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김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좌장을 맡은 「코로나블루에 대한 적극적 대처, 도민의 마음건강 케어를 위한 심리지원센터 활성화 방안」 토론회가 10월 14일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2021 경기도 하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사태 속 도민들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심리 방역을 위한 심리지원센터 운영의 정책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제발표를 맡은 박병관 한국심리자문연구소 소장은 우리나라의 자살률 현황과 자살의 주요 원인을 바탕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변화가 가져온 국민들의 정신과적 문제의 위험성을 제기했다. 덧붙여, 행복 증진 요인의 분석 결과를 근거로 기관과 연계된 다양한 컨설팅 진행의 기대 효과와 함께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와 비대면 서비스의 역할을 강조하며 전반적인 센터 운영 방안을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장은진 (사)한국심리학회 회장은 경기도 심리지원센터의 필요성과 함께 진입장벽이 낮고 소외계층이 없는 서비스, 시급성을 고려한 서비스 등 센터의 필수 역할을 강조했다. 이에 더해 기존 공공기관 및 민간 전문기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의회는 10월 19일 제2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5일까지 7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한 117건에 대한 추진사항을 보고 받을 계획이며, 조례안 17건, 동의안 9건,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 1건 등 총 27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제출된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박상영 의원이 발의한 ▲광주시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동희영 의원이 발의한 ▲광주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총 2건이다. 임시회 일정은 10월 19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일부터 21일까지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를 보고받고, 22일 각 상임위원회에 회부된 조례안 및 동의안을 심사한 뒤, 25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할 계획이다. 임일혁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지난 6월 제1차 정례회에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지적사항에 대한 추진 현황을 점검해보는 특별위원회 활동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특별위원회 위원님들의 심도 있는 검토와 집행부 공직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김경호 도의원(더민주, 가평)은 14일 경기도의회 가평상담소에서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 관계자에게 2021년 제3차 소규모교육환경개선사업에 대한 지원현황을 보고 받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주요 내용은 ▲운동장 배수로 옆 잔디식재 ▲체육관 전동커튼 설치 ▲학생 책걸상 교체 ▲체험학습장 안전 진입로 확보공사 ▲후관동 비트 출입문 설치 ▲예술공감터 개선공사 ▲역사관 소방시설 개선사업 ▲특별교실 환경개선사업 ▲변전실 고압설비 변경 공사 등 안전하고 깨끗한 교육환경개선사업이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초·중·고 9개 학교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 속에서 학업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여 학생중심 현장중심 교육으로 학생들의 교육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또한, “3차 수시분 대상사업으로 정보화사업 일부, 전시·행사성 사업, 조경사업, 사무실 환경개선사업 등을 제외한 1억 미만 사업 신청이 가능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김경호 의원은 “2021년 제3차 소규모교육환경개선 주요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논의한 사항에 대해 충분히 검토하여 학생중심 교육여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더불어민주, 군포1)의원은 14일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서 개최하는 2021 경기꿈의학교 군포의왕 지역운영위원회에 참석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참석 위원들의 추천에 따라 만장일치로 정윤경 도의원이 2021 경기꿈의학교 군포의왕 지역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정윤경 위원장은 “꿈의학교는 학생과 학부모, 시민사회단체의 높은 지지를 받고 있는 사업인 만큼 지속 가능하고 흔들림없는 꿈의학교가 운영되기 위해마을공동체 모두가 함께갈 수 있어야 한다”며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포의왕 지역운영위원회 2021년 운영계획과 꿈의학교운영현황이 함께 보고되었다. 정 위원장은 “꿈의학교 운영이 지속성을 유지하기위해서는 기업의 참여도 이끌어 낼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며, 꿈의학교 관계자들에게 새로운 꿈의학교 발굴에 힘써줄 것을 요청하며 꿈의학교 운영위원회 회의를 마쳤다. 현재 군포의왕지역 꿈의학교는 81개(군포46개, 의왕35)이며, 1591명의 학생이 다양한 형태의 활동을 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송아량 서울시의원이 지난 14일, 친환경 이동수단으로의 단계적 전환 촉진을 위해 친환경차 전용 주차구획을 확대하는 「서울특별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그린뉴딜ㆍ탄소중립정책에 따라 전기차 등 환경친화적 자동차에 대한 관심과 소비자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고, 서울특별시 역시 친환경자동차의 보급 확대를 위해 충전 인프라 설치를 포함하여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송 의원은 이번 개정조례안 발의로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탈탄소 교통체계 구축을 가속화하고자 했다. 현행 「서울특별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제25조의3은 2016년에 신설된 조항으로 100면 이상인 공영주차장, 서울시와 자치구 및 소속기관 청사 부설주차장에 전기자동차 주차구획을 총 주차대수 3% 이상, 최대 10면 이하로 설치하도록 해, 5년여 시간이 흐르며 증가한 주차수요에 대응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또한 2018년 3월 「주차장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개별 주차구획의 너비가 2.3m에서 2.5m로 확대된 내용이 반영되지 않은 상태였다. 이에 송아량 의원은 전기자동차뿐만 아니라 하이브
