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주민 주도 관광사업체를 지원하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모집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관광두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최·주관하는 주민주도형 관광산업 모델로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관광(숙박, 식음, 기념품, 체험, 주민여행사 등) 관련 창업 및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주민들에게 경제적 이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관광두레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총 6개의 주민사업체를 구성, 현재 사업화 과정을 수행 중에 있으며 올해에는 전문역량을 갖춘 관광두레 PD를 중심으로 주민사업체를 추가 발굴해 ▲맞춤형 멘토링 ▲창업 경영개선 파일럿 사업 ▲관광상품 판로개척과 홍보마케팅 등을 통해 지속가능성을 갖춘 관광사업체로 성장시킨다는 방침이다. 한국관광공사는 관광두레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사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6월 25일 오후 2시까지 신청서를 접수할 예정이며, 서류심사를 거쳐 아카데미 과정을 실시한 후 오는 9월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주민사업체에는 지역 대표 관광사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본 2년, 최대 4년간 역량 강화·컨설팅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3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박범계 법무부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인 대전 교도소 이전사업 추진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날 허태정 시장은 대전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대전교도소 이전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가져 달라고 박범계 장관에게 요청했다. 대전교도소 이전사업은 2019년 정부의 국유재산 위탁개발사업으로 선정되어 LH가 신규교정시설을 건립하고 현 교도소 부지를 개발하여 비용을 충당하는 위탁방식으로 추진하고, 그동안 사업수지개선을 위해 3자(법무부, 대전시, LH)가 지속적인 실무협의회(7회)를 거쳐 사업수지개선안을 마련했으나 지난3월 LH 땅투기 문제가 불거지면서 사업이 주춤한 상태다. 이날 허태정 시장은 “대전교도소 이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업성 개선방안과 교정시설이 신설되는 방동 주변 지역주민들을 위한 편익시설을 설치해 줄 것”를 건의했고, “위축된 위탁 사업자(LH)의 사업 활력을 위해 공동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박범계 장관은 “ 교도소 이전 사업이 대전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임을 공감하고 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은 3일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재해 예방 현장을 찾아 꼼꼼한 점검에 나섰다. 장 청장은 2020년 침수피해가 발생하였던 탄방동, 정림동 일원 관내 침수 우려 중점관리 현장을 점검하고 안전을 당부했다. 특히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모든 재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 미비한 부분은 즉시 조치해 피해를 예방해 줄 것을 당부하며 적극적인 대응을 지시했다. 이와 더불어 구는 ▲‘탄방2ㆍ가장2지역 도시침수 대응 사업’ 추진현황 및 저지대 하수관로 준설상태 ▲정림동 우성아파트, 코스모스아파트 침수 방지를 위한 차수 옹벽 설치, 하수 박스 준설 및 산지부 재해 예방 공사 ▲만년2지하차도 배전 설비 지상화 사업 현장 등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장종태 청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국지성 집중호우 현상이 잦아짐에 따라 폭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내 침수 우려 지역, 지하차도 배수펌프장 등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3일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에 대한 재난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은 11층 이상이거나 하루 수용 인원이 5000명 이상인 건축물로, 지하역사 또는 지하도 상가와 연결된 문화 시설, 판매 시설 등을 말한다. 중구에는 NC중앙로역점, 디스테이션 선화빌딩, 교보생명 3곳이 해당된다. 구는 담당공무원, 타자치구 담당공무원, 소방분야 민간전문가 각 1명으로 점검반을 편성, 재난대응체계 구축‧운영의 적정성과 관리주체의 안전관리운영 실태를 확인했다. 구체적으로 ▲재난예방 및 피해경감계획 수립 여부 ▲재난, 테러 등에 대한 초기대응대 구성과 교육‧훈련 계획 수립 여부 ▲총괄재난관리자 겸직 금지와 의무교육 이수 여부 ▲종합 방재실‧피난 안전구역 설치‧운영 여부 등에 대한 이행 실태를 살폈다. 점검 결과에 따라 위법사항이 없는 경미한 부분은 권고사항 안내 또는 현장 계도를 통해 시정 조치, 위법 사항이 있을 시에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에 나설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은 유동인구가 많아 재난발생시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며, “철저한 재난관리 실태 점검으로 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021년 상반기 민간 대형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건축 현장의 안전관리와 품질관리 실태, 감리자의 감리업무 수행 실태를 중점 점검을 한다고 3일 밝혔다. 구는 건축공사장에 만연된 시공 및 품질관리 소홀, 안전 불감 의식 등의 개선 목적으로 매년 반기별로 시공실태 점검을 해오고 있다. 이번 점검은 연면적 3천 제곱미터 이상 대형건축공사장 7개 현장을 대상으로 점검반이 방문하여 순회 점검을 하며, 지적 사항에 대하여 현지 시정 또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을 통해 대형 건축물의 품질 확보와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구는 시공실태 점검 이외에도 민간 대형건축공사장 대상으로 해빙기, 폭염 대비, 우기, 동절기 등 정기적 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건축물의 견실 시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구 관계자는 “많은 주민이 이용하게 되는 대형 건축물의 안전성과 편리성 확보를 위해서 건축 추진 단계부터 지도ㆍ감독을 철저히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축공사장의 품질확보와 안전예방을 위한 다양한 점검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지난 2일 구청 청년벙커에서 대양초등학교 가족봉사단 학부모와 전국 최초로 도입하는 어린이 용돈수당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용돈수당은 ‘대덕의 아이는 대덕이 키운다’는 슬로건 아래, 자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과 어린이 소비권리 보장, 건강한 경제주체로 성장 도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덕구가 야심차게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가족봉사단 학부모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용돈수당 정책의 취지를 설명하고, 운영에 있어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부모들은 “용돈수당이 왜 필요한지, 어떤 효과를 가져 오는지에 대해 잘 알게 되었고 하루 빨리 정책이 도입되었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에 대한 체계적인 경제교육, 용돈 사용에 대한 자기 평가시스템 도입 등 운영방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용돈 수당은 구의회에서 관련 조례가 통과되면, 대덕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10세 이상 12세 이하 어린이(초등학교 4~6학년 해당)에게 매월 2만원씩 지역화폐 대덕e로움으로 지급하게 된다. 