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평생학습관(관장 엄기표)은 대전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1년 2학기 평생교육 및 재능기부 강좌 수강생 700여명을 6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강생 모집 분야는 45개 평생교육강좌와 지역 우수강사의 재능을 활용한 16개 재능기부강좌이며, 신청한 강좌에 대한 교육은 내달 5일부터 10주에 걸쳐 평생학습관 해당 강좌실에서 진행된다. 특히, 「집콕 취미, 칼림바 배우기」, 「건강태극권」, 「감성 붓펜 켈리그라피」등 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을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의 강좌를 개설하여 수요자 만족도와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모든 강좌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실시간 비대면 수업과 소규모 대면 수업으로 병행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인터넷을 통해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엄기표 관장은 “다양한 양질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더 많은 평생학습 기회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원장 정흥채) 부설 꿈나래교육원은 6월 11일(금) 대전동부청소년경찰학교에서 경찰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하였다. 대전동부청소년경찰학교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직접 체험으로 이루어지는 학교폭력 예방 교육으로 꿈나래교육원 학생들은 오전, 오후 팀으로 나누어 학교폭력의 개념, 종류, 대처요령을 학습하고, BB탄 사격, 과학수사, 유치장체험, 몰래카메라 찾기, 감식장비를 이용한 지문채취 등 다양한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준법의식을 고취하고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느리울중 3학년 김○○ 학생은 “드라마나 뉴스 속에서 보던 경찰관의 직업을 직접 체험해 보니 경찰이라는 직업에 대한 소중함과 법을 지켜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이번 경찰학교 체험 참여에 만족하였다. 꿈나래교육원 이석구 원장은 “학생들이 청소년 경찰학교를 통해 학교폭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서로가 사랑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정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력 신장을 위해 ‘학업중단예방 프로그램 안내’ 리플릿(학부모·학생용)을 제작·배부한다고 밝혔다. ‘학업중단예방’리플릿에는 학업중단숙려제를 중심으로 대안교육 위탁기관 등의 자료가 안내되어 있으며, 학업중단예방 고민해결 버스를 이용한 친근한 이미지로 표현되어 학업중단위기 학생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리플릿은 관내 초·중·고등학교 및 대전교육청 관내 위(Wee)센터 등에 총 3,200부를 배부하여, 학업중단 위기 학생의 상담자료로 활용 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다양한 사유로 학업중단위기에 처한 학생들에 대한 이해와 상담이 최우선되어야 하는 학교현장에서, 학업중단 예방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리플릿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026년 제9회 세계태양광학술대회(WCPEC-9) 국내 개최도시로 대전이 최종 확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태양광분야 세계최고 권위의 대형 국제컨벤션 행사인 세계태양광학술대회(WCPEC)는 세계 3대 태양광 학술대회*를 4년에 한 번씩 합쳐서 개최되는 올림픽과 같은 대회로서 전 세계 재생에너지 관련 최대 행사로 한국은 처음으로 대회 유치를 도전하는 것이다. 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대전을 비롯하여 도쿄(일본)와 상하이(중국)가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전망되며, 내년 10월 WCPEC-8 로마(이탈리아)*에서 `26년 제9회 대회를 치루게 될 도시가 확정된다. WCPEC-9가 대전으로 유치될 경우 해외 40개국 1,500명, 국내 500명을 합쳐 약 2,000여 명의 전세계 태양광관련 산·학·연·기업관계자가 대전컨벤션센터로 모이게 되며, 6일간의 행사를 통해 경제적 파급효과는 직·간접효과를 합쳐 약 133억 원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 행사의 유치를 위해 허태정 대전시장은 유치 지지 영상메시지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학회에 우리시 유치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대전마케팅공사와 함께 전략적 협업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1일 과기정통부 지역현안 해결형 R&BD 공모에 대전이 제출한 대덕연구개발특구 수소전주기 부품 원스톱 시험시험·평가·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지난 1월 14일 대덕연구개발특구 지역현안 해결형 R&BD 신규과제를 신청하여 지역별 사전기획과제로 대전을 포함한 1차 선정된 광주, 대구, 부산, 전북과 경쟁하여 최종 선정됐다. 국비 20억 원을 포함하여 총 51억 원*의 사업비로 지역기업 수소산업 부품개발을 지원하게 되는 이 사업은 신동지구에 올해 말 완공을 목표로 구축중인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와 연계하여 한국가스기술공사에서 약 26억 원을 투자하여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이 사업은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의 수소부품 시험 항목에 없는 수소연료전지 성능평가 및 수소부품 내구성 시험에 대하여 지역기업에 대한 수수료 감면을 포함한 국내 및 국제표준인증 지원을 골자로 하여 수소산업 관련 지역업체의 부품개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올해 12월 공사를 마치고 내년 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는 신동지구 수소산업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4일 오전 11시에 관내외 유망중소기업 4개사와 기업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수도권 ㈜태울코리아 조현태 대표, 관내 ㈜컨텍 이성희 대표 등 4개 기업대표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대전에 본사, 공장, 연구소 등 신규 건설투자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호 긴밀하게 협력한다는 내용에 서명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 방역강화와 백신보급이 확산되면서 수출을 중심으로 경기가 크게 개선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작년 산업전반에 걸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참석 기업들 모두가 탄탄한 기술력을 보유하여 어려운 가운데도 사업실적이 크게 향상된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기업들의 이번 대전시 투자결정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참여기업들이 계획대로 대전시에 안착할 수 있도록 신규 산업단지를 차질없이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으며, 기업들도 대전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노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번 협약기업들은 대전시의 풍부한 연구개발 인프라를 활용하여 사업 확장을 도모할 계획으로, 이들의 설비투자금액은 최소 270억 여 원으로 추정된다. 