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위원장 이은주, 더불어민주당, 화성6)는 21일, 2021년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해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하여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포승지구 사업장을 시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외국인투자기업의 경영환경과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각종 규제완화를 통한 기업의 경제활동 자율성과 투자유인을 최대한 보장하여 외국인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도내 특별경제구역을 관할하는 기관으로, 포승지구와 현덕지구, 시흥 배곧지구로 나누어 개발·운영되고 있다. 경제노동위원회 위원들은 평택항마린센터를 방문하여 경기청 주요업무 및 2022년 본예산 편성방향을 보고받으며 기관 운영현황 및 주요사업을 파악하였으며, 이어 평택 포승(BIX)지구로 이동하여 개발 및 투자유치 입주기업 현황을 점검했다. 위원회는 동북아시아의 허브로서 환황해권 첨단성장산업 거점 조성을 목표로 하는 경기청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한편, 제356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를 내실있게 준비할 것을 요청했다. 현장 점검을 마친 이은주 위원장은 “포승지구 기업 입주 수요를 고려한 산업유치계획이나 관리계획을 정비하여 투자유치를 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북구의회, 강북구 발전을 위한 연구모임은 지난 3월부터 진행한 연구 활동을 9월 30일 모두 마무리했다. 강북구 발전을 위한 연구모임은 이백균 의원을 대표로 김명희, 김영준, 최미경, 이상수 의원이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북한산 및 인근 자연경관, 문화재 등을 활용한 역사문화관광 도시 조성방안과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 방안 등을 모색해 재정자립도 제고와 주민의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하는 연구모임이다. 연구모임은 연구 용역을 실시해 진행했으며 보고회, 간담회, 연구회의 등 강북구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연구 활동을 이어나갔으며 전문가 초청 강의로 전문성을 높이고 연구용역 사례 현장답사를 실시해 우리구 특성에 맞는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는 등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펼쳤다. 연구 용역을 통한 주요 정책 연구로는 기존 사업과의 연계·보완을 통해 강북구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관광자원 개발과 도시 및 기타 개발 부문에 대한 연구를 진행해 다양한 정책 연계방안이 제안됐다. 관광자원 개발 부문에는 ▲근현대사 기념관 활성화 ▲16인 묘소 순방길 코스개발 ▲우이천 및 도봉구 등불축제 연계 등이 제안되었으며, 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는 유재광 의원, 이철승 의원, 이미경 의원이 18일 제36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수원 서둔 주거재생혁신지구 의견청취의 건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유재광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동)은 먼저 사유재산권 침해 문제를 제기하며 “공익사업이라는 명분으로 사유재산과 거주지를 강제 수용하고, 토지에 대한 보상은 터무니없이 낮은 가격이 적용돼 재정착이 어려운 원주민들이 상당수 발생할 여지가 크다”고 설명했다. 또한 “기습적인 후보지 선정발표가 투기를 조장하고 찬성과 반대 입장 주민 간의 갈등과 분열을 야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막무가내식 정책 추진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정부는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나 정보 고지 없이 막연한 계획안만을 제시하고 있고, 공청회에서도 사업시행의 장점만을 언급하며 토지주의 동의를 종용하고 있는 실정”임을 호소하며 도시계획은 엄연한 수원시의 권한으로 수원시가 사업에 대해 세심하게 살필 것을 당부했다. 이철승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동)은 “분양세대에 비해 높은 임대주택 비율과 임대주택 배치에 대해 주민 의견을 반영하여 주거재생혁신지구 사업계획을 수립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금곡·입북동)은 21일 제36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과천봉담고속화도로 서수원 구간에서 발생하는 소음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윤 의원은 “작년 11월부터 올해 8월까지 과천봉담고속화도로의 서수원 구간 소음을 측정한 결과, 방음벽 설치에도 주야간 모두 법적 기준치를 초과하는 결과가 나왔다”며 수원시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자리에 섰음을 밝혔다. 이어 “서수원 지역은 수십년간 군 전투기 소음으로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는데 과천봉담고속화도로의 소음, 분진, 진동으로 이중 삼중의 고통을 받고 있다”며 “지난 10개월간 과천봉담고속화도로 주변 아파트의 소음측정 결과를 보면 단 한 번도 법적 기준치를 초과하지 않은 달이 없고, 야간의 소음은 주간의 것과 다를 바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달리는 차량으로 주민들은 숙면을 취할 수 없고, 환기를 위해 창문을 여는 것이 겁이 나는 상황”이라면서 수원시의 적극적 해결 대책 마련을 강조했다. 윤 의원은 소음 해결을 위해 “과천봉담고속화도로 서수원 구간에 방음터널을 설치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금곡·입북동)이 21일 제36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황구지천을 주민과 자연이 함께할 수 있는 도심형 생태공원으로 조성할 것을 촉구했다. 조미옥 의원은 “황구지천은 수도권에서 보기 드물게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하천으로, 희소성과 생태적 가치, 접근성 등 모든 측면에서 도심형 생태공원으로 조성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황구지천은 하천 노면 정비, 잡목 제거 등이 미비하고, 많은 구간에 흔한 보안등조차 설치되어 있지 않아 안전도 담보할 수 없는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2030 수원시 공원녹지 기본계획에 당수1·2지구 개발에 따른 훼손지 복구 사업을 추진하여 수변공원을 조성한다는 내용이 담겼다”며, “수원시 조직에 황구지천팀을 신설하여 황구지천을 도심형 생태공원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힘 써달라”고 당부했다. 조 의원은 끝으로 “보석같은 가치를 지닌 황구지천이 수원시의 무관심으로 주민들에게서 잊혀지고, 언제 파괴되어도 이상하지 않은 위태로운 생태환경에 놓여 있다”며, “서수원 지역 주민들이 일등시민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의원들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상 정립을 위해 윤리실천규범과 행동강령을 숙지하고, 청렴 실천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수원시의회는 21일 36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산회 후, 시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 실천 다짐 캠페인을 실시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윤리특별위원장인 이철승 의원이 대표로 결의문을 낭독하고,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펼쳤다. 