받은 용돈은 대덕구 내에서만 사용가능하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최근 대한민국 정부 공식 동영상 채널에 ‘탄소 다이어터 준열은 요즘 다이어트 중’이라는 동영상이 게재됐다. 이 동영상에서는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자전거타기, 분리배출 잘하기, 자동차 짐 줄이기 등의 탄소다이어터 동참을 권유하고 있다. ‘탄소다이어터’라는 명칭은 대덕구에서 처음 명명됐다. 지난 3월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발표한 ‘모두에게 이로운 경제119 대덕형 경제모델’ 중 ‘10만 탄소다이어터 양성사업’으로 공식 언급된 바 있다. 탄소다이어터란 탄소줄이기를 실천하는 개인 또는 단체를 뜻하는 신조어로 대덕구의 탄소중립 관련 브랜드다. 대덕구에서는 ‘10만 탄소다이어터 양성사업’이라는 탄소중립 분야 중점사업으로 대덕구 주민 대다수를 탄소다이어터로 양성하겠다는 목표를 두고 있다. 이에 어린이ㆍ초등ㆍ중학생 대상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탈탄소교실’, 성인 대상 ‘주민과 함께하는 탈탄소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기업 및 기관과의 119 탄소다이어터 실천 릴레이 협약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위기 대응에 공식적인 협력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정현 구청장은 “기후위기 타개를 위한 탄소중립 생활실천은 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3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주식회사 딜리코(대표 김서윤)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2,0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커피머신, 그라인더, 원두 등으로 다문화 이주여성 및 학교 밖 청소년들의 취업능력 증진을 목표로 한 바리스타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서윤 대표는 “사회적 약자인 다문화 이주여성과 청소년들에게 바리스타 전문 교육장비를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식회사 딜리코는 커피용품 제조·판매업체로 국내 최초 커피머신 프리미엄 고객서비스를 도입해 무상보증기간 3년, AS 무료 픽업 서비스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인문학을 통해 삶의 지혜를 찾고자 하는 40대 이상의 신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한 인문 심화프로그램인 「도서관 지혜학교」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도서관 지혜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지역 인문대학(충남대학교)과 연계해 신중년 세대의 주체적인 인문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선정된 유성구 공공도서관 3곳은 노은, 원신흥, 관평도서관으로 노은도서관은 「니체에게 배우는 디오니소스적 지혜」, 원신흥도서관은 「서양문학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라는 주제로 6월에서 8월까지 비대면(ZOOM)으로 총 12회차 인문학 과정을 운영하고 관평도서관은 「영화와 문학에서 배우는 삶의 지혜」에 대해 5월부터 운영중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도서관 지혜학교가 유성구 공공도서관의 인문학 브랜드로 자리 잡고 도서관과 함께하는 인문학적 삶 모색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초·중·기관 근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중 희망자 104명과 한국인 협력교사 18명 등 총 12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워크숍은 코로나19로 인해 원격·등교수업이 병행되는 상황에서 신규 보조교사의 적응을 돕고, 정보 공유 및 공동의 해결 방법 모색을 통해 보조교사와 협력교사의 협업 역량 강화 및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해 마련되었다. 실시간으로 진행된 온라인 화상 워크숍을 통해 ▲ 효과적인 온라인 수업을 위한 다양한 매체 활용법 ▲ 교실에서의 효과적인 영어 학습 지도 방법 등을 주제로 14명의 컨설턴트들이 후배 보조교사들에게 현장 지도경험 및 노하우를 전달했다. 전체 참석자 122명 중 설문에 응답한 91명 중 91.2%가 이번 워크숍이 직무관련도가 높으며 실행가능한 정보를 제공하였다고 응답하였고, 워크숍 자료 및 활동 항목은 87.9%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한 원어민 참가자는 “다양한 교수 학습 방법과 교재 개발, 게임, 수업 활동에 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접할 수 있는 유의미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해용)은 연구학교 활성화를 통해 코로나19 시대 선도적인 교육 모델을 발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전월평중학교와 대덕중학교에서 6월 2일과 6월 3일 연구학교 중간 컨설팅을 각각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연구학교 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연구학교 운영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여 혁신적인 모델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대전월평중학교는 「통일 앱APP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통일 역량 함양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평화·통일 체험프로그램과 교사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대덕중학교는 「다행이다 Project 운영을 통한 다문화역량 및 세계시민의식 함양 방안」으로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다문화마을교육공동체 기반 조성 및 세계시민교육을 통한 인지적‧사회적‧행동적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교사들은 코로나19 방역을 최우선으로 하고,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하면서, 연구과제 추진을 위해 교사 간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운영 점검 및 컨설팅을 통해 통일 역량, 다문화 역량 및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한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표로, 체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원격수업 질 제고 지원을 위해 지난 4월 20일부터 4월 29일까지 운영한 “40분만에 뚝딱! 실시간 쌍방향 소통 수업역량 높이기 1, 2기 특강”에 대해 현장 교원의 재운영 요청 쇄도에 따라 6월 1일부터 6월 10일까지 앙코르 운영하고 있다. 학교현장에서는 실시간 쌍방향 소통 수업에 대한 전문적 역량 신장 지원의 필요성과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특강은 교사의 필요를 알맞게 채워주는 기획이라는 반응이다. 이번 앙코르 특강은 지난 4월 특강과 같이 실시간 쌍방향 소통 수업에 적합한 학습 도구 활용 능력 신장으로 학생과 교사의 실시간 쌍방향 소통 수업을 활성화하고자 기획되었다. “40분만에 뚝딱! 실시간 쌍방향 소통 수업역량 높이기 앙코르 특강”은 1기 15과정, 2기 15과정 총 30과정으로 구성되었고, 앙코르 1기 과정은 전 과정이 마감되어 현장 교사의 관심과 참여가 뜨거웠다. 30개의 각 과정은 초·중등 교실수업개선지원단과 온라인 학습도구를 능숙하게 활용하여 수업을 운영하는 역량 있는 교사가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특강 내용은 ‘실시간 쌍방향 수업 속 학생의 마음 열기’, ‘실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고교・대학・지역 협력의 원클래스(ONE-CLASS)를 활성화하고, 공모를 통해 선정된 대학의 특화된 진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지역 학생들에게 제공하는 ‘학점제형 고교-대학 연계 원클래스 학생강좌 2기 수강신청’을 오는 6월 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원클래스 학생강좌 1기에서는 우송대학교의 ‘부상예방과 스포츠재활’과 한남대학교의 ‘중국문화 맛보기’ 강좌가 운영되었으며, 총 23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이수하였다. 