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서구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한 45,212필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1일 자로 결정ㆍ공시하고 다음 달 30일까지 이의신청을 접수한다. 올해 대전 서구의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10.89% 상승했으며, 공시가격 현실화와 각종 개발 사업, 도시계획 변경 등이 주요 요인으로 나타났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다음 달 30일까지 구청 토지정보과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거나, 인터넷(일사편리, 정부24)을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 특성 재조사와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 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를 7월 30일 통지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 오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된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가구별 맞춤서비스 ‘소확행 사업’ 을 오정동 37개 복지통장과 함께 시행하고 있다. 27일 동에 따르면 ‘소확행 사업’은 37명의 통장이 경제적·정서적으로 소외된 취약가구를 발굴해 가구별 욕구에 맞춘 생필품, 식료품 등 선물을 직접 전달하는 사업이다. 전해동 오정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모두가 지쳐 있는 가운데 더욱 힘들게 지낼 취약계층을 위해 노력해주는 복지통장들에게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소외된 취약계층이 생기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이웃 돌봄을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오정동복지만두레도 이번 사업에 생필품을 지원함으로써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민관 협력으로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지난 26일 구청에서 오정동 새하늘교회, 법동성당과 주차공간 확보를 위한 부설주차장 개방 협약을 맺었다. 부설주차장 개방 사업은 학교․종교시설 등 건축물 내 부설주차장을 일반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주차장 시설개선비 등을 구에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새하늘교회 20면, 법동성당 16면의 주차장이 지역 주민을 위한 주차 공간으로 개방돼 해당지역 주차난 완화는 물론 이웃과 공유하는 선진주차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현 구청장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주차장 개방에 적극 나서 준 관계기관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부설주차장 발굴로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공영주차장 조성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주차장 공유사업의 일환으로 부설주차장 개방 사업, 공한지 임시주차장 조성 및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 등을 적극 시행해 오고 있으며, 최근 6년간 주차공유사업으로 482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5월 27일 기성초등학교 등교시간 및 5월 29일 대전서부위(Wee)센터에서 학생, 교직원, 학부모, 대학생 멘토들을 대상으로 제2차, 3차 「생명존중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2차, 3차 찾아가는 생명존중 캠페인 활동은 위(Wee)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상담 서비스를 소개하고 생명존중 의식 함양 및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되었다. 위(Wee)센터 리플렛과 청렴 홍보물품 배부 등 다양한 홍보 방식을 통한 생명의 소중함과 상담 인식 제고를 돕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캠페인 활동 시 마스크 착용, 손 소독제 사용 등 사회적 거리 두기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뒤 안전한게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캠페인 활동이 학생들에게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일상을 환기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라며, “자신과 타인, 서로가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김영은 학생생활지원센터 과장은 “학생들이 이번 생명존중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5월 29일 오전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대전서부글로벌영재교육원(대덕중 내 위치) 학부모를 대상으로 비대면(온라인)으로 2021년도 대전서부글로벌영재교육원 수업 공개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서 학부모의 영재원 방문을 지양하고 온라인 플랫폼으로 수업 장면을 각 가정으로 송출하여 학부모들이 가정이나 직장에서 수업을 참관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수업 주제는 ‘물질대사(중3 과학A반)’, ‘물의 특징(중3 과학B반)’, ‘그래프 이론의 활용-채색수(중3 수학반)’, ‘에너지 전환 알아보기(초6 통합A반)’, ‘마스크의 효능(초6 통합B반)’으로, 수업 내용은 실험, 토론, 발표 등 학생들의 창의융합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을 신장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진행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해용 교육장은 “온라인 수업 공개는 영재원에 방문하기 어려운 학부모들에게 수업 참관의 기회를 넓히고 영재원 수업 개선에 대한 홍보와 교수·학습 과정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높일 수 있다”며 “학교 현장에서도 이러한 형태의 수업 참관이 이루어져 학부모가 학교 수업 개선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26일 협력과 소통의 교사학습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한 「만남이 수업이다!」온라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만남이 수업이다’ 프로그램은 교사들이 자발적인 만남을 통해 협력적으로 수업을 연구하는 교사학습공동체의 교육적 의미를 성찰하고 운영 사례 공유를 통해 교원들의 인식 제고 및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교사학습공동체는 교사들이 함께 모여 수업을 공개하고 분석하는 연구 활동을 통해 수업 역량을 키우며 교실수업을 개선하는 실천적 모임이다. 현재 중학교에서는 ‘새수업프로젝터즈’와 ‘더클래스’, 고등학교는 ‘다락방’이라는 교사학습공동체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되었으며, 교사학습공동체를 선도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교원 3명이 교사학습공동체 활성화 방안 및 실제 운영 사례 등을 토크 형식으로 진행하고, 참여 교사들은 댓글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워크숍에는 1,000여명의 교사들이 참여하여 교사학습공동체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댓글을 통해 서로 의견을 나누면서 한결같이 유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5월 28일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협의회실에서 대전 서부 진단·평가위원 교사를 대상으로 ‘지능의 개념과 지능검사 개요’를 주제로 연수를 실시한다. 대전 서부 진단·평가위원은 학교(유치원) 및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유·초·중 특수교사 16명, 의사 1명, 임상심리사 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월 개최되는 진단·평가협의회를 통해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여부, 배치변경 및 재배치 등의 적합성에 대한 사안을 검토한다. 