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달 10일 시행된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에 유성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유성 꿈드림) 청소년 65명(초졸 7명, 중졸 9명, 고졸 49명)이 합격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유성 꿈드림 청소년 67명이 응시하고 65명이 합격해 합격률 97%라는 탁월한 성과를 냈다. 유성 꿈드림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응해 검정고시 교재 배달, 인터넷 강의, 실시간 온라인 수업 서비스, 1:1 학습 멘토링을 제공해 청소년들의 수험준비를 도왔다. 이후 센터에서는 검정고시에 합격한 청소년을 위해 대학입시상담 및 입시설명회 및 대학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인턴십 및 직업체험을 통해 취업·자립 지원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유성 꿈드림은 만9~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및 대학입시 지원, 직업체험, 문화체험, 자기계발, 급식지원, 꿈키움수당 등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은 24일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사)사회문화정책연구원, 하나금융그룹, 시민자원봉사연합이 후원한 KF94 방역마스크 10,000매를 관내 보훈단체에 전달하였다. 대전보훈회관에서 열린 전달식에 참여한 황원채 대전지방보훈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마음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우리 모두 한마음으로 이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대전지방보훈청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 유관기관 및 자원봉사단체와의 연계를 통해 국가보훈대상자분들의 ‘든든한 복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은 7월 17일부터 8월 11일까지 전국 고등학생 120명(4인 1조, 총 30팀)을 대상으로 '2021 디자인씽킹(Design thinking) 창의 캠프'를 개최한다. 2018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2019년까지는 모든 학생들이 모여 1박 2일 일정으로 운영하였으나(2018~2019 디자인씽킹 해커톤 대회),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학생 안전을 위해 2020년부터 온라인으로 변경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2021 디자인씽킹(Design thinking) 창의 캠프'는 우리나라에서 수립한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K-SDGs)’의 17개 주요 분야 중 ‘좋은 일자리 확대와 경제성장’ 달성 방안을 주제로 한다. 학생들은 이에 관해 여러 사람들의 시각에서 함께 공감하며 해결 방안을 찾아가도록 디자인씽킹 방법론을 적용하여 캠프를 진행한다. 캠프는 ‘온라인 강연’, ‘온라인 피드백’, ‘요약서 및 UCC 제작’으로 운영된다. ‘온라인 강연’은 7월 17일 9시 30분부터 12시 20분까지 진행되며, 강연 주제는 ‘좋은 일자리 확대와 경제성장(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 박희재)’,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초등학생의 인문학적 사고력 함양 및 내적 성장에 도움을 주고자 오는 6월부터 '길 위의 인문학'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를 위한 과학에서 인문학 찾기’를 주제로 학년별 수준을 고려한 생태, 우주, 발명 3개의 테마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총 3기로 운영되며, 특히 작가, 연구원, 크리에이터 등 전문가와 함께하는 체험 중심 커리큘럼 구성으로 참여 학생들의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운영대상은 대전 관내 초등학생으로 기별 20명씩 총 60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길 위의 인문학'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25일부터 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2019 개정 누리과정 현장지원자료 활용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개정 누리과정의 현장 안착 지원을 위한 후속조치로 개발 보급한 자료 활용에 관한 내용으로,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이화여자대학교, 부산대학교, 경인교육대학교, 육아정책연구소 등 자료를 개발한 연구진을 활용하여 연수를 운영한다. 5월 25일부터 6월 18일까지 주 1회씩 4차례 800여명의 유치원 교원들이 참여하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비대면 화상연수로 운영한다. 연수 세부 내용은 유아를 위한 원격교육 프로그램 안내, 관찰을 통한 유아놀이 지원, 인성교육을 위한 교육과정 실행 방법, 학습공동체를 통한 유아·놀이 중심 교육지원 등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 관련 8차시의 연수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김윤배 유초등교육과장은 “교육과정 현장 안착을 위해 개발된 자료 활용 연수가 교원의 개정 누리과정 실행력 제고와 전문성 신장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치원 교사 대상 맞춤형 연수 운영을 통해 놀이에서 배움을 발견하고 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0일 기업가정신학회,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한밭대학교 링크플러스사업단, 카이스트 기업가정신센터, 대덕넷과 함께 ‘제2회 기업가정신학회 학술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잠재적 기업가라고 할 수 있는 우리의 후배들은 한국 대학에서는 어떤 능력을 기르고 있는지, 대학 생활에서 창의적 도전에 대한 장애물은 무엇인지, 그리고 창업 활동을 방해하는 것들은 또 무엇인지에 관하여 현장의 전문가들이 모여 깊이 있는 논의를 하였다. 행사는 총 2부로 진행되었으며, 1부는 ‘한국 대학 창조적 파괴가 필요한가?’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2부 행사는 ‘기업가정신 창업생태계 그리고 지역 혁신생태계’를 주제로 총 5개 세션으로 진행되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음에도 자율과 혁신이 넘치는 미래 사회로의 대전환을 구현하기 위하여 학계, 산업계, 그리고 공공 및 정책 부문 전문가들이 적극 참여하였다. 지역창업자의 수도권 집중 현상 문제와 과제 주제로 발표한 김정수 센터장은“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한국 기업가정신 생태계 현황과 지역 기반의 기업가정신 활성화를 위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선승혜)은 오는 6월 8일부터 9월 5일까지 과학예술융복합 특별전‘게임과 예술: 환상의 전조’를 개최한다. 특별전 '게임과 예술: 환상의 전조'는 대전시립미술관,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엔씨소프트가 함께 메타버스세계에서 환상현실(Fantasy Reality)이 어떻게 펼쳐질지 게임과 예술의 미래판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0년도 문화기술 연구개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대전시립미술관,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엔씨소프트 등 정부와 대학, 기업이 경계를 넘어서서 R&D로 협업한 선도적 모범사례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게임예술은 공감미술의 새로운 미래판입니다. 이번 전시는 정부, 문화기관, 대학, 기업간 유연한 협업의 쾌거”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은 “이는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이 초일류로 가는 인재를 양성하고, 엔씨소프트와 협력하여 대학-기업을 연결하고, 대전시립미술관과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문화에 기여하는 사회적 가치를 보여주는 전시”라고 강조했다. 