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서강고가 코로나19로 침체된 전시 문화의 대안으로 17~7월9일 숭문관 3층에 마련된 전시장에서 ‘찾아가는 미술관’을 개관한다. 20일 서강고에 따르면 ‘찾아가는 미술관’에서는 광주 미술교사단체 ‘평면연구회’ 소속 교사들의 서예‧추상화‧오브제‧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21점을 전시하고 있다. 서강고 학생들은 미술수업 시간 및 일과시간에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작품에 대한 감상을 글 또는 그림으로 표현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평면연구회’의 작품은 약 2개월 동안의 교내 전시가 끝나면 장소를 옮겨 오는 7월12~17일 광주북구청 자미갤러리에 전시될 예정이다. ‘평면연구회’ 회장이기도 한 서강고 김상현 교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생들이 직접 전시회를 찾아가 다양한 작품을 만나는 기회가 줄었다”며 “지역 작가들도 작품을 전시할 기회가 줄어드는 상황이 안타까워 이번 ‘찾아가는 미술관’ 작품 전시회를 기획하게 됐고, ‘평면연구회’ 소속 교사들의 작품이 학생들의 일상에 활기를 더해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20일 고려인 역사‧문화를 매개로 한 선‧이주민 소통공간인 월곡고려인문화관 ‘결’ 개관식을 열었다. 개관식은 세계인의 날인 5월 20일을 기념해 선‧이주민이 모두 함께 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을 비롯한 내외빈 30여 명이 참석해 월곡고려인문화관의 첫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에서는 중앙아시아 강제 이주역사를 겪고 월곡동에 정착한 고려인들의 역사‧문화를 토대로 광산구 선주민과 이주민들이 서로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월드뮤직그룹 루트머지의 퓨전국악과 중앙아시아 전통무용 환영의 춤으로 시작하여 유라시아 비전 선포식, 테이프 커팅식,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각국 나라에서 광산구 월곡동에 정착한 이주민과 선주민이 함께 행복공동체를 만들어갈 것을 선언하는 세계시민헌장을 통해 월곡고려인문화관을 중심으로 뻗어갈 세계시민과의 연대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문을 연 월곡고려인문화관은 고려인의 역사와 문화를 매개로 한 다양한 전시를 선보이는 한편, 선‧이주민이 소통할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국적 불문 전 세대가 함께 마을의 미래를 그려가는 플랫폼인 것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청년정책네트워크는 17일 '정치의 가장자리에서 꿈꾸는 청년'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청년정책네트워크에 따르면 매월 다양한 청년 의제를 담은 포럼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5월 행사엔 “청년과 정치’를 주제로 우석훈 성결대 교수와 박용진 국회의원이 패널로 참석했다. 우석훈 성결대 교수는 1부에서 현시점 청년의 문제를 ‘굳어진 저임금 구조’, ‘줄어든 소득으로 인한 결혼 주저 현상’, ‘부모의 경제력에 따른 신용 불균형’ 등으로 진단했다. 우 교수는 청년 문제의 해법으로 ‘공공·사회적 부문 일자리 증가’, ‘문화경제 비중의 확대’를 제안했다. 이어 ”청년들은 중소기업이나 공장보다 더 열악한 영화 스태프나 방송작가를 선호한다. 문화는 청년들이 일하고 싶어서 하는 분야이고, 선진국일수록 문화경제 비중이 커진다.”라고 언급하면서 인구 천만 명이 조금 넘는데도 문화산업이 발달한 스웨덴을 예로 들어 문화경제가 청년의 미래임을 강조했다. 또한, 청년들의 삶에 직접적인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다른 지역의 성공사례를 그대로 가져오는 획일화된 정책이 아니라 해당 지역의 청년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부터 시작해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5·18민주화운동 제41주년 기념 [기억하라‘오월 광주’콘텐츠 경연대회]에 참가하여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기억하라‘오월 광주’콘텐츠 경연대회]는 세대가 거듭될수록 희미해져가는 5·18에 대한 기억과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광주광역시 서구에서 주최/주관되었다. 영상 속 인터뷰에 참여한 살레시오고 청소년들 성유진 작가님 그리고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와우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여 만든 전시 작품의 진정성과 인터뷰 속 내용들이 수상에 대한 큰 역할을 했다고 할 수 있다. [기억하라‘오월 광주’콘텐츠 경연대회]를 통해 5·18에 대한 청소년들의 생각을 영상 및 작품으로 전달하며 5·18에 대한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 정은주 관장은 “살레시오고 청소년들, 성유진 작가님 그리고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와우’청소년들의 활약으로 5·18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의미를 되새기며 이를 통해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광주광역시용봉청소년문화의집은 광주광역시청이 설립하고 사)광주CYA에서 수탁운영중인 청소년수련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 학생관현악단이 오는 22일 오후 3시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5월 가정의 달 영화음악회’를 개최한다. 20일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에서는 ‘타이타닉 OST’ 등 총 9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80여 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광주시교육청 학생관현악단은 13개 파트별로 매주 주말 틈틈이 연습하고 있다. 음악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무관중 공연으로 진행되고, 공연 실황을 녹화해 유튜브에 탑재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8월 영호남 청소년 교류 음악회’, ‘12월 정기연주회’가 예정돼 있다. 학생교육문화회관은 코로나 특별방역대책 계획을 수립해 시민과 학생들의 안전에 만반의 준비를 할 계획이다.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 이랑순 관장은 “이번 음악회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광주시민과 우리 학생들에게 힘을 낼 수 있는 좋은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음악회를 위해 애 쓰신 학생‧학부모‧지도 선생님을 포함한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광주시립도서관과 함께 오는 22~31일 ‘제9회 도서관 문화마당’을 개최한다. 2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행사를 취소했지만 올해는 침체된 지역 독서문화 극복을 위해 위드 코로나(With Corona)에 맞춰 ‘잠시 서행’을 주제로 운영키로 했다. 행사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시민 안전을 고려해 전면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실시된다. 지역 공공도서관, 작은 도서관, 학교도서관을 포한한 독서단체와 동네 책방 등 총 42개 기관이 참여하고, 다채로운 독서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어린이 대상 인형극 및 작가 강연을 유튜브 영상을 통해 제공한다. 특히 대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광주지역 공공도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VR을 통해 체험할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고, 다양한 주제의 온라인 콘텐츠도 게시할 예정이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012년부터 독서진흥행사의 일환으로 ‘도서관 문화마당’에 참여하고 있다. 