결의문은 ‘시민을 대표하는 의원으로서 품위를 유지하며, 부패방지 및 공정한 직무수행으로 의무와 책임을 다할 것’, ‘직무와 관련하여 어떠한 경우에도 금품, 향응을 받지 않으며, 깨끗하고 청렴한 의회를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할 것’, ‘공정한 직무수행을 저해하는 부당한 지시나 압력을 행사하지 않으며, 합리성과 공정성을 기준으로 판단하고 행동할 것’, ‘의정활동과 관련하여 직접적인 이해관계를 가지는 경우에는 이를 사전에 소명하고 참여하지 않을 것’, ‘법과 양심에 따라 직무를 수행하고, 수원시의회 의원 윤리실천규범과 행동강령을 숙지하고 실천에 앞장설 것’ 등을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철승 윤리특별위원장은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는 21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지난 12일부터 10일간 진행한 제36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을 비롯해 기획경제위원회 7건, 도시환경위원회 6건, 문화체육교육위원회 1건, 복지안전위원회 2건을 포함한 21개의 안건을 의결했다. 시장이 제출한 ‘수원 서둔 주거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계획(안)에 대한 의견제시의 건’에 대해 유재광·이철승·이미경 의원 등 3명의 의원이 의견을 제시했다. 유재광 의원은 “서둔동 내 주택 공급과 생활 SOC 개선이 필요하다는 사업 목적에는 적극 공감하나, 사유재산권 침해, 투기 조장, 주민 갈등 유발 등의 문제가 우려된다”며 반대의견을 냈고, 이철승 의원은 “분양가 산정 문제 등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율하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반영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이미경 의원은 “지구 내 주민들의 거주권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대안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윤경선 의원은 과천-봉담 고속화도로 소음 문제 해결을 위해 △방음 터널 설치, △서수원 지역 단속구간 지정, △소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유상호 의원(더불어, 연천)은 20일,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경기관광공사 관계자로부터 2021년도 연천군 사업 추진현황에 대하여 보고 받는 자리를 가졌다. 경기관광공사 관계자에 의하면 “2021년 연천군 주요 관광사업으로는 연천군 관광홍보 팸투어, 미디어 콘텐츠 활용 전략적 관광자원 홍보, 아름다운 평화누리길 가꾸기, 삼곶리 생태관광거점 조성, 인플러언서 온라인 관광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북단을 걷는 길인 평화누리길과 연천군의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DMZ 관광코스 개발 및 관광콘텐츠 홍보를 위해 11월 걷기 행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미디어 파급력이 강한 드라마 촬영과 아리랑 스페셜 촬영으로 방송이 예정되어 있다.”며, 아울러 “평화누리길 12코스 종료지점 연천에 청년예술가의 작품을 설치하여 깔끔하고 세련된 공간 조성이 되도록 경관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유상호 의원은 “연천군은 풍부한 자연환경과 역사를 가지고 있는 곳이다. 활용 공간이 많은 연천군 자원을 대형 영화나 드라마 제작 시 연결하여 홍보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달라”고 요청하였으며, “편리해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원기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4)이 21일 의정부시 훈민초등학교 학생들과 ‘제25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여하였다. 이날 훈민초 학생들은 경기도의회 및 의원의 역할 등 소개를 청취한 후 1일 도의원이 되어 도의원 선서와 ‘소년법 폐지’에 관한 안건발표, 분임토의, 표결 등 모의의회를 진행하며 몸소 지방의회의 기능과 역할에 대해 체험하였다. 김원기 도의원은 “우리나라가 민주주의 국가라고 하는데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잘 와닿지 않았을 것”이라며, “오늘 여러분들이 소년법 폐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토론하며 의견을 맞춘 것이 정책을 만드는 과정이고,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말할 수 있고 정책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민주주의다”라고 하였다. 이어 김 의원은 “여러분들이 안건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모습을 지켜보니 흐뭇하면서도 의원으로서 긴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오늘의 경험이 좋은 기억으로 남길 바라고, 저 역시 여러분과 함께한 좋은 기억을 바탕으로 우리 청소년들이 행복할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은 청소년들이 의회 운영과정을 체험하며 지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지방자치 30주년 기념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10월 26일 화요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토론회는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하여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해 최소한의 인원만이 참석하여 진행하며, 경기도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e끌림)을 통해 생중계 된다. 이번 토론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기조 강연과 총 4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토론이 진행된다. 개회식에는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진용복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 총괄추진단장, 박근철 경기도의회 대표의원 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영상축사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기조 강연은 김순은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장이 맡았다. 김순은 위원장은 ‘실질적 지방의회 강화를 위한 정책 제언’을 주제로 ▲국가별 자치분권 사례 ▲문재인 정부 자치분권 성과 ▲지방의회 발전과제 등에 대해 발표한다. 토론은 4개 세션으로 구성되며, 이날 토론에는 미국, 일본, 대만 등 해외 연사를 포함해 총 20여 명의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 역할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원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8)은 20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보노마루홀에서 열린 ‘찾아가는 Let’s DMZ 안산’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2021 Let’s DMZ 평화예술제의 일환으로 평화에 대한 강연과 공연을 통해 한반도 평화의 의미를 함께 공유하는 행사이다. 원미정 의원은 “이번 행사가 지속된 남북 관계 경색과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우리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었다”고 말하며 “평화협력에 대한 강연과 공연이 접경지역 뿐만 아니라 안산지역 주민들과 가까운 우리의 일상에서 평화협력에 대한 의미를 나눌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 되었기를 기대한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Let’s DMZ 행사가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에 대한 대화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Let’s DMZ는 평화와 화합의 상징인 DMZ를 주제로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공연, 전시 등을 융합한 경기도 대표 축제로 찾아가는 Let’s DMZ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지역별 특색에 걸맞춰 경기도와 경기아트센터, 안산민주평통이 함께 준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정의당 서울시당이 20일 오전 10시, 서울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서울시 전월세 상한조례 제정 청원운동’을 선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에는 권수정 정의당 서울시의원, 정재민 정의당 서울시당 위원장, 안숙현 정의당 서울시당 6411민생센터장, 정혜연 정의당 성동구 위원장 및 성동구 6411민생센터장, 권대훈 정의당 강동구 6411민생센터장이 참석하였다. 