔여백신은 1차 접종 때만 사용할 수 있었지만 백신 별 2차접종 허가 범위(1차 접종 이후 화이자는 3주, 모더나는 4주, 아스트라제네카는 4~12주 경과) 내에서 접종을 할 수 있게 됐다. 17일부터 SNS 당일 신속 예약서비스(네이버·카카오 앱 등)와 의료기관 예비명단 등을 활용한 잔여백신 예약·접종이 가능하다. 경주시장은 “미처 접종을 하지 않은 시민들은 본인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꼭 예약하기를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은 9월 추석을 맞아 증가한 화물차량의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차고지 외 밤샘주차 화물자동차에 대한 계도 및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 단속 대상은 자정부터 새벽4시까지 지정된 차고지 외 지역에 1시간 이상 계속 주차한 영업용 화물자동차이며, 차고지 외 밤샘주차 단속으로 적발된 영업용 화물자동차는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라 운행정지 5일 또는 20만원 이하의 과징금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성주군에서는 그동안 교통사고 위험지역과 민원 발생 지역 등에서 영업용 화물자동차 밤샘주차에 대한 계도 및 홍보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나, 여전히 도로나 주택가 등에 화물자동차 밤샘주차로 인한 보행과 차량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교통사고 위험을 유발하는 등 관련 민원발생이 계속 되고 있다. 성주군수는“군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교통안전 질서 확립을 위해 밤샘주차 차량에 대한 계도와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지난 9월 17일 지역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경부선 횡단 ‘복전터널 확장도로’가 드디어 개통 되었다. 복전터널 확장 준공식을 축하하기 위한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 19 사태의 방역 지침에 따라 김충섭 시장과 송언석 국회의원, 이우청 시의회의장 및 양인동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장를 비롯한 직지사 주지스님 등 40여명의 내빈들만 참석하여 개최하였으며, 행사 후 도로를 완전 개통하였다. 김천시의 대표 관광지인 직지사 관문인 복전터널은 행락철 고질적인 병목현상으로 우리시를 찾는 내방객들에게 교통체증과 사고위험이 내재되어 있어 안전한 교통인프라 우선사업으로 분류하여 지난 수년간 사업이 확정되기 까지 관리기관인 국가철도공단과 수차례 협의와 설득을 거쳐 추진하게 되었다. 당초 안전진단 결과에 따라 김천시에서 사업비 전액을 부담해야 하는 난관이 있었으나, 추후 국가철도공단(구.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시행한 안전진단 결과 D등급 결정 결과에 따라 총 사업비 120억원 중 국가철도공단에서 75%를 부담하고 김천시에서 25%를 부담하여 사업을 순조롭게 추진 할 수 있었다. 상당한 국비를 확보하기까지 지역구 국회의원인 송언석 국회의원의 중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자연보호중방동협의회에서는 지난 9월 16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주요 도로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였다. 주민들과 귀성객들이 쾌적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자연보호협의회원들과 중방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협조로 진행되었으며, 환경정화활동과 더불어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권영봉 자연보호협의회장은 시민들을 위해 이렇게 봉사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주민들과 귀성객들이 쾌적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중방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향숙 중방 동장은 바쁘실 텐데도 시간을 내어 환경정화 활동을 하시는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시민들이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도의회 경산 출신 조현일 교육위원장은 9월 17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남다른 관심과 애정으로 나눔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는 경산시 소재 미혼모자 공동생활시설인 ‘경북샤론의 집’을 방문하여 온정을 나눴다. 이날 위문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비롯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시설 내 방문 없이 야외에서 분유, 기저귀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하고, 각종 애로사항과 운영상의 어려운점은 없는지 일일이 청취하였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봉사하고 있는 관계자께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표하는 것으로 진행했다. 조현일 교육위원장은 “양육지원이 필요한 미혼모들의 자립을 위한 나눔 실천의 손길에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미혼모자들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아 갈 수 있도록 지역 사회의 관심 확대와 다각적인 지원 방안 마련에 주안점을 두고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상인연합회는 16일 영덕 임시시장을 찾아 화재피해로 큰 시름에 빠진 영덕시장 상인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피해복구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정동식 회장은 경북상인연합회 임원, 전국상인연합회 지회장과 함께 성금 1500여만 원을 영덕시장 상인회에 기탁하고, 전국상인연합회가 기부한 성금 500만원도 함께 전했다. 정동식 경북상인연합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화재가 일어나 마음이 무척 아프다”라며, “작은 힘이지만 영덕시장 화재 피해를 복구하고 상인들의 재기를 돕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태풍‘오마이스’피해로 실의에 빠져있는 이재민 구호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제12호 태풍으로 포항 등 8개 시군 275세대 508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현재 10세대(15명)이 임시주거시설(경로당 등) 및 친인척집에 머물고 있다 경북도는 이들 미귀가 이재민(10세대)의 조속한 자택 귀가 지원을 위해 지난 13일 생활실태를 현장 점검하고, 응급구호비 1350만원과 임시 조립주택 설치비 1000만원(포항 1세대) 등을 지원했다. 