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25일 ㈜성수바이오텍(대표이사 안성수)로부터 코로나 예방을 위한 손속독제 13,600개(1억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성수바이오텍은 대전시 동구에 위치한 환경서비스관리 전문기업으로 지역사회의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직접 생산한 손소독제를 꾸준히 후원해 주는 등 다양한 기부 및 봉사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받은 손소독제는 관내 모든 학교에 배부될 예정이다. ㈜성수바이오텍 안성수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위기상황에 학생 안전을 위해 총력을 다하는 대전교육청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손소독제 기부가 작지만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장기화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형태의 교육기부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나눔 문화를 실천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의 손길을 바탕으로 지금껏 잘 지켜왔던 방역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오페라단 창단 필요성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하는 정책토론회가 열려 주목을 끌었다. 5월 25일 오후 3시 30분 대전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가 주관한 ‘대전시립오페라단 창단 방안 정책토론회’가 바로 그 현장이다. 이번 간담회의 좌장을 맡은 우애자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본 의원이 지난 3월 제257차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시립오페라단 창단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던 사안에 대해 허태정 시장이 약속한 사항”이라고 말문을 열며,“이제는 문화예술인들은 물론 문화도시로서의 대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빠른 시일 안에 시립오페라단이 창단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토론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우의원은 지난 제257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시립오페라단의 구성 방안으로 연간 두 개의 창작 작품을 목표로 연수단원 중심으로 작품별로 출연 기회를 제공하고 작품에 따라 시립예술단의 지원을 받는 방안을 제안한 바 있다. 이 날 토론회는 양기철 충청오페라단장이 발제를 맡고 강연보 한국음악협회 대전시지회장, 손철웅 대전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 이현숙 일칸토 대표, 전정임 CNU창작오페라사업단장, 지은주 대전오페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사회도시위원회는 25일, 관내 주요사업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날 사회도시위원회 위원들은 어은동에 조성중인 안녕센터(소호형주거클러스터)와 도룡동 대전 신세계 엑스포점 건립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 먼저 어은동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따라 청년 창업가의 소호(SOHO)공간과 커뮤니티센터가 구비된 복합주거클러스터인 안녕센터 건축 현장을 방문한 위원들은 뉴딜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어 원도심을 비롯한 인근 지역의 침체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대전 신세계 엑스포점과 지상 43층 규모의 타워동 건설 현장을 방문한 위원들은 관계자로부터 사업 진행 현황을 듣고 추진 상황을 점검했으며 주변 교통정체를 대비한 방안마련과 공사중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미동 위원장은 “어은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 성장의 기반이 되길 바라며 아울러 대전 신세계 엑스포점 건립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어 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고 밝히며 현장방문을 마무리 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5일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대전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발대식을 가졌다. 대전시는 시민과 함께 여성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지난 4월 시민참여단을 공개 모집했고, 참여 희망자를 대상으로 시민참여단 활동에 필요한 양성교육을 실시하여 80% 이상 이수한 15명을 최종 선발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위촉장 수여 후 인사말을 통해“여성친화도시는 민․관이 협력해 시민이 꿈꾸는 도시를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시민이 함께 행복하고 평등한 여성친화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한 정책파트너로 열정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 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을 의미한다. 시민참여단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2년 동안 여성 친화적인 지역문화 확산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정책모니터링 및 시민 눈높이의 정책 제안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25일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과 청렴사회 구현과 국민권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방의회의원 등 공직자 청렴교육 이수를 통한 청렴문화 정착 ▲이해충돌 취약분야 관리강화, 겸직금지 등 의원 행동강령 준수▲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반부패·청렴 정책 시행 ▲부패방지를 위한 법령 등 개선사항 제안 및 각종 권고사항의 적극적 수용·이해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대전광역시의회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지방의회 청렴도 측정결과 2019년도보다 3계단 상승하여 2등급을 받았으며, 의정활동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한 윤리자문위원회 구성·운영, 의원·직원 청렴교육 이수 등 반부패·청렴정책을 시행 중이다. 권중순 의장은 “대전광역시의회는 변화된 의회를 만들기 위해 의정혁신추진단을 발족하고 혁신과제 발굴·추진 등 시민의 신뢰 회복을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정직과 청렴으로 솔선수범하는 의회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의회 지방자치연구회 회장 채계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25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지속 가능한 대전의 예술 활동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문화정책연구소 이희진 대표를 초청해 대전의 문화기반시설 현황, 코로나19가 예술계에 미친 영향, 예술계 취약 원인 및 예술지원의 한계와 과제 등 대전시 예술계의 전반적인 문제점과 해결과제에 대해 토론했다. 채계순 의원은“지속 가능한 대전의 예술 활동을 위해서는 문화예술 정책에 대한 새로운 진단과 나아갈 방향을 고민할 시점이며, 우리시의 부족한 문화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등 ‘문화도시 대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말했다. 