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는 2021년 6월 1기분 자동차세 66,673건에 81억9천9백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부과대상은 6월 1일 현재 자동차(이륜차, 건설기계 포함) 소유자이며, 2021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간의 자동차 소유기간에 대한 세금으로 납부기간은 16일부터 오는 30일까지이다. 연간 납부할 세액이 10만원 이하 자동차는 이번에 전액 부과되며, 올해 1월과 3월 중에 연세액을 한꺼번에 선납한 경우 이번 달에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또한, 하반기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고자 하는 경우 이달 30일까지 신청하고 납부하면 7~12월분 자동차세액의 10%를 경감 받을 수 있다. 박용갑 청장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지방자치의 중요한 세원이므로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기한 내 납부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변화하고 있는 학생평가 이해 도모를 위하여 초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초등 학생평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가?” 온라인 특강을 연 2회(6월, 10월) 실시한다고 밝혔다. 초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학생평가 이해’ 특강은 학생평가의 패러다임이 결과 중심, 선발 중심에서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과정중심 학생평가로 전환됨에 따라 학부모의 학생평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공교육 신뢰도를 제고하고자 2020학년도부터 2년째 실시되고 있다. 1차 특강은 충남대학교 응용교육측정평가연구소 김선 연구교수를 초청하여 “초등 학부모가 알아야 할 과정중심 학생평가와 피드백”을 주제로 6월 14일부터 6월 20일까지 자율수강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강은 사전녹화 방식으로 3개의 소주제로 제작되었으며, 1강 “초등 학생평가 왜, 어떻게 바뀌었나요?”, “2강 학생의 배움과 성장이 있는 피드백 어떻게 하나요?”, 3강 “우리 아이가 피드백을 활용하게 하려면?”을 총 100분으로 구성하였다. 이번 학부모 특강은 학교의 업무 경감과 학부모의 편리한 수강을 위하여 연수 플랫폼을 활용한 학부모 자율 신청 및 기간 내 자율 수강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9일 ㈜베셀로부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KF94 마스크 620,000장(4억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베셀은 대전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환경위생용품 전문기업으로 지역사회의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직접 생산한 KF94 마스크를 꾸준히 후원해 주는 등 다양한 기부 및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받은 KF94 마스크는 관내 모든 고등학교(62교)에 배부될 예정이다. ㈜베셀 이항주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위기상황에 학생 안전을 위해 총력을 다하는 대전교육청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KF94 마스크 기부가 작지만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장기화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형태의 교육기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나눔 문화를 실천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의 손길을 바탕으로 지금껏 잘 지켜왔던 방역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한밭도서관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추진하는‘2021 신나는 예술여행’공모사업에 선정된 올댓첼로앙상블과의 협조로 ‘힘나는 인생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7~11월까지(10월 제외) 총 4회에 걸쳐, 한밭도서관 문화사랑방 2층 강당에서 매월 첫째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올댓첼로 앙상블(All That Cello Ensemble)은 첼리스트(Cellist) 김현실을 음악감독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단원으로 구성된 첼로 앙상블로서, 첼로의 따뜻하고 편안한 음색과 풍부한 화성 그리고 폭넓은 음역대와 다양한 레파토리로 첼로의 매력을 전하고 있다. 한편, ‘신나는 예술여행’은 예술단체가 관람 경험의 기회가 적은 문화소외계층을 찾아가 우수한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우리나라 대표 문화복지 프로그램으로,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교차로명판의 유지·관리로 시민들의 이용편의를 위해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교차로명판 정비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현재 대전시가 관리 중인 교차로명판은 교차로 297곳에 1,230개로, 이중 노후화에 따른 교체 대상 126개와 명판 반사지 교체(청색→녹색)가 필요한 828개를 대상으로 연차 사업으로 정비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현재까지 274개를 정비 완료했다. 이번에 정비한 교차로명판은 작년 말 궁동네거리에서 변경된 ‘장대네거리’와 장대네거리에서 변경된 ‘유성초네거리’를 포함해 중구 일원의 노후로 인한 명판 교체 등 83개를 정비했다. 대전시는 이번 정비로 시인성과 판독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주소 찾기 편의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대전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년 교차로 명판 일제조사와 정비를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길 찾기 쉬운 대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지난 7일 하루 동안 2만 1462명(1차 2만 582명, 2차 880명)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 이후 하루 최대 접종 규모다. 이날 백신접종 현황을 보면 1차 접종은 화이자 2746명, 아스트라제네카(AZ) 1만 7836명이다. 2차 접종은 화이자 438명, AZ 442명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7일까지 대전시민 22만 3675명(1차 접종 기준)이 백신 접종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이러한 접종 추세라면 집단면역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오는 10~20일까지 국방·외교 관련 공무원, 예비군, 민방위 대상 등 2만 5913명이 얀센 백신을 맞을 예정이며, 이와 함께 현재 사전예약 진행 중인 2분기 미접종자 중 30세 미만을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화이자 1차 접종이 시행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또 현재 5개 자치구 접종센터에서 진행 중인 75세 이상 어르신 1차 접종은 9일까지 완료되며 이달 말까지 2차 접종도 완료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60~74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백신 접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8일 제258회 제1차 정례회4차 회의를 열어 ‘2021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했다. 