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2021년도 1차 대전평생교육 정책세미나(시민지식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시민지식사회를 위한 평생교육 체제의 과제’ 이며, 전국 평생교육 분야 관계자를 초청하여 시민지식사회로의 발전을 위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숭희 서울대 교수는‘진정한 학습사회로 나아가는 길’에 대한 기조강연을, 이소연 시민학습연구소장은 ‘지역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의 역할’에 관한 주제발표를, 대전마을교육공동체포럼 박지현 공동대표는 ‘학습의 일상화, 사회 변화를 이끄는 힘’에 관한 발표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자유토론에서는 박성호 전국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공동위원장이 좌장으로 참여하며, 전체 패널진과 함께 지역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본 세미나는 사전 녹화형식으로 진행되며, 오는 6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온라인 세미나 참가 사전접수는 오는 5월 26일 까지 대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정책기획부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대전시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과 대전 MICE산업 활성화를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대전 국제회의복합지구 차별화 전략 수립 및 대전 MICE산업 발전 방안’을 주제로 관련 학계 교수, 업계 관계자 등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날 참석한 자문위원들은 ▲대전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 전략과 ▲국제회의복합지구 활성화 및 차별화를 위한 아이디어, ▲대전 MICE의 브랜드 마케팅, ▲대전 MICE 역량강화 방안 등에 대하여 다양하고 발전적인 의견을 내놓았다. 전문가들은 대전 MICE 발전을 위한 핵심 전략으로 대전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 및 활성화 사업을 활용하고 민관 협력 거버넌스 구축,대전의‘과학, 문화, 예술’을 브랜딩화할 것을 제안했다. 대전시 강민구 국제협력담당관은 “이번 자문회의를 통해 대전 MICE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건설적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수렴된 전문가 의견을 잘 반영하여 대전이 국제회의복합지구로 지정되고 MICE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2022년 국제회의복합지구 지정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 김창관(둔산1·2·3동)·서다운(용문·탄방·갈마1,2동) 의원은 18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수여하는「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조례 제정」 감사패를 수상했다. 김창관·서다운 의원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으로 『대전광역시 서구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성장기반을 마련하여 대전 서구 중소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감사패를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의회는 5월 17일 의장실에서 중구 주민자치협의회 임원들과 중구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중구 주민자치위원장들로 구성된 중구 주민자치협의회 임원진(유병윤 회장, 김연순 부회장, 이기재 부회장, 최재학 감사, 송정섭 사무국장)과 중구의회 김연수 의장, 윤원옥 의원은 주민자치 발전방안, 주민자치위원회 운영 등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건의사항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연수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과 자치경찰제 도입으로 자치분권2.0시대가 열렸지만, 진정한 의미의 풀뿌리 민주주의가 자리잡기 위해서는 지역의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는 주민자치협의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중구의회는 주민자치협의회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지방자치 발전을 선도하는 데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18일 중구 선화동 옛 충남도청 2층 대회의실에서‘오월, 시대와 눈 맞추다. 세대와 발맞추다’를 주제로 열린 제41주년 5‧18민중항쟁 대전 기념식에 참석했다. 5.18민중항쟁기념 대전 행사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5‧18유공자를 비롯해 권중순 시의장, 허태정 대전시장, 박영순‧황운하 국회의원 및 황원채 대전지방보훈청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번 기념식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으로도 동시에 진행됐으며, 식전공연,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 헌시낭송 및 기념공연,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순으로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 “우리가 어려울 때 마다 위기를 극복하고 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었던 것은 5‧18정신이 살아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며“민주주의를 지켜낸 민주영령과 유공자 여러분들의 정신을 다시한번 마음에 새기며 대전시의회도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8일 오전 11시,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41주년 5.18민중항쟁 기념식에 참석하여 군부독재 세력에 맞선 시민들의 민주화 정신을 기렸다. 이날 기념식은 5.18민중항쟁기념 대전 행사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 하에 5䞎유공자, 대전시의장, 대전시교육감, 대전지방보훈청장, 박영순 국회의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유튜브 채널 ‘대전통’과 대전MBC에서 생중계하여 비대면으로도 동시에 진행됐으며, 식전공연, 국민의례, 경과보고, 기념사, 헌시낭송 및 기념공연,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순으로 개최됐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5.18 민주열사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면서 "5월 광주의 민주화 정신을 이어받아 상생의 대전, 공정한 대전, 안전한 대전을 만드는 데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기정예산 2조 1,835억원보다 1,166억원(5.3%) 증가한 2조 3,001억원 규모의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대전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의 세입재원은 보통교부금과 특별교부금 등 중앙정부 이전수입 702억원, 자치단체이전수입 219억원, 기타이전수입 및 자체수입 218억원, 전년도 이월금 27억원 등이다. 