권수정 정의당 서울시의원은 “투기수요로 인한 임대료 인상을 서울시와 의회에서 단호히 막아야 한다”며, “조례를 핑계 삼아 의정활동비 인상을 묵인했던 의회, 부동산 전수조사에 응하라는 광범위한 요구에도 묵묵부답이던 의회가 이제라도 60%에 가까운 임차인들의 권리보호를 위해 전월세 상한율을 낮추는 조례를 적극적으로 만들어 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재민 정의당 서울시당 위원장은 “진영 가르기를 위한 의미 없는 싸움 뒤에 치솟는 부동산 가격과 전월세 대란으로 서민들은 주거불안에 시달리고 있다”고 현실을 꼬집었다. 그러면서 “서울특별시가 전국 최초로 ‘전월세 상한 조례’를 제정하여 주거불안의 도시 서울을 주거안심도시 서울로 전환하라”고 촉구했다. 안숙현 정의당 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종로구의회는 20일 종로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06회 임시회제2차 본회의를 열고, ‘서울특별시자치구의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 가 제시한 ‘자치구 의원정수 및 선거구획정(안)’을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자치구 의원정수 및 선거구획정안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이를 관계 기관에 발송했다. 대표발의자로 나선 김금옥 의원(종로구의회 운영위원장) 은 “종로구의회 의원정수를 현행 11명에서 비례대표 1명을 감소한 10명으로 조정하고, 서초구의 의원정수를 1명 늘리는 안은 부당하며, 이는 지방자치의 본질을 훼손하고 자치분권 강화에도 역행하는 처사” 라며 철회를 촉구했다. 공동발의한 여봉무 의장, 강성택 부의장 등 나머지 10명의 의원들도 이에 적극 동의하며 “획정위원회는 2017년 대비 인구가 감소한 종로구의 의원정수를 줄인다고 하였으나, 감소인구와 비율이 훨씬 높은 타 자치구는 의원 정수를 동결하고 인구감소율 5위인 서초구의 의원정수를 증가시킨 것은 명백히 부당하다” 고 한 목소리를 내었다. 이에 종로구의회 전 의원들은 다음과 같이 촉구했다. 하나, 획정위원회는 부족한 종로구의 의원정수를 희생하여, 인구 감소율이 높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동구의회 생활정책 연구단체는 지난 20일 시립성동청소년센터에서 “왜 지구의 절반은 쓰레기로 뒤덮이는가?”란 주제로 환경관련 쓰레기책 저자이자, 쓰레기센터의 이동학 대표를 초빙하여 성동 쓰레기 책임행동연대 16개 단체 대표 및 관계자와 환경 문제에 관심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강연은 ‘쓰레기책’ 저자 이동학 작가가 지난 2년간 61개국, 157개 도시를 유랑하며 직접 겪은 상황과 만남으로 풀어나가는 이야기로 흥미를 이끌어내며, 각 나라의 쓰레기 문제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렸다. 또한 세계 각국이 직면한 쓰레기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인 노력들을 주민들에게 소개하며, 함께 환경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활정책연구단체 황선화 회장은 “해마다 쓰레기양이 늘고, 특히 코로나19로 인한 쓰레기는 20%이상 증가했다. 재사용, 재활용 등 자원 재순환을 통해 쓰레기 발생을 최대한 억제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아이들의 미래를 어른 세대가 파괴하고 있다는 것을 우리는 인지하고, 해결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우리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10월 19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지역발전 유공자 7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수상자로 선정된 7명의 지역발전 유공자들은 투철한 책임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공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용균 의장은 “먼저, 수상자로 선정된 7명의 지역발전 유공자분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한 후 지역발전 유공자들에게 “강북구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과 지역에서의 다양한 활동이 여기에 계시는 분들이 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한다”며 “우리 주민들 한 분 한 분 특히, 여기 계시는 지역발전 유공자분들의 강북구 발전을 위한 노력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말했으며 “앞으로도 우리 강북구의회와 함께 소통해 더 좋은 방향으로 강북구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왕성옥 의원(보건복지위, 더민주, 비례)은 20일 오후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경기도 장애인자립지원과 관계자와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정담회에서는 장애인보호작업장 등 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건비 지원과 관련한 불합리한 규정을 개정하기 논의를 가졌다. “장애인 일자리 지원은 장애인들이 내일의 희망을 그릴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복지정책입니다” 왕성옥 의원은 “장애인 일자리 지원은 단순한 경제활동 참여를 넘어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기반을 제공하는 최고의 복지정책이다” 며 “일하고 싶은 장애인 모두에게 개인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지원하여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우리사회 공동체 전체의 적극적닌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고 말했다. 이어 “57만여 명에 이르는 경기도 장애인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일을 통한 건강과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특색 있는 정책적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 며 “경기도의회도 장애인 일자리 확대와 복지 증진을 위한 제도적 ․ 재정적 지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가겠다” 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왕성옥 의원(보건복지위, 더민주, 비례)은 20일 오전 11시 고양시 덕양구청에서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 관계자와 노인 일자리 확대를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노인 일자리 정책은 중요한 복지정책의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정담회에서는 경기도와 한국지역난방공사,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가 협약을 맺어 추진 중 인 경기도 노인일자리 시범사업 ‘안전실버지킴이’(지열체크, 맨홀점검 등을 통한 열수송관 도도 점검) 확대추진 등이 논의됐다. 왕성옥 의원은 “우리사회는 급속한 고령화가 진행 중이다. 2021년 3월 기준, 전국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16.5%를 차지해 고령사회 기준인 14%를 초과했다. 경기도는 2021년 9월말 기준 경기도 주민등록인구 1,354만 명중 65세 이상 인구는 185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13.7%를 차지해 고령사회 기준에 진입했다” 며 “100세 시대에 맞게 일하고 싶고 일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노인들에게는 개개인별 특성과 상황에 알맞은 양질의 다양한 일자리가 제공되어야 한다” 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는 민간과 연계한 노인 적합형 일자리 개발 등 질 좋은 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더불어민주, 군포1)의원은 (사)헝겊원숭이운동본부가 주최하는 군포 아동청소년 전용식당 1호점인 ‘밥먹고 놀자’ 개소식에 참석했다. ‘밥놀식당’은 그동안 음식을 매개로 자원봉사자들이 진행했던 맘마미아사업(푸드트럭사업, 푸드키다리사업)이 올해 12월 종료됨에 따라 (사)헝겊원숭이운동본부가 아동청소년들을 믿고 지지해주는 좋은 어른들과 아동청소년들이 이용할 공간, 활동가의 정성이 담긴 음식의 필요성을 느껴 아동청소년 전용식당을 군포시 당산로(당산로 3-8, 1층)에 열게 되었다. 