진단·평가협의회 결과를 근거로 특수교육운영위원회에서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여부 및 적합한 교육환경 배치를 심의하기에, 진단·평가위원은 전문성과 공정성을 기하여야 한다. 이번 연수는 진단·평가위원의 이러한 역량을 강화하기에 정수미 임상심리사(제이심리상담센터장)를 초청하여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특수교육대상자의 선정 적합성 여부를 판별하기 위한 지능검사 도구인 한국판 웩슬러 아동 지능검사(K-WISC-IV)를 기반으로 지능의 개념, 검사의 구성, 실시 방법, 대체 검사 등에 대해 강의한다. 또한 결과 예시자료를 살펴보며 임상심리사의 전문적인 해석을 배우며 질의응답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비대면 유튜브 온라인 방송으로 각급 학교장·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학교 흡연예방 및 양성평등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학교흡연예방 및 양성평등 학교문화 조성 사업’ 정책 이해와 실행력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 이성규 센터장의 ‘신종담배의 습격 및 학교 흡연예방사업’과 EXIT심리상담교육연구소 김윤이소장의 ‘양성평등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성인지 관점’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학교는 학생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장소로 학교를 통해 효과적인 흡연예방사업을 실시하여 청소년기에 흡연 진입 자체를 조기에 차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요즘은 다양한 담배 마케팅과 신종담배의 등장으로 호기심이 많은 청소년들이 쉽게 흡연의 유혹에 빠지는 환경에 노출되고 있다. 이에, 한국담배규제연구교육센터 이성규 센터장은 ‘신종담배 소개’, ‘흡연예방 전략’, ‘코로나19와 흡연’ 등 다양한 상황에서의 이슈를 사례로 소개하며 흡연예방사업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한 의식을 고취시켰다. 또한, 학생들이 인권 존중 및 평등한 책임과 권리의 가치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1 달콤새콤 영어교사 전문성 신장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씩 총 6회의 영어교사 상시 워크숍 개최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프로젝트는 영어 교실수업 개선, 학교 실용 영어교육 활성화를 위한 정보 제공, 교육활동 우수사례 공유 기회 제공 및 교사 간 교류 네트워크 형성 등을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프로젝트는 대전교육청이 운영하는 6개 영어교육 연구회 소속 교사들이 매월 돌아가며 각 연구회의 연구주제와 관련된 특강, 컨설팅, 공개수업, 토론회,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형태로 온라인 또는 집합으로 워크숍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제1회(5월) 워크숍은 온라인 수업 방법 연구회의 주관으로 5월 31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 반까지 6가지 분과로 나눠 화상회의 방식으로 컨설팅을 제공하고 참가자는 각각 2개의 분과에 참여할 수 있다. 대전교육청 고유빈 중등교육과장은 “달콤새콤 프로젝트가 대전 영어교육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길 기대한다”면서 “소통과 참여의 영어교육 문화 형성으로 대전 중등 영어교육이 활성화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27일 초등학교 영어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기반 영어말하기 시스템』 활용 연수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AI펭톡은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공동으로 구축한 영어말하기 시스템으로 공교육을 통한 영어교육 활성화와 사교육으로 인한 영어학습 격차를 완화할 목적으로 구축되었다. AI펭톡은 인공지능(AI)이 기반이 되어 학생들의 수준에 맞게 응답하는 영어 말하기 연습이 가능한 온라인 프로그램이다. AI펭톡은 초등학생들이 좋아하는 펭수를 기본 캐릭터로 활용하여 게임을 통한 학습 진행과 학습성취에 대한 보상이 주어져 학습자가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이번 AI펭톡 활용 연수는 대전교육청과 동·서부교육지원청이 함께 운영하였고, 한국교육방송공사의 인공지능(AI) 교육사업을 총괄하는 권은경 팀장이 직접 강의를 진행하였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영어는 언어인데 우리나라와 같은 EFL(English as a foreign language, 외국어로서 영어) 환경에서는 영어말하기를 연습하는데 한계가 있다.”라며, “AI펭톡은 인공지능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상급자와 일반직원 간의 입장과 역할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하여 「일일 부서장 체험의 날」을 기획국이 시범 운영하였다. 「일일 부서장 체험의 날」은 국·과장 회의에 7급 이하 직원이 부서장으로 참석하여, 업무추진에 대한 보고와 협의를 주도하는 자리로 회의 내용을 부서에 전달하는 역할까지 수행하게 된다. 5월 26일 첫 회의를 마쳤으며, 매월 1회 참석자를 달리하여 모든 부서 내 7급 이하 직원이 부서장 역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이러한 직장 내 역할 바꾸기로 사고의 폭이 넓어지고 상호 역할의 중요성을 이해하며, 창의적인 사고를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부서장 역할 체험에 참여한 직원들은 “일일 부서장 체험을 통해 부서장의 책임감과 사명감과 함께 어려움과 고충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청 오광열 기획국장은 “직장 내 역할 바꾸기를 통해 상호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창출하고 정부혁신의 핵심가치인 소통·협력의 직장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제17회 대한민국청소년 박람회’를 5월 2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청소년박람회는‘청소년이 그리는 그린(GREEN)대한민국’을 주제로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여성가족부와 공동 개최하며, 4개 부처 134개 청소년단체 및 기관이 함께 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27일 오후 2시에 개최되는 개막식에서는 드론을 이용한 오프닝과 청소년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 표창수여식(총 29점), 대전천문대 합창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과학과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강의와 체험 프로그램들로 마련됐다. 먼저, 청소년들이 직접 강의하는‘청소년 100인 특강’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셀럽들과 카이스트 물리학 박사 김상욱, 방송인 타일러 라쉬, 코로나19 알리미 앱 개발자 최주원, 탄소중립 전문가 녹색전환연구소 연구이사 박병상,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의 저자 백세희 등 국내외 명사들이 진로, 과학, 환경 예술, 심리 등을 주제로 강연한다. 특히,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만들어진 청소년동아리경진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교육청과 함께 학생문화예술관람비 지원사업의 건전한 문화예술생태계 균형유지 및 성공적 사업 추진을 도모하고자, 지역문화예술시장을 파악하여 ‘학생문화예술관람비 지원사업’추진을 준비키로 했다고 밝혔다. 먼저 대전시는 교육청과 협업하여 사전 예술단체의 공급량을 조사하고, 교육청은 수요자인 학생에게 관람계획을 매칭 조사하여 맞춤형 문화예술관람비를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민간예술기관(단체)은 중학생이 관람ㆍ가능한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작품을 기획(구상)하여 대전문화재단 홈페이지(네이버 폼)에 6월1일부터 6월11일까지 사업 참여계획을 신청(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문화재단 예술경영복지팀에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문화예술정책과에서는 공공예술기관(단체)를 대상으로 공문을 통해 사업신청 계획을 받으며, 접수 기간은 민간예술기관(단체)와 동일하다. 