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는 민태권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1)이 제258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표 발의한 「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 대전 이전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이번 결의안은 수도권 소재의 공공기관의 혁신도시로 이전을 통하여 국가균형발전 완성과 국가 및 지방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대전광역시의 인재가 지역에서 일할 수 있도록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의 대전광역시로 이전을 촉구하기 위하여 발의됐다. 민태권 의원은 “도시의 중추 역할을 하는 청년인구가 10년 전 2011년 약 48만7천여 명으로 대전시 인구 중 32%를 기록했으나, 지난해 말 기준 대전의 청년인구는 약 43만여 명으로 대전시 전체의 약 29%로 하락했다”며 “도시인구의 감소와 청년인구 유출은 이른바‘서울 공화국’이라는 말로 대표되는 수도권 과밀이 문제의 핵심”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의 대전을 비롯한 혁신도시로의 이전은 이러한 수도권 과밀과 그 부작용을 타파하여 국가균형발전의 완성 실현과 국가 및 지방 경쟁력 강화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수도권 소재 공공기관의 대전으로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가 6월의 첫날 제258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21일간의 회기를 시작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30건을 포함한 조례안 46건, 동의안 6건, 의견청취 1건, 결산 6건, 예산안 3건, 건의·결의안 3건, 보고 13건 등 모두 78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찬술 의원이 대표 발의한 「K-바이오 랩허브 구축을 위한 건의안」과 민태권 의원이 대표발의한 「혁신도시 지정에 따른 수도권 공공기관 대전 이전 촉구 결의안」, 구본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에 대한 철회 및 대책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또한 추가경정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제출에 따른 집행기관의 제안 설명에 이어, 5분 자유발언에서는 윤용대·채계순·구본환·우승호·손희역 의원의 시정에 대한 다양한 제언이 이뤄졌다. 권중순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방의회가 부활한지 3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새로운 지방자치법에 담긴 의회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높여 신뢰할 수 있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일 영상회의로 열린 6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민선7기 3년차를 맞아 지금까지 추진사업 성과를 종합 정리하고, 진행 중인 사업의 구체적 진행상황을 시민과 공유할 것을 주문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3년 동안 거둔 실질적 성과를 정리하고 남은 기간 무엇을 할지 계획을 시민들께 보고할 시점”이라며 “각 사업별 결과를 연결시켜 종합적 성과를 알리고, 진행 중인 사업도 언제, 어떻게 구체화하겠다는 계획을 알려 행정 신뢰도를 높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허태정 대전시장은 현재 가장 중요사업으로 꼽히는 케이-바이오랩허브 공모사업에 반드시 선정되도록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 사업은 우리시가 제안했음에도 미래 유망성 때문에 12개 광역지자체가 신청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며 “나를 비롯해 모든 직원이 총력을 다하고, 시민사회와 지역정치권, 언론이 모두 나서 반드시 유치할 수 있게 최선을 다하자”고 독려했다. 이어 허태정 대전시장은 최근 도시철도 2호선 노선을 대전역 경유로 변경한 것과 관련, 확정안이 조속히 진행되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2호선이 대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1일 청사 장태산실에서 ‘제8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광화문 1번가’를 통해 온라인 신청을 받아 서구와 대전시의 심사를 거쳐 행정안전부에서 최종 선정된 서구 참여단 23명을 대상으로, 참여단이 처음 대면하여 향후 2년간의 활동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온라인상 정책 제안 활성화와 나눔ㆍ봉사 활동 등 구민들이 정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홍보에 대해 구상ㆍ논의했다. 장종태 청장은 “일상생활 속 작은 제안 하나가 구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며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여러 정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2009년 제1기 생활공감 주부모니터단 발족을 시작으로 2019년에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이번 제8기 참여단은 2023년 2월 28일까지 활동하면서 온라인으로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를 발굴ㆍ제안하고 오프라인으로는 정책 모니터링 및 나눔ㆍ봉사활동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1일 청사 구봉산홀에서 자원 재활용 일자리 사업에 채용된 28명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교육을 했다. 자원 재활용 분야 일자리 사업은 시ㆍ구 협력사업으로 추진되는 재활용 분리배출 현장 도우미 지원사업과 환경부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 사업이다. 자원관리 도우미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생활폐기물 배출 취약지역을 순찰하며 현장에서 주민 홍보와 감시활동을 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 ▲ 생활폐기물 상습 불법 투기 지역 감시 ▲ 재활용품 등 배출장소 및 시간 홍보 ▲ 미수거된 생활폐기물 현황 조사 및 긴급 조치 등으로, 주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 유도와 함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장종태 청장은 “코로나19로 폐기물이 급증하고 있어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의 중요성이 무엇보다 강조되는 시기”라며 “주민들이 동참하는 자원 순환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어린이도서관에서는 스마트폰으로 전문 성우가 동화책을 읽어주는 ‘더책’ 코너를 운영한다. ‘더책’은 종이책에 부착된 NFC(근거리 무선통신) 태그를 스마트폰을 통해 인식하여, 종이책과 함께 전문 성우의 동화책 낭독을 함께 들을 수 있는 그림책이다. 이용 방법으로 스마트폰에서 무료 앱을 설치한 뒤, 표지의 ‘더책’ 로고 위에 스마트폰을 올리면 전문 성우가 감정이 담겨 있는 목소리로 책을 읽어준다. 번거로운 CD 오디오북이 아닌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지 전문 성우의 책 낭독을 들을 수 있어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아직 한국어가 서툰 다문화 가정에게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어린이도서관에서는 유ㆍ아동 문학, 자연과학, 예술 분야 등 도서 160권을 1층 도서 전자실 ’더책‘ 코너에 비치하였으며, 대출도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스마트폰에 익숙한 아이들이 종이 그림책과도 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현재는 160권만 비치하였으나 호응이 좋으면 추가로 비치할 예정이니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도서관으로 전화 문의하거나 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1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A)을 획득하며, 6년 연속 공약 평가 최우수 기관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이는 대전에서는 유일한 성과이다. 