세출예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생 건강과 안전 관련 사업과 미래교육 기반조성 및 학교 교육환경개선 등에 중점을 두어 편성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학생 건강과 안전을 위해 170억원을 편성하였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학교 감염병 예방활동 지원 인력 및 특수학교(급) 보조인력 지원 94억원, 학교 열화상카메라 및 방역물품 추가 지원 8억원, 긴급돌봄 운영 지원 9억원, 학생 정신건강 지원을 위한 전문가 학교 방문 사업 5억원, 온라인 튜터 지원 등 기초학력 지원 18억원을 반영하였으며, 안전한 학교 환경조성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 및 안전체험 활동 지원 23억원 , 학교 급식환경개선 7억원, 직업계고 실습환경 개선 2억원 등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특수교육원은 5월 15일부터 11월 20일까지 특수교육대상학생과 보호자 40가족을 대상으로 ‘따로 또 같이’ 주말 가족 문화예술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따로 또 같이’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과 보호자에게 눈높이에 맞는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가족 간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고, 심리·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체험 활동의 제약이 큰 사회적 상황이 반영되어 선발 과정에서 3.4대 1의 경쟁률을 보일 만큼 특수교육대상학생과 보호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기수별 10가족이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생활 공예, 도예 체험, 목공 체험, 숲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특수교육대상학생과 보호자의 요구에 맞는 ‘따로’ 프로그램과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같이’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2회씩 참여하는 형태로 운영한다. 또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이동 편의를 위해 ‘행복동행버스’를 지원하여 다양한 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목공 체험에 참여한 보호자는 “학교 밖 체험활동의 참여 기회가 제한되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었는데 맞춤형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도서관은 어린이의 창의적 사고력과 표현력을 높이고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6월부터 「AHA! 몸 놀이터: 발견의 기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AHA! 몸 놀이터」는 문화예술의 일종인 ‘마임’을 통해 색, 소리 등 오감을 신체적으로 표현하는 강좌이다. 특히 그림책을 읽은 후 내용을 해석하고, 몸짓과 표정으로 독창적인 표현을 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운영대상은 대전 관내 초등학생 1~4학년이며, 수강료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이다. 수강생 모집과 선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산성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해당 사업은 2021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공모 선정사업으로,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정회근 원장은 “교육강좌 외에도 공연 관람과 현장 학습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교육연수원은 대전광역시교육감 소속 교육공무직원(행정실무원) 40명을 대상으로 5월 21일 1일간 “학교재산·물품 관리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되는 학교재산·물품 관리과정은 대전광역시교육청 산하 각급학교의 업무 담당자가 재산과 물품관리 전반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여 재물조사 처리까지 새롭게 바뀐 관련 법규에 근거하여 이해하고, 물품관리 전자태그에 대한 설명과 학교장터, 온비드 사용 등 다양한 물품 관리 및 재산 관리의 기본원칙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과목으로 편성하였다. 교과목으로는 ‘학교공유재산 관리 업무의 이해’, ‘학교물품 관리 업무의 이해’, ‘2021년 교육공무직원 임금 및 복무’로 편성하였다. 이번 과정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실행되는 만큼 안전한 연수 진행을 위해 쌍방향 화상교육으로 진행되며, 과정 시작 전 쌍방향 화상교육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상세한 안내자료 제작 지원 등 원활한 연수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 대전교육연수원 정흥채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일선학교 현장의 학교재산・물품 실무담당자들이 업무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5월부터 11월까지 동부관내의 학업중단위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 ‘반올림#’은 학교 적응이 어렵거나 학업을 중단할 의사가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상담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학교적응력 증진을 위해 마련되었다. ‘반올림#’ 프로그램은 상담, 진로체험, 문화체험분야로 구성되며, 수요자 맞춤형으로 매달 위(Wee) 센터에서 진행하는 내방 프로그램과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순회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 학업중단숙려제 프로그램 ‘반올림#’ 참가 신청은 학교를 통해 이루어지며,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조인숙 학생생활지원센터 과장은 “학업중단위기 학생들의 개인별·사회적 위기상황, 욕구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개발하여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가정·학교·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학생들이 학업중단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교협동조합 예비 운영학교로 선정된 대전해든학교, 대전맹학교, 대전신일여자고등학교 예비 조합원을 대상으로 사회적협동조합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사회적경제연구원과 함께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하였다. 대전해든학교는 5월 6일 온라인을 통한 실시간 화상교육을 진행하였고, 대전맹학교와 대전신일여자고등학교는 5월 13일 해당 학교에서 오프라인으로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대전해든학교는 전공과 학생들을 중심으로 교육활동 중 생산된 결과물을 홍보·판매하는 활동을, 대전맹학교는 중도실명 학생들을 중심으로 사회 진출을 위한 직업 및 경제교육을, 대전신일여자고등학교는 예술계열 학생들의 취업과 진로·창업 경험을 실현하기 위해 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기본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학교협동조합 예비 운영학교가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거쳐 공동의 문제를 해결하고 참여와 경험, 실천을 통한 선순환적 사회적 가치 실천과 창업 및 기업가 정신을 배우는 기회로 활용하여 설립까지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한밭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2021년 독서아카데미’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한밭도서관은 ‘지금 여기, 공존의 인문학’을 주제로 시민들을 위한 독서아카데미 사업을 준비했다. 한밭도서관은 관련 분야의 저명한 교수 및 작가 5명을 초청하여 6월부터 10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 내용은 현재 위기의 순간을 지나며 마주하게 된 사회현실을 성찰하며, 환경, 인권, 재난 속 자신들에 대해 알아보고 어떻게 함께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을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1차 강연은 내달 2일부터 매주 수요일 2시간씩 3회 일정으로 한밭도서관 다목적홀에서, 김산하 생명다양성재단사무국장과 함께 ‘진정한 공존을 위한 인식의 전환과 생태적 감수성의 회복 그리고 실천’에 대해 알아본다. 