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최옥술 의원이 주최한 ‘유성구 지역아동센터장 간담회’가 20일 의회 2층 간담회실에서 열렸다. 최옥술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이번 간담회는 미래의 꿈나무인 지역의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의 현황을 파악하고 센터에 대한 지원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성구 각 지역아동센터 대표와 인미동 의원, 송재만 의원, 송봉식 의원, 김연풍 의원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지역아동센터 현황에 대해 듣고 지원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를 통해 최옥술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 노력하고 계신 지역아동센터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자신들의 꿈을 마음껏 펼치고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는데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를 주최한 최옥술 의원은 ‘커뮤니티케어 정책 현황과 유성구 추진과제 정책토론회’ 개최, ‘지역사회 통합돌봄서비스의 필요성’에 대한 구정질문 등을 통해 지역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복합화력발전소 증설 반대 투쟁위원회”는 5월 20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전기위원회에 도심 한복판 대형 복합화력발전소 증설 계획이 철회되기를 바라는 시민들의 바람을 담은 서명지를 전달하였다. 반투위는 “이윤을 극대화하겠다는 목적을 가지고 거짓된 자료와 통계 조작이라는 비열한 수단을 이용하여 시민들의 눈과 귀를 멀게 하는, 외국자본의 추악함을 알리기 위하여 지난 3월부터 두 달이 넘도록 낮에는 집회를, 밤에는 촛불을 들었다”라며 “지난 4월 이만 명이 넘는 반대 서명지를 제출하였으나 이후 반대의 목소리가 더욱 커지게 되어 이만 오천 명분의 반대 서명지를 추가로 제출하게 되었다”라고 배경을 설명하였다. 반투위는 “이미 허가받은 연료전지와 가스터빈의 경우 경제성이 없다는 이유로 설치하지도 않았던 대전열병합에서 발전소를 증설하려는 것은, 노후 설비를 핑계로 전기수익을 올리겠다는 의도일 뿐이며, LPG와 LNG 겸용 설비를 도입하고도 가격이 싸다는 이유만으로 벙커씨유를 사용하여 지역난방열을 공급하고, 벙커씨유를 사용하던 지난 9년간의 대기환경 오염물질 배출량과 비교하면서 발전소 증설이 환경오염물질의 배출을 줄이는 것처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의회가 주최하고 복지환경위원회가 주관하여 이루어진‘「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 관련 의견청취 간담회’가 20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시행규칙 개정사항인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운영과 관련한 의견청취로, 시행규칙 개정안은 공공어린이재활병원과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의 설치·지정에 관한 운영기준, 방법, 절차 및 업무 등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을 정하고 있다. 시행규칙이 개정되는 경우, 대전시 공공어린이 재활병원은 시행규칙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된다. 채계순 의원은“우리 시의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이 전국에서 가장 먼저 개원하는 만큼 첫출발이 중요하다며 보다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소아재활의료체계안이 구축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운영주체인 지자체와 더불어 치료·교육·돌봄 영역이 협력하여 통합적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의 안을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20일 온라인을 통해 중·고등학생 등 50여명이 참여하는 2021년 평화·통일 랜선 이야기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학생이 주도하는 독서토의와 북한이탈주민과의 토크콘서트를 통해 평화·통일에 대한 감수성을 기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학교에서 학생들은 zoom을 통해 참여하고, 퍼실리테이터 교사 8명이 학생들의 토론을 지도하였다. 행사는‘함께 만들어가는 평화와 통일이야기’를 주제로 여는 마당, 독서를 통한 그룹토의, 전체토의, 북한이탈주민과의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되었다. 대전만년고 최정원 교사와 대전만년고 2학년 김아리 학생이 평화·통일 랜선 이야기 한마당의 취지에 대해 설명하고 토의 규칙 등에 대해 안내하였으며, 이어서 8개 그룹이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한 통일’, ‘세계시민으로서 평화공존’, ‘한국전쟁에 대한 인식 전환’ 등의 주제로 그룹별 토의를 진행하였다. 이후 그룹별로 토의한 주제에 대해 간추려 발표하며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북한이탈주민과의 토크콘서트는 대전장대중 윤석우 교사가 북한이탈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탈북 및 남한 정착과정, 북한 학생들의 생활 등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0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허태정 시장을 비롯한 본청, 사업소 간부공무원, 특별보좌관 30여 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대전시의 이번 교육은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과 성희롱 2차 피해 발생 예방을 위하여 고위직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이 실시됐다. 강의는 젠더교육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김명륜 강사가 ‘젠더폭력 예방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를 주제로 성희롱 피해관련 내용, 사건 유형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참석자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전시는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전 직원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관련법 개정으로 기관장의 교육 참여와 고위직 별도 교육을 의무화했다. 대전시는 지난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여 97%가 교육을 이수했으며, 특히‘성인지 감수성이 녹아드는 밥상’등 고위직 및 유관기관 기관장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육’을 기획하여 18회 149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대전시 유득원 기획조정실장은 하반기에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방지를 위한 폭력 예방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20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세계인의 날 기념 제12회 세계인 어울림 한마당’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서철모 행정부시장, 대전시의회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 유미 대전사회서비스원 대표이사,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 “세계인의 날을 맞아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지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대전시의회도 외국인 주민 여러분께서 진정한 지역공동체 일원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대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0일 오전 10시에 동구 용전동 복합터미널, 서구 둔산동 타임월드 일대에서 동시에 클린사인(Clean-Sign)의 날’을 진행했다. ‘ 클린사인(Clean-Sign)의 날’은 계도 차원의 캠페인 활동과 자율정비 및 단속으로 매달 세쨋수 수요일에 2~3 자치구에서 동시에 진행하며 이번 달은 19일이 부처님 오신날로 20일에 진행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시민, 옥외광고협회, 자생단체, 시·구 공무원 등 민·관이 협력하여 시민 통행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현수막, 가로등 현수기, 전단지, 벽보 등 불법유동광공물에 대한 정비와 단속을 실시했다. 