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은“새로운 즐거움을 끊임없이 상상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도전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권진호)는 케어팜 내에 조성된 텃밭을 활용하여 2021 장애인 맞춤형 케어팜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 전문가가 참여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장애인들이 농업기술을 배움으로써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발판이 되고,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며 다양한 사회구성원들이 어울릴 수 있는 사회통합의 장을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 교육은 지난 5월 15일에 시작하여 10월 9일까지 격주로 진행될 예정이고, 장애인 가족 1가구가 10㎡ 정도의 텃밭을 가꾸고 관리하며 도시농업 전문가에게 농업기술에 대한 기초 지식을 배우고, 다양한 텃밭 원예활동을 통해 심신을 치유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교육참여자는 대전시에 거주중인 장애인으로서 장애등급 판정을 받은 장애인 및 장애인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가족이며, 평소에도 텃밭활동이나 원예치유활동에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이러한 교육대상자들과 함께할 도시농업 전문가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도시농업 전문가 교육을 수료한 사람들로 국가전문자격‘도시농업 관리사’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다. 도시농업전문가들은 도시농업 기술을 이용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반부패 청렴실천과 국민권익 증진을 위해 오는 25일 대전시청에서 국민권익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번 대전시와 국민권익위 간 “반부패 협력 강화’ 업무협약은 한국 토지주택공사(LH) 사태와 같은 공공기관의 도덕적 해이 등을 예방하기 위해 공직기강을 확립하고 국민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7개 사항에 대해 상호 공동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국민권익위원회와의 협약에 따라▲반부패 청렴정책 공유 및 컨설팅 등 협력체계 강화 ▲이해충돌 취약분야 관리 강화 및 공직자 행동강령 준수 ▲소속 공직자에 대한 청렴교육 강화 ▲신고자 보호 및 부패・공익신고 활성화를 위한 제도 확립 등 반부패·청렴정책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국민 권익구제 및 고충해결 ▲행정심판 국선대리인 제도 및 온라인 행정심판시스템의 발전적 운영 등 국민권익 보호를 위한 지원과 협력도 강화키로 했다. 대전시는 업무협약에 이어 대전시 부패방지시책 평가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기관별 특성을 고려한 제도개선 이행 방안 협의 등 맞춤형 제도개선 이행 컨설팅도 실시할 예정이다. 허태정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전 시민을 위한 자전거보험에 가입했다. 대전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DB손해보험㈜ 자전거보험을 가입해 오는 28일부터 내년 5월 27일까지 1년간 보험서비스가 제공된다고 24일 밝혔다. 자전거 보험은 대전시민이면 누구나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으로 피보험자가 되며, 대전은 물론 전국 어디에서라도 자전거를 이용하다 발생한 본인 사고는 물론 상대방 자전거에 의한 보행 중 사고에 대해서도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가 증가함에 따라 자전거 보험에 개인소유 개인형 이동장치(PM)에 대한 보장사항을 동일조건으로 추가하여 아산, 김포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로 자전거 보험과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보험서비스가 제공된다. 보험료는 전액 대전시가 부담하며 보험기간 중 발생한 ▲ 자전거 및 PM사고 사망 ▲ 자전거 및 PM사고 후유 장애 ▲ 자전거 및 PM상해 진단위로금 ▲ 자전거 및 PM사고 벌금 ▲ 자전거 및 PM사고 변호사 선임비용 ▲ 자전거 및 PM 교통사고 처리지원금 등 모두 6개 항목에 대해 보장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보장내용은 사망 1,700만 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22일 송촌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덕구공동체지원센터에서‘걱정말아요 대덕’토크콘서트를 열었다. 2018년 시작돼 10회째를 맞이한 이날 행사는 구청장과 주민들의 격식 없는 현장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주제는 ‘내 아이 경제교육의 첫걸음, 용돈 교육의 마법’으로, 1부에는 경제교육 전문강사의‘우리아이 용돈교육’에 대한 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2부에는 전국 최초로 대덕구에서 시행하는‘어린이 용돈수당’을 통한 어린이 경제교육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아이를 키움에 있어 경제에 관한 조기교육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고, 구청장과 격의 없이 소통하는 자리여서 더욱 좋았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어린이 용돈수당은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아이들에게는 대덕구의 한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어렸을 때부터 합리적인 경제 관념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민들과 자유로운 소통을 위해 시작된‘걱정말아요 대덕’토크 콘서트는 올해에도 다양한 주제로 각계각층의 주민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 신탄진도서관은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도서관 책을 택배로 배달하는 ‘신탄진도서관 럭키북스(lucly books)’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도서관 이용시간이 줄어 퇴근시간 후의 도서 대출이 제한된 이용자, 펜데믹 시대 도서관 방문을 꺼리는 영·유아 자녀를 둔 보육자 등 다양한 계층의 도서관 이용자를 위해 마련됐다. 럭키북스는 매월 1일부터 10일까지 선착순 10명에 대해 신청을 받고, 신청자의 독서 성향을 고려해 사서가 고른 20권 이내의 도서를 집 앞까지 택배로 배달해 주는 비대면대출 서비스다. 대출기간은 30일이며, 왕복 택배요금은 도서관에서 부담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 책과 독서에 목마른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7월 4일까지 매주 토, 일 유성온천공원(워터스크린 일원)에서 상반기 행복팜(farm) 프리마켓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행복팜 프리마켓은 로컬푸드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교류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인식에 관한 신뢰를 형성하는 민-관 협력 도시형 직거래 장터이다. 올해는 15개 팀이 참여해 로컬푸드 판매와 함께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합쳐진 이색적인 장터를 선보이며, 유성구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라이브커머스 방식으로 장터 홍보 및 이벤트 방송도 진행된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생산농가의 판로를 확보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소비자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먹거리 중요성 인식 제고에 나선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행복팜 프리마켓은 단순한 장터가 아니라, 로컬푸드 유통을 통해 구민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유성푸드 문화 공감대 형성으로 ‘푸드플랜 선도도시 모델’의 한축이 되는 행복팜 프리마켓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어은동 일대 도로 가운데 일부 구간을 명예도로명 ‘안녕마을로’로 지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명예도로명이 부여된 해당도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 계획에 따른 안녕센터(소호형 주거클러스터)와 공동이용시설이 신축되고, 매년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안녕축제’가 개최된다. 