기후변화와 환경파괴의 시대를 사는 현대인이 반드시 갖춰야 할 과학적 지식, 생태적 교양, 그리고 생명의 감수성을 다방면으로 조명하고 제공함으로써 공존의 철학을 삶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강의가 될 것이다. 강연 참가신청은 5월 20일 오전 9시부터 전화 접수로 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19로 대면홍보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시민제안 공모사업에 2,189건의 시민제안이 접수되었다고 밝혔다. 민선7기 들어 주민참여예산 규모를 연차적으로 확대해 온 대전시는 올해도 지난해보다 50억 원을 증액한 200억 원의 참여예산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중 164억 원 규모의 공모사업을 3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40일간 접수했다. 접수 결과, 일반참여형 2,154건과 정책숙의형 35건 등 2,189건이 접수됐으며, 이는 전년(1507건)대비 45%나 증가된 것으로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시민 활동이 많은 제약을 받는 중에도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시민의 열기가 뜨거웠음을 보여줬다. 이와 같은 참여는 전방위적인 홍보와 함께 시민이 원하면 언제든 달려가는 컨설팅단 운영, 대전형 참여예산 학교 및 찾아가는 예산교육 실시 등을 통해 단순히 주민참여예산을 알리는 홍보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 참여의 홍보기반을 마련한 결과로 보인다. 또한, 전문가, 시민단체, 마을활동가, 예산위원 등으로 구성된 주민참여예산 워킹그룹의 적극적 활동도 홍보, 교육, 컨설팅, 제안접수 등 모든 분야에서 큰 몫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 산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 및 보훈대상자 어르신들의 자긍심 고취와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지금 우리가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것은 국가유공자분들 덕분”이라며 어르신들의 경제적 어려움에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이인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나라를 위한 헌신에 존경을 표 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국가유공자임을 자랑스럽고 자부심을 느끼실 수 있고 숭고한 희생이 잊히지 않도록 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내동은 대전 동구에서 국가유공자분들이 가장 많이 생활하고 계시며, 또한 6.25전쟁 최대규모 민간인학살사건(곤룡골)의 아픈 역사가 있는 곳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의회(의장 김연수)는 5월 16일 석교동 돌다리로 일원에서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원들과 연탄봉사활동에 참여하였다. 대전봉사체험교실(회장 권흥주)은 매주 일요일 아침 대전 관내 주택에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연탄배달 봉사는 교통이 불편해 배달 차량이 들어가기 어려운 주택에 거주하는 석교동 주민들을 위해 연탄 300장을 배달하였다. 김연수 의장은 회원들과 함께 연탄배달을 하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봉사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원들을 격려하였다. 또한 이날 중구의회에서는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구민화합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원 3명에게 유공 구민표창을 수여하였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중구의회에서는 6월 1일부터 29일간 개회되는 제235회 중구의회 제1차 정례회부터 구민의 다양한 목소리와 알 권리를 충족코자 대전광역시 자치구 최초로 본회의 회의장면을 실시간 생중계하는 중계시스템을 구축하여 추진한다. 실시간으로 회의장면이 구민에게 직접 전송되므로 대의기관으로서 구민의 권익보호와 의원의 책무를 다하는 모습을 구민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구민의 눈높이에 더욱 부합하는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도록 열정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에 매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중구의회 김연수 의장은 “의회 회의장면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행정의 신뢰도 및 구민의 알권리를 높이는 변곡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집행기관과 의회가 동반자가 되어 구민에게 신뢰 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 지방자치법이 32년만에 개정되어 내년 1월 13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중구의회 의원 모두는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의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자체교육을 실시함은 물론 의원 모두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책임과 의무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구민 여러분의 적극 참여로 구민의 작은 목소리도 의정에 반영될 수 있길 기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4,411억 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대전시의 이번 추경은 일반회계에는 3,780억 원, 특별회계는 631억 원으로, 코로나19로 인한 피해업종 및 취약계층을 신속 지원하고 일자리 창출 등 맞춤형 고용대책을 추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대전시는 우선,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 중소기업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고용안정 지원 60억 원,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40억 원, 한시생계지원 83억 원, 일반택시기사 긴급 고용안정지원 29억원을 반영했고, 코로나19 긴급지원 및 재난재해에 대비 재난관리기금 300억 원을 추가 적립한다. 또한, 일자리 확충과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전형 공공일자리 25개 사업 75억 원, 희망근로사업 72억 원, 대전형 뉴딜펀드 41억 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250억 원, 전통시장 온통대전 캐시백 지원 10억 원 등을 담았다. 아울러, 약속사업 등 지역 현안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대전역 환승센터 건립 보상비 300억 원, 공공어린이 재활병원 건립 127억 원, 스타트업파크 구축 1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과 KAIST 이광형 총장은 17일 오후 KAIST에서 지역 “과학기술 발전 및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허태정 대전시장과 KAIST 이광형 총장은 지난 2월과 4월 두차례 만남을 통해 상호협력을 위해 충분히 논의한 끝에 세 번째 자리에서 성사됐다. 주요 협약 내용는 ▲교육·연구·산업 육성 등 상호 업무협력 플랫폼 구축, ▲신기술 및 서비스 개발 실증을 위한 테스트베드 조성·운영, ▲첨단 과학기술 기반 창업 육성 및 창업허브 구축, ▲ 과학문화 확산 및 과학기술 교육 협력 등이다. 앞으로 두 기관은 보다 효율적인 협약 추진을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운영하고 인적 교류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과학기술 및 경제발전, 그리고 인재양성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KAIST에서 배출된 인재들이 많은 실험과 도전, 창업을 4차산업혁명도시 대전시에서 실현해주기를 바라고, 대전시도 전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광형 총장은 “과학기술 인재의 요람인 KAIST는 대전시가 글로벌 과학도시로 성장해 나가는데 동반자로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15일 충북 의림지다목적체육관에서 펼쳐진 제59회 전국남녀종별펜싱대회에서 대전매봉중 김연우(3학년)가 여자중학부 사브르 개인전 정상에 오르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열린 만큼 경기장 내 최소한의 인원만 남겨 무관중으로 진행되었으며 철저한 방역을 이룬 채 이뤄졌다. 