지이코노미 이창희 기자 | 가상화폐거래소 빗썸 이정훈 전 의장이 1,600억원 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가운데 재판 지연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사법적폐청산연대는 14일 “빗썸 이정훈 전 의장의 초호화 변호인단은 형사재판의 재판부 및 담당 수사 검사만 바뀌기를 기다리고 있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34부(재판장 허선아 부장판사)는 지난 9월 28일 1,600억원 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정훈 전 빗썸코리아·빗썸홀딩스 이사회 의장에 대한 1차 공판준비기일을 열었다”고 말했다. 이어 “2021년 8월 5일 자 주간조선에서 보도된 바와 같이 이정훈 전 의장은 전직 검사장, 치안정감급 변호인 등 8곳의 로펌에서 34명의 호화변호인단을 구성했다”면서 “그런데 돌연 이정훈 전 의장은 1차 공판준비기일이 다가오면서 사건 내용을 잘 파악하고 있는 기존에 선임한 변호인들을 다수 사임시키고, 한승 변호사 등 법원 고위직 출신의 변호사들을 대거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아니나 다를까 신규 선임된 한승 변호사 등은 1차 공판준비기일에서 사건 수임한지 얼마 되지 않아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와 아태 마스터스대회 등 전 세계인이 방문하는 메가이벤트를 앞두고 대회 홍보와 새로운 관광산업 창출을 위해 항공레포츠 산업을 육성하자는 목소리가 도의회에서 나왔다. 전북도의회 나인권 의원은 “항공레저스포츠는 해외에선 이미 대표적인 레저스포츠로 자리 잡는지 오래지만, 전북도는 관련 정책이 전무하다”라면서 “항공레포츠를 관광산업과 연계해 일자리 창출과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주장은 국민소득수준이 향상되고 워라밸을 추구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하면서 패러글라이딩이나 스카이다이빙 등 최근 급성장 중인 항공레저 시장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국내 항공레포츠산업은 아직 걸음마 단계지만 앞으로 기체 제작은 물론 연관 서비스산업까지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터키나 이집트 등 해외에선 항공레저 관련 관광상품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일례로 백여 개의 열기구가 일제히 떠오르는 터키 카파도키아의 열기구 투어는 관광객에게 평생 잊지 못할 일출 장면까지 선사해 전 세계인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고 나 의원은 말한다. 나인권 의원은 “전북의 새만금은 높은 장애물이 없고 풍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장은 13일 의장실에서 지역 상인회 관계자들을 만나 주요 현안에 대해 협의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포천시의회 조용춘 의원은 14일 군내면 구읍천 수해상습지를 찾아 민원사항을 전달하고 개선사업에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포천시 안전총괄과, 군내면 관계자 등과 함께 주민 불편사항 등을 살펴보고 군내면 구읍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 시공사 측에 민원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함께 방안을 모색했다. 조용춘 의원은 “사업추진 시 지역주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주변환경을 살펴보고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 등 주민편의시설이 보충되었으면 좋겠다”며 “항상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지역주민의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민원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영환)는 제282회 임시회 안건으로 제출된 2022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심사하기 위해 14일 사업대상지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하였다. 이번에 제출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은 청학리 청정계곡 복원사업과 연계하여 도서관으로 조성되는 ‘청학아트라이브러리 건립’과 물맑음수목원 내 전시체험공간과 휴게공간을 갖춘 ‘물맑음수목원 숲도서관 건립’등 2건이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소관 부서장으로부터 전반적인 사업개요 및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대상지 곳곳을 면밀히 살펴보며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의견을 공유하였다. 이영환 자치행정위원장은 “현장에서 수집된 자료들을 바탕으로 사업의 타당성, 적정성 등을 면밀하게 점검하는 등 공유재산 관리계획 심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위원회에 회부 된 안건과 관련된 사업 현장을 수시로 방문하여 해당 사업이 시민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는 사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회의 중계 시, 장애인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제고될 전망이다. 송아량 서울시의원(도봉4, 더불어민주당)이 14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회의 중계방송 시, 한국수어․폐쇄자막․화면해설 등을 반드시 제공하도록 하는 「서울특별시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 서울시의회 회의규칙 제49조의2제3항은 본회의 및 상임위원회 회의 중계방송 시 장애인의 의정활동에 대한 정보접근권 강화를 위해 한국수어․폐쇄자막․화면해설 등을 의장이 정하는 바에 따라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임의규정이다. 이에 따라 본회의 의사중계 시, 수어통역 방송을 제공하고 있으나 상임위원회 회의의 경우 회의실 내부 공간 협소 문제로 인해 사실상 시행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국회의 경우, 2018년 9월부터 선제적으로 청각 장애인들의 국회 의사중계 접근성 제고를 위해 음성인식기술을 이용한 실시간 자막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며, 2020년 12월, 중계방송을 하는 경우 반드시 수어․자막․해설 등을 제공하도록 「국회법」을 개정한 바 있다. 송아량 의원은 제301회 및 제302회 임시회 운영위원회 의회사무처 업무보고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달호 의원(성동구 제4선거구)은 지난 5일 사근동 ‘사근V랩’을 방문하여 주민들과 함께 마카롱 만들기에 참여하고 격려했다. 사근V랩은 지난 4월 성동구 자원봉사 커뮤니티 활동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2021년 성동구 마을공동체 지역특화 공모사업」에서, 주민참여 단이 제안한 ‘사근마카롱’ 과 ‘카페-리플레이’ 사업이 선정되어 마카롱 만들기, 바리스타 교육 및 체험을 위해 마련한 공간이다.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은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주민이 스스로 계획을 수립, 제안, 직접 실행해 마을의 문제를 직접 해결하기 위해 나선 주민공동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근마카롱은 마카롱과 바리스타 교육을 수료한 주민이 강사가 되어 마카롱, 커피 만들기 체험을 원하는 이웃 주민을 대상으로 체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참여인원을 축소해서 진행하고 있으나, 주민 참여도가 높아 참여 일정을 주 2회에서 주 3~4회로 편성하여 앞으로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특히 실습을 통해 직접 만든 마카롱 일부는 사근동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은 저소득 어르신들과 사근동 관내 어린이집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문화재단 대표이사가 2021년(20년 실적) 성남시 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재단 설립 이후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시의회에서는 역량·리더십 등에 문제가 있다며 자진 사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공개적으로 나왔다. 성남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이준배 의원은 지난 12일 열린 제26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행안부가 실시한 2020년 실적 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성남문화재단은 기관부문의 경우 A등급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지만, 기관장 부문에서는 B에서 C등급으로 하락했다.”라고 하면서 “기관장역량부문 평가는 2018년에는 45점, 2019년에는 44점이었지만 이번 2020년에는 38점으로 경기도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다.”라며 노재천 대표이사의 역량 부족을 지적했다. 