시교육청 이승오 교육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독서의 즐거움을 전달하기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도서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첫 아이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에게 임신 관련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행복플러스 건강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행복플러스 건강지원’ 사업은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조성을 위해 광주시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예비부모 지원 사업으로, 300쌍에 30만원 이내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본인 혹은 배우자가 1년 이상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첫 아이 임신을 준비 중인 법적 부부다. 이번 사업은 부부가 함께 준비하는 임신‧육아를 위해 마련된 만큼 부부가 함께 병원을 찾아 상담과 검진을 받고, 검진 자료를 바탕으로 시에서 병원에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참가 신청은 17일부터 10월18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한다. 신청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 ‘시정소식-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참고해 이메일, 팩스, 우편(등기)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4월 관내 산부인과 중 필요 검진이 가능한 미래와희망 산부인과, 시엘병원, 프레메디 산부인과 등 3개 병원과 업무협약을 하고 지역 예비부모 지원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김영선 시 청년정책관은 “예비부모의 건강한 임신을 돕기 위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가 전라도 정도 천년을 기념해 19세기까지 실존했던 광주 대표 누각 ‘희경루’ 중건을 본격 추진한다. 광주시는 지난 2018년부터 내년 완공을 목표로 남구 구동 광주공원 일원에 정면 5칸, 측면 4칸, 팔작지붕, 중층누각 형태의 희경루 중건 사업을 총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추진하고 있다. 희경루는 1430년(세종 12년) 무진군으로 강등된 광주목이 1451년(문종 원년)에 다시 광주목으로 복권되자 건립했던 누각으로 ‘함께 기뻐하고 서로 축하한다’는 뜻이다. 신숙주(1417~1475)가 쓴 ‘희경루기’에서 ‘동방(東方)에서 제일가는 누’라 표현할 정도로 웅장했던 희경루는 1533년 소실됐다가 1534년 신축된 뒤 또다시 1866년 완전히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시는 이런 역사적 의미를 가진 희경루를 중건하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기본계획을 수립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철저한 고증을 위해 희경루 중건 자문위원회를 운영해으며, 명종 때(1540년대) 그려진 것으로 추정되는 희경루 ‘방회도(榜會圖·동국대 박물관에 소장 중인 보물 제1879호)’를 바탕으로 당시의 모습 그대로 중건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수많은 민주시민들이 투옥되고 혹독한 고문을 받았던 옛 505보안부대(옛 기무부대)가 광주의 아픔과 역사를 배우는 5‧18역사공원으로 재탄생해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다. 광주광역시는 20일 오전 서구 쌍촌동 5·18역사공원에서 이용섭 시장, 김용집 시의회 의장, 서대석 서구청장, 옥현진 천주교 광주대교구 주교, 5월 단체, 시민 등과 개방행사를 가졌다. 5‧18역사공원은 3만6000㎡ 규모에 역사배움터, 야외무대, 상징문주, 상징열주, 잔디마당, 산책로, 주차장 등을 조성했다. 역사배움터에는 시간대별로 10일간의 5·18민주화운동을 볼 수 있는 상징열주 7개와 소감을 적을 수 있는 ‘참여의 벽’, 타일 벽화를 이용한 ‘역사의 벽’ 등을 마련해 시민들이 5·18민주화운동의 아픔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도록 했다. 또 5‧18역사공원 내에 기존의 아름드리 상수리나무와 느티나무, 메타세쿼이아, 단풍나무 등을 원형 보존했고 이팝나무와 팽나무, 소나무 등 식재, 야외무대 설치 등 시민들이 위로와 치유를 받을 수 있는 쉼터로 조성했다. 이와 함께 시민들은 옛 505보안부대 본관을 비롯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는 20일 코로나19 예방 및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코로나19에 노출된 근무환경과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상황 속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은 물론 민원인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비상상황 발생을 대비해 동부경찰서, 광주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합동으로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동구는 매년 증가하는 폭언·폭력, 공무집행 방해 등 악성 민원에 대한 전담 대응팀을 구성하고 비상벨, CCTV, 녹음전화 운영 상태를 점검했다. 또한 악성민원 발생상황에서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악성민원으로 겪게 되는 트라우마 극복을 위해 감정노동 공무원에 대한 힐링 프로그램과 전문의 상담치료를 연계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대민행정이 쉽지만은 않은 요즘 주민과 공무원 모두 기본 에티켓을 지켜 건전한 민원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온열 측정 및 손 세정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 일환으로 직접적인 접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는 본격적인 무더위 철을 앞두고 시민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관내 주요도로변과 통행로에 그늘막(폭염저감시설) 62개소를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물인터넷(IoT)과 태양광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그늘막을 충장로4가 NC웨이브 앞, 그랜드샌트럴 107동 코너 횡단보도 앞, 새마을금고 횡단보도 앞, 문화전당 서측 횡단보도 앞과 동구청 오거리 교통섬, 동구문화센터 등 총 6곳에 조기 설치했다. 온도와 바람에 따라 자동으로 개폐되는 스마트 그늘막은 강풍과 같은 갑작스러운 기상 상황에도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고, 인력이 필요치 않아 관리가 용이하다. 다만, 올해는 쿨링포그 시스템이 결합된 그늘막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동구는 폭염대책기간인 5월부터 오는 9월 말까지 무더위 그늘막을 운영하고, 전담 관리자를 지정해 매주 그늘막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도 평년보다 더운 여름이 예상되는 가운데 코로나19 장기화까지 겹쳐 폭염으로 인한 피해까지 우려된다”면서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무더위대책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6월3일 개최하는 ‘장사의 신’ 특별강연에 참석할 자영업자를 모집한다. 광산구에 따르면, 이번 강연은 ‘당신의 가격은 틀렸습니다’를 주제로 6월3일 광산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열릴 예정이다. 자영업자 경영 역량 강화,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지난달부터 진행되고 있는 ‘광산구 사장님 아카데미’의 연장선에서 마련됐다. ‘한국형 장사의 神’ ‘장사의 전략’ 등 저서로 유명한 김유진 컨설턴트가 강연자로 나서 소상공인들의 성공사례와 고객관리, 홍보 마케팅, 매장관리 기법 등을 바탕으로 장사 전략을 설명하고 자영업쇼크를 이겨내는 가격 책정 노하우를 전수한다. 광산구는 다음달 2일까지 특강 참석 자영업자 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 접수는 광산구 기업경제과에서 전화로 받는다. 광산구는 4월 아카데미 참석자 선발 오디션에 탈락한 소상공인들에게 강연 참석 우선권을 주기로 했다. 특강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기업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는 광주시 주관 ‘돌봄 이웃 청년 맞춤형 취업 지원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7천만 원을 확보하고 6월부터 희망 징검다리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희망 징검다리 사업은 저소득 청년(만18세~34세)을 대상으로 취업을 위한 자격증 취득, 가족 코칭, 취업 연계, 취업의욕 고취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경제적 안정과 법정 저소득층에서 일반 주민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하는 복지사업이다. 