업종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설동승 이사장)은 6월 10일 대전하수처리장에서 가스폭발로 유발될 수 있는 복합적 재난상황에 대비코자 자위소방대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하수처리장 소화조에서 인화성 가스인 메탄가스 누출로 인한 화재발생 상황을 가상하여 하수처리장 자위소방대원의 신속하고 적절한 초기대응 능력을 배양하고 인명 및 공공시설 손상을 방지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훈련의 중점내용은 가스누출로 인한 폭발위험 상황에서의 가스차단과 확산 방지, 화재발생에 따른 대피유도, 소화기 및 소화전을 이용한 자체진화, 응급환자 발생에 따른 환자 구조훈련이 실시되었으며, 훈련 종료 후에는 화재 시 초기 대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소화기와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에 대한 상세한 교육과 실습도 이루어졌다. 공단 관계자는“화재는 평상시 충분한 훈련을 통해 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전직원이 참여하는 실제와 같은 훈련을 반복시행하여 공공시설의 재난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은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및 분야별 전문 인력 채용을 위해 2021년 상반기 신규직원 공개경쟁채용을 시작했다. 이번 채용에서 일반직은 행정, 전기 등 4개 분야에서 6명을 선발하며, 업무직(무기계약직)은 체육강사, 안내접수 등 8개 분야에서 23명을 선발한다. 공단은 지난 5월 18일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6월 7일까지 채용사이트를 통해 입사지원서를 온라인으로 접수한 결과 29명 모집에 437명이 지원해 평균 1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필기전형·면접시험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하며, 공개경쟁 채용 필기시험은 오는 20일에 치러질 예정이다. 시험장소 등 구체적인 사항은 직원 채용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설동승 이사장)은 “이번 인재 채용으로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에 최적화된 인재를 선발하여 조직 역량을 강화하고, 학력이나 성별에 구애받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을 통해 평등한 기회를 제공하고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인재를 채용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송재만 의원이 10일, 유성구청 대강당에서 ‘유성구 보육현장 목소리를 듣다’라는 주제로 보육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타운홀미팅을 개최했다. 송재만 의원이 주관한 이번 타운홀미팅에는 유성구의회 이금선 의장과 정용래 유성구청장, 이상민 국회의원, 유성구 보육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타운홀미팅은 코로나19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가운데 보육정책과 개선방안 등에 대해 주제별로 조를 나눠 토론한 후 토론내용을 발표하고 사회자가 이를 정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저출산 문제 해결과 보육서비스의 개선을 위해 노력해온 송재만 의원은 “지역실정에 맞는 현실적인 보육정책 수립을 위해서는 보육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필요하다”며 “오늘 열린 타운홀미팅이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유성구만의 실효성 있는 보육정책을 수립하는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제249회 임시회에서 송재만 의원은 ‘유성구 어린이집 운영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정책 수립과 운영지원’에 대해 5분발언을 하는 등 보육현장의 현실적인 개선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해 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0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명수 과학부시장 주재로 중소벤처기업부 공모 사업인‘케이(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대전 유치를 위한 추진기획단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5월 20일 1차 회의에 이은 두 번째 전략회의로‘케이(K)-바이오 랩허브’의 구축운영 전략을 담은 사업계획을 검토하고, 산학연병 간 협업을 통한 유치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 5월에 공고된‘케이(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은 국비 2,500억을 투입하여 치료제, 백신 등 신약 개발 창업기업에 필요한 입주 공간 및 연구개발용 시설을 갖춘 바이오 창업 전문 지원기관으로, 17개 광역시도 중 12곳이 유치를 신청할 정도로 열띤 경쟁 중이다. 대전시는 대덕특구를 중심으로 세계 수준의 연구개발(R&D)역량과 자원이 집적된 혁신 거점도시로서 2019년 4월 허태정 대전시장이 랩허브의 모델인 미국 보스턴의 랩센트럴을 방문하고 돌아와 관련 사업추진을 정부에 제안했고, 어느 도시보다 먼저 대전형 바이오 랩센트럴 구축을 준비해왔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대전은 기저기술(deep tech)과 융합연구를 바탕으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10일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대전평생교육진흥원 창립 10주년 기념 시민지식도시 대전 선포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허태정 시장, 설동호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지식도시 대전 선포식, 공로패 전달, 아카이브 전시회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대전평생교육진흥원 창립 10주년과 시민지식도시 대전 선포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그동안 대전시민의 평생교육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평생학습을 통해 시민모두가 삶의 질을 높아지고 더 행복한 미래를 살아갈 수 있기를 기대하며 시의회차원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시민지식도시 대전’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지역사회에 제시하는 대전 평생교육의 새로운 지향점으로 평범한 시민의 지식과 기술에 기초해 시민 스스로 복잡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지역사회의 내일을 함께 만들어나가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0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해 케이(K)-바이오 랩허브 유치 등을 건의했다. 이날 오후 더불어민주당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열린 당대표-시도지사간담회에는 허태정 시장을 비롯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 윤관석 사무총장, 박완주 정책위의장,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은 “케이(K)-바이오 랩허브는 2019년 보스턴 랩센트럴 방문 후, 미래 성장동력으로 바이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우리 시가 처음으로 정부에 건의한 사항”이며, “대덕연구개발특구 기반의 R&D 중심 바이오 클러스터가 구축되어 있는 대전이 바이오 창업의 최적지인 만큼, 케이(K)-바이오 랩허브는 대전에 구축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허태정 시장은“지속된 수도권 중심의 성장 전략으로 수도권과 지방의 불균형이 발생하고 있다.”며, “현재 정부에서 추진하는 주요 공모사업의 경우, 기업 집적도가 높고 산업기반 및 인프라가 구축된 수도권으로 편중되는 상황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국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10일 ‘천사의 손길’ 정기 후원에 새롭게 참여하는 ㈜금진운수(동구 판암동 소재)의 천사기업 현판식을 가졌다. 