개소식은 정윤경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 백현우 당동청소년 문화의집 관장, 편지영 기쁨지역아동센터장, 김미경 군포중학교 교장 등 아동청소년 긴급복지 등 직접지원사업에 관심이 많은 군포지역의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하여 축하와 함께 사업추진에 대한 희망을 나누는 자리였다. 정윤경 위원장은 개소식을 축하하며, “‘밥놀식당’은 한부모・조손・맞벌이 가정 등 급식 사각지대 아동청소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며, 우리 지역 아동들을 위한 새로운 안전망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언급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박관열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이 좌장을 맡은 「경기 동남부 발전을 위한 경강선 연장방안 모색」 토론회가 20일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2021 경기도 하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각종 규제로 인해 교통 소외지역이 된 경기도 동남부 지역의 교통 균형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제발표를 맡은 조응래 경기연구원 교통물류연구실 선임연구위원은 경기도 광주시의 교통 현황을 설명하며 태전·고산 지구 교통문제의 심각성을 제기했다. 덧붙여, 이에 대한 해결책인 경강선 연장 사업의 추진 방향과 함께 사업이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되기 위한 경제성 타당성 확보를 강조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엄교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2)은 경강선 연장사업의 경제성 확보 방안을 마련을 강조하며 출퇴근 시간 이외의 통행률 저하로 인한 적자 해결을 위해 주요 거점 간 이동률 향상 대책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박대근 광주교통시민연대 대표는 태전·고산 지구 교통 상황 검토 내용 재확립의 필요성을 제기했고 이에 대해 가장 빠른 실현이 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남종섭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20일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에 소재한 초롱유치원을 방문하여 시설물을 점검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교육받을 수 있는 교육환경조성을 위한 야외 놀이장 환경개선 등 지원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는 용인교육지원청 행정국장, 재무과장 등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초롱유치원은 사립 (구)청명유치원을 경기도교육청이 매입하여 지난 2020년 3월 특수학급 1학급을 포함한 12학급 170명 규모로 새롭게 개교한 건물매입형 공립유치원이다. 이날 방문에서는 초롱유치원이 공립유치원으로 전환된 이후 새롭게 개교하는 과정에서 부족한 지원 부분에 대한 점검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기에 미흡한 야외 놀이시설 및 주변 시설개선 등 미흡한 교육환경개선 방안도 심도있게 논의되었다. 이날 남종섭 위원장은 “초롱유치원은 매입 당시 건물 매입비 외에도 환경개선을 위한 내부수선비 3억 6천만 원을 투입하였고, 지속적인 관심으로 급식실환경개선비 5천만 원, 특수학급 학생을 위한 엘리베이터 설치 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개선중에 있으나 아직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는 10월 20일(수) 도의회세미나실에서 농업·경제분야 의정발전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의정발전자문위원회는 전라북도 스마트농업 활성화 방안 및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전라북도는 첨단농업의 메카로 ‘아시아 농생명 스마트밸리’ 조성을 위해 ICT를 적용한 스마트팜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대다수 농업인이 고령·영세농으로 단기적인 보급에 한계가 있는 상황으로, 자문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개인사정으로 자문위원을 사임한 김삼곤 위원님을 대신해 농업회사법인 아람(주) 김진수 대표를 위촉했다. 마지막으로 김철수 위원장은 “앞으로 우리 위원회는 자문위원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여 도정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업무시간 내내 야외에서 일하지만, 잠시 앉아 휴식 취할 수 있는 휴게실은커녕 샤워할 수 있는 공간도 없는 환경미화원의 열악한 현실에 대해 전북도의회 최영심 의원이 문제를 제기했다. 최영심 의원은 “환경미화원의 경우, 지자체가 직영하는 경우와 위탁 운영의 두 가지 형태가 있는데, 미화를 담당하는 구역 인근에 샤워와 휴식을 할 수 있는 휴게공간이 있는 직영 운영과 달리 위탁 운영되는 업체의 미화원들은 잠시 앉아서 쉴 수 있는 공간도 없다”며 실태를 꼬집었다. 최 의원은 “현재 위탁업체의 경우 점호지와 미화를 담당하는 지역이 약 10km(차로 약 25분) 떨어져 있는 곳들이 많다”며 “작업을 마친 노동자가 10km 떨어진 점호지로 돌아가 휴게시설을 이용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환경미화를 위탁한 업체에 내려보낸 과업지시서의 제37조에 따르면, 소속 근로자의 복지향상을 위해 대행구역 내 또는 대행구역 인근에 적정한 샤워장과 휴게실 등을 설치할 것을 명시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위탁업체에서는 회사 내 공간을 마련해두고, 거리상 휴게가 불가능한 대행구역에서 일하는 노동자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다”고 전했다. 최영심 의원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경남 양산을)이 같은당 소속 비례대표 권인숙 의원에 대한 징계청원서를 중앙당윤리심판원에 제출하였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권인숙 의원에 대해 제명을 포함한 높은 수위의 징계를 청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의원은 현재 더불어민주당의 젠터폭력신고센터장을 맡고 있다. 지난 15일 권인숙 의원은 오거돈 전 부산시장 성폭력 사건의 2차 가해자로 김두관 의원을 당윤리심판원에 징계를 청원하였고, 이 사안은 공중파 방송을 비롯한 언론에 보도되었다. 김두관 의원측은 이에 즉각 반발, 자신의 SNS에‘당원여러분이 심판하여 주십시오’라는 글을 올리고, “‘성범죄는 개인의 일탈’이라는 표현이 어디에 2차 가해의 요소가 있는지 밝혀달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김 의원이 권인숙 의원에 대한 징계청원에 나선 것은 2차 가해자로 낙인찍히는 억울함을 풀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표출한 것으로 보인다. 김 의원 측은 같은 당 소속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동료 국회의원을 자의적 판단기준으로 징계 청원한 것에 대하여 불쾌감과 모욕감을 숨기지 않았다. 