강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5점 만점에 평균 4.6점을 받아 참여 학생들이 매우 만족하는 강좌를 운영하였다. 또한 학생들은 원클래스 강좌를 들으며 진로에 대해 탐색할 수 있었고, 고등학교에서 쉽게 접하지 못한 내용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으며, 다른 친구들에게 적극 권하고 싶다고 하였다. 여름방학 기간 중 운영되는 원클래스 학생강좌 2기에서는 ▲AI-Boot Camp(인공지능 부트캠프) 강좌를 비롯해 ▲언어치료・청각재활 의사소통장애 평가 및 진단 ▲유아 그림책의 이해 ▲호텔경영의 기초 ▲일러스트레이터를 활용한 오브젝트 제작과 SNS브랜딩 ▲게임개발의 기초 ▲기초제과제빵 ▲K-Be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의회 박민자 의장은 2일 17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언택트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동구8경인 대청호반 오백리길 4구간 코스를 선택해 강화평 운영위원장, 의회사무국 직원들과 함께 명상정원 주차장을 출발하여 데크길을 따라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각되고 있는 명상정원을 들러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그림처럼 드넓게 펼쳐진 호반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면서 5㎞ 구간을 걷고 뛰면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박민자 의장은 "사상 유래없는 코로나 시대에도 우리 모두는 멈추지 말고힘차게 달려야 한다!”며, “코로나 19로 지치고 힘든 구민들이 마라톤을 통해 함께 뛰며 생활의 활력을 듬뿍 얻으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번 ‘언택트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는 지난달 21일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6월 6일까지 코로나 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GPS 앱 등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2일 14시 본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한‘2021년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하여 부서별 소수 인원이 참여한 대면교육과 동시에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했다. 특히, 인사혁신처에서 선발한 적극행정 전담강사로 활동중인 경찰인재개발원 공일환 경감을 초빙하여‘적극행정에 숨은 심리학의 비밀’이란 주제로 심리학적인 관점에서 본 적극행정 사례와 실천방법의 노하우를 전수하고, 소극행정의 문제점과 사례분석 등을 안내하여 적극행정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적극행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각종 지원제도 및 보호제도를 안내하는 등 직원들이 관행적인 업무방식에서 벗어나 기존의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대전교육청 박홍상 감사관은“이번 교육을 통해 적극행정이 특정 분야의 업무처리 방식과 행위가 아니라 직원들이 수행하는 모든 업무에 적용될 수 있도록 공감대를 확산하겠다”며,“위드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실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의장 이선용)는 2일 대전 현충원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과 제66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봉사활동은 서구의회 의원 및 직원들 25명이 참석하여 묘역 주변 쓰레기 수거, 묘비 닦기, 묘비주변 잡초 제거 등을 실시했다. 이선용 의장은 “작은 봉사활동으로나마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뜻을 기리고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나라 사랑의 마음을 되새겨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6월 2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육취약계층 학생 돌봄 등 문제 해결 방안’이라는 주제로 「2021년 제2회 온라인 대전교육공감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원탁회의 주제 및 참여 모두 시민 공모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실시간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전문 퍼실리테이터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진행하에 운영됐다. 교육취약계층별 교육정책 소개로 시작된 이번 토론회는 제1의제로 다문화교육, 저소득층 학생,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에 대한 교육청의 다양한 지원 정책 및 사회 안전망에 대하여 살펴보고, 제2의제로 코로나19 상황에서 대상별 어려움을 공감해보고 건강한 교육공동체를 위한 우리의 역할에 대하여 고민해보았다. 토론회에서 도출된 제안은 심도 있는 검토를 거쳐 정책에 반영하여 소통과 공감을 통한 교육취약계층의 문제 해결 방안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회의내용과 정책 반영 결과는 시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이번 토론을 통해 교육취약계층의 모든 아이들이 꿈을 펼치며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도록 교육공동체 안에서 주체별 상호 안전망을 강화하고 다양하고 내실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일에 대전보훈병원을 방문해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대전보훈병원은 현재 430여개의 병상을 갖추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참전군인에 대한 진료를 전담으로 하고 있으며, 280여 명의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등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국가유공자를 안전한 환경 속에서 치료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분들께 최선의 예우를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최근 대전시는 국가유공자와 유족 1만5천여 명에게 일인당 7만원 상당(시비 5만원, 구비 2만원)의 온통대전 무기명카드를 전달하고 국가에 대한 헌신과 희생정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6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함께 성장하는 우리, 대인관계 기술 증진 프로그램’이라는 주제로 학교로 찾아가는 집단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집단상담은 집단상담 전문가를 통해 대전 동부 관내 초·중학교 중 신청학교 2교에 총 8회기의 청렴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집단상담 운영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심리지원 사각지대를 방지하고 학생들의 또래 관계 및 사회기술 학습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이번 집단상담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동부 관내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강화를 위한 지원으로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학생들의 자기이해를 바탕으로 또래 관계 및 사회기술 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조인숙 학생생활지원센터 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집단상담이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인하여 또래와의 소통이 부족했던 학생들에게 소통하는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대전동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구2)이 6월 2일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2021년 제3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공모대회에서 지역활력증대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통령소속 지방분권위원회가 후원하고 (사)거버넌스센터에서 주최하는‘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지방자치 혁신을 일궈낼 유능한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선정하기 위한 대회이며, ▲주민 생활편익 확대 ▲행정효율성 제고 ▲분권자치 강화 ▲지역활력 증대 ▲공동체 역량 증진 ▲미래개척 ▲코로나19 대응(2021 특별주제)의 7개 분야 공모로 올해 3회째 개최됐다. 