대전 동구의 대표 복지 브랜드인 ‘천사의 손길’은 매월 일정 금액의 후원금을 내는 기업이나 단체를 ‘천사기업·천사가게’로 지정, 나눔 운동 확산을 위해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는 복지사업으로 후원 기업 및 단체에는 현판 등을 제공해 자부심을 높이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천사의 손길 정기 후원에 참여하게 된 ㈜금진운수는 천사기업 가입은 물론 소속 택시 50여대에 천사저금통을 비치해 추후 천사의 손길에 후원을 약속하는 등 훈훈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박병하 ㈜금진운수 대표는 ”따뜻한 나눔의 기회에 동참할 수 있어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 천사기업 참여 및 천사저금통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꾸준히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광역시 동구는 지난 2월 ㈜금진운수와 함께하는 천사버스에 이어 천사택시까지 관내 기업과 함께하는 천사의손길 운동 확산에 힘쓰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천사의 손길 운동’은 1구좌 1000원부터 후원 가능한 자발적 주민참여운동이다. 4월 말 모금액은 총 71억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은 10일 6.10만세운동 기념일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되신 김재문, 류면희, 황정환, 이동환, 조철호 애국지사와 관내 충남 부여군에 있는 손병석 애국지사의 묘소를 찾아 헌화(국가보훈처장 명의)하고 참배하였다 6・10만세운동은 순종의 장례일인 1926년 6월 10일에 일어난 학생층 전체를 망라한 항일학생운동으로서, 신간회를 만드는데 영향을 주었고, 침체된 민족운동과 학생운동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어 3.1운동과 1929년 광주학생항일운동의 교량 역할을 하였다. 먼저,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되어 계신 조철호 애국지사는 구한말 대한군관학교를 졸업후 일본육군사관학교에 유학하면서 동기인 지청천과 조선독립을 위해 헌신할 것을 맹약하였으며, 청소년들에게 민족애와 독립정신을 고취하여 항일사상을 함양케 하기 위하여 소견군을 창시하여 세계무대에 진출케 하는 등 1917년부터 사망할때까지 독립투쟁한 사실이 확인되어 1990년 정부로부터 애국장을 받으셨다. 또한, 김재문, 류면희, 황정환, 이동환 애국지사는 6・10만세 당시 미리 준비한 태극기와 격문을 살포하는 등 독립만세시위를 하다가 체포되어 징역 1년형을 언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가 발행하고 있는 지역화폐 대덕e로움이 10일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21 국가대표브랜드 大賞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지역화폐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019년 7월 대전시 최초로 발행된 대덕e로움은 지난해 230개 지역화폐 발행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대상을 수상한 바 있고, 한국정책학회 정책대상, 2019~2020년 주민이 뽑은 10대뉴스 1위, 2년 연속 당초 목표액의 3배가 넘는 발행액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면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역화폐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특히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상황에서도 코로나19가 없었던 시기보다 대덕구 소상공인들의 매출을 증가시키는데 상당한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전시가 발표한 모 신용카드 매출 데이터에 의하면, 대덕구는 2019년 5~6월 대비 2020년 소상공인 매출이 증가했고, 한국신용데이터가 발표한 모든 신용카드 매출액 자료에서도 코로나19로 전국 평균 매출액이 감소했음에도 대덕구 소상공인의 매출액은 느는 이변을 낳았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 전문가들은 대덕e로움이라는 강력한 소비촉진 인프라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지난 9일 도란도란 다목적실에서 대덕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드림스타트 종사 공무원 및 아동통합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드림스타트 종사자 등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전문 상담이 가능하도록 훈련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신적 스트레스와 심리적 트라우마를 겪고, 경기불황에 따른 실직 등으로 생활고에 지쳐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구는 드림스타트 종사자를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하고 자살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자살 예방 전문기관 의뢰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는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올해 하반기 가양도서관 영어강좌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영어강좌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강좌(Zoom)로 진행되며 영어 기초 학습 및 놀이 강좌 등 다양한 영역에 걸쳐 7월부터 9월까지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설 강좌는 ▲6~8세 대상 ‘유아 초급영어’ ▲초등학교 1~2학년 대상 ‘Story Phonics 2’ ▲성인 대상 ‘엄마표 영어’와 회화 강좌 ‘Easy English’ ▲미취학 아동 가족 대상 영어 놀이 강좌 ‘Play Time’, ‘영어랑 놀아요’ 등이다. 수강 신청은 동구 평생학습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효율적인 강좌 운영을 위해 10명 내외로 선착순 접수할 방침이며 우선 선발 대상은 동구 주민이나 대전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황인호 구청장은 “도서관 영어강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영어 독서에 친숙해지고 도서관과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온라인 영어강좌에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 구즉동은 송강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오는 12일 오전 11시 송강근린공원에서 2021년 구즉동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돼 시행하는 사업으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재활용 체험의 장을 열고, 가족 단위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행사는 지역 주민 30팀이 참여하는 중고물품 벼룩시장, 송강사회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의 기부물품 바자회, 아동권리증진 캠페인 및 지역 동호회 4팀의 문화공연으로 진행된다. 특히 참가팀에게 운영 수익의 10%를 자율적으로 기부 받아 저소득층 가정에 마스크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영미 구즉동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 절약 및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면서 이웃 간의 따뜻한 정도 나누고, 문화를 통해 가족 간 소통과 화합하는 유의미한 시간을 보내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는 대라수건설(주) 오동식 대표가 10일 대전시청을 방문하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위한 대전사랑 활성화 후원금 3천만원을 대전사랑시민협의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대라수건설(주) 오동식 사장, 한재득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대라수건설(주)는 주택사업은 물론 건축, 토목사업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온 종합건설회사로, 코로나19의 위기 극복을 위한 기부에 적극 동참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전사랑시민협의회는 10일 오전 시청 북문 광장에서 시민사회단체 대표들과 함께 정부(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케이(K)-바이오 랩허브 대전 유치 촉구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박영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위원장, 한재득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 서지원 대전여성단체협의회장 등을 비롯하여 각계 시민사회단체 대표들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전은 바이오분야 벤처기업 600여 개, 풍부한 연구 인프라, 유수의 인력, 대학과 병원 등 자원과 기반이 이미 갖춰져 있는 전국 유일의 바이오 창업 선도도시로서, 어느 도시보다 강점이 가진 케이(K)-바이오 랩허브 최적지임을 강력히 촉구했다. 