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민선 7기 전국 기초단체장의 선거공약 이행실적 및 마무리 과제 도출을 위해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 자료 모니터링 평가와 보완 자료 검증 등의 방식으로 지난 1월 27일부터 120여 일간에 걸쳐 진행됐다. 2020년 12월 31일 기준 ▲ 공약 이행 완료도 ▲ 공약목표 달성도 ▲ 주민 소통 ▲ 웹 소통 ▲ 공약 일치도 5대 분야에 대해 평가를 해 종합평점 70점 이상이면 최우수(SA) 등급을 준다. 구는 공약 이행률 63.5%, 재정확보율 79.8%로 전국 평균인 54.12%, 53.94%보다 월등히 높았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높은 배점이 부여된 주민 소통 분야에서 ‘행복동행 서구청원‘, ’구민 설문조사‘, ’아이디어 제안방‘ 등 온라인 소통 채널을 전면 배치했다. 또한, 공약이행평가단ㆍ주민 정책참여단을 구성해 공약 이행 점검 결과의 정확한 공개와 다양한 온라인 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지역사회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과 구민의 에너지 요금 절감을 위해 용운동·자양동 일원 단독주택과 일반건물을 대상으로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특정 구역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원을 집중설치 시 최대 85%의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을 지원하는 한국에너지공단 주관 공모사업으로, 소비자는 단독주택 기준 태양광 3kW 70만 원, 태양열 6㎡ 60만 원, 지열 17.5kW 380만 원을 부담하게 된다.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가능하며 해당 지역 내 건축물 소유자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구청을 방문해 신청서, 건축물대장, 본인서명사실확인서, 한국전력 전기사용내역서 제공 동의서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는 한국에너지공단의 평가를 거쳐 선정되며 2022년에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황인호 구청장은“그동안 초기 투자 비용이 많아 신재생에너지 설치를 망설였던 주민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이번 사업에 신청해 요금 절감 혜택을 받길 바라고, 나아가 탄소 중립 실천 등 기후 위기 대응에 적극적으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1일부터 재활용품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와 재활용 촉진을 위해 배출단계부터 관리하는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비대면 소비 증가로 인한 재활용폐기물 발생량 증가, 폐기물 가격하락 등에 따른 업체들의 수거 거부‧중단을 사전에 예방하고, 투명페트병 분리 배출제도 대한 혼선을 최소화하고 마련됐다. 구는 17개 동 9개 권역에 자원관리도우미를 2인 1조로 배치, 공동,단독주택 배출장소의 재활용품을 수집,운반 이전단계부터 이물질 등을 제거해 잔재물 처리비용을 절감할 방침이다. 또한, 올해 12월 25일부터는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제도가 단독주택, 빌라 등 전 지역에서 의무 시행됨에 따라 까지 주민 혼선을 최소화하도록 홍보 및 계도에도 힘쓸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그동안 잘못된 분리배출 행태로 인해 불편함 호소 민원과 그로인한 폐기물처리 비용이 꾸준히 증가해왔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가 형성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고용 안정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수요자 중심의 보육정책을 실현하고자 2021년 ‘부모 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모 모니터링단 운영은 부모참여를 통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부모와 전문가가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모니터링과 컨설팅을 병행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보육전문가 3명, 부모 3명으로 단원을 구성했으며, 1일 부모모니터링단 주요개선사항, 활동 및 지표관련 비대면 실시간 화상교육을 실시했다. 올 연말까지 단원들은 관내 어린이집 99곳을 대상으로 부모는 관찰 비중이 높은 급식,위생관리 영역을, 보육전문가는 문서와 면담 비중이 높은 건강,안전관리 영역으로 구분해 관찰하고 상담 및 의견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모니터링 결과 분석을 통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연도별 기본 컨설팅을 운영하는 한편, 어린이집 운영위원회에 모니터링 결과를 보고하고 부모들에게 공유하는 등 모니터링의 실용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부모님들이 자녀들을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어린이집에 대한 신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는 더불어민주당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대전지역총회가 31일 대회의실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KDLC 대전지역 운영위원회가 주관하고 KDLC가 주최한 이날 총회는 방역수칙 엄수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총회에는 황운하 국회의원, 염태영 KDLC 상임대표(수원시장), 황명선 KDLC 공동대표(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 논산시장), 강필구 KDLC 기초의원 공동대표(영광군의원), 김종천 (前 대전시의회 의장)‧김병진(前 서울강서구의회 의장) 공동사무총장,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총회 참석자들은 본격적인 안건 심의에 들어간 뒤 ▲ KDLC 대전지역 정관 제정 ▲ 지역운영위원회 구성을 위한 지역운영위원회 선출 ▲ 사업계획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 총회 결과, KDLC 정관에 근거한 상임운영위원장과 공동대표를 포함한 운영위원 선출, 운영위원의 임기(2년), 사무처장은 상임운영위원장이 임명한다는 등의 내용이 담긴 KDLC 대전지역 정관 제정(안)이 의결됐다. 또한 주요 이슈별 토론회 세미나 개최로 지방자치 및 자치분권 담론 형성 확산, 시민 참여형‧체감형 사업발굴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온천1동 주민자치회가 주민 간 소통문화를 확산하고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공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들썩들썩 온천마을 방송국’을 조성했다고 1일 밝혔다. 온천마을 방송국은 2020년 주민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선정된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생활밀착형 지역정보 및 마을행사 소개, 주민의 소소한 일상 스케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마을공동체를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을과 관련된 콘텐츠라면 연령과 직종 상관없이 주민 누구나 직접 영상을 제작‧중계해 유용한 마을 소식을 전할 수 있으며, 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콘텐츠 제작을 위한 스튜디오를 구축했다. 