또한, 시군 및 구호단체(적십자사 경북지사, 전국재해구호협회 등),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침수주택의 장판교체 및 도배봉사를 추진하고 일부 가전제품 등을 지원했다. 한편, 상가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 대해서도 시군의 피해 확인을 통해 상가 당 200만원을 지원한다. 또 이번 재난으로 이재민의 정신적인 충격완화와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경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경북도는 시군과 협조해 재해구호기금 등으로 응급구호비 총7540만원을 4차례 나눠 지원하고, 이재민 275세대에 대해 구호물품(면역제품)을 전달했다. 김중권 경북도 재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17일 제14호 태풍‘찬투’가 북상함에 따라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경주 감포 해안지역을 방문했다. 강 부지사는 수산양식시설 및 어항시설에 대한 태풍 대응 현황을 살피는 등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태풍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태풍 영향지역 어선에 대한 조기 귀항과 피항을 독려하고, 항만 내 선박에 대해 고정ㆍ인양조치 상태 및 양식장시설ㆍ어망 등 수산시설 고정상태 등을 살폈다. 강풍 및 풍랑으로 인한 월파 피해가 우려됨으로 해안가 저지대 주민에 대해 사전 대피 조치도 취했다. 정전으로 양식장 시설에 피해가 없도록 비상발전기의 가동여부도 점검하는 등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강성조 행정부지사는“이번 태풍이 강력한 세력으로 내습하는 만큼 철저한 사전대비와 신속한 대응 및 복구체계를 구축해 인명 및 재산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태풍‘찬투’는 중심기압 980헥토파스칼(hpa)의 세력으로 16일 오후 제주도 부근을 지나 17일 경북남부 지역을 지나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많은 비와 강풍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봉화군은 봉화군민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시설자금을 융자해주는 「2021년 하반기 봉화군 에너지사업기금 융자지원사업」을 신청을 9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선7기의 주요 공약사항인 주민주도형 신재생에너지의 보급 확산 및 정부의 3020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라 친환경 발전과 군민 소득을 연계하는 목표로 계획되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는 사업이다. 봉화군에서는 작년에 첫 선을 보였던 사업으로, 전국 기초지자체 중에서는 봉화군이 유일하게 신재생에너지 기금 융자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봉화군에 주소를 둔 자로 태양광 발전사업 개발행위 허가를 득한 이후부터 신청이 가능하다. 100kw 이하 발전설비 기준 개인은 최대 1억원까지, 단체는 최대 1억 2천만원까지 신청 가능하다. 융자 한도는 시설자금의 90%, 1인당 1억원으로 제한된다. 발전사업의 높은 초기비용이 고민이었던 사업자들은 1% 고정금리, 1년 거치 최대 10년 원금균등분할상환의 조건으로 사업자금을 조달할 수 있어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본 사업은 금년도 기금액 30억원을 포함해 5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이철우 도지사는 17일부터 18일까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민생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행보를 이어갔다. 먼저 17일 오전 ‘경북 청년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 사업’에 선정된 안동 용상동 소재 디저트 카페 ‘츈츈’을 방문해 격려하고 청년 소상공인 지원방안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경북 청년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사업’은 민생 氣 살리기 일환으로 추진 중인‘범도민 이웃사랑 행복나눔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을 코로나19로 점포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만 19~39세 이하 청년 소상공인들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16일 총 664명에게 20억 원 규모의 임대료(점포당 300만원)을 지급했다. 이어 안동 (구)시장을 찾아 과일, 생선 등 직접 추석 장을 보면서 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골목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전통시장과 지역화폐를 적극 이용하고, 9일 오픈한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활용해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착한 소비운동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장보기에는 도청 직원 50여명도 함께해 명절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추석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도 함께 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북 경산시 진량읍은 지난 9월 6일부터 9월 16일까지 관내 주요 도로변 전 구간에 대해 풀베기 및 잡목 제거 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풀베기 작업은 선화리~경산 IC 1.2㎞ 구간 및 10여 개 공원과 대로변 개나리 전정 등 여름 장마철 이후 급격히 자라난 풀들을 교통이나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깔끔히 정리하여 우리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대비해 고향을 방문하는 내방객들과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비교적 주민과 차량 통행이 적은 새벽부터 오전까지 작업을 실시해 최대한 주민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하였고 풀베기 후 베어낸 풀이 도로변에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후속 조치에도 철저히 하였다. 