대전매봉중 김연우(3학년)는 사브르 개인 본선 토너먼트 경기에서 32강전 박예연(익산지원중) 15:6, 16강전 이주은(대구매호중) 15:12, 8강전 정수현(경북체중) 15:7, 4강전 이정화(서울체중)를 15:8로 꺽고 파죽지세로 결승에 진출, 우승후보로 평가받던 서지수(익산지원중)를 15:8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또한 여자중학부 에뻬 단체전에서 대전문정중이 3위에 입상하였으며, 에뻬 개인전에서 허세은(대전문정중) 2위, 송제헌(대전탄방중) 3위에 입상하며 펜싱 종목이 대전의 효자 종목으로 자리매김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유덕희 교육장은 “11월까지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종목별 겸임대회로 분산 개최되는 만큼, 학생선수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기량을 마음껏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의회 4차산업혁명특별위원회는 17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코로나19 이후 4차산업혁명의 진행 흐름 및 육성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지난 2019년 6월에 개최한 세미나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행사로, 강사로 초빙된 (사)남북생명농업협회 최신영 연구실장의 열띤 강의에 이어 특위위원들과의 질의응답순으로 진행됐다. 이 날 특위위원들은 코로나19가 4차산업혁명에 미치는 영향과 시시각각 변화하는 4차산업혁명의 변동추이 등 최신동향 정보에 대한 강의를 청취한 뒤, 내실있는 육성방안 모색을 위한 의회차원에서의 지원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윤용대 특위 위원장은“4차산업혁명 특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대전시 뿐만 아니라 의회에서도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여기 계신 특위위원들과 더불어 집행부와의 내실있는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육성방안 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7일 오전 시청에서 대전마을활동가포럼 운영진과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마을자치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교환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양금화 대전마을활동가포럼 대표 및 운영위원 등 12명이 함께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행정과 주민을 연결해주는 활동가들의 일상, 대전시 공동체 공모사업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의견을 나눴다. 마을 활동가 포럼 구성원들은 장기적 관점의 공동체 사업 성장 방안 마련, 공모사업 제출 서류 작성 지원, 마을 활동가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한 공론장 개최, 시민을 위한 공간 조성시 다양한 의견 수렴 방안 마련 등 다년간 마을활동을 하며 축적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에 시에서는 소중한 제안내용을 바탕으로 대전시 공동체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방안들을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허태정 대전 시장은 간담회에서“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필요한 것은 마을과 공동체성 회복이라고 생각한다.”며, “대전이 행복한 지역공동체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허태정시장은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중요사업에 대한 실국 협업체계 강화를 주문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사업의 중요성이 더할수록 여러 부서의 연관된 업무가 많아 보다 적극적이고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특히 공모사업에 있어 주관부서 국장이 책임자가 되고 연관 과에서 함께 처리하는 시스템을 신속하게 구성하고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허태정 대전시장은 “최근 유치에 성공한 RIS(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플랫폼)사업이 구체적으로 진행되려면 협업이 필수”라며 “현재 정부가 진행 중인 K-바이오랩센트럴 공모 등 중요 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내도록 협업체계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또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역화폐 온통대전 출시 1년을 맞아 그간 성공요인을 분석하고 향후 강화해야 할 요소를 점검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온통대전이 재난지원금 연계시스템과 파격적 캐시백 등에 힘입어 지역경제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며 “이제 생활편리기능 강화, 계층·지역별 혜택 특화 등 새로운 범위로 활용영역을 넓혀 발전기회를 잡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022 대전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대전시는 지난 5월 11일 2022 UCLG 총회 기본계획 보고회를 열고, 내년 10월 개최예정인 2022 UCLG 총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분야별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기본계획에는‘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세계도시 공동체’라는 비전아래 4대 목표인 세계도시 평화구축,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 지방분권과 시민참여, 한류축제 세계소통 등 4대 목표를 포함하고 있다. 세계지방정부연합(UCLG)은 2004년 설립되어 3년 주기로 총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2022 UCLG 총회는 내년 10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대전컨벤션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전시에 따르면, 내년 UCLG 총회에는 140개국 1,000여 지방정부와 지방정부 협의체들이 회원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총회는 오프라인 개최를 기본방향으로 하되, 코로나 팬데믹에 따른 감염병 상황 추이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회의 운영도 병행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총회 프로그램은 크게 네 가지로 구성된다. ▲ 개ㆍ폐회식, 환영ㆍ환송만찬 등 공식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6월 3일까지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상반기 지방세 미환급금에 대한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올해 상반기 대전 동구의 지방세 미환급금은 4월 말 기준 총 2,310여 건, 약 6천5백만 원에 달한다. 지방세 환급금은 주로 국세(소득세 및 법인세) 경정, 법령 개정 및 자동차세 납부 후 폐차 또는 말소 등으로 인해 발생하며 그 금액이 소액인 경우가 많아 해당 납세자가 환급신청에 소극적인 경우가 대다수이다. 이에 구는 지방세 미지급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지방세 환급금 통지서를 발송했으며 SNS, 홈페이지 및 블로그 등을 이용한 홍보를 강화해 미환급 금액을 점차 줄여나간다는 방침이다. 