대덕구는 25일 중리동 행복거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앞으로 시는 코로나19가 안정세에 접어들면 2개 자치구와 합동점검을 통해 깨끗한 도시 대전의 이미지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0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명수 과학부시장 주재로 바이오 창업지원기관인‘K-바이오 랩허브’유치를 위한 추진기획단 회의를 개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의 후보지 선정 공모에 대한 적극 대응에 나섰다. 기획단에는 바이오기업, 대덕특구 정부출연연구기관, 대학, 종합병원, 투자회사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날‘K-바이오 랩허브’ 공모의 주요 내용과 대전시의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전략과 기관별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지난 12일 중소벤처기업부가 공고한‘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은 치료제, 백신 등 신약 개발 창업기업 육성을 목표로 국비 2,500억원을 투입, 기업 입주공간 및 연구개발용 시설을 구축하는 것으로 다음 주 유치의향서 접수를 시작으로 6월 14일까지 사업계획서 접수, 서류현장평가 및 발표평가를 거쳐 6월말에서 7월초에 후보지를 확정하고 내년 상반기에 예비타당성조사를 마친 후 2023년부터 관련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입지 적합성, 환경성, 경제성, 주민 수용성 등 후보지 선정을 위한 핵심 요건에 대해 논의했으며 대응전략 마련을 위해 긴밀히 협조해나갈 것을 합의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문성원 의원(더불어민주당, 대덕구3)이 20일 11시 중구 선화동 소재 대전중앙고 총동문회 사무실에서 열린‘대전중앙고등학교 총동문회장 이ㆍ취임식’에서 총동문회장으로 취임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김성호 중앙고등학교장, 최봉화 장학재단 이사장, 서정복 정곡기념재단 이사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상도 회장(제21회)이 이임하고 문성원 회장(제27회)이 취임했다. 신임 문성원 회장은 제7대 대전광역시대덕구의회 의원, 제8대 대전광역시의회 전반기 부의장, 대전중앙고 총동문회 사무총장 등을 지냈다. 문성원 회장은“그동안 동문회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해 주신 김상도 회장님과 임원 및 동문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동문여러분의 염원과 기대에 부응해 총동문회와 모교발전을 위해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대전중앙고등학교는 1948년 4월1일 설립됐고 학생수는 594명으로 올해 제64회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총 졸업생 수는 23,453명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소용량 3리터 종량제 봉투를 제작해 판매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그동안 5·10·20·50·75리터 용량의 쓰레기봉투를 제작해 사용해 왔으나 최근 1인 가구 증가 등의 사유로 5리터와 같은 소용량 쓰레기봉투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었다. 이에 구는 소규모 가구의 증가에 따른 소량 쓰레기 배출 편의, 여름철 악취 발생, 쓰레기 보관문제 해결 등 주민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소용량 3리터 종량제봉투를 제작해 사용하기로 했다. 구는 3리터 종량제 봉투 신설과 관련해 폐기물 관리 조례 시행규칙을 개정했으며 올 상반기 총 40000매를 제작, 20일부터 다른 종량제 봉투와 같이 판매하고 있다. 신설된 3리터 종량제 봉투의 가격은 100원이다. 구 관계자는 “소규모 가구의 꾸준한 증가 등 사회적 여건에 발맞추고 주민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이번 3리터 소용량 종량제 봉투를 제작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불편 해소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통계청의 인구총조사 결과(2019년), 대전의 1인 가구는 약 20만 5천여 가구로 전체 가구 대비 1인 가구 비중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숲의 구조적 개선’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상소동 산 1-1번지 일원에 숲 가꾸기(공익림 가꾸기) 사업을 추진한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공익림 가꾸기 사업은 천연림과 인공조림지의 나무가 건강하고 우량하게 자랄 수 있도록 솎아베기나 가지치기 등의 작업을 진행해 숲을 가꾸고 키우는 것을 말한다. 또한, 입목 밀도를 조절해 수목의 대기오염물질 흡수 등의 여과 기능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생태적으로 건전한 숲을 조성하는 것 역시 숲 가꾸기 사업에 포함된다. 이번 사업은 약 7천만 원을 투입,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상소동 산1-1번지 일원 48ha를 대상으로 솎아베기 및 임내정리 작업을 실시하며 오는 7월 중 완료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기 질 개선은 물론 경관 관리 등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 기능이 강화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공익림 가꾸기 사업 추진으로 대기오염물질 저감 효과를 높여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공무원, (사)대전광역시 옥외광고협회, 주민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일 갤러리아타임월드 일원에서 민ㆍ관 합동 ‘Clean Sign의 날’ 캠페인을 했다. 이날 캠페인은 둔산로, 대덕대로를 중심으로 올바른 옥외광고물 설치 요령과 불법 광고물 설치금지 홍보 안내문을 배부하며 가두캠페인으로 진행됐다. 또한, 캠페인 참여자들은 거리를 돌며 불법 현수막과 전단지 제거 등 가로환경 정비도 병행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서구 관계자는 “앞으로 도시미관을 훼손하는 불법 광고물의 심각성을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올바른 광고물 설치로 도시의 품격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도마1동 도시재생 뉴딜 사업지 내 거주 또는 활동하는 3인 이상의 주민ㆍ상인 모임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도시재생 주민ㆍ상인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 내 주민과 상인들의 역량 강화와 지속적인 자립기반 구축을 위한 사업으로 일반공모와 주제공모 2개 분야에 대하여 공모한다. 일반공모는 ▲ 주민공동체 활동 프로그램 ▲ 도시재생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 ▲ 상인공동체 활동 프로그램 등으로 모임 당 최대 500만 원을 지원한다. 주제공모는 ▲ 도마1동 지역만의 문화ㆍ마을 콘텐츠 개발 ▲ 도마1동 지역 상권 콘텐츠 개발 등으로 모임 당 최대 1천만 원 내 지원 예정이며, 신청서를 받아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도마1동 도시재생 현장 지원센터(도마3길 34)에서 접수한다. 장종태 청장은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도록 활력이 넘치는 도마1동 도시재생 주민ㆍ상인 공모사업이 추진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오는 24일부터 14일간 ‘2021년 냉방시설 배기장치 지도ㆍ점검’을 추진한다. 