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021년 투명하고 깨끗한 서부교육을 위해 적극적으로 반부패‧청렴정책을 추진한 결과, 6월 초 현재 청렴온도 50℃를 조기 달성했다고 밝혔다. 청렴온도탑은 청렴 온도 100℃ 달성을 목표로 청렴 관련 행사 및 교육 등 청렴문화 확산과 관련된 활동 추진 시 온도가 상승하는 방식으로 작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서부교육지원청의 청렴 정책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상반기 동안 청렴화분 나눠주기, 신규임용자 청렴다짐대회, 청렴나무 식목행사를 실시하여 청렴문화 확산에 노력하였으며, 신규사업으로 매월 전 직원이 참여하는 청렴퀴즈, 목민심서 릴레이 낭독 등을 운영하여 반부패·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직원들에게 높은 호응도를 얻고 있다. 또한, 하반기에는 전 직원 대상 자체 청렴교육 실시, 각종 부패취약분야 T/F팀별 추진 목표 달성, 청렴 공무원 선정 등의 활동을 통해 청렴온도 100℃ 달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해용 교육장은 “전 직원이 청렴온도탑을 통해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수시로 확인하며 청렴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책 추진을 통한 청렴문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자동으로 대기전력을 차단하는 전자 타이머 콘센트를 청사 내 사용하는 냉온수기에 설치한다고 밝혔다.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냉온수기는 뜨거운 물과 차가운 물 온도를 일정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24시간 가동되는 전자제품이다. 전자 타이머 콘센트를 활용하여 동부교육지원청사 심야시간 전력 사용을 절감한다는 계획이다. 냉온수기 대기전력 사용량은 1.535kwh인데 하루 10시간 차단으로 연간 약29.2%의 전력 사용량이 감축된다. 이를 통해 총 20대에 대하여 연간 약 20만원의 전기요금을 아낄 수 있으며, 이산화탄소 1,520킬로그램을 절감해 소나무 20그루를 심는 효과를 불러온다. 6월 한 달간 전자 타이머 콘센트를 3개 부서에 시범 설치하고 점진적으로 청사 내 전체 정수기에 확대 적용하겠다는 방침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유덕희 교육장은 “바로 지금, 작은 것에서부터 에너지 절감을 실천해 나가는 조직 문화 조성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모든 학생의 성장을 이끄는 포용적 고교교육 실현을 위한 고교학점제 안내를 위해‘대전형 고교학점제 리플릿’을 제작하여 관내 초·중·고 전체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대전형 고교학점제’리플릿에는 교육부가 발표한 고교학점제 종합 추진계획에 따라 바뀌게 되는 교육과정 및 교육제도에 대한 안내와 원이쥬(One is You)로 미래를 여는 대전형 고교학점제의 운영 현황에 대한 안내를 제공하고 있다. 연구·선도학교 운영을 중심으로한 학점제 교육제도 설계 지도, 학점제 지원플랫폼 대전고교학점제지원센터, 학점제형 학교공간 조성 지원 및 공동교육과정을 중심으로 한 학생 과목 선택권 확대 지원 방안 등의 세부 내용이 담겨있다. 아울러, 직접적 정책 수요자인 초등학생과 고입을 앞둔 중학생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관내 모든 학교에 리플릿을 제공하고, 각종 자료를 대전고교학점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도 탑재하여, 교육구성원들이 고교학점제 인식 확산을 위해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대전교육청 고덕희 교육정책과장은 “학점제의 안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학생·학부모·교원의 학점제에 대한 이해와 협력이 필요하다. 이번 리플릿 제작과 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예술단은 오는 15일부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공연 ‘온통행복 콘서트’를 동구 지역 곳곳에서 4일간(8회) 펼친다. 이에 앞서 대전시립예술단은 동구 일대의 아파트 및 병원, 학교,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온통행복 콘서트’ 공연유치 희망 공모를 진행했으며, 최종적으로 8개의 아파트가 선정됐다. 이번 공연은 대전시립예술단이 그동안 추진해오던 우리동네 문화가꾸기‘화목한 문화산책’의 일환으로 기획하였으며, 전년도에는 ‘발코니 콘서트’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온통행복 콘서트’는 이동형 차량 특설무대를 마련하여 사회적 거리 두기를 통해 관람하는 형태의 대면 최소화 공연으로 시민들의 회복과 치유를 돕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하반기에는 유성구와 중구지역으로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대전시립예술단이 추진하는 ‘온통행복 콘서트’는 현재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방역 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진행하고 있다. 한편, 대전시립예술단은 추후 코로나19로 인해 상대적 스트레스 지수가 높고 예술적 치유가 필요한 가정과 특별한 사연이 있는 개인을 찾아가 공연으로 위로를 전하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정책기획관)는 건설공사의 품질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현재 시공 중인 교량, 도로, 상·하수도, 건축공사 등에 대한 시공실태 지도점검을 8일부터 1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전시 건설기술심의위원 소속 외부 전문가 10인과 기술직 공무원 5인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공사비 50억 이상의 공공 토목·건축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가시설 및 공사현장 주변 안전관리 ▲구조물 시공상태 ▲주요 자재 관리 ▲비산 먼지 등 환경관리 상태 등 공사장 안전·품질·환경 등에 대한 전반적인 관리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우기 철을 앞두고 공사장 주변 배수로 정비상태 등 수방 대책도 살펴볼 계획이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해 16개 건설공사 현장을 지도 점검하여 총 52건에 대한 지적사항을 시정조치 한 바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공사의 품질 향상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점검을 통하여 선진 건설문화 정착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기술력이 우수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2021년 유망중소기업’선정을 위해 6월 8일(화)부터 7월 9일(금)까지 대상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시내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두고 선정일 현재 3년 이상 공장을 가동 중인 중소기업으로, 대상 업종은 제조업, 제조업관련 서비스업, 지식산업, 영상산업이다. 모집 기업은 ▲ 매출과 수출 실적 등 성장성이 높으며 ▲ 지역 정착도 및 경제 활성화 기여도 ▲ 재무상태가 양호하며 ▲ 기술개발 투자와 신기술 등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면 신청하면 된다. 유망중소기업의 인증기간은 5년이며, 선정시에는 ▲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등 지원 시 이자 우대지원 및 서울보증보험 한도 확대, 이행보증 보험료 할인 등 보증지원, ▲ 국내ㆍ외 전시ㆍ박람회 등 참가 우대, ▲ 세무조사 3년간 유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유망중소기업은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육성ㆍ지원을 위해 매년 모집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728개사를 지정했다. 