홍종원 의원은 시민 독서문화 진흥 및 지역서점 경영안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대전광역시 지역서점 활성화 조례안’을 대표발의 하였고 지역청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자‘대전광역시 청년창업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한 바 있으며,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한 예·결산 심의과정에서 지역활력증대를 위한 적극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의정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홍종원 의원은“현장에 필요한 성과를 높게 평가해 주심에 감사 드린다”라며“앞으로도 자만하지 않고 주민의 뜻을 받드는 유능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2일 보훈대상자 가정을 직접 방문해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뜻을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황인호 구청장이 방문한 곳은 6.25 참전유공자 고(故) 정영석 님의 미망인인 송석중 님이 살고 있는 가정으로 고인이 10여 년 전 전상후유증으로 사망하기 전까지 그 옆을 지키며 지난 역사의 슬픔을 함께 했다고 전해진다. 국난극복에 기여하고 산업 성장의 주역으로 활동한 보훈대상자들은 현재 대부분 연로하고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대부분이기에 많은 관심이 필요한 상황이다. 황인호 구청장은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은 나라 사랑을 실천하신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과 공헌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보훈대상자들에 대한 관심과 예우로 명예를 선양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구에는 보훈대상자로 지정된 독립유공자, 참전유공자, 전상군경, 공상군경, 순진군경 등의 본인 또는 그 유족 2,759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각 행정복지센터에서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이들을 직접 찾아 방문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6월 2일 교육지원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1년 적극행정 자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속 직원들의 소극행정을 예방·근절하고 직원들의 적극적·창의적 업무처리를 장려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되었으며, 집합교육과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한 대면·비대면 혼합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지난해 첫 회 교육에 이어서 두 번째로 실시된 적극행정 자체교육에서는 타 시·도 교육기관들의 최근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한 교육을 통하여 적극행정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속적인 안내와 홍보를 실시하는 등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도를 제고하는 기회가 되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해용 교육장은 “코로나19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 시민들에게 웃음을 줄 수 있는 적극행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가 2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표창은 나라의 안녕과 번영을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해 존경하고 예우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금선 의장은 표창패를 전달하며 “오늘날 대한민국이 선진국가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오늘 수상하신 분들의 희생 덕분이라”며 “여러분들의 숭고한 희생에 보답하기 위해 유성구의회는 모든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자는 유성구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광복회, 월남전참전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에서 추천한 8명의 모범 보훈가족이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필수 인원만 참석해 수상식을 진행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오는 6월 4일까지 대전 관내 초ㆍ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친구사랑 3운동'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친구사랑 3운동'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와 일상생활 속에서 세 개의 실천(고운 말씨·바른 예의·따뜻한 소통)으로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여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를 조성하기 위하여 2014년부터 운영한 대전교육청의 특색사업이다. 이번 공모전은 ‘친구 사랑’이라는 주제로 손글씨(캘리그라피), 카드뉴스, 칭찬글 부문으로 나누어 초ㆍ중ㆍ고등학생의 작품을 공모한다. 필기구로 짧은 글을 예쁜 글씨로 표현하는 손글씨, 4~8컷의 짧은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카드뉴스, 친구를 칭찬하는 자유형식의 글로 학생 작품을 공모한다. 우수한 작품에 선정된 학생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며, 수상작은 학교폭력예방 홍보물 제작에 반영하여 학생들의 바른 인성 함양 및 친밀한 교우 관계 확산에 활용된다. 대전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친구 간 원활한 소통이 어려운 상황에서 많은 학생들이 공모전에 참여하여 친구 사랑의 마음을 표현하는 기회가 되길 희망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일 청사 갑천누리실에서 SD바이오센서와 지역대리점 (주)그랜드메드랩으로부터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3,000개(3천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전달받은 진단키트는 관내 노인복지시설에 배부해 코로나19 진단에 쓰일 예정이다. (주)그랜드메드랩 유현식 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지역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는 나눔 선도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장종태 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에 시설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진단키트를 기탁해주신 SD바이오센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SD바이오센서는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생산기업으로 혈당측정기, 콜레스테롤 분석기 등을 세계적으로 공급하는 글로벌 진단기업이다. 