특히 이번 공모에서는 광주 5개 자치구 가운데 동구가 가장 많은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동구는 만18세에서 34세 이하 돌봄 이웃 및 은둔형 외톨이 미취업 청년 40명을 대상으로 ▲적성검사 ▲진로상담 ▲자격증 취득 ▲취업특강 등 기본적인 취업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본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과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해 가족 구성원 간 관계 회복을 통한 유대감 강화는 물론 성공적인 취·창업으로 연계시킬 계획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일자리 전문기관인 국제커리어센터와 컨소시엄을 맺고 대상자들에 대한 취·창업 지원은 물론 사업 종료 후에도 애로사항 청취, 미취업자에 대한 취업 연계 등 지속적으로 사후관리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오는 6월부터 관내 소규모 초·중학교 24교 전체 학생들에게 무상으로 우유급식을 지원한다. 2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우유급식 지원 사업은 성장기 학생들의 영양불균형 해소와 건강 증진, 안정적 소비 기반 확보를 통한 낙농산업 발전 등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국비와 시비로 구성되며, 학교에서 지원 학생을 선정해 우유급식을 실시하고 광주시에서 예산을 집행한다. 기존 지원대상자는 초·중·고·특수학교 저소득층 가정 학생(국민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특수교육대상자 등) 3만3,000여 명이고, 추가로 1,900여 명이 지원 받게 됐다. 시교육청 재정복지과 정연구 과장은 “이번 무상 우유급식 확대로 농촌‧도심 소규모 학교 학생들의 교육과 복지‧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무상 우유급식 지원 확대를 위해 광주시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독서 모임과 토론에 관심 있는 동아리 회원을 대상으로 독서동아리 활성화 지원 사업의 하나인‘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과정은 오는 25일부터 8월 26일까지 오후 19시부터 2시간씩 총 6회에 걸쳐 상록도서관에서 3명의 전문가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독서 모임 기획, 토론 도서 선정, 독서동아리 소통을 위한 지도자의 역할, 논제 발제법 등을 포함해 독서동아리 운영과 진행법 등 독서동아리 운영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과정은 참여자 간 토론 실습 시간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어 독서에 관심 있는 동아리 회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심리적 부담이 줄어드는 만큼 더욱 더 유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독서 모임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2019년부터 해마다 독서동아리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동아리에 ‘토론 도서 지원, 역량 강화 교육, 북 콘서트 행사’등을 지원하며, 우수동아리도 선정해오고 있다. 독서동아리 모집 기간은 매년 1월부터 2월 중이며, 5인 이상의 회원으로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 드림스타트는 5월 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 행복소풍’을 운영한다. ‘가정의 달 행복소풍’은 5월을 맞이하여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드림스타트 대상 가구에게 가족 간 힐링의 시간을 보내며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주고자 진행된다. 아동 및 부모에 패밀리랜드 자유이용권을 1인당 1매씩 지원하며, 개인방역수칙 및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를 준수하며 가족당 개별체험을 원칙으로 한다. 또한, 작년에 이어 진행되는 카라반 캠핑여행은 드림스타트 가족 중 2020년 미이용 및 2021년 신규세대 50가구를 대상으로 독립된 공간인 카라반에서 가족별 1박2일 캠핑체험을 하도록 지원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는 “집에만 있어서 아이들도 너무 심심해하던 시기에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 덕분에 좋은 시간 보내고 올게요.”라며 소감을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단체활동이 어렵지만, 가구별 방역수칙을 지키며 가족 간의 시간을 즐기면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의회 황도영 의원이 17일 열린 제276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봉선2동 소재 초등학교의 학생 수가 늘어 과밀학급이 되고 교육환경이 열악해졌다”며, 그 이유로 “동구 용산동 주민들의 자녀들이 위장전입을 통해 봉선2동에 있는 초등학교에 취학한 것으로 의심된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용산택지지구 입주 시기인 2019년 전후 동구 용산초등학교와 봉선2동 소재 모 초등학교의 취학 대상지역 인구수와 학생 수를 비교했다. 5분 발언에 따르면 동구 용산초교 취학대상 2018년 말 인구수는 4,219명, 1학년 학생 수는 16명 이었고 2021년 현재 인구수는 8,844명, 1학년 학생 수는 45명이다. 인구는 4,625명(109.6%) 1학년 학생은 29명(181.2%)이 각각 늘었다. 봉선2동 소재 모 초교 취학대상 인구는 2018년 말 7,385명, 1학년 학생 수는 111명이었다. 2021년 현재 인구수는 7,270명, 1학년 학생 수는 151명으로 인구수는 줄어든 반면 학생 수는 늘었다. 인구는 115명(-1.6%) 줄고 1학년 학생은 40명(36%) 증가했다. 인구수와 학생 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여성의 삶을 응원하고 건강한 가족문화 조성에 앞장 서기 위해 이달부터 북구여성행복응원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북구여성행복응원센터는 민선 7기 대표 공약 중 하나로 출산・육아, 경력단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에는 여성행복응원걷기대회, 아빠 요리교실, 찾아가는 부모 육아교실, 성평등 활동가 양성교육 등을 통해 지역 내 성평등한 가족문화 확산에 노력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고자 21일 오후 7시 20분부터 광주패밀리랜드 자동차극장에서 열리는 ‘가족과 함께 영화감상 나들이’로 첫 사업을 시작한다. 이어 ▴경력단절 중・장년층 대상 마을 돌봄 활동가 양성교육 ▴찾아가는 육아상담 ▴2030・4060 공감토크 ▴아빠의 밥상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여성행복응원센터 사업의 자세한 일정과 참여방법은 북구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북구는 올해 여성 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돌봄 기반 구축 및 여성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총 11개 과제로 구성된 여성친화특화마을 조성사업을 추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5ᆞ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5ᆞ18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10주년 기념 특별전시 ‘기억의 지층, 기념의 미래’개막식을 오는 25일 개최한다. 특별전은 지난 12일부터 공개하고 있으며, 오는 8월5일까지 5ᆞ18기록관 상설전시장과 전일빌딩245 로비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특별전시에는 유네스코에 등재된 9가지 기록물을 포함해 등재 이후 기증·수집으로 모인 기록물 170여점이 공개된다. 5ᆞ18당시 전남대학교 학생회장이었던 박관현 열사의 묘지 이장과정에서 나온 태극기와 당시 카톨릭센터 김성용 신부가 항쟁기간을 일기형식으로 기록한 ‘분노보다 슬픔이’글이 개제된 1981년 미국 교포신문 해외한민보, 부상자 치료과정에서 나온 총탄, 수배자 전단지 등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기록물들이 5ᆞ18당시의 아픔을 여과 없이 전달한다. 