대전시 박문용 기업창업지원과장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유망 중소기업 선정으로 자금과 판로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경쟁력 강화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세계인구의 날(7월 11일)을 기념하여 다음 달 10일 청사 장태산실에서 ‘라떼파파 인구 골든벨’ 행사를 개최한다. ‘라떼파파 인구 골든벨’은 4~7세 자녀를 둔 아빠들의 육아 상식을 겨루고 함께하는 육아의 행복과 가족의 가치를 되새기는 행사로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아이와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아빠 육아 능력 인증시험 인구골든벨 ▲가족과 함께하는 만들기 체험 ▲자녀 놀이법 강의 등 가족 레크리에이션, ▲아빠가 아이에게 엽서 편지 쓰기 및 낭독 등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오는 7일부터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단, 가족 단위로 신청 시 아빠와 아이 각 1인을 포함하여야 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에 모처럼 생기가 돋는다. 수십 년째 정체돼 있던 지역 내 낡은 주택들이 새롭게 탄생해 주거여건이 개선되고, 각종 개발사업 및 교통망 확충 등의 호재가 이어지며 인구유입과 도심 내 균형발전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기 때문이다. 6일 구에 따르면 정부가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2·4부동산 대책)’ 후속조치로 추진하는 ‘주거재생혁신지구 선도사업’ 후보지와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2차 공공택지 추진계획’ 대상지에 읍내동과 상서지구가 나란히 포함됐다. ‘3080+ 주택공급 방안’은 공공주도로 도심 내에 좋은 입지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는 지역에 대해 좋은 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하는 사업이다. 주거재생혁신지구 선도사업에는 노후·저층주거지가 밀집한 읍내동 545번지 일원(21,752㎡)이 선정됐다. 그동안 개발저하 요인 등으로 개발여력이 없어 노후화가 가속되고 생활SOC 등 기초 인프라가 매우 취약한 곳이다. 향후 사업이 추진되면 이 지역에는 580호의 신축주택이 공급되며 공영주차장, 도서관, 어린이집 등 생활SOC 및 공공복지시설 등이 집적된 지역거점으로 거듭나게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지역 아동들의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제고하고 기후위기 대응노력을 알리기 위해 로하스캠핑장 일원에서 ‘대덕구와 함께하는 탐&탐 과학여행’ 행사를 펼쳤다. 접수시작 30분 만에 참가자 모집이 마감될 정도로 호응이 뜨거웠던 이번 과학캠프에는 총 15팀의 가족이 참가했다. 이번 탐&탐 과학여행은 ‘기후를 탐구하고, 과학을 탐험하자’는 약자로 ▲채식 체험 프로그램(채식 도시락 식사 & 채식 샌드위치 만들기) ▲태양광 조명등 만들기 ▲태양광 분수, 자전거 분수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대청호 일원의천혜의 자연경관을 누리면서 캠핑형식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일반캠핑과 다르게 육식위주가 아닌 채식으로 이뤄진 식사를 하며 친환경 과학 체험,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가족 소통시간 등 과학체험 및 기후위기 대응 캠프로 진행돼 참가자들은 이색적인 체험을 즐겼다. 참가한 한 가족은 “아이가 의외로 채식 간식을 좋아해 놀랐다. 이런 캠핑을 통해 과학체험은 물론 자연의 소중함과 기후변화대응이 얼마나 중요한 것이지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기후위기는 지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5일 복수동 초록마을 리슈빌 아파트에서 단지 내 공간을 활용한 공연무대를 즐길 수 있는 발코니 음악회를 개최했다. 올해 3번째로 진행된 이 날 공연은 테너 신남섭, 바리톤 여진욱의 성악 공연, 퍼니사이드의 잔잔한 풍의 대중음악 등의 다양한 공연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들은 발코니에서 창문을 열고 공연을 관람하기도 하고, 마스크 착용 후 광장으로 나와 공연을 즐겼다. 장종태 청장은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발코니 음악회에 큰 호응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일상생활 속 문화와 예술이 숨 쉬는 문화도시 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찾아가는 발코니 음악회’ 마지막 공연은 오는 12일 도안동 수목토 아파트에서 개최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4일 마을 공동체 활동의 체계적 지원을 위한 중간지원조직인 ‘유성구 지역공동체 지원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어은동 103-7번지에 위치한 유성구 지역공동체 지원센터는 지난해 9월 착공돼 연면적 399.18㎡, 지상 4층 규모로 총 사업비 1,718백만 원을 들여 올해 3월 준공됐다. 이와 함께 관련 법령에 따라 장애인 편의시설의 설치 및 운영을 유도하기 위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 절차를 거쳐 5월 12일 BF 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았다. 1층은 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커뮤니티 공간, 2층은 운영 사무실과 소회의실, 3층은 소통과 경험을 공유하고 상호 학습을 위한 중회의실과 돌봄 공간, 4층은 다양한 주민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대회의실과 옥외 휴게실을 마련해 주민편의 증진을 위한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했다. 이번 개소를 통해 지역공동체 지원센터는 마을활동가 발굴 및 역량강화사업,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구축, 주민주도형 공모사업 등의 기획사업과 주민역량강화 사업 등 각종 사업들을 주도적으로 운영하면서 주민 참여 거점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본격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5일 청사 1층 로비에서 관내 소외계층 학생ㆍ학부모 20명 대상으로 ‘Cheer-Up 진학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진학상담회는 대전시 교육청 대전대입진로진학지원단 소속 교사 5명이 학생의 생활기록부와 성적표를 분석하는 개인 맞춤형 컨설팅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참가한 학생은 “본인의 현재 성적을 자세히 분석하여 앞으로 어떻게 입시를 준비해야 할지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좋은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오는 19일과 다음 달 10일 고등학교 3학년 학생ㆍ학부모 대상으로 1, 2차 토요진학 코칭교실을 개최하여 입시 전략에 대한 특강과 맞춤형 진학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4일 주요 정책결정 담당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데이터 기반행정 직원 인식확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업무관행, 과거사례 등 경험과 직관에 의한 일률적 행정을 뛰어넘어 데이터에 기반한 과학적인 정책결정 트렌드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동민 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빅데이터 책임연구원이 “4차산업혁명시대, 데이터기반행정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4차산업혁명의 흐름 △공공데이터의 개념과 활용가능성 △국내외 공공데이터 분석사례 등의 강연을 진행해 이날 직원들이 데이터 활용에 대한 필요성과 역할에 대한 인식이 전환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조각들로 떠다니는 데이터들을 모으고 나누고 분석하면 미래가 