이번 점검은 구민의 쾌적한 보행 공간을 조성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둔산동 상가 밀집 지역(갤러리아 타임월드 일원)과 공중의 이용이 많은 상가 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건축물의 설비기준 등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냉방시설의 배기구는 도로면으로부터 2m 이상으로 설치하고, 배기장치는 열기가 보행자에게 직접 닿지 않도록 커버 등을 설치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여야 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구는 점검 결과 부적합한 시설에 대해서는 소유자 또는 관리자에게 배기구 이전 설치나, 커버 설치 등 시정요구를 하고, 원상회복하지 않는 경우 관계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배기장치 열기로 인해 보행자 등의 불편사항이 없도록 냉방시설 배기장치 설치 방법에 대한 홍보와 지속적인 지도ㆍ점검을 통하여 쾌적한 보행 공간 조성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20일 청사 장태산실에서 ‘2021 권역별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서구 마을공동체의 정보교류와 협업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4개 권역으로 나누고 각 공동체의 교류 장을 마련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참석대상은 2021 마을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마을공동체이며 코로나로 인해 참석인원을 부득이하게 공동체별 1명으로 제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마을 공동체 사업이 주민 스스로 마을의 주인이 되어 소통과 협치로 주민자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자각하고, 공모사업 전반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구는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장종태 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 마을공동체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여러분들이 주민자치와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진정한 조력자”라며 “서구 마을공동체의 네트워크 구성으로 활발한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가 안전하고 밝은 통행로를 만들기 위한 ‘유천1동 외 2개동 보안등 LED 교체사업’을 완료했다. 사업대상지는 유천1동, 문화1동 및 산성동 주변으로, 주택이 밀집되어 보행자 통행량이 많고 보안등 시설이 노후해 조도개선이 필요한 지역이었다. 이에, 중구는 올해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보안등 LED 교체사업’을 신청, 사업비 7천만 원을 교부받아 노후화된 보안등 85등의 광원을 교체했다. 또한, 구는 주민참여예산 3천만원을 확보해 목동로(목동소공원~충남여중 3거리) 야간 보행자 편익을 위해 LED보행등 60등을 추가 설치중이며, 6월말 준공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학교주변, 골목길 등 조도개선이 필요한 지역을 발굴하고 개선해나가 안전하고 밝은 밤거리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가 은행나무 낙과로 인한 악취 등 지역주민의 생활불편사항을 개선하고 깨끗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올해까지 관내 전체 암수 바꿔심기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은행나무 관련 민원은 해마다 증가해 가을만 되면 큰 골칫덩이가 되었다. 이에 구는 매년 수종변경, 바꿔심기, 열매털기를 진행하며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고 노력해왔다. 특히, 이번 바꿔심기 사업은 2016년부터 꾸준히 추진한 교체‧이식 사업으로, 올해 중구 보문로 외 21개 노선에 있는 암나무 1,121주를 수나무로 교체하고, 그 중 일부는 이식해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구는 총 사업비 12억7천만원을 투입, ▲도시숲조성사업 ▲아름다운가로수길조성사업 ▲심은나무유지관리사업 등을 통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열매 격년결실 등으로 불가피하게 파악하지 못한 소량의 나무에 대해서도 다음해에 가로수 유지관리사업을 통해 교체할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해마다 은행나무 열매로 인한 악취와 도로미관저해에 관한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데, 올해 사업을 마무리해 그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1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사업 심화과정에 안산․송촌도서관이 전년에 이어 올해도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안산도서관에서는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오는 6월 8일부터 ‘자연을 욕망한 인류에 드리워진 그늘, 전염병의 문명사’라는 큰 주제 아래 ‘어떻게 전염병은 역사의 운명을 뒤흔들었나’, ‘전염병에 비친 미학적 욕망’이라는 2개의 소주제로 구분해 함께 도서를 읽고 글로 정리하는 과정을 운영한다. 송촌도서관에서는 오는 26일부터 ‘디지로그(디지털+아날로그)를 통해 떠나는 문화예술여행’을 주제로 20회의 심화과정 인문학 수업을 진행한다. 문학, 철학, 음악, 미술 등 각 분야의 대표 인물을 중심으로 그들의 삶과 작품에 연관된 유럽 및 중남미 지역을 랜선을 통해 여행해보며 중장년에게 꼭 필요한 ‘목적 있는 여행, 재미있는 인문학’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강문숙 복합문화센터장은 “이번 ‘길 위의 인문학’ 과정은 주민들이 재미있고 유익한 인문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연말까지 ‘2021 공정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운영 지원 공모’에 선정된 6개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지난 1월 관광 프로그램 기획·운영 단체를 모집해 지역의 숨겨진 자원을 관광 상품화하는 참신한 아이디어로 지역 상권에 기여하는 공정관광 기획력을 갖춘 6개 단체를 선정했다. 각 단체들은 ▲벽화길 따라 공방여행(다:맘) ▲계족산 힐링 장동 엄지척(장동계족산농촌체험휴양마을) ▲대덕구 구석구석 마실나들이(사유담협동조합) ▲대청호 새鳥로운 여행(대전생태교육협동조합) ▲대청호 오감만족(더맑은이현마을협동조합) ▲쉼e 있는 여행(여행문화학교 산책)이라는 개별 주제로 2021년 한 해 동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 대표 관광지인 대청호·계족산 야간 트래킹과 친환경 캠핑, 청정 마을 생태 체험과 팜파티 등 소소한 경험 속에서 여행지의 문화를 배우고, 환경을 지키는 공정·생태관광의 발판을 더욱 확장하고 관광객들에게는 힐링의 시간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현 구청장은 “특별한 경험을 중요시하고, 가치를 지향하는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공정생태관광 프로그램이 2021년 한 해 동안 대덕구 곳곳에서 펼쳐질 것”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는 관내 1인가구를 대상으로 5월 24일부터 6월 6일까지 ‘1인가구 디지털 반려식물 키우기’ 참여자를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디지털 반려식물 키우기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코로나블루가 확산되는 가운데 1인가구를 대상으로 디지털 반려식물 키우면서 이웃간ㆍ세대간 소통과 교류, 우울감 해소 등 정서적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실내환경을 개선하고 교육과 재배 과정에서 힐링이 가능한 IoT산소나무의 광촉매와 LED를 이용한 수경재배와 사물인터넷 융합을 통한 IoT산소나무 키우기 수업을 진행한다. 