아울러, 조성칠 의원(더불어민주당, 중구1)은“문화예술 교육의 효과와 가치를 고려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지원 방안 등 대전시 문화예술 발전과 개선을 위한 정책적 대안 마련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5월 25일 14시부터 대전NGO지원센터에서 “2050 탄소중립을 위한 과제와 정책”이란 주제를 가지고 ‘탄소중립 워킹그룹 포럼’을 개최했다. 금일 포럼은 전문가와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분야별 워킹그룹원이 참석하여 대전시가 기후변화대응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단계에서 실효성을 담보할 수 있는 정책의 방향성과 실천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자율방재단연합회 회원들이 25일 오전 가장동 한민시장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연합회 이태국 회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개구 전통시장을 순회하며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의회는 25일, 5.18민주화운동 제41주년을 맞아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민주영령들을 추모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배에는 박민자 의장(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해 강화평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정규 도시복지위원장(국민의힘), 황종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신은옥 의원(더불어민주당), 박철용 의원(국민의힘)과 의회사무국 직원이 참여하여 헌화와 참배를 통해 5.18민주화운동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민자 의장은 방명록에 ‘위로와 용서를 구하며 아픔을 함께 하겠습니다 ’라고 적으면서, "5.18민주화운동은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이정표를 세운 역사적 사건으로, 민주열사들의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온전하게 완성되는 그 날까지 각자의 위치에서 자신의 몫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경찰청은 상습적으로 고의사고를 야기한 피의자 A00(29세)를 검거(구속)하였다. 과거 손해보험 회사에서 근무했던 피의자는 교통사고 과실비율 및 사고현장출동 경험 등을 살려, ’19. 1월∼’21. 1월까지 총 22회 걸쳐 교차로 신호·지시위반 등 법규위반 차량(과실 100%) 및 음주운전 차량만을 골라 고의사고를 야기하는 방법으로 보험금 약 8,300만원을 편취하였다. 대전경찰청에서는 보험금을 노린 고의 교통사고를 뿌리뽑기 위해 총력 대응할 방침이며, 고의사고는 법규위반 차량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평상시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운전습관을 당부하였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2021년 베스트&워스트 간부공무원 설문 조사결과 베스트 간부에 3급이상 정해교 보건복지국장, 4급 구종서 상수도본부 경영부장, 성현영 건설도로과장, 5급 조성직, 서정규, 최종수 팀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의회 베스트 시의원에는 홍종원, 손희역 의원이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5. 3부터 5. 13까지 노동조합 조합원 1,805명을 대상으로 시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소속 간부공무원.시의원에 대한 설문평가 결과이다. 대전공노조 관계자는“베스트&워스트 간부공무원‧시의원 선발은 조직화합과 행정역량 강화,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해 온 간부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조합원이 직접 참여하는 방식으로 선정하는 평가제도다”고 덧붙였다. 대전공노조에서는 이번 조합원들이 선정한 베스트 간부공무원, 시의원의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베스트 간부공무원 선정과 별도로 폭언, 고압적‧권위적 태도, 책임회피, 무분별한 업무지시 등으로 직원들의 합리적인 의사를 묵살하는 워스트 간부 공무원도 선정했다. 워스트로 선정된 간부공무원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와 대전국방벤처센터가 국방산업 관련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협약기업을 73개로 늘리면서 국방 산업도시 대전의 위상을 높였다. 대전시는 대전국방벤처센터와 함께 25일 오전 11시 국방벤처센터 내 회의실에서 8개 벤처기업 대표들과 신규 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군 사업과제 발굴, 기술개발 지원, 경영 및 마케팅지원 등 국방산업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의 국방분야 진입 및 육성에 대한 범국가적인 관심이 한층 높아진 시점에 진행된 이번 신규협약 체결식은 대전시가 대전지역 국방벤처기업의 방산참여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또 하나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국방벤처센터는 2011년 설립 당시 22개 협약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시작해 매년 단계적으로 협약기업을 확대해 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73개 협약기업을 지원하게 됐으며, 이는 전국 9개 국방벤처센터 가운데 가장 많은 협약기업 수치이다. 지난해 대전국방벤처센터는 협약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지원 63건, 국방사업 정보제공 및 컨설팅 54건, 홍보 및 기업인증 등 경영지원 23건 등 다양한 사업지원을 수행했다. 또한 협약기업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취약계층 요금감면을 위한 집중 전수조사를 실시해 총 8,188건의 감면신청을 완료하고, 연간 15억 원(월 1억3천만 원)의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복지대상자 1인은 4대 생활요금 신청 시 최대 약 8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자격에 따라 감면액 및 요금제도가 달라 대상자 본인도 정확한 감면액을 모르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에 구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취약계층의 요금감면 혜택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복지대상자들에게 우편발송, 문자, 유선 안내를 통해 요금감면 신청을 독려했고 거동불편자, 고령자,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는 행정복지센터 마을복지팀과 지역활동가들이 함께 세대를 방문해 신청‧접수를 도왔다. 구는 앞으로 신규 감면혜택 복지대상자를 발굴해 지원하고, 요금감면 신청 누락 방지를 위해 홍보를 강화하는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요금감면 전수조사를 통해 코로나19로 누구보다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복지대상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2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온라인 예약관리 솔루션 스타트업 SCI와 ‘유성구 소상공인 디지털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변화된 산업구조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유성구와 민간 스타트업이 협력해 관내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 지원을 통해 경제위기 극복에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에 따라 SCI는 유성구 소상공 외식업소에 ‘AI기반 역경매 식당예약 플랫폼 서비스’ 무료입점을 제공하고, 고객DB 분석을 통한 온라인 마케팅툴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소상공인 디지털화를 위한 신규 지원사업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구는 효과적인 협약사업 추진을 위해 구에서 추진하는 소상공인 디지털화 지원사업인 ‘디지털 골목식당’ 사업과 연계해 시범적용 한다는 방침이다. 