보인다”며, “데이터기반 과학행정으로 정책의 신뢰성과 효과성을 높이고 구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대전 최초로 자체 GIS데이터 분석시스템을 도입 중에 있으며, 데이터 분석전문가 채용 및 지역사회와 데이터 활용체계 마련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 등 미래형 행정을 위해 선도적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6일 오전 9시 54분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서 허태정 대전시장과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육‧해‧공군 참모총장, 해병대 사령관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추념식은 국립서울현충원, 부산 유엔기념공원과 3원 중계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엄숙한 가운데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정각 10시 전국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1분간 묵념을 실시했으며, 추념식은 헌화‧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및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순국선열 한 위 한 위, 국가유공자 한 분 한 분의 뜰을 기리며 예우를 다하겠다”며 “호국영령들의 희생을 기리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모든 분들이 무엇보다 큰 자부심을 가지실 수 있도록 대전시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및 유족 1만 15,000여 명에게 1인당 7만원 상당(시비 5만원, 구비 2만원)의 온통대전 카드를 전달하고, 대전보훈병원에 입원중인 280여명의 국가유공자를 방문해 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5일 실시한 2021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지원한 1,619명 가운데 1,121명이 응시하여 69.24%의 응시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 응시율은 작년 응시율 54.3%보다 14.9% 상승한 수치로, 응시율을 반영한 직렬별 필기시험 경쟁률은 ▲교육행정 14.2:1, ▲교육행정(장애인) 5:1, ▲교육행정(저소득층) 11:1, ▲전산: 5:1, ▲식품위생 8:1, ▲시설(건축) 4.6:1, ▲경력경쟁-공업(일반전기) 8:1 ▲경력경쟁-시설(일반토목) 9:1, ▲경력경쟁-시설관리(일반) 2.6:1, ▲경력경쟁-시설관리(국가유공자) 1:1이다. 올해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에 대비하여 시험실시 전 모든 수험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진 또는 자가격리 여부, 해외 출입 여부 등을 확인하고 시험장별 방역관리전담팀을 운영하여 시험장 주변 방역 관리와 수험생 안전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였다. 또한, 확진자 및 자가격리자의 시험 응시를 위해 특별시험장을 운영하였다. 대전교육청 김선용 행정국장은 “수험생 안전을 위해 개인 마스크 착용, 손소독, 발열 검사, 거리두기 등을 통해 방역관리에 철저를 기하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6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중구민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온라인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재택근무 확대, 화상회의 활성화, 온‧오프라인 수업 병행 등 비대면 업무‧수업 환경으로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수요자 중심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컴퓨터 기초, 스마트폰 기초 및 활용, 한글 및 엑셀 활용 등으로 구성했으며, 구민의 수요에 따라 맞춤형 강좌개설도 가능하다. 구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현재 온라인 교육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추후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집합교육도 검토할 예정이다. 교육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신청 방법은 디지털배움터 누리집 접수 또는 역량강화 교육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중 하나인 중구민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구민들의 정보격차가 해소되기를 기대하며,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중구청과 동행정복지센터 방문 이용자를 대상으로 2021년 상반기 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민원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민원인의 다양한 요구를 파악해 이용만족도를 측정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행정서비스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실시한다. 설문은 이번 달 18일까지 진행하며, 중구청과 동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설문지를 작성하거나 중구 홈페이지를 통해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조사항목은 ▲민원신청의 접근성 ▲민원처리의 신속 정확성 ▲공정성 ▲대응성 ▲민원처리과정의 편리성 및 개선분야 등 5개 분야 14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적극 반영해 구민이 감동하는 고객만족 행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설문조사에 많은 구민 여러분이 참여해 다한 목소리를 들려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범죄 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한 방범용CCTV 구축사업’중 하나로 차량번호인식 방범용CCTV 4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범죄 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한 방범용CCTV 구축사업은 방범용CCTV 20곳, 주요 간선도로 차량번호인식용 4대, 노후장비 교체 및 고정형 CCTV 추가 설치를 골자로 한다. 그 중 차량번호인식 방범용CCTV는 중부경찰서로부터 대상지를 추천받아 총 사업비 6천3백만원을 투입, 세이백화점 옆 한신휴프러스아파트 앞 4차선도로에 4대를 설치하게 됐다. 관제업무는 경찰관이 모니터링하며 개인정보는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한편, 차량번호인식 방범용CCTV는 차량범죄 예방을 목적으로 주요도로 IC진입로 등 통과차량의 번호판과 화물 적재함 등을 연속 촬영해,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 실시간으로 전송하고 있다. 24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수배차량 등 범죄예방 및 범인검거에 효율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중구는 6월 현재 13곳에 40대를 운영하고 있다. 박용갑 청장은 “주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방범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CCTV 확대 설치하는 등 안전한 중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시설관리공단은 주요 공공체육시설의 대형 건설 공사 준공을 앞두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4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공단 이사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대전광역시체육회관 리모델링 공사 현장(중구 부사동)과 용운국제수영장(동구 용운동) 옆 급경사지 공사현장을 방문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지도 점검을 하는 것으로 진행됐다. 