문성원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대덕구3 ) : 2021년 추경예산안에 신규사업이 많음을 지적하고 신규 편성된 예산이 주요시책은 사업초기부터 시의회 및 해당 주민들과의 충분한 사전 협의를 통해 예산이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천 의원 (더불어민주당, 서구5) :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이 사업은 1단계 사업 준공후 축구장 운영에 따른 부족한 부대시설(선수·심판 대기실, 샤워시설 등)이 미흡해 시설 개선이 필요해서 이처럼 추경으로 진행하는 것을 지적하고 차후 2-3단계 사업에서는 이런 과오가 나오지 않도록 꼼꼼하고 속도감 있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민태권 의원 (더불어민주당, 유성구1) : 대전시 인구가 지속적으로 줄고 있어, 150만이 무너지고 회복이 안되는 상황에서 기본계획을 제대로 세워서 인구감소에 대응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자치분권과 소관의 대학생 대전인구 1만명 늘리기 사업이 근시안적인 대책이 되지않도록 장기적인 안목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8일 제258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교육위원회에서 2021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 했고,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2021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 2조 1,835억 1,199만원 대비 5.3% 증가한 2조 3,001억 4,531만원이다. 이번 추경안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방역 등 학생 건강 및 안전 관련 사업비와 미래교육 수요 대비 기반 조성 사업비, 특별교부금과 국고보조금 등 목적지정 사업 증감액 등을 반영했다. 김인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 3) : (코로나19 대응) 코로나19 이후 학력 저하, 학생 정신건강 문제 등 많은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는데 이에 따른 교육청의 컨트롤타워 부재, 안일한 대응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인천시교육청 등 타시도의 대응 우수사례 등을 벤치마킹하여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코로나19 대응 조치를 취해주시기를 당부했다. (학원․교습소 및 유사 교육시설 방역 지원) 미인가 교육시설에 대한 관리현황 및 올해 초 집단감염을 일으킨 시설에 대한 후속 조치에 대해서 질문하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 문화2동은 8일 마을공동체 ‘문화메이트’에서 ‘배움과 나눔의 쿠키베이킹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마을을 따뜻하게 할 수 있는 활동을 고민하던 마을공동체 회원들의 재능기부(쿠키베이킹)에서 시작됐다.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쿠키 만드는 법을 알려주고, 만든 쿠키는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간식으로 제공하는 나눔 활동을 함께하는 것이다. 이날 모인 학생들은 보성초등학교 과학실에서 쿠키 만들기, 포장 등 작업을 마무리하고,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쿠키를 전달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교실운영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시간 이내로, 마스크 상시 착용, 발열체크 및 음식물 섭취 금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한편, 문화2동은 마을공동체 사업추진 시 필수적이었던 보성초등학교의 협조 등을 이끌어내 교육대상자 선정, 공간제공, 인솔교사 배정 등을 확정지어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중간역할을 했다. 홍명환 동장은 “이번 사업은 마을공동체 회원들의 따뜻한 재능기부를 시작으로, 주민과 학교, 경로당의 긴밀한 소통으로 완성된 마을공동체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마을공동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6월 8일 14시 대전시청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뮤지컬배우 고은성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고은성 씨는 대전 출신으로 2011년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으로 데뷔, 2021년‘그레이트 코멧’까지 10년 동안 꾸준히 뮤지컬활동을 해왔다. 특히, 2016년 JTBC 팬텀싱어 시즌1에서 소속팀 흉스프레소가 결승까지 진출하면서 대중적인 인지도가 알려지고 우리나라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로 성장하고 있다. 고은성 씨는 앞으로 1년 6개월여 동안 대전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대전시의 위상을 높이는 국내외 홍보활동은 물론 내년 개최되는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사이언스페스티벌, 와인페스티벌 등 대전을 대표하는 각종 축제나 행사에 참여해 적극적으로 대전홍보에 앞장서기로 했다. 위촉식 직후 고은성 씨는“제가 태어난 고향이자 가족이 살고 있는 대전의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대전 홍보를 위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에 허태정 대전시장은 “젊고 유능한 뮤지컬 배우로서 전문분야인 뮤지컬이나 콘서트, 방송, 음반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8일 ‘2021학년도 통합학교 교(원)장 특수교육 이해 연수’를 개최하였다. 학교 현장의 통합교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특수교육대상자가 배치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33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대응에 따른 생활 방역을 준수해 줌(Zoom) 프로그램을 활용한 비대면 원격 방식으로 실시하였다. 이날 연수는 고정욱 작가의 ‘일반학교 통합교육의 이해와 실천’을 주제로 한 강의와 발달장애 피아니스트 길준성 군과 어머니가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 온라인 음악회’공연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강의에서 고정욱 작가는 “중증장애인인 내가 꿈을 잃지 않고 여기까지 온 것은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해 함께 노력한 사람들의 배려와 격려였다”며 “통합교육의 성공은 장애학생 인권이 존중되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그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발달장애 피아니스트 길준성 군 어머니 전혜경 씨는 인터뷰에서 “준성이가 피아니스트로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하고 바르게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신 분이 선생님이셨다”며 “원장님, 교장선생님의 말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노숙인 및 쪽방 생활인 등 폭염 관련 취약계층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특별 대책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여름이 평년보다 무덥고 예년보다 폭염 일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구는 폭염 피해 예방 및 피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섰다. 구는 폭염에 노출된 노숙인 등을 대상으로 현장 보호 활동을 통해 응급 잠자리 지원, 주거 지원 등 긴급구호를 지원하고 쪽방 주민 대상 상담 및 혹서기 필요 물품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협력해 신속한 대응을 위한 비상 운영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며 이외에도 ▲폭염 대응 홍보 활동 ▲위생 및 건강 관리 안전점검 ▲노숙인 시설 의료지원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여름철은 폭염에 노출된 노숙인 등이 안전에 매우 취약한 계절인 만큼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폭염 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동구 낭월동 12-2번지 일원에 조성 중인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위령 시설 ‘산내평화공원’ 관련, 한국전쟁 당시 집단 학살된 민간인 희생자들의 유해 발굴조사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20년에 이은 2차 유해발굴 조사는 오는 11월까지 약 6개월간 대전‘곤룡골’, 동구 낭월동 13번지 일원에서 진행된다. 