이 같은 기관장 평가 결과는 성남문화재단 설립 이래 최저 점수이자 최하위 등급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평가 주요 지적사항은 ▲성과관리제도 ▲조직문화 ▲다양한 소통 ▲코로나19 대응 방안 ▲중·장기 경영전략 등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종합평가를 내놨다. 성남시의회 이준배 의원은 본회의서 "성남문화재단은 문화도시 성남을 책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최종현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 더민주, 비례)은 14일, 경기복지재단에서 주관하는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 권역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최종현 의원은 이날 개소식에서 “코로나 19 펜데믹의 영향으로 가계부채 및 금융채무 위기자가 급증하고 있고 특히, 취약계층의 경제적 고통은 더욱 커지고 있어 이들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금융과 복지의 통합지원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종현 의원은 “경제적 약자 등 취약계층의 자립은 개인만의 문제와 책임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한 우리사회 전체의 책임이자 의무다.”라며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권역센터가 이러한 고통받는 많은 분들에게 믿을 수 있는 언덕과 든든한 친구같은 존재가 되어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한, 최종현 의원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권역센터가 경제적 고통에 처한 도민들에게 힘이 되고, 도민 복지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개강식에는 문정희 경기도 복지국장, 진석범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14일 제362회 임시회 기간 중 상임위 회의실에서 도시정책실과 환경국의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은 “화성지하차도의 병목 구간 해결뿐만 아니라 대유평지구 공사차량으로 발생하고 있는 지역주민 민원을 해소하고 추후 선재미 공영주차장을 조속히 마련해 주민의 고통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종수 의원(국민의힘, 영화·조원1·연무동)은 “주민들은 스마트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어도 잘 모를 수 있기에 수시로 협의하고 스마트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주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 등을 모색하여 모범적인 스마트 도시재생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윤경선 의원(진보당, 금곡·입북동)은 “2040년 도시기본계획 수립은 중요한 사업인 만큼 향후 개최되는 각종 관련 회의 정보를 공유해주실 것”을 부탁했으며, 채명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원천·영통1동)은 공업지역 리노베이션 전략에 대해 “공업지역 일대의 도로가 정체되어 교통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개선 방안을 고민할 것을 요청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는 제362회 임시회 기간 중인 14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박물관사업소·수원시립미술관·문화체육교육국 소관 부서의 2021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김기정 의원(국민의힘, 영통2·3·망포1·2동)은 “수원박물관과 수원화성박물관을 구분하여 운영하는 것은 효율성·접근성이 떨어진다”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두 박물관의 통합 운영을 고려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조문경 의원(국민의힘, 정자1·2·3동)은 현재 박물관 수장고의 공간 확보 대책이 시급하다고 지적하며, “보관도 곧 비용이다. 유물의 양을 늘리는 것보다는 선별적으로 수집, 분류하여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철승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동)은 “박물관사업소 예산이 작년 대비 큰 폭으로 삭감된 데에는 코로나19 등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예년 수준의 정상적인 전시 개최를 감안하여 사업 계획 수립, 예산 편성에 반영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흥은위 정재화 기증유물을 활용한 사업과 관련하여 “미디어 콘텐츠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스토리텔링, 유튜브 영상, 만화 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유상호 의원(더불어, 연천)은 13일, 경기도의회 연천상담소에서 경기도 건설국 하천과 관계자들과 동막리 하천구역 내 불법시설 철거 및 임시숙소 설치 조성 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천군은 경기도의 ‘하천·계곡 청정 복원 사업’에 의해 연천군 동막리 하천구역 내 불법 시설물을 철거하고 각종 편의시설을 설치하면서 계곡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청정계곡을 만끽할 수 있도록 준비해 왔다. 유상호 의원은 “청정 복원 사업에 따라 불법 시설물을 철거해야 하는 건 당연하지만, 유원지에서 생계를 유지해 온 하천 내 일부 주민들이 이주할 곳이 없어 철거를 하지 못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 의원은 “임시주거시설 조성공사를 통해 겨울이 오기 전에 철거하지 못한 동막리 하천 내 주민들이 안전하게 이주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 빠른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경기도 하천과 관계자는 “임시주거시설 조성공사는 준공이 10월 예정으로 준공시부터 순차적 입주 계획이었으나 내부사정에 의해 늦어졌다. 빠른 시일 내에 예산을 지원하여 이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 이영환 의원(자치행정위원장)이 14일 열린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양주시민과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문화예술공간 건립 대책 마련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이영환 위원장은 시에서 운영하는 문화예술공간은 500석 미만의 다산아트홀 공연장과 전시 전용면적이 60평에 불과한 금곡동 아트센터뿐인데, 이마저도 아트센터는 폐쇄를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당초 시에서 추진하던 ‘북부권역복합공연장’건립사업은 진접 2지구 지정 및 왕숙 신도시 발표 등의 변화요인으로 사업대상지 재검토를 위해 타절 준공된 데 반해, 우리 시보다 인구가 적은 인근 포천시와 구리시는 이미 대규모 문화예술공연장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아트센터 폐쇄로 동반 폐쇄 위기에 놓인 예총협회 사무실과 새마을지회 건물에 더부살이로 임대해 운영 중인 남양주문화원을 언급하며 어려움에 처한 지역 예술인과 시민들을 위해 예술의 전당 및 아트센터 건립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또한, 시는 13개의 도서관이 있음에도 추가 도서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시민들과의 공감대 형성과 시의회와 충분한 소통이 있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0월14일부터 10월19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82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시정질문을 진행하며 조례안 13건 및 기타 부의안건 10건 등 총 23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14일에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영환 의원(자치행정위원장)의 5분 자유발언이 있었으며, 이어서 15일(금)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질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18일에는 각 상임위별로 조례안 등 부의안건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영환)에서는 고용상의 차별행위 금지 조례안,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 혁신교육지구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의약품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1개 안건을 심사할 예정이며,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백선아)는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어르신 교통비 지원 조례안, 농업특산품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동물복지 및 유기동물로 인한 피해 지원 조례안 등 12건의 안건을 심사한다. 