교육청은 예술단체 공급량을 기초로 학생관람을 수요 조사하고 시는 장르별 쏠림이 없는 학생관람 배분계획을 수립하여, 선정심의위원회는 작품선정에 반영하여 건전한 문화예술생태계를 보존할 계획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그동안 학생문화예술관람비지원사업은 조례 제정(2020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시내버스 종점지인 중촌동지역의 교통안전사고 예방 및 이용불편 해소를 위해 511번 노선을 오는 5월 28일부터 조정 운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한남대교 및 중촌지하차도 개통 후 주변생활권으로 이동하는 교통량이 증가함에 따라 그 동안 버스종점지로 사용하던 지점을 더 이상 활용하기 어려워져, 이용불편 최소화 및 향후 개발여건 변화 등을 종합 검토하여 노선을 연장하기로 했다. 511번 종점은 현행 중촌주공2단지에서 평화요양병원 방면으로 약 400m 떨어진 중촌지하차도 상부로 옮겨져 평화요양병원 부근 주민뿐만 아니라, 향후 푸르지오센터파크 입주민들에게 시내버스 이용편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유성구 온천1동 계룡로74번길로 운행되던 11번 노선에 대하여도 해당구간의 불법주정차 문제 등 운행환경 개선을 위해 도안대로 구간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해당노선에 대한 시간표는 대전시나 버스운송사업조합 홈페이지, 120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노선조정으로 중촌동지역 버스이용 시민들의 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이라며 “향후 충청권 광역철도 개통과 연계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창업기업이 온라인 쇼핑몰이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제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홍보영상 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의 참여기업을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 제품 홍보 영상 제작지원 사업은 창업기업의 제품 특성 및 사용목적에 맞는 컨설팅과 영상 제작을 지원함으로써 제품과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매출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정 대상은 창업 후 7년 이내의 창업기업 25개사 내외로 기업 당 최대 600만 원 이내로 지원되며, 선정된 기업은 10%의 기업 부담금을 부담하게 된다. 작년에 처음으로 실시한 본 사업은 기업의 참여율과 만족도를 반영하여 지원규모를 작년대비 20% 높여 지원한다. 대전시 박문용 기업창업지원과장은 “영상을 통한 기업의 마케팅 홍보는 비대면ㆍ온라인 시장의 확대와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에 필수 요소”라며 “앞으로, 창업기업을 위한 수요 맞춤형 지원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승강기 시설 안전관리실태 감찰 사례가 행정안전부 주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6일 오후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그동안‘범정부 안전분야 반부패협의회’ 참여기관별 업무특성을 고려해, 올해 안전분야 중점과제를 정하여 안전감찰을 추진해왔다. 행정안전부가 올해 상반기 중앙부처와 시·도가 추진한 성과를 점검한 결과, 대전시를 비롯해 행정안전부, 환경부, 해양수산부, 경상북도가 우수사례 추진도시로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대전시 우수사례는 국민의 생활과 밀접한 과제로 안전관리강화 등 안전부패 근절 노력을 인정받아 연말 정부포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한 오는 27일에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하는 ‘제6차 범정부 안전분야 반부패협의회’에서 대전시 최명진 안전정책과장이 우수사례를 발표하여 타시도와 성과를 공유한다. 주요 내용은 승강기 안전관리자 미선임 및 교육 미수료 주체 관리 소홀, 승강기 사고배상 책임보험 미가입 관리 소홀, 형식적인 승강기 안전관리사항에 대한 제도개선 사항 등이다. 한편, 대전시는 지역 내 안전 분야 부조리 및 부패척결을 위해 자치구와 지방공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를 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충청 ‘지역 엔젤투자허브’가 대전 팁스타운 내 입주를 완료하고, 26일 오후 2시에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중소벤처기업부 강성천차관을 비롯하여 대전시 김명수 과학부시장 및 세종시 조상호 경제부시장, 지방중기청장, 한국엔젤투자협회장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충청‘지역 엔젤투자허브’개소를 축하했다. ‘지역 엔젤투자허브’는 비수도권 지역의 초기창업·벤처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민간자금 공급 역할을 하는 엔젤(개인)투자자 육성을 위해 중기부에서 지자체 및 한국엔젤투자협회와 협업하여 조성하는 지원센터로, 충청과 호남권이 첫 시범지역으로 선정됐다. 대전시에서는 예산 확보 단계부터 엔젤투자허브의 충청권 구축 필요성에 대한 공감 및 의지를 보여왔고, 시범지역 선정은 엔젤투자 확대 가능성이 높은 지역으로 중기부에서 우선 선정했다. ‘지역 엔젤투자허브’는 권역별 연간 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역 엔젤투자자를 육성하고, 엔젤투자자와 창업기관 네트워크 구축 등 엔젤투자 활성화를 위한 허브 역할을 한다. 충청‘지역 엔젤투자허브’는 올해 초 시범지역 선정 이후 민간중심의 창업ㆍ생태계 환경 구축을 위한 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26일 인천광역시 소재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호텔에서 열린 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1년 제4차 임시회에 참석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현안사항 등을 협의했다. 이날 협의회 회의에서는 ▲학교상담법 제정 촉구 건 ▲중앙지방협력회의 시·도의회 의장 참여 촉구 건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법 개정 촉구 건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충청권 공동유치 지원 건 등 28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한편, 17개 광역시·도의회의장으로 구성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시도에서 공동이해가 있는 현안에 대해 사전협의하고 채택된 안건을 국회와 행정안전부 등 중앙부처에 건의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6일 오후 2시 30분 대전외국인학교에서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이하 2022 UCLG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대전시-대전외국인학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유득원 기획조정실장과 대전외국인학교 총교장 마이클 모이모이(Michael Moimoi)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2022 UCLG 총회 홍보대사 위촉 ‧ 운영 협조 및 자국 SNS 홍보, 홍보 리플릿 배부, 교지 ‧ 월간 뉴스 ‧ 교내 게시판 등 오프라인 홍보, 특별세션 참관 기회 제공 및 학교 동아리 공연 참석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시와 대전외국인학교는 대전외국인학교의 우수한 인적 자원을 결집 및 적극 활용하고, 양 기관 간 교류‧협력을 도모하여 상호 유기적인 협조 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대전외국인학교 총교장 마이클 모이모이(Michael Moimoi)는“총회 홍보 및 행사 참석과 관련해 우리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대전시 유득원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대전외국인학교와의 협력은 학생들에게 참여와 학습의 기회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광역시 동구, 대전광역시동구체육회와 마을스포츠클럽 활성화 지원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지난 26일에 대전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우리마을스포츠클럽(洞Go同樂)’ 