또한, 구는 기한 내에 최대한 많은 유해를 발굴하기 위해 총 3개의 발굴팀을 구성, 지표·시굴 조사를 통해 집중 발굴 범위 선정 후 유해 발굴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며 발굴된 유해는 봉안식 후 세종 추모의 집에 안치될 예정이다. 황인호 구청장은 “희생사 유가족들이 기다려 온 유해발굴을 작년에 이어 다시 착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산내평화공원이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유족들의 상처와 고통을 치유하고 대국민 화해와 상생의 장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곤룡골과 동구 낭월동 13번지 일원은 한국전쟁 전후 대전형무소에 수감 중이던 재소자와 국민보도연맹원 수천 명이 집단 학살당한 뒤 암매장된 것으로 전해지며 지난 2020년 유해발굴 조사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 박정현 구청장은 8일 구청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덕구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민주평통 자문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북합의 이행과 한반도 평화 제도화 방안을 주제로 남북협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총 45명으로 구성된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덕구협의회는 남북협력 및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평화독서 캠페인, 고등학생 통일 골든벨 사업 등을 추진하며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정현 구청장은 “남북협력의 시대가 조금이라도 앞당겨 진다면, 그 이유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통일에 관한 올바른 가치관 함양과 평화통일 의지 역량제고를 위해 여러 사업을 전개해주신 민주평통 자문위원님들 덕분”이라며 격려의 인사말을 전했다. 박흥용 회장은 “한반도 위기 극복과 평화 정착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려면 민주평통의 역할이 크다”며“평화통일 기반 조성 활동에 저를 비롯한 자문위원님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에서는 「남북교류협력에 관한 법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8일 구청에서 2021년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사업 발대식을 열였다.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사업’이란 쓰레기 불법투기 지역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취약지역 내 ‘자원관리도우미’를 배치해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 및 분리배출 취약지역 내 사전선별을 통한 재활용폐기물 적체 방지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안전교육을 포함한 사업교육이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이번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 사업이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재활용률을 높이는 것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구는 지난해부터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시행된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배출제도’가 올해 12월부터는 단독주택으로 확대됨에 따라 자원관리도우미를 활용해 시책홍보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판로개척과 플랫폼 기반 비대면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대덕e로움 연계 온라인 쇼핑몰인‘대덕e로움 몰’을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대덕e로움 몰’은 대덕구 내 통신판매업체를 대상으로 그동안 가맹점을 모집해왔고 131개 점포 4500개 상품이 등록됨에 따라 우선적으로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 구는 지속적으로 가맹점을 확대해 편리한 쇼핑환경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대덕e로움 몰은 대덕e로움 사용자라면 누구나 별도의 앱 설치나 회원 가입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가맹점이 부담하는 수수료는 일반 온라인 쇼핑몰에 비해 낮고, 대전시에 소재를 둔 업체의 상품을 대덕e로움으로 결제할 경우 10% 캐시백을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6월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 2만원 이상 대덕e로움으로 결제한 사람들에게는 선착순으로 3000원·5000원의 대덕e로움 몰 이용 할인쿠폰을 지급하는 오픈 기념 이벤트도 시행한다. 구는 7만 2000명에 이르는 대덕e로움 사용자들이 쇼핑몰을 이용함에 따라 소상공인 매출증대는 물론 비대면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의회는 7일 제263회 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규(변·괴정·가장·내동 지역구)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구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고용개선」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 사회 비정규직 근로자는 급여의 양극화와 고용환경 불안정의 문제에 직면해 있으며, 일자리 문제와 함께 현 사회에서 꼭 해결해야 할 필수 과제로 남아있다. 이와 관련하여, 정부의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 발표로 공공부문에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대전시 5개구 청사 내 용역근로자 등 일부 비정규직 근로자의 정규직 전환은 추진이 미흡한 상태다. 최규 의원은 이와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에서 “서구가 우선 공공부문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합리적 방안을 마련해 달라”면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는 ‘인간중심’의 노동시장제도 구축에 궁극적 목표가 있으며, 서구의 모근 공공부문 근로자들에게 함께 행복한 대전서구가 되기를 희망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의회는 7일 제263회 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동성(복수·도마1,2·정림동 지역구)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오량실내테니스장의 효율적 운영과 서구 실내체육시설 확충 및 다변화」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날씨, 바이러스, 미세먼지 등에 따른 환경변화로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을 위한 실내체육시설 설치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오량실내테니스장은 다양한 운동 종목을 운영하는 다목적체육시설과는 달리 실내전용 테니스장으로만 운영되어 실내체육시설에서 다양한 운동을 즐기고자 하는 주민들의 요구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김동성 의원은 이와 관련하여 ▶오량테니스장 3면을 2면으로 축소, 여유 공간을 다목적체육시설로 배치 ▶2층 증축으로 2층에 다양한 종목의 프로그램 운영 공간 확보 ▶오량실내테니스장 동일 부지 내 유휴부지 활용한 체육시설 확장 등의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4차산업시대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기술을 접목한 체육프로그램 운영, 오량게이트볼장의 오량실내테니스장 유휴부지로의 이전 등 시대 흐름에 맞는 체육시설로의 다변화를 제안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의회는 7일 제263회 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신혜영(월평1,2,3·만년동 지역구)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도시 서구실현 ’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현재 우리 사회는 4차 산업혁명과 빅데이터가 사회적 변화를 주도하면서 디지털경제로의 전환 가속화 및 공공기관 보유의 빅데이터 민간 개방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행정·교육·의료·일자리 등 사회 전 분야에 걸친 빅데이터의 활용과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국 지자체들도 빅데이터의 정책 접목으로 스마트 행정 서비스망 구축을 빠르게 펼치고 있다. 