케이-바이오 랩허브의 모델은 미국 보스턴 바이오 창업 지원기관 랩센트럴로, 공모에 앞서 대전시는 2019년 보스턴을 방문해 한국형 바이오 허브 필요성을 먼저 실감하고 정부에 지속 구축사업을 제안해 왔다. 대전사랑시민협의회는 이번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은 먼저 대전시가 제안했던 사업으로, 일찍부터 보스턴 성공사례를 본받아 바이오 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준비해 온 대전이 케이(K)-바이오 랩허브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는 장마‧태풍대비 옥외광고물의 피해예방을 위해 옥외광고물 재해방재단을 올 연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옥외광고물 재해방재단은 공무원과 옥외광고협회중구지부 소속회원 중 크레인, 사다리차 등을 보유하고 비상사태 발생 시 출동 가능한 회원으로 편성했으며, 2개조 9명이 활동한다. 방재단은 기상특보 발령 시 전통시장, 상업지역 등을 중점적으로 신속한 유동광고물 철거‧정비 활동과 위험‧불법 고정광고물에 대한 안전관리 행정지도, 응급조치 활동 등을 추진한다. 이외에도, 옥외광고물협회중부지부 회원 100명은 옥외광고물로 인한 안전사고에 대비해 상시모니터링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박용갑 청장은 “풍수해로 인한 옥외광고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과 정비에 철저히 할 것”이라며, “주민스스로 풍수해대비 점포에 걸린 옥외간판의 균열‧부식‧이탈‧배선‧나사풀림 등 여부 재점검하고, 필요시 안전장치와 시설보강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는 독거‧고령 장애인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추진한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부터 6월 1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건강취약계층 장애인 80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반려식물 심기 용품을 프로그램 시작 전 대상자 자택 앞으로 배부 후, 스마트폰을 이용해 반려식물 심기와 식물에 특성에 따른 생활 속 관리법 교육을 비대면(Zoom 이용)으로 진행했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는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워 우울하고 외로웠는데, 새로운 식물을 알고 키우면서 마음 둘 곳이 생겨서 참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함양에 큰 도움이 됐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우울한 마음을 힐링의 시간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가 지난 10일 2020년도 식품진흥기금 운용 성과분석 안건을 심의하기 위해 2021년 제3차 식품진흥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2020년도 주요성과는 ▲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를 위한 남은음식 포장 용기 및 봉투 지원 ▲위생등급제 확대를 위한 물품 지원 ▲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투명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용품 지원 ▲ 식품제조가공업소 위생환경시설 개선을 위한 자금 지원 등이 있다. 이날 심의위원회에서는 각 위원들이 활발한 토론의 장을 펼쳤다. 위원회 참석 위원은 “식품제조가공업소 시설개선 지원 사업으로 에어커튼, 방충망, 환기시설 등을 지원 받아 코로나19로 침체된 식품제조가공업 경영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다”며, 식품제조가공업소 역량 강화 사업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또 다른 위원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영세 사업주에게 마스크, 칸막이 등 선제적 지원으로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에 앞장선 점을 높이 산다”고 말했다. 박용갑 청장은 “중구의 위생업소 발전을 위해 지식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의견으로 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 장종태 구청장과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서구지회는 10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현충원 참배와 묘역 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장 청장과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서구지회 회원 70여 명은 현충탑 앞에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에 대한 넋을 기린 데 이어 사병 제2 묘역과 제3 묘역에서 시든 꽃을 수거하고, 비석을 닦는 등 묘역 환경정비를 했다. 김영문 서구지회장은 “조국과 국민을 수호해주신 호국영령의 희생에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나라 사랑하는 마음으로 묘역 정비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태 청장은 “때 이른 무더위에도 묘역 관리에 애써주신 자유총연맹 서구지회 회원들의 봉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국가를 위해 목숨 바쳐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고마움을 다시 한번 가슴속에 새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5월부터 11월까지 동부 관내 특수교육대상자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자 가족 역량 강화를 위한 ‘우리 가족의 특별한 동행’을 주제로 가족 프로그램, 부모 프로그램, 형제·자매 프로그램 3가지로 구성하였다. 가족 프로그램은 동부 관내 특수교육대상자 22가정의 가족들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센터와 연계하여 가족별 4회기씩 자녀양육 및 교육 관련 정보 제공, 비장애 형제·자매와의 상호작용 방법을 안내한다. 프로그램은 장애인 가족 상담을 실시한 경험이 있는 기관을 선정하고, 프로그램 운영 전에 기관 방문을 통하여 상담전문가 면담 및 시설 안전, 주변 환경 점검 등을 실시한 후 진행하고 있다. 부모 프로그램은 동부 관내 특수교육대상자 부모 31명을 대상으로 도자기 체험활동을 제공하면서 부모의 스트레스 해소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식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운영 기간은 6월 29일부터 7월 13일까지로 총 5회기에 걸쳐 대전공예협동조합과 연계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형제·자매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자와 형제・자매가 서로를 이해하고 통합의 시간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교 내 일제잔재로 여겨지는 교목, 교가 등에 대한 청산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청산활동을 통해 학교의 특정 인물이나 상징물 자체에 대한 부각보다는 학교 구성원 스스로 학교 상징물에 남아있는 일제잔재에 대해 생각해보고, 청산 과정에서 학생들의 바른 역사인식 함양과 학교 근‧현대사 교육을 강화하는 부수적 효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부터 학교상징 등에 대한 전수 조사와 검토 과정을 거쳐 일제잔재와 깊은 관련성이 있다고 여겨지는 것에 대해 학교 구성원들의 의견 수렴과 공감대 형성을 거쳐 청산 절차를 밟아 가도록 추진해왔다. 그 결과 교목 교체 20개교, 교가 가사 교체 2개교, 인물 사진 하단에 친일행적 표기 1개교가 절차를 수행할 예정이고, 4개교가 교가 작곡 교체 여부를 구성원과 협의 중에 있다. 대전교육청은 앞으로 역사교과연구회, 참여・체험형 역사교육 학교 등과 연계하여 ‘우리 학교 역사 탐구활동’을 계속 전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각 학교의 상징 및 연혁 등으로 구성된 초등용과 중등용 활동지를 개발해 초·중·고 전체 학교에 보급하였다. 