이에 도시의 활력을 도모하고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의 성장을 위해 실시되는 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고취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 명예도로명 부여가 추진됐다. 이를 위해 구는 앞서 ‘안녕마을로’ 지정을 위한 주민 의견수렴 기간을 갖고 도로명주소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유성구청과 이번에 신축된 안녕센터 사이 도로 구간(353m)을 명예도로로 확정했다. 오는 5월까지 해당 구역에 ‘안녕마을로’ 안내시설을 설치, 도로명 사용기간 (2026년5월9일)경과 후에는 연장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 성장의 기반이 될 안녕센터 신축 등을 기념하기 위해 명예도로명 부여를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도로명 부여를 통해 다양한 마을공동체 및 주민자치 사업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주민분들도 많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1일 청사 갑천누리실에서 유엔해비타트 한국위원회와 도시회복력 강화와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양자 간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 도시 관련 전문가 및 마을활동가 간 각종 세미나 포럼 개최 ▲ 마을활동가 간의 네트워킹 사업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도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발굴과 공동 연구 기반체계를 구축하고 실질적 성과 창출에 매진키로 했다. 양 기관은 보유하고 있는 지식의 공유와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하며 사업별 세부적인 사업계획과 역할 분담을 통해 업무협약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최기록 회장은 “유엔해비타트가 가지고 있는 도시 발전 지식과 사례를 공유하는데 서구는 최고의 파트너로 생각한다”며, “서구의 활성화되어 있는 마을공동체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최선의 협력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장종태 청장은 “코로나 시기 도시의 마을공동체가 튼튼하게 뒷받침되어야 재난과 같은 도시 위기를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다”며, “유엔해비타트와의 협약을 통해서 서구가 전국에서 도시회복력이 좋은 도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 문창동은 6월부터 별빛봉사단과 함께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21일, 문창동과 별빛봉사단은 자원봉사 활성화, 사회복지증진을 목적으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재능기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상호 협력하기로 협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 복지에 집중했던 사업을 확장해, 청소년부터 중장년층을 아우르는 폭넓고 다양한 봉사 활동으로 탄탄한 복지체계를 구축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봉사단은 협약에 앞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50만원을 기부해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별빛봉사단은 2019년에 행복누리봉사단에서 명칭을 변경해 활동 중이며, 2016년도부터 ▲어르신을 위한 치매예방 원예 힐링 교육 ▲건강한 음식 나눔 및 웃음 치료 ▲정서적 안정을 위한 오카리나 연주 ▲청소년을 위한 창의융합코딩 및 드론 교육 등 재능기부 방식으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윤순 회장은“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과 소외계층을 위해 재능나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정하광 동장은“지역사회 발전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필요한 협업 봉사활동을 진행해주기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5월 22일 '2021학년도 희망메아리 문화체험 꽃향기 가득 원예체험’을 실시했다. 대전 동부 위(Wee) 센터 이용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플로리스트 강사와 함께 가족 원예체험 테라리움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희망메아리 가족문화체험은 문화적 소외 계층 가정의 학생들에게 활동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족 간 문화적 교감을 향상함으로써 상담 종결 이후에도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대전 동부 위(Wee) 센터에서는 추후 관리 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격월로 다양한 가족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희망메아리 체험활동으로는 최근 이슈화되는 유해 먼지 제거 등 청정한 실내 환경 조성을 위한 ‘테라리움’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테라리움은 스타디아 모스, 틸란드시아 등의 식물들을 가꾸는 활동으로, 자연 및 가족 생활환경의 향상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또한, 가족 간 협동 작업을 통해 정서적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가족 간 유대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1년도 우리마을스포츠클럽(洞Go同樂)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리 모두의 아이 건강하게 함께 기르기 문화조성’을 위해 펼쳐지는 이 사업은 학생, 학부모, 동호회, 지역사회 주민이 마을 단위로 함께 스포츠클럽 활동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지역사회 주민의 일환으로 마을스포츠클럽 및 지역사회 축제에 참가하여 소통과 경험의 폭을 넓힐 수 있으며, 지역사회는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에 관심을 가지고 학생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2019년 대덕구를 시작으로 3년째 진행되고 있는 이 사업은 올해 동구(주관:동구체육회)와 서구(주관: 통합놀이학교 다동)에서 진행되며, 동구에서는 2종목 16개 클럽을 운영하고 관내 4개 마을축제에 학생과 동호인이 함께 시범경기와 공연에 참가할 예정이며, 서구 관저동 지역에서는 마치광장을 중심으로 지역 및 학교의 클럽을 매칭한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클럽 프로그램과 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2일 대전느리울중학교 강당에서는 학생, 학부모, 교사 및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마을스포츠클럽(관저동지구) 원탁회의가 개최되었다. 이 행사는 우리마을스포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관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동 회의실에서 관내 저소득 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장수 사진을 무료로 촬영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개인별 시간을 지정하여 방역수칙준수 하에 진행되었고, 촬영 대기시간에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복지상담이 함께 진행되었다. 사진을 촬영한 어르신들은 “장수 사진을 촬영하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옷을 갖춰 입고 화장을 했다. 