공단 설동승 이사장은 “공공체육시설의 지속적이고 선제적인 개보수공사를 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공공체육시설이 효율적으로 운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김찬술 의원(더불어민주당, 대덕구2)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정비 지원 조례안」외 5건이 제258회 제1차 정례회 일정에 따라 4일(금)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공사중단 건축물의 정비계획 수립에 필요한 실태조사 등을 담고 있는「대전광역시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정비 지원 조례안」,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의 구성 및 운영 등에 대한「대전광역시 주택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지역건설업체가 설계, 시공 등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주택건설사업에 대하여 통합심의를 적극 활용하는 사항을 담고 있는 「대전광역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일반물류터미널 공사시행 인가 전에 무분별한 개발을 방지하고 국토의 효율적 이용을 위해 일반물류터미널 실수요 검증위원회 구성 및 설치에 대한 「대전광역시 일반물류터미널 실수요검증자문위원회 조례안」, 어린이 놀이시설의 효율적인 안전관리와 시설유지 등에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는「대전광역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였다. 김찬술 의원은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 문제점을 제기한 일반물류터미널의 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홍종원(더불어민주당, 중구2) 행정자치위원장은 4일 열린 제258회 제1차 정례회 2차 회의에서「대전광역시 미래유산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 조례안으로 대전광역시에 소재하는 근현대 문화유산을 미래유산으로 선정하여 체계적으로 보존‧관리 및 활용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시민들이 시의 문화유산을 자발적으로 보존‧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지정・등록되지 못한 문화재 중 대전광역시의 역사적 배경, 지리적 여건, 지역특성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유・무형의 유산이 있음에도 무관심속에 방치되거나 보호받지 못해 멸실되어 다음 세대와 단절될 수 있는 점을 우려해, 가치가 있는 문화유산을 재발견하고 체계적으로 보존・관리 및 활용하고자 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홍종원 위원장은 “지역 축제, 전통, 유적 등과 연계된 스토리가 있는 미래유산을 발굴하여 대전광역시 브랜드 관광자원으로 활용된다면 지역문화발전과 경제활성화가 동시에 기대된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6월 3일부터 4일까지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 집단상담실에서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간 관계 향상을 위한 「MBTI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 「MBTI 부모교육」은 학부모들이 자신에 대한 이해를 더욱 높이고, 이를 통해 자녀와의 관계 개선을 증진하고자 실시되었다. 특히 이번 부모교육은 김태현 어세스타 충청센터장을 초빙하여 학부모들의 MBTI 검사를 시행하고, 이에 대한 결과를 해석·활용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교육 전 부모가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청렴 교육도 함께 실시되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작년부터 학부모의 코로나블루 예방을 위한 소규모단위의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올해도 동일하게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른 10명이라는 소규모 인원으로 제한하여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이번 부모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 관심이 많았던 MBTI 심리검사에 대한 강의를 들어 좋았다”면서, “오늘 교육 덕분에 자신과 다른 성향의 자녀를 더 잘 이해하고 가족 관계도 돈독해질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4일 특수학교인 대전가원학교와 대전해든학교를 방문하여 운영현황 등을 보고받고 학교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대전가원학교는 2012년 3월 개교하여 대전 서부권 특수학생들의 교육을 책임지고 있으나, 최근 과밀되어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대전해든학교는 올해 3월에 개교한 신설학교로 대덕구에 위치하여 북부권 특수학생들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으나, 거주지와 학교 간 거리가 멀어 학생들이 통학버스를 통한 등ㆍ하교 소요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는 문제점이 있다. 현재 특수학교는 수요에 비해 학교수가 적어서 모든 학생들 수용에 많은 애로사항이 있어서 교육위원회에서는 특수학교 현황을 청취하고 추가 신설 방안 모색을 위해 현장방문을 추진했다. 구본환 위원장 및 교육위원들은 학교 관계자들에게 학교 현안사항 및 실질적 지원사항 등에 대해 질문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애로사항이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고, 과밀학급 해소를 위해 특수학교 신설에도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4일 유성구 어은동 소재 ‘유성구 지역공동체 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 날 행사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정용래 유성구청장, 지원센터 관계자 및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지역공동체 지원센터가 주민의 적극적 참여로 자치와 상생을 통한 공동체간 협력과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지원센터가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영되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원센터는 지상 4층(건물면적 399.18㎡) 규모로 마을활동가 및 주민들이 서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1층의 커뮤니티 공간을 비롯해 회의실, 휴게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4일 한밭수목원 야외광장에서 열린 ‘제26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채계순 대전시의원, 설동호 교육감, 환경기술인, 민간단체 및 시민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기념행사는 음악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및 환경상 시상, 탄소중립 실천 퍼포먼스와 물사랑 그림ㆍ사진 전시회, 탄소중립 홍보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 “화산, 지진, 폭염, 폭설과 같은 이상기후 뿐 아니라 코로나 19까지 환경파괴에 근본적이 원인이 있으며 지구온난화가 지속되면 오존층이 파괴되어 앞으로 사람이 살수 없을 것”이라며 “환경은 조상으로부터 물려받는 것이 아니라 후손에게서 빌려쓰는 것이라는 말처럼 좋은 환경을 미래세대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환경의 날’은 유엔이 1972년 제27차 총회에서 6월 5일을 기념일로 제정하여 환경보전을 다짐하는 날로 삼았고,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6월 5일을 법정기념일 지정해 기념식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258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4일(금) 제2차 회의를 열고,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상정된 교통건설국, 도시주택국 소관 조례안 10건 등에 대한 심사 및 보고청취를 실사하였다. 