대전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12일 8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제4회 노벨과학말하기 경연대회를 온라인 발표동영상 시연으로 개최한다. 이 대회는 2명이 팀을 이루어 주제에 따른 노벨과학상 수상자를 선정하고 노벨과학자의 연구 특성 및 기초과학역량을 청중들에게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는 대회이다. 대전교육청이 미래 핵심역량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2018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예선을 통해 총 128팀(초 52팀, 중 59팀, 고 17팀) 중 27팀(초 11팀, 중 12팀, 고 4팀)이 본선대회에 진출했다. 예선에서 초등학교는 과학적 성과를 통해 인류의 문제를 해결하고 발전에 기여한 사례, 중학교는 거듭된 실패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노력을 통한 수상자의 사례, 고등학교는 주변으로부터 인정받지 못한 연구주제임에도 낙담하지 않고 위대한 업적으로 끌어낸 사례를 각각 선정하여 자신의 노벨과학동아리 탐구 경험과 관련지어 소개하는 내용으로 선정하였다. 코로나19를 감안하여 작년에 이어 청중평가단은 운영되지 않으며, 12일 08:30에 발표되는 주제에 맞춰 본선 진출팀 소속 학교에서 온라인으로 동영상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계속돼 지역 유흥시설, 일반음식점 등에 대한 특별 방역점검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9일 저녁 서구 일대 합동 방역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과 송정애 대전경찰청장 등은 최근 감염자가 다수 나온 7080 라이브카페 2곳과 일반음식점 2개소 등을 돌며 방역 수칙을 점검하고 업주 및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허태정 시장은 “지금 확산세를 꺾지 못한다면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였던 우리의 일상과 서민경제가 다시 멈춤으로 되돌아 갈 수 밖에 없다”며 “6월 말까지 코로나19 특별 방역점검을 추진해 감염병 확산을 조기 억제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대전시는 본청 및 사업소 직원과 5개 자치구, 대전경찰청 등 공직자 2000여 명으로 점검반을 꾸려 오는 22일까지 관내 업소 2만 6000여 곳(유흥시설, 식당, 노래연습장, 체육시설, 종교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방역점검에 나선다. 2~3명 1개조로 구성될 점검반은 출입자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여부와 방역수칙 위반, 이용인원 준수 등을 집중 들여다 볼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 ‘지역 사회문제 해결 리빙랩 운영’지원 대상 컨소시엄을 이달 25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본 사업은 대전시가 지원하는 ‘지역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지역 LINC+사업단이 주도하고, 기업, 지자체가 참여하는 협업을 통해 추진된다. 지역 사회문제 해결 리빙랩 사업은 대학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대학 역량과 LINC+ 사업성과를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대전만의 특화된 지역혁신 선도모델을 개발하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리빙랩 사업으로 기획한다. 이번 리빙랩 사업을 통해 대전시 마을계획, 공모전, 열린 혁신 아이디어 등 시민들이 참여한 지역 사회문제 제안과제 중 과학기술로 해결 가능한 지역 사회문제들을 교통, 복지, 환경 등 3개 그룹으로 분류하여, 대학이 주도하고 기업 및 단체 등과의 컨소시엄으로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6억 9천만 원으로 컨소시엄 구성 사업단별로 평가를 통해 사업비를 차등지급할 예정이며, 모집대상은 대전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과학기술을 접목한 ‘과학기술 융합형 리빙랩 운영’의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하며, 대전지역 LINC+사업단이 포함된 컨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은 6월 22일 저녁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객원지휘자 홍석원의 지휘와 피아니스트 스티븐 허프의 협연으로 마스터즈시리즈 6 ‘차이콥스키 비창’을 연주한다. 객원지휘자 홍석원은 한국인 최초로 오스트리아 오페라극장 수석음악감독을 역임하였으며, 유럽 오페라 전문 잡지 메르케어로부터 “지휘자 홍석원은 오케스트라로 하여금 가장 이상적인 슈트라우스 소리에 도달하도록 했다”라는 극찬을 받을 만큼 음악의 본고장 유럽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현재는 광주시립교향악단 예술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전반부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제3번 다단조, 작품번호 37번이 연주된다. 베토벤이 오랜 시간동안 고심한 끝에 완성한 곡으로 초연 당시 베토벤이 직접 독주자로 참여 하였으며 오케스트라와 피아노 독주가 미묘한 주고받음을 통해 긴장감을 유지하는 작품이다. 그가 온다!! 현존하는 세계적 피아니스트 중 최고의 명성을 얻고 있는 스티븐 허프! 청력을 잃은 작곡가 베토벤이 만들어낸 피아노협주곡 3번, 스티븐 허프와 베토벤의 만남. 그는 이 작품을 어떻게 그려낼까? 베토벤의 특성이 잘 담겨져 있고 스스로 만족했던 작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021년 제1기분 자동차세 40만 4,004건 408억 9,4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납세의무자는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과세대상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등록·신고된 차량과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덤프트럭 및 콘크리트믹서트럭이다. 올해 1월과 3월에 자동차세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경우는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되며, 연세액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1년분 자동차세가 한꺼번에 고지된다. 구별 자동차세 부과현황은 서구가 12만 1,378건에 125억 9,000만 원(30.8%)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유성구가 9만 6,213건에 105억 200만 원(25.7%), 중구가 6만 6,673건에 64억 5,000만 원(15.8%), 동구가 5만 9,913건에 57억 2,400만 원(14%), 대덕구가 5만 9,827건에 56억 2,800만 원(13.7%) 순으로 나타났다. 차종별 부과액은 승용자동차가 32만 2,668건에 382억 7,400만 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화물자동차가 6만 1,993건에 16억 9,700만 원, 승합자동차가 1만 1,523건에 6억 8,800만 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송재만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9일, 유성종합스포츠센터 회의실에서 ‘유성구 체육진흥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송재만 의원이 주최한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어 있는 유성구 체육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체육의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송재만 의원을 비롯한 유성구의회 의원들과 김일기 사무국장(유성구체육회), 한창민 사무국장(유성스포츠클럽), 박옥현 건강체육팀장(유성구청 문화관광과)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송재만 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유성구 체육인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체육계의 발전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체육 활동이 위축되어 있었지만 이제 백신보급과 함께 구민들이 정상적인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사전에 준비해 나가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 제시된 의견과 제안한 내용 등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서 앞으로 구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체육정책을 추진하는데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계속되면서 지역 유흥시설, 일반음식점 등에 대한 특별 방역점검 계획을 발표하고 특단의 대책을 내놨다. 9일 대전시에 따르면 본청 및 사업소 직원과 5개 자치구, 대전경찰청 등 공직자 2000여 명으로 점검반을 꾸려 오는 22일까지 관내 업소 2만 6000여 곳(유흥시설, 식당, 노래연습장, 체육시설, 종교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방역점검에 나선다. 2~3명 1개조로 구성될 점검반은 출입자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여부와 방역수칙 위반, 이용인원 준수 등을 집중 들여다 볼 계획이다. 