건강한 모습을 사진에 담아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성백상 관저2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앞으로도 건강함과 즐거움이 가득한 관저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가 6월 11일까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침수 및 제방붕괴 등 재해에 대비해 하천·하수도 시설물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관내 하수도 256.27km, 하천 26.30km를 대상으로 가능한 육안조사하고, 직경 800mm이하의 하수관거는 필요 시 CCTV 촬영을 하는 등 하수도·하천 시설물 전반에 대해 진행된다. 구는 이를 위해 2개조 13명의 점검반을 편성, (하수도시설물)▲관거 부식상태 ▲하수의 흐름 및 침전물 퇴적상황 ▲개거, 맨홀 및 우·오수받이 정비·점검, (하천·구거시설물)▲하천·구거 둑 마루의 종방향 균열 및 비탈면 중 분리현상여부 ▲교량, 낙차공 등 구조물 접속부 및 하상의 국부세출, 만곡부의 세굴 ▲뒷비탈면 국부세출 및 파이핑 현상, 제방 횡단 구조물의 주변 누수 여부 등을 확인한다. 점검결과에 따라 즉시 처리 가능한 사항은 자체인력을 활용해 정비하고, 예산수반 보수 대상지에 대해서는 우선 안전조치 후 수선 공사를 통해 정비 완료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6월 1일부터 주택 임대차 계약 체결 시 계약 당사자가 임대료, 임대 기간 등 계약의 주요 내용을 신고하도록 한 ‘주택 임대차 신고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 정보의 투명한 공개를 통해 임대차 계약 시 합리적 의사 결정을 돕기 위한 제도로, 지난해 8월 개정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본격 시행된다. 이에 따라 6월부터는 보증금 6,000만원 초과 또는 월차임 30만원 초과 주택 임대차계약 시 임대인과 임차인이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임대료, 임대기간 등 계약의 주요 내용을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주택 임대차 신고 의무는 계약 내용의 변경이나 해제 시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되며, 미신고 또는 거짓 신고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나, 신규 제도 도입에 따른 일반 국민들의 적응기간 등을 고려해 시행일로부터 1년 동안은 계도기간을 둘 예정이다. 신고 방법은 동 행정복지센터의 통합민원창구에서 오프라인으로 신고할 수 있고, 신고 편의를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없이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비대면 온라인 신고도 가능하다. 박용갑 청장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교향악단은 5월 27일 저녁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챔버시리즈 2 목관 앙상블의 선율’을 연주한다. 소규모 실내악 연주로 연주자의 손끝까지 볼 수 있는 세밀함과 심도 있는 음악 세계를 선사하여 많은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챔버시리즈 올해 2번째 연주에서는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플루티스트 조성현이 객원리더로 나선다. 조성현은 한국인 최초로 독일 명문 쾰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종신 수석 플루티스트를 역임하고 연세대학교 최연소 교수로 임용되어 화제가 되었다. 또, 아일랜드 신문에서“불공평할 정도의 톤퀄리티로 최고로 깨끗하고 훌륭한 음향을 만들어내는 연주자”라고 찬사를 받았다. 이번 연주는 그동안 자주 연주하지 않았던 신선한 프로그램 위주로 구성하였다. 연주회의 서막을 여는 곡은 ‘파리의 모차르트’라고 불리던 드비엔느의 유머러스함을 생생히 담아낸 이다. 실내악의 특징은 관객의 즐거움 못지않게 연주자들의 즐거움이 크다는 것인데, 이 곡에서도 플루트와 클라리넷, 바순은 마치 오페라에서 대화하듯이 멜로디를 이어나간다. 이어지는 곡은 단치의 ‘목관 5중주 내림 나장조, 작품 56, 제1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서구는 쓰레기 종량제봉투 지정판매소의 주문에 대한 불편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지정판매소용 ‘종량제봉투 인터넷 주문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3일 밝혔다. 현재 1,650여 개의 지정판매소는 공급대행업체에 전화나 문자 방식으로 종량제봉투 및 대형폐기물 스티커, 음식물 납부필증 등을 주문했다. 이로 인해 주문량이 많은 시간대에는 주문이 지연되고 누락되는 등의 불편을 겪었다. 이에 구는 현 주문방식과 더불어 인터넷 주문시스템을 구축하여 주문방식을 PC와 모바일 등으로 다각화하였으며, 구 홈페이지에서도 주문이 가능해졌다. 쓰레기 종량제봉투 지정판매소를 운영하는 A 씨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판매소 정보 입력만으로 주문할 수 있어 편리하고 언제 어디서나 시스템을 이용하여 주문할 수 있게 되어 그동안 불편함이 많이 해소되었다”고 전했다. 장종태 청장은 “쓰레기 종량제봉투 등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할 것이며, 공급방식 개선을 통해 봉투판매소뿐만 아니라 주민들의 생활편의까지 높여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서구는 지난 21일 청사 구봉산홀에서 노래연습장 대표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1년 1차 노래연습장업자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실시하였으며 총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둔산소방서 소방관과 대전 YWCA 성폭력상담소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재난 예방, 性 관련 안전교육 및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상의 노래연습장업자의 준수사항과 코로나19 관련 방역수칙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구는 지난 3월 노래연습장업자에 대한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실정에 맞는 교육을 하기 위해 ‘대전광역시 서구 노래연습장업자 교육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조례 제정 후 처음 실시한 이번 교육은 기존과는 달리 신규로 등록한 대표자뿐만 아니라 변경 등록한 대표자들까지 교육대상자의 범위를 넓혔다. 서구 관계자는 “관내 노래연습장에서의 화재 등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능력을 높이고 업주 준수사항에 대해 전달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며 “노래연습장을 안전하고 건전한 문화생활 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1일 청사 장태산실에서 ‘서구 행복이음 마을교육공동체가 나아갈 방향’이라는 주제로 ‘마을교육공동체 공감토론’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마을교육에 관심 있는 학생, 학부모, 교사, 마을활동가 등 40여 명이 토론자로 참가하여 개회식, 마음 열기, 주제토의, 마무리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일방적인 회의가 아닌 토론 분야별로 7개 원탁에서 사업에 담을 핵심가치 나누기 등 기초의견을 나눈 후 모둠별 회의 및 발표, 의견종합 토의, 공감 우선순위 투표로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의제를 발굴했다. 특히, 마을교육공동체를 통해 이루고자 하는 궁극적인 목표나 지향점, 우리지역 마을교육공동체 발전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역할, 2022년 혁신지구 사업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사업발굴 등 주제와 관련한 내용에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서로의 의견을 공유했다. 장종태 청장은 “오늘 이 자리에 모인 분들의 소중한 의견과 발전적 방안을 서구 지역의 특색있는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마련에 소중히 활용하겠다”며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은 학교와 마을이 함께 아이들을 교육하는 새로운 마을교육공동체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은 21일 명예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대청호 둘레길 등 대청호 관광명소 사업 추진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코로나 19와 관련해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한 채 진행됐으며 명예구청장 등과 함께 동구의 대표 관광자원인 대청호 일원을 방문해 관광시설 조성 사업 추진현황과 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받는 등 사업 추진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명예구청장들은 황인호 구청장과 함께 순찰선을 이용한 대청호 탐방을 시작으로 ▲대청호 자연생태관 ▲대청호자연수변공원(미로시설) ▲여가녹지 조성지 및 물속마을정원 ▲명상정원 ▲효평마루 순으로 현장을 방문해 주요 관광명소 사업 현장 추진현황을 두루 살폈다. 