특히 1980년 당시 조선대생으로 문화선전대 활동을 했던 홍성담 화백의 오월판화 ‘새벽’50점 중 45점이 전시돼 5䞎민주화운동을 예술표현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전일빌딩245 1층 로비에서는 10일간 항쟁을 중심으로 디지로그(Digilog)방식의 전시를 설치해 기록물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피해자를 보호하고 구제하기 위해 피해상담부터 불법촬영물 삭제지원, 수사·법률지원, 치료회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피해 발생 시 3곳의 성폭력상담소에서 의료와 법률, 보호시설 입소 등 피해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성폭력상담소는 불법촬영물 유포를 빠르게 차단하기 위해 한국여성인권진흥원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연계해 유통경로를 모니터링하고 이를 발견 시 즉시 삭제토록 해 피해 확산을 막는다. 디지털 성범죄는 카메라 등의 매체를 이용해 상대의 동의 없이 신체를 촬영하여 유포·유포협박·저장·전시하거나 사이버공간·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자행하는 성적 괴롭힘을 의미하며, 지난해 국민적 공분을 일으켰던 N번방 사건이 대표적인 사례다. 광주시는 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광주경찰청, 성폭력상담소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관련 대책을 다각도로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여성폭력방지 기본조례’제정을 시작으로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디지털성폭력 대응방안 마련을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6월부터 관내 24개교의 소규모 초·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우유 무상급식 지원을 확대 실시한다. 학교우유 무상지원사업은 초·중·고·특수학교 저소득층 가정학생(국민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특수교육대상자 등)의 체력을 증진하고, 낙농산업의 성장기반을 구축하기 위하여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만3000여 명이 지원을 받았다. 광주시는 학생수가 적어 상대적으로 교육환경이 열악할 수 있는 소규모학교 학생 복지 및 건강 증진을 위해 시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소규모학교 학생 1900여 명에 대한 추가 지원을 확정했다. 이번 지원 확대에 따라 소요되는 2억여 원은 국비와 시비로 집행한다. 김현중 시 생명농업과장은 “우유급식 지원 확대를 통해 소규모 학교 학생들의 신체발달과 건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상황에도 차질 없이 우유급식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비대면 문화가 확산됨에 따라 관내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정보 제공 및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으뜸 효 남구TV 유튜브 방송국’을 운영하기로 했다. 남구는 20일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길어지면서 어르신들이 무료함과 외로움을 달랠 수 있도록 사업비 1,800만원을 투입해 남구 노인복지관 3층에 유튜브 방송국 스튜디오를 마련해 어르신들을 위한 콘텐츠 제공에 나선다”고 밝혔다. 으뜸 효 남구TV 유튜브 방송국은 실시간 소통과 비대면 방식을 통해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을 활성화하고, 각종 정보 취득에 대한 어르신들의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는 어르신들의 거점 공간인 남구 노인복지관에서 실시간으로 라이브 방송이 진행될 수 있도록 모니터를 비롯해 촬영 용품을 구입해 맞춤형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어르신들에게 제공하는 방송 콘텐츠는 노래자랑을 비롯해 실버 요리교실, 동네 나들이 영상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스마트 시대에 발맞춰 콘텐츠 제공자와 소비자간 쌍방향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스마트폰 사용법과 영상 촬영법도 제공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 의사소통 약자들을 위한 ‘의사소통판’이 설치됐다.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은 무장애 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의사소통 약자들을 돕기 위해 의사소통판을 활용한 AAC 도입에 나섰다. AAC(보완대체의사소통: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는 의사소통 약자의 말을 보완하거나 대체하는 방법으로 장애인, 외국인, 글자를 모르는 아이나 어르신 등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AAC 지원 첫 사례가 바로 광산구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 설치된 ‘의사소통도움 그림·글자판/시각지원판’이다. 여기에는 접종자의 대기→예진→접종→모니터링 등 백신접종 전 단계와 긴급사항 등에 대한 사항이 담겼다. 광산구는 향후 4개 타 자치구의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도 AAC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가장 가까이에서 주민들을 접하는 각 행정동복지센터에 ‘동주민센터용 의사소통 도움 그림·글자판’을 비치할 계획이다. 원활한 활용을 위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도 실시한다. 장기적으로 외국인이나 장애인이 많이 이용하는 음식점, 카페, 편의점 등 전반으로 AAC를 확산한다는 목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 신가도서관이 광주 민주화 운동 41주년을 맞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작가강연회를 진행한다. 이번 강연에선 정명섭 작가가 강연자로 나서 5·18을 소재로 한 자신의 소설 ‘저수지의 아이들’속 중학생 선욱의 눈으로 ‘그 날’의 역사를 함께 이야기한다. 1980년 광주와 2021년 미얀마를 통해 끝나지 않은 민주화를 향한 사람들의 염원, 민주화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연은 29일 오후 2시부터 신가도서관 인문학 감성 공간 ‘책숲’에서 진행된다. 앞서 20일 오전 10시부터 광산구 평생학습포털 배우랑께에서 선착순으로 수강 신청을 접수한다. 관련 문의는 신가도서관으로 전화하면 된다. 신가도서관 관계자는 "5·18을 직접적으로 겪지 않은 청소년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광주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와 민주화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착한 임대인’에 대한 세제 지원에 나선다. 19일 북구에 따르면 지난 14일 열린 제269회 북구 의회 임시회에서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재산세 감면 동의안’을 의결 받았다. 이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을 대상으로 재산세를 감면을 시행한다. 이번 재산세 감면은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한 건물주(임대인)를 지원해 소상공인(임차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171건, 2000여만 원의 재산세 감면 혜택을 제공했다. 올해는 착한 임대료 운동 확산을 도모하고 경제 위기 극복에 힘을 더하기 위해 지원을 확대한다. 감면대상은 임대료를 3개월 이상 인하하거나 임대료 인하율이 10% 이상인 임대인이다. 임대료 인하기간이 3개월 미만인 경우라도 3개월로 환산한 평균 임대료 인하율이 10% 이상이면 감면 대상이다. 임대료 인하율의 75%, 최대 200만 원까지 건축물분 재산세를 감면받을 수 있다. 재산세 감면 신청은 임대차계약서 사본, 임대료 인하 약정서, 세금계산서 등 증빙 서류와 임차인의 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오는 10월까지 비대면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인 ‘건강북구! 달빛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신체활동 증진 및 비만율 감소를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네이버밴드를 활용,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각 가정에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에어로빅, 요가, 건강체조 등으로 진행된다. 