청년IT지원단이 직접 관내 외식업소에 방문해 협약기업의 지원 서비스를 적극 홍보하고 안내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유성구 디지털 골목식당 사업은 지난 4월부터 5명의 청년IT지원단이 디지털 활용에 취약한 관내 중장년 외식업소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유성구의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으로 추진된「굴다리, 안심길을 디자인하다」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지역혁신 우수사례 선정은 행정안전부에서 지방자치단체별 지정 혁신 의제 또는 자율 주제 혁신 사례를 파악해 지역혁신주체의 역량 제고 및 우수사례를 공유 및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이번에 선정된 유성구의 우수사례는 대전지역 혁신 의제 중 ‘시민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해당하는 마을공동체 공모사업(리빙랩)으로 마을공동체 ‘마음쉼터 심심풀이’가 진잠동 내 산장산 입구의 노후된 굴다리를 주민들과 디자인하는 사업이다. 사업내용은 유관기관 협조 및 지역주민의 자원봉사, 지역상인의 재능기부를 통한 친근한 마을 분위기를 담은 그림 타일 장식, 그림 실사 전등 부착, 태양광 패널 설치이며, 이번 사업으로 굴다리 내부는 상시 점등상태를 유지하게 되면서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이 구축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마을공동체가 주축이 되어 주민들과 함께 지역 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한 훌륭한 사례”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사업이 적극 활성화 되도록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의 관문인 대전역의 이용 편의와 도시철도 1호선, BRT와의 원활한 환승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이 대전역을 경유하는 것으로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전역 경유는 기존에 통과했던 인동네거리에서 대전역 네거리를 지나 대전지하차도를 통과해서 우회전하여 대동역으로 연결하는 경로이며, 대전역 서광장과 동광장 쪽에 신규로 정거장 2개소를 개설한다. 현재 대전역은 하루 약 54천명이 이용하고 있고, 도시철도 1호선 지하철도 하루 약 15천명이 이용하는 대전의 교통요충지로 동광장 쪽에 건설되는 광역BRT 환승센터가 2023년 완공되면 대중교통 환승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대전시에 따르면, 그간 대전역 경유 문제는 계속해서 제기됐으나,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을 위한 중앙정부와의 협의과정에서 세밀한 검토가 어려워 지난해 12월에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이 착수된 후부터 본격적으로 검토하여 최종적으로 결정됐다. 도시철도 2호선이 대전역을 경유하게 되면 환승 없이 대전역을 이용할 수 있어 트램 이용객 증대는 물론 대전을 찾는 사람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원도심 일대 혁신도시건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등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내달 16일까지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보행자 및 차량의 통행량이 많은 주요 사거리, 대학가 등 인구밀집지역과 복합터미널‧대전역 등 다중이용시설의 옥외광고물을 중점 대상으로 대전광역시 옥외광고협회와 함께 민·관 합동 점검에 나선다. 합동 점검반은 폭우, 강풍 등의 영향을 많이 받는 위치에 설치된 광고물 등을 대상으로 광고물의 고정 상태나 파손·노후화 정도를 점검할 예정이며 균열 및 부식 등 상태 불량으로 인한 추락 가능성 유무 또한 철저히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이 있는 광고물 발견 시 업주 자진철거 혹은 안전장치 보강 등 대책 마련을 권고한다는 방침이며 불법 옥외광고물에 대해서는 과태료 및 이행강제금 등 행정 처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매년 태풍, 강풍 등 풍수해로 인한 옥외광고물 관련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위험광고물이 주민 안전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라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청소년의 달을 맞아 구 관계자 및 대전동부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10여 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점검을 펼쳤다. 이번 합동 점검은 가오동 일원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와 유해약물 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의 달」을 맞아 일부 청소년들의 비행을 예방하고 업주들에게는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과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실시했다. 또한, 점검반은 청소년들이 많이 이용하는 편의점, PC방, 노래방 등 관내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유해업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 행위 ▲담배·주류 등 청소년유해약물 판매금지 ▲술·담배 유해표시 문구 부착 여부 등을 지도 점검했다. 아울러, 청소년 안전 관련 유인물을 배포, 청소년 보호와 유해환경 정화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을 펼쳤다. 안옥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보호하고 일탈 행위를 예방하는 등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술·담배 판매 행위 등 관련법 준수 여부 단속 결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서구협의회와 함께 5월 25일 07:30부터 1시간 동안 대전구봉중학교 정문에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였다. 대전서구협의회 회원들과 대전구봉중학교 간부 학생들은 등교하는 학생 및 지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마스크와 마스크트랩이 포장된 선물을 건네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노력과 관심을 당부하였다. 또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문구가 적힌 피켓 및 현수막을 활용하여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활동을 전개하였다.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서구협의회 김계황 회장은 “대전서구협의회에서는 4대 악(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 척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캠페인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하였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해용 교육장은 “온 마을이 아이를 키운다는 말이 있듯이 마을 어른들이 학교폭력 등 교육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한다면, 우리 아이들은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것이다”며 “앞으로 오늘같이 마을과 학교가 함께 하는 교육 활동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청년들의 능동적인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다음 달 11일까지 2021년 ‘청년 자본확충 공모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청년들에게 사회적 자본확충의 기회를 제공해 스스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청년 정책 이슈를 발굴하고 문제 해결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공모내용은 ▲청년 정책 이슈 발굴 및 정책 제안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청년 네트워크 모델 제시 ▲지역과 연계된 청년들의 참신한 프로젝트이면 모두 제안 가능하다. 