이 날 심사안건 중 교통건설국 소관사항인 「대전천변도시고속화도로의 채무 차환을 위한 조달자금에 대한 채무보증 동의안」은 유보됐다. 본 동의안은 대전천변도시고속화도로의 건설자금 조달을 위한 차입금이 2021년 11월 5일 채무만기가 도래함에 따라 재 차환 시 대전광역시에서 지급보증 하는 사항이다. 산업건설위원들은 본 동의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 결과 “대전시민의 이익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채무자인 대전천변도시고속화도로(주)의 경영실태 및 자구노력에 대한 보고와, 대전시의 10년 후 상환계획에 대한 보고가 선행되어야 할 필요가 있어 유보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 날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대전광역시 일반물류터미널 실수요검증자문위원회 조례안」, 「대전광역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전광역시 주택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대전광역시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 정비 지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4일 대전통일관에서 중·고등학생 등 80명이 참여하는‘2021학년도 평화·통일 체험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에 따른 오프라인 체험활동 축소로 인해 줄어든 학생들의 참여·체험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발열 체크, 손소독제 사용, 방역 장갑 착용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하였다. 행사는‘참여와 체험을 통한 평화·통일 공감하기’를 주제로 평양 관련 사진 관람, 평화·통일 체험부스 및 대전 통일관 체험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평양 관련 사진전 활동에서는‘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평양은 건설 중’, ‘평양의 생활’등으로 구성된 사진 40점을 관람하였고, 체험 부스 활동에서는 평화·통일을 주제로 에코백 디자인하기, 열쇠고리 만들기, 아크릴무드등 만들기 등을 체험하였다. 그리고 대전통일관 체험활동에서는 ‘북한 연구실’, ‘역사 연구실’, ‘평화 연구실’등 학생들이 과학을 테마로 남북한을 이해하고 통일 한국을 상상해보는 체험 활동 기회를 가졌다. 대전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이금선 의장이 4일, ‘유성구 민주시민교육의 과제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의 주민들이 민주적인 의사소통과 체계적인 학습을 통해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기 위해 이금선 의장의 주관으로 열리게 되었다. 이금선 의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토론회는 장수찬 교수(목원대학교 행정학과)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이지영 운영위원장(대전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이경호 사무처장(대전환경운동연합), 유태영 협의회장(유성구 주민자치위원회), 김희태 원장(유성구 평생학습원)이 참여해 지정토론과 자유토론을 이어갔다. 토론회를 통해 이금선 의장은 “민주시민교육은 국민이 국가의 주인이라는 의식을 키우고 그에 따른 자질을 기르는데 목적을 둔 교육”이라며 “시대적 소명인 민주시민교육이 체계적으로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사업계획을 철저히 세우고 적절한 예산반영을 통해 다양한 교육 사업들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금선 의장은 “오늘 토론회가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시민사회가 충분히 합의하는 과정을 거쳐 민주시민교육의 발전방향을 모색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가 공동주택 경비원의 인권침해 방지와 인권 증진을 위한 지원 근거 마련에 나섰다. 대전광역시의회는 4일 제258회 제1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에서 박혜련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1)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공동주택 노동자 인권 증진 조례안」을 심사했다. 조례안에는 경비원을 포함한 공동주택 노동자의 인권 상황을 파악하기 위한 실태조사와 인권보호가 미흡한 공동주택에 대하여 적절한 조치를 시장이 권고할 수 있도록 하고, 근무공간 및 근무에 필요한 기본적 편의시설 지원, 경비원의 인권 증진을 위한 교육·홍보 및 협력체계 구축 등을 담고 있다. 이 조례안은 오는 6월 21일(월) 제258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 상정해 심의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의회는 4일, 제257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6월 21일까지 18일간에 걸쳐 결산안, 조례안, 추경예산안등 23개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 날 제1차 본회의에서 박철용 의원이 대표발의한 『입주기업체협의회를 통한 남대전물류단지 지원 대책 마련 건의안』을 의결했다. 박 의원은 “일반산업단지는『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제31조 제10항에 따라 관리공단 등 설립 및 운영을 위한 보조금 등을 지급할 수 있는 근거를 두고 있고, 지방자치단체가 산업단지 활성화 조례 등을 제정하여 적극적으로 입주기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에, 물류단지는 『물류시설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법률』 및 관련 지침에 따라 입주기업체협의회에 전적으로 그 관리를 맡기고 있지만, 협의회를 지원해 줄 수 있는 법적근거가 마련되어 있지 않아 관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은 물류단지 활성화를 위해 『물류시설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법률』상 보조금 등 각종 지원 근거를 마련해 주고, 입주기업체가 자율적으로 구성한‘입주기업체협의회’를 통한 지원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산업통상자원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3일 중앙시장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지역 상권 활력 회복을 위한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장보기 행사 외에 전통시장 방역상황 점검도 함께 진행됐다. 황인호 구청장을 비롯해 행사에 참여한 동구청 직원들은 ‘1 전통시장 1 부서 자매결연’ 시책과 연계해 부서별로 중앙시장 활성화 구역 내 17개 단위시장을 방문,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는 등 장보기 행사에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황인호 구청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주신 주민들과 동구청 공직자 등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이번 행사로 지역 전통시장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구는 지난 2019년 1월부터 동구 관내 24개 전통시장과 함께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 시책의 일환으로 ‘1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6월 3일부터 매주 2회씩 동구 예방접종지원센터에서 접종대상자들과 의료진들의 힐링을 위한 릴렉스음악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구와 대전문화예술네트워크협동조합과 대전심포니오케스트라협동조합에 소속된 대전지역 예술인들이 함께 공동으로 접종대상자의 지루함과 긴장감을 완화시키기 위해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 날 음악회는 예방접종센터 전체 업무에 방해되지 않도록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있을 시 대기하는 접종자 이상반응 관찰 장소와 20m 떨어진 곳에서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공연을 진행했다. 