더불어 식물을 통한 회복과 치유 효과에 대한 이해, 반려식물기술을 통한 수익창출모델 개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유성구에 주소를 둔 만 64세 이하의 1인가구 또는 예비 1인가구 50가구를 선정할 예정이며, 청년 1인가구를 우대 선정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1인가구 디지털 반려식물 키우기 사업으로 이웃간 소통과 교류를 통해 코로나 19로 지친 주민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울한 시기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아동친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9일 도안천년나무11단지 아파트에서 ‘깜짝 팝업놀이터 놀꾸야!’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루 동안 아파트는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 콘텐츠를 자유롭게 탐험하고, 가족,친구와 함께 놀이공간을 직접 만드는 등 상상과 모험이 가득한 이색 놀이터로 탈바꿈됐다. 팝업 놀이터는 아파트 곳곳에 ▲아동권리 침해 장애물을 피해가는 떼굴떼굴 공놀이 ▲오늘만큼은 마음껏 늘어질래 해먹 힐링놀이 ▲모래로 그리는 나의 꿈 모래 아티스트 ▲지구도 좋아하는 재활용 음악회 ▲나만의 박스 놀이 등 다채로운 놀이 테마를 구성해 아이들에게 색다른 놀이 경험을 선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고 철저한 안전.방역 관리 하에 운영됐으며, 지난 4월 신청⸳모집을 통해 선정된 ▲ 진잠초등학교 ▲ 도안휴먼시아4단지 아파트 ▲ 트리풀시티9단지 아파트 ▲대덕테크노밸리10단지 아파트를 대상으로 30일까지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아이들이 잠깐이라도 집콕놀이에서 벗어나 신나게 놀 수 있도록 팝업놀이터를 준비하게 됐다.“며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20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대전신세계, 대전신용보증재단, 하나은행과 함께 75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유성구와 대전신세계 엑스포점이 함께 5억 원을 대전신용보증재단에 출연, 대전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의 15배인 75억 원을 보증하고 융자업무는 대전시 소재 하나은행이 전담한다. 협약에 따라 관내에서 3개월 이상 사업장을 두고 신용평점이 595점 이상, 879점 이하(기존 신용등급 3~7등급)이면 신청가능하며, 선정 시 2천만 원 이내 대출과 함께 대출이자 연 2%와 신용보증수수료 연1.1%도 지원받을 수 있다. 대출은 대전시에 소재한 하나은행 전 지점에서 가능하고 보증기간은 2년 이며, 2년 거치 후 일시상환 조건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민ㆍ관 이 함께 상생 협력해 추진하는 특례보증 지원사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회복의 마중물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하고,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 유도 학생선수단이 5월 8일부터 17일까지 강원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열린 ‘2021 양구평화컵전국유도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5체급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와 지도자, 임원 전원은 코로나 음성 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하는 등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전국대회 안전관리 대책’과 정부 대응 지침을 준수하며 대회가 실시되었다. 남자초등부 –42kg에 참가한 엄정현(대전천동초)은 경기 석수초, 남양주유도체육관, 제주 동남초, 경북 도개초 선수들을 꺾고 결승에 진출, 송세현(부산 신금초)을 업어치기 절반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남자고등학교 –100kg에 출전한 한승주(대전체고)는 전북 우석고, 서귀포유도관, 경기 경민고, 서울 보성고, 경북 금호공업고 선수를 꺾고 결승에 진출, 박성환(경기 경민고)을 한판 허리기술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남자고등부 –60kg에서 이태호(대전체고)가 2위, 남자중학부 –45kg의 김건호(대전대성중)와 여자초등부 –48kg의 오다해(대전천동초)가 3위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대전동부교육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고 색다른 아침으로 맞이하는 방법!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에서 준비한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우리의 아침을 여는 한국음악)을 관람하는 것이다. K-브런치콘서트 '우.아.한'은 대전국악방송과 공동으로 우리 지역 전통음악 인프라 확충과 국악의 대중화, 생활화를 위해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최고의 연주자들과 함께 클래식, 재즈 등 다양한 장르와의 경계를 넘나드는 음악으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하는 공연이다. 4월부터 11월까지(8월은 제외)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에 개최한다. 이번 두 번째 무대는 5월 26일에 KBS국악관현악단 대금 수석단원인 신주희가 첼로의 배성우, 플루트의 오아라, 피아노의 제이 리와 함께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우리 악기 ‘대금이 만난 클래식!’ 클래식과 자연스레 어울리는 음색의 대금과 인간의 목소리에 가장 가까운 소리를 가진 첼로, 대금과 가장 닮은 모습의 플루트, 대금의 선율을 감싸주는 피아노 소리는 물 흐르듯 자연스레 동서양의 조화를 만들어 낼 것이다. 대금 연주자 신주희는 전통, 창작 국악은 물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클래식과 함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농업기술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일손 부담을 덜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농촌사랑 일손나눔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이 기간 동안 일손 지원이 시급한 대전 관내 농가 중 3곳을 선정해 과수 적과와 버섯 수확, 모판 나르기 등 일손돕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일손돕기는 본격적인 영농철(5~6월)을 맞아 인력 수급이 어려운 농가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작업활동 시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일정거리 유지 및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하에 영농 일손돕기를 추진하여 농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13일간 관내 자동차 종합검사 지정정비사업자 42개 업체를 대상으로 ‘2021년도 상반기 자동차 종합검사 지정정비사업자 합동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합동 지도·점검은 ‘자동차관리법’제45조의3 및 ‘자동차 검사 시행요령 등에 관한 규정’ 제22조에 따라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자동차 종합검사의 내실화 및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와 한국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본부, 대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이 합동으로 실시한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 검사방법 준수여부 ▲ 기술인력 확보여부 ▲ 검사시설 기준 적합 운영여부 ▲ 검사장비·설비 지정기준 등 관리상태 ▲ 검사장면 및 결과 미 기록 여부 등 사업장 안전실태 전반을 면밀히 살필 계획이다. 