단체 또는 대표자의 주소지가 서구인 3인 이상의 청년 단체나 모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공모 신청서는 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해 방문 및 우편, 이메일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공모사업은 서류심사, 발표심사 과정을 통해 최종 5개 팀을 선정하여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장종태 청장은 “청년들의 정책 참여가 미래 세대의 삶을 이끌 수 있다”라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갖춘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5일 청사 구봉산홀에서 구청장을 포함한 본청 및 사업소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45명을 대상으로 ‘2021년 상반기 간부 공무원 4대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5급 이상 간부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력에 대한 잘못된 생각과 인식을 바로잡고 바람직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강사인 최영미 강사를 초빙하여 ‘당신의 감수성, 조직사회 안녕의 열쇠’라는 주제로 사례를 중심으로 인식의 변화를 구하고 폭력 발생 시 조치 방법, 구체적인 예방책을 위한 실천 방법을 전달했다. 특히, “젠더폭력은 우리 사회의 구조적 문제임을 알고 관리자의 성인지 감수성은 조직 사회의 안녕을 좌우한다”는 강연은 성 고정관념에 대한 사회적인 인식의 변화와 성인지 감수성을 성찰하는 시간이 되었다. 장종태 청장은 “조직 내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으로 공직사회가 더욱 신뢰받고 일하고 싶은 조직을 만들어 가는 데 더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5일 청사 앞 광장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현판 제막식을 열고 ‘모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서구’의 도약과 발전을 다짐했다. 구는 지난달 22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을 비롯해 이선용 서구의회 의장 및 의원, 이해용 대전광역시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아동 관련 기관ㆍ단체장, 어린이 및 청소년, 주민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장종태 청장은 “아동친화도시 인증은 끝이 아니라 본격적인 시작을 의미하여 기쁘면서도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아이들 모두가 충분한 권리를 누리며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가 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그동안 구축한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반을 바탕으로 향후 4년간(2021~2025년) 다양한 아동친화 사업과 정책을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구는 ‘아동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아동친화도시 서구!’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서구 ▲ 아동의 참여로 함께 만들어가는 아동친화도시 서구 ▲ 안전하고 쾌적한 아동 친화적 환경 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해 10월부터 공모사업으로 진행한 공공미술 프로젝트 ‘우리동네 미술’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예술인 일자리 제공 ▲경관 개선 ▲볼거리 제공을 위해 추진됐다. 효문화마을관리원과 중촌맞춤패션거리에 조형물 설치, 놀이공간 조성, 영상제작까지 총 사업비 4억1천5백만원이 투입됐다. 효문화마을관리원에는 뿌리공원을 진입하는 초입의 경관 개선 및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아이들의 볼거리, 놀거리에 초점을 두었다. 어른들이 어렸을 적 즐겨 하던 추억 놀이 조형물을 곳곳에 배치해 방문객이 향수를 느끼고, 추억을 공유할 수 있도록 볼거리를 제공했다. 유휴‧노후 공간이었던 밋밋한 잔디밭 둘레길 노면은 디자인을 가미해 재정비, 놀이도형(사방치기 등)을 도안한 놀거리 둘레길로 조성했다. 중촌동맞춤패션거리에는 기존 입간판을 대신해 상징조형물 'BLOSSOM-피어나다'과 지도를 함께 설치함으로써 패션거리의 정체성을 표현하고, 각 상호들의 위치를 알려 패션거리 초입임을 알리는 홍보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벽부조형물 '우아하게' 타일벽화는 패션을 주제로 디자인한 이미지로, 내부 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올 6월부터 드림스타트 대상아동에게 생활 속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25일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과 장기적인 관점에서 상호간의 업무 및 사업교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아동 10명을 대상으로 하며,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나눔일자리사업의 창의과학지원단을 연계해 주1회, 총 8회기로 아동의 인지발달 촉진을 위한 과학 실험활동과 교구를 지원한다. 한편, 창의과학지원단은 중장년 세대의 고경력 과학기술 은퇴자가 실험을 통해 어린이에게 과학의 재미와 즐거움을 알려주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서 많은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박용갑 청장은 “드림스타트 아동이 직접 실험활동에 참여하고 과학교구를 직접 만져보는 등 아이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느끼고, 탐구심을 늘려 미래의 꿈을 키워나가기를 바란다”며, “창의과학지원단을 연계해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에 감사드리며, 중장년 세대의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해 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정보 취약계층 어린이의 보편적 독서문화 향유권 제고를 위한 2021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사업을 5월부터 8월까지 복음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와 협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참여 어린이의 자존감과 자신감 향상을 위한 긍정적 주제의 그림책을 중심으로 만들기, 게임 등 쉽고 재미있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작가와의 만남, 사서의 책 읽어주기 등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 마련으로 즐거운 독서접근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정보 취약계층 어린이의 지속적인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마련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취약계층 요금감면을 위한 집중 전수조사를 실시해 총 8,188건의 감면신청을 완료하고, 연간 15억 원(월 1억3천만 원)의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복지대상자 1인은 4대 생활요금 신청 시 최대 약 8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자격에 따라 감면액 및 요금제도가 달라 대상자 본인도 정확한 감면액을 모르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에 구는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취약계층의 요금감면 혜택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함께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복지대상자들에게 우편발송, 문자, 유선 안내를 통해 요금감면 신청을 독려했고 거동불편자, 고령자,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는 행정복지센터 마을복지팀과 지역활동가들이 함께 세대를 방문해 신청‧접수를 도왔다. 