이 날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위해 대기 중이던 한 구민은 “15분동안 기다리는 시간에 시계만 쳐다보느라 지루했을 시간을 잡 생각이 없도록 음악을 듣게 해주셔서 불안감도 긴장감도 사라지고 편안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코로나19의 장기화와 계속된 방역 및 백신접종으로 일상이 황폐화되고 힘든 시기에 우리 동구민들의 원활한 접종을 위해 기꺼이 음악회를 열어주신 대전문화예술네트워크협동조합과 대전심포니오케스트라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며 “동구민들께서는 접종 전후로 따뜻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4일 한밭수목원에서“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주제로 일반시민, 민간단체, 환경기술인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허태정 시장은 “과도한 냉・온방을 줄여 적정 실내온도를 지키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등 작은 실천으로 동참”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4일“6월 한 달간 각종 모임과 지인 간 만남을 최대한 자제해달라”고 호소했다. 허태정 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호소문 발표를 통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완료될 때까지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다시 한 번 인내하고 참여 방역을 통해 성숙한 시민의식 발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최근 대전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며 모든 일상에서 감염의 위험이 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4월부터 이날까지 발생한 환자수가 857명으로 전체(2,153명)의 40%를 차지하는 등 감염확산에 대한 우려가 매우 높은 상황이다. 허태정 시장은 “지금 확산세를 꺾지 못한다면 조금이나마 숨통이 트였던 우리의 일상과 서민경제가 다시 멈춤으로 되돌아 갈 수 밖에 없다”며 “특히 간신히 살아나고 있는 서민경제와 자영업자들은 다시 어려움과 고통을 겪게 된다”고 말했다. 허태정 시장은 집단 면역 형성 등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차질 없는 백신 접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허태정 시장은 “우리 시는 6월 말까지 18세 이상 시민 123만 명 중 목표의 30%인 37만 명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6월 5일은 국제사회가 지구환경 보전을 위해 공동노력을 다짐하며 제정한 ‘세계 환경의 날’이다. 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이를 기념하며 메시지를 발표했다. 박 청장은 “세계 환경의 날을 계기로 지속가능한 미래와 더 나은 사회를 위한 ‘녹색전환’에 관심을 갖고 지구를 살리는 행동에 모두가 동참했으면 한다 ”며 말문을 열었다. 산업재해 발생 원인을 설명하는 ‘하인리히의 법칙’에 따르면, 1번의 대형사고가 발생하기까지 29번의 작은 사고와 300번의 사고 징후가 선행한다. 박 청장은 “코로나19를 비롯해 폭염, 해수면 상승 등 기후변화로 인한 크고 작은 재해들은 하인리히의 법칙에서 말하는 1번의 돌이킬 수 없는 거대한 기후재해에 선행하는 작은 재해일 수 있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기후위기는 이미 우리 곁에 다가온 인류 최대의 과제다. 지금처럼 이산화탄소를 쏟아내 지구 기온이 산업화 이전과 비교해 1.5도 올라가면, 지금과 같은 일상은 불가능해진다. 지구환경의 악화정도를 의미하는 ‘세계 환경위기시계’가 가리킨 최근 시각은 9시 47분이다. 생존불가능을 의미하는 12시로부터 겨우 두 시간 남짓 남은 시각이 지구를 살릴 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일선 학교에 여름철 폭염에 대비하여 효율적인 냉난방기 운영을 위한 유지관리 지침을 배포했다. 학교 교실은 학생들의 활동이 많아 먼지 등 부유물에 의한 실내 공기 오염도가 심해 세심한 관리 및 점검이 필요하다. 또한, 기상청의 올해 3개월 기상 전망에 따르면 6~7월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확률이 40%이며, 8월은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50%라고 예보했다.(기상청 5월 24일 11시 발표 자료) 학교에 설치되어 있는 냉난방기는 대부분 전기 및 가스를 활용한 에너지절약형 히트펌프 방식을 취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장비의 효율 향상과 더불어 고장율 감소 및 수명 연장 등 예산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해당 지침에는 쾌적한 환경 유지와 각종 세균번식을 예방할 수 있는 천장형 냉난방기 필터청소 및 화학세척, 정기점검 주기 등의 유지관리에 필요한 세부 내용을 담고 있다. 대전교육청 표남근 시설과장은 “매년 냉난방기 유지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노후 냉난방기 교체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진학정보 공백의 최소화와 대입환경 변화에 따른 지역대학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고3 학생 및 학부모,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2022 대입 대비 대전지역 대학 초청 대학입학전형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대전지역 대학과 함께하는 ‘2022 대입 온라인 진학설명회’는 코로나19 감염 위기로 대면 입시설명회가 어려운 상황에서 6월 7일부터 6월 9일까지 3일간 저녁 7시 대전진로진학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방송된다. 이번 2022 대입 대학입학전형 설명회는 건양대를 비롯한 대전대, 목원대, 배재대, 우송대, 중부대, 충남대, 한남대, 한밭대 대전지역 9개 대학이 참여한다. 각 대학 입학사정관들이 대학 및 전공(학과) 소개, 2022 대학입학전형(수시·정시)의 특징과 지원전략, 전년도 입시 결과 등을 상세하게 설명할 예정으로 고3 학생 및 학부모에게는 정확한 대입정보의 습득를, 고3 담임교사에게는 학생 맞춤형 대입상담을 위한 연수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전교육청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접촉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고3 학생들의 대입정보 제공을 위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차량등록사업소는 비천공식 번호판(홀로그램 번호판)이 종전 나사식 고정장치에서 클립식 고정장치로 전환되어 외부충격에 의해 번호판 및 봉인이 탈착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동차 등록번호판 및 봉인의 분실·훼손 시에는 차량등록사업소 방문, 재교부 신청이 필요한 사항으로, 대전시 차량등록사업소가 번호판 봉인 분실과 관련하여 시민 안내에 나섰다. 자동차 봉인은 번호판의 위조·교체·도난·탈착을 방지하기 위한 나사형 고정장치로 분실 및 훼손시 임의로 고정하거나 미부착한 상태로 주행할 수 없다. 자동차 관리법 제10조 제1항에 의거, 자동차등록번호판의 부착 또는 봉인을 하지 않은 경우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그러한 자동차를 운행할 경우 동법 제10조 제4항에 의거, 최대 2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재교부 신청 시에는 신분증과 자동차등록증을 지참하여 차량등록사업소를 방문해야 하며, 법인은 법인인감증명서 및 위임장(인감날인), 자동차 등록증을 지참해야 한다. 