박승일 진량 읍장은 "이번 작업으로 주민들과 내방객들에게 깨끗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청결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서원아파트 입주민 일동은 지난 17일 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발전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서원아파트 입주민 대표 신호철 회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에 우리 서원아파트의 오랜 숙원인 주차장 부지가 원만히 해결되어 기쁨과 고마운 마음을 장학금을 통해 전하기로 입주민과 뜻을 모았다”며“군위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 김영만 군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군위를 사랑하고 학생들을 위하는 마음에 대해 감사드린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기탁해주신 분들의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탁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우리 고유의 명절 한가위를 맞이하여 드림스타트 139 대상가구에 다양한 후원물품과 식재료를 전달하였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되면서, 아동과 가족들이 함께 한가위 음식을 만들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송편과 잡채, 부침재료 등 다양한 식재료를 배부하였으며, 명절을 앞두고 공공기관 및 지역사회의 따뜻한 후원의 손길이 이어졌다. 한국도로공사에서는 추석맞이 건강보양식 20세트, TS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는 코로나19로 가정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아동들을 위한 드론 20세트와 영유아를 위한 책과 베이비 교구세트, 사과 4박스를 후원하는 등 어려운 가정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을 했다. 김천시로 귀촌하여 체험농장을 운영하는 젊은 농부‘포도의 품격’에서는 샤인 머스켓으로 유명한 김천이지만 비싼 가격으로 취약계층이 구입해서 먹기 어려운 명품포도 샤인머스켓 40박스를 후원하면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하였다. 이밖에도 공공기관 및 지역보장협의체에서 후원하는 다양한 물품을 드림스타트가구에 배부하며, 보름달처럼 둥글고 풍성한 추석을 보내시길 기원하였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김천시는 연화지 꽃과 과일의 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연화지 둘레길 일대에 고보조명을 설치하였다. 본 사업은 2020년 9월에 경상북도 식품의약과에서 추진한 공모사업으로‘맛쉼거리 조성사업’이란 주제로 우리시가 공모에 응모하여 발표와 심사 과정을 거쳐 사업비 2억1천7백만 원에 최종 선정된 사업이다. 이번 조명 거리는 연화지 둘레길 일대에 70m 가량 설치되었으며, 조명의 디자인이 다양해 계절별로 다른 모습의 산책로를 즐기고, 점등 시간은 일몰부터 밤 11시까지로 해가 진 후 둘레길을 걸으면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연화지의 다양한 모습을 느낄 수 있다. 볼거리의 연화지 자연 경관과 조명 거리, 즐길거리의 연화지 둘레길 음악 스피커와 포토존, 먹거리 가득한 연화지 주변 업소에서 지역 로컬 푸드를 이용해 개발 진행 중인 디저트 메뉴를 맛 볼 수 있다. 또한 김천예술고등학교까지 이어지는 『김호중 소리길』을 거닐면서 벽화, 포토존, 갤러리 등 특색 있고 다양한 조형물까지 즐길 수 있다. 권세숙 환경위생과장은 “코로나-19로 우울하고 힘든 시기지만, 연화지의 아름다운 경관을 보고, 조명 거리를 거닐면서 소중한 사람들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영진 대구시장이 추석 명절 대구경북의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고 참전용사의 고귀한 희생과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이철우 지사와 권영진 시장은‘한가위는 집에서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챌린지에 참가하고 6.25 전쟁당시 낙동강 방어선 전투에서 희생된 참전용사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는‘평화 반디등’에 글을 남겼다. 이번 챌린지는 백선기 칠곡군수가 기획한 것으로 연휴기간 이동자제 동참을 당부하고 자치단체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온·오프라인으로 열리는‘제8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챌린지는 곽호철 작가의 그림을 들고 촬영한 사진과 메타버스 축전장에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와 링크를 SNS에 게시한 뒤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백선기 군수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가한 권영진 시장은 지난 17일 챌린지 사진을 촬영하고 평화 반디등에“호국 용사들의 희생에 감사드립니다.”라는 글을 남긴 후 이철우 도지사를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 지목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18일 챌린지를 진행하고“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겠습니다.”라는 문구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릉군은 코로나19 관광객 방역강화 및 백신2차 접종완료자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지 입장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기로 지난 17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막심한 피해를 입은 관광업계에 활기를 불어넣고, 또한 백신예방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노력과 코로나19 검사결과 확인후 입도 조치할 수 있는 권고 활동으로 코로나 방역 및 안전한 관광객 입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이다. 