구는 앞으로 신규 감면혜택 복지대상자를 발굴해 지원하고, 요금감면 신청 누락 방지를 위해 홍보를 강화하는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요금감면 전수조사를 통해 코로나19로 누구보다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복지대상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유성구의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으로 추진된「굴다리, 안심길을 디자인하다」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지역혁신 우수사례 선정은 행정안전부에서 지방자치단체별 지정 혁신 의제 또는 자율 주제 혁신 사례를 파악해 지역혁신주체의 역량 제고 및 우수사례를 공유 및 확산하고자 추진됐다. 이번에 선정된 유성구의 우수사례는 대전지역 혁신 의제 중 ‘시민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해당하는 마을공동체 공모사업(리빙랩)으로 마을공동체 ‘마음쉼터 심심풀이(대표 한옥정)’가 진잠동 내 산장산 입구의 노후된 굴다리를 주민들과 디자인하는 사업이다. 사업내용은 유관기관 협조 및 지역주민의 자원봉사, 지역상인의 재능기부를 통한 ▲친근한 마을 분위기를 담은 그림 타일 장식 ▲그림 실사 전등 부착 ▲태양광 패널 설치이며, 이번 사업으로 굴다리 내부는 상시 점등상태를 유지하게 되면서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이 구축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마을공동체가 주축이 되어 주민들과 함께 지역 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한 훌륭한 사례”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사업이 적극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노인종합복지관에 ‘온택트 스튜디오’를 설치하고 25일 ‘대덕e 대덕을 잇다(IT-多), 만남은 언제나 온에어(ON-AIR)’ 방송국 개소식을 열었다. 이번 개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보 등 여가·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박정현 구청장은 ZOOM과 유튜브채널을 통해 어르신들과 일상 대화를 나누고, 구정에 대한 소식 등을 전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노인종합복지관 방송국이 가상복지관이 돼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온라인 소통 창구의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형식 노인종합복지관장은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생활지원사와 자원봉사자를 활용해 정보화 교육을 꾸준히 실시할 예정이며 어르신들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들을 만들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4일 환경부와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탄소중립 실천 특별세션’에 참여해 전국 243개 지자체와 ‘2050 탄소중립’ 동참을 선언했다. 이번 행사는 ‘2021 P4G 서울 정상회의(‘21.5.30~31)’ 사전행사의 하나로, 2020년 7월 발족한 실천연대의 기후행동 의지가 확산돼 모든 지자체가 2050년 이전에 지구 온도 상승을 유발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산림 등 탄소 흡수원을 늘려서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 달성을 다짐하는 선언문을 도출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한정애 환경부장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반기문 글로벌녹색성장기구 의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국내외 지방정부가 하이브리드(대면+비대면)방식으로 참여했다. 지방정부는 선언문을 통해 △2050년까지 탄소중립 실현 △기후위기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삶 추구 △탄소중립 사업발굴 및 지원 △지자체 간 소통 및 공동협력 △선도적인 기후행동실천․확산 등 지역이 중심이 돼 탄소중립이라는 공동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은 24일 소방안전용품과 화재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119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제58회 소방의 날인 지난해 11월 9일을 기념해 시작되었으며, SNS상에서 가구마다 소화기 및 소방감지기 구비하여 화재에 대비하자는 의미를 담아 진행되고 있다. 공단 설동승 이사장은 대전도시철도공사 김경철 사장의 추천으로 캠페인에 동참하였으며, 다음 릴레이 참가자로 대전마케팅공사 고경곤 사장과 대전테크노파크 임헌문 원장을 지목했다. 설 이사장은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각 가정에서 소화기, 화재감지기 구비하여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화재 안전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지난 2월 드론특구 선정에 이어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선정됐다. 특히, 대전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는 등 드론특구도시로서 경쟁력을 키웠으며, 기업과 시민의견 수렴, 연구기관이 협업하는 사업추진 모델을 선도하고 있다.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은 국토부가 추진하고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전국 31곳이 공모‧신청하여 대전, 광주, 울산 등 10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이 사업에는 ㈜한컴인스페이스 등 4개의 드론기업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앞으로 약 7개월간 국비 9억6천만원을 지원받게 되고, 특히, 드론산업에 대한 법률자문과 회계자문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주요 추진사업을 살펴보면 (주)한컴인스페이스의 다중드론통합관제시스템, (주)유콘시스템의 위험드론발견 재밍드론, (주)두시텍의 도심지 복지배송, (주)나르마의 야간순찰 방범드론 등이다. 이번 사업은 드론특구 내에서 연계하여 추진하는 드론분야 첫번째 핵심사업으로서, 국토부가 성장시키고자 하는 국내 드론산업에서 대전의 역할이 중요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을 보여 주는데 의미가 있다. 허태정 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지속가능한 대전을 위한 ‘2021 시민의제 숙의 타운홀미팅’을 5월 28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 타운홀미팅의 오프라인 진행 장소는 대전테크노파트 D-STATION 1층 이노비즈 카페이며, 오후 2시에서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타운홀미팅에서는 대전시 사회혁신센터에서 진행한‘탄소중립을 위한 시민의 대화’와 대전지역문제해결플랫폼에서 진행한‘누구나정상회담@대전’에서 발굴된 의제에 대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의견을 공유하고, 실현 가능한 방법을 논의한다. 