신속 항원진단키트(COVID-19 AG Test)는 코로나19 항원 감염 여부를 자가 진단할 수 있는 키트로 비인두 도말 검체를 사용해 30분 이내 결과를 판독할 수 있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센터장 이향숙)는 2일 탄방동 남선공원에서 ‘수요일은 지원센터로~ RG? 마을공동체 클라쓰’ 교육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마을공동체 퍼실리테이터 교육으로 2021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활동 초기 단체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다음 달 14일까지 총 6차시에 걸쳐 수요일에 진행된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선배 마을활동가 소개, 서구 마을 이야기, 남선공원 보물찾기, 퍼실리테이터 교육 등으로 진행되었다. 교육 참가자들은 남선공원 곳곳에 위치한 공원 명소들을 찾아 유래를 알아보며 마을에 대한 강연과 공동체에 대한 이해의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교육 일정은 ▲공동체가 궁금해? ▲주민자치, 뭣이 중한디! ▲기억에서 기록으로 ▲미디어 ‘홍보와 소통사이’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한 비전 설계로 진행된다. 장종태 청장은 “서구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퍼실리테이터 교육에 이렇게 많은 관심을 보여 주신 마을공동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6주간 소중한 교육 후 마을공동체를 이끌어가는 힘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일 장태산실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을 위하여 미래에 대한 고민을 덜어주고 진로와 꿈을 이어주고자 ‘서구 청년 희망멘토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서구 청년 희망멘토단’은 다양한 청년들의 문제 해결을 위하여 창업, ICT(정보통신기술), 취업 지원 등 7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4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온ㆍ오프라인 밀착 멘토링을 제공한다. 멘토링은 대전에 거주하는 만 19세에서 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희망하는 청년은 대전 서구 청년 포털 또는 대전 서구 청년활동공간(청춘정거장, 청춘스럽)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장종태 청장은 “서구 청년 희망멘토단이 청년들의 아픔을 보듬어주고 삶의 진로를 조언해주는 인생의 멘토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하며, 청년들이 더 높은 꿈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도움닫기를 힘껏 지원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은 2일 청사 갑천누리실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을 통한 의료복지증진에 앞장선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구는 지난 2008년부터 노령, 장애,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세대의 경제적 부담 해소와 의료 지원을 위해 국민건강보험료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3,092세대에 1억 9,357여만 원을 지원하며, 주민들의 건강보험 수급권 보호와 참다운 사회보장제도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을 대신해 감사패를 전달한 김재경 대전서부지사장은 “어려운 저소득층에 관심을 갖고 국민 건강에 앞장서는 대전 서구에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종태 청장은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의 의료복지증진을 위해 지원을 확대하여 더욱 건강하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일 청사 야외 광장에서 대전 사회적경제 기업 장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마케팅 역량이 부족한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코로나19로 더 큰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에서 판로를 제공하여 기업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구뿐 아니라 대전시에 소재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20여 개의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하여 각종 수공예품과 생활용품, 친환경 먹거리 등 다양하고 질 좋은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했다. 2017년부터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연 8회 이상 개최하던 장터가 코로나19로 인해 작년도 5월 1회 개최로 중단되었으나 올해에는 이번 장터를 시작으로 서구청 광장에서 격월로 장터를 개최할 계획이다. 장종태 청장은 “이번 행사로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의 판매를 촉진하고, 그간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사회적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참여 기업들이 재도약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과 보훈문화 활성화에 공헌한 모범 보훈대상자 8명에 감사의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한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명예를 높이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수상자는 유성구 관내 8개 보훈단체(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광복회, 월남전참전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에서 추천한 모범 보훈가족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시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신 수상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수상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보훈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구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3,143여 명의 대상자에 1인당 7만원의 위문금을 온통대전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일 청소년어울림센터에서 일반미용업 영업자를 대상으로 정기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 대덕구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 날 교육은 미용업자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공중위생법규 해설과 미용인의 미래를 위한 지식정보제공 및 신기술실습 강의가 오전․오후로 나눠 진행됐으며, 총 200명이 참석했다. 또한 코로나19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장 입장 시 발열체크, 거리두기를 위한 좌석배치,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수시 환기 실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박정현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미용업자들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능력 강화 신기술 습득 계기가 되길 바라며, 특별히 코로나19시대 미용업 영업주들의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안심식당 심사결과 20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5월부터 안심식당 지정신청을 받아 기준 적합 여부를 검토, 6월 지정을 완료했다. 