유흥시설의 경우 춤추기와 테이블, 룸간 이동이 금지된다. 식당에서는 유사 감성주점(춤추기, 노래부르기) 행위 단속, 테이블 거리두기(칸막이)에 대한 점검이 진행된다. 노래연습장은 출입자명부 작성 여부, 이용인원 준수(1인 4㎡), 음식물 섭취 여부가 점검 대상이다. 체육시설은 마스크 착용여부, 음식물 섭취, 체육시설 이용 후 모임이 금지된다. 종교시설은 소모임 및 교육이 금지되며 음식물을 섭취할 수 없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감염 특징이 지인·가족은 물론 종교시설, 식당, 노래연습장, 유흥 및 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은 8일과 9일 양일간 2~3차 회의를 열고 2020회계연도 결산 및 2021년 제1회 추경 예산안 등을 심사했다. 특히 복지환경위원회의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900억3,923만원(2.6%) 감액한 2조5,361억1,701만원으로 편성됐으며, 계수 조정을 거쳐 3억 2,200만원 감액한 2조5,357억9,502만원으로 수정 가결됐다. 복지환경위원회 예산 심의 결과는 6월 10일과 1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오는 6월 21일 제25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된다. 예산·결산안 심사 시 의원별 주요 발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윤용대 위원(더불어민주당, 서구4)은 2020회계연도 보건복지국 결산안 심사에서 국가유공자 복지와 예우 증진을 위한 운영비 미집행한 것에 대해 안타깝게 여기며“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국가유공자는 사회적으로 존경과 예우를 충분히 받아야 한다”고 발언하며 보건복지국장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지원예산은 타 예산에 우선해 편성해주기를 요청했다. 이종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동구2)은 2020회계연도 결산안 심사에서 2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원자력안전 시민참여위원회는 지역내 원자력시설에 대한 상설 환경감시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9일, 유성구 덕진동 국제원자력교육센터에서 열렸으며, 허태정 대전시장, 구본환 대전시의회 원자력안전특별위원회 위원장, 박원석 한국원자력연구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정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최소한의 필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현판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대전원자력안전 시민참여위원회는 지역내 원자력시설의 잦은 사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지난 2월 25일 총회결의를 통해 3월 12일에 등록된 비영리시민단체이다. 이날 개소한 대전원자력안전 시민참여위원회 소속의 환경감시센터는 타 지자체 감시기구와는 달리, 비영리단체인 위원회가 직접 설립하여 상시 감시·소통활동을 수행하는 새로운 협치 모델이란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유덕순 대전원자력안전 시민참여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개소된 환경감시센터의 의미는 그동안 우리지역의 연구용원자로 주변 방사선비상계획구역에 대한 정부 지원 전무 등의 구조적 문제해결의 첫 발”이며, “더 나아가 시민의 안전을 염려하는 대전광역시와 한국원자력연구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가 중증장애아동 의료비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현금 1000만원을 대덕구에 기탁했다. 이번 지원은 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가 지난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으로, 기탁된 의료비는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가정 중증장애아동 5명에게 전액 지원된다. 기탁식에 참석한 도로공사 이종원 관리처장은 “장애아동의 의료비 부담으로 더 힘들게 생활하시는 저소득가정에 이번 지원이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도로공사는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대덕구 송촌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장애아동 의료비 지원 사업을 비롯해, 저소득가정 아동 공부방 지원, 취약계층 명절 위문품 지원, 폭염 소외계층을 위한 선풍기 나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9일 대덕구청 청년벙커에서 대덕문화관광재단 설립 첫 이사회를 가졌다. 대덕문화관광재단은 지역문화예술ㆍ관광 진흥을 위한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해 구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의 문화예술ㆍ관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됐다. 초대 임원진은 총 10명으로 7명의 선임직 임원(대덕구 공정생태관광위원회 이상은 위원, 배재대 박근수 교수, 목원대 권선필 교수, 대덕문화원 임찬수 부원장, (사)한국장애인관광협회 홍서윤 대표, 김호연재여성휘대회 운영위원회 홍정임 위원장, 한호동 변호사)과 3명의 당연직 임원(이사장 박정현 대덕구청장, 대덕구 박승원 공동체복지국장, 대덕구 설재균 문화관광체육과장)으로 구성됐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초대 임원진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설립취지서 채택안, 출연재산 승인안, 재단 정관・제 규정안, 2021년 주요사업계획안, 2021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사장을 맡게된 박정현 구청장은 “지역문화・관광 진흥 사업의 효율적 수행 등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여건을 조성해 대덕구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고 누리는 문화관광재단을 실현하겠다”며 “문화관광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9일 덕암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탄진지역 학부모들과 전국 최초로 도입하는 어린이 용돈수당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용돈수당은 ‘대덕의 아이는 대덕이 키운다’는 슬로건 아래, 자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과 어린이 소비권리 보장, 건강한 경제주체로 성장 도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덕구가 야심차게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다. 이날 간담회는 초등학생을 둔 신탄진지역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용돈수당 정책의 취지를 설명하고, 운영에 있어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돈 수당은 구의회에서 관련 조례가 통과되면, 대덕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10세 이상 12세 이하 어린이(초등학교 4~6학년)에게 매월 2만원씩 지역화폐 대덕e로움으로 지급하게 된다. 