대화 주제는‘탄소중립’,‘기후 위기’,‘모두를 위한 도시’등 지속 가능한 대전을 실현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참여 대상은 대전 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온·오프라인 참가자 100여 명을 모집한다. 행사는 1부, 2부로 진행되며, 1부는 시민과 함께 하는 대화, 2부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이다. 참가자는 본인이 관심있는 분야에서 대화에 참여하고, 허태정 시장과의 토크콘서트에도 함께한다. 타운홀미팅을 통해 구체화된 의제들은 대전지역문제해결플랫폼 추진위원회와 연계하여 공공기관과 매칭하여 추진하거나 대전시 사회혁신센터에서 진행하는‘탄소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제22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 개회식을 5월 24일 오후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1일차인 24일은 대전시 투자유치 및 창업기업 5개사의 투자설명회가 추진됐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지방 최초로 건립된 대전 팁스타운이 24일 오후 개관하여 글로벌 기술 창업 육성 지원을 위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팁스타운 개관식은 지난달에 있었던 대전 스타트업타운 개소식에 이어 대전의 한국판 실리콘밸리 시대를 본격적으로 여는 또하나의 신호탄이 됐다. 대전 팁스타운은 국비 69억 원, 지방비 57.5억 원을 투입해 부지 3,300㎡, 연면적 3,873㎡,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현재 8개 투자기관과 29개 창업기업이 입주해 있다. 이날 행사는 3층 타운홀에서 진행됐으며 허태정 대전시장, 권중순 시의회의장, 권칠승 중기부장관, 이진숙 충남대총장, 조승래 국회의원, 장철민 국회의원, 김용문 창진원장 등이 참석해 팁스타운의 본격 가동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이 자리에서 창업진흥원이 팁스타운 운영방향을 발표하며 인접한 스타트업 파크와의 교류와 협력을 강조했다. 두 개 시설은 같은 궁동지역에 위치해 있고 무엇보다 기술창업 플랫폼이라는 동일 특성을 갖고 있어, 앞으로 상호간 상생 협력이 기대된다. 허태정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스타트업 파크, 팁스타운 그리고 지역 9개 대학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24일 대전교육청 중회의실에서 대전상권발전위원회와 대전자유학년제 및 진로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 사회 협력체제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 상권을 활용한 학생 경제 교육 활성화, 청소년 직업체험 및 진로교육 활성화, 지역 상권과 진로체험 전문기관 연계 자유학기 프로그램 활성화, 학생 체험 프로그램 질 관리 제고 및 안전 체험 공동 협력,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각종 협력사업 활성화,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장수현 대전상권발전위원회장은 “대전 관내 학교와 학생들이 으능정이 지역 상권을 비롯한 대전 상권 전 지역을 연계하여 다양한 직업 체험이나 진로교육 관련 학습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건전하고 안전한 대전 지역 상권을 활용한 생생한 경제활동 체험, 진로 탐색과 직업체험의 기회가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교육청에서도 지역 사회 연계 체험활동 운영으로 학생들이 내 고장을 잘 알고 우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6월 25일까지 민주시민교육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대전시 자치분권과와 공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대전 지역의 민주시민교육 기반을 확장하고,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6월 25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민주시민교육 전문가 양성과정은 단체 활동 경력 3년 이상의 활동가 25명을 대상으로 이론교육, 민주시민교육방법론, 팀프로젝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김종남 원장은 “민주시민교육전문가 양성과정 참여를 통해 활동가들의 역량이 한층 깊어지고 확장되기를 바란다”며 “수료 이후 우리 사회의 일상의 민주주의 발전에 다양한 역할을 해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우승호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24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대전광역시와 각 자치구의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를 초청해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우승호의원은 “자원봉사의 법적 개념과는 별개로 자원봉사 활동의 의미, 영역 등 현실에서의 자원봉사의 개념은 환경 변화에 따라 다양한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실정”이라며“자원봉사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급속한 환경 변화에 따른 자원봉사의 의미, 영역, 프로그램, 성과제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새로운 접근이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자원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한 자원봉사자에게 적극적으로 혜택과 지원을 함으로써 기존 자원봉사자의 의욕을 북돋우고 새로운 참여자를 유도하여 자원봉사 활동의 활성화를 이끌어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대전광역시와 자치구의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들은 자원봉사자의 인권강화와 자원봉사자 유인을 위한 보상체계 강화가 필요하고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조례의 개정을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24일 서구 평촌동 일원에서 열린 평촌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기공식에 참석했다. 이 날 행사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허태정 시장, 대전시의회 윤종명 운영위원장과 박혜련‧이광복‧김인식‧박수빈 의원, 장종태 서구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축하공연, 개식선언, 경과보고, 축포 버튼터치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평촌산업단지 조성사업과 신규도로 개설을 통해 새로운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가 활성화와 지역산업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시의회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촌산단 조성사업은 서구 평촌동, 용촌동, 매노동 일원 85만9000㎡에 2,649억원(시비 181억원, 민자 2468억원)을 투입해 신규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그동안 2016년 산업단지계획 승인 이후 2018년 지방공기업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으며, 2019년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승인 및 보상절차를 이행했다. 또한, 지난해 12월 시공사 선정을 위한 종합평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홍종원(더불어민주당, 중구 2) 행정자치위원장은 지난 21일 중구 용두동 선화로 43번길을 찾아 민원현장을 살펴보고 및 태평119안전센터를 찾아 소방공무원을 격려했다. 선화로 43번길 민원 현장은 성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목동현대아파트 방향으로 가는 오르막길이며 겨울철 눈으로 인해 종종 도로가 얼어붙어 주민 불편이 지대하고 교통사고가 종종 있어 안전문제가 심각한곳으로 열선을 이용한 도로결빙 방지시스템 설치 건의가 있는 곳이다. 