대청호 오백리길 일원은 지난 2020년 한국관광공사의 ‘비대면 언택트 관광지 100선’에 선정돼 코로나 시대에 상대적으로 여유롭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황인호 구청장은“대청호를 비롯한 동구의 천혜의 자연환경은 동구의 성장 동력이자 미래의 먹거리”라며 “이러한 뛰어난 관광자원을 잘 가꾸고 조성해 사람이 모이는 도시,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22일 오전 유성구 유림공원에서 노무현을 기억하는 시민 30여 명과 함께 토요산책을 통해 민선7기 후반기에도 지역균형발전으로 노무현 전(前)대통령의 뜻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노무현 전(前)대통령 서거 12주기를 맞아 노무현을 기억하는 시민들과 함께 유림공원과 갑천변을 따라 걸으며 노 전 대통령을 추모했다. 참여 시민과 인사를 나누면서 허태정 시장은 “참여정부 당시 청와대 행정관으로 근무하며 노무현 전 대통령님을 곁에서 모셨다.”며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는 권위를 내려놓고 시민들과 함께 하면서도 원칙을 지키며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가슴이 따뜻하고 기개 있으시던 분”이라고 말했다. 또한“오랫동안 지역갈등 해소와 균형발전을 염원하셨던 노대통령의 신념이 이번 4개 공공기관 이전과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RIS) 선정, 혁신도시 지정 등으로 대전에 열매를 맺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산책은 야외공연장에서 시작해 이인구 공덕비, 대학로 연결다리, 반도지, 갑천변을 둘러보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은 오는 6월 3일 오후 7시 30분 풍류마당‘교류음악회 - 아름다운 동행’을 국악원 큰마당 무대에 올린다.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최상의 공연을 선보이며 국악의 대중화, 생활화, 세계화를 이끌어가는 한국음악의 대표적인 연주단체인 대전시립연정국악단과, 전통음악 계승발전과 국악의 저변확대를 위해 다양한 국악공연과 교육을 주목적으로 하는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이 한 무대에서 국악관현악의 향연을 펼쳐 보인다. 전통음악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이를 바탕으로 한 현대적 해석이 탁월한 대전시립연정국악단 노부영 예술감독 겸 지휘자와 국악지휘와 작곡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무형문화재의 보존과 전승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공주시충남연정국악원 박승희 예술감독의 지휘로 대전과 공주 지역의 색을 하나로 합한 조화로운 무대를 감상할 수 있다. 1부는 노부영 예술감독의 지휘로 아리랑의 아름다운 선율과 멋을 전하는 국악관현악 ‘남도아리랑’, 변화무쌍한 음색의 조화와 고도의 기교를 뽐내는 ‘김일구류 아쟁산조 협주곡’, 충청의 기상 계룡산을 예찬하는 충청신민요 ‘산아 산아 계룡산아’를 연주한다. 2부는 박승희 예술감독의 지휘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22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 개관5주년을 맞아 ‘꿈다해봄’ 청소년 행복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꿈다해봄’ 정책 브랜드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꿈과 비전을 나누고자 ‘Tell A Vision 청소년 꿈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기념행사는 실시간 온․오프라인으로 중계됐다. 이날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한 조승래 국회의원, 구․시의원, 청소년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이벤트 ‘응답하라 2016수련관’, ‘SNS 응원 릴레이 챌린지’ 등을 진행하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본행사 1부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청소년자치활동단이 직접 기획한 ‘아는 수련관 형님’ 무대를 통해 내빈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2부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의 일환으로 동아리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채로운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구청소년수련관 개관5주년을 축하드리며, 꿈을 같이 나누고 이야기하면서 미래비전을 펼쳐나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라며, 여러분의 꿈을 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6년 5월 4일 개관한 유성구청소년수련관은 2019년 청소년수련시설종합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특별세션을 전담할 TF’를 구성하고, 21일 오후 2시 대전컨센션센터에서 초대 회의(Kick-off)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대전시 조한식 세계지방정부연합 추진기획단장이 주재하고, 대전시교육청, UN거버넌스센터, 새마을운동중앙회,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와 시 관계부서 팀장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참석자 소개, 총회준비상황 설명, 질의응답, 자유토론 순으로 개최됐다. 대전시는 지난 5월 11일,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기본계획 보고회’를 통해, 대전시와 국내외 기관들이 협업하여 스마트시티, 평화, 교육 등 전세계 보편적 이슈로 특별세션을 구성하여 3일간 10개 세션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번 특별세션TF는 동 기본계획 보고회의 후속 조치로서, 대전시와 국내·외 기관이 협력하여 특별세션을 기획 및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다. 회의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2022년 개최될 세계지방정부연합 총회는 세계에 대전시를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기관들이 공동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구본환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유성구4)은 21일 구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송강동 오수관로 정비사업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박정규 대전광역시 맑은물정책과장과 유성구 건설과에서 오수와 우수가 분리되어 정화조가 폐쇄되는 오수관로 정비사업과 현재 추진 중인 조사용역에 대해서 설명했다. 특히 송강동, 봉산동 일원은 쓰레기매립장, 소각장, 대덕산업단지 등 환경오염시설이 밀집되어 있으나, 환경개선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지 않아 주민 애로사항이 많은 지역으로 최근에는 하수 정화조에서 풍기는 악취로 주민 불편사항이 많은 상태다. 2018년부터 환경개선을 위한 구본환 위원장의 적극적 노력으로 현재 송강동 하수관로 정비용역 사업과 봉산동 지역 하수관로 분류화 사업 설계 마무리 추진으로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본 사업은 총사업비 70억 원 전액 시비 사업으로 구즉동 20억 원, 봉산동 50억 원의 공사비 투입 예정이며, 공사가 완료되면 약 630여 가구의 지역주민들이 정화조 악취 민원 해결로 쾌적한 삶 영위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구본환 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과 소통하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사)대한노인회대전시 연합회 산하기관 샛별재가노인복지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인문독서아카데미’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5월 21일 오진탁교수의 웰빙을 넘어 웰다잉으로 라는 주제로 첫 강의를 하였다. 