회기 마지막 날인 19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조례안 등 기타 부의안건을 의결하는 것을 끝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조석환 의장이 14일 오전, 대한노인회 수원팔달구지회에서 열린 안경나눔 봉사 현장을 찾았다. 이날 봉사활동은 최병갑 대한안경사협회 경기도안경사회 회장이 노안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3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시력검사와 맞춤 안경 나눔을 추진한 것으로, 조석환 의장이 가교 역할에 앞장섰다. 이날 오후에는 영통구보건소에서 대한노인회 영통구지회 어르신 35여명을 대상으로 안경 나눔 봉사를 이어갔다. 조석환 의장은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끼셨던 불편함이 개선되길 바라고,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해 시력검사와 안경 나눔을 펼쳐주신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문형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3), 조광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5)은 지난 13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경기도씨름협회 박승욱 위원장과 함께 경기도씨름협회 활성화 관련으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경기도씨름협회 박승욱 위원장은 “씨름의 날(단오, 음력 5월 5일)에 경기도 31개 시·군의 씨름대회 및 시범대회 개최, 씨름 관련 학술행사 지원, 씨름 유공자 포상 등 씨름 진흥에 필요한 행사 예산 지원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형근 의원은 “우리민족의 우수한 문화유산인 씨름을 활성화하고 계승 발전 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경제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경기도관계자와 함께 노력해보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형근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씨름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되었다. 이날 함께 배석한 조광희 의원은 “우리의 민족 고유문화의 전통과 혼을 살리고, 고유의 민속경기인 씨름협회의 발전을 육성하기 위해 다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는 이제 첫 노인실태조사를 하였습니다. 이를 통하여 초고령화 사회를 준비하는 경기도 맞춤형 노인정책 수립되길 바랍니다” 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더민주, 남양주2)은 13일 “2021년 경기도 노인실태조사와 미래사회 대응” 제8차 복지정책커뮤니티 토론회에서 좌장으로 토론을 주재했다. 경기복지재단 김춘남 연구위원의 ‘2021년 경기도 노인실태조사’와 가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유재언 교수의 ‘경기도 노인실태조사에 따른 미래사회 대응 방안’ 주제발표에 이어 토론자로는 성균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한창근 교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노인정책연구센터 이윤경 센터장, 건축공간연구원 고령친화정책연구센터 고영호 센터장, 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김범중 교수가 참여했다. 이 토론회에서 2시간 동안 2021년 경기도 노인실태조사 결과에 근거하여 경기도 노인복지가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성과 비전에 대해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발제자로 나선 김춘남 팀장은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2021년 경기도 노인실태조사 연구”에 대하여 발제를 하고, 유재언 교수는 앞서 발제한 노인실태조사를 해석하고 이에 대한 정책대안을 담은 “경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이진규 의원(이동읍,남사면,중앙동/국민의힘)은 14일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각종 정책사업의 막대한 재정이 무분별하고 무계획적으로 수립·집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번 임시회 안건으로 제출됐던 ‘신봉3근린공원 공공개발용 토지 비축을 위한 업무협약 동의안’은 토지보상금만 2000억 원이 넘고, 5년 동안 매년 약 430억 원씩 LH에 지급해야 하는 대규모 재정사업임에도 사전절차인 투자심사 과정이 미흡함을 뒤늦게 인지해 임시회 개회 직전에 안건을 철회한 바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토지가격은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하게 되어 있고 같은 안건이 나중에 의회의 동의를 받고자 재상정될 때는 더 많은 재정이 투입될 계획으로 제출될 수 있다며, 일례로 고기근린공원이 613억 원이면 보상이 완료된다고 했다가 이제는 1000억 원으로 증가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상황들은 집행부의 허술한 재정 계획과 요식행위적 행정절차에 따른 주먹구구식 행정의 결과라고 주장하고, 처인 경안천 녹색밸트 조성사업 1200억 원, 기흥호수공원 조성사업 4500억 원, 권역별 도시철도망 구축 1조 50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미래도시 재생 특화전략 연구모임」은 지난 13일 두루미 명학마을(안양8동)·정원마을 박달 뜨락(박달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김경숙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선화, 서정열, 김필여, 이재현, 김은희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연구단체 의원들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관계자로부터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등을 청취하며 사업추진 시 문제점 및 발생 민원 등에 대해 질의하는 등 적극적인 연구활동을 펼쳤다. 김경숙 대표의원은 “안양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현장을 방문하니, 우리시 도시재생사업의 문제점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이러한 문제점 등을 정리하여 안양시 도시재생에 도움이 되는 연구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이미진 의원(구성·동백1·동백2·동백3동/더불어민주당)은 14일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으로 제시하는 의견을 시 정책에 반영할 것 등을 요청했다. 이 의원은 제8대 용인시의회는 180여 회의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을 통해 시민의 목소리를 전하는 질의와 민원을 포함한 정책을 제안해왔다며, 의원들의 의견들이 시 정책에 어디까지 반영되었는지 물었다. 이어,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이나 시정질문은 미래지향적인 정책안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에서 들려준 시민의 목소리가 담긴 소중한 제안들이라고 강조하고, 실무부서에서는 실천적 의지를 갖고 시정에 반영하고 있는지, 민원을 포함한 각종 정책 제안들이 공허한 메아리가 되지는 않는지 우려스럽다며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와 본예산 심사를 앞두고, 관행처럼 되풀이 되어 온 행정사무감사 준비 과정에서 제출되는 각종 자료들의 부실함을 지적했다. 