사업은 학생들이 마을스포츠클럽에 참여하여 열심히 운동하고 학부모, 동호인 등 지역사회 주민과 교류하며, 지역에서 개최되는 마을축제 등 행사에 시범경기와 공연으로 참가하여 경험의 폭을 넓혀가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사업주최 기관뿐만 아니라 여러 유관 기관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대전시교육청은 ‘우리 모두의 아이 건강하게 함께 기르기 문화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대전광역시 동구는 지역 특색을 살린 4개 마을축제를 운영하는 등 마을공동체 사업 운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대전광역시동구체육회는 지역민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데, ‘우리마을스포츠클럽(洞Go同樂)’은 각 기관의 목표를 잘 구현할 수 있는 요소를 고루 포함하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세 기관은 우리마을스포츠클럽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협력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학생과 지역사회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함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26일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 내에 대전 직업계고 졸업생의 계속적인 취업지원을 위하여「직업계고 졸업생 계속지원센터(JOBSCO)」구축을 완료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을 비롯하여 교육부 중등직업교육정책과장, 한국장학재단 이사, 대전 직업계고 및 산업정보고등학교 13교 교장이 참여하여, 센터 구축 경과보고와 시설참관, 현판 제막식 등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간소하게 진행됐다. 「직업계고 졸업생 계속지원센터(JOBSCO)」는 교육부와 교육청이 지원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수행하는 고졸자 후속관리 모델 개발 사업의 충청권 거점학교로 선정된 동아마이스터고에 구축되었으며, 충청권 직업계고 졸업생들의 취업지원을 위한 상담실, Job Cafe, 강의실, 스터디룸, VR·AI면접룸 등을 갖췄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취업지원센터와 연계하여「직업계고 졸업생 계속지원센터(JOBSCO)」를 중심으로 직업계고를 졸업 후 미취업한 졸업생, 군 전역 졸업생 등을 대상으로 취업 매칭, 취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 AI 취업지원 등을 추진하고, 졸업생들의 쉬운 접근을 위하여 취업지원 플랫폼도 운영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6일 오후 전민중학교를 찾아 학부모대표, 교직원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전민동 주민들이 생활치료센터 종료일까지 안전하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생활치료센터와 가장 근접한 학교인 대전 전민중학교의 학부모대표, 교직원과 함께 전민동 LH토지주택연구원에 개소한 충청권 제4호 생활치료센터 운영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충청권 제4호 생활치료센터는 당초 4월 1일 개소가 목표였으나, 주택가와 학교가 밀집된 장소에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가 들어온다는 사실에 주민들의 걱정과 우려로 개소를 연기해오다 여러 번의 주민설명회와 주민이 참석한 현장 점검을 통해 4월 13일 비로소 개소된 바 있다. 허태정 시장은 “생활치료센터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른 병상부족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느 지역에서나 꼭 필요한 시설”이라며, “우리 시는 전민동 주민의 이해와 협조 덕분에 전민동 LH토지주택연구원에 생활치료센터를 운영하여, 현재 치료중인 31명을 제외하면 완치율이 90%이상으로 지역 코로나19 대응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 대표는 “학부모의 입장에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시장이 26일 오후 개최된 ‘충청권 상생발전 포럼’에 참석하여, 지역균형 발전과 행정수도 완성 의견을 강력히 내세웠다. 허태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 대전시의 k-바이오랩 허브 유치사업과 같이, 현재 국가 공모사업에서 비수도권 지역은 서울 수도권에 비해 힘과 재정 기반 등 어려운 현실인 바, 공모사업 평가시 국가 균형 가점을 주어 공정한 경쟁을 위한 제도 도입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또한, 허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서는 국회 의사당 뿐 아니라 청와대까지 이전되어야 한다며 대전과 세종이 하나되어 함께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이와 더불어, 허태정 시장은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해 대전과 충남이 혁신도시로 지정됐으나 기관이전에 진척이 없는 상황으로, 혁신도시 시즌2가 올해 안으로 추진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국회세종의사당 건립과 충청권 메가시티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된 ‘충청권 상생발전 포럼’은 ‘행정수도 완성 및 국가균형발전 충청권 민·관·정 협의회'가 주최하고, 세종시, 세종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 국가균형발전지방분권상생발전 충청권공동대책위원회가 주관했다. 포럼 1부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채계순 예산결산특별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26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시대 민생회복을 위한 대전시 재정 운용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나라살림연구소 정창수 소장 , 임성복 대전세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각각 ‘2021년 대전시 예산으로 본 대전시 재정분석 현황’과 ‘코로나19 대응 대전경제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현재 대전시의 재정 현황을 분석하고 민생회복을 위한 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토론회에는 대전광역시 김승태 예산담당관, 경기연구원 김태영 연구위원, 충남대학교 문광민 교수, 대전 경실련 이광진 이사, 대전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이 참석해 코로나19로 인한 대전시 경제 침체를 진단하고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를 주관한 채계순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현재 대전시민이 체감하는 민생경제는 역대 최악에 가까운 수준”이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전시민의 가처분 소득을 높일 수 있는 방안 마련과 산업계가 지원 효능을 느낄 수 있는 실효성있는 지원정책 발굴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또한 “장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26일 2021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사전기획가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새롭게 추진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기존의 공급자 중심에서 학교의 현재 사용자가 중심이 되어 미래교육으로의 전환을 위한 미래학교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사전기획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의 첫 단계로 미래학교에 대응하기 위해 학교의 비전을 설정하고, 교육프로그램을 구체화한다. 학교공간과 스마트 디지털 특화전략을 반영한 설계공모치침서를 작성하여 다음 단계인 설계용역을 준비하게 된다. 내실있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를 위해 대전교육청은 학교를 대상으로‘현장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였고, 사전기획가의 역량강화를 위한 연수를 금번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초기임을 감안하여 올바른 사전기획을 위해 시설 및 교육환경분석부터 교육프로그램 구체화 방법까지 연수가 진행되었다. 