김현철 세무과장은 “납세자 권익 보호와 신뢰 세정을 위해 지방세 미환급금 환급 촉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환급 대상 주민들께서는 환급신청을 꼭 해주시도 청구 기간 내 찾아가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방세 미환급금은 동구청 세무과 및 자동응답시스템으로 전화 연락해 간단한 금액 조회 후 신청 가능하며 지방세 납부 시스템인 위택스 접속을 통해서도 별도 회원가입 없이 신청 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17일 청사 장태산실에서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거점복지관 및 동 복지팀장 등 18명 참석한 가운데 민관협력 추진위원회 회의를 했다. 이번 회의는 2021년 추진해야 할 민관협력 사업 세부 내역과 서구 지역사회 통합 돌봄사업에 대한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모으기 위해 마련되었다. 회의에서는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과 복합적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공공과 민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가 전제되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으고, 앞으로 민관협력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다짐을 했다. 장종태 청장은 “이번 회의는 우리 지역의 복지전문가들이 모여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함께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통해 따뜻한 복지 공동체 서구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한 민관협력 사업을 활성화하고 거점복지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마을력 강화를 위해 올해 2월 대전광역시 사회서비스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천여만 원을 지원받았다. 앞으로 동 복지전담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복지관 등 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17일 대전광역시 사회서비스원 서구종합재가센터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구성원 전체 치매 파트너 교육에 참여하고 치매 인식개선 및 홍보, 치매 관련 사업 연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치매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와 기관을 지정한다. 이번에 지정된 대전광역시 사회서비스원 서구 종합재가센터는 작년 12월 개소하여 대전시 사회서비스 공공성 강화를 위한 긴급ㆍ틈새 돌봄, 인지 활동 지원 등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직접 운영하며 치매 극복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현재 서구 치매극복 선도단체로는 총 33개의 기관, 단체, 학교 등이 지정되어 있으며, 선도단체 지정에 관심이 있는 단체 및 기관은 서구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는 개인과 가족의 힘만으로는 극복하기 어려움이 많음으로 국가 및 사회와 함께 다양한 기관 및 지역주민들도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며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오는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의 달을 앞두고 지방세 고지서 모바일 전자 송달 제도의 집중 홍보에 나섰다. 지방세 고지서 모바일 전자 송달 제도는 기존 우편으로 받아보던 지방세 종이 고지서를 스마트폰의 카카오톡, 네이버, 페이코 등의 간편결제사 및 각종 금융사 앱을 통해 전자고지서로 받아 보는 것으로 2019년 7월부터 처음 시행되었다. 모바일 전자 송달은 고지서를 못 받아 보거나 분실 위험이 없으며,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지방세 고지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또한 고지서를 발송하지 않는 대신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하고 고지서 우편 발송에 드는 예산 절감과 환경보호 측면에서도 도움이 된다. 구는 모바일 전자 송달 신청자의 증가는 예산 절감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스마트폰을 많이 활용하는 20~40대 맞춤형 집중 홍보를 할 예정이다. 모바일 전자 송달 신청은 지방세를 납부하는 본인의 스마트폰으로 신청하여야 하며, 신청한 다음 달부터 부과되는 세목에 대해 전자고지서를 받아 볼 수 있다. 모바일 전자 송달을 신청할 경우 종전의 종이 고지서는 더 이상 발송되지 않으며 고지서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방세에 이어 지방세외수입 체납자에 대한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압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구는 최근 지방세 체납자 3,047명에 대한 가상자산 보유현황 조회를 실시해 가상자산 3억 원을 압류 조치했고, 17일 현재 지방세 체납액 9천만 원 중 2천 3백만 원(20명)을 현금 징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에 구는 지방세외수입 1백만 원 이상 체납자(1,358명)를 대상으로 가상자산 거래소 4곳(업비트, 빗썸코리아, 코인원, 코빗)에 가상자산 보유여부를 조회 중이며, 확인 즉시 압류할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영세 체납자에 대하여서는 분할납부 유도 등 탄력적으로 세정을 운영하고, 재산 은닉 등 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상자산 등 철저한 재산조사를 실시해 적극적인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로 공평과세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2023년까지 효테마공원인 뿌리공원, 유등천에 명품 둘레길 조성을 추진한다. 중구는 뿌리공원네거리~뿌리공원~침산교 약 2.9㎞구간에 보행로와 조명시설을 설치할 계획으로, 지난 4월 22일 대전광역시 지역균형발전기금 지원대상 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58억중 70%인 40억을 시에서 지원받게 됐다. 또한, 13일 중구 지방재정투사사업 심사를 통과하는 등 관련 절차를 이행하고 있다. 올해 7월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그 과정에서 전문가, 시민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며, 2022년 상반기부터 공사를 착공해 2023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용갑 청장은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증대로 공원, 하천을 산책하는 지역주민이 증가하고 있다”며, “뿌리공원, 대전오월드 등과 연계해 다양한 볼거리와 힐링을 선사할 수 있는 명품 둘레길 조성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외국인 지방세 체납자에 대해 국문 및 영문으로 된 체납안내문을 모바일로 전송해 1천여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유성구에 따르면 지난 2020년 말 기준 유성구에 등록한 외국인은 5,692명이며 이중 지방세가 체납된 외국인은 794명으로 이들의 지방세 체납액은 71,392천원이다. 외국인이 체납상태로 귀국할 경우 이를 징수하기가 사실상 불가능하며 특히 외국인 체납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자동차세 체납은 차량방치 등 사회문제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그러나 외국인은 거주지 주소가 부정확해 고지서가 반송되는 경우가 많아 우편발송을 통한 외국인 체납관리에는 한계가 있다. 이에 구는 올해 3월부터 관내 외국인 체납자의 2년 이내 금융기관 계좌개설이력과 본인명의의 이동통신 3사 가입내역을 조회해 2차례에 걸쳐 국문 및 영문으로 된 체납안내문을 모바일 발송했다. 