해당식당은 중구청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정 식당에 대해서는 안심식당 스티커와 물품(덜어먹는 도구, 위생적 수저관리물품 등) 지원 등의 혜택을 주는 동시에, 꼼꼼한 사후관리로 타 업소에 귀감이 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한편, 안심식당은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와 제공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3가지 식사문화 개선 과제를 철저히 이행하는 식품위생업소면 신청가능하다. 구는 2020년 71곳 지정에 이어 연말까지 90곳을 추가 지정해 3가지 예방행동 수칙이 새로운 외식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안심식당 지정에서 사후관리까지 세심하게 추진해, 안전한 외식환경 문화가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의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를 위해 ‘대덕구 장애인채용박람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대덕구 장애인종합복지관 주관으로 매년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던 채용박람회는 올해는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오는 6월 7일부터 10월 8일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대덕구장애인채용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로 접속해 구직희망 기업에 지원하면 된다. 1차 서류 합격자는 개별연락 후 면접 심사를 진행하게 된다. 박정현 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는 취업 희망자는 집에서 간편하게 입사지원을 할 수 있고 구인 업체는 기업홍보 및 다양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우기대비 도로시설물 사전점검과 일제정비 기간을 이번 달 1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교량‧지하보도‧지하차도‧급경사지 등 도로시설물을 대상으로, 점검반 2개, 15명을 구성해 실태조사 및 육안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점검반은 ▲도로 물고임 등 파손부위 포장 ▲낙석‧산사태 위험지구 및 산마루 측구 정비 ▲배수관, 측구, 도수로 등에 쌓인 퇴적토 제거로 배수시설 확보 ▲도로변 제초 및 청소 등 청결상태 유지 ▲교량, 터널 주요시설물 기능 확보 등을 중점 정비한다. 중구는 점검 결과에 따라 즉시 처리 가능한 사항은 자체인력을 활용해 정비하고, 예산수반 보수 대상지에 대해서는 우선 안전조치 후 수선 공사를 통해 정비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보문산로 일부 침수구간에 대해서 도로 측구 약 150m 구간에 배수로관을 설치하는 등 장마철 수해에 대비했다. 박용갑 청장은 “최근 장마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 증가로 사고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주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수해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일 한남대학교 무어아트홀에서 ‘한-EU 지역에너지 전환 국제 협력 웹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대덕구·한-EU기후행동·대전에너지전환네트워크 공동 주관으로, 해외 에너지 전환 사례의 국내 지역 적용을 위한 연구와 국제 NGO간 교류 협력을 통한 에너지 전환 주민 수용성 향상 및 국제협력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유럽연합의 에너지전환 성공사례로 핀란드 포럼비리움헬싱키 사무국장(케르코 반하넨)이 헬싱키 칼라사타마 스마트시트 현황 및 에너지전환 사례를, 덴마크 보른홀름 자연·환경 및 여가 센터장(루이스 링 보예슨)이 보른홀름 지역에너지전환 및 기후행동 시민참여 방향을 소개했다. 국내 에너지전환 사례 발표자로는 박정현 대덕구청장, 반영운 충북대학교 스마트 생태산업융합학 대학원장, 박은영 대전충남녹색연합 사무처장, 고영주 대전산업진흥원장이 참석했으며 대덕e 시작하는 그린뉴딜과 에너지전환 사례, 지역 생태산업개발 전략, 지역에너지전환 거버넌스 체계 제안, 지역에너지전환과 과학기술 결합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대덕구 에너지전환 플랫폼 에너지카페 조성, 10만 탄소다이어터 양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5일 제26회 환경의 날을 맞아 탄소 중립의 의미와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먼저 2일 대전동산초등학교와 ‘기후위기 대응 119 탄소다이어터 실천 협약’을 맺고 채식하는 날 운영,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플라스틱 사용량 감소,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시책추진 및 협력체계 구축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아울러 박정현 구청장이 ‘일일 깜짝 탈탄소 선생님’이 돼 동산초 학생들에게 기후위기 등에 대해 강의하고, 에코백 꾸미기를 함께 체험하며 환경보호의 의미를 되새기는 등 미래세대인 어린이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가 끝난 후 박 청장은 노면청소차에 직접 탑승해 대덕구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인 대화동 일원의 골목길을 청소하는 등 일일 환경관리요원으로도 활동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우리 모두가 기후변화에 맞서 싸우는 탄소다이어터로서, 지금 살고 있는 지구를 지키는 탈탄소히어로가 되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환경의 날’은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전 세계의 관심과 행동을 촉구하기 위해 UN총회에서 지정한 기념일로, 해양 오염과 지구 온난화 등 다양한 환경 문제에 대한 국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정용래 구청장이 종합평가 최우수 등급(SA)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는 전문가와 시민 활동가를 중심으로 평가단을 구성해 지난 1월부터 전국 226개 기초단체장을 대상으로 △공약이행 △2020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하고, 그 결과를 5개 등급(SA, A, B, C, D)으로 분류했다. 구는 지난해 연말 기준 35개 공약사업 중 23개를 이행 완료해, 90%의 평균이행률을 나타냈다. 나머지 정상추진 11개, 시기미도래 1개 사업은 임기 내 완료를 위해 활발히 추진중이다. 현재까지 완료 및 완료 후 계속 이행중인 주요 공약은 △어린이집 공기청정기 설치 지원 △유아 놀이과학교육 교재(나Do 나Do)개발 △5060 청춘대학 및 도서관 실버사서 양성 △주민주도형 리빙랩 마을 조성 △마을커뮤니티 공간 조성 △주민참여플랫폼 구성 △주민참여예산제 개선 △지역사회중심 홀몸어르신 돌봄 네트워크 구성·지원 △임산부를 위한 아가랑도서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도서관은 독서기반 효(孝) 교육을 통한 가족 간 소통과 교감으로 세대통합 기반을 조성하고자 유·초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효(孝)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6월부터 9월까지 매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개구리야 왜 울어’, ‘단물고개’ 등 효와 관련된 동화를 들려준 후 부모님께 하고 싶은 말 전달하기, 효도 방법 찾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여 어린이들이‘효’의 진정한 가치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사전 신청 없이 당일 선착순 20명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세부 내용은 산성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확인이 가능하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효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통해 책을 매개로 세대 간에 효 문화 가치를 공감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6월 1일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동부교육지원청 소속 8개 초·중학교 신규 계약업무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2021 학교계약업무 지원 멘토링제'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사전 멘토링제 참여 희망 조사를 실시하여 대상 공무원(8명)을 선정하고 재정지원과 계약담당 직원(4명)과 멘토·멘티를 결성하였으며, 향후, 신규 공무원들이 계약업무를 수행하며 겪는 어려움과 문의 사항에 대해 전화, 이메일, 메신저 등 비대면 질의응답 형식으로 상시 운영함은 물론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맞춤형 계약업무 멘토링 또한 추진할 예정이다. 