신혜영 의원은 이와 관련하여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모든 공직자의 데이터 행정에 대한 역량강화 교육으로 데이터 기반의 조직 문화 조성 ▶우리지역 대학과의 협력으로 실무중심의 청년인재 양성을 위한 전문인력 집중양성 사업 발굴 ▶교육을 통한 구민의 빅데이터 역량 강화와 양질의 빅데이터의 민간 개방으로 구민이 행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오픈 플랫폼 지원 등을 제안하면서 빅데이터의 효과적 활용을 통해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스마트 도시 서구가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의회는 7일 제263회 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명자(복수·도마1,2·정림동 지역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AAC(보완대체 의사소통)존 설치 ’를 촉구했다고 밝혔다. AAC는 의사소통이 어려운 사람이 말 대신 몸짓이나 사진, 그림 등으로 표현하기 위한 의사소통 보완 수단으로, 일부 공공기관에서 장애인 등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전명자 의원은 “장애인을 비롯한 의사소통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AAC존을 우리 서구가 선제적으로 설치해 의사소통 장애와 차별의 벽을 허무는데 앞장서 달라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의회는 7일 제263회 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윤준상(가수원·관저1,2·기성동 지역구)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평촌 일반사업단지 본격 추진에 따른 서구청의 주도적 역할」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평촌산업단지는 대전도시공사와 두산중공업 컨소시엄의 계약체결로 조성이 본격화되고 있고, 대전시의 우량기업 유치를 위한 입주 여건 개선안 제시로 다수의 기업이 사전 입주 의향을 보이고 있어 신산업단지로 기대가 되는 곳이다. 윤준상 의원은 “평촌산업단지에 친환경첨단기업 및 우량기업들이 입주할 수 있도록 서구가 자체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 ”면서 “ 공사 시 환경피해방지시설 설치·보행로 확보로 인접주민 피해 최소화, 청년산업인력 고용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저탄소친환경 산업단지 조성으로 서구청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친환경 저탄소 도시의 성공모델이 되도록 적극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는 월평도서관에서 주민자치 상설학교를 오는 9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5주간 열린 강좌로 교육을 진행한다. 곽현근 대전대 교수와 권선필 목원대 교수를 필두로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장과 행정안전부 주민자치 수석컨설턴트 등 주민자치 분야의 전문가들로 강사진을 구성해 주민자치 이론부터 운영 실무까지 다양한 내용을 배울 수 있다. 교육 내용은 ▲1차 주민자치의 철학 ▲2차 주민자치회의 구성과 운영 ▲3차 주민자치회 우수사례 ▲4차 주민자치회 자치계획과 예산 ▲5차 주민자치회 사업실행법인이며, 오후 3시와 7시 2개 반으로 매주 수요일 진행된다. 자치분권과 관계자는 “직접 민주주의 확대를 위해 주민자치회로 전환하기 위한 사전 교육으로 추후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6시간의 주민자치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며 “서구 주민자치 교육에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지난 5월부터 동으로 찾아가는 주민자치 교육과 사이버 평생학습관에서 온라인 주민자치 교육도 운영 중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는 8일 청사 장태산실에서 지역발전을 함께 이끌어 갈 1004 주민정책참여단 제2기의 본격 출범에 앞서 20명의 주민으로 구성한 운영위원회를 발족했다. 구는 지난달 31일 주민정책참여단 제1기 임기 만료에 따라 3월부터 2개월에 걸쳐 공개ㆍ추천 방식을 병행해 제2기로 총 485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어 희망분과를 고려해 ▲자치문화 ▲보건복지 ▲경제환경 ▲도시주택 ▲안전건설 등 5개 분과로 단원들을 편성하고, 7월 본격 출범을 앞두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식, 위원장ㆍ분과장 등 임원 선출을 비롯해 향후 2년간 주민정책참여단의 운영 방향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구는 운영위원회에서 수렴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밴드개설, 정책화 과제 발굴 프로세스 공유 등 운영시스템을 조속히 정립하고, 향후 주민을 대표하는 참여단원들의 목소리를 구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장종태 청장은 “주민정책참여단으로 선정되신 485명 단원분의 관심과 참여로 함께 머리를 맞댈 수 있어 든든하다”며 “주민의 입장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제를 발굴해주시면 조속한 시일 내 이를 체감하실 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는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을 통해 가정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에너지 절감 방안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컨설팅은 168가구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컨설턴트 8명이 전기‧가스‧수도 등 사용량을 분석해 절약 방안을 제시해 준다. 운영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가정방문 방식이 아닌, 에너지 컨설턴트가 공동주택을 방문 전 관리사무소에 방문의사를 밝힌 후 해당단지 내 홍보부스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한다. 이후 전화 상담을 통해 고효율 조명(LED), 문풍지 등 단열용품 사용, 취사와 냉‧난방 시 에너지 사용 절감, 가전제품의 효율적인 전력 사용 등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요금 절약 방안을 제시한다. 3개월간 모니터링을 통해 참여자와 컨설턴트는 에너지 사용량의 변화를 확인한다. 에너지 절약 물품인 멀티탭과 시장바구니도 제공한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기‧가스‧수도 등의 요금을 줄이고 환경도 살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는 주민 통행안전 확보 및 수해 예방을 위해 도로 침수대비 배수시설 개량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수해를 겪은 보문산로 일원의 상습 침수 지역으로, 집중호우 시 배수로 통수용량 부족으로 인한 침수 피해에 대비하고자 도로 측구 약 150m 구간에 배수로 관을 설치공사를 추진했다. 시비 1억원을 투입, 지난 4월 착수해 7일 준공했다. 구는 침수 피해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 등 장마철 수해에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박용갑 청장은 “코로나19 방역뿐만 아니라 여름철 수해로 인한 침수에 대비해 사전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며, “취약지역 예찰활동 도 강화해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7일과 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정용래 구청장을 비롯한 본청, 행정복지센터 등 간부 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직장 내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4대 폭력 예방교육은 매년 1회 이상 실시하는 의무교육으로 유성구는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올해는 특히 관련법 개정으로 기관장의 교육 참여와 고위직의 별도 교육이 의무화 됐다. 