향후 영문 외에 중문 등 다양한 언어의 납부안내문자를 발송해 외국인 체납자의 지방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내국인과의 세금납부 불평등 문제를 해소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외국인은 실거주지를 파악하기 곤란하여 종이고지서 우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7일 구청 행복사랑방에서 ㈜한화 대전사업장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금은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이 진행하고 있는 2021 새싹기금 챌린지 참여로 유성구 관내 만 18세 보호종료 청소년과 학대로 인해 가정에서 분리된 아동, 저소득 한부모 자녀를 지원하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균 인사팀장은 “사회적 약자인 아동,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은 미래사회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살기좋은 사회가 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 마음을 모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 한화 대전사업장은 2013년부터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집수리 사업인 희망날개봉사단을 시작으로 유성구 관내 독거어르신 가전제품 지원사업, 과수농가 지원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1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유성소방서와 '유성형 공공데이터' 활용 협력체계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 대학,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유성형 공공데이터'활용 생태계 구축을 위해 추진됐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공공기관, 대학교, 민간에 이르기까지 데이터 활용 생태계를 넓혀나갈 예정이다. 이날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공공데이터 체계 마련을 위한 지식 및 인·물적 자원을 공동 활용하고 공공데이터 수집‧분석 과정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아울러 지역안전문제 해결을 위한 맞춤형 공공데이터 분석자료를 공유하며, 공공데이터를 기반한 선도적 협업 모델을 발굴‧운영한다. 향후 구는 협약을 바탕으로 빠르고 안전한 화재 진화를 위한 빅데이터 분석,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사업 지역 우선순위 분석 등을 소방서와 협업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데이터 기반 행정의 주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각 기관에 흩어져 있는 데이터의 융합이 필요하다”며 “우리 유성이 선도적으로 발굴, 활용하여 유성구민 맞춤형 공공데이터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21일까지 ‘대덕구와 함께하는 탐&탐 과학여행’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과학캠프는 다음달 5일 로하스캠핑장 위 풋살장에서 펼쳐지며, 지역 아동들의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를 제고하고 기후위기 대응노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탐&탐 과학여행은 ‘기후를 탐구하고, 과학을 탐험하자’는 약자로 ▲채식 체험 프로그램(채식 도시락 식사 & 채식 샌드위치 만들기) ▲태양광 조명등 만들기 ▲태양광 분수, 자전거 분수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여대상은 대덕구에 주소를 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이다. 신청은 구홈페이지(구민참여/행사접수)에서 할 수 있다.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이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이번 캠프는 예약제로 운영되며 철저한 방역 아래 진행될 예정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이번 캠프로 아동들이 과학문화 체험 기회를 접하고, 채식캠핑을 통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등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즐겁고 활기찬 조직으로 변화해 업무 능률을 향상시키고 양질의 공공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바람직한 조직문화개선 방안’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세대 간 인식차이 진단’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문제점 분석, 다양한 의견수렴,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잘못된 관행 및 인식 개선 방안과‘행복한 조직문화 만들기’ 시책을 수립했다. 이는 ▲자유롭게 생각하고 즐기는 문화·여가분야 3개 ▲간극을 줄이고 동료애를 더하는 생활·업무분야 6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고민을 나누는 고충·상담분야 2개 등 총 3개 분야 11개로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공직사회에 만연해 있었던‘부서장 모시기’, ‘시보 떡 돌리기’, ‘연가사용 시 눈치주기’등 불필요한 관행 근절 ▲‘회식 문화 개선’, ‘업무시간 외 SMS 지시 자제’, ‘메모·메신저 보고 활성화’등을 통한 불편 사항 개선 ▲전 직원 대상 조직문화개선‘캐치프레이즈’공모 및 선정 등을 통한 잘못된 관행·인식 개선 등이다. 특히 ‘캐치프레이즈’공모는 전 직원의 응모와 투표로 이뤄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구는 선정된 10개의 문구를 내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특수교육원은 장애학생의 이동 편의를 위해 ‘행복동행버스’를 운행함으로써 특수교육활동 지원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행복동행버스’는 대전특수교육원 및 관계기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학생들의 이동 편의를 도와주는 차량을 말한다. 이번 사업은 2천 1백만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장애공감교실, 진로·직업교육, 문화예술·체육활동 등은 물론, 대전발달장애인훈련센터 협력 직업체험과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동대전고) 요양보호보조, 바리스타, 메이커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이동을 지원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및 교통안전교육 실시 후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 및 ‘교육기관으로 찾아오는 교육’ 형태로 병행 운영한다. 행복동행버스는 5월부터 연말까지 약 100회 내외로 관내 특수학교(급)의 다양한 체험교육의 이동 편의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발달장애인훈련센터 협력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전주희(대전고 특수교사)는 “행복동행버스 운행으로 원거리 이동에 따른 불편함을 해소함으로써 학생들이 보다 좋은 컨디션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었고, 교사들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고항역시동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5월 17일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총 9회에 거쳐 동부 관내 초·중학교 전문상담(교)사 10명을 대상으로 동료 슈퍼비전 협의체(이하「늘품」)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늘품」은 동료 슈퍼비전 및 역량 강화 연수를 통하여 신규 전문상담(교)사를 포함한 전문상담(교)사의 상담역량 강화 및 위기사례에 대한 애로사항을 나누며 해결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계획되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청렴서약서를 작성하고 전문상담(교)사 대상 청렴 교육을 실시하였으며, 늘품 운영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전반적인 운영 방향에 대해 협의하였다. 