특히 2021년도 1/4분기 검사 합격률이 지나치게 높거나 검사 실적이 미비한 업체, 민원 빈발 업체, 기술인력 변동이 상대적으로 잦거나 대표가 검사원으로 등록된 업체, 화물차(경유차) 검사비율이 현저히 높은 업체에 대하여는 사안별 표본을 추출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조치 및 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오는 5월 24일부터 6월 25일까지 자치구, 건설관리본부, 하천관리사업소에 대해 재난취약지역 중점 안전감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감찰내용은 ▲ 풍수해 대비 대응체계 구축 ▲ 돌발성 인명피해 우려지역・침수우려 취약도로(세월교・아래차로 등)에 대한 안전시설물 관리실태 ▲ 지하차도 (배수펌프・배수로・진입차단시설 및 침수안내 시설) 정비실태 ▲ 하수도 관로 준설 및 빗물받이 정비상태 ▲ 급경사지 관리 실태(붕괴위험지역 지정・안전시설물 정비 등) ▲ 하천시설물 관리(저수로 퇴적토 및 수목제거・수문 등 하천시설물 관리상태) ▲ 공원 및 녹지대 관리(낙엽・수목 제거 및 비닐・쓰레기 등 청소상태) ▲ 하상도로와 둔치주차장 등 저지대 침수대비 등을 집중적으로 감찰한다. 이번 안전감찰에서 지적되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근본적으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응급조치 후 신속히 개선하는 등 여름철 안전관리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선제 조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재난관리책임기관의 법령위반 행위나 업무소홀 행위가 적발될 경우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대전시 이강혁 시민안전실장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3대하천 그린뉴딜 종합계획(안)’수립을 위해 찾아가는 주민설명회를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자치구별로 순회하며 개최한다. ‘3대하천 그린뉴딜 종합계획’은 대전 도심지 내 3대하천에 대한 홍수피해 등 재해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생태복원, 일자리창출, 도시재생, 균형발전 촉진을 위해 대전시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4월 ‘대전형 뉴딜 10대 특화과제’에 대전시민이 제안ㆍ채택하여 선정된바 있다. 주요 사업으로 ▲재해예방ㆍ생태복원 ▲대전천 하상도로 대체건설 ▲(월평공원~갑천) 둘레길조성 ▲보행 및 자전거 도심순환 네트워크 ▲다양한 주민여가ㆍ문화를 위한 친수공간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자치구별 순회일정은 21일 중구를 시작으로, 25일 동구ㆍ대덕구, 27일 서구ㆍ유성구 순으로 열릴 예정이다. 설명회는 사업의 비전과 목표, 종합계획(안) 설명과 더불어,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청취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이날 주민설명회는 코로나19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주민들을 대상으로 30명~100여 명 제한과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야 하며, 참석하시는 분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월 5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취ㆍ창업 등 구직활동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해주는 ‘청년취업 희망카드’ 에 참여할 청년 2,500명을 6월 1일부터 10일까지 1차 모집한다. 대전시 청년취업희망카드 사업은 2017년 하반기부터 시행하여 미취업 청년 13,826여명에게 구직활동비를 지원한 바 있으며, 사업참여자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대전시 대표 청년정책이다. 지원대상은 대전시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하는 만18~34세 미취업청년으로 최종학교 졸업ㆍ중퇴 후 2년이 경과한 자와, 대학 및 대학원 졸업학년 재학생(휴학생 포함)으로 가구 중위소득 150% 미만인 미취업 청년이다. 자격심사 후 선정되면 지원금은 50만원씩 6개월간 최대 300만원을 포인트로 지급하고, 받은 포인트로 학원수강료, 도서구입비, 시험응시료, 면접활동비, 식비 등 구직활동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올해부터는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모바일 시스템을 도입하고 증빙 방식을 변경하는 등 사용자 중심의 모집방식으로 개선했다. 대전시 이현미 청년가족국장은 “대전 청년들이 취업준비 과정에서 경제적 부담 없이 구직활동에만 전념하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과 5개구 부구청장은 18일 오후 산내 평화공원, 이사동 유교민속마을 조성지 등 정책현장에서 시‧구정 공감과 협력을 위한 열다섯 번째 시구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자치구에서 추천받은 정책현장 중 선정된 두 곳을 방문, 추진현황과 현장상황을 청취하고 점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방문지인 산내 평화공원은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위령시설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동구 낭월동 12-2번지 일원에 역사공원과 도로, 전시관 등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총사업비는 419억원이며 행안부에서 동구에 위탁한 사업으로, 현재 유해발굴과 설계용역 중으로 유해발굴이 완료되는 내년 7월에 착공하여 2024년 12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현장 설명에 나선 박장규 동구 부구청장은 “산내 평화공원 조성사업은 온전한 과거사 치유 및 희생자 유가족 위로를 위한 위령시설로 전국에서 처음 조성되는 시설인 만큼, 대전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요청했다. 서철모 행정부시장은 “산내 평화공원 조성사업은 전국 처음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유족의 슬픔을 위로하는 사업인 만큼, 부족한 사업비 확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 평생학습원이 지역학교와 손잡고 장애학생들에게 특색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미술심리치료교실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장애학생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대전 송강중학교와 두리초등학교에서 11월까지 매주 1회 미술심리치료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미술심리치료’는 특수학급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관계기술을 향상시키고 자신감을 기르는 목적으로 실시되며, 심리이론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미술활동은 아이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자연스런 의사 소통능력을 기를 것으로 기대한다. 구 관계자는 “장애학생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집중력, 자기표현력, 창의력 증진 등 자아존중감 형성 및 자아성장을 촉진 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성북, 외삼, 안산 등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전통문화공연’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찾아가는 전통문화공연은 그동안 유성족욕체험장을 중심으로 공연을 개최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분산 행사로 변경돼 교외지역으로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의 답답한 마음을 위로한다. 6월 16일까지 매주 화요일, 유성구 교외지역을 중심으로 총 10회 오후 4시에서 5시에 개최되며, 주민의 연령층을 고려한 국악, 트롯 등의 전통문화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구는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 하여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거리두기 2단계 이상 시에는 공연을 취소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행사가 유성구의 교외지역 및 시골지역 어르신들이 전통문화를 향유하며 추억을 회상하길 바란다”며 “아울러 잠시나마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들의 마음이 따듯함으로 물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7일 구청에서 나눔실천 후원 유공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속적인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후원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감사패는 지역 저소득층에 물품 기부, 성금 지원 등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는 개인 후원자 및 기업, 단체 15곳에 수여됐다. 