대전폭력예방통합교육연구소 최영미 소장의 강의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직장 내 일어날 수 있는 성범죄 사례 등을 통해 쉽게 공감하고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도록 진행됐다. 정용래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뿐만 아니라 신뢰받는 구정구현에 또 하나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4대폭력 방지를 위한 폭력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유성구가 성평등한 조직, 안전한 직장문화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8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롯데케미칼(주) 연구소가 행복누리재단에 후원금 1,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금은 환경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유성구 아동·청소년을 위한 ‘롯데 그린 스쿨’ 사업과 코로나19 피해가정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롯데 그린 스쿨’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플라스틱 분리 배출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찾아가는 과학캠프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경보 소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후원활동이 위축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매우 안타까워 코로나19 피해가정 지원을 결심하게 되었다.”며, “더불어 자연에 대한 관심과 일회용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통해 환경보전에 앞장서는 연구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케미칼(주) 연구소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및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 장학금 지원사업 등에 참여하고 지역사회 환원에 앞장서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8일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의 특색을 지닌 식음, 숙박, 체험, 기념품 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과 주민사업체를 대상으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모집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관광두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민주도형 관광사업 모델 구축을 위해 2013년부터 추진하는 사업으로 유성구는 올해 선정이 됐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관광두레 유성구 관광 산업에 대한 분석 용역 보고 및 관광두레 사업을 소개하며 주민사업체를 희망하는 유성구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간이 마련됐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사업체는 오는 25일까지 이정효 유성구 관광두레 PD와 협의 후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한국관광공사는 서류심사 후 아카데미 과정 수료 및 사업계획서 발표 등의 과정을 거치고 9월말 최종 사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주민사업체에 대해서는 최장 5년, 최대 1억1천만 원의 성장단계별 맞춤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축사에서 ″유성구는 관광두레 PD와 함께 지역 주민사업체가 지속 가능한 관광사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 정용래 청장이 8일 우기 완벽 대비를 위해 공사현장 및 배수로 정비현장 등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정 청장은 온천북교 공사현장을 찾아 집중호우로 인한 붕괴 및 지반 침하 등 위험 요소를 꼼꼼히 살폈으며, 재난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해 피해를 예방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대덕대로 일원 ‘배수로 정비사업’ 현장으로 이동해 배수로를 통해 저류지로 정상 유입되는지 여부와 배수로의 퇴적물 제거를 위한 준설이 필요한지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올 여름 국지성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사전대비와 신속한 대응이 우선”이라고 강조하며, “관내 침수 우려지역의 관리를 강화해 침수 피해 예방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여름철 장마를 대비해 관내 방재시설 198개소 정비를 완료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6월 7일부터 6월 11일까지 초ㆍ중등학교 교감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1 초ㆍ중등학교 교감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초유의 개학 연기 및 원격 수업의 도입 등 학교 교육 환경이 코로나 이전과는 매우 다른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어, 교감은 학교의 중간 관리자로서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학교 경영 마인드를 재정립하고 전문가로서 업무처리, 교내 장학, 소통ㆍ공감의 조직 관리, 행정 실무 등 핵심역량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연수 대상자는 연수를 희망하는 교감으로 학교 경영 및 관리자로서 교감에게 요구되는 기본소양 교육과정뿐만 아니라, 교원 인사, 복무관리, 교내 장학, 교사 멘토링, 컨설팅, 학교회계, 교사공동체 활용, 학교 노사 관리, 민원 처리 등 실무적인 핵심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대전교육연수원 정흥채 원장은 “초ㆍ중등학교 교감 선생님들은 배움과 성장이 있는 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행복하고 교직원과 학부모가 만족하는 학교경영 마인드를 재정립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6월 7일 원격으로 대전교육청 및 동·서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요원(담당 장학사, 실장, 전문상담사, 학습코칭지원단 등) 약 4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 강사인 아동가족상담센터참사랑 김윤희 센터장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온텍트 상담기법’이란 주제로 온라인 상에서 개인 및 집단 상담이 가능한 게임놀이(온텍트 상담기법)를 시연하여 블렌디드로 학습 지원을 하고 있는 요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요원들은 “블렌디드 방식으로 학습상담 및 코칭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의 주의력 증진, 관계형성, 사회성 강화 등에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된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번 연수는 온라인으로도 상담이 진행되고 있는 현 상황에 맞는 구체적이면서도 실질적인 내용이었기에 유익한 시간이었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희선 중등교육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블렌디드로 상담을 지원하고 있는 학습코칭지원단에게 감사를 표하며, 학습종합클리닉센터 요원들의 역량을 최대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은 6월 9일에 과학예술융복합 특별전‘게임과 예술: 환상의 전조 (6월8일~9월5일)’온라인 개막식을 개최한다. 