「늘품」에 참여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동료 슈퍼비전을 통해 다양한 상담사례를 접함으로써, 학교 현장에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조인숙 학생생활지원센터 과장은 “「늘품」을 통해 상담역량강화의 영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관내 전문상담(교)사들이 학생들에게 질 좋은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 3명(이우주 학생 외 2명)에게 초등학교 및 중학교 졸업 학력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의무교육단계 학습지원 사업은 친구 관계의 어려움, 오랜 투병 생활 등으로 초·중학교 입학을 포기하거나 학업을 중단한 학생들이 인성, 교과, 진로교육 등 다양한 학습경험을 통해 학력을 인정받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전광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 30여명이 참여해 학습 지원을 받고 있다. 지난해 최초로 2명의 학생이 중학교 졸업 학력을 인정받은 이후 올해는 상반기에만 초등학교 졸업 학력 1명, 중학교 졸업 학력 2명 등 총 3명이 학력을 인정받는 성과를 보였다. 이번에 중학교 졸업 학력을 인정받은 한 학생은 “도와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비록 돌아왔지만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한발한발 걸어나가겠다.”며 희망찬 포부를 밝혔다. 대전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의무교육단계의 모든 학생들이 꿈을 키워 사회의 구성원으로 온전히 자립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오는 5월 20일부터 6월 2일까지 특별반(5개반 9명)을 편성하여 동구 등 5개 자치구의 개발제한구역 관리실태에 대해 시·구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개발제한구역 내에서 ▲건축물의 건축 및 용도변경 ▲공작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토지의 분할 ▲물건을 쌓아놓는 행위 ▲죽목의 벌채 등 개발행위를 시행함에 있어서 허가를 받지 않거나 허가내용을 위반한 행위 등이다. 대전시는 해마다 상·하반기 두 차례 5개 자치구와 합동으로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행위에 대해서는 자진철거 및 원상복구를 하도록 하고, 이행하지 않을 경우 이행강제금 부과 및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 또한, 개발제한구역 내 엄격한 규제로 소외된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 및 복지증진 등을 위해 실시하는 주민지원사업의 추진상황도 함께 점검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유실ㆍ유기동물의 체계적 보호를 위한‘대전광역시 동물보호센터’가 지난 4월 유성구 금고동에 이전을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유성구 금남구즉로 1234에 위치한‘대전광역시 동물보호센터’는 대지 4,000㎡, 연면적 2,009㎡ 규모로 신축되어 보호실, 입양대기실, 동물운동장, 동물병원, 미용ㆍ목욕실, 상담실 등을 갖췄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명절을 제외하고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기존 유성구 갑동의 임차시설 대비 면적이 3배 확충되어 동물 1마리당 보호공간이 크게 향상됐고, 동물들이 햇빛을 쬐며 뛰어놀 수 있는 운동장 5개소 설치 등 입소된 유기동물들이 안락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보호환경이 대폭 개선됐다. 또한 진료수의사 2명이 배치된 동물병원이 함께 입주해 전국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추게 되어 보호동물 질병관리 강화에 한층 힘을 쏟을 예정이다. 대전시 유실ㆍ유기동물 발생은 지난해 3,217마리로 이 중 55% 가량 이 주인이 찾아가거나 새로운 주인에게로 입양됐다. 현재 센터에는 약 220여 마리의 유기동물들이 새로운 가족의 품으로 입양되기를 손꼽아 기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지역화폐 온통대전의 건전한 유통과 안정적 발행유지를 위해 온통대전 부정유통 방지시스템을 구축하고 이 달부터 본격 운영한다. 온통대전 부정유통 방지시스템은 하나카드 FDS(이상거래감지시스템)와 온통대전 운영사의 빅데이터 모니터링 시스템을 함께 운영하게 되며, 2중 필터링으로 의심결제 사례를 방지하여 부정유통 예방을 강화한다. 하나카드 FDS는 지난달 30일 구축이 완료되어 이미 운영 중에 있으며, 온통대전 빅데이터 모니터링 시스템은 5월 결제데이터부터 본격 운영하게 된다. 특히, 15% 캐시백이 지급되는 온통세일 기간인 이번달 14일부터 31일까지 집중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주요 의심사례는 ▲특정인 또는 특정가맹점에서 고액, 다수의 결제가 지속되거나 ▲신규사업자에게 고액의 결제가 다수 발생하는 경우 ▲단시간에 고액, 다수의 결제가 반복되는 경우 ▲소액결제 취급가맹점에서 지속적인 고액 결제가 있는 경우 등이다. 대전시는 시스템 운영을 통한 사례분석으로, 효과적인 예방 시나리오를 수정, 반영하여 고도화 시킬 예정이다. 온통대전 부정유통으로 확인될 경우, 관련법에 의거 최대 2천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15일 오후 대전시 다함께돌봄원스톱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혜영)에서‘아이와 함께 하는 쿡(cook)가 대표 요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요리대회는 각 가정이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zoom)을 활용해 실시간 온라인을 통한 요리 진행 및 쌍방향 소통으로 진행됐다. 가족단합 호응도, 대전의 맛 정의 상상력 평가, 요리계획 완성도를 기준으로 심사를 했다. 다함께돌봄원스톱통합지원센터는 행사에 앞서 공모를 통해 선정된 60가정에 대해 비대면 zoom활용법 교육 실시와 참여가정에 대해 배, 포도, 오이, 표고버섯의 대전 4대 특산물과 요리모자 등을 각 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요리대회 참여를 통해 가정간 의사소통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가족화합 한마당 프로그램과 대전청소년관현악단의 거문고와 가야금 연주의 재능기부을 통한 공연 등이 함께 마련됐다. 허태정 시장은 이날 센터를 깜짝 방문해 심사위원과 대전청소년국악관현악단 단원들을 격려하고, 넌센스 퀴즈와 대전인물맞추기, 뒤죽박죽 우리말 행동미션 퀴즈를 내면서 어린꼬마요리사 가정과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허태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4일 구청 광장에서 ‘대덕e 함께 공감하는 장애체험행사’를 펼쳤다. 이날 체험행사는 장애인복지 정책 수립의 주체인 공무원의 장애공감대를 형성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전반에서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와 배려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각종 보조기기를 이용한 장애체험 및 인식개선 프로그램 등이 다양하게 진행됐다. 박정현 구청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장애공감대를 넓히고 장애인에 대한 바른 에티켓을 학습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장애인들이 보다 더 편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대덕구가 함께 공감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난 14일 지역문제해결 아이디어 발굴 및 문제 해결을 위해 “제4기 유성구+대학 청년기획단” 155명 위촉과 함께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기획단’은 충남대와 한밭대에 지역문제해결 융합캡스톤 디자인 교육과정을 개설해 학생들이 직접 △현장 중심의 과제 해결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전문가 자문을 거쳐 실행 계획을 도출하는 지역문제해결 대학협력 사업이다. 그동안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선정된 우수작을 구정에 접목해 어은동 안녕축제 꽃 나눔 행사, 초등학교 교과연계 스탬프투어 사업 등을 추진했다. 