온천1동 주민자치회 여성용회장은 들썩들썩 온천마을 방송국 운영자를 모집하기 위해 “평소 관련 분야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민원업무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구청 민원창구 19개소에 양방향 마이크를 시범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가림막 설치, 마스크 착용 등의 생활 속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하고 있어 예방효과가 있으나, 민원응대 시 민원인과의 정확한 의사소통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양방향 마이크를 설치함으로써 직원의 업무 처리 효율성이 증대되고 큰 목소리를 내지 않아도 되는 구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해 민원인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민원인들이 목소리를 크게 내지 않아도 원활한 대화가 가능할 수 있게 함으로써, 좀 더 편안하게 민원업무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고 방역 활동을 강화하여 방문하는 민원인의 민원 서비스 만족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트로트가수 임영웅 팬카페 ‘영웅시대 withHero 대전·세종’은 1일 한부모가족 어린이를 위한 장학금 616만원 및 선풍기 30대(1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은 광고수익과 상금 등을 기부하는 임영웅의 선한 영향력을 본받아 그의 생일인 6월 16일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팬카페는 한부모가정에서 바르게 성장한 임영웅과 같이 한부모가정의 어린이들도 꿈과 희망을 얻고 밝게 성장하고 앞으로 건강하고 밝은 팬덤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많은 노력을 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임영웅 팬카페 회원들의 깊은 뜻에 감사드리며 한부모가정 어린이 지원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웅시대 withHero 대전·세종은 트로트가수 임영웅의 팬카페로 10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2년 연속 한부모가정 어린이를 위해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나누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청결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송촌․중리동에 거주하는 드림스타트 아동 2가정에 공부방 및 주거환경개선사업(600만원 상당)을 지원했다. 1일 구에 따르면 이번사업은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평소 가정방문을 통해 형편이 어렵고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정의 애로사항을 접하고, 지역사회 골프존문화재단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박정현 구청장은 “앞으로도 민간의 지역자원의 협조를 받아 지속적으로 후원연계 서비스를 제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1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평가단은 지난 2월부터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도 ▲2020년까지 목표달성도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를 평가했으며 SA부터 D등급까지 5개 등급으로 분류해 발표했다. 박 청장은 2020년 12월 말 기준, 민선7기 50개 공약사업 중 37개 사업을 완료ㆍ이행해 공약이행률 74%를 달성했으며, 주민참여사업을 대폭 확대하고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공약정보를 제공해 주민소통 및 웹소통 분야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특히 ▲연축 행정주거타운 조성(1606억 9500만원) ▲신탄진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건립(331억 3400만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덕사랑상품권(대덕e로움) 발행(293억 7100만원) 등 재원소요가 큰 대규모 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하여 재정확보율에서도 높은 달성도를 보였다. 박정현 구청장은 “이번 결과는 대덕구의 변화와 발전을 갈망하는 대덕구민과 공직자 모두의 노력을 인정받은 의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오는 11월까지 시민의식 함양, 지역사회 발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1년 민주시민교육 일반강좌(온라인)을 운영한다. 민주시민교육이란 급변하는 사회에 적응해 발전적인 민주사회를 형성하기 위한 시민 자질 함양 교육으로, 대덕구는 대전시 최초로 시행해 올해로 3년차에 접어들었다. 그동안 아카데미 운영 및 민주시민교육가 양성과정 등을 통해 인권·환경·법·통일·언론 등 다양한 주제를 민주시민 관점에서 다뤘으며, 20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강의는 코로나19로 전면 온라인으로 실시되며, 민주시민교육을 처음 접하는 학습자들을 위해 기초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의 주제는 민주시민교육 이해 및 필요성·미디어·생태계·성인지·직장·인권으로 각 1회씩 총 6강으로 , 6~11월까지 6개월간 매월 반복된다. 온라인 강의는 줌(Zoom)으로 진행되고 수강신청 시 학습자에게 문자로 링크(온라인 강의주소)가 전송되면, 강의 시간에 맞춰 접속하면 된다. 또한 짝수달(6·8·10월)은 오전(10~12시), 홀수달(7·9·11월)은 야간(19:30~21:30)에 운영돼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해 강의에 참여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는 지난 5월 27일 대전교육청에서 2021년 전문상담인력 역량강화 연수 위탁운영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문상담(교)사의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실시한 전문상담인력 역량강화 연수는 심리·정서적 위기학생 조기 발견 및 진단 능력을 향상하고, 현장 수요자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학생상담 활성화 및 소진 예방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공모를 통해 ▲비움심리상담센터(심리검사 연수 부문) ▲와이스토리(매체상담 연수 부문) 등 총 2개 기관이 위탁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계약 체결과 함께 앞으로의 연수 운영을 위한 협의회를 진행했다. 연수 운영과 관련된 규정을 전달하고, 참여 인원·일정·교육 프로그램 내용 등의 계획을 수정했다. 이후 연수는 각 기관이 제출한 과업시행서에 근거해 7월 5일(월)부터 7월 20(화)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대전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전문상담인력 역량강화 연수를 위탁 사업으로 운영함으로써 더 질 높은 연수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학교 현장에 근무하는 전문상담(교)사들의 전문성과 심리적 위기 대응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교급식 운영·관리 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반부패·청렴 전략 TF팀 회의를 5월 31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1년 학교급식 운영·관리 분야」반부패·청렴 전략 TF팀은 학교급식 청렴도 향상을 위해 ‘금품·향응·편의 Zero 학교급식 운영’과 ‘투명하고 공정한 학교급식 운영’을 중점 추진과제로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주요 세부 추진과제로는 「금품·향응·편의 Zero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 식재료 현품설명서 모니터링, 식재료 발주 및 검수 현황 점검, 청렴 취약대상 반부패·청렴 교육, 학교관리자 대상 청렴 준수사항 안내 및 연수 등을 실행하고 있다. 또한 「투명하고 공정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해서는 기초가격 산정의 적정 여부 점검, 학교급식 관계자 맞춤형 직무 및 청렴 교육, 「We feeling-학교급식 청렴 플랫폼」운영, 급식 비리 신고센터 운영, 유관기관 협업체계 강화 등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교육청 이충열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교급식 청렴 TF팀 운영을 통해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촘촘하고 전략적인 관리로「부패-Zero의 학교급식, 청렴한 학교급식」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1년 6월 3일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를 실시한다. 6월 모의평가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 예정자들에게 자신의 학업 능력을 진단하고, 새로운 문제 유형과 수준에 대한 적응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된다.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탐구(사회/과학/직업) 영역 및 제2외국어/한문 영역으로 구성되며, 필수 영역인 한국사에 응시하지 않을 경우, 성적통지표가 제공되지 않는다. 