이번 독서아카데미는 5월 21일을 시작으로 6월 24일, 7.22일, 8월 26일, 9월 9일로 총 5회기에 걸쳐 대전시노인복지관에서 진행된다. 강의 주제는 삶, 죽음에게 길을 묻다 아름다운 마무리를 원하십니까! 로 직원 100여명이 참석하며 강사는 한림대학교 오진탁 교수, 대전보건대 양무석 교수, 연명의료결정센터장 조정숙 센터장, 대전웰다잉연구소 이철연 대표로 구성되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건강하고 안전한 유치원 급식을 위해 ‘2021학년도 유치원 급식 기본방향’ 연수를 사립유치원 급식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5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학교급식법 시행령」 개정에 따라 새로이 학교급식법 적용대상이 된 원아수 100인 이상 사립유치원 92개원을 대상으로 진행하였으며,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15~20개원 단위로 5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2021학년도 유치원급식 기본 방향」을 골자로 ▲ 유치원 급식 영양·식생활 관리 ▲식재료 구매 관리 ▲ 급식 위생·안전관리 ▲ 식재료 원산지 표시제 등 4개 분야에 대한 구체적인 이행사항을 안내하였고, 건강하고 안전한 유치원 급식을 운영하도록 당부하였다. 대전교육청 이충열 체육예술건강과장은 “「학교급식법」안에서 첫걸음을 떼기 시작한 유치원 급식이 제도권 안에 순조롭게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연수, 컨설팅, 지도점검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의회 김찬술 산업건설위원장(더불어민주당, 대덕구2)은 21일 노은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 대회의실에서 참여자치시민연대 관계자를 비롯한 관련부서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노은시장 수산부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 주요사안들은 수산부류와 관련된 저울눈속임 행태, 원산지 및 단위가격 미표시 등 정상적인 상거래 행위를 저해하는 고질적인 영업 병폐에 대한 것으로, 이에 대한 개선방안들을 수산부류 상인들과 함께 논의했다. 간담회를 주재한 김찬술 위원장은 “최근 불거진 저울눈속임, 원산지 및 단위가격 미표시 등의 병폐로 인하여 노은도매시장의 신뢰에 금이 가고 있다”며 “우리 노은도매시장이 다시금 시민의 신뢰를 받는 품격있는 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잘못된 관행 개선에 함께 노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구2)은 지난 20일 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실에서 지역서점 대표, 영유아 보육시설 대표들과 함께 ‘지역서점-영유아 보육시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는 이옥재 대전서점조합장, 이동선 대전시지역서점협의회장 그리고 이애란 대전어린이집연합회장, 강미애 공립유치원연합회장, 권형례 사립유치원연합회장, 시교육청 유아교육장학관, 시 문화콘텐츠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위축된 지역서점 활성화와 영유아들이 어릴 때부터 책과 함께 생활하는 문화조성을 통한 건전한 정서함양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서점이 공급자 입장에서 변화하여 먼저 찾아가는 방법을 고민하고, 연령별 추천·권장도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안 마련과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서점을 찾도록 방문쿠폰 발행, 서점에서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방문하여 책을 읽어주는 기회 제공, 지역서점 위치 홍보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서점조합 및 서점협의회에서는 어린이집연합회와 유치원연합회에서 의견을 낸 사항에 대하여 회원들에게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며, 시와 교육청에 학교 입학 시 무상교복을 지원하듯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권장도서 구입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21일 동구 신하동 일원에서 열린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 날 행사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허태정 시장, 황인호 동구청장, 박민자 동구의회 의장,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 및 성기선 충청투데이 대표이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 “이번 대회가 코로나 19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포기하지 않고 한계를 극복하는 마라톤 정신으로 슬기롭게 코로나 19극복해 마스크 없이 아름다운 벚꽃길을 마음껏 뛸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마라톤 대회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비대면 방식으로 오는 5월 21일부터 6월 6일까지 17일간 개최한다. 참가 관련 자세한 사항은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 대회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 대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 무지개복지공장은 5월 21일부터 코로나블루 극복을 위한 장애인 심리재활 서비스를 제공한다. 장애인 심리재활 서비스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우울감이나무기력증 등 코로나블루를 겪고 있는 주간보호실 이용 장애인의심리적 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심리재활 서비스는 개인상담 및 미술활동을 통해 대상자의 심리·정서적 문제나 욕구 등을 파악하고, 표현하기 어려운 분노나 불안과 같은 감정을 표출하고 해소하는 기회가 됐다. 공단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들에게 심리재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지역 내 언어심리상담센터와 지난해 11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무지개복지공장 관계자는 “앞으로 장애인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공공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사회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정부의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1.5단계를 오는 24일부터 내달 13일까지 3주간 더 연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전국 확진자 수가 3주째 500명 후반대를 유지하고 우리 시도 주간 일 평균 10.6명으로 전국 특․광역시 10만명당 확진자 발생률이 낮게 발생하는 등 코로나19 대응 능력을 고려한 조치다. 아울러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동량 증가에 따른 산발적인 감염 발생은 다소 정체된 양상으로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는 판단도 고려됐다. 이와 함께 대전시는 여전히 확진자가 확산할 위험 요소가 상존하고 특히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집단감염 우려를 차단하기 위한 방역 수칙 준수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위반업소·시설에 대해서는 계도 없이 바로 행정처분을 할 계획이다.