한편, 지난해 4월 29일 김두관 의원은 페이스북을 통해 ‘원칙을 지키는 민주당이어야 합니다’라는 글에서 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장은 20일 오전 의장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을 만나 주요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장은 20일 오후 의장실에서 세월호참사 유가족 일행을 만나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면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의회 의원들은 19일 제197회 안성시의회 임시회 본회의 산회 후 본격적인 벼 수확철을 맞아 추곡수매 현장을 방문해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안성시의회 의원들은 관내 농협 미곡종합처리장 추곡수매 현장을 방문하여 코로나19와 얼마 전 내린 우박과 돌풍으로 인해 어려운 영농 여건 속에서도 쌀 생산에 땀 흘린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으며, 올해 쌀 수확량이 전년 대비 32만 톤(9.1%) 증가한 382만 7000톤으로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쌀값 동향을 살피는 등 쌀 판매에 대해 농협 관계자들과 의견을 교환하였다. 신원주 의장은 남은 수매 기간 동안 안전에 유의하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농협 관계자들께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성중기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압구정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가 대폭 증진되었다고 밝혔다. 드디어 압구정역 현대백화점 앞 6번 출구에 승강편의시설(E/S) 및 캐노피 설치가 완료되었다. 이에 19일, 태영호 국회의원(국민의힘, 강남갑)과 성중기 시의원, 서울교통공사 관계자 등이 압구정역 6번 출입구 앞에서 개최된 ‘3호선 압구정역 6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개통식’에 참석했다. 당일 개통식 현장에서 성 의원은 뿌듯함을 감출 수 없었다. 압구정역 6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는 압구정동 일대 주민들의 30여 년 숙원사업으로 2018년, 교통위원회 성중기 의원이 의원 발의 예산을 확보하며 첫 삽을 뜰 수 있었기 때문이다. 이날 압구정 신현대아파트 노인회에서는 에스컬레이터 신설을 위한 그동안의 성 의원의 노력에 고마운 마음을 담아 감사장을 전달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압구정역 6번 출구 개선 사업은 민․관 협력의 긍정적인 사례로 남았다. 2019년 12월, 서울교통공사와 현대백화점 간 협약을 체결하여 승강편의시설 설치는 교통공사가, 캐노피 설치 및 출구 주변 환경 정비는 민간 기업인 현대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윤경선 의원(진보당, 금곡·당수·입북동)과 ‘서수원 도로교통망 개선 주민 대책위원회’는 20일 서수원 도로교통망 개선을 위해 LH와 수원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고 1만여 명의 주민 서명부를 전달했다. 주민 모임에서 출발한 주민 대책위는 11명의 자문위원과 10개의 서수원지역의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주민 대책위는 그동안 매주 주말 거리에서 서명운동을 진행해 왔으며 아파트 단지 차원에서 집단적인 서명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주민대책위는 2011년 금곡동과 호매실동 일원에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2만여 가구, 5만 5천여 명의 인구가 늘었지만 LH와 수원시가 도로교통대책을 제대로 수립하지 않은 결과, ‘교통지옥’을 겪고 있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주민서명을 진행했다. 금곡동, 입북동, 당수동을 비롯한 서수원 주민들은 서울, 안산, 봉담 등 인근 지자체로 출근하기 위해 아침마다 심각한 교통체증을 겪고 있다. 특히 과천·의왕 고속도로로 진입하는 서수원 IC, 호매실 IC 주변이 혼잡하고 상습적으로 정체된다. 주민 대책위는 “올해 서수원 광역 교통 대책 밑그림이 그려지는 시기인 만큼, LH와 수원시가 10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유준숙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20일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추진하는 자원봉사 활성화 유공 표창은 경기도지사 추천의 경우, 3년 이상 연평균 50시간 이상자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유준숙 의원은 수원시 향토음식연구회, 수원시새마을부녀회 등과 함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비롯해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를 꾸준히 펼쳐 왔다. 유 의원은 “앞으로 시민들을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하라는 뜻으로 여기고, 어려운 이웃들을 보듬으며 온정의 손길을 나누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박춘호 시흥시의회 의장이 20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시흥지사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됐다. 박춘호 의장은 박태근 시흥지사장으로부터 위촉장을 받고, 지사의 일반현황과 심장 초음파 검사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 확대와 저소득층 지원 강화를 위한 재난적의료비 지원비율 확대 등 주요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시민들의 불편함은 없는지 살피며 종합민원실에서 민원상담을 처리하는 직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코로나 19로 힘든 상황속에서도 코로나19 치료비 지원업무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춘호 의장은 “코로나19 대응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건강보험공단의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되어 큰 영광”이라며 “시흥시의회도 시민 보건의료 서비스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정승현 위원장(안산4, 민주당)은 20일 (사)경기언론인클럽이 주관하고 경기문화재단에서 열린 “경기도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에 참석하여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한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날 토론회는 2,500여개에 이르는 도내 시민단체의 현재 활동 현황을 분석하고 시민사회 활성화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20명 내외의 발제자 및 토론자가 참석한 동시에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되었다. 정승현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2000년, 국회에서 「비영리민간단체 지원법」이 통과된 이후로 우리 경기도에는 이들 단체가 다양한 영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비영리민간단체는 공공영역과 민간영역의 중간에서 그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자치분권의 시대에 꼭 필요한 존재”라 전했다. 또한 정 위원장은 “도 의회 차원에서 비영리민간단체에 대한 깊은 관심과 지원을 통해 많은 도민에게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오늘의 토론회가 좋은 결실을 맺어 도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방안을 찾도록 할 것”이라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은 20일 화성시 남양읍 홍난파길 32 일원에 위치한 홍난파 생가 조성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해당 사업은 2016년 이후 보류된 “고향의 봄 꽃동산 조성사업”으로 난파 홍영후 선생의 음악적 업적과 역사적 사실을 기념하는 자료관, 야외음악당, 꽃동산을 생가 주변에 조성하기로 하였던 사업이다. 2012년 단계적 사업추진 결정에 따라 현재 도로부지 매입 및 진입도로 조성까지 사업이 완료되었으나, 민족문제 연구소의 친일인사 선양사업 반대 및 3.1운동 100주년 등 과거사 정리 분위기 형성으로 사업추진이 보류되었다. 