에어로빅 강좌는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 요가는 매주 화・목・토요일 오후 8시부터 9시, 건강체조는 오는 6월 11일부터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운영된다. 네이버밴드 ‘북구보건소 온라인 달빛운동교실’가입 후 프로그램 시간에 실시간으로 참여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비대면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코로나19로 신체활동이 줄어든 주민에게 안전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가 5월 가정을 달을 맞이하여 오는 20일부터 26일(12:00 ~ 13:00)까지 매일 상무지구 평화공원에서 가족, 스승, 친구, 연인 등에게 ‘응원과 사랑의 손 편지 엽서 보내기’이벤트와 함께 “브런치 힐링 버스킹”거리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20일 7080 통기타 △21일 재즈 △24일 대중가요 △25일 퓨전국악 △26일 클래식 공연으로 12:00부터 약 한시간 가량 매일 다른 장르의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주민들에게 선사한다. 아울러, “서구 가족 응원해”이벤트를 실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가족, 스승,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에게 응원과 사랑의 손편지 엽서를 보낸다. 참여방법은 공연장에 배치된 엽서에 메시지를 작성하여 우편함에 넣으면 되고, 엽서는 공연이 끝난 뒤 발송될 예정이다. 또한 방문이 어려운 가족들을 위해 서구청 유투브 라이브 방송을 병행하여 버스킹의 다양한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한다. 서구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가족에게 고마운 마음과 사랑을 전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가지고자 ‘서구 가족 응원해’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이번 ‘브런치 힐링 버스킹’을 통해 가족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역사민속박물관은 올해 상설전시실 안내 서비스를 해줄 도슨트 로봇을 제작한다. 그동안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은 문화관광해설사를 통해 전시안내를 받았다.도슨트 로봇이 도입되면 관람객은 개인 맞춤형 전시 안내 서비스를 받게 된다. 또한, 관람객의 성향과 국적을 파악해 대상에 맞는 최적의 관람 동선을 추천하거나 외국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발열체크와 방역기능도 수행한다. 이 사업은 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2021 스마트 공립박물관 기반조성 사업’에 응모해 지난 2월 대상 사업자로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2억원을 확보하면서 본격 추진하게 됐다. 박물관은 5월 중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박물관은 광주역사와 남도민속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진흥원은 콘텐츠 가공과 로봇 기술 분야 개발을 맡는다. 로봇은 오는 12월까지 시운전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도슨트 로봇은 안면인식, 자율주행 등 4차 산업시대 첨단기술을 적용한 상용 로봇에 무선이어폰, 배터리 교환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다. 박물관은 전시안내 도슨트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27일 광주AI창업캠프(동구 금남로)에서 ‘한국국제협력단ODA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국제개발협력 분야에 관심있는 지역 공공기관과 민간단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돕고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공모사업 참여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한국국제협력단의 공모사업과 함께 지역 스타트업 기업들이 지원할 수 있는 포용적 비즈니스 프로그램(IBS), 혁신적 기술 프로그램(CTS) 분야에 대한 사례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국제개발협력은 개발도상국의 빈곤 문제를 통해 선진국과의 격차를 줄이고, 인간의 기본권을 지키려는 국제사회의 노력과 행동으로, 선진국이 개발도상국에 차관, 기술 등을 원조하는 ‘공적개발원조(ODA)’를 포함하는 개념으로 한국국제협력단이 수행하고 있다. 앞서 광주시는 ▲아시아광주진료소(캄보디아, 네팔) ▲불용소방차 무상양여(파라과이) 등 자체 국제개발협력사업을 통해 나눔과 연대의 평화·인권도시로서 광주를 대외에 널리 알리고 있다. 또한, 한국국제협력단과 협력해 ▲청정에너지 접근성 향상 사업(동티모르, 30억원) ▲지속가능한 안전한 물관리 사업(캄보디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공공스포츠클럽 운영 활성화를 위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대한체육회가 주관한 학교연계형(한종목)스포츠클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는 단체를 지원한다. 이번 공모에는 광주광역시테니스협회, 광주광역시궁도협회, 남구체육회 등 3개 단체가 시체육회에 신청서를 제출했다. 대한체육회와 시체육회는 주6일 40시간 이상 클럽 운영 시설 확보·매칭지원금·기존클럽 동의서 등 필수 요건 확인을 위한 1차 평가와 2차 발표평가, 3차 평가로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종 6월30일경 전국 36개 클럽을 선정할 예정이다. 학교연계형 공공스포츠클럽은 학교 또는 공공체육시설을 활용해 신청 단체가 비영리법인 스포츠클럽을 설립해 다세대·다계층의 회원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스포츠를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선정된 스포츠클럽은 내년부터 국비 8000만원, 지방비(국비 매칭금) 2000만원으로 연 1억씩 5년간 지원받게 된다. 지원금은 사무국장, 전임지도자, 보조지도자의 사업자부담금, 퇴직적립금 등 인건비에 우선 사용되며 클럽운영비, 경기용품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신동하 시 체육진흥과장은 “공공 스포츠클럽을 통해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학원, 교습소, 독서실, 스터디카페 등 총 4856곳에 대한 특별방역 합동점검을 하고 있다. 이번 합동점검은 ‘광주광역시 특별방역 점검 주간 운영’의 일환으로 학생, 가족, 또래집단 등으로 코로나19가 전파됨에 따라 지역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실시한다. 광주시는 시교육청, 5개 자치구와 함께 5개팀 15명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마스크 착용 ▲출입자명부 작성 ▲환기·소독 실시 ▲유증상자 출입 제한 ▲방역관리자 지정 등 기본 방역수칙과 학원, 스터디카페 등 방역수칙 준수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현장 점검 시 방역수칙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감염병예방법에 따른 집합금지, 과태료 부과 등 엄정 조치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시와 시교육청, 자치구는 지난해부터 관내 학원, 교습소, 독서실, 스터디카페 등 1만1000곳에 대해 관계 부처 합동 및 자체 점검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에서 공모한 ‘수소연료전지 기반 탑재중량 200kg급 카고드론 기술개발사업’에 광주광역시-LIG넥스원㈜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카고드론 기술개발사업은 2025년까지 친환경 수소연료전지를 동력원으로 사용하고 자동비행과 원격조정비행이 가능한 최대속도 100㎞/h급, 탑재중량 200㎏급의 드론을 개발하고, 광주시에 실증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한 기반을 구축한다. 광주시는 2019년 8월 국방드론을 지역특화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LIG넥스원㈜-한국전자통신연구원-(사)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제31보병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토대로 카고드론 개발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해왔다. 