온라인 개막식은 대전시립미술관과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이 공동으로 주최하여 온라인채널을 통해서 공개한다. MZ세대(이른바 20~30세의 젊은 밀레니엄 Z세대를 일컬음)들이 즐기는 메타버스(가인터넷 가상세계가 현실세계에 흡수된, 3차원 가상세계)에서 게임예술의 미래판을 전시에 참가한 작가들이 직접 작품을 소개한다. 온라인 개막식에서 레트로 게임을 소재로 한 오주영, 현재를 치유하는 김태완, 미래를 상상하는 SOS 팀과 김성현 작가의 MZ세대의 예술적 감성을 과학기술과 연결하는 방법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게임과 예술:환상의 전조’는 MZ세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엔씨소프트는 전시를 후원하면서, 아티스트로 참가한 NC PLAY는 게임예술의 최신판을 선보이면서, MZ세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이 전시가 개최되는 장소인 대전시립미술관 대전창작센터는 MZ세대들이 밀집하는 원도심에 위치하여, 새로운 MZ세대문화의 거점으로 과학예술로 도시재생을 시도하며 주목받고 있다. NC PL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코로나19가 삼킨 일상. 시간을 거슬러 문학 작품 속 비극의 소용돌이로 들어가 절망을 희망으로 바꾸는 지혜를 엿보고, 일상으로의 복귀를 꿈꾸다. 대전시립합창단 노래하는 인문학 알베르 카뮈의‘페스트’가 6월 15일 오후 7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무대에 오른다. 대전시립합창단은 2016년부터 과거와 현재를 잇는 문학 작품 속 주인공의 모습을 인문학적 관점에서 해석하고 음악과 함께 풀어가는 ‘노래하는 인문학’을 진행해왔다. 김동혁 전임지휘자의 지휘로 진행되는 이번 ‘노래하는 인문학’은 영상과 함께 연극인 정사사의 내레이션, 바이올리니스트 김민정의 연주에 대전시립합창단의 하모니가 더해져 진한 여운을 남긴다. 코로나19가 급속도로 번지면서 전염병을 주제로 한 영화와 소설 등에 관심이 쏠리는 현상이 발생한다. 이로 인해 알베르 카뮈의 소설‘페스트’가 재조명받았으며, 수많은 프로그램에서 비중 있게 다루었다. 이는 미래를 내다보기라도 한 듯 오늘날 우리의 모습과 닮아있는 소설 속 주인공들의 모습에 비추어, 절망적인 순간을 헤쳐나가는 현명한 방법을 찾기 위함이 아니었을까? 알베르 카뮈의 장편 소설‘페스트’는 1947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제263회 서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6월 7일부터 6월 21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첫날인 7일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에서 정현서 의원이 발의한 「대전시 서구 노루벌적십자생태원 진입로 정비 촉구」건의안, 김영미·김동성 의원이 공동 발의한 「주민세 균등분 자치구세 전환 촉구」건의안, 이한영 의원이 발의한 「개인형 이동장치 무단방치 관련 도로교통법 개정 촉구」건의안, 강노산 의원이 발의한 「「안전속도 5030」정책 보완 촉구」건의안, 조규식·서지원 의원이 공동 발의한 「대전시 서구 장애인 실업팀 창단 촉구」건의안, 정능호 의원이 발의한 「남선근린공원 유아숲 체험원 조성」건의안을 채택했으며, 윤준상 의원의 「평촌 일반산업단지 본격 추진에 따른 서구청의 주도적 역할 촉구」, 전명자 의원의 「AAC존 설치 촉구」, 신혜영 의원의 「빅데이터 기반의 스마트도시 서구실현」, 김동성 의원의 「오령실내테니스장의 효율적 운영과 서구 실내체육시설 확충 및 다변화」, 최규 의원의 「서구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고용개선」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되었다. 8일부터 18일까지는 위원회별로 소관 부서 및 업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7일 호텔 ICC에서 열린‘2021년 좋은 일터조성 약속사항 선포식’에 참석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김용복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의장, 강도묵 대전ㆍ충남경영자총협회장, 고광훈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및 기업 대표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 “오늘 선포식을 통해 노사가 함께 협력하여 생산성을 높이고 노동환경 개선으로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등 상생을 이뤄가는 기업문화 확산이 기대된다”며“고용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참여기업이 실천할 약속사항은 근로시간 단축, 근로안전 및 편의시설 확충의 2개 필수과제와 비정규직 보호 등 6개의 선택과제로 제시된 8대 핵심 실천과제로 구성됐다. 8대 핵심과제는 (필수과제) △ 적정 근로시간 실현 △ 근로안전 및 편의시설 확충, (선택과제) △ 비정규직 보호 △ 원ㆍ하청 관계개선 △ 일ㆍ가정 양립 환경조성, △ 노사관계 개선 △ 인적자원관리 선진화 △ 문화여가활동지원 등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7일 오후 “대전도시공사 환경노동조합” 강석화 위원장 등 임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대전시 생활쓰레기 수거를 위해 노력하는 조합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허태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특히 “무더워지는 여름에 조합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작업에 임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홍종원(더불어민주당, 중구2) 행정자치위원장은 지난4일 열린 제258회 제1차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에서「대전광역시 소방공무원 보건안전 및 복지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 조례안으로 소방공무원에 대한 보건안전 및 복지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소방공무원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소방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여 소방서비스의 질 향상에 이바지 할 수 있게 됐다. 소방공무원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위험으로부터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업무의 특성상 각종 질환 발생이 우려되고, 특히 실제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 진압 현장에서 다수의 직원이 순직하거나 공상을 겪고 있다. 이러한 업무환경을 고려한 특수건강진단 및 정밀건강진단, 심혈관, 뇌질환 등 법정검사항목 외의 추가 지원으로 소방업무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을 예방하고 질환 발생 시 신속한 진료가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홍종원 위원장은 “소방공무원에 대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보건 및 복지 정책이 추진된다면 소방공무원의 건강이 보장되고, 이는 곧 대전시민에게 고품격의 소방안전서비스 제공으로 연결되어 시민의 삶이 안전하게 보호될 수 있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대전형 노사상생 모델인 ‘좋은일터’조성사업에 올해 참여하는 30개 기업이 노ㆍ사 간 합의된 약속사항을 7일 오후 시민들에게 알리는 선포식을 호텔아이시시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좋은 일터’만들기 약속사항 선포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김용복 한국노총 대전지역본부 의장, 강도묵 대전ㆍ충남경영자총협회장, 고광훈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등 노ㆍ사ㆍ민ㆍ정의 대표가 자리한 가운데 ㈜디앤티 등 30개 기업 대표가 함께 했다. 이 날 선포식에서 30개 기업 대표는 ‘노사협력을 통한 일하는 방식 개선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약속’하는 공동 서명과 함께, 각 기업별로 사업 개선과제를 정하고, 약속사항 이행을 시민 앞에 선포함으로써 오는 12월까지 이행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올해 참여기업이 실천할 약속사항은 근로시간 단축, 근로안전 및 편의시설 확충의 2개 필수과제와 비정규직 보호 등 6개의 선택과제로 제시된 8대 핵심 실천과제 로 구성됐다. 