담당부서에 따르면 사업 재추진시 친일인사 선양사업에 대한 찬·반 여론이 대립 중이므로, 사업을 원안대로 추진할 것인지, 수정 혹은 일몰 할 것인지에 대한 다양한 선택지를 검토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한다. 2016년 12월 있었던 ‘화성시 근대음악 콘텐츠 활용방안 좌담회’에서는 친일행위 등 과오를 함께 다루어 음악기념사업을 추진하자는 음악분야 전문가들의 의견과, 타 시의 친일논란 인물 선양사업 제시하며, 친일논란이 있는 홍난파 기념사업을 시 예산으로 하는 것에 문제를 제기한 민족문제연구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산구의회는 10월 20일 본회의장에서 제26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10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 간의 일정으로,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1일부터 22일까지는 구정질문 및 답변, 23일부터 27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에 이어 28일 제4차 본회의에서 당면안건을 처리하고 마무리된다. 한편 상임위원회에 상정된 안건은 ▲서울특별시 용산구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안(대표발의: 김철식 의원), ▲서울특별시 용산구 공중화장실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표발의: 김철식 의원), ▲서울특별시 용산구 환경교육 활성화 지원 조례안(대표발의: 황금선 의원) 외 23건으로 총 26건이다. 김정재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다음 달에 열리는 제2차 정례회를 대비하여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수립하는 중요한 회기이다. 효율적인 감사계획을 통해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문경희 부의장(더민주, 남양주2)은 김경근 의원(더민주, 남양주6)과 함께 20일 남양주 조안면에 위치한 조안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급식실 현안 문제에 대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정담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교육활동에 어려움이 크지만 학교 전면 등교 안착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는 안전한 학교 급식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진행되었다. 문 부의장은 “교육 회복을 위한 단계적인 등교 확대가 이뤄지는 만큼 학교 급식 현장 방역 체계를 철저히 정비하고, 코로나19 상황에 학생들이 생활하는 학교가 좀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날 정담회에서는 학교 급식실 환경 개선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급식실 조리종사원들의 각종 유해물질 노출 근무환경에 대한 개선방향과 코로나19 상황 지속에 따른 전면 등교 안착을 위한 학교 급식실 관련 기구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는 ‘사회복지분야 민간위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한 특별위원회’가 사회복지기관 7개소에 대한 현장 방문을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특위는 노인·장애인·여성·보육·다문화 등 사회복지 분야별 대표 민간위탁기관을 선정하여,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2~3명 이내 소규모 인원으로 조를 나눠 각 기관의 운영실태와 문제점을 점검했다. 13일 유재광 의원과 이철승 의원이 방문한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에서는 △민·관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사업, △사례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 등 주요 현안을 파악하며, 업무·기능 중복을 최소화하고 센터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다음 날인 14일 수원시니어클럽을 방문한 유재광·최영옥 의원은 도넛 제조·판매, 카페 운영 등 노인일자리 사업 현장을 살피며, 노인 경제활동 지원 방향을 모색했다. 18일에는 박태원 위원장과 이병숙 부위원장이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장애인 재활치료사업을 비롯해 장애인 주간보호서비스, 시설 편의성 등을 점검하고, 시설 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19일에는 수원시다함께돌봄센터 4호점에 유재광·홍종수 의원이 방문하여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방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는 이달 18일 오후 구의회 6층 열린회의실에서 ‘강남구 장애주민 간담회’를 열고 장애인 단체 회원들과 장애인 복리증진을 위한 정책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는 안지연 위원장을 비롯한 이재민, 김형대, 최남일, 복진경, 이상애 등 강남구 의원들과 (사)해냄복지회, Good Job 자립생활센터 및 관계자, 강남구 장애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를 시작했다. 특히 간담회에 참석한 복지도시위원회 위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장애주민들의 애로 사항을 하나하나 경청하며 ▲강남구 장애주민 간담회 정례화 ▲주거취학계층을 위한 주거복지 지원 조례 제정 ▲노인 장애인을 위한 쉼터 등 지원체계 수립 ▲장애인・노인을 위한 보조기기지원 조례 제정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에 안지연 위원장은 “제안해주신 정책들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하겠다”며 “강남구의회는 앞으로도 장애 구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현실적인 정책으로 장애인 권익과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성수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이천1)은 15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기자클럽에서 개최된 ‘2021년 자랑스러운인물대상’에서 올해의 의정혁신 대상을 수상하였다. 올해로 제7회를 맞은 ‘2021년 자랑스러운인물대상’은 한국언론협회, 국회 출입기자 클럽 등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평소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성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국가와 지역 사회에 공헌한 인물의 업적을 평가해 한국인의 귀감으로 삼기 위해 마련되었다. 성수석 도의원은 제10대 경기도의원으로 활동을 하면서 전반기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을 거쳐 후반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활발한 의정활동에 임하고 있으며, 이천시와 경기도의 대표자라는 사명감과 대민봉사 정신으로 지역 및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였다. 수상자 선정위원회는 “의정혁신대상에 선정된 성수석 도의원은 자연보전권역 에너지 복지 실현 촉구와 문화체육관광 예산 확보방안 마련, 지역 간 갈등 조정 해결과 관련한 문제 등의 해결을 위한 정책 마련에 기여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과 그 공로를 인정해 수상자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의정혁신 대상을 수상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의회 권현미 의원은 20일 시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이충동 중심상가 연합회의 건의·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현미 의원을 비롯해 김영주 의원, 평택시 교통행정과장, 종합관제사업소장, 송탄출장소 소장 및 건설도시과장 등 관계 공무원, 이충동 중심상가 연합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2006년 조성 이후 장기간 사용으로 노후·파손된 상가 시설물 현황을 공유하고, 아스콘 재포장, 보도블럭 교체, 방범 CCTV 설치 등 상가 연합회의 건의사항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 등을 논의했다. 