특히 주관기관인 LIG넥스원㈜을 비롯한 참여기관들과 지난 1월 ‘카고드론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더불어 광주시는 40㎏급 수송용 멀티콥터형 드론시스템 등 다수의 드론 개발 경험을 가지고 있는 LIG넥스원㈜을 중심으로 소재 전문기업이자 항공분야까지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한국카본을 비롯해 ▲㈜모아소프트 ▲㈜신영 ▲신일정보기술㈜ ▲㈜비텔링스 ▲태경전자㈜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동구는 재가 장애인의 복지욕구조사를 통한 수혜자 중심 복지정책을 개발하기 위해 '2021년 장애인 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수조사는 장애인의 생활, 의료, 주거, 교육, 문화, 일자리 등 다각적인 복지 욕구를 파악해 일상생활 유지 및 사회활동에 제약이 큰 장애인 가구에 대한 다각적인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특히 동구장애인복지관에서 조사원 교육을 받은 희망근로 참여자 14명이 조사원으로 나서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면접 설문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조사항목은 ▲일반사항 ▲보건·의료·건강 ▲일상생활 및 사회활동 ▲교육 및 보육 ▲취업 및 직장생활 ▲사회적 지지체계 ▲주거 ▲복지 서비스 ▲재난재해 대응 등 9개 분야 58개 문항이다. 동구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실태조사를 진행해 2,568명을 조사 완료했으며 올해 8월까지는 2,353명의 재가 장애인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동구는 이번 장애인 전수조사 결과를 토대로 재가 장애인 기본 데이터로 각종 정책 개발 수립 시 근거자료로 활용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재가 장애인들의 실질적인 복지욕구를 파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18일 광주 서부교원치유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유은혜 부총리는 제40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부가 기획한 여러 행사 중 마지막으로 광주 서부교원치유지원센터 현장을 방문하고 간담회를 실시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012년 교권보호센터를 개소해 운영해 왔다. 현장밀착형으로 학교 교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조직 개편을 거쳐 센터를 분리했고, 교원치유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해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에서 각각 운영하고 있다. 광주 서부교원치유지원센터는 교원들의 심리 치유를 위한 공간이고, 광주서부교육지원청 4층 별관에 위치해 있다. 센터를 운영하는 교권보호팀은 ▲교원들의 심리 상담 ▲교권침해 관련 법률상담 및 자문 ▲심리치유 프로그램 운영 ▲교육활동보호 매뉴얼 제작 및 보급 ▲교권침해 예방 교육 자료 개발 등을 통해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학교에서 교권부르미를 요청하면 언제든지 해당 학교로 찾아가 자문 등을 통해 도움을 주고 있다. 유은혜 부총리는 센터 방문에 앞서 대회의실에서 모여 광주서부교육지원청 박주정 교육장으로부터 센터의 역할과 기능 수행에 대한 설명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는 임차인이 10년 이상 임대료 인상 걱정 없이 영업할 수 있도록 ‘동구형 상생협력상가’를 선정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광주 자치구에서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형 상생협력상가 지원사업은 둥지내몰림(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을 방지하고 코로나19로 힘든 소상공인을 살리기 위해 동구가 마련한 지원책으로 건물주가 임차인과 임대료 인상 자제를 약속하면 최대 1천만 원의 상가건물 보수비를 지원한다. 모집 공고일 기준 영업 중인 임차인과 10년 이상 임대료 인상을 자제하기로 상생협약을 체결한 상가의 건물주는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12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이며 동구청 도시재생과로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건물주는 지원받은 리모델링 비용을 방수, 단열, 도장, 창호, 보일러 공사 등 건물의 내구성을 높이는 공사에만 사용할 수 있으며 점포 내부를 고치는 단순 인테리어는 제외된다. 동구는 7월 중 대상자를 선정하고 상생협력상가의 상생협약 이행 여부의 주기적인 점검은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8일 오전 제41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 차 광주를 찾은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광주 군공항 이전사업과 달빛내륙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등 지역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이날 기념식에 앞서 광주시청에서 김 총리와 면담을 갖고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자 100대 국정과제인 군공항 이전문제가 광주전남의 상생 차원에서 조기에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군공항 이전 예비후보지의 조속한 결정을 위해 국무조정실장을 단장으로 한 범정부협의체의 활성화를 건의했다. 이에 김부겸 총리는 “오는 21일 범정부협의체 2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며 지역 공동발전과 상생의 차원에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또 이 시장은 권영진 대구시장, 김영록 전남도지사과 함께 김부겸 총리에게 대구~광주 달빛내륙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촉구하는 내용의 영·호남 6개 시·도지사의 건의문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대구-광주 간 달빛내륙철도는 문재인 대통령의 영호남 상생협력 대표 공약으로 동서화합과 국가균형발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20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광산구가 자체 개발한 온라인 시민참여 플랫폼 ‘광산ON’ 앱과 연계한 정책발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산구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는 광산ON의 정책제안 코너를 통해 구정 전 분야를 대상으로 주민의 행복증진을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참여대상은 거주지 관계없이 구정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가능하다. 대회기간 동안 스마트폰 앱 광산ON을 설치한 후 ‘정책제안’ 메뉴에서 제안하기를 통해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최우수상(1명)으로 선정될 경우 상금 100만원, 우수상은 2명에 각 50만원, 장려상은 5명에 각 1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접수된 정책 아이디어에 대해선 1차로 자체 심사를 진행한다. 1차 통과자 15명에 대해선 광산구 정책기획단 등이 별도로 서면심사를 벌여 최종 제안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광산구는 광산ON의 활성화를 위해 정책 제안 시 공유할 수 있는 푸쉬 기능 추가, 로그인 절차 간소화 등 개선 작업을 마쳤다. 향후 주민총회 주민투표, 각종 설문조사 등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착한 임대인’에 대한 세제 지원에 나선다. 19일 북구에 따르면 지난 14일 열린 제269회 북구 의회 임시회에서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재산세 감면 동의안’을 의결 받았다. 이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 임대인을 대상으로 재산세를 감면을 시행한다. 이번 재산세 감면은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한 건물주(임대인)를 지원해 소상공인(임차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171건, 2000여만 원의 재산세 감면 혜택을 제공했다. 