주요 변경 사항은 국어와 수학 영역이 공통과목과 선택과목으로 개편되었으며, 사회탐구와 과학탐구 영역 총 17과목 내에서 2과목까지 선택하여 응시할 수 있다. 또한, 제2외국어 영역이 절대평가로 변경되어, 영어, 한국사처럼 9등급에 따른 등급이 제공되며, 한국사 과목이 탐구 영역과 분리되어 시행되는 등 크고 작은 변화가 예고되어 있다. 이번 6월 모의평가는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같은 방식으로 시행되어 변화된 수능 체제에 학교와 수험생의 준비도를 점검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며, 수험생에게는 그간의 학습성과를 점검하고 학습전략을 수정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1일, 「교육복지의 날」을 맞아 6월 7일(월)부터 11일(금)까지 교육복지주간으로 지정하고, 교육청 및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학교별로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교육복지의 날」은 ‘너와 나는 한마음’(You In I) 의미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알리고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대전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2008년부터 6월 11일을 교육복지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대전교육청에서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운영학교(158교) 학생을 대상으로‘모두가 함께하는 교육복지’를 주제로 한 UCC 공모전(응모기간 : 6월 1일 ~ 6월 15일)을 개최하고 우수작에 대해서는 교육감상을 수여하여 학생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또한, 각 학교에서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및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학교 상황에 따라 특색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대전문화초에서는 교육복지실 캐릭터를 공모하여 교육복지주간에 캐릭터를 활용한 프로그램 및 홍보물을 제작하고, 대전대문초는 학교 한바퀴 플로킹 캠페인을 통해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환경봉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31일 오후 7시 30분,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대전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대청넷”) 4기 회원들과 함께 “청년의제 오픈테이블” 행사를 개최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대청넷 17개 팀에서 발굴한 사회 문제에 대해 인식을 확산시키고 문제해결을 위해 시에 제안할 정책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였다. 이 자리에서 대청넷 회원들은 대전의 시민공영자전거인 타슈의 활성화 방안, 외국인 유학생과의 문화교류 활성화 방안, 주거정보와 문제 상담을 위한 청년주거상담소 개소, 청년 창업 프로그램 운영 제안 등 정책 개선방향과 새로운 정책 제안을 통해 지역문제와 청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열띤 토의를 실시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자치구 청년정책네트워크 회원들이 참석하여 눈길을 끌었다. 동구, 서구, 대덕구 청년정책네트워크 회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하여 대청넷의 의제들에 대해 적극 의견을 개진하고, 정책연구 과정의 협업 요청에 적극적인 참여의사를 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은 “오늘 행사처럼 더욱 다양한 청년들과 만나 의견을 교류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자리를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6월 6일 제66회 현충일을 맞아 조국수호를 위해 헌신·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념하는 묵념사이렌을 울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묵념사이렌은 평탄음으로 대전지역 58개 경보단말 중 현충원 인근 6곳을 제외한 52곳에서 경보단말을 활용해 오전 10시부터 1분간 울리게 된다. 대전시 이강혁 시민안전실장은 “이번에 울리는 묵념사이렌은 적기의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 사이렌이 아닌 만큼 시민들께서는 놀라지 말고, 각자의 위치에서 경건한 마음으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지역 58곳에 설치된 경보단말은 유사시 민방위사태나 재난상황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설치 운영되는 첨단 시설로 시민안전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시내버스 방역을 위해 희망근로 참여자 122명 선발, 6월부터 4개월간 시내버스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희망근로자 122명은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한 166명 중 취업 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휴·폐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을 우선 선발했다. 선발된 희망근로 참여자는 5월 31일 (구)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시내버스 방역소독에 대한 중요성, 소독방법, 근로조건 및 복무 등에 관한 사전교육을 받았다. 교육을 받은 희망근로 참여자는 기점지 19개소에 배치되며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2개반(오전·오후)으로 편성되어 985대의 시내버스 방역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대전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내버스 방역으로 코로나19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일자리 창출로 가정경제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일자리 제공을 통하여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는 작은 불씨가 되길 바라며,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내버스를 만들기 위해 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한글과컴퓨터그룹과 한국형 디지털뉴딜 중심 4차산업혁명특별시 완성을 위한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2021 제1차 MARS 월드포럼’을 오는 9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포럼은 세계적인 석학들을 초청, 모빌리티, 로봇이 AI를 만나는 미래 세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빌리티, AI, 로봇과 우주를 포괄하는 첨단기술 분야 17명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특별강연을 통해 드론, 로봇 등 관련 기술과 산업을 어떻게 육성하고 준비할 것인지, 또 4차산업혁명 특별도시가 되기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제언들이 개진될 전망이다. 다만,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외국의 강연자들은 온라인으로 대신하고 오프라인 참석자는 50명 이내로 제한하고 일반시민들에게는 온라인생방송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로봇분야의 데니스홍 박사(UCLA) ▲항공우주분야의 폴윤 박사(NASA) ▲인공지능 분야의 김준호 전무(인텔코리아) 등 각 분야의 최고 권위자들이 강연에 나선다. 특히 드론분야 선두기업인 Parrot(프랑스 대표적 드론기업)이나 의학과 모빌리티라는 주제로 아주대 이국종 교수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에서 ‘전동 킥보드 공유 서비스, 어떻게 개선되어야 할까요?’라는 주제로 6월 1일부터 한달 간 온라인 공론장을 열어 시민의견을 듣는다. 이번 토론은 대전시소에 올라온 ‘인도, 차도 불문하고 무법질주하는 전동킥보드에 대한 제재가 필요합니다’라는 시민제안이 23명의 시민 공감을 받았고, 대전시의 시민토론 의제 기획·선정 과정을 거쳐 여덟 번째 공론화 의제로 결정됐다. ‘전동 킥보드 공유 서비스’는 이용자가 스마트폰 앱으로 전동 킥보드를 빌려서 사용한 후 목적지 인근의 어디서든 반납 가능한 민간 대여 서비스로 대전시에는 5월 말 현재 9개 운영업체에서 4,700여 대를 운영 중이다. 