홍종원 위원장은 함께 방문한 중구청 건설과장, 시 건설도로과 공무원들과 함께 민원을 공유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회의를 갖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태평119안전센터를 격려방문한 홍종원 위원장은“ 시민 안전은 우리 사회가 최우선적으로 지켜내야 할 과제”임을 강조하고 “대전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항상 노력하는 소방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곧 장마철과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는데 현장근무를 하실 어려움에 공감하며, 향후 처우 개선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는 24일 허태정 대전시장, 권중순 시의회의장, 김재혁 대전도시공사사장, 장종태 서구청장, 시위원, 구의원 등 내빈과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 평촌일반산업단지 기공식을 개최했다. 평촌일반산업단지는 서구 평촌동, 용촌동, 매노동 일원 85만9,000㎡에 2,649억원을 투입해 조성되어, 서남부권 개발을 촉진하면서 대전지역의 고질적인 산업용지 부족난도 해소될 전망이다. 또한, 기업들의 입주 여건 마련을 위한 산업단지 접근성도 개선된다. 그동안은 평촌산단에서 기존의 인접도로 이용 시, 도심지를 통과해야만 서대전IC에 진입이 가능한 탓에 교통체증 및 물류수송에 차질이 우려됐다. 이에 대전시는 지난해 377억원 (시비 126억원, 국비 251억원)을 투입해, 평촌산단과 유성구 방동(국도4호선) 일원 국도를 연결하는 총연장 3km의 산업단지 진입도로 건설도 착공하여 추진 중에 있다. 도로가 개통되면 평촌산단과 서대전IC는 물론 인근의 계룡IC와의 접근성도 동시에 확보됨으로써 물류비용 절감 등 기업유치를 위한 긍정적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대전시는 조례개정을 통해 이전 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와 대전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 24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9년 만에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시는 2012년 단체협약을 체결한 후 노사 간에 교섭이 이루어지지 못하다가 작년 5월 노조로부터 재교섭 요구안이 대전시에 제출되면서 본격적인 교섭이 시작됐다. 이후 노사는 지난해 10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7차례의 실무교섭을 거쳐 총 150개 조문 296개 조항으로 최종 합의에 이르게 됐다. 이번 단체협약에는 합리적인 인사 및 조직 운영과 근로조건 개선, 후생 복지 등의 내용이 주로 담겨있으며, 특히 적극 행정을 위한 직무 관련 소송지원 등 조합원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이 반영됐다. 허태정 대전시장은“코로나19 등 어려운 여건에서 노사 간 양보와 배려로 적극적으로 소통해 9년 만에 값진 결과가 나왔다.”라며,“시는 협약의 성실한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시민과 함께 새로운 대전 건설을 위해 노조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현재 정부 공모로 진행 중인 K-바이오랩허브 구축사업에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힘쓸 것을 주문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K-바이오랩허브는 4차산업혁명특별시로 나아가는 우리시에게 이보다 더 좋은 게 없을 정도로 총력을 기울여야 할 사업”이라며 “이 사업이 반드시 성공토록 지역 산학연과 협업체계를 구축, 모든 사업에 우선해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허태정 대전시장은 중요 사업을 진행할 때 결과뿐 아니라 중간 과정도 시민과 공유하는 홍보활동 강화를 지시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사업 진행하는 과정을 시민의 이해할 수 있도록 홍보하면 사업이 완성될 때 성과를 보다 구체적으로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덕특구재창조사업 관련 주요 내용 등 시현안사업 추진상황을 시민에게 알리는 데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또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각종 행사가 많아지는 것에 맞춰 현장중심의 코로나19 방역활동 강화를 당부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해보다 5~6월 행사가 늘고 참여자도 증가하는 것이 뚜렷해 방역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 육아복합마더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 건립이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본격 착수에 들어갔다. 24일 구에 따르면 센터 건립을 위해 뉴딜사업비 36억원을 대전도시공사에 위탁해 추진 중에 있으며, 내부 인테리어 조성 및 물품 취득을 위해 특별교부세 5억원, 시비와 구비 5억원을 확보했다. 센터는 신탄진 도시재생뉴딜사업 지구인 신탄진동 100-1번지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부지 913㎡, 연면적 1,416㎡의 4층 규모로 여성, 부모는 물론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돌봄공간과 소통공간으로 구축된다. 1층부터 3층까지는 육아복합마더센터로 공동육아방, 장난감도서관, 다목적실, 공유부엌 및 커뮤니티공간, 육아도서관 등이, 4층에는 초등학교 방과후 돌봄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가 설치된다. 박정현 구청장은 “센터를 통해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공동육아 및 돌봄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여성의 경제·참여를 위한 역량 향상 교육과 자기개발 교육 등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지역의 육아환경 개선은 물론 여성 및 젊은 세대들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2월 여성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오는 26일 태평동5구역 재건축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태평동5구역은 태평동 365-9일원 대지면적 160,256㎡에 공동주택 2,254세대, 주차장, 공원, 공공청사, 종교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제15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13조 규정에 따라 정비계획(변경) 내용을 주민설명회 및 주민 공람을 통해 토지등소유자(또는 조합원)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변경사항은 ▲정비사업 명칭 변경(주택재건축사업→재건축사업) ▲2030 대전 도정기본계획 변경에 따른 용적률 변경(230%→235%) ▲2025년 대전도시관리계획(도시계획시설) 정비(4차) 결정(변경) 반영 ▲교육청 의견을 반영해 기존 학교용지 계획 변경에 따른 공동주택용지 및 정비기반시설 계획 변경 등으로 입안됐다. 주민설명회는 26일 오후 2시 호암컨벤션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변경 사업에 대한 공람 및 의견 제출은 다음달 28일까지 중구청 건축과 또는 태평동5구역 조합 사무실에서 가능하다. 앞으로 구는 9월 구의회 의견청취, 10월 정비계획(변경) 지정 신청 절차를 거쳐 연말까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드림스타트는 역사 교과 내용과 연관된 주제로 주말을 이용하여 역사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4~5학년 또래 그룹 8명이 8회에 걸쳐 11개 지역, 28곳의 역사 유적지를 역사문화 전문 교육기관인 ㈜문화상상연구소의 강사와 함께 현장 체험 학습 위주로 11월까지 진행한다. 