받은 용돈은 대덕구 내에서만 사용가능하며, 사용처는 어린이·학부모 등의 의견을 수렴해 건전한 소비를 유도할 수 있도록 제한할 계획이다. 구는 용돈수당이 가정형편에 관계없이 모든 어린이가 경제적 기본권리를 누릴 수 있고, 학교에 의존한 경제교육을 탈피해 바람직한 경제관념을 형성하는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정현 구청장은 “용돈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어린이집과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친환경우수농산물 현물공급사업에 대해 오는 7월부터 직매장에서 지역농산물을 직접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을 추가하여 시행한다. 친환경우수농산물 현물공급사업은 대전시가 2019년부터 지역에서 생산한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의 지역 내 소비를 통해 지역농가 소득 증대 등 지역경제 선순환을 도모하고, 환경ㆍ도시 등 다양한 분야에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자 추진해 왔다. 대전시에 따르면, 그동안 지역생산 농산물로 구성된 현물꾸러미와 수요자의 온라인 주문 두 가지 공급방식에서, 본 사업의 실수요자인 어린이집과 사립유치원 대표, 학부모들의 요구에 따라 직매장 구입 방식을 추가하게 되었고, 세 가지 방식 중 하나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공급방식 선택의 폭을 확대하였다. 지난 6월 1일부터 7일까지 어린이집, 사립유치원 전체 1,267개소를 대상으로 직매장 이용수요를 조사한 결과, 48곳이 신청한 상태이다. 직매장 이용방법은, 대전시가 신청시설에 온통대전 카드를 제공하고, 자치구가 매월 초 지원금액을 충전해 주며, 어린이집과 사립유치원은 직매장에서 한밭가득 농산물을 구입하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회적경제혁신타운 조성과 관련하여, `과학기술 기반 대전사회적경제 생태계 구축과 사회적가치 실현'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통합과 혁신, 성장과 포용의 대전사회적경제혁신타운 조성 운영'을 사업목표로 삼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추진전략으로 ▲사회적경제혁신플랫폼 구축 ▲과학기술 기반 특화사업 시행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및 고도화 ▲혁신 기반의 연구교육 강화 ▲사회적경제 마케팅홍보 강화 등 5가지를 마련하고, 이에 대한 세부 사업들을 수립해 나간다는 것이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들을 위해 중점을 두어 추진할 특화사업으로, 대전시 사회적경제 당사자조직과 중간지원조직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주요 사업들을 선정 마련하였으며, 추가로 전체 기업인들 대상 설문조사와 워킹그룹 운영 등을 통해 사업들을 구체화하고 추가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특화사업으로 우선, 대덕특구 등 우리 지역의 고경력 은퇴과학자 자원을 활용하여 기술 이전과 사업화 지원, 창업 상담 등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지역 내 의료·바이오 관련 기업들의 육성을 지원하고, 특히 사회적경제혁신타운을 중심으로 탄소중립의 가치를 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 김연수 의장은 6월 8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시장상권본부를 방문하여 지역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이날 중구의회 김연수 의장은 전우소 본부장에게 중소벤처기업부의 세종 이전이 결정되면서 세종이전을 적극적으로 검토하다는 공단의 움직임에 대해, 옛 충남지방경찰청 부지(대전통합청사 예정지) 및 대전통합청사로 이전을 계획하고 있는 현 대전세무서 청사를 활용하는 방안 등을 들면서 중구에 잔류할 것을 제안하였다. 전우소 본부장은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계획은 없으나 의회의 제안이 이전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하였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직원이 400여명이 상주하여 근무하고 있으며 사무실 임대료 부담, 청사 노후화, 업무 효율 등을 이유로 세종 이전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중구 지역상권에 타격이 예상되고 있다. 김연수 의장은 “중소벤처기업부 세종 이전이 결정되었고, 중구에 위치한 대전세종발전연구원도 지난 4월 유성구 문지동으로 자리를 옮겼다.”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2006년 소상공인 진흥원 설립 이후 소상공인 육성, 지역 상권 활성화 등을 위해 4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기관으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와 한컴그룹(회장 김상철)은 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세계적인 석학들을 초청하여 ‘모빌리티, 로봇이 AI를 만나는 미래 세상’이라는 주제로 ‘2021 제1차 MARS 월드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박병석 국회의장의 축하 메시지를 비롯, 지역 국회의원들의 축하영상과 KAIST, 충남대, 한밭대, 한국전자통신연구소,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육군 등 과학수도 대전을 이끌고 있는 관련 전문가들과 기업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모빌리티, AI, 로봇과 우주를 포괄하는 첨단기술 분야17명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특별강연을 통해 드론, 로봇 등 관련 기술과 산업에 대한 다양한 육성방안을 제언했다. 다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외국 강연자들은 온라인으로 대신하고 오프라인 참석자는 50명 이내로 제한됐고, 일반시민들에게는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먼저, 기조연사로 미국 NASA Solar System Ambassador 폴윤교수와 연세대학교 미래항공우주기술센터장인 이동규교수는 NASA의 화성탐사 프로젝트와 우리의 우주전략에 대해 강연했다. 또 세계 최초로 시각장애인이 직접 운전하는 자동차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지난 8일 유성구청 중회의실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한 유성구의회 의장, 부구청장, 국·과장, 설계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민복합문화센터 건립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3월 설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용역사로부터 그동안 추진내용 및 기본설계 결과 등을 보고받고, 질의응답 및 토론, 향후 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유성구 전민복합문화센터는 문지동 653-5 부지에 총 공사비 87억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2,653㎡, 지하2층~지상5층 규모로 공공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가 함께 건립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전민복합문화센터는 주민소통을 위한 문화와 만남이 이뤄지는 생활문화공간으로 공공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를 조화롭게 조성하여 지역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는 참석자 의견을 수렴해 실시설계에 반영·추진한다는 계획으로 9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오는 12월에 착공해 2023년 상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가 9일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주관「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수상으로 받은 시상금 100만원 전액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부했다. 