향후 대학과 지역사회가 소통,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관학협력네트워크 운영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청년 대학생들에게 지역의 문제를 발견하여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앞으로도 청년기획단의 아이디어가 행정에 반영되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유성구가 도시 근교에서 물과 숲, 꽃과 전원풍경이 어우러지는 힐링빌리지 조성을 목표로 하는 성북동 방동저수지 일원의 개발계획 “그린스위치(자연에서 일상을 전환하다)” 밑그림을 완성했다. 대전 유성구는 지난 14일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성북동·방동저수지 일원 개발계획 타당성 검토 및 기본구상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기본구상은 성북동과 방동저수지 일원을 네이쳐 존, 레포츠 존, 어메니티 존 등 3개의 테마 공간으로 설정하고, 각 공간의 특성화를 위한 수변산책로 조성, 연꽃정원 등 10개 세부 추진과제를 선정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기본구상에 따른 사업실행화 방안을 중점으로 그동안의 용역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 등이 논의됐다. 이와 함께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적극적인 개발이 어려운 지역의 자연환경 보전과 이용 간 균형을 유지하기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토론에서는 사유지가 매입비용에 많은 예산이 수반되므로, 향후 세부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설계용역 추진 시 국공유지 적극 활용 등 사업비 절감 측면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구는 최종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중점적으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과 동구는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노인 1인가구 등을 위해 주거와 돌봄이 함께 하는 맞춤형 임대주택 ‘고령자복지주택’공모에 참여해 동구 인동이 사업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령자복지주택은 저층부에 사회복지시설, 상층부에 고령자 친화형 임대주택을 설치한 공공임대주택으로써, 이번 사업은 대전에서 최초로 노인취약계층의 주거와 노인복지를 한 번에 해결 할 수 있는 노인복지주택사업이다. 그 동안 동구가 제3노인복지관 건립을 위해 준비했던 부지에 설립될 예정이며, 대전시와 동구, 두 지자체가 서로 협력해 공모에 선정됐다. 사업추진 방법은 대전시와 대전 동구 그리고 LH가 공동으로 시행하며, 고령자복지주택 80호와 청년층을 위한 행복주택 32호, 총 112호의 행복주택을 2025년까지 357억원을 들여 건설한다. 고령자복지주택은 문턱제거, 안전손잡이, 높낮이 조절 세면대 등 무장애(Barrier-Free) 설계를 적용한 어르신 맞춤형 임대주택으로 지은 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관리ㆍ운영하게 된다. 또한, 복지시설은 2025년 준공 이후 동구청에서 제3노인복지관으로 운영ㆍ관리하게 된다. 돌봄ㆍ배움ㆍ나눔ㆍ건강 등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이 ‘성년을 날’을 맞아 올해 성년이 된 청년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대전시는 만 19세가 되는 2002년생 대전시 소속 직원과 직원 자녀 140여 명에게 성년이 되었음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허태정 시장은 대전시 공원관리사업소 소속인 2002년생 안모 주무관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성인으로서 첫발을 디딘 것을 축하하며, 성인이 된 만큼 앞으로 대전을 이끌어갈 공직자로서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일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성년이 되는 소속 직원 자녀 140여 명에게는 서한문을 전달하여 “진정한 어른이 되었음을 축하하며, 봄볕처럼 반짝이는 하루하루를 만들어가시길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하며, “비단 직원자녀 뿐만이 아니라, 2002년 월드컵 시기에 태어나 성년이 된 대전시 모든 청년들에게 마음을 담아 뜨거운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과 대전광역시는 대전시 주요 현안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16일 대전시청에서 개최된 당정협의회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한 박영순(대덕구), 이상민(유성을), 조승래(유성갑), 황운하(중구), 장철민(동구) 국회의원, 권중순 대전시의회 의장 등 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의 어둡고 긴 터널에서 벗어나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정치권의 적극적인 지원이 꼭 필요하다”며, 굵직한 지역 현안 및 국비 사업이 순조롭게 해결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특히 허태정 시장은 “지속된 수도권 중심의 성장 전략으로 수도권과 지방의 불균형이 발생하고 있다.”며, “현재 정부에서 추진하는 주요 공모사업의 경우, 기업 집적도가 높고 산업기반 및 인프라가 구축된 수도권으로 편중되는 상황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허태정 시장은 대책으로 정부 공모사업 평가 시 균형발전 항목을 의무적으로 포함하게 하게 하거나, 선정대상에서 수도권을 배제 할 수 있는 제도를 입법을 통해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한편 대전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한밭수목원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열대식물원 대표식물 10종을 선정, 어린이를 위한 그림엽서를 제작하여 무료로 배부한다고 밝혔다. 열대식물원은 야자원과 맹그로브원, 열대화목원, 열대우림원, 열대화과원, 다육식물원 등 6개의 주제원으로 구성됐으며, 워싱턴야자 등 380여 종의 식물을 전시되어 관람객의 사랑을 받아왔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실내시설인 열대식물원 입장 인원을 시간별로 제한하고 있으며, 보다 안전한 관람을 위해야외에 별도의 식물전시장을 마련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람객의 동선을 분산시키고 있다. 아울러 한밭수목원은 어린이 관람객을 위해서 열대식물원의 전시 식물 가운데 가장 인기가 많은 바나나, 바오밥나무, 하와이무궁화, 워싱턴야자 등 10종을 선택하여 제작한 그림엽서를 배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열대식물을 직접 관찰하고 그림엽서에 색칠하며 열대식물과 친숙해지고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가족들과 거리두기 하며 안전한 관람할 수 있도록 야외에도 다양한 식물 전시 공간을 마련하였다”며 “앞으로도 관람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4일 청사 갑천누리실에서 무지개협동조합, 대전광역시 사회서비스원과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 운영을 위한 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무지개협동조합은 탄방동 한우리아파트 내에 설치될 돌봄센터를, 대전사회서비스원은 관저동 느리울마을13단지아파트, 도안동 아이파크와 리슈빌 아파트 내 설치 예정인 돌봄센터 3개소를 5년간 위탁 운영하게 된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맞벌이 부부 등의 양육 부담과 돌봄 공백 해결을 위해 구에서 설치공간을 무상임대한 후 리모델링과 수탁자 공모를 통해 위탁 운영되는 아동 사회복지시설이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면 부모의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입소 아동들을 위해 급ㆍ간식 제공과 놀이ㆍ학습지도ㆍ특성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구는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올해 4곳에 이어 2023년까지 모두 9개의 돌봄센터를 단계적으로 확충해 나갈 방침이다. 장종태 청장은 “아동의 건전한 성장과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여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서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