대전교육청 표남근 시설과장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첫단계를 책임지는 사전기획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사용자의 의견과 미래교육을 반영될 수 있도록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인사행정 등 학교경영 투명성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5월 24일부터 5월 26일까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강당에서 초‧중‧고 학교장(25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교육 현장의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3월에 실시한 청렴역량 설문조사 결과를 학교장과 공유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응답하는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 청렴역량 설문조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청렴컨설팅 대상 기관인 대전교육청의 청렴역량을 진단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발제자로 나선 대전교육청 오석진 교육국장은 설문조사 결과에서 나타난 교사들의 낡은 조직문화와 인사운영제도 개선 요구 의견을 학교장에게 가감 없이 전달하고, 청렴 리더로서 솔선수범과 일선 현장의 변화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하였다. 교원인사분야 개선요구에 대응하여 교육청 차원에서 교원인사 관리원칙의 신뢰도 제고 및 투명한 운영을 위해 초빙교사제도의 개선과 인사운영 설명회 개최 등 적극적으로 교원의 목소리에 응답하는 정책방향을 제시하였다. 이어 학교장과의 토론회를 열어 교원인사제도의 개선점에 대해 논의하였다. 토론 패널로 교육국장, 감사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2021년 전국 교육감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종합평가 결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우수 등급(SA)을 받았으며, 특히, 평가분야인 ❶교육감 취임 이후 현재까지 공약이행 분야 ❷2020년 공약목표 달성 분야, ❸주민과의 소통 분야에서 모두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이 홈페이지에 공개한 공약이행 자료를 모니터링하여 분석한 결과로, 2020년도 공약이행 현황을 살펴보면, 총 159개 공약사업 중 완성한 공약은 117개, 정상추진 중인 공약은 42개이며, 공약 이행에 필요한 전체예산 4,959억원 중 78.9%인 3,915억원(2020. 12월말 기준)을 집행하여,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공약사업을 최대한 추진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대전교육청이 대전시민 25명으로 구성된 ‘공약시민지원단’과 내부 평가기구인 ‘공약이행평가단’을 운영하는 등, 공정하고 투명한 공약이행을 위해 객관적인 평가체계를 마련하여 추진한 효과로 분석된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공약사업은 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소상공인 디자인 지원 사업의 참여를 희망하는 동구 관내 소상공인 30개 업체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소상공인 디자인 지원 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과 매출 증대를 위해 소상공인의 영업에 필요한 각종 홍보물(CI, 간판, 리플릿, 메뉴판, 외부가격표지판 등)의 디자인 개발을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이번 사업은 전문 디자인 수행업체가 디자인 개발에 나서 소상공인들에게 맞춤형 디자인 서비스를 제공해 참여 업체들의 만족도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대상은 동구에 소재한 5인 미만의 소기업(단, 제조, 광업, 건설, 운송업은 10인 미만)이며 체인점 및 유흥·향락업소는 모집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신청은 동구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황인호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사업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코로나 19로 위축된 지역경제가 하루빨리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2015년부터 소상공인 디자인 지원 사업을 추진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26일 동구청, 시교육청, 동구체육회 3개 기관이 공동으로 마을단위 스포츠클럽 활성화 지원 및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은 26일 대전광역시 교육청에서 황인호 동구청장,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정민규 동구체육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갖고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생, 주민이 함께하는 마을스포츠클럽 문화 정착, 마을단위 스포츠클럽 공동 운영 및 지역 행사 참여, 대전학교스포츠클럽 발전을 위한 지속적 교류·협력 등에 대한 사항이다. 또한, 대전광역시교육청에서 오는 12월까지 추진할 예정인 ‘우리마을스포츠클럽’사업에 대한 기관 간 업무협약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황인호 구청장은 “대전광역시교육청 및 동구체육회와의 이번 협약으로 마을단위 스포츠클럽 활성화 지원 등을 위해 상호간 긴밀한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상호 간 상생 협약으로 마을단위 스포츠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28일 한남대에서 대전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노후산단 발전방안에 대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대전산업단지는 50년을 훌쩍 넘긴 노후산단으로 대전 산업·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왔으나 인프라와 혁신생태계 발전 미흡, 청년층 기피, 4차 산업혁명 대응 부재로 기업경쟁력 및 고용감소 등 어려움에 봉착했다. 구는 대전산단 중심의 노후산단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국회 산자중기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 주요인사를 초청하는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회 산자·중기위원회의 이학영 위원장과 황운하 위원을 비롯, 박영순 국회의원(대덕구), 김태성 대덕구의회 의장, 김현철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 국장과 지역기업인 대표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장과 박희원 대덕인더스포럼회장 등 20여 기업인이 함께 한다. 간담회에서는 정부의 ‘지역투자 활성화 지원 및 지역산업지원사업’,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 및 구조고도화, 산업단지 관리’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김현철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 국장이 노후산단과 관련한 정부의 정책방향과 주요시책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서 한남대 허찬영 교수가 ‘도심형 노후산단 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6일 구청 청년벙커에서 빅데이터를 통한 지역인재 육성 및 정책활용을 위한 대덕구-한남대-유클리드소프트 삼자 간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구는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정책 기초 자료 제공에 협력하고, 한남대는 빅데이터 가공분석을 위한 인력 POOL 확보와 지원에 나선다. 