현미경으로 들여다봐야 하는 깨알 같은 글씨, 요구하는 내용과 상반된 자료, 알맹이 없는 내용으로 가득 찬 자료 등 차마 일일이 열거할 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유향금 의원(구성·동백1·동백2·동백3동/국민의힘)은 14일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기흥구 분구 승인을 재촉구했다. 유 의원은 지방자치단체의 분구 추진은 시장이 권한과 책임 속에 주체가 되어 추진하는 정책임에도 백 시장은 특정 지역에 편중된 주민들과 시의회의 눈치를 보며 책임을 전가하는 무책임한 행정을 펼치고 있어 안타까운 심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분구를 반대하는 가장 큰 이유는 기흥구와 구성구 간의 도시간 불균형 발생을 걱정하는 것인데 용인의 미래를 준비하는 첫 단계인 기흥구 분구에 대한 필요성을 설득하고 기흥구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정확한 시정 발전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 시장의 올바른 처사라고 주장했다. 그동안 백 시장은 민원사항만 있으면 뒤로 물러서는 모습을 보였는데, 일례로 동물화장장 설치 건의 경우 시의회에서 공유재산 심의까지 마친 사항을 주민들의 반대 민원을 이유로 공권력 행사 없이 전면 백지화한 바 있고 덕성리 소각장 증설 사업 무산과 기흥구 분구 추진도 모두 마찬가지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과연 민원 없이 일할 수 있는 시장이 어디 있으며 민원이 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이창식 의원(풍덕천2·상현1·상현2동/국민의힘)은 14일 제25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곧 매각될 용인시축구센터의 매각 대금 관리 계획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지난 제237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가 재정운용의 효율성을 이유로 폐지한 용인시 체육기금에 대해 행정의 연속성이나 예측가능성에 반하는 행정행위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바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용인시는 조만간 처인구 원삼면에 위치한 용인시축구센터를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매각해야 하는데 금액은 대략 900여억 원으로 추산되고,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들은 이 금액을 처인구 지역 내의 체육 인프라 사업에 재투자하겠다고 공언해 왔는데 이에 대해 책임 있는 답변을 할 수 있냐고 물었다. 축구센터 매각대금은 통합관리기금으로 편성해 관리하겠다는 계획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통합관리기금 내에서 축구센터 매각대금만 따로 관리할 수 있는 것인지, 4년마다 시장이 바뀌고 담당 공직자가 바뀌어도 별도 관리를 할 수 있는 것인지 의문을 나타냈다. 또한, 용인시는 세계 최고 반도체 도시 구축을 위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는 14일 본회의장에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제258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용인시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스토킹범죄의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보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도지역 변경, 금어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안) 시의회 의견제시의 건 등 조례안 19건, 동의안 2건, 의견제시 2건 등 총 24건의 안건이 가결됐다.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지난 13일 자치행정위원회는 용인시 청년기본소득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5건을 원안 가결했고, 용인시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부결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용인시 스토킹범죄의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출산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3건과 용인시 시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안 등 동의안 2건을 원안 가결했다. 경제환경위원회는 용인시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보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원별 대표조례 제정 등 두드러진 성과를 낸 양주시의회 자치법규연구회가 최종보고회를 앞두고 양구군과 양구군의회를 방문한다. ‘자치법규연구회’는 오는 15일 강원도 양구군 조인묵 군수(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장)를 비롯, 김철 의장 등 양구군의원들과 만나 헬기부대 소음피해 공동 대응책을 논의하고, 접경지역 발전에 관한 자치법규 제정 등 그간의 연구결과를 공유한다. 특히, 헬기비행장 소음피해와 관련, 양주시의회와 양구군·양구군의회는 가납리 및 안대리 비행장의 헬기 운용 반대를 명확히 하고, 군소음보상법은 현실에 맞게 개정요구하여 비행장 인근 주민에게 실질적인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현재, 군(軍) 비행장 및 사격장 인근 주민의 실질적 보상을 위해 시행 중인 ‘군소음보상법’은 현실과 매우 동떨어져 있다. 헬기부대 인근 주민의 경우, 소음으로 인한 신체적·재산적 피해가 심각하지만 군소음보상법에 따른 소음기준이 높아 실질적인 보상을 전혀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헬기부대가 있는 양주시(가납리 비행장)와 양구군(안대리 비행장)이 여기에 속한다. 국방부는 지난 2018년부터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안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연구회는 12일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광역 지방의원 의정활동 추진을 위한 실질적 지원 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연구용역은 지방의원 후원회제도, 의정활동비, 의회경비 등에 대한 분석을 통해 관련 조례 제·개정과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것이다. 최종보고회에서 ▲지방의원 후원금을 국회의원 70~80% 수준으로 개선 ▲의정비를 보수개념으로 규정하고 보수 및 수당의 범위를 관련 법령에 구체적 명시 ▲의회 경비 총액한도제의 산정기준 완화 등이 제시됐다. 심규순 위원장은 “정치자금법 개정은 지방의회의원이 후원회제도를 활용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그러나 실질적인 후원회 모금과 운영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정칙자금법 개정이 필요하다”면서 국회의원과 지방의원간의 후원금 모금 및 기부행위에 차이를 두는 것에 대한 불합리한 점과 제도개선 요구를 연구내용에 담아 줄 것을 당부했다. 원미정 의원은 “2005년 유급제가 도입된 이후에도 실제 의정활동 지원 확대를 위한 제도적 보완 요구가 계속적으로 있었다. 지방의원의 세부적인 의정활동에 대한 합리적 지원이 확대되어야 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디지털 전환 특별위원회는 13일, 경기 XR(eXtended Reality, 가상․증강현실을 포함한 확장현실 실감기술)센터 현장을 방문하였다. 디지털 전환은 디지털 신기술을 적용하여 산업․경제․사회․문화․행정 등 모든 분야에서 혁신과 효율화를 추구하는 활동을 말한다. 이날 디지털 전환 특위는 경기XR센터에서 가상․증강현실 유망기업 발굴․육성, 콘텐츠 상용화 및 판로개척 지원현황 등을 점검하고, 제작․실증 테스트베드와 입주기업 시설을 시찰하였다. 