저렴한 이용료와 이동의 편리성 때문에 도심의 새로운 교통수단으로 떠오르고 있지만, 무분별한 주차와 안전사고 급증으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시민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용한 대전시 시민공동체국장은 "전동 킥보드가 이동의 편리함은 크지만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만큼 법·제도의 개선과 이용자들의 성숙한 주행 문화 등이 필요한 상황이다”며 “이번 공론장을 통해 시민이 공감하는 현실적인 대안이 발굴될 수 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비래동 길치근린공원 내 복합문화체육센터 설계공모 당선작에 ㈜민앤동건축사사무소(대표 박정민) 및 ㈜아리건축사사무소(대표 천용수)가 제출한‘일상의풍경’작품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설계공모 심사결과 당선작은 경관축을 고려한 최소한의 매스계획, 논리적인 평면구성과 공원경관을 고려한 계획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105억원이 투입되는 길치근린공원 내 복합문화체육센터는 대덕구 비래동 산 28-6번지 일원에 연면적 3,048㎡, 지하2층~지상2층 규모로 올해 말 착공해 2023년에 준공될 예정이다. 앞서 대전시는 주민의 생활문화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길치근린공원 내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을 위해 지난 3월 설계공모를 진행했다. 김가환 대전시 건설관리본부장은 “주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에 이바지할 복합문화체육센터를 차질 없이 추진하여 길치근린공원과 더불어 지역의 명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 건설관리본부는 총 3개의 생활SOC시설확충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지난 1월, 4월에 당선된 한밭도서관 내 복합문화체육센터 및 작은내수변공원 내 복합문화체육센터는 오는 8월과 10월에 설계용역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외국인 투자유치 프로젝트 상품화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대전시는 산자부, KOTRA(대한무역투자공사)가 구성하는 추진협의회의 용역기관 선정, 보고회 평가에 참여하고 선정되는 용역기관과 사업을 진행하게 됐으며 프로젝트 선정위원회의 평가에 따라 확정지원금은 7000만 원이다. 자치단체 분담금은 3000만 원이며 사업은 올 연말까지 진행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충청권 유일 대학타운 도시재생 사업인 한남대 캠퍼스 혁신파크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첨단 제조·연구산업 등 해외 기업 및 연구소 유치를 위한 제도개선 과제 발굴,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 대면 또는 비대면 투자유치활동을 통해서 명시적 투자수요와 투자신고 확보가 이루어질 경우 서비스형 외국인투자지역 지정 신청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전시는 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이 공간적으로 집적화되는 대학 내 도심형 첨단산업단지에 외국인투자기업을 유치하여 일자리 창출과 재투자의 선순환 과정이 구축되길 기대하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외국인 투자유치 프로젝트 상품화 사업을 통해 우수인력, 기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자치단체 최초로 빅데이터-AI 알고리즘을 활용한 도시재생 예측모델을 개발 완료하고 6월 1일부터 웹 서비스 기능을 개선한 ‘빅데이터 정책 지원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전시에 따르면 도시재생 예측모델은 대전시 전지역을 9,026개의 분석격자로 나누고, 인구, 경제, 주택건축 등 6개 지수별로 쇠퇴 정도를 1~10등급으로 나눴다. 공직자들이 도시 쇠퇴 정도를 한눈에 파악,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구현한 시스템이다. 서비스가 정착되면 데이터 기반의 도시재생 지수화 및 진단을 통해 도시재생 정책수립관련 이해관계자와 지역주민에게 객관적이고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 과학행정을 활성화해정책의 품질을 높이고 행정 신뢰도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관측된다. 예측모델은 범죄·화재 등 안전사고 및 각종 질병에 대해 사전에 위험요소를 예측해 선제적으로 예방함은 물론, 사회현안 등을 해결하기 위해 대안별 효과성을 비교분석 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이와 함께 대전시는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와 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위해 공공데이터 발굴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민간 데이터를 가공·결합해 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오는 6일 제66회 현충일을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을 찾는 유가족 등 참배객들을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특별교통대책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국립대전현충원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 등 9만 5,500위 이상이 모셔져 있는 곳으로, 이날 4만여 명의 보훈가족이 현충원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 이 지역 주변 교통체증이 우려된다. 이에 대전시는 대전경찰청과 국립대전현충원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현충원 주변 교통통제와 버스전용차로 운영 등 참배객 교통편의와 원활한 교통소통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먼저, 버스 및 긴급차량 등의 신속한 운행을 위해 현충원 방향 일부구간 도로에 버스전용차로제가 운영되며, 현충원 내ㆍ외부에 임시 주차장이 마련된다. 버스전용차로는 6일 오전 7시부터 오후 2시까지 노은주유소네거리~노은터널~대전현충원 구간(2.5㎞)에서 운영되며 셔틀버스, 중ㆍ대형 버스, 시내버스 및 긴급차량 등이 신속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부족한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현충원 내부와 임시주차장 2곳(월드컵경기장,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에 6,200여 면의 주차공간을 마련해 참배객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의회는 5월 31일 본회의장에서 의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김연수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선 공인회계사를 초청해 6월 1일 개회하는 제235회 제1차 정례회에서 실시하는 2020회계연도 결산승인에 대비한 정확하고 내실있는 결산심사를 위해 마련됐다. 결산심사 기법 등을 주제로 한 교육과 토론을 통해 결산심사 실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제1차 정례회는 대전 자치구 최초로 본회의 회의장면을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한다. 이번 정례회 본회의에서 다룰 안건을 살펴보면 ▲ 제1차 본회의[6. 1일, 11:00]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등 4건 ▲ 제2차 본회의[6. 18일, 10:30] : 구정질문 및 답변,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4건 ▲ 제3차 본회의 [6. 29일, 11:00] : 2020회계연도 결산 승인 등 4건이 각각 예정되어 있다. 김연수 의장은 “결산 또한 예산편성과 집행만큼이나 중요한 과정이다.”면서“면밀한 결산심사를 통해 구민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중구 구민들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31일 대전시청에서 개최된 ‘2021년 제 1차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 참석해 대덕구 우수정책을 발표했다.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주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주민체감·생활밀착형 정책 등 국내외 모범 지방행정 사례를 공유하고 자방자치의 내실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 청장은 지난 3월 전국 최초로 발표된 ‘모두에게 e로운 경제119 대덕형 경제모델’에 대해 소개했다. 