유클리드소프트는 빅데이터 분석과 관련된 지역인재 발굴육성에 힘쓰는 한편, 양질의 기초 분석자료 제공 및 기술정책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구는 첫 번째 과제로 대덕e로움 사용현황 분석 등을 통해 소비자들의 소비패턴을 분석하고, 소상공인들에게 제공해 소비자 기호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전략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제공 등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고 코로나를 겪으면서 빅데이터의 중요성을 피부로 체감하고 있다”며 “오늘 뜻을 함께한 기관들의 지혜와 역량을 결집시켜 고스란히 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26일 구청에서 열린 초등학교 운영위원과의 정책간담회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 예정인 ‘어린이 용돈수당 정책’을 내년도 대통령선거에서 후보들이 공약으로 채택해 줄 것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 학교 운영사항을 심의·결정하는 학부모 운영위원들을 대상으로, 용돈수당 정책의 도입 취지를 설명하고 정책추진에 있어 학교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개최됐다. 어린이 용돈수당은 ‘대덕의 아이는 대덕이 키운다’는 슬로건 아래, 자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과 어린이 소비권리 보장, 건강한 경제주체로 성장 도모,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덕구가 야심차게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다. 오는 6월 구의회에서 관련 조례가 통과되면, 용돈수당은 대덕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10세 이상 12세 이하 어린이(초등학교 4~6학년 해당)에게 오는 10월부터 매월 2만원씩 지역화폐 대덕e로움으로 지급하게 된다. 받은 용돈은 대덕구 내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사용처는 어린이·학부모 등의 의견을 수렴해 건전한 소비를 유도할 수 있도록 제한할 계획이다. 구는 용돈수당이 가정형편에 관계없이 모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6일 월평동 주공1단지 상가 2층에서 저소득층 청년창업카페 ‘카페오름’ 개소식을 했다. 카페오름은 작년 11월 서구와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와 업무 협약에 따라 이번에 문을 열게 되었다. LH에서는 공실 점포 2곳을 2년간 무상임대, 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는 청년자립형 자활사업으로 저소득 청년 근로자 6명을 참여시켰다. 카페오름에 참여하는 청년들이 커피와 음료, 다과를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맞춤형 자립 지원을 통해 취ㆍ창업을 지원받는다. 운영시간은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이며, 토요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구는 저소득 청년을 위한 일자리 아이템을 계속 발굴해 어려운 환경의 청년들이 자립할 수 있는 자활복지 일자리 창출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장종태 청장은 “저소득층 청년들이 이곳에서 배운 기술과 경험을 토대로 취ㆍ창업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카페오름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주민에게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6일 청사 갑천누리실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공공기관 자원 순환 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폐기물 급증과 탈 플라스틱 범 구민 실천 운동 전개를 위한 사회적 요구가 지속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구는 공공기관부터 솔선수범하는 차원에서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자원 재활용 문화 확산을 위한 힘을 모았다. 주요 내용은 ▲ 탈(脫) 플라스틱 실천 운동 등 자원 재활용 사업 적극 동참 ▲ 재사용 문화 확산을 위한 PC 수선 및 취약계층 지원 ▲ 지역 농가 농산물 직거래 구매 활성화 및 장바구니 사용 촉진 ▲ 우리 지역 좋은 병원 찾기 등 의료 빅데이터 정보 제공으로, 자원재활용 사업과 함께 주민 편의 제공 사업을 협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장종태 청장은 “탄소 중립과 탈 플라스틱이라는 사회 전환의 시대를 맞아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참여하고 실천함으로써, 대전 서구의 자원 순환 문화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오랜 기간 지속함에 따라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찾아가는 발코니 음악회’를 준비했다. 지난해 대전 최초로 6회에 걸쳐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은 발코니 음악회는 내 집 발코니를 객석 삼아 가족들과 함께 편안하고 안전하게 음악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음악회는 오는 29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주말에 진행될 예정이다. ▲ 오는 29일 관저동 예미지 아파트 ▲ 30일 가장동 래미안 아파트 1단지 ▲ 내달 5일 복수동 초록마을 리슈빌 아파트, 마지막으로 ▲ 12일 도안동 수목토 아파트에서 단지 내 공연으로 이루어진다. 공연 내용으로는 성악, 클래식, 대중음악 등의 다양하고 알찬 공연으로 펼쳐질 예정이며, 구는 발코니 관람을 원칙으로 하되 사회적 거리 유지 후 무대 주변 관람을 허용할 예정이다. 장종태 청장은 “발코니 넘어 들려오는 아름다운 선율을 들으며 마음의 평안을 갖고 코로나19로 위축됐던 시민들에게 휴식 같은 시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가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2021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1일 결정․공시한다. 올해 공시대상은 42,876필지로, 개별공시지가 변동률은 9.7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구 최고지가는 은행동 48-17번지 이안경원 상업용 부지로 ㎡당 1,495만원이며, 최저지가는 금동 산17-2번지 개발제한구역 내 임야로 ㎡당 1,950원으로 결정됐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와 중구청 지적과, 토지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해 열람할 수 있다. 이의신청은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이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중구청 지적과 또는 토지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이의 제기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재조정된 가격을 7월 30일에 재공시하며, 신청자에게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한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청 지적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개별공시지가 열람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25일 SD바이오센서와 지역대리점 그랜드메드랩(주)에서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3,000명분 (3,0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품은 코로나19 항원 감염 여부를 자가 진단할 수 있는 키트로, 약 15분 내에 검사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일반인도 언제 어디서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의 특성을 반영해 관내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현식 부장은 “지역 이웃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용갑 청장은“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서 자가검사키트를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감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이금선(의장)•이희환(부의장)•윤정희(의회운영위원장)•송재만(예산결산특별위원장)•김동수•송봉식•김연풍•하경옥•최옥술 의원이 26일, 대전열병합발전 증설계획 철회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대전 