조광주 위원장은, 이번 현장방문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활동이 증가하고, 우리 경제에서 디지털 전환 중심의 제품과 서비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등 사회․경제 전반적으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면서, “경기도는 미래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 등 디지털 플랫폼의 핵심기술인 가상․증강현실 산업 생태계 활성화 등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한 사업에 과감히 투자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한편, 디지털 전환 특별위원회는 지난해 10월 22일 구성되어, 조광주 위원장을 포함한 13명의 위원이 디지털 전환 촉진 및 기반 조성 정책 지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기도 행복한 삶 복지연구회(회장 권정선/더민주, 부천5)’는 13일 ‘경기도 근로자의 직종별 과로 수준에 따른 건강상태 개선방안’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상황임을 감안하여 연구회 회원과 연구용역 관계자가 줌(zoom)을 활용하여 원격회의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연구용역은 최근 택배, 운수, 경비업 등 취약 직종에서 과로사로 추정되는 사건들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이러한 직종에 종사하는 근로자들의 근로 조건을 개선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어 추진하게 되었다. 연구용역 책임연구자인 가톨릭대학교 정혜선 교수는 중간보고 회의에서 국․내외 문헌조사를 통해 노동에 대한 관점과 기준 등의 차이를 설명하였으며, 근로환경, 지역사회건강조사 등 각종 통계자료 분석 결과 및 택배, 운수, 경비업 종사자들의 인터뷰를 통한 심층면담분석 결과 등을 바탕으로 취약직종 근로자들의 과로 수준을 파악하고 근로환경, 지원책 등이 근로자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경기도에서 적용할 수 있는 정책 방향과 조례 제․개정 방안을 제시하였다. 회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의회 도시교통위원회는 지난 12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부천대장·역곡 공공주택지구 사업추진 현황을 청취했다. 이날 사업추진 현황 청취에는 도시교통위원회를 비롯한 부천시 의원들과 도시국장, 한국토지주택공사(LH) 신도시사업처, 계양부천사업본부 및 부천도시공사 임원 등이 참석했다. 먼저,한국토지주택공사(LH) 신도시사업처로부터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 사업추진 현황을 청취한 후, 계양부천사업본부로부터 ▶부천역곡 공공주택지구 사업과 관련한 현황을 청취한 후 질의응답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부천대장· 역곡 공공주택지구는약 2만 5,400세대의주택이 공급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환경, 교통, 기반시설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며 “광역교통개선대책을 현실에 맞게 변경하고, 기반시설은 설계 및 시공단계에서 부천시와 충분한 협의를 거쳐 조성해달라”고 의견을 모았다. 의원들은 특히 굴포하수처리장 1단계 수처리시설에 한정하여 복개화 용역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분뇨동 등 주요 악취발생지가 복개 대상에서 제외됐다”며 “대장지구 입주민들이 악취로 고통받지 않도록 전체복개 및 악취 제로화를 위한 용역을 실시해 달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장은 12일 의장실에서 지역 요양원 관계자들을 만나 주요 현안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박춘호 의장은 13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개최된 ‘제20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시흥시협의회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춘호 의장을 비롯해 민주평통 수석부의장, 경기부의장, 시흥시장, 민주평통 시흥시협의회장 및 임원진, 자문위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국민의례와 내빈소개, 제20기 협의회 구성현황 보고, 간사 임명장 및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수, 취임사 및 내빈 축사, 지역협의회 운영방향 및 하반기 사업계획 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춘호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자문위원분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모아 상생과 공영의 남북관계를 추진해야 할 것”이라며 “이번 출범식을 발판으로 삼아 통일에 관한 국민운동의 중심체로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20기 민주평통 시흥시협의회 신규위촉 자문위원은 총 18명으로 구성되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박춘호 시흥시의회 의장이 13일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21회 산학협동 산업기술대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새로운 시대, 새로운 미래의 문을 열다 QUANTUM JUMP’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441개의 우수 작품과 그간의 산학협력 우수 성과물을 전시·공유하는 자리로 13일과 14일 양일간 열린다. 이날 산업기술대전은 개막식을 시작으로 개회하였으며 박춘호 의장은 전시장을 라운딩하며 우수작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참여한 기업이나 학생들을 격려했다. 박춘호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대전으로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대학과 기업이 한층 더 밀접해지고 성장하게 될 것”이라며 “시흥시의회에서도 대학과 기업이 협력을 통한 공생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의회 행복나눔봉사단이 지역 환경을 지키기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13일 군포시의회 의원들은 한국복합물류 군포터미널 입구 법면 및 골프장 둘레길 등 2km 구간을 함께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행복나눔봉사단이 수거한 쓰레기는 50리터 종량제 봉투 기준으로 0.5톤 분량이다. 활동을 마친 뒤 의원들은 지역 내 환경도 살피고, 주민들에게 봉사활동의 의미를 전할 수 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성복임 군포시의회 의장은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지킬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코로나 상황에서도 환경과 주민을 생각하는 활동을 멈추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의장 송지용)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이뤄진 의정활동 소식을 담은 “전라북도의회 2021가을 제76호”를 발간했다. 제76호에는 제383회 임시회와 제384회 임시회에서 이뤄진 5분 자유발언과 현장의정활동이 소개됐다. 의원들은 전북도에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SOC구축방안 마련과 청년정책 및 출산장려정책 개선, 농촌일손부족 해결을 위한 대안 마련 등을 촉구했다. 이 기간 제·개정된 조례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도의회에서 채택한 건의·결의문도 정리됐다. 도의회는 지방소멸위기대응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건의문과 수해원인조사용역 보완 촉구 및 댐 관리당국 규탄결의문 등을 채택했다. 소식지에는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도민들의 관심사도 정리됐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14개 시군과 관련한 기사를 분석한 결과 언론보도에 코로나19가 가장 많이 언급됐으며, 재난·지역경제활성화·청년·새만금·교통·귀촌·애향심·관광객·관광지 등이 자주 언급된 키워드로 나왔다. 