박정현 구청장은 “코로나 상황 속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결정해 준 후원자분들께 깊이 감사하다”며 “대덕구는 상대적으로 열악한 경제력과 인구규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과 나눔정신이 빛나는 고장으로, 기부자를 예우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도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7일 구청에서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을 초청해 ‘새로운 미래 담대한 여정 로컬 매니페스토’라는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공약사업 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매니페스토 실천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진정한 지방자치시대를 열기 위한 구정운영 방향을 모색해 민선7기 공약사업을 임기 내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광재 사무총장은 “매니페스토의 중심에는 주민이 있다”며 기존의 행정의 효율성을 강조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소통과 공존을 위한 공동체 우선 정책 시행, 주민 눈높이의 맞춤형 행정을 강조하는 등 현 지방분권시대가 요구하는 공약실천의 방향을 제언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이번 특강은 결과만을 중시하는 공약이행이 아닌, 구민 한분 한분이 체감할 수 있는 대덕구의 진정한 변화를 일으키기 위한 공약실천 의지를 다짐하고자 마련했다”며 “민선7기 후반기에도 구민과의 약속을 완수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7일 구청에서 ‘대덕구 청년정책네트워크(이하 대덕청정넷)’ 2기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열었다. 이번 2기 대덕청정넷은 청년 의견을 수렴하고 청년의 구정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구성된 대덕구의 대표적인 청년소통창구로, 만19세 이상 만34세 이하의 청년 30명으로 구성됐다. 이 날 발대식에는 대덕청정넷 위원 3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해 위촉장 수여식, 청년정책 특강, 분과구성, 분과별 미팅, 청년대표 선출이 진행됐다. 앞으로 대덕청정넷은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통해 청년이 직접 기획·참여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일자리·살자리·설자리·놀자리 등 여러 분야의 청년정책 발굴 및 제안으로 대덕구 청년정책의 중추적 역할을 할 계획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청년은 대덕구의 변화를 이끄는 주역”이라며 “청년이 주도적인 삶을 살고 미래를 선도할 수 있도록, 청년과 함께하는 대덕구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8일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지역아동센터장 27명과 자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 경감과 어린이 소비권리 보장,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하는 어린이 용돈수당 관련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장들을 대상으로, 용돈수당 정책 도입 취지를 설명하고 운영에 있어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용돈수당은 오는 6월 구의회에서 조례가 통과되면, 대덕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 10세 이상 12세 이하 어린이(초등학교 4~6학년 해당)에게 오는 10월부터 매월 2만원씩 지역화폐 대덕e로움으로 지급하게 된다. 대덕구 내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사용처는 어린이·학부모 등의 의견을 수렴해 건전한 소비를 유도할 수 있도록 제한할 계획이다. 구는 용돈수당 지급으로 가정형편에 관계없이 모든 어린이가 기본적인 소비권리를 향유할 수 있고, 학교에 의존한 경제교육을 탈피해 바람직한 경제습관 형성과 건강한 경제주체로 성장하는데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정현 구청장은 “그동안 아이를 키우기 위해 우리 엄마 아빠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2021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직업상담사 4명을 모집한다.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직업상담사는 구인‧구직 상담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주민 밀착형 일자리 상담으로 고용 창출 및 주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모집하는 일자리다. 신청자격은 5월 18일 현재 만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대전광역시 중구에 주소를 둔 직업상담사 2급 이상 자격소지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의 65%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면 지원할 수 있다. 근무기간은 2021년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며, 직업상담사 관련분야 실무경험이 있을 경우 우대조건에 해당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24일까지 중구청 본관 2층 임시민원접견실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거나, 워크넷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경제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사업에 선발되어 참여 중 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중복참여가 불가한 만큼, 신중히 신청하시기 바란다”며, “직업상담사를 통해 수요자 맞춤형 일자리 연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올 6월부터 드림스타트 대상아동에게 1:1 맞춤형 안경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17일 원활한 안경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대전광역시안경사회(회장 양승빈)와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아동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대전광역시안경사회는 드림스타트 가정의 접근성을 고려해 이안경원(대표 남태욱)을 연계해 아동의 개별 시력검진을 통한 맞춤형 안경(안경테, 안경렌즈)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협약기관의 후원으로 이루어진다. 중구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 포함)부터 만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맞춤형 안경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의 시력을 보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더불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관내 취약계층아동을 위해 함께해주신 대전광역시안경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아름답고 쾌적한 녹지경관 조성을 위해 추진한 산서로 일원 도로변 녹지경관 개선사업 및 목달동 아름다운 가로수길 조성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중구는 총 사업비 5천여만원을 투입, 산서로 일원 도로변 한솔아파트삼거리~동물원삼거리(500m) 녹지공간에 다양한 수종 3,000주를 식재해 특색 있는 가로경관 조성을 완료했다. 