대덕형 경제모델은 코로나19 경기침체 극복과 지속가능한 내부 순환형 지역경제 구축에 초점을 두고 6대분야 24개 추진과제 119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사업에는 강력한 경제활력 회복과 뿌리가 튼튼한 선순환 경제를 구축하기 위한 실효적이고 과감한 장·단기 대책들이 포함돼 있다. 그 중에는 전국 최초 어린이 용돈 수당, 대덕형 동네상권 조성 등 파격적이고 지역특색을 반영한 대책들이 망라돼있다. 박 청장은 대덕형 경제모델을 중심으로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책, 일자리 창출과 소비촉진 대책을 추진해오면서 지역 경제 살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 청장은 “일회성 정책을 넘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5월 27일부터 29일까지 전라북도 임실군에서 열린 ‘화랑기 제42회 전국시도대항양궁대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중등)’에 출전한 대전내동중, 대전체육중, 대전대청중 학생선수들이 도합 금메달 3개, 은메달 3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남중부 개인전은 전국 172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40m에서는 내동중 염원준, 대청중 박은성 선수가 동점으로 1위를 기록하여 대전지역에서 2명이 공동으로 금메달을 차지하는 진풍경을 자아냈으며, 50m에서는 내동중 최우석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하였다. 또한, 내동중 최우석 선수는 1:1 토너먼트로 치러진 남중부 개인전 올림픽라운드(60m) 64강에서 전국 유수의 선수들을 꺾고 긴장감 넘치는 명승부 끝에 금메달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단체전에서도 은메달 2개를 차지하는 맹활약을 보였는데 ‘염원준, 최우석, 이건호(이상 내동중), 박은성(대청중)’으로 구성된 남중팀과 ‘내동중 염원준(男), 체육중 신서빈(女)’으로 구성된 혼성팀이 영광의 주인공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해용 교육장은 “전국소년체육대회 양궁종목(중등부)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3개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가 2021년 엑스포재창조 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통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과학수도 대전’으로 재도약한다. 엑스포재창조 사업은 59만 2,494m2 규모의 엑스포과학공원 부지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핵심시설 및 과학테마 공간을 조성한다는 게 핵심이다. 대전시는 2011년부터 약 1조 2500억원을 투입해 엑스포기념구역, 첨단영상산업구역, 국제전시컨벤션구역, 기초과학연구원(과학문화센터), 사이언스콤플렉스구역 등 총 5개 주제를 구역별로 나눠 사업을 진행해왔다. 그동안 ▲스튜디오큐브 ▲기초과학연구원 1단계 및 과학문화센터 ▲엑스포기념존 1단계 ▲기반시설 공사 등의 사업이 완료되었으며, 올해 8월과 내년 4월 각각 준공 예정인 ▲사이언스콤플렉스 ▲국제전시컨벤션센터를 끝으로 사업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엑스포재창조사업이 완료되면 1993년 대전세계박람회(EXPO) 이후 30년 만에 엑스포과학공원이 과학과 비즈니스, 관광과 휴식의 복합문화공간으로 부활한다”며 “국제과학비즈니스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과학수도 역할과 더불어, 5만여 개의 일자리 및 5조 3600억원의 생산유발의 효과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 황인호 구청장이 31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강원·대전·충청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동구의 우수정책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발표자로 참석한 황인호 구청장은 대전 동구만의 우수 정책으로 전국 최초 스토리텔링을 담은 공중화장실 ’담소‘에 대해 소개했다. 구는 대전 최초 독립만세운동이 열린 인동장터 만세로 광장에 유관순 열사의 명언을 새긴 담소 1호를 설치한 이후 각각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총 10곳의 담소를 설치해 내부시설 개선 뿐 아니라 지역 향토사를 그대로 재현해 마을의 정체성을 보여 주는 이색적 관광형 화장실로 바꿈으로써 공중화장실에 대한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해당 화장실은 지역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한편,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는 각 지방정부에서 선정한 대표 우수 정책 등을 지자체장이 직접 발표하는 자리로 이번 대회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는 지난 11일부터 27일까지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 기간 큰 피해를 입었던 지역과 시설물에 대한 ‘동행점담’(민생 현장을 직접 방문해 해결책을 찾는 동구만의 현장 방문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구를 포함한 대전지역은 지난해 긴 장마와 연이은 태풍 등의 영향으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수많은 도로 및 시설 등이 유실됐고, 지하차도와 하천이 침수되는 등 큰 피해가 발생한 바 있다. 이번에 실시된 집중호우 피해복구 지역에 대한 동행정담 현장 방문은 다가오는 여름 우기를 맞아 지난해와 같은 피해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대비하고자 추진됐으며 구는 지난해 큰 피해가 있었던 원동지하차도, 동산지하차도 등 지하차도 5개소와 지방하천인 대전천, 소하천인 대동천비룡천 등에 대한 점검을 했다. 또한 지난해 피해가 컸던 산내동대청동 등의 농로와 구거 지역을 방문해 현장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아울러 구는 작년 지하차도 전기실이 지하차도 내에 위치해 침수 상황 발생 시 배수펌프도 함께 작동이 중지돼 큰 피해가 있었음을 고려해 전기실을 지상으로 이전하는 작업을 대부분 완료했으며 도로와 하천, 수리시설 등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에서 디지털성범죄 예방 등을 위한 ‘대전광역시 동구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자 지원 조례’가 본격 시행됐다. 이번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자 지원 조례는 디지털기기 및 정보통신기술을 매개로 온·오프라인 상에서 발생하는 디지털성범죄 피해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고 관련 피해자 지원을 위해 시행됐다. 조례 주요 내용은 디지털성범죄를 막고 피해자 지원을 위한 시행계획을 구 차원에서 수립하자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아울러, 디지털성범죄 방지를 위한 구민·직원 대상 교육 및 피해자 지원 관련 홍보에 대한 내용 또한 포함되어 있다. 황인호 구청장은 “최근 다양해지는 디지털성범죄 관련 피해자들이 급증하고 있다”라며 “이번 조례 시행을 통한 디지털성범죄 방지 및 피해자 지원으로 안전도시 동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이번 조례 시행과 더불어 디지털성범죄 방지를 위해 ▲디지털성범죄 인식개선과 예방 교육 및 홍보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 활동 및 탐지 장비 대여 홍보 등을 함께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는 7월부터 유아기부터 노년기 대상 양성평등 의식함양과 건전한 성가치관 제고를 위해 찾아가는 양성평등 순회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구는 다음달 1일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청소년시설,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교육 참여기관을 모집한다. 교육내용은 ▲유아, 아동, 청소년, 성인 등 연령별 눈높이에 맞는 양성평등 ▲성인지 감수성 이해 ▲폭력예방 관련 강의 및 실습교육 등이다. 