유성구는 지난 5월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주관 정책대회에서 민선7기 과학브랜드 ‘유성 다과상’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 100만원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위한 과학체험교실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다과상의 정책목표인 과학문화 확산에 맞춰 영예롭게 받은 시상금을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의 과학역량 증진을 위해 기탁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맞춤 정책을 발굴하고, 주민 눈높이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K-바이오 랩허브의 대전 유치를 위해 주민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케이(K)-바이오 랩허브란 혁신적인 신약개발 창업기업 육성을 위해 정부(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4년 구축을 목표로 2,500억 원(예상규모)의 국비 예산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현재 대전시를 비롯해 전국 12개 시․도가 랩허브 유치경쟁에 뛰어들었으며, 유성구는 각 11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여러 직능단체들과 함께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K-바이오 랩허브 예정부지로 선정된 전민동 지역은 통장협의회를 필두로 서명부스 설치, 가가호호 방문 등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서명운동을 이끌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대덕특구를 품고 있는 유성구는 케이(K)-바이오 랩허브 유치 가능한 최적의 장소이다,”며, “일자리 창출 2만명, 생산 5,000억원, 부가가치 2,000억 원의 경제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에 구민과 함께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9일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해 ‘민선7기 3주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팀별 차석 주무관 이상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7기 3년의 성과보고를 시작으로 구정의 발전방향에 대한 다양한 토론이 이어졌다. 구는 지난 3년의 성과를 ▲ 미래전략 ▲ 지역경제 ▲ 자치분권 ▲ 공동체 ▲ 4차산업 ▲ 문화관광 ▲ 돌봄문화 ▲ 도시환경 ▲맞춤교육 ▲ 코로나 대응 등 10대 분야로 정리해 분석·공유하며 당면 과제를 점검했다. 이와 함께 민선7기의 알찬 마무리를 위해 ▲ 스마트 행정환경 구현 ▲ 행정복지센터 신축 ▲ 문화‧체육 인프라 건립 ▲ 유성온천지구 관광거점 조성사업 ▲ 스마트 경로당 구축 등 20여 개의 중점추진 사업을 보다 밀도 있게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민선7기 지난 3년간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이를 바탕으로 구민과 약속한 사업을 모두 이행할 수 있도록 행정역량을 집중하여 더 좋은 유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지난 1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을 받으며 공약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는 오는 19일 청사 구봉산홀에서 고등학교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제1차 토요진학코칭교실’을 개최한다. 2022 대입 전형의 이해와 준비전략이라는 주제로 대전시 교육청 대전대입진로진학지원단 소속 남기영 교사가 진행한다. 선착순 50명 대상으로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청사 구봉산홀 개최되며, 관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또한, 같은 날 구청 1층 로비에서 학생의 생활기록부와 성적표를 분석해 학생에게 적합한 입시 플랜을 제공하는 1:1 맞춤형 진학 상담 컨설팅을 병행한다. 한편, 제2차 토요진학코칭교실은 2022학년도 수시모집 지원전략이라는 주제로 다음 달 10일 서구청 구봉산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 인재육성장학재단은 9일 청사 보라매실에서 제16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벌어진 기초학력 격차 해소를 위해 저소득층 교육지원사업인 ‘서람이 AI 학습코칭’ 계획을 심의ㆍ의결했다. ‘서람이 AI 학습코칭’은 다문화가정, 북한 이탈 주민, 조손 가족 등 기초학습이 취약한 대상에게 AI 학습프로그램이 탑재된 태블릿 pc를 무상임대하고 학습 결과를 진단 분석하여 멘토가 주 2회 직접 지도하는 수준별, 맞춤형 학습방식이다.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추진되며, 지역아동센터 추천을 통해 선정된 초등학생 40명을 멘토 10명이 지도하고,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5개 교과목과 코로나 블루 등 정서 관리까지 담당한다. 특히, 목원학교대 사범대생으로 구성된 멘토단은 아시아교육협회와 전문가가 진행하는 멘토 역량 강화 연수 프로그램을 이수하여 상담기법과 학습지도 요령 등 멘토링의 질적 향상을 담보한다. 장종태 이사장은 “아시아교육협회와 목원대 교육지원 업무협약은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해 가뭄에 단비 같은 보탬이 될 것”이라며, “우리 재단의 역할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는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의 일상회복 지원방안에 발맞춰 오는 14일부터 관내 209개 경로당 운영을 순차적으로 재개한다. 개방된 경로당에는 코로나19 백신 1차 또는 2차 접종을 받고 2주 이상 지난 어르신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식사행위는 금지되고, 이용 시간도 오후 1시에서 5시까지로 제한한 상태로 운영된다. 구는 신분증 등에 부착 가능한 접종 완료 표식을 배부하고, 각 경로당에 방역책임자를 지정해 예방접종 확인, 방문자 명단작성,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장종태 구청장은 9일 경로당 운영재개에 앞서 월평2동 무궁화 경로당을 찾아 실내ㆍ외 소독과 방역에 만전의 준비를 하는 모습을 꼼꼼히 살피고, 자원봉사에 나선 경로당 및 자생 단체 회원들을 격려했다. 장 청장은 “지역주민이 함께 경로당 개방을 도와 어르신들의 일상 회복과 활력을 되찾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철저한 생활 방역체계 구축으로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문화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는 ’대전역 민원센터‘가 대전광역시 민원제도 개선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9일 밝혔다. 지난 해 9월 대전역 내에 개소해 운영 중인 대전역 민원센터는 대전역 이용객들에게 기차 이용과 함께 편리하고 빠른 민원서류 발급 서비스는 물론 일자리·법률·국세·심리상담 등 다양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해 온 실적을 인정받아 이번 민원제도 개선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대전역 민원센터의 주요 업무는 ▲각종 제증명 발급 ▲외국인 체류지 변경신고 및 발급 ▲전입세대 열람 ▲일자리 상담 ▲관광 동구 홍보 등이며,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24시간 민원서비스 또한 제공하고 있다. 특히, 대전역 민원센터에서는 심리·국세·법률상담도 제공하고 있는데 심리상담은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오후 2시~ 오후 5시, 국세상담은 매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 오후 2시~오후 5시, 법률상담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오후 5시까지 실시하고 있어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황인호 구청장은 “대전역 민원센터는 대전역 이용객이나 관내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빠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추후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개발사업 및 행복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