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는 1.5단계 연장은 코로나 감염 위험 요소가 감소해서 내려진 조치가 아니고 서민 경제와 참여방역 등을 고려한 사항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모임 자제, 마스크 착용, 백신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민의 관심이 많은 사적 모임 5인 이상 금지 완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과 구현모 KT 대표이사는 21일 대전시청에서 ‘공동협력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분야 선도 기업인 KT의 축적된 기술과 자본을 대전시 디지털, 바이오 산업 등에 도입하여, 대전시 미래 성장 전략산업의 혁신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된 것으로, 대전시와 KT가 상호 합의한 주요 협력사업으로는 K-바이오 랩허브 구축 참여, 바이오헬스 전용 펀드 조성,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공동발굴, 스타트업 파크 운영지원 및 창업 생태계 활성화, 비대면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랜선야학) 운영, 대전시 디지털 전환 전략 수립 등이다. ① K-바이오 랩허브 구축 사업에 KT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하여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② 대전 소재 바이오헬스 기업 창업 및 스케일업을 위해 양 기관이 공동으로 출자하여 바이오헬스 전용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③ 디지털 헬스케어와 관련하여 KT의 5G 인프라를 바탕으로 산․학․연․병․관 협력 사업을 추진하여 시민 건강 복지 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④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대전시와 KT가 협업하여 창업가 거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021학년도 교실수업 혁신을 위하여「수업나눔 장학」 및 교사학습공동체인 「더 클래스(THE CLASS)」 연구회 공개수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업나눔 장학」은 수업이 중심이 되는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서부관내 중학교 50교를 대상으로 자율장학 형식으로 1교 1회 실시하고 있다. 교사학습공동체 「더 클래스」 연구회 공개수업은 창의·융합 학습과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한 교실수업 협력 다교과 학습공동체로서, 집단지성으로 수업을 개발하며, 지속적으로 수업전문성을 신장하는 프로젝트다. 특히 5월 21일에는 대덕중학교(교장 최동순)에서 영어과 이현자 교사가 “체인지메이커 프로젝트 계획서 발표”를 주제로, 구글클래스룸(Google Classroom)을 사용하여 학생들의 그룹 발표 수업을 진행하였다. “체인지메이커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모둠별로 자신의 주변과 지역사회, 세계가 당면한 문제를 스스로 찾고 해결방안을 계획, 실천하고 결과를 공유하는 프로젝트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황선찬 중등과장은 “학생주도의 실천 프로젝트를 통하여 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다같이 노력하는 등 세계시민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21일 동부교육지원청에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 11명 전원을 대상으로 테마와 소통이 있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무요원 복무 규정 중심으로 최근 타·시도 부실 근무 및 우수 미담 사례와 함께 직원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한 정신 교육 위주로 진행했다. 사회복무요원들에 대한 실제 복무사례 교육을 통해 유의사항 전달과 함께 원활한 학교 지원을 위해 도움을 주겠다는 긍정적인 다짐의 계기가 되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이대성 운영지원과장은 “사회복무요원이 안정된 복무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소통과 화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방역점검 계획을 수립하여 4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전반적인 위탁교육기관 방역관리 사항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업중단예방 대안교육 위탁 교육 기관과 학교 밖 청소년 민간 위탁기관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 주를 정기 방역 점검 기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정기 방역 점검을 통해 구성원 대상 방역수칙 교육,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준수 사항, 방역소독 현황 및 방역물품 비치 상황, 발열체크 일지 등 위탁기관 현장의 방역 관리 사항에 대해 점검한다. 지난 5월 20일(목)에 실시한 5월 정기점검 시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위탁학생 및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5대 예방수칙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유증상자 관리, 기관 안팎 생활지도 및 외부강사에 대한 관리 철저와 개인위생수칙 및 마스크 착용을 준수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또한 마스크 착용의 생활화와 확진자 발생 등의 비상상황을 대비하여 KF94마스크 3,000여장을 10개 위탁기관에 지원하였다. 대전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업중단 예방 대안교육 위탁기관에 대한 코로나19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할 수 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TJB대전방송과 공동주최로 2021 전통시리즈“대통령상 수상자 초청, 판소리 다섯 마당”두 번째 무대로 판소리 가문의 2대를 잇는 김경호 명창의 '적벽가' 공연을 오는 5월 27일 오후 7시 30분 대전시립연정국악원 작은마당에서 개최한다. 판소리 '적벽가'는 중국 삼국지연의의 내용 중 관우(關羽)가 화용도에서 포위된 조조(曹操)를 죽이지 않고 너그러이 길을 터주어 달아나게 한‘적벽대전(赤壁大戰)’을 중심으로 재구성한 소리이다. '적벽가'는 꿋꿋하고 웅장한 우조 위주의 소리이기 때문에 동편제 계열의 명창들이 즐겨 불렀지만, 20세기로 접어들면서 섬세하고 여성스러운 계면 위주의 소리가 대중들에게 더 사랑을 받았다. 김경호 명창은 전북 순창에서 태어났으며, 김일구 명창(국가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적벽가' 예능보유자)의 장남이다. 부친 김일구에게 박봉술제 '적벽가'를 모친 김영자에게 정광수제'수궁가'와 강산제'심청가'를 사사했다. 성우향 명창에게는 동편제 소리인 김세종제'춘향가'를 사사했다. 2001년 제5회 임방울국악제 판소리 명창부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연에서 김경호 명창이 부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귀에 익숙한 클래식부터 영화음악까지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의‘우리동네 해피클래식’연주회가 6월1일 부터 대덕구ㆍ유성구ㆍ중구ㆍ동구 등 원도심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올해 각 구 문화원과 공동으로 6월과11월에 모두 8차례의 우리동네 해피클래식 공연을 진행한다. 장기화된 코로나 19 상황에서 우울감과 피로를 호소하는 시민들을 직접 찾아가 클래식 음악을 통해 위로와 희망을 전달할 예정이다. 올해 9년째로 접어든 우리동네 해피클래식은 평소 클래식은 어렵다는 편견으로 멀게만 느껴졌던 고정관념을 허물고, 문화시설이 부족한 원도심 지역을 직접 찾아가 주민들에게 고품격 연주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공연 프로그램이다. 특히 평소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각 구별로 동네 가까운 연주홀을 직접 찾아가 귀에 익숙한 곡들을 친근한 해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받아왔다. 올해는 마음을 어루만지는 듯 아름다운 선율이 돋보이는‘현악앙상블’의 G선상의 아리아와 비발디의‘여름’을 준비했다. 또한 따뜻한 음색으로 감동을 전해주는 클라리넷과 오보에의‘목관솔로’와 활기찬 선율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시민의 안전과 깨끗한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도심 속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현수막에 대해 5월 24일부터 내달 18일까지 4주간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키로 했다. 