멘토링제 시행으로 신규 공무원들의 업무 적응 촉진과 전문성 제고는 물론 공정하고 신뢰받는 계약업무 처리 체계 구축을 통한 대전교육 청렴 공감대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김진운 재정지원과장은 “이번 맞춤형 계약업무 멘토링제를 통해 신규 공무원들이 평소에 어려워했던 계약업무 처리 절차 및 관련 법규를 해소하고 업무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오는 4일 한밭수목원 야외무대 일원에서 시민, 민간단체, 환경기술인 등 100명이 참여하는 제26회 환경의 날 기념행사를 갖는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음악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및 환경상 시상, 탄소중립 실천 퍼포먼스와 물사랑 그림․사진 전시회, 탄소중립 홍보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먼저 식전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우수전문예술단체로 선정된 ‘심포니 송’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과 좋은 기운을 전해주고자 매력적인 사운드와 클래식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제25회 환경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할 예정이다. 이번 환경상은 대상에 선정된 연구·개발부문의 대전세종연구원 문충만 씨, 생활·자연환경부문에서 대전시시설관리공단, 홍보·봉사부문에서 대전주부모니터봉사단 김준희 씨에게 상패가 수여된다. 퍼포먼스에서는 지구온난화, 기후변화로 앓고 있는 지구촌 영상을 시작으로 주요 내빈들이 참여하여 생활 속에서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작은 실천방법들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대전환경운동연합 등 7개 민간․환경단체에서 녹색소비 생활, 기후변화 미술작품 전시, 1회용플라스틱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한밭도서관은 오는 2일부터 27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국립대전현충원 전국사진공모전’을 개최한다. 매년 6월이면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국립대전현충원의 협조로 제14회 전국사진공모전 입상작품으로 대상을 받은 류창수 님의 ‘새내기 경찰의 다짐’등 작품 30여점을 감상할 수 있다. 공모전 주제는 국립대전현충원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촬영한 작품, ‘열린 현충원 밝은 현충원’이미지를 상징하거나 스토리가 있는 작품 등이다. 한밭도서관 관계자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알리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작품들로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다함께 대전! 대전이즈유(Daejeon is U)’이모티콘을 3일 오후 2시부터 대전시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64,000명에게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지난 4월‘대전이 당신을 이모티콘으로 만들어 드립니다.’시민참여 이벤트를 통해 100여명이 넘는 시민의 사연과 사진을 접수하여 이 가운데 최종 16명을 선정했고, 이들의 사연과 이미지를 활용하여 감사와 사랑,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다양한 내용을 담아 총 16종의 이모티콘으로 제작했다. 또한 지난해 새롭게 바뀐 대전시 브랜드 슬로건을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문구로 구성하여 활용도를 높였다. 이모티콘은 3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 친구 검색 메뉴에서‘대전광역시’ 채널을 추가한 신규 추가자와 기존 채널 가입자를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무료 다운로드 가능하며, 내려받은 시점부터 30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이모티콘 다운로드 기간 만료 후에는 대전시 홈페이지를 통해‘다 함께 대전!대전이즈유(Daejeon is U)’이모티콘 뿐만 아니라 지난해 무료 배포한 ‘대전 나 좋아!!대전이즈유(Daejeon is U)’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 콘텐츠관련 창업기업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대전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 입주할 21개 기업을 6월 1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지난해 5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 지원센터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5년간 164억 6천만원(국비 82억 3천만원, 시비 82억 3천만원)을 투입해 지원센터 설립을 추진해왔다. 지원센터는 만년동 353번지에 지하 1층, 지상 6층 4,053.33㎡ 규모의 센터를 조성 중에 있으며 7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지원센터’는 입주기업 모집에 앞서 ‘유니크한 콘텐츠 기업’이라는 지원센터만의 브랜드인 ‘유니:콘’을 런칭하였고, 작년 12월부터 40개 기업을 대상으로 콘텐츠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 기업 교육, 네트워킹, 투자 특강 등 멘토링 프로그램 ‘유니:콘 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입주기업 모집은 콘텐츠 기업 중 사회적 배려 대상자(장애인, 여성기업 등)를 위한 별도 전형 마련 등 다양한 입주 조건을 확인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가능 콘텐츠 분야는 창조형 콘텐츠(캐릭터, 만화, 애니메이션, 음악, 방송 등)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1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6월 민주항쟁 사진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 날 개막식에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장철민 국회의원, 채계순 대전시의원,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김병국 대전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오늘 전시된 사진을 보며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독재에 맞서 싸운 분들의 희생을 다시한번 마음에 새기며 어렵게 지켜온 민주주의를 앞으로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며 “많은 대전시민 여러분들께서 전시회에 오셔서 민주주의와 미래를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대전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전시가 후원한 이번 사진전은 6월 민주항쟁 당시 대전지역 시위대의 사진 20여점과 서울지역의 사진 46점 포함, 총 66점의 사진이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 전시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1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대전신세계 채용박람회’에 참석했다. ㈜대전신세계와 대전마케팅공사 주관으로 열린 이 날 행사에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조승래 국회의원,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김찬술 위원장과 오광영‧남진근‧이광복‧박수빈 의원 및 구본환‧박혜련‧우승호‧정기현 의원, 취업준비생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 “그동안 엑스포 재창조사업에 애써주신 많은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오늘행사를 계기로 엑스포 재창조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을 것 같다”며 “행사에 동료 시의원들이 많이 오셨는데 이는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창출 될 수 있도록 대전시의회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2개월간 열리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대전신세계가 오는 8월 개점을 앞두고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통해 3000여 명을 채용한다. 