권 의원은 “이충동 중심상가와 같은 골목 상권은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뿌리”라며 “침체된 골목 상권 활성화를 위해 가능한 부분은 적극 검토해 반영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규창 의원(국민의힘, 여주2)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여주상담소에서 간략한 일정 협의 후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국지도 88호선 북내면 서원리 선형개량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경기도 및 여주시 관계자와 함께 진행사항에 대한 현장점검 보고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대희 경기도건설본부장과 함께 현장 관계자로부터 사업추진에 대한 진행사항을 듣고 문제점 등을 점검했다. 금번 국지도 88호선 북내면 서원리 선형개량공사는 도로굴곡이 불량한 구간 0.58㎞(여주구간 0.49㎞, 양평구간 0.09㎞)에 대하여 개량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38억원(도비)을 투입하여 2022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김규창 의원은 “이번 선형개량 사업으로 교통사고 위험요인 해소 및 도로의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판단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공사투입 인력의 어려움 속에서도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준 관계 공무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지난 10월 15일 부천 약대초를 방문하여 교장선생님 등 학교 관계자와 함께 체계적인 학교 시설 보수 현황에 관한 청취 및 운동장 문제 등 현장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내초 최윤희 교장선생님은 “약대초가 개교 75년을 경과하면서 건물노후도가 심각해졌지만, 석면제거, 내진설계, 냉난방기 공사, LED 설치 등 학교가 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 보수공사 및 개선을 통해 노후학교로 방치되는 상황을 극복하였다”고 보고하였다. 동시에, “학교 건물 신축을 하기 위해서는 1년에서 2년의 기간 동안 학생들이 운동장에 임시로 설치된 컨테이너에서 수업을 하고 운동장을 사용할 수 없고, 공사로 인한 소음이나 먼지로 학생들의 학습권이 침해될 수 있는 소지가 커서 우리 학교는 필요한 학교환경 시설 보수를 적절히 시행하여 학생들의 온전한 교육환경 제공을 위해 노력했다” 고 밝혔다. 황의원은 학교현장을 둘러보면서 약대초가 시행한 석면제거, 냉난방기 교체, 화장실 수리, 내진설계 등 공사 결과를 확인하고, “관리가 잘된 학교는 굳이 많은 예산을 들이고 학생들의 학습환경을 침해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의회가 10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제281회 양평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와 ‘2021 행정사무감사 및 주요사업장 현지확인 조치결과 보고 특별위원회’를 운영하여 제·개정이 필요한 조례와 동의안 등 집행부 주요 안건에 대한 면밀한 심사를 진행한다. 22일 개최되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혜원 의원이 대표발의한 ▲ 용문~홍천간 광역철도 선도사업 조기착공과 중간 정차역 반영 건의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25일 개최되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는 박현일 의원이 대표발의한 ▲ 양평군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웰다잉(Well-Dying) 문화 조성에 관한 조례안 ▲ 이혜원 의원이 대표발의한 양평군 다문화가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건의 의원발의 조례안 ▲ 양평군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9건의 군수 제출 조례안 ▲ 양평공사 정상화를 위한 부채승계 동의안 등 3건의 동의안 ▲ 양평 지평공공하수처리시설 군관리계획(시설:하수도) 결정(안) 의견 제시의 건을 다룬다. 26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및 주요사업장현지확인 조치결과 보고 특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는 20일 10시 화성시의회 및 시청사 장애인 편의시설 합동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이날 모니터링은 장애인 편의시설을 점검하여 미비한 점이 발견되면 보완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실시되었으며, 교육복지위원회 송선영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경희, 김도근의원과 화성시 장애인복지과장, 청사관리팀장, 민원행정팀장, 아르딤복지관 지역연대팀 및 시민들이 함께하였다. 앞서 아르딤복지관 지역연대팀 내‘권익옹호 모니터링단’에 의해 사전점검이 있었으며, 교육복지위원회는 모니터링단의 검토 요청 내용을 바탕으로 개선방안을 시청 담당과에 요구하였다. 파손된 점자블럭의 교체, 원활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도움벨의 이동배치, 장애인 화장실 안내표시 개선, 훼손된 점자스티커 재부착, 장애인전용주차장에 도움연락처 표시 등의 개선요청 사항이 있었다. ‘권익옹호 모니터링단’은 화성시 거주 장애인과 전문상담봉사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장애인이 주체가 되어 지역사회 내 식당, 약국, 여가시설 등 다양한 시설을 이용해 보고, 시설에 대한 정보와 장애인 편의시설 여부를 확인하여 장애인들이 좀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활동할 수 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파주시의회 지방재정·조례 연구단체(대표의원 이용욱)는 지난 19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최종보고회에는 지방재정·조례 연구단체 이용욱 대표의원을 비롯한 최창호, 손배찬, 안명규, 목진혁, 이성철, 조인연 의원과 용역사가 참석한 가운데, 도시산업위원회 소관 조례의 실태분석 및 현행화 수준을 진단하여 궁극적으로 조례 효용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용역 수행을 맡은 ㈜한국정책분석연구원 금창호 박사는 현재 파주시 담당부서별·관장기능별 조례규모 편차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상위법령 근거가 있지만 조례에 반영이 되지 않거나 비교 대상군 지자체에는 공통으로 제정되어 있지만 파주시에는 없는 조례 등 현행화 작업이 필요한 대상 조례와 그 개선 방안에 대해 제시했다. 연구단체 의원들은 용역 결과를 청취한 후 사업 시행 전 조례 제정을 통해 보다 철저한 사업추진이 가능하다는 점을 다시금 언급하면서, 이러한 연구가 상임위 일부 부서에 국한할 것이 아니라 파주시 자치법규 전체로 확대 분석해 현행화 정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의견을 모았다. 지방재정·조례 연구단체 이용욱 대표의원은 “상위 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의회는 의회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의회 정보를 보다 쉽고 직관적으로 제공하기 위하여 청사 2층 입구에 ‘의회 통합정보 안내시스템’인 키오스크를 설치했다. 키오스크는 터치스크린 방식의 무인 단말기로, 관공서·은행·식당 등 여러 공공장소에 설치돼 대중들에게 각종 정보 전달과 편의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광주시의회는 키오스크를 통해 의회의 연혁과 기능, 의사일정, 의정활동, 카드뉴스로 보는 조례 등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담아냄으로써 시민들에게 의회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의정 전반에 대한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임일혁 광주시의회 의장은 “키오스크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의회 서비스를 구축하고, 향후에도 시민들에게 의회 관련 정보 전달과 편의를 제공하는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북구의회는 10월 19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10월 12일부터 10월 19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된 제250회 임시회를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0월 1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0월 12일부터 10월 13일까지 구정 질문과 답변, 이어서 10월 14일부터 10월 18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의 심의가 이루어졌다. 