주요내용으로는 울릉군을 방문해주시는 관광객들은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며 백신예방접종증명서 또는 전자증명앱을 확인시 주요관광지의 입장료를 최대 50%까지 할인해주는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공기간은 2021년 11월 30일까지이며, 관광객 추이에 따라 연장여부를 결정한다고 하였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최근 울릉군이 코로나19로 인해 청정울릉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각종 교통인프라가 구축됨에 따라 늘어날 관광수요 관광업계에 활력을 넣어주고 전국민적 백신접종 활성화를 위해 이러한 인센티브 제공에 울릉군도 적극 동참할 것”이라며 또한 “울릉군을 찾아주시는 관광객분들께 철저한 개인방역수칙을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라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산시는 9월 17일 기차역(경산역, 하양역)과 지하철역(정평역, 임당역, 영대역)에서 추석맞이 코로나19 특별방역소독을 대대적으로 실시하였다. 이번 특별방역소독은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향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9월 17일을「방역소독의 날」로 정하여,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의 안전한 추석 연휴가 될 수 있도록 특별방역기동반 21명을 동원해, 기차역과 지하철역에서 일제히 방역소독을 실시하였다. 안경숙 보건소장은 “많은 인구이동이 예상되는 추석 연휴가 코로나19 확산의 고리가 되지 않도록 유 증상 시 모임 자제 등 개인의 방역수칙 실천에 더욱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은 지역특화평생교육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8월 10일부터 9월 16일까지 총 22회에 걸쳐 수제맥주 전문가 브루마스터 과정을 운영하여 22명의 브루마스터를 배출하였다. 수제맥주 전문가 브루마스터(Brew Master)는 몰트 추출물을 활용한 양조와 다양한 홈브루잉, 드라이 호핑 등 이론과 실습과정을 통해 세계양조 경영스쿨 한국협회에서 인증하는 국제 자격증이다. 농업기술센터는 “지역특화평생교육으로 처음 시도한 교육임에도 교육생들의 큰 호응과 자격취득이라는 성과를 거둔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참외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품으로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2020년부터 지역특화평생교육의 일환으로 바리스타, 플로리스트 교육을 추진하여 37명이 자격을 취득하였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였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은 민족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이번달 1일부터 20일까지 “추석맞이 성주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를 집중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산하 전 공직자, 관내 기관·단체·기업 등이 동참하여 추석 명절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실시하고, 온누리상품권 구매를 통한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고 있다. 특히, 추석 대목인 17일에는 “지역경제살리기 성주군 유관기관(성주교육지원청, 경찰서, 소방서 등) 합동으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여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모든 기관이 혼연일체가 되었다. 아울러,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하여 기관별로 장소를 분산하여 장보기를 실시하였다. 코로나19 극복에 모두의 동참으로 명절의 훈훈한 정을 느낄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모처럼 시장상인들도 입가에 웃음꽃이 활짝 핀 하루였다. 한편, 성주군에서는 성주군 생산물 가이드북인 “별고을성주 드림이”를 제작하여 온오프라인을 통해 홍보하고 있으며, “추석물가 안정”을 위해 농·축·임·수산물 16개 품목과 개인서비스요금 2개 품목 등을 중점관리 대상으로 정하여 물가모니터요원 등 별도 점검반을 구성하고, “물가대책 종합상황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9월 14일 영양전통시장에서 영양교육지원청 교직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장을 방문한 지역민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및 금연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 학부모, 시민 등에게 흡연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금연실천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지역민이 많이 모이는 전통시장에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참석자들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홍보전단지 및 물품을 전달하고 금연 현수막, 피켓, 어깨띠 등을 활용하여 금연 분위기를 조성하고 흡연예방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였다. 이경 교육장은 “이번 금연 캠페인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흡연의 유해성을 알리고, 금연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흡연예방과 금연실천을 위한 예방교육 및 생활지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6일 왕피천공원 문화관에서“울진군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따른 지역 세수감소, 인구급감 등 지역 활력이 저하되고 있는 시점에 울진군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 되었다. 울진군은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국비 49억원, 지방비 21억원 등 총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친환경프런티어 미식1번지, 울진”이라는 비전으로 지역의 청정자원과 친환경 농업을 연계하여 차별화된 농산업을 육성할 예정이다. 