채용박람회는 잡코리아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대전신세계, 이마트 등 115개 참여사가 자체적으로 서류·면접 전형을 진행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일 오후 대전시청에서 전시하는 6월 민주항쟁 기념 사진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허시장은 이번 개막식에서 “우리가 지금 누리는 민주주의는 34년 전 독재와 인권유린에 저항했던 국민의 역량으로 만들어낸 결과이며, 이번 전시를 통해 자라나는 세대들이 그때의 희생을 되새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사진전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대전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대전시가 후원한 전시회로, 6월 민주항쟁 당시 대전지역 시위대의 사진 20여점과 서울지역의 사진 46점을 포함하여 총 66점의 사진이 6월 1일부터 10일까지 시청 1층 로비에 전시된다. 개막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장종태 대전서구청장, 김병국 대전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허태정 대전시장은 “87년 민주주의에 대한 응축된 바람이 폭발하는 사진 속 장면들은 지금도 우리의 가슴을 뛰게 한다.”며, “이 전시회를 통해 자라나는 세대들이 87년 6월 항쟁을 기억하고, 국민적 열망으로 쌓아 올린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느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6월 1일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9일까지 제235회 중구의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중구의회는 이번 제1차 정례회 동안 집행기관으로부터 주요업무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과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 등 총 2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정례회 첫날인 제1차 본회의에서는 회기일정을 결정한 후 결산 승인 및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이 진행됐다. 특히,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당초 본예산 5185억2519여만원에서 420억8562여만원이 증액된 5606억1082여만원 규모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18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세부일정을 보면 상임위원회는 2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의회사무국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4일까지 집행기관으로부터 주요업무보고를 받으며, 7일부터 17일까지는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에 관한 건','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예비심사하고, 25일부터 28일까지는 조례안·의견청취 등 20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와 국토연구원은 대전시 ‘트램 연계 도시재생 활성화 전략 수립 용역’ 전문가·시민 설명회를 지난 31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과업을 수행하고 있는 국토연구원 서민호 연구위원의 발표로 진행됐으며, 대전시 서철모 행정부시장 외 트램 및 도시재생 관련 국·과장, 각계 전문가와 기초지자체를 대표하는 시민대표들이 참석하여 트램과 연계한 전략과 주요 선도사업, 후속조치 등에 대해 여러 가지 의견을 나눴다. 주요 내용으로는 ‘일상이 연결되는 활기찬 대전’이라는 구호 아래 트램을 활용한 도시재생을 통해 대전의 지역적 균형발전과 상생,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와 연대, 지역의 개성과 스토리를 만들어 갈 수 있는 5가지 세부 전략과 주요 거점별 선도사업, 단계적 추진방안과 대전시 유관사업 연계 등이 논의됐다. 대전시는 지난 2020년 3월부터 본 용역의 수행자를 국토연구원으로 선정하고 약 1년여 기간 동안 용역을 수행해 왔다. 도명식 교수(한밭대), 유승민 이사장(사회적경제연구원) 등 전문가들은“이번에 마련된 트램 연계 도시재생 활성화 전략의 핵심 내용들을 빠른 후속조치를 통해 다양한 유관계획·사업으로 실체화 하고 그 과정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와 대전신세계가 엑스포 재창조 사업의 핵심 사업인 사이언스콤플렉스의 준공을 앞두고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열어 지역인재 채용에 나섰다. 1일부터 내달 31일까지 2개월간 온라인에서 열리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대전시와 유성구, 대전고용노동청,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후원한다. 허태정 대전시장,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조승래 국회의원 및 신세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엑스포 재창조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온라인 채용박람회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엑스포재창조 사업은 59만 2,494㎡ 규모의 엑스포과학공원부지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핵심시설 및 과학테마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대전시는 이 곳에 2011년부터 ▲엑스포 기념구역 ▲첨단영상산업구역 ▲국제전시컨벤션구역 ▲기초과학연구원(과학문화센터) ▲사이언스콤플렉스 등 5개 주제를 구역별로 나눠 사업을 진행해왔다. 오는 8월 준공예정인 사이언스콤플렉스 사업자인 신세계는 대전신세계 엑스포점 개점을 앞두고 7월 말까지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통해 지역인재 채용에 나선다. 채용박람회는 신세계그룹 계열 8개사가 참여하며, 104개의 신세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의회 구본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4)은 제258화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전열병합발전 LNG 증설 반대 입장을 밝혔다. 구본환 의원에 따르면, 구즉, 관평, 전민동 일원 주민들은 최근 대전열병합발전소의 LNG 설비 증설계획과 관련하여 대전열병합발전(주) 측에서 노후시설 현대화 이유로 주민과 아무런 소통 없이 일방적으로 설비 증설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주민의 건강권을 위협하고 있다며, 주민들은 심각한 우려와 함께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역주민들은 발전설비 증설에 대해 대기오염물질과 온실가스 등 환경적인 문제에 대한 주민들의 걱정과 불안이 충분하게 해소되지 않는 한 이 사업을 진행해서는 안 되며, 현대화사업이라는 명목으로 추진되는 발전설비 증설사업을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주민들은 이런 우려들에 대해 이미 앞서 복합화력발전소 증설 반대투쟁위원회가 증설 반대 입장을 수차례 밝혔고, 해당 자치구인 대덕구의회와 유성구의회에서도 대전열병합발전 LNG발전용량 증설 추진에 대한 반대 입장을 공식적으로 발표한 바 있으며, 우리지역 환경단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