한편 등록번호판이 훼손된 경우 훼손된 번호판을 지참, 분실한 경우 경찰서에서 발급하는 분실신고확인서를 지참하여야 한다. 차량등록사업소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은 6월 10일 오전 11시,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마티네 콘서트 2를 연주한다. 스트라빈스키의 ‘병사의 이야기’를 선곡하여 재미난 이야기에 귀 기울이며 힐링 할 수 있는 공연을 준비하였다. 이번 연주는 고전과 낭만, 현대를 아우르며 시대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지휘자 진솔의 객원지휘와 어린이와 대중을 위한 발레 음악극에서 스토리텔러로 활동하고 있는 조예선의 목소리로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병사의 이야기’는 스위스 시인이자 작가인 라뮈의 대본에 스트라빈스키가 작곡한 곡으로, 악마와 거래한 병사의 이야기를 스토리텔러와 함께 7명의 악기 연주자들이 어우러지는 색다른 음악극으로 전개된다. ‘병사의 이야기’작곡 당시 제1차 세계대전 이후 예술에 많은 인력과 지원이 충분치 않았던 상황으로 공연 규모의 축소는 불가피했다. 그 때문인지 전에 스트라빈스키가 작곡했던 ‘봄의 제전’과 같은 특대 규모의 관현악곡에 비해 구성인원이 많이 감소된 모습을 보인다. 이번 연주는 오케스트라의 주 구성 파트의 대표적인 7개의 악기만을 추려낸 바이올린, 더블베이스, 클라리넷, 바순, 트럼펫, 트롬본, 팀파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는 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기술 제품에 대해 대전시 소재 공공기관에서 실증기회를 제공하는 2021년 혁신기술 공공테스트베드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혁신기술제품의 초기 판로개척을 통해 중소벤처기업 성장발판을 마련해 주기 위해 실증비용 및 실증장소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품 실증에 필요한 제작비 등을 기업당 8천만원 이내로 지원하며, 실증 후에는 기업이 국내·외 판로개척에 검증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평가를 거쳐 성능확인서를 발급한다. 지원유형은 대전소재 중소벤처기업 대상 실증 비용을 지원해 실증비용 지원형, 대전소재 출연연구원에 실증장소만을 지원해 주는 실증기회 제공형 등 2가지이며, 사업 실증기관이 대전시 산하 출자 출연기관 또는 대전소재 공공기관이어야 한다. 사업 실증기관은 공공실증기관협의회에서 기업이 섭외한 공공기관 또는 희망 기관을 실증 제품의 성격에 따라 매칭 조정을 통해 최종 결정 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시작한 혁신기술공공테스트 지원사업으로 ㈜트위니 외 5개사를 선정했고, 대전도시철도공사, 한국과학기술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유성구노인복지관, 충남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가 온통대전 발행 1주년 및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한달간 개최한‘온통대전 1주년 기념 온통세일’이 5월 31일부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소비촉진 붐을 조성하기 위한 온통세일은 구매한도 100만 원 확대와 최대 15% 캐시백 지급 등 다양하고 풍성한 소비진작행사와 할인ㆍ경품이벤트 등이 대전 전 지역에서 진행됐다. 온통세일의 추진성과를 살펴보면, 우선 발행액이 전월대비 70% 대폭 증가해 소상공인 매출 확대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온통세일 첫날인 5월 1일,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1천여 명이 온통대전에 신규 가입하고 하루 만에 온통대전 역대 최대금액인 250억 원이 발행되는 등 지난해 온통세일 첫날 180억 원의 최대 기록을 뛰어넘는 새로운 온통대전의 발행역사를 기록했다. 온통대전은 5월 한달 동안 2천 1백억 원이 발행됐고 2천억 원이 지역 내에서 선순환 소비됐으며, 4만 3천여 개의 신규카드가 발급되고 앱가입자는 6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온통세일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5월 발행액이 증가한 것은 구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한체육회는 3일 오후 대의원총회에서“2027년 제34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치 신청도시로 충청권(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충청북도, 충청남도)을 최종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충청권 4개 시·도는 3월 22일 유치를 신청하여 대한체육회 평가위원회의 현지실사 및 실무심사, 국제위원회 심의와 이사회 의결을 거쳐 대의원 총회에서 무기명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이로써, 지난 2월 대한체육회가 전국 시·도 대상으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유니버시아드) 유치신청 접수로 시작된 유치 신청도시 선정 절차가 마무리됐다. 대의원 총회 표결에 앞서 4개 시·도지사는 충청권의 우수한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인프라에 비해 국제스포츠 이벤트가 유치된 적이 없음을 강조하며, 충청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국가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반드시 유치되어야 함을 피력했다. 앞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의 심의·승인 절차를 진행하게 되며 올해 9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에 한국을 대표하여 유치의향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2년 마다 개최되는 국제종합경기대회로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이 주관하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는 6월 3일 제1차 교육위원회를 열어 2020회계연도 대전광역시교육비특별회계 결산 승인안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 통합재정안정화기금 결산 승인안 총 3건을 심사했으며,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2020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현액은 전년도 대비 1.9% 감소한 2조 3,860억 6천 2백만원이며, 세입결산액과 세출결산액은 각각 2조 3,851억 1천 9백만원과 2조 3,465억 5천 3백만원이다. 최근 5년간 연도별 집행잔액 현황은 가장 낮고, 불용률은 작년 대비 대폭 감소한 1.0%이며, 순세계잉여금 비율은 0.9%로 최근 5년 내 최저 수준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불용률 및 이월률은 대폭 감소하였고, 재정은 철저한 재정 상황 분석과 적극적인 예산 집행으로 효율적으로 운용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손희역)은 3일 제258회 제1차 정례회 일정에 따라 회의를 열고 복지환경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상정된 보건복지국 조례안 4건, 환경녹지국 조례안 등 2건, 청년가족국과 상수도사업본부 조례안 등 3건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이종호 부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및「대전광역시 참전유공자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국가보훈대상자와 그 가족의 생활안정 및 복지향상을 위한 의료비 확대와 참전유공자 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해 조례안을 일부 개정했다. 손희역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장애인 건강 및 재활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장애인의 건강 및 재활 지원을 위한 사업을 확대하고, 대전광역시장의 책무를 구체적으로 규정함으로써 장애인의 인간다운 삶의 보장하기 위해 조례안을 일부 개정했다. 