특히, 기존 산서로 자전거 도로 녹지와 연계된 구간으로, 언고개에서 침산교 구간(1.54km)은 자전거 보행자 겸용도로로 신규 지정돼 자연경관을 더욱 안전하게 누릴 수 있게 됐다. 목달동 아름다운 가로수길 조성사업은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한 목달동 주민의 숙원사업으로, 구는 총 사업비 3천여만원을 투입, 목달천 하천제방도로(300m)에 배롱나무 50주, 화살나무 1,400주를 식재해 꽃과 열매가 아름다운 마을길을 조성했다. 박용갑 청장은 “주민의 안전성과 쾌적함에 중점을 두고 계속해서 도시경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산서로 산책로나 뿌리공원에서 잠시 마음의 여유를 챙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도서관(갈마, 가수원, 둔산, 월평)에서는 ‘2050 탄소 중립 바로 지금, 나부터!’라는 주제로 오는 31일부터 테마 강연과 도서 전시를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민을 대상으로 탄소 중립 인식 확산 홍보로 기후변화에 대한 구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저탄소 생활 실천 운동에 자발적 참여를 끌어내고자 마련됐다. 테마 강연은 ‘기후 위기 시대와 탄소 중립의 이해’라는 주제로 전문환경교육 경력이 있는 고은아 강사를 초청하여 다음 달 3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진행한다. 고은아 강사는 다수의 기관에서 환경 관련 강연을 진행한 경력이 있으며 환경 분야의 시민사회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강연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둔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ZOOM을 활용한 비대면 강연으로 진행한다. 테마 도서 전시는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5주간 2050 탄소 중립과 관련된 주제를 다룬 도서를 전시한다. 탄소 중립에 대한 인식의 확대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지역사회와 나의 역할에 대한 기회의 장을 제공하며, 해당 도서들은 전시 기간 동안 자유로운 열람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8일 중구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관내 신규 및 기존 미용 영업자 대상으로 2021년도 위생교육을 했다. (사)대한미용사회 대전광역시서구지회(지회장 신관순) 주관으로 실시된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방역수칙 준수하에 오전ㆍ오후 시차를 두고 4회차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이날 위생교육은 ▲공중위생법령의 전반적인 이해 및 개정내용 ▲미용인의 미래를 위한 치매 바로 알기 정보 ▲미용 전문가 기술지원 교육 등으로, 미용인 상호 간의 정보교환은 물론 새로운 전문기술을 습득하는 기회를 얻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구는 맡은바 업무에 충실하고 위생 관리에 최선을 다한 유공자 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 하며 미용인의 자긍심 고취와 사기진작을 도모했다. 장종태 청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미용인의 긍지를 가지고 미용 신기술 보급 등 영업자 간의 발전방안을 모색하여 서구 미용업계가 한층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월 시설을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사랑을 실천하고 계신 서구 미용봉사회 여러분께도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오는 29일 청사 구봉산홀에서 ‘우리 아이 2022 입시전략 학부모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2022ㆍ2023학년도 입시전형의 알기 쉬운 해설과 우리 아이 진학을 위한 학부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대전시 교육청 진로ㆍ진학지원단 소속 정광문 교사가 진행한다. 오는 2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서구청 구봉산홀(2층)에서 선착순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서구 관내 고등학교 1, 2, 3학년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오는 25일까지 서구청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구청 자치분권과 교육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에서는 2022학년도 입시 일정에 맞춰 수시ㆍ정시 입시설명회와 토요진학 코칭 교실을 개최하여 다양한 대입정보와 1:1 맞춤형 진학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은 지난 18일 오페라웨딩홀에서 중소기업중앙회로부터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구는 지난 4월 대전 자치구 최초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중소기업협동조합 활성화 촉진, 판로지원과 조합이 추진하는 공동사업에 대해 필요한 사업비를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구자옥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중소기업회장은 “대전 기초지자체 최초로 중소기업협동조합 지원 조례를 제정한 서구청에 감사드린다”라며, "중소기업과 서구가 상생과 협력으로 경제발전을 선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종태 청장은 “지난 4월 중소기업기본법 개정으로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중소기업 지위가 인정되고 기재부의 소액 수의계약 기준금액 상향 결정으로 조합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서구도 중소기업이 경제 회복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이 애국 열사들의 뜨거운 삶을 그려낸 창작 합창음악극 제77회 정기연주회 앙코르 ‘단재의 혼’이 5월 29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무대에 오른다.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은 그동안 ‘마지막 편지’, ‘그 날의 외침 1919’ 공연이 전석 매진의 호평을 받은데 이어, 지난해에는 대전 역사 인물을 조명하는 프로젝트로 단재 신채호 선생의 천고 발행 및 청산리ㆍ봉오동 전투 100주년을 기념해 ‘단재의 혼’을 공연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지난 해 관람하지 못한 대전 시민을 위해 다시 한 번 감동의 울림을 선사한다. 신채호의 일대기를 다룬 이번 작품은 100년 전 독립운동의 선봉에 섰던 선열들의 피 끓는 외침을 통해 민족적 자긍심과 열정을 기억하고 새로운 희망과 애국심을 심어 줄 것이다. ‘단재의 혼’은 대서사적 합창 중심의 칸타타 형식에, 종합 예술적 장르의 음악극 요소와 연극을 콘서트로 표출하는 합창음악극 형식으로 창작됐다. 또한 관객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연극적 요소와 안무를 도입하고 영상과 음향의 효과를 더해 현실감 높은 무대를 선사한다.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천경필, 작곡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025 대전광역시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을 확정하고 5월 18일부터 시민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공고했다. 이번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속가능한 도시성장을 기반으로 일자리창출 및 도시환경 회복을 지원할 수 있도록 도시재생측면의 그린뉴딜 정책을 정책동향에 추가하고,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구축계획이 가시화됨에 따라 향후 공간구조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추가했다. 또한, 지난해 6월 도시재생사업으로 선정된 대전역 일원 쪽방촌 정비사업지구를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신규 지정하고, 자치구 국토부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을 조정했다. 