교육은 2회차(1회차당 1시간)로 구성했으며,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대면 또는 비대면 방식으로 탄력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의 남녀 차별적 의식과 관행을 개선하고 성별에 관계없이 개인의 능력과 소질을 개발할 수 있는 건강한 사회기반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갑 청장은“성평등 지수를 높이기 위해서는 구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실질적 양성평등의 실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을 시작으로 구민과 함께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양성평등 확산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는 유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8월부터 추진한 노인회관 신축공사를 완료했다. 노인회관은 유천동 249-15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6억5천여만원을 투입해 지상1층, 연면적 113.44㎡ 규모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획득하여 건립됐다. 특히, 유천동 노인회관은 어르신을 위한 쉼터 기능을 강화하고,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데 주안점을 두고 시공했다. 경사로, 시설내부 등 어르신들을 위한 안전장치도 갖추었다. 또한, 주변이 주택으로 둘러싸인 세로로 긴 형태의 협소한 부지로 일조권 차단 우려를 위해 건축물의 층고를 높여 자연광이 유입되도록 신축했다. 한편, 유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중구 당디로124번길 일원 135,000㎡에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18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진행하는 주민공동체 활성화 및 상권 활력 증진 목적 사업이다. 박용갑 청장은“2023년까지 유천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순조롭게 마무리해, 쾌적하고 안전한 유천동이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수상레저 시설인 대청수상레포츠센터가 6월 1일부터 9월 26일까지 (오전10시~오후6시/매주 월요일 휴장) 운영된다고 밝혔다. 금강로하스 해피로드 길목 에코공원(대덕구 대청로 167)내에 위치한 대청수상레포츠센터는 대덕구에서 유일하게 금강에서 수상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시설로, 금강변 경치를 감상하며 카약과 수상자전거, 오리배, 범퍼보트 등을 즐길 수 있다. 개장과 함께 대덕스포츠클럽에서는 오는 5일부터 ‘신나는 주말체육학교’를 운영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카약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금강변의 아름다운 경관 감상과 함께 수상레저 체험을 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안전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개장에 앞서 지난달 25일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수상레저기구 및 시설, 안전장비의 관리 상태와 인명구조요원의 자격ㆍ배치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강화를 위해 발행하고 있는 지역화폐 대덕e로움의 올해 발행액이 500억 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31일 구에 따르면 지난달 25일까지 대덕e로움 500억원을 발행했으며, 출시 이후 누적 발행액 1583억원, 사용액은 1552억원으로 매달 평균 100억원 규모가 발행돼 10월 말이면 발행목표액인 1000억원이 달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대덕e로움은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2019년부터 2년 연속 목표액 대비 3배를 초과 달성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전국 230개 지역화폐 발행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국가대표브랜드 대상, 국내 최고 정책전문가로 구성된 한국정책학회로부터 정책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2년 연속 주민이 뽑은 10대 뉴스에서도 1위를 차지해 대덕구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구는 앞으로 대덕e로움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종합경제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앱에 다양한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다. 앞서 송금, 설문·투표, 기부 기능을 탑재 완료했으며 오는 7일에 배달(대코배달), 쇼핑몰(대덕e로움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수동으로 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평생학습원은 배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에게 학습 나눔 실천으로 운영하는 ‘품앗이 스쿨’ 학습자를 모집한다. ‘품앗이 스쿨’은 인문, 문화예술, 자격증 분야 등 전문가의 재능기부와 유휴 학습공간을 기부받아 프로그램을 매칭하는 사업이다. 이번 강좌는 공방, 바리스타 학원 등 7개 학습공간에서 10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요 강좌로는 앙금 플라워 쿠키, 주부 힐링 포크 기타 교실, 홈베이킹&카페 음료, 마크라메, 프랑스자수, 그림책 읽기, 커피 바리스타 자격과정 등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학습기부자에게는 강의 시간에 대한 자원봉사 실비가 지급된다. 수강생 모집은 6월 11일까지이며 평생학습원 홈페이지를 통해 과정별 5명 이내 선착순 접수한다. 본격적인 학습은 6월 15일부터 9월까지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장종태 청장은 “생활밀착형 품앗이 스쿨은 주민 누구나 쉽게 배우고 가르칠 수 있다는 평생교육의 실천 나눔을 보여준 대표적인 사례이다”며 “앞으로도 마을의 풍부한 인적ㆍ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주민 맞춤 평생교육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역 청년들의 협업ㆍ소통창구를 확대하고, 청년 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2021년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 참여팀을 다음 달 1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공통 관심사를 가진 청년들의 커뮤니티 활동과 청년 간 정보 공유를 통한 협업과 소통을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사업 신청은 서구에서 활동 중이거나 활동 예정인 최소 3인 이상의 청년으로 구성된 비영리 모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해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6월 11일까지 접수된 공모사업은 서류심사, 발표심사 과정을 통해 최종 10개 팀을 선정하여 최대 50만 원을 지원한다. 장종태 청장은 “미래 동량들을 위한 청년지원 사업을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며 “이번 사업이 지역 청년들의 소통과 커뮤니티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31일 대전광역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 참가해 유성구가 추진하고 있는 우수정책을 발표했다. 참좋은 지방정부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이 정책대회는 강원‧대전‧충청권역 24개 지자체가 참석해 우수한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 간 활발한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미래대응 전략부서 신설, 유성형 디지털 생태계 조성, 다함께 누리는 디지털 포용정책, 행정서비스 혁신 등 디지털 행정 혁신을 위한 유성구만의 차별화된 정책들을 소개해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정책발표와 함께 진행된 2019년도 정책대회 시상식에서 유성구의 ‘민선7기 과학브랜드 유성다과상’ 정책이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부상으로 받은 상금(100만원)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전액 기탁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지방정부의 역할과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사회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구민을 위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2021 영어교사 심화연수 상반기 과정으로 「독도사랑 글로벌 협력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영어교사의 창의융합 교수학습역량 및 의사소통능력 함양에 목적을 두고, 국내 거주 외국인 교환학생들과의 팀 빌딩 협력 수업, 독도 프로젝트 수업 및 홈스테이 문화 교류 활동으로 시작되었다. 