10월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 노래연습장 교육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 친환경 도시농업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 주민감사청구제 시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 행정정보공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2년도 강북문화재단 출연 동의(안) ▲서울특별시 강북구 위생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 아동·청소년복지시설 퇴소청소년 등의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북구 주택의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1년도 운영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2021년도 행정보건위원회 소관 행정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의회가 19일 시흥시에코센터 초록배곧홀에서 열린 2021년 시흥시보육진흥대회에 참석해 시흥시 보육인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박춘호 의장을 비롯해 이금재 부의장, 이상섭 위원장, 오인열 의원, 김창수 의원, 안돈의 의원, 송미희 의원, 안선희 의원이 참석했으며 보육교직원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보육인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춘호 의장은 축사를 통해 “미래를 열어갈 우리 어린이들을 위해 항상 사랑과 최선을 다하는 보육교직원 여러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시흥시의회에서도 보육교직원 분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아이들을 보살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조성환(더불어민주당, 파주1) 의원은 10월 19일 경기미래교육파주캠퍼스에서 진행된 “경기도 평생교육시설 발전방향 및 운영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 평생교육시설(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양평 ․ 파주 미래교육캠퍼스)에 대한 실태분석과 시설운영 방향을 점검하고, 경기도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하고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제선)에서 지난 7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경기도의회 조성환(더불어민주당, 파주1) 의원을 비롯해 박준호 경기도 평생교육과장, 진창섭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양평본부장, 강성국 파주본부장, 용역수행사 등이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동안 연구용역 추진성과 및 주요 발굴내용 등을 공유하고, 최종 결과물 산출을 위해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용역을 수행해 온 ㈜ 다즐에듀 이재호 경인교대 교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평생교육기관으로써 교육 플랫폼 강화 시스템 마련에 대한 추진과제 분석과 함께 미래사회의 인재의 핵심역량 강화 방안, 평생교육 수혜자 확대 방안 등을 발표했다. 이에 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유치원마다 다른 방과 후 시간, 정규수업과 방과후의 개념은 학부모에게 얼마나 중요한 의미일까? 우리나라 대부분의 사람들은 09:00~18:00를 기본생활 패턴으로 살아간다. 맞벌이 가정의 부모는 퇴근과 동시에 아이가 기다리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으로 내달린다. 출・퇴근 전후로 아이를 돌봐주는 곳이 마냥 고마운게 현실이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더불어민주, 군포1)의원은 경기도교육청 유아교육과 관계자와 유아교육정책 전반에 대한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정윤경 위원장은 쉽지는 않겠지만 맞벌이 학부모들을 위해 공・사립유치원 모두 18:00~20:00까지 방과후 돌봄시스템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방과후 전담사를 계속해서 확대하는 것에 대한 부담과 사립유치원의 재정여건 해소를 위한 대안책으로 기존의 사립유치원에 대한 지원금 외 오후 6시 이후 2시간에 대한 시간외근무수당 지원체계를 확립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공립유치원에도 학부모들이 이용할 수 있는 두시간 시스템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했다. 초저출산의 위기속에 한명 한명의 아동이 소중한 상황에서 모든 시스템이 아동과 학부모 중심으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최근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도시개발사업의 개발방식과 수익배분에 대한 여러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부산도시공사가 해운대 관광리조트 개발사업, 즉 엘시티 사업을 성남도시개발공사가 추진한 대장동 도시개발사업처럼 이재명 모델로 추진했다면 최소 3,714억 원을 환수했을 것”이라며 “부산도시공사가 해운대 관광리조트 개발사업을 100% 민간개발 사업으로 추진한 결과 부지매각 수익 3억 원 밖에 얻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시갑)이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엘시티 아파트와 레지던스 입주자 모집 공고문을 바탕으로 해운대 관광리조트 개발사업, 즉 엘시티 사업의 분양매출액을 추정한 결과 엘시티 아파트 분양매출액 1조 6,264억 원, 레지던스 분양매출액 1조 1989억 원 등 전체 분양매출액이 3조 9,42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따라서 ㈜엘시티PFV는 엘시티 사업에 총 2조 7400억 원을 투자해 약 1조 2,020억 원의 수익을 거두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부산도시공사가 엘시티 사업을 통해 가져간 수익은 국방부 등으로부터 2,330억 원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의회 소상공인 상생발전 특별위원회는 지난 19일 평택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시 집행부의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앞으로의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특별위원회 이윤하 위원장과 김영주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동숙·김승겸·이관우·최은영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 집행부에서는 기획항만경제실장과 일자리창출과장 등 관련 부서장들이 업무보고를 위해 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애쓰고 있는 집행부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소상공인 지원 사업과 지난 3월 특위에서 집행부에 제시한 소상공인 지원 관련 주요 의견서에 대한 집행부의 추진 현황 및 향후계획 등에 대한 업무보고 청취 및 이에 관한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논의를 이어갔다. 위원들은 집행부에‘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피부에 와 닿는 현실적 대안 마련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요구 했으며, 현행 지원 사업의 개선 대책에 대하여도 중점 논의했다. 이윤하 위원장은 ‘집합금지 업소 등 상대적으로 정부차원의 지원에서 소외된 업종에 대해서 지방정부 차원의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