또한 복지환경위원회 윤용대 위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상수도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코로나 19로 인한 경기 침체 및 소비활동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광역시 소상공인들에게 상수도요금을 감면하여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제258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따라 대전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찬술)는 3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상정된 일자리경제국, 과학산업국, 트램도시광역본부 소관 조례안 5건 등에 대한 심사 및 보고를 받았다. 이날 회의에서 윤종명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광복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4차 산업혁명 촉진 조례안」, 윤용대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동물보호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및 대전시에서 제출한 「대전광역시 대전형 유급병가 지원 조례안」, 「대전광역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지원 조례안」등을 심사했고 의원들은 개정취지와 내용 등에 대해 질의를 실시했다. 김찬술 의원(더불어민주당, 대덕구2)은 공공교통 환승체계와 관련한 질의를 통해 “광역철도 1단계가 완료 될 경우 지하철, 버스, 트램, 타슈 등 공공교통의 원스톱서비스을 위한 환승 체계 구축 등 사전점검 및 운영계획을 철저히 준비하여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오광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2)은 대전형 유급병가 지원 조례와 관련한 질의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윤종명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3)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58회 제1차 정례회 일정에 따라 3일 제1차 산업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을 살펴보면 소상공인 실태조사 및 통계정보, 시책 등에 대해 주기적으로 공표하고, 소상공인에 관련된 창업 시 대전시에서 창업관련 정보를 제공하도록 하는 사항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다. 윤종명 의원은 “소상공인 창업주에게 상권분석, 경영 전략 등 관련 정보제공으로 과잉 경쟁을 예방하고 준비된 창업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이광복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2)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4차 산업혁명 촉진 조례안」이 제258회 제1차 정례회 일정에 따라 3일 제1차 산업건설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을 살펴보면 4차 산업혁명 촉진을 위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정책을 수립․시행하기 위하여 필요한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의 주력산업 및 첨단산업 분야와 관련이 있는 신기술을 이용하여 창업자나 중소기업자에게 교육, 컨설팅, 사업화 등을 지원하는 사항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광복 의원은 “빅데이터, AI 등 4차 산업혁명은 대전시의 미래 먹거리 창출과 성장동력 확보에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4차 산업 발전을 위한 지원 등을 통해 산업경쟁력을 확보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남진근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1)이 대표 발의한 「대전광역시 도로점용공사장 교통소통대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58회 제1차 정례회 일정에 따라 4일 제2차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심사할 계획이다. 조례안을 살펴보면 도시관리계획상 폭 20미터 이상의 도로에서 도로점용기간이 20일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공사시행으로 인한 교통영향분석을 통한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을 포함한 교통소통대책을 수립한 후 도로관리심의회의 심의를 거치는 사항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다. 남진근 의원은 “도로점용공사로 인해 발생하는 교통혼잡에 따른 사회적비용을 감소시키고, 특히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과 교통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사랑시민협의회은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정부 공모사업인 케이(K)-바이오 랩허브 대전 유치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케이(K)-바이오 랩허브는 바이오기업 창업 전문 지원기관을 말하며 국내 최초로 조성하는 것으로, 2023년부터 7년간 2,5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현재 대전시를 비롯해 전국 12개 시․도가 후보지로 경쟁 중에 있다. 대전은 국내 유수의 정부출연 연구원, 연구기관, 카이스트 등이 집적되어 있는 국내 최대 바이오 원천기술 공급지로 공모사업 대상지로 최적의 지역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케이(K)-바이오 랩허브가 대전에 구축되면 일자리 창출 2만 명, 생산 5천억 원, 부가가치 2천억 원 이상의 효과가 발생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민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케이(K)-바이오 랩허브 대전유치 서명 운동에 팔 걷어 부치고 나섰다. 서명 운동은 오프라인과 온라인 병행해서 6월 10일까지 진행 중에 있다. 한재득 대전사랑시민협의회장은 “대전은 세계적 바이오 연구개발 인프라가 대덕연구단지에 있고 각종 바이오 연구기관, 연구소 기업이 300여 개가 있어 대한민국 바이오 창업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가 기후 위기의 시대에 마을에서 직접 에너지 문제에 대해 행동하고 주도하는 에너지 전환 활동가 배출을 위한 ‘에너지 전환 45캠퍼스’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에너지 전환 45캠퍼스’는 이달 3일부터 동구 공동체지원센터에서 매주 목요일 총 5회에 걸쳐 운영하며 ▲신재생에너지 활용방안 ▲지역 에너지 정책 ▲기후위기 관련 마을조사 ▲자원순환 실험 ▲제로웨이스트 실천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동구 지역 환경의제에 대한 주민참여방안 워크숍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과정 수료 후에는 마을에서 동구 지역 기후위기 대응 실천단으로 활동하게 되며 오는 11월까지 다양한 환경의제를 발굴하는 등 에너지 전환 및 기후위기 대응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황인호 구청장은 “스스로 마을의 환경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과정들이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해야 할 일”이라며 “에너지 전환 과정에서도 동구 주민들의 저력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기후변화에 따른 에너지 전환의 단계’를 주제로 첫 번째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황인호 동구청장은 응원과 격려를 전하며 교육 참여자들과 함께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