대덕구에 위치한 대전열병합발전은 지난3월 산업통상자원부에 발전용량을 기존 113MW에서 495MW로 4배 이상 증설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집단에너지사업 변경사업계획서’를 제출했으며 이에 유성구의회 의원 9명이 증설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날 성명서를 발표한 의원들은 “우리 유성구 구즉동, 관평동, 전민동 등과 이웃하여 있는 대덕구 신일동 대덕산업단지에는 발전소를 비롯해 각종 대기환경을 오염시키는 시설이 밀집되어 있어 평소에도 구즉, 관평, 전민동 주민들은 상대적 박탈감과 소외감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LNG복합발전에서 발생하는 질소산화물(NOx), 일산화탄소(CO) 등은 인체에 유해할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를 일으킬 수 있는 물질로 용량을 증설할 경우 인근 지역 미세먼지 농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우려가 상당하며”며 “노후시설의 현대화사업이라는 명분하에 주민들을 설득하고 동의를 구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6일 오전 치유의 숲(무수동 소재)에서 여성폭력방지상담소ㆍ시설 대표 12명과 함께 ‘허심탄회’를 가졌다. 이번‘허심탄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여성폭력방지상담소ㆍ시설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그동안의 고충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며 함께 공감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은 특히 도심 가까이에 자리 잡은 무수동 치유의 숲을 걸으면서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보살피는 시간도 가졌다. ‘허심탄회’에 참여한 여성폭력방지시설 대표들은 시설 종사자들의 열악한 처우 개선과 대전역 성매매 집결지 폐쇄 등을 건의헀다. 이에 허태정 시장은 “여성폭력 방지시설 종사자 여러분들께서 현장에서 흘리시는 땀과 노고가 피해자들에게 아픔과 고통을 딛고 다시 일어설 용기가 되었을 것”며“어려운 분들을 위한 헌신에 항상 감사하며, 앞으로도 여성폭력 피해자들의 치유와 회복을 위해 힘써 주시길 바라고, 대전시도 종사자 처우 개선 등을 위해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수동 치유의 숲은 172ha의 규모로 125억 원을 투입하여 건강측정실, 건강치유실, 요가&명상실, 다목적광장, 모두숲길(무장애테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오는 6월 15일 대전수학문화관 개관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학에 대한 체험‧탐구을 위한 공간인 수학체험관(1층)에는 1관 융합관, 2관 탐구관, 3관 미래관, 4관 놀이관으로 구성하여 70여종의 수학전시콘텐츠를 제작설치를 완료하였고, 개관 이후 찾아오는 관람객들이 수학을 즐기고 탐구할 수 있도록 수학전시콘텐츠 기기의 작동 여부를 테스트하며 관람객 맞이에 한창이다. 또한 수학문화대중화를 위한 공간인 2층에는 강의실 및 대강당에 최신시설장비를 구축하여 수학적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체험수학프로그램과 연수·워크숍 등의 공간으로 활용하며, 열린공간인 수학카페와 별길마당에는 수학에 관한 재미있는 스토리가 담겨져 있다. 평일에는 ‘찾아오는 체험수학 프로그램'과 ‘대전형 Math-Tour 프로그램'을 통해 교과서 속 수학을 학생들이 직접 체험·탐구하며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정규수업·동아리활동, 자유학년제를 지원하고, 주말에는 ‘수학나눔+ 동아리 봉사활동’과 ‘수학소통+ 가족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수학나눔과 소통을 실천해나가도록 할 계획이다.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직속 기관 대전교육연수원은 5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6급 이하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공무원 노사관계 이해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줌을 활용한 쌍방향 화상교육으로 진행되며, 공무원 노사관계 이해를 통한 노사 상호 신뢰 증진 및 협력을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생들은 한국고용노동교육원 교수의 ‘학교 노사관계와 공무원 노동조합’ 수업을 통해 교육청 내의 지방공무원, 교원, 교육공무직 등 다양한 노사관계를 비교해보며 공무원 노동조합과 공무원 노사관계의 쟁점에 대해 배우고, 다양한 입장이 될 수 있는 대전교육청 지방공무원의 특성을 고려하여 단체교섭이나 노동쟁의의 전략적 관리에 대해 배운다. 또한, ‘나를 바꾸는 힘, 세상을 움직이는 힘!’ 과목을 통해 셀프 리더십 향상을 위한 교육과 최근 수법이 다양해지고 있는 사이버 범죄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대전경찰청의 사이버 범죄 예방 교육도 받는다. 대전교육연수원 정흥채 원장은 “이번 교육이 교육생들의 다양한 노사관계 이해와 대전광역시교육청의 건전한 노사문화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인권친화적 학교운동부 문화 조성을 위해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한 달간 관내 학교운동부 육성학교를 대상으로 ‘학생선수 인권보호 및 사랑 공감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선수의 인권을 보호하고, 학생선수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사업 운영은 ▲찾아가는 학교스포츠 인권교실 운영 ▲학생선수 인권보호 문자서비스 발송 ▲인권 취약종목 학생선수 개별면담 ▲학습권 보장 및 인권침해 모니터링 ▲인권보호 교육자료 교육지원청 홈페이지 탑재 ▲학생선수 권익보호 모범사례 홍보 및 컨설팅 등으로 진행된다. 이에 앞서 국내 체육계에서 화두로 떠올랐던 ‘학교운동부 폭력’에 대한 방지책 마련을 위해 교육부는 국무회의(2021. 4. 13.)에서 ‘학교체육진흥법 시행령’ 개정안을 심의 의결했으며, 동부 관내 학교운동부지도자들은 역량 강화를 위해 시교육청에서 진행했던 ‘학생선수 스포츠인권(성·폭력)보호 조치 및 지도자 리더십 방향’ 비대면 연수(2021. 4. 29.)에 참여한 바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유덕희 교육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학생선수의 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6일부터 연중 대덕특구 내 중소벤처기업 등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구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위한 현장행정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날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세계적 기술력을 보유한 계측기기분야 선도기업인 ㈜나노 하이테크를 첫 방문해 시설을 견학하고, 직원 격려와 함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노 하이테크의 김병순 대표는 올해 제14대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장으로 취임해 벤처 기업 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펼치고 있어, 이날 현장방문이 향후 유성구와 벤처기업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구는 앞으로도 월 2~3회 기업방문을 진행해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벤처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나아가 대덕특구 내 유성구–연구개발특구기관–기업 간 상생협력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앞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유성을 만들기 위해 대덕특구 내 중소벤처기업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기업의 성장을 지원토록 노력하겠으며, 향후 대덕특구 내 산·학·연·관의 상생 플랫폼이 조성되는데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장애인들의 활동영역 확대와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유성구청 본관 1층에 장애인 전동보장구(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급속충전기를 추가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유성구 관내 전동보장구 충전기 설치 장소는 25곳으로 늘어났다. 