지난 8월 군청 홈페이지에 액션그룹 모집공고를 통해 15개 그룹 146명이 신청하여 1차로 선발되었으며, 향후 경쟁력이 약한 액션그룹은 탈락시키고 추가 모집을 통해 2차로 선발할 계획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이번 사업으로 건강에 관심이 높은 최근 소비자 트렌드에 맞추어 친환경 농산업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통하여 인구 증대의 효과를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울진군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 공모사업에‘울진종합운동장 개보수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 사업은 노후화된 체육시설을 개선해 이용자의 안전한 체육활동을 보장하는 사업으로, 울진군은 2023년 개최되는 경북도민체전 개막식 및 육상경기 장소로 활용될 예정인 울진종합운동장 개보수 사업을 신청하여 국비 7억 2000만원을 확보했다 2006년에 준공한 울진종합운동장은 2011년 경북도민체전을 비롯한 각종 체육대회 개최 등 울진군 스포츠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였으나, 오랜 시간이 지나 노후화 되고, 2019년 제18호 태풍 미탁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로 제 기능을 상실하여 시설 개보수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2023년 울진군에서 개최되는 경북도민체전 개최 시기에 맞춰 천연잔디 교체, 사무동 개보수, 건물도색, 전광판 교체 등 전체적인 리모델링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찬걸 울진군수는“울진군 체육의 상징인 울진종합운동장이 빠른 시일 내 정비가 마무리되어 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군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은 2021년 추계 석전대제를 9월 16일 목요일 오전 10시 성주향교 대성전에서 봉행하였다. 석전대제는 음력 2월, 8월 상정일(上丁日)에 공자를 모시는 사당인 문묘에서 지내는 제사로, 기관단체장 및 유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병환 성주군수가 초헌관으로 참석하여 선성·선사(先聖·先師)를 추모하고, 성주군의회 김경호 의장이 아헌관으로 그 뒤를 이어 지역의 번영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기존 150여명이 모였던 행사를 50여명으로 축소하고, 발열체크 등 철처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는 가운데 진행하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석전대제는 우리가 지속적으로 전승·발전 시켜 나가야 할 소중한 무형유산이며, 더욱이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우리 군민들의 염원과 안녕을 기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경건한 마음으로 제에 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성주군은 제14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9월 13일 ~ 9월 17일 5일간 치매극복주간 행사일환으로 치매인식개선 홍보관 및 체험부스와 함께 치매보듬 걷기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치매극복의 날 행사는 코로나 19로 힘들어하는 군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치매의 중요성과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을 향상시키고자 마련되었다. 치매 인식개선 홍보관은 보건소 및 단기쉼터 3개소(가천,초전,월항) 이용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치매프로그램 작품 전시와 함께 치매 이행시 이벤트를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여 남녀노소가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하여, 추첨을 통해 상품을 제공한다. 또한, 치매극복주간 중 9월 16일에는 치매보듬마을로 지정된 성주읍 대흥1리 헬스로드에서 ‘치매보듬 걷기대회’를 진행한다. 치매예방체조와 함께 보물찾기, ox퀴즈를 준비하여 치매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선별검사의 중요성에 대해 많이 홍보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를 없애고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재)청송문화관광재단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9일 ~ 9월 30일까지 비대면 그림자인형극을 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그림자인형극은 코로나19의 지속적인 발생으로 인해 야외활동과 여가 및 문화생활을 자유롭게 즐기지 못하는 군민과 청송을 찾는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위해 유튜브를 활용한 비대면 공연으로 마련됐다. 공연 작품은 청송의 젊은 문화예술 활동가들이 지역의 이야기를 소재로 만든 그림자인형극으로, 청송군 부남면 이현리에서 전해 내려오는 “호랑이가 된 효자” 설화를 각색하고 청송한옥민예촌에서 진행한 공연 실황을 방영할 계획이다. 이 작품은 몸이 편찮으신 어머니를 위해 병을 낫게 하는 방법을 찾아 나서는 아들과 며느리의 이야기로 부모님에 대한 효심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윤경희(청송군수)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대면공연으로 관객과 함께 소통할 수는 없지만 추석 연휴 동안 가족들과 안전하게 청송의 이야기로 만들어진 그림자인형극을 즐겁게 시청하시며 편안한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청송군은 오는 9월 24일까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2021년 희망근로 지원사업’ 참여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은 저소득층과 장애인 등 취업취약계층, 코로나19로 실직‧폐업 등을 경험한 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 등이다. 모집예정인원은 20명 정도이고, 사업 참여자는 공공휴식공간 개선 사업 등에 배치될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2개월 이내 기간 동안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급여는 시간당 8,720원이고 주휴 및 연차수당 등 각종 수당을 포함하여 월급으로 지급되며, 1일 근로시간은 만 65세 미만 참여자는 주 30시간, 만 65세 이상 참여자는 주 15시간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사업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