매회 주제에 맞는 워크북이 제공되어 함께 풀어보며 역사적 지식을 학습하고, 아동들이 직접 역사 속 장소를 눈으로 보고, 정보를 나누며 올바른 역사의식의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22일 첫 일정으로 우리 고장 둘러보기 주제로 선사박물관, 둔산선사유적지, 우암사적공원, 신채호 생가지를 탐방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교실을 벗어나 직접 체험함으로써 역사에 흥미를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요즘처럼 가정 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 체험활동에 대한 욕구가 강한 시기에 아동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민ㆍ관 협력으로 ‘공동주택 생활방역 지킴이’를 운영한다. 이번 활동은 서구가 주관하고 한우리아파트(탄방동 소재) 입주민, 자원봉사자들이 동참한다. 이는 서구 주거 형태의 70%가 임박하는 공동주택 내에서 주민들이 참여하는 생활방역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동주택 생활방역 지킴이’들은 입주자대표회장을 중심으로, 동별 대표자, 노인・부녀회장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12월 말까지 단지 내에서 ▲ 방역수칙 홍보 캠페인 ▲ 승강기와 어린이 놀이 시설 소독 ▲ 편의시설 방역 관리 등 생활방역 지도자로서 활약한다. 이번 한우리아파트를 시작으로 챌린지(Challenge) 형태 확산을 통해 이웃 아파트로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장종태 서구청장은 한우리아파트에 방문하여 ‘공동주택 생활방역 지킴이’와 함께 출근하는 입주민들에게 방역수칙이 담긴 홍보지와 방역물품을 나눠주며 생활방역 캠페인을 하고,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에게 백신 접종에 동참하여 주신 데 깊은 감사를 표했다. 장종태 청장은 “모든 아파트에 주민 주도의 참여 방역 분위기가 조성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관내 도서관에서 어린이 독서 흥미 유발과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을 위해 ‘독서통장’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서통장은 13세 이하의 어린이들만 발급 가능하며 아이들이 독서통장에 자신이 읽은 책들을 기록하게 되면서 독서에 대해 흥미를 느끼고 나아가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유도, 올바른 정서 함양에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 중이다. 또한, 은행 통장과 같은 형태로 본인이 읽은 책 제목, 대출일, 반납일 등의 정보를 통장에 기록하는 방식으로 나만의 독서 이력을 관리할 수 있어 독서에 대한 재미를 더 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독서통장은 동구 관내 도서관 2곳(가오·용운도서관)에서 발급 가능하며 거주지와 출생일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주민등록등본 등)와 도서관 회원증을 지참 후, 도서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황인호 구청장은 “독서통장 운영으로 아이들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아이들의 다양한 능력 개발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만큼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독서통장 운영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동구 가오도서관 및 용운도서관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가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대상 코로나 19 선제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선제검사는 최근 어린이집 내 집단감염 상황이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고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영유아들이 백신 접종대상이 아닌 점 등을 고려해 아이들을 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검사대상은 임면 보고된 보육교직원(휴직자 제외)이며 대상자는 동구 보건소 또는 한밭임시선별진료소(중구 부사동 소재)를 직접 방문해 비인두 PCR 검사를 하면 된다. 검사 시간은 동구 보건소 평일 13:30~14:30, 한밭임시선별소 평일 9:30 ~ 17:00, 공휴일 12:00 ~ 16:00이고 검사비는 무료이다. 또한, 구는 어린이집 보육 공백을 최소화하고 검사 인원이 집중되지 않도록 동구 보건소의 경우 예약제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보육 현장에서 아동 돌봄과 방역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보육교사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라며 “보육시설을 이용하는 영유아들이 코로나 19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환기와 소독 등 방역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주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유성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시공간 제약 없는 최적화된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근무 시스템을 도입한다. 대전 유성구는 24일 기존방식인 구청 내에서 진행하는 비대면 영상간부회의와는 다른 외부망을 통한 영상간부회의를 시범 개최하고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간부공무원들은 현장이나 자택 등에서 실시간으로 회의에 참여했다. 이번 외부망 영상회의는 비상상황 시 시간과 공간에 제약 없는 회의 소집을 현실화했고, 이와 함께 운용 중인 스마트폰 모바일 결재시스템과 더불어 신속한 의사결정으로 각종 재난발생 등 비상상황 시 선제적 대응이 가능해졌다. 이를 계기로 구는 거대청사를 신축해 모든 행정력을 한 건물에서 추진하려는 구태의연에서 벗어나 향후 주목받게 될 현장 신속 대응형 하드웨어 업무시스템, 즉 분산형오피스(위성오피스) 개념을 적극 도입할 계획이다. 이 뿐 아니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분산근무와 직원의 워라밸 보장을 위해 새로운 근무 방식을 단계적으로 도입함으로써 재택근무나 유연근무 문화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유성형 스마트워크센터를 구축해 육아, 출장 시에도 사무실이 아닌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4일 환경부와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탄소중립 실천 특별세션”에 참여해 국내 243개 모든 지자체들과 함께 2050 탄소중립을 선언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실천 특별세션”행사는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사전행사의 하나로 2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됐으며, 행사는 국․내외 주요 도시의 장이 참석해 하이브리드(대면+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온라인으로 참여해 탄소중립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과 구체적인 실천방안에 대해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방안을 토론했다. 탄소중립은 지구 온도 상승을 유발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이고, 산림 등 탄소흡수원을 늘려서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䄘”으로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나라는 작년 10월 탄소중립을 선언했으며, 이에 맞춰 구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유성형 5Green 뉴딜’사업과 주민과 함께하는 인식개선 운동 등의 정책을 추진해 온 바 있다. 정용래 구청장은 “앞으로도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주민들이 모두 참여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