전동보장구 급속형 자동충전기는 전동보장구의 배터리를 충전시키는 제품으로 2대의 전동보장구의 동시 충전이 가능하고, 휴대전화 충전 기능이 포함돼 있어 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전동보장구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이동권과 편의성 증진을 위해 청사내 급속충전기를 설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지역 내 시설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초등학생들의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하여 초등학교와 특수학교 희망 교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놀이통합교육 지도자료인「온 세상 신나는 언택트 놀이 50」지도자료 활용 연수를 5월 27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이 병행되고, 등교수업 중에서도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는 가운데, 학생들은 또래 집단과 상호작용하며 바른 인성과 사회성을 함양할 기회가 감소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의 사회적·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놀이교육의 필요성과 요구도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현장의 요구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대전교육청에서는 지난 2월,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 상황에서도 실천할 수 있는 비접촉 맨손놀이, 운동장·강당놀이, 쌍방향 온라인 플랫폼에서 활용 가능한 놀이로 구성된 놀이지도자료인「온 세상 신나는 언택트 놀이 50」을 개발·배부하여 학교 현장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번 연수는 원격·등교수업이 병행되는 상황에서도 학교 현장의 내실있는 놀이통합교육 지원 및 놀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건설현장 내 가설건축물을 이용한 집단급식소(함바식당) 한시적 영업신고 수리’ 건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종래에는 건설현장에서 집단급식소 등 영업이 불가해 현장근로자에게 불편을 줬으나,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통해 한시적으로 영업신고 수리가 가능해지는 값진 성과물을 거두며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지속적인 민원 제기, 불명확한 법규정 등 여러 장애요인에도 불구하고 담당부서(건축과, 위생과)는 중앙부처(법제처, 식약청)유권해석, 방문협의, 감사부서 사전컨설팅을 거치는 등 민원해결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근로자 식사제공과 관련된 건설업체 및 현장근로자의 불편을 해소했고, 인근 지자체에서도 벤치마킹하는 등 전국적 도입 확산을 위한 규제혁신 성과사례 선정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적극행정은 구민을 향한 관심어린 눈길에서 시작되고, 따뜻한 손길로 완성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생업 및 기업의 경영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안부에서는 지자체의 적극행정 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6일 영상회의를 통해 지역건설산업활성화 TF 보고회를 개최했다. 대전시 지역건설산업활성화 TF는 서철모 행정부시장을 단장으로 시와 자치구 건설관련 국ㆍ과장 등 13명으로 구성됐으며,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화상 보고회를 열었다. 이 날 보고회에서는 대전시의 올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과 TF 소속 위원들의 보고가 이어졌으며, 주제는 ‘관내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행정기관의 역할과 방안’이었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관내 건설업체의 건설공사 참여 확대가 시급하다고 판단하여 원ㆍ하도급율 목표를 대폭 상향하여, 민간공사의 원도급율 50%, 하도급율 70% 및 관급공사의 원도급율 90%, 하도급율 80% 달성을 위해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TF 위원들도 지역제한 입찰제도를 적극 시행하고, 수의계약의 경우 지역업체와 우선 계약하며, 대형 민간공사는 시행사와의 MOU를 적극 체결하는 등 지역업체의 건설공사 참여기회가 확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는 우리 대전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사안으로 지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5일 취임 후 첫 공식 행보로 대전시를 방문한 한국가스기술공사 조용돈 신임 사장을 접견하고 현안 사안에 대하여 설명을 들었다. 이날 접견은 공사의 혁신도시법에 따른 `21년 상반기 지역인재 채용계획과 현재 봉산동 본사의 안산 첨단국방산업단지 이전 등에 대한 당면 현안을 설명하고 대전시의 협조를 구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공사는 총 73명의 신규 직원을 모집(5. 27.(목) 공고 예정)하고 그중 혁신도시법 규정에 의하여 일정 채용인원을 지역인재로 채용할 예정이다. 한편, `93. 5월에 설립된 공사는 사옥을 서울에서 유성구 봉산동으로 `10. 11월 이전하여 본격적으로 대전시와 인연을 맺게 되었으며, 대전에 본사를 둔 유일한 에너지 공기업이다. 이날 접견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은 “공사의 신규 직원 채용에 대전 지역인재가 한 명이라도 더 채용될 수 있도록 잘 살펴주길 부탁”했다. 이에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앞으로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면서 “대전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에너지 공기업이 되겠다”고 화답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의회는 5월 24일 의장실에서 법사랑 대전지역장학회에서 수여하는 장학금 수상자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남은지 학생은(신일여고 3학년) 국가대표 치어리더로 활동하고 있으나 선수활동에 필요한 비용이 국가에서 지원되지 않는 어려운 환경에도 굴하지 않고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훈련에 매진하였고, 각종 국제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어 지역사회 위상을 높이고 있다. 법사랑 대전지역장학회는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연간 1억원의 장학금을 품행이 단정하고 모교와 지역발전에 기여하며 타 학생에 모범이 되는 학생을 선정하여 지급하고 있으며 이번 장학생은 중구의회가 추천하고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발하였다. 김연수 의장은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이 우리 지역사회의 동량이 되기를 기대하며, 중구의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중구의회에서는 관심을 갖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의회 구본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4, 교육위원장)은 25일 둔곡지구 통합학교 신설을 위해 힘쓴 공로로 둔곡지구 입주예정자들로부터 감사의 마음을 전달받았다. 2019년 4월 과학벨트 거점지구인 유성구 신동·둔곡지구에 병설 유치원을 포함한 가칭 둔곡초등학교 신설을 추진했으나, 중앙투자심사에서 ‘학교설립 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좌절됐다. 이에 대전시교육청과 함께 거점지구 인구 이탈 방지와 적정 규모 학교 유지를 위해 초․중 통합학교 신설로 설립 계획을 변경 안건으로 제출했으며, 지난 4월 28일 진행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결과 ‘조건 이행 후 추진’의견으로 결정을 통보받았다. 감사패를 전달받은 구본환 의원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과 교육권 보장이라는 하나의 생각만으로 지역민들과 마음을 함께 한 것뿐인데 좋은 결과가 있어서 보람이 있다”고 수상소감을 밝히며, “향후 둔곡지구 내에 통합학교가 원활히 설립되도록 끝까지 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