오평근 간행물편집위원장은“도민들이 도의회 의정활동에 관심을 갖고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식지를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76호 소식지는 도의회 홈페이지에서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노식래 의원(민주당, 용산2)은 13일 용산 서계동 국립극단 사무동 내 문화체육관광부 회의실에서 황희 장관을 만나 이건희 컬렉션을 보관‧전시할 미술관의 용산 유치를 건의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노식래 의원은 이건희 미술품 특별관 용산 건립 민간추진위원회(위원장 하정민 용산예총 회장) 총 677명 일동 명의의 성명서를 전달하고 용산공원 내 한미연합사 등 근대건축 양식의 존치 건물을 미술관으로 활용하는 방안 등을 제안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인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4)이 지난 1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내 서울온 화상회의스튜디오에서 개최된 ‘2021 서울시민이 만들어가는 평화통일 사회적 대화’에 참석하여 축사를 진행하고, 실효성 있는 남북교류협력을 위한 우리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황 의원은 남북관계를 단기적인 이벤트성으로 바라보기보다 한반도의 공동번영, 미래세대에 대한 약속의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평화통일교육에 대한 교원 개개인의 관심을 촉구하고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사회적 대화는 일반시민과 청년, 교사 참여단이 한반도 평화와 통일 관련 주제에 대해 토론을 진행하여 합의점을 도출함으로써 통일공감대를 형성하고 남북관계에 대한 사회적 갈등을 치유하기 위해 개최되었으며, 집단지성을 바탕으로 내실 있는 통일방안을 모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사회적 대화는 청년 분과 토론에서 국내 거주 외국인 청년 175명이 참여하여 통일에 대한 국제적인 차원의 숙의 토론을 시도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각 급 학교에서 평화·통일교육에 관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교사 100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최선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3)은 지난 10월 12일 서울화계초등학교 메이커스페이스 개관식에 참석하여 현장을 둘러보았다. 서울화계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창의적 사고를 기르고 꿈과 끼를 발산하여 첨단 과학기술 및 창조적 상상력을 기반으로 하는 미래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내‘메이커스페이스’를 설립하였다. 최선 의원은 메이커스페이스 운영 취지와 설립 목적에 깊이 공감하여 학생들을 위한 공간 조성을 추진할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에 참여하였으며, 그 결과 화계초등학교에 본 교실이 설립되었다. 서울화계초등학교의 메이커스페이스 공간은 목공, SW코딩, 인문융합 교육을 위한 총 3개의 교실로 구성되어 있다. 학생들이 새로운 기술을 익히고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3D프린터, 목재 가공 설비 등이 마련되었다. 안전하고 건강한 수업환경 조성을 위해 각종 안전장치들과 집진청소 도구들도 마련되어 있다. 최선 의원은 메이커스페이스 개관식에 참여한 이후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교실 곳곳을 돌아보며 각 교실에서 진행될 수업 내용과 학생들이 사용하게 될 교육 도구들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였다. 최선 의원은 “화계초등학교의 메이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 송지용 의장이 도내 벼 병해충 발생 지역을 재난지역으로 지정·선포하고 신속한 복구비 지원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송 의장은 13일 완주지역 벼 병해충 발생 현장에서 완주군의회, 도 농정당국, 농업진흥청, 농업기술원, 피해 농민 등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유동근 농민은 “수확기 병해충 확산으로 자식 같은 벼를 모두 갈아엎어야 할 만큼 피해 상황이 심각하다”며 “농사를 천직으로 알고 살아왔는데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다”고 토로했다. 송 의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8~9월 출수기에 잦은 비가 내려 약도 쓸 수 없었고 태풍, 야간 저온현상까지 겹쳐 병해충이 급속도로 확산해 그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라며 “벼 병해충 피해지역을 재난지역으로 지정·선포하고 복구비와 생계비 지원이 시급하다”고 정부 대책을 촉구했다. 이어 “신동진 벼는 보급된 지 20년 이상 된 품종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병해충 적응력이 떨어져 신품종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그런데도 도와 농업기술원 등은 농가에서 선호하고 계약재배신청을 많이 한다는 이유로 품종다변화 등 선제 대응이 미흡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피해가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가 13일(수), 제385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3개의 조례안과 오는 11월 실시하는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위한 계획안과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포함해 총6건의 의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6개 의안 중 5건이 만장일치로 통과됐고, 용어정비를 이유로 수정가결 된 “전라북도교육청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교육위 위원들은 “대법원판결에 따른 조속한 도교육청의 대처로 도민 혼란을 최소화할 수 있게됐다”며 “도의회와 도교육청의 유기적 관계가 안정적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교육위원회에 회부 된 6개 의안 중 “2022년도 전라북도교육비특별회계 소관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은 총 23건을 포함한 것으로 취득 5건과 취득 및 처분 18건이다. 여기에는 2024년 개관을 목표하고있는 가칭‘정읍 복합교육문화센터’와 가칭‘고창 청소년 자치문화 공간’신축의 건이 포함돼있다. 김희수 위원장은 “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다양한 지역에 설립되는 것을 환영한다”며 “계획이 차질 없이 이뤄져 개관을 기대하고 있는 지역 학생들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 삶의 질을 높이는 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명근 도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4)은 13일 YMCA 평택지부에서 명은희 (前)평택시의원, YMCA 평택지부 소태영 사무총장과 함께 서평택패션타운이 기부한 의류 2,000벌을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서평택패션타운 곽종석 대표는 “어렵지만 굳건한 의지로 대한민국에서 새로운 삶의 터전으로 자리 잡은 북한이탈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작은 마음으로 의류를 기부하게 되었다”며 기부 취지를 밝혔다. 오늘 의류품 기부 및 전달식을 함께 추진한 오명근 도의원은 서평택패션타운에 감사를 표함과 동시에 “고되고 어려운 일상에서도 묵묵히 성실하게 활동하는 북한이탈주민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한다”며 “고향을 떠나 먼 타지에서의 외롭고 힘들지만 항상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국에서의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펼쳐 나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의정활동을 해오면서 북한이탈주민의 어려움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며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있어서 북한이탈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북한이탈주민들은 오명근 도의원과 서평택 패션타운에 기부받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권락용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은 지역 내 학교점검을 통해 교육환경개선에 나섰다. 권락용 도의원은 성남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통해 판교대장초, 판교반디유치원 등의 개교 초기 애로사항을 점검하고 판교와 서현의 초·중·고등학교 노후시설 개선에 대한 방안 대책을 세웠다. 