대전시는 그동안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을 위해 지난 3월 4일 개최한 주민공청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했으며 대전시의회 의견청취, 관계부서 협의, 도시재생위원회 심의 등 법률에서 정한 절차를 이행한 후 '2025 대전광역시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을 최종 확정했다. 대전시 김준열 도시주택국장은“이번 도시재생전략계획 변경 수립으로 인해 시민주도의 도시재생사업 추진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며, 향후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통해 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올여름 이른 무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폭염에 따른 재난의료시스템을 사전점검키로 했다. 대전시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시민 건강피해 감시와 재난 발생시 신속한 현장의료대응을 위한 신속대응반 점검을 오는 25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대전시와 충남대학교병원·응급의료지원센터 재난의료관리자 등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한다. 이들은 재난의료 핫라인 및 재난의료대응자원(인력, 시설, 장비), 신속대응반 출동체계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 개선된 재난의료 대응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또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20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해 온열질환 발생현황 모니터링 및 신속한 정보공유로 시민의 건강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응급의료기관 10개소에서 온열질환(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등) 등의 발생현황을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으로 매일 보고하는 방식으로 감시체계 및 비상연락망 구축 여부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 정해교 대전시 보건복지국장은 “갑작스런 이른 더위에 어린이와 노약자, 만성질환을 갖고 계신 시민분께서는 온열질환에 매우 취약해 각별한 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5월부터 시민이 직접 나서서 인터넷 및 스마트폰앱 상에 음란성 정보를 유통하는 불법·유해사이트를 모니터링하는 디지털 성범죄 온라인 시민감시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감시단은 대전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 50세 이하의 시민 6명으로 구성되며, 시민이 직접 디지털 성범죄를 감시함으로써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보다 안전하고 행복한 디지털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일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감시단 사업을 수행할 기관은 사단법인 대전여민회가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대전여민회는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감시단원을 모집한 후, 최종 선발된 감시단원을 대상으로 감시 활동에 필요한 사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감시단은 모니터링을 통해 유해 정보를 발견하였을 시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사이버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수사·법률·의료·상담을 지원하고, 인터넷사업자에 삭제를 요청하는 등의 방법으로 온라인 상의 음란성 정보를 감시한다. 모니터링 대상이 되는 유해한 정보에는 불법촬영물, 사진 합성물, 성적괴롭힘, 유포 협박 등이 해당된다. 감시단은 감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과 5개구 부구청장은 18일 오후 산내 평화공원, 이사동 유교민속마을 조성지 등 정책현장에서 시·구정 공감과 협력을 위한 열다섯 번째 시구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자치구에서 추천받은 정책현장 중 선정된 두 곳을 방문, 추진현황과 현장상황을 청취하고 점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방문지인 산내 평화공원은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위령시설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동구 낭월동 12-2번지 일원에 역사공원과 도로, 전시관 등 건립이 추진되고 있다. 총사업비는 419억원이며 행안부에서 동구에 위탁한 사업으로, 현재 유해발굴과 설계용역 중으로 유해발굴이 완료되는 내년 7월에 착공하여 2024년 12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현장 설명에 나선 박장규 동구 부구청장은 “산내 평화공원 조성사업은 온전한 과거사 치유 및 희생자 유가족 위로를 위한 위령시설로 전국에서 처음 조성되는 시설인 만큼, 대전시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요청했다. 서철모 행정부시장은 “산내 평화공원 조성사업은 전국 처음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유족의 슬픔을 위로하는 사업인 만큼, 부족한 사업비 확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8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아이쓰리시스템(주) 정한 대표이사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후원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아이쓰리시스템(주)은 적외선 센서와 Xray센서를 통해 인간 눈의 한계를 극복하는 전자 눈(영상센서)을 개발하는 방산업체로 2019년에는 청년친화 강소기업으로 인증 받은 일자리 으뜸기업이다. 정한 대표는 “사람이 먼저인 인간 중심의 기업인이 되고자 노력했다. 회사가 성장할수록 지역사회와 나누고 소통하는 일에도 앞장서는 기업인이 되고자 본 기탁식을 기획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금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정부의 지원에서 소외된 틈새계층 및 저소득가정의 에너지 빈곤문제 해결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5월 18일 센터 요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요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에는 대전학습종합클리닉센터 담당 장학사, 실장, 전문상담사 및 학습코칭지원단 등 59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하였다. 부모교육 전문가인 아이미래심리언어상담센터 이금섭 소장은 ‘학습부진 자녀를 둔 부모 상담 시 효과적인 상담기술과 대응법’이란 주제로 특강을 하였다. 또한, 센터 요원들이 평소 학습 상담 및 코칭 현장에서 활동을 진행하면서 궁금했던 내용들을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의견도 활발하게 나누었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한 코칭지원단은 “보호자의 자녀 이해, 학습 부진을 심화시키는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에 대해 사용조절 훈련법과 소통 대화법,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 연계 정보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내용을 알게 되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해용 교육장은 “코로나19로 학습격차가 심해져 자녀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고충이 심화되고 있다면서, 이번 연수를 통해 센터 요원들의 학부모 상담 시 효과적인 대응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