최근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주요 교차로, 도로변, 육교 등 분양광고 현수막 등 게릴라성 불법현수막 게첨이 점점 증가하여, 시민의 안전과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있어 집중단속을 통해 불법행위를 근본적으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를 위해, 시는 5개 자치구에 정비 단속반을 편성하여 분양광고, 공공기관, 정당·정치인, 전자제품 세일광고, 각종 공연 광고 등 불법 현수막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상습적이고 고질적인 다량 게시자에 대해서는 고발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이와 함께 대전시는 주요 교차로에 3년 동안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불법현수막 없는 청정지역 지정제’를 종전 20개에서 24개로 확대 지정하고, 무관용 원칙으로 단속즉시 철거하는 등 불법현수막 없는 청정지역 대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불법현수막 집중단속을 통해 불법현수막 없는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도시, 깨끗하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오는 5월 21일부터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사업’추진을 위한 건축 설계를 공모하여, 오는 6월 4일 응모신청서를 접수하고, 7월 29일 제출 공모안을 심사한다고 추진일정을 밝혔다. 대전시는 이번 공모사업에 있어 창의성과 상징성을 갖춘 우수한 건축 설계를 위해 설계자의 경험과 역량, 수행계획 및 방법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과업 수행에 적합한 설계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당선자에게는 대전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기본 및 실시 설계권이 주어진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조달청 나라장터, 대전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동구 비래서로 62번길 47(가양동 44-1) 옛 충남보건환경연구원 부지 3,305.8㎡에 연면적 8,641㎡ 규모로 318억원을 들여 신축한다. 대전시의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사업은 지난해 4월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중앙투자심사, 시의회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 부지매입, 공공건축 심의 등의 사전절차를 거쳤다. 대전시 지용환 시민공동체국장은 “각종 사전 행정절차가 마무리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하게 된 만큼, 사회적경제 혁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19로 변화된 소비트렌드에 따라 온라인 소비시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소상공인 판로확대를 위해 온통대전몰 입점 우수상품 20여개를 유튜브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생방송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영 위기에 처한 소상공인들의 활로를 모색하고 지역 우수상품을 전국으로 홍보하여 다양한 소비층 확보를 통해 소상공인 매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라이브커머스는 판매자와 소비자가 실시간 소통하면서 상품을 소개하는 온라인 생방송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소비가 확대되면서 방송과 쇼핑을 결합한 새로운 판매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올 해 처음으로 시도하는 라이브커머스는 5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동안 매일 오후 8시~9시(1시간)에 온통대전몰의 우수판매상품 20여개를 대상으로 유튜브채널(온통대전)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된다. 일정별로는 △5.24.(월) ㈜샤인앤샤인의 샤이닝에센스 오엘 마스크와 앰플 등 2종 (15,000원~) △5.25.(화) ㈜오김치의 참 맛좋은 김치 등 7종(18,000원~) △5.26.(수) 고집쟁이고씨네 된장, 고추장, 청국장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제22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를 오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온ㆍ오프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68개국 143개 도시의 회원 및 차세대 등 750여 명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약 70명)으로 참석하며, 오프라인으로 참여하는 월드옥타 임원 및 회원들은 코로나 19 방역지침에 따라 인원수를 제한하여 코로나방역 범위 내에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24일(1일차)에는 대전시 투자유치 및 창업(startup) 5개사의 기업투자유치 설명회를 시작으로, 2일~3일차(5.25.~26.)에는 해외 취업에 관심 있는 대전의 청년이나 대학졸업(예정)자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해외 취업환경 및 채용설명회를 듣고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3일~4일차(5.26.~27.)에는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시장개척 및 판로 확대를 위하여 관내 중소기업 65개사와 월드 옥타회원 매칭을 통해 수출상담회와 쇼케이스를 온ㆍ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수출상담회와 쇼케이스에는 화장품, 식품, 바이오ㆍ헬스기기 등 다양한 기업이 참여하며 대전의 좋은 제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과 구현모 KT 대표이사는 21일 대전시청에서 ‘공동협력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분야 선도 기업인 KT의 축적된 기술과 자본을 대전시 디지털ㆍ바이오 산업 등에 도입하여, 대전시 미래 성장 전략산업의 혁신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체결된 것으로, 대전시와 KT가 상호 합의한 주요 협력사업으로는 △K-바이오 랩허브 구축 참여, △바이오헬스 전용 펀드 조성,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공동발굴, △스타트업 파크 운영지원 및 창업 생태계 활성화, △비대면 학습 멘토링 프로그램(랜선야학) 운영, △대전시 디지털 전환 전략 수립 등이다. ① K-바이오 랩허브 구축 사업에 KT가 컨소시엄으로 참여하여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며, ② 대전 소재 바이오헬스 기업 창업 및 스케일업을 위해 양 기관이 공동으로 출자하여 바이오헬스 전용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③ 디지털 헬스케어와 관련하여 KT의 5G 인프라를 바탕으로 산ㆍ학ㆍ연ㆍ병ㆍ관 협력 사업을 추진하여 시민 건강 복지 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④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대전시와 KT가 협업하여 창업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은 20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인 도솔다목적체육관을 찾아 현장을 꼼꼼히 점검하고,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등 센터 운영 요원을 격려했다. 특히 이날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75세 이상 어르신 접종대상자 중1차 접종을 포함한 1,097명이 접종을 마쳤다. 장 청장은 “주민들 뿐 아니라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분들의 도움으로 백신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라며 “집단면역체계가 하루 빨리 이루어져 코로나 없는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조금 더 힘을 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15일부터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시작한 서구는 20일 현재 75세 이상 어르신 예방접종 대상자 1만 9,182명 가운데 1차는 9,101명, 2차는 4,442명이 접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