올해는 착한 임대료 운동 확산을 도모하고 경제 위기 극복에 힘을 더하기 위해 지원을 확대한다. 감면대상은 임대료를 3개월 이상 인하하거나 임대료 인하율이 10% 이상인 임대인이다. 임대료 인하기간이 3개월 미만인 경우라도 3개월로 환산한 평균 임대료 인하율이 10% 이상이면 감면 대상이다. 임대료 인하율의 75%, 최대 200만 원까지 건축물분 재산세를 감면받을 수 있다. 재산세 감면 신청은 임대차계약서 사본, 임대료 인하 약정서, 세금계산서 등 증빙 서류와 임차인의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는 오는 10월까지 비대면 홈트레이닝 프로그램인 ‘건강북구! 달빛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의 신체활동 증진 및 비만율 감소를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네이버밴드를 활용,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각 가정에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에어로빅, 요가, 건강체조 등으로 진행된다. 에어로빅 강좌는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 요가는 매주 화・목・토요일 오후 8시부터 9시, 건강체조는 오는 6월 11일부터 매주 월・수・금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운영된다. 네이버밴드 ‘북구보건소 온라인 달빛운동교실’가입 후 프로그램 시간에 실시간으로 참여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비대면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코로나19로 신체활동이 줄어든 주민에게 안전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는 지역주민의 효과적인 만성질환관리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6월 10일까지「굿바이 단짠단짠, 함께해요! 영양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본 영양교실은 달고 짠 음식을 피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기르기 위한 것으로 식단교환법, 단백질 섭취 방법, 나트륨 적게 먹는 방법 등을 배울 수 있으며 고혈압ㆍ당뇨병 등 만성질환으로 치료 중인 서구 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교육은 화요일반, 목요일반으로 나뉘어 14시에서 16시까지 2시간 수업으로 3주 동안 진행된다. 아울러 6월중 당뇨병 환자인 서구 주민을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형 건강상담 및 자가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당뇨병 환자 식이관리 어플(롤리폴리 160)을 운영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우리나라 만성질환 원인 중 1위는 올바르지 못한 식습관이며 식생활과 영양은 건강증진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며 이번 영양교실이 참여자들의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증진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 상무금호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오는 19일부터 6월까지 양동복개상가 만남의 광장(태평교) 앞에서 코로나19로 위축된 전통시장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양동시장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서구가 2019년 중소벤처기업부 상권르네상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운영하는 양동전통시장 상권관리기구 주관으로, “봄날愛 싱어게인”을 주제로 총 9회에 걸쳐 이루어지고 클래식, 국악, 미니오케스트라,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지역 문화예술인이 참여하며 양동전통시장 유튜브 등 온라인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상권관리기구에서는 연초부터 봄 시즌 버스킹 공연을 기획하였으나,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전환하였고, 진행요원을 배치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한다. 서구청 관계자는“버스킹 공연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상권에 신규고객을 유입함은 물론 시민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동전통시장 상권관리기구는 오는 26일부터 시장 상품을 꾸러미로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를 준비하는 등 전통시장의 온라인 판로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지난 4월 15일, 광주광역시 서구청 고령사회정책과 프로젝트 사업 지원으로 퓨어게이트(스마트 에어샤워)를 설치하였다고 밝혔다. 퓨어게이트는 사용자의 신장을 인식해 공기분사를 통해 미세먼지와 유해물질을 제거하고, 살균 및 공기청정 기능이 탑재된 장치로 이용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상당히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서구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퓨어게이트 설치로 이용 어르신들의 호흡기 건강 향상과 쾌적한 복지관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해준 광주광역시 서구청 고령사회정책과에 감사드리고, 향후 더 나은 시설 환경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의회 김태진 의원은 지난 5월 14일 오전 11시 서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5회 임시회 본회의 중 “ 유덕동 동남아파트 일대 침수피해 관련 근본대칙 수립 제안” 과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김태진 의원은 “서구청은 2014년 유덕동 상습침수구역 정비 사업을 실시했지만 작년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동남아파트까지 침수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였다.” 며 “저지대인 유덕동 동남아파트 일대 빗물이 하수관을 통해 광주천변으로 나가지 못하고 오히려 광주천변을 통해 빗물이 역류하는 일이 발생해 더욱 피해가 극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동남아파트 지하실 침수가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올해 상반기 4천여만원을 투입해 광주천에 자동문비를 설치하였지만 폭우량이 많을 경우 하수관거를 통해 광주천으로 빠져 나가지 못해 다시 역류하는 현상이 벌어질 수밖에 없어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 하수관거 정비 등을 통해 집수량이 적어 당초 역할과 거리가 먼 빗물펌프장 존폐여부에 대한 타당성 용역 실시, 동남아파트 앞 광주천 자동문비 외 더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 수해피해 관련 대책을 추진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서구의회 김수영 의원 지난 5월 14일 오전 11시 서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5회 임시회 본회의 중 “금호동 불법 농지전용 및 농성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미 선정” 등과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먼저 금호동 불법농지 전용과 관련하여 김수영 의원은 “언론에서 나오는 기성용 부자가 소유한 농지가 불법으로 전용되어 사용중이었다.”며 “농업경영계획서를 제출 해 놓고도 토지를 임대주고 다른 용도로 사용토록 한 것은 철저한 행정절차를 통해 처벌을 받아야 마땅하다.” 고 주장했다. 이어 “개인 소유의 토지를 불법 사용하고 있는 것을 일일이 단속하기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위와 같은 일이 발생되지 않도록 관련부서에서는 단속에 더욱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농성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미선정과 관련하여 김수영 의원은 “ 농성2동 도시재생사업은 당초 도시재생뉴딜사업 21,064백만원, 지자체 연계사업 7,543백만원 총 사업비 28,607백만원 사업을 추진하려고 했으나 사업 계획을 변경하여 168억원 뉴딜사업을 하기로 했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하지만 농성2동 뉴딜사업의 공모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양산초가 5·18민주화운동 41주년을 맞아 17일 다양한 기념행사를 추진했다. 17일 광주양산초에 따르면 학생회 간부들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5·18 등굣길 퀴즈’를 실시했다. 