권락용 도의원은 “분당이 다른 도시와 비교우위에 앞서있는 첫 번째 조건은 바로 교육” 이라며 판교와 서현 아이들의 안정된 교육환경개선과 미래지향적 교실환경 조성이 곧 분당의 발전”이라고 설명했다. 권락용 도의원은 특히 ▲판교대장초, 판교반디유치원은 올해 개교되었기에 전자칠판설치 등 새로운 교육비전을 제시하고, ▲서현초는 체육관 설립초기부터 예산확보에 노력한 만큼 본관과의 연결통로예산까지 확보하여 아이들이 비맞지 않고 이동할 수 있도록 완벽히 마무리 짓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권락용 도의원은 “저는 내정초, 수내중, 이매고 등 분당에서 초중고를 졸업하며 교육혜택을 받은 분당 1세대”인 만큼, “분당 2세대는 전자칠판, 미래형 스마트교실 등 새로운 학습환경으로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제가 받은 혜택을 분당 2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안기권(더불어민주당, 광주1)의원은 13일 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에서 주임록 광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 및 광주시 도로관리과 관계공무원과 함께 ‘광주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들의 안전한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은 ‘21년 道 어린이보호구역 내 △바닥형 보행신호등 39억 8천만 원,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20억 8천만 원의 예산이 국비로 확정되어 경기도 31개 시⦁군 중 13개 시⦁군에 배정되어 진행하게 되었다. 이 중 광주시는 바닥형 보행신호등 9억8백만 원,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3억9천1백만 원 총 12억9천9백만 원이 배정되어 타 시군보다 많은 금액이 배정되었다. 또한 사업의 확대를 위해 시비 12억8천9백만 원과 교육부예산 1억6천만 원이 추가되어 총 27억4천8백만 원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환경개선 사업을 위해 진행 될 것이다. 앞으로 2021년 10월부터 2022년까지 도수초, 탄벌초, 초월초, 광주유치원, 분원초, 벌원초, 번천초등학교 등 어린이보호구역 주변으로 교통안전환경 개선을 위해 순차적으로 확대 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는 13일 10시 대회의실에서 화성 음악진흥을 위한‘2022년 정책 발굴 원탁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에는 송선영 위원장을 비롯해, 김경희, 김도근, 신미숙, 이창현 의원과 신사임 한국음악협회 화성시지부장 및 음악인들과 이종원 화성시 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토론회는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 화성시지부의 면담요청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작년 한해 사업의 성과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2022년도 음악 사업 발전방향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날 논의된 내년도 음악관련 사업들에는 난파탄생기념음악회, 화성 클래식 라이징 콘서트, 화성음악페스티벌, 음악인문학 등이 있다. 사)한국음악협회 화성시지부는 2002년 4월 창립되어 음악교육을 통한 인재양성,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의 개발로 음악을 통한 시민들과의 소통과 지역 예술문화발전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산하단체로 화성심포니오케스트라, 동탄여성합창단, 화성시뮤지컬단 등 10여개의 단체들이 활동하고 있다. 교육복지위원회 송선영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이 함께 모여 음악을 즐길 수 없는 답답한 상황이 지속되었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제362회 임시회 기간인 13일 대외협력사무소, 기획조정실 8개 부서의 2021년 주요업무 추진실적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재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권선1동)은 대외협력사무소장에“중앙정부, 국회 등과 긴밀하게 소통·협력하여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송은자 의원(정의당, 비례대표)은 수원시 지역아동센터에 근무하는 아동복지교사 채용에 대해, “관내 센터의 현장 수요, 업무과중 여부 등을 파악하여 인력을 증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율천·서둔·구운동)은 “온라인 공무직채용 홈페이지는 시민의 입장에서 자칫 수원의 모든 일자리를 대표하는 사이트로 비춰져 혼란을 가중시킬 것”이라며, “채용부서를 일원화하거나, 구직자의 눈에 잘 띌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할 것”을 요청했다. 최찬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지·우만1·2·행궁·인계동)은 탑동지구 도시개발사업의 수익성에 대해 의구심을 내비치며, “수원 군공항이 이전하게 되면 고도제한도 풀리게 되니, 성급하게 추진하기 보다는 4~5년 정도 추이를 지켜볼 것”을 제언했다. 강영우 의원(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국중범 의원 (더불어민주당, 성남4)이 13일 성남시 관내 학교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협의를 위해 성남교육지원청을 방문했다. 특히 이날 협의는 성남시 중원구에 소재한 학교들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인근 금광중학교와 공동급식을 실시하고 있는 대원중학교의 경우, 급식 관련 민원 해결과 학생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급식실 증축 공사가 진행됐는데, 지난 9월 급식실 증축 및 대원중-금광중 간 급식실 연결통로 공사가 완료되고 10월부터 두 학교의 급식이 재개된 바 있다. 국중범 의원은 “그동안 두 학교 간의 공동급식 실시에 따른 불편으로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많은 개선 요구가 있어 왔다”며, “이에 따라 금광중과의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급식실 증축 및 연결통로 공사가 추진된 사안인 만큼, 두 학교의 재학생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성남교육지원청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아울러 국중범 의원은 중원구 내 체육관 증축사업 대상 학교와 관련하여 사업을 추진할 때 학교 내 교육공동체의 충분한 의견 수렴을 통해 추진해줄 것, 체육관 준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고양시의회는 제25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1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해 10월 1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엄성은 의원, 부위원장에는 양훈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기획행정위원회 김미수 의원, 환경경제위원회 김종민·조현숙·정연우 의원, 건설교통위원회 이해림·박한기 의원, 문화복지위원회 김덕심·양훈·엄성은 의원 등 총 9명으로 구성하였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거친 추경 예산안을 10월 15일까지 심사 의결하고, 의결된 예산안은 10월 19일에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최종 확정된다. 추가경정예산안의 주요 내용은 ▲고양시 남북교류협력 조례에 따른 남북교류협력기금 전출금 및 예치금 등 남북교류 촉진 분야 ▲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및 고양시 청년기본소득 조례 등 청년복지 ▲ 사회주택 건립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 용역 및 부지매입비 등 주거복지 ▲ 일자리 창출, 신중년 경력활용 지역서비스 일자리사업, 고양새일센터 운영지원 및 희망근로지원사업 등 일자리 관련 ▲ 제3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시군부담금 등이다. 2021년도 제3회 추경예산 전체 규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