현재 문경 도시재생센터 지역 활성화 사업 체험 및 울릉도·독도 역사문화&자연생태 연수가 진행 중이며 이후 피드백 활동 등으로 마무리된다. 대전교육연수원의 글로벌 독도사랑 협력 프로젝트는 독도의용수비대 기념사업회, 독도박물관, 울릉도·독도 해양연구기지 및 독도관리사무소 등의 협조하에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다. 특히, 미국, 오스트리아, 스위스, 칠레, 독일 등 외국인 교환학생들과 함께 진행되고 있는 울릉도·독도 역사문화&자연생태 프로젝트 활동은 향후 유관기관과의 지속적 협업을 통해 울릉도와 독도의 역사문화를 세계인과 공유하는 국제이해교육(EIU) 과정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해당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오스트리아 교환학생 안나(대전괴정고)는 “세계적 트렌드로 성장한 K-POP에 흥미를 갖게 되면서, 한국어를 공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중·고등학생들이 지역대학을 찾아 다양한 전공 및 특화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찾아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역대학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대학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2015년부터 대전교육청이 지역대학과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지역 진로체험 생태계 조성 차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학년 초 지역대학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공모·선정하였으며, 지역 내 12개 대학*이 참여하여 105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내년 2월까지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중·고 방문형과 대학 방문형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되며,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소규모, 동아리 중심으로 방역수칙과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로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대면 진로체험 이외에 비대면 온라인 진로체험 및 동영상을 활용하는 블렌디드 방식의 진로체험 등 보다 다양한 방식을 통해 학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일선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희망학생을 모집하여 교육부 진로체험 서비스 플랫폼인 ‘꿈길’ 사이트를 통해 신청하고 대학과 매칭 후 진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최적화된 학교교육력 강화를 위해 2021학년도 대전 원격수업개선 수업앙상블 특강(2, 2-1차)을 지난 5월 11일과 5월 28일에 실시하였고,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99%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수업앙상블 특강은 원격수업개선을 위한 교사 성장 지원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2차 특강은 “가까이 다가온 미래교육과 온라인 수업”으로, 2-1차 특강은 “슬기로운 온라인 수업 체험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2차 특강은 초·중등 교장, 교감, 수석교사, 교사, 교육전문직 전체를 대상으로 경기 광주고등학교 김정식 수석교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유튜브 실시간 중계로 진행되었다. 또한 2-1차 특강은 2차 특강과 연계하여 교사들이 실제로 학생의 입장에서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체험하며 운영 방법을 모색하도록 줌(Zoom) 화상회의로 진행되었다. 경기 광주고 김정식 수석교사는 ‘학생의 입장에서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어떻게 개선해 나가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그동안의 연구내용을 기반으로 효과적인 쌍방향 수업 만들기에 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은 공공체육시설 이용방식을 기존 선착순에서 현장및인터넷 접수를 통한 추첨으로 변경한다고 31일 밝혔다. 공단은 선착순 모집 시 현장대기로 인한 코로나19 전파 확산이 우려되는 문제점과 과도한 경쟁을 해소할 수 있도록 회원등록 과정의 공정성을 높여 추첨제를 도입한다. 추첨제는 오는 7월 1일 GX프로그램(요가, 매트필라테스) 접수부터 적용하며 점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추첨제 도입을 통해 종목별 접수(현장, 인터넷)는 매월 추첨으로 이루어지며, 인터넷 활용이 어려운 어르신 등을 위한 현장접수와 직장인 등을 위한 인터넷 접수가 함께 진행된다. 또한, 사물함 이용도 회전률을 높일 수 있도록 연 4회 접수와 추첨으로 변경되어 이용객의 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관계자는추첨제 접수방식 도입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고, 시민들이 공정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한밭도서관은 6월 1일부터 시민들이 책을 선택하고, 독서의 의미와 즐거움을 발견하는데 도움이 되는 6월 북큐레이션을 다양하게 선별하여 운영한다. 일반 책 북큐레이션은 북 카페형으로 새롭게 조성된 제2자료실에 마련되며, 이번 달의 키워드는‘커피(Coffee)’로, 커피에 대한 설명과 맑고 향기로운 커피를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이 담긴 도서를 소개한다. 또한, 도서관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당신의 마음을 두드린 책-여행’이라는 테마로 대출 인기 도서를 추천하고, 아쉽게도 독자를 찾지 못하고 서가 속에 잠들어 있는 미대출도서‘아무도 모르는 책’을 소개한다. 또한, 어린이 책 선택의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어린이자료실 사서가 선정한 6월 어린이 책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6월 어린이 책 북큐레이션은‘6월 그림책 작가-조미자’,‘나를 둘러싼 감정-위로’,‘나를 둘러싼 자연-산’3개 분야로 운영된다. 한밭도서관은 맑은 색감과 재미있는 선으로 아이들이 공감하는 그림을 그리는 조미자 작가를 6월의 작가로 선정하고 주요작품을 소개한다. 또한 어린이들이 위로가 필요한 순간 읽으면 좋은 도서와, 녹음 짙은 산 이야기가 담겨 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올해 상반기를 마무리하는 6월 수요브런치 콘서트 공연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전석무료 대면 공연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수요브런치 콘서트 공연은 코로나19 위기 등 어렵고 힘든 시기에도 계속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언제나 위로와 힐링을 선사하기 위해 힘써왔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에게 공연을 전하기 위해 대면공연과 비대면 공연을 병행하고 있으며, 유튜브와 페이스북 그리고 줌라이브 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오는 6월은 첫째 주부터 넷째 주까지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대면공연으로 진행한다. 6월 2일 첫째 주 수요일 클래식팀 ‘디앙’을 시작으로 째즈 보컬리스트 ‘윤덕현’, 전통국악팀 ‘가온병창단’, 퓨전클래식 'Da울림’그리고 마지막 주 수요일은 온라인 공연으로만 이뤄지는 ‘인문학 콘서트’가 기다리고 있다. 공연장에서의 수요브런치 콘서트 공연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동반자 외 좌석 띄어 앉기 등 공연장 운영 수칙에 따라 운영되며, 더불어 유아실도 운영하고 있다. 6월 30일 마지막 주 수요일은 시청사 20층 하늘마당 공연장에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