학생들에게 ‘퀴즈 쪽지’를 나눠준 후 미리 준비한 학년별 응모함에 수거 후 추첨을 통해 상품을 전달했다. 광주양산초 사진영상동아리 소속 학생들은 계기교육 자료로 활용할 ‘5·18 동영상’을 자체 제작했다. ‘5·18 동영상’은 학생들의 망월동 국립묘지 답사 과정, 학교장 인터뷰 등으로 구성됐다. 양산초는 이번 ‘5·18 동영상’ 시청 등을 통해 학년별 뜻깊은 계기교육을 실시했다. 이 자료를 학교 홈페이지에 탑재해 계기교육 자료로 꾸준히 활용할 계획이다. 광주양산초 학생들은 시교육청으로부터 지원받은 5·18민주화운동 당시의 ‘5‧18전남도청’을 형상화 한 입체퍼즐을 조립하며 민주시민정신을 되새겨보는 시간도 가졌다. 5·18민주화운동의 뜻을 기리는 현수막을 제작했고, 점심 메뉴로 주먹밥이 제공됐다. 특히 민주인권 의식이 담긴 ‘운동화 비행기’‧‘아빠의 봄날’‧’M16식스틴‘ 등 온작품 동화책을 통한 독후 활동도 진행됐다. 광주양산초는 오는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민선7기 품격 있는 문화도시 실현 속도를 높이기 위해 문화경제부시장실의 문턱을 낮추고 문화예술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문화경제부시장실 개방의 날’을 26일 운영한다. ‘문화경제부시장실 개방의 날’은 ‘5대 함께 문화비전 20대 정책’의 하나로 지난 4월 시작돼으며,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부시장실에서 진행된다. 특히 형식적 만남이 아닌 현장의 진솔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참여자와 실무진간 사전의견 검토나 조율 없이 현장에서 다양한 주제를 자유롭게 논의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나 개인은 17일부터 21일까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조인철 문화경제부시장은 지난 2월부터 문화예술단체 원로 간담회, 게임개발 청년기업 방문, 코로나19 대응 우수기업 방문 등 문화예술과 경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시민 행복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시책을 추가 발굴, 사회적 관계망 강화를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광산구에 따르면, 시민행복 증진을 최우선과제로 삼고, 전 부서를 대상으로 58개의 행복시책을 발굴, 추진 중이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각 마을별 공동체성을 회복하고 취향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23건의 행복시책을 추가로 발굴했다. 이번 사업 과제들은 ‘사회적 관계가 좋을수록 행복감이 높게 나타난다’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사회적 관계망 강화에 중점을 뒀다. 주민들이 강사가 되어 마을의 생태·문화를 가르치는 ‘행복 배움터’, 서로 다른 세대·국적·배경을 가진 주민들의 소통을 위한 ‘마을커뮤니티 공간 조성사업’, 코로나19 자가격리자에게 응원편지와 콩나물재배키트를 지원하는 ‘행복하신가 프로젝트 14일 동안’, 어르신들의 의사소통능력 향상 및 자존감 회복을 위한 ‘한글배움터’운영 등이다. 광산구는 기존 추진 중인 사업을 비롯해 총 81개의 행복시책을 지속 관리ᆞ운영하는 한편, 연말에는 행복시책 경진대회를 열어 추진 결과를 시민들과 공유하고, 우수정책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 광산구가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해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판로 확대에 나선다. 이와 관련해 광산구는 최근 김대중컨벤션센터(사장 정종태), 티나엔터테인먼트(대표 김현수)와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 판로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영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활로를 모색한다는 취지다. 협약에 따라 김대중컨벤션센터는 온라인 홍보를 위한 스튜디오를 무상으로 대여한다. 로컬마케팅플랫폼 전문기업인 티나엔터테인먼트는 전문 인력 투입 등을 통해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4개소의 라이브커머스를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 광산구는 우수한 사회적경제 기업을 발굴, 추천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한다. 사회적경제 기업 라이브커머스는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6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과 서비스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온라인 마케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다”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사회적경제 전반에도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밝혔다. 한편, 라이브커머스는 판매자와 소비자가 실시간 소통하면서 상품을 소개하는 온라인 생방송으로 코로나19 장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제35회 광주광역시 시민대상에 사회봉사‧학술‧문화예술‧체육‧지역경제진흥 등 5개 부문에서 시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발전에 기여한 시민 6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사회봉사대상에 故김선자·김윤경 전·현 해뜨는식당 부녀 운영자 ▲학술대상 김재국 전남대학교 신소재공학부 교수 ▲문화예술대상 한희원 한희원미술관장 ▲체육대상 박익수 전남여자고등학교장 ▲지역경제진흥대상 송종욱 광주은행장) 등 6명이다. 사회봉사대상 수상자인 고 김선자씨는 젊은 시절 주위로부터 받은 도움을 되갚기 위해 지난 2010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해뜨는 식당’을 시작해 2015년 암 투병 중에도 식당 운영에 몸을 아끼지 않았고, 세상을 떠나는 마지막 순간까지 “‘해뜨는 식당’을 계속 이어가라”는 유지를 남겨 소외된 이웃에 큰 힘이 됐다. 김윤경씨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0원에 밥과 국, 세 가지 반찬을 곁들인 식사를 제공하는 ‘해뜨는 식당’을 어머니 故 김선자씨의 유지를 이어 지난 2015년부터 운영하며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학술대상 수상자인 김재국 전남대학교 신
지이코노미 이승주 기자 | 광주광역시 동구는 재능있는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원하기 위해 아동·학부모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동구 재능꿈나무교실’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능꿈나무 교실은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아동들 대상으로 분야별 재능아동을 발굴, 소규모 집중 교육을 통해 재능별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동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술·음악·로봇과학·댄스 분야 재능아동 총 20명을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강사와 재능아동을 1:3으로 매칭해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소규모로 운영하고, 향후 학부모와 참여 아동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수업에 반영하는 등 지속적으로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지원할 예정이다. 동구는 재능꿈나무 교실의 지속적인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약을 추진해 사업의 연속성과 완성도를 높여갈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재능을 가진 아이들이 맘껏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해 가기를 바란다”면서 “아동친화도시 동구에서 아이들이 다 함께 건강하게 성장해 갈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