한편,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코로나19의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좋은일터 조성사업에 25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좋은 일터 만들기 추진성과 분석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7일 주간업무회의에서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줄지 않는 것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 방역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최근 2주 동안 확진자 증가추세가 진정되지 않고 오히려 폭발적으로 증가할 우려마저 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상승으로 지역경제 피해와 시민생활 불편이 재현되지 않도록 방역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허태정 대전시장은 “보건복지국뿐 아니라 모든 부서가 자치구와 함께 보다 강력한 대응태세로 나서야 한다”며 “현장관리를 강화하고 해당 기관이나 시설에 대한 집중방역을 시행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허태정 대전시장은 장마철을 앞두고 하천변 및 도로 배수구 등 침수 취약시설에 대한 집중 점검을 당부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도로 쓰레기나 퇴적물, 간벌목재가 수해를 유발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현장을 점검하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라”고 주문했다. 또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K-바이오랩허브 공모 등 중점사업에 총력을 다 하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K-바이오랩허브 사업은 우리시 성장동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6월 6일 보문산 사정공원 애국지사총 묘역에서 열린 반공애국지사 합동위령제에 참석하여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순국한 애국지사들을 추모하였다.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중구지회와 사단법인 반공애국지사유족회는 애국지사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해마다 합동 위령제를 지내고 있다. 제66회 현충일을 맞아 열린 이날 행사에 중구의회 김연수 의장, 육상래 부의장, 윤원옥, 김옥향, 정종훈, 조은경, 정옥진, 안형진 의원이 참여하여 순국선열들을 추모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김연수 의장은 추도사에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기억하고 유가족 여러분들을 위로하는 일에 진심을 담아 준비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중구의회에서는 10여년간 300만원으로 동결 편성된 합동위령제 행사비 더 많은 예산이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님의 고귀한 뜻을 널리 알리고 기억하고 유족여러분들을 위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 신탄진도서관에서는 오는 7월 3일 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어쩌다 떠난 노래 놀이 여행’ 공연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21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되며,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을 활용해 지역문화 예술 접근성 향상과 이용률 제고를 위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노래를 찾는 사람들’의 김은희, ‘아카펠라그룹 아카시아’의 김영, ‘노래패 우리나라’의 이혜진이 진행하는 ‘어쩌다 떠난 노래 놀이 여행’은 고운 노랫말과 아름다운 선율로 이루어진 동요를 선곡해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꾸며진다. 대상은 4세 이상 어린이 포함 30가족(80명)이며, 7일부터 선착순으로 홈페이지 및 전화접수를 진행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판로개척과 비대면 경제활동 증가에 따른 플랫폼 기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 대덕e로움 플랫폼 내 배달서비스 대코(Daeco) 배달을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대코(Daeco) 배달은 대덕구 내 점포를 대상으로 그동안 가맹점을 모집해왔고 270개 점포가 가맹점으로 가입함에 따라 우선적으로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 구는 관내 점포를 대상으로 가맹점을 확대해 나가는 한편 향후에는 대전시 전체로 가맹점을 넓혀 갈 계획이다. 대코(Daeco) 배달은 가맹점이 부담하는 수수료가 없고 PG수수료도 기존 배달업체보다 낮은 것이 장점이다. 온라인 주문 결제는 대덕e로움으로만 가능하고, 결제 금액에 대해서는 10% 캐시백을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대코(Daeco) 배달을 통해 구매한 사람 중 4주간 매주 50명을 추첨해 1만원을 대덕e로움 카드로 충전시켜 주는 오픈 기념 이벤트도 시행한다. 구는 7만2000명에 이르는 대덕e로움 사용자들이 배달서비스를 이용함에 따라 소상공인 매출증대는 물론 온라인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코(Daeco)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는 보험금을 노리고 서류상으로만 입원하는 교통사고 부재환자(나이롱환자) 입원 및 관리 실태를 일제점검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선량한 보험가입자의 보험료 상승 피해를 방지하고 보험사기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구는 손해보험협회와 합동으로 이달부터 10월 말까지 5개월간 지역 내 병·의원 5곳을 대상으로 점검 활동을 벌인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교통사고로 입원한 환자의 외출이나 외박 등에 대한 기록관리 여뷰 등 실태 파악과 병·의원의 자동차보험 환자관리 위반사항 등이다. 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기록 및 관리하지 않거나 기록내용을 거짓 또는 소홀히 작성한 경우 사안에 따라 계도 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이 있는 경우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또한 부재환자 점검결과를 국토교통부에 보고 및 금융감독원, 손해보험협회에 통보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단순 교통사고 환자의 불필요한 장기 입원으로 부당한 보험금 청구 사례가 발생하면, 보험료 상승 등 선량한 다수의 보험가입자가 피해를 볼 수 있다”며 “보험 사기에 따른 사회적 비용 낭비를 막기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에 나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는 최근 강화된 건축법 적용으로 오는 9일부터 위반건축물 이행강제금이 2배로 부과됨에 따라 주민 대상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행강제금 제도는 불법건축물 해소를 위한 제도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영리목적을 위한 건축법 위반이나 상습적 위반 등의 경우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는 제도로, 상한을 종전 100분의 50에서 100분의 100으로 상향할 수 있도록 선택규정으로 마련돼 있었으나 여전히 불법 용도변경, 증축·개축 등 위반건축물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6월 9일부터 임대 등 영리 목적에 대한 위반 시 이행강제금을 2배로 반드시 부과하도록 의무규정으로 개정됐다. 이에 구는 그동안 동구 경기가 어려운 점을 고려해 100분의 100의 범위(2배)로 이행강제금을 강화해서 부과하지 않았으나, 건축법 개정으로 이행강제금 부과를 의무적으로 적용하도록 강화돼 이에 따를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달 9일부터는 임대 등 영리목적으로 용도변경이나 신축, 증축시 위반면적이 50㎡를 넘거나 동일인이 3년 내에 2회 이상 법 또는 이 법에 따른 명령이나 처분을 위반한 경우 등에 대해서는 이행강제금이 기존보다 2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는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중구를 목표로 9월까지 2021 폭염 종합대책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우선 폭염 시 지역자율방재단, 통장을 활용한 현장 중심의 예찰·관리활동을 강화한다. 또한 마을방송을 통해 폭염상황과 행동요령을 방송할 예정이다. 구는 무더위쉼터 155곳을 지정하고, 시설 내 냉방기기 정상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등 이용에 불편이 없게 할 방침이다. 또한 코로나19 시국을 감안해 야외 무더위쉼터 7곳 이외에 추가로 확충할 계획이다. 경로당 무더위쉼터는 정부방침에 따라 7월 1일부터 전면 개방할 예정이다. 관공서·은행 은 본래의 목적으로 개방·운영하는 곳에는 시설물 방역지침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며, 에어컨 사용지침(최소 2시간마다 1회 이상 환기) 실천을 강조했다. 그늘막 쉼터는 일반형 20개와 자외선, 온도, 바람에 따라 자동으로 작동하는 스마트형 2개를 추가해 총 75개를 운영한다. 도심열섬현상 완화를 위해 살수차 2대도 4개 노선에 운행한다. 반면, 쿨링포그(물안개분사장치) 등 바이러스가 쉽게 전파될 수 있는 시설은 코로나19가 완화될 때까지 사용을 자제할 예정이다. 노인돌보미, 자율방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는 도마2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대하여 지난 5월 국토부의 2021년 제2차 실현 가능성 및 타당성 평가를 거쳐 원안 통과 후 활성화 계획을 변경 고시했다고 7일 밝혔다. 도마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총사업비 200억 원 규모로 2019년~2022년까지 도마2동 105번지 일원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2018년 하반기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선정 후 2019년 7월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최초 고시되어 도시재생사업을 위한 기반시설 예정지 보상 및 설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마을관리협동조합 육성 및 운영, 주민공모사업 등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시행 중이다. 이번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의 주요 내용은 ▲실시설계 결과에 따른 세부사업 간 사업비 조정 ▲주민협의체 의견을 반영한 사업계획 변경 승인을 주요 골자로 하며 금회 활성화 계획 변경으로 효율적인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 구는 이번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이 원안 통과되어 연차별 사업추진 일정에 따라 2022년까지 사업종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장종태 청장은 “도마2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는 한국외식업중앙회대전서구지부와 함께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배달 외식 영업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7일 지부교육장에서 매출 증대 경영노하우 특별강의를 했다. 이번 특강은 구와 외식 단체가 협력해 코로나19로 인해 매출 감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달외식업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강의는 달봉치킨 프렌차이즈를 운영하는 ㈜달봉엔터테인먼트 양종훈 대표를 초청해 영업자가 현장에서 접목할 수 있는 맞춤형 매출 증대 노하우를 전수했다. 장종태 청장은 “코로나19 만큼이나 힘든 것이 매출 감소에 따른 경제적인 어려움이라 생각하니 항상 안타까운 마음이다”며, “이번 특강이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러분께 위로와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강은 접수를 통해 희망자에 한해 진행했으며 양종훈 대표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더욱더 뜻깊게 진행되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대전신세계, 대전신용보증재단, 하나은행과 함께 올해 75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특례보증은 담보가 부족해 은행에서 융자를 받지 못하거나 자금 사정이 열악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하는 제도다. 유성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더욱 어려워진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2020년 30억 원의 보증규모를 올해 75억 원 보증규모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특례보증사업이 하루 만에 소진됐던 전년도와 달리 올해는 보증규모를 2배 이상 확대해 더 많은 소상공인들의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지원대상은 유성구에 사업자 등록 후 3개월 이상 영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중저신용자를 지원하기 위해 개인신용평점 595점 이상, 879점 이하(기존 신용등급 3~7등급)이면 신청가능하고, 선정 시 2천만 원 이내 대출과 함께 대출이자차액 연 2%와 신용보증수수료 연 1.1%도 2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21일부터 선착순 모집하며, 특례보증 지원을 받고자 하는 유성구 관내 소상공인은 대전시 내 하나은행 영업점에 신청하면 되고 보증기간은 2년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 중단중인 경로당 운영을 7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발표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의 일상 회복 지원방안에 적극 협조해 여름철 무더위쉼터 활용과 함께 경로당 휴관 장기화에 따른 어르신의 후유증을 해소하기 위해 백신접종을 완료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개방한다. 경로당은 운영시간 및 이용인원을 제한하지 않으나, 백신접종확인서 및 접종 후 14일 경과 여부 확인 후 이용가능하며 경로당 내 식사행위는 금지되고, 마스크 착용 및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구는 경로당 운영 재개에 앞서 내외부 소독 작업을 마치고, 경로당 회장과 총무를 감염관리책임자로 지정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도록 당부하며 코로나19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이와 함께 응급상황을 대비해 구청, 동 주민센터, 보건소 등 비상 연락체계도 구축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경로당 운영재개는 백신 접종 어르신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로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간을 보내신 어르신들에게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행복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구민을 대상으로 디지털역량 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가속화된 디지털 시대에 모든 구민이 디지털 환경에 쉽게 접근시켜 디지털 격차로 생기는 사회‧경제적 기회 차별과 불평등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다. 키오스크 사용, 인터넷뱅킹, 스마트폰 활용 등 실생활에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교육을 중심으로 엑셀, 유튜브 콘텐츠제작 및 채널개설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을 개설해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실시한다. 유성구민 누구나 무료로 개인 역량에 맞는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수강신청은 홈페이지(주소) 또는 전화,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해 구민 누구나 디지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구민들의 정보격차가 해소되기를 기대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