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2021년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수립·추진한다. 동구청은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통한 건강하고 안전한 동구 공동체 유지 ▲이웃과의 행복나눔으로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 ▲주민생활 밀착형 대책 추진 ▲주민안전 제고 정책 추진 등 4가지 방향을 정해 대책을 추진하고, 부서별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대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우선, 코로나19 장기화 및 계속적인 확진자 발생으로 코로나19 대책반이 18일부터 22일 연휴기간동안에도 운영된다. 또한 전통시장, 대형마트, 노인·장애인복지시설, 관내 영화관, 실내체육시설 및 다중이용시설 등 방역점검반을 편성하여 집중 점검한다. 이외에도 비상진료대책상황실, 연휴 기간 운영하는 병원 및 약국 안내, 식중독 비상근무반 운영 등을 통해 감염병 확산 및 예방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또한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주요생필품 가격 동향을 파악하고, 소비자 신고 창구 운영, 추석대비 성수식품 제조 및 판매 업체 합동 점검, 직원들과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전통시장 비대면 장보기 행사를 추진해 민생경제 안정에 힘쓴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은 지난 11일 미8군 제19지원사령부 부사령관(Cohn Chris Brookie 대령)과 교육·문화, 코로나 의료대응 현황 등에 대한 협력과 교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만찬에는 수성구청 교육지원과, 보건소 감염병관리과 관계자가, 미군 지원사령부에서는 의무실장이 동석했다. 참석자들은 양 기관 간 교육·문화·의료 분야에 관한 협력과 교류를 위해 의견을 나눴다. 수성구와 미8군 제19지원사령부는 향후 실무 차원의 상호 지원과 실질적인 협조체제를 가지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이 <추석특집 1일 1뮤지컬> 제15회 DIMF 릴레이 상영회로 지난 축제의 열기를 다시 한번 재현해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뮤지컬의 즐거움으로 채우고자 한다. 국내 유일의 글로벌 뮤지컬축제로서 올해 6~7월 18일간 철저한 방역 대책과 함께 성황리에 15번째 축제를 마무리한 DIMF는 온∙오프라인 병행에 포커스를 두고 8개 작품을 실시간 생중계하는 등 많은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에 DIMF는 시민들과 뮤지컬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코로나19의 확산 속에 닷새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 동안 집안에서도 뮤지컬의 감동을 즐길 수 있도록 제15회 DIMF의 대표작품을 하루에 1작품씩 릴레이 상영하는 ‘추석특집’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지난해부터 명절 연휴를 포함한 공휴일 기간을 이용해 뮤지컬 ‘투란도트’와 DIMF 창작지원작으로 소개했던 다양한 창작뮤지컬, 개∙폐막 콘서트 공연 실황 등을 상영해온 DIMF는 오는 추석 연휴에도 올해 축제 프로그램 중 5개 작품을 선별한 <추석특집 1일 1뮤지컬> 제15회 DIMF 릴레이 상영회로 뮤지컬 마니아는 물론 뮤지컬이 아직은 낯선 이들에게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5월17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된 시민들의 해외여행 욕구 해소를 위해 조성한 3호선 세계테마열차를 9월17일부터 22일까지 추석연휴 기간 동안 확대 운행한다고 밝혔다. 세계테마열차를 타면 유럽, 아시아, 아메리카 등 전 세계 30개국 45개소의 주요 인기 관광지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열차 내에 설치된 LCD 모니터를 통해 영상으로도 감상할 수 있도록 해 더욱 특별한 여행으로 만들어 준다. 이번 추석연휴 기간에는 특별히 평소대비 일 2회~6회 증편해서 매일 16회~20회 운행한다. 각 역의 열차시각은 공사 홈페이지 또는 가까운 역에 문의하면 된다. 추석연휴 기간(17일~22일) 동안 세계테마열차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깜짝 이벤트도 진행한다. 열차내에 부착된 QR코드로 응모를 하면 운행종료 후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한편 17일(금)에는 귀성객이 많은 동대구역(1호선), 청라언덕역(2호선), 명덕역(3호선)에서 마스크․마스크스트랩으로 구성된 코로나19 예방키트 1,000개 및 세계테마열차 홍보용 리플릿 1,000매를 배부한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홍승활은 “추석연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미술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개인전 형식의 ‘Y 아티스트 프로젝트’를 주제전으로 바꾸고, 개편 후 첫 전시인 ‘유머랜드주식회사’를 9월 14일(화)부터 12월 26일(일)까지 4, 5전시실에서 개최한다. ‘Y 아티스트 프로젝트’는 2012년부터 진행해 온 대구미술관 젊은 작가 지원 프로그램으로 그간 류현민, 박정현, 안동일, 안유진, 염지혜, 윤동희, 이완, 이혜인, 정재훈, 하지훈 등 총 10명의 신진 작가들을 소개했다. 개관 10주년을 맞은 대구미술관은 프로젝트 발전을 위해 전시형식 개편, 운영방식의 변화 등 대대적인 변화를 꾀했다. 개편 배경에는 더 많은 신진 작가들이 대구미술관을 통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뿐만 아니라, 동시대 다양한 작가를 발굴·연구하기 위한 학예역량 강화도 그 배경에 포함되어 있다. 개편된 ‘Y 아티스트 프로젝트’의 첫 전시는 인류 문명의 변천과 역사 속, 심지어 전쟁과 역병 속에서도 사라진 적이 없는 유머(humor)에 주목한다. 전시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30대 작가 5명(김영규, 이승희, 이준용, 장종완, 최수진)과 함께 사회와 예술의 면면을 젊은 감각과 유머로 솔직하고 거침없이 교감한다. ‘유머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본인 소유의 토지, 불의의 사고로 인한 사망 등으로 조상 소유의 토지를 파악할 수 없는 경우 간단한 본인 및 상속인 확인을 거쳐 토지소유 현황을 알려주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국토정보시스템을 통해 조상이나 본인 명의로 된 토지정보를 무료로 찾아 주는 서비스이다. 지난 2001년 시작된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2010년 신청 건수가 918건으로 시작해 지난해는 20,917건으로 약 10년 사이 약 22배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대구시가 찾아낸 조상땅은 2010년 2,692필지 432만4천㎡에서 지난해 22,881필지 2,568만3천㎡로 필지 수와 면적이 각각 8배, 5배 증가해 해가 거듭할수록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상땅찾기 서비스를 시행한 이후로 2010년부터 올해 8월까지 12년간 166,061필지, 208㎢ 면적의 땅을 찾았다. 이는 여의도의 약 72배에 해당하는 면적이다. 이런 가운데 모르고 있었던 조상 땅을 찾은 뜻밖의 행운을 얻은 주인공이 있다. 올해 2월 수성구에 거주하는 김모씨(66세)는 혹시나 해서 조상땅찾기 서비스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2021 대구사진비엔날레’ 기간 중 ‘국경 없는 여행’을 주제로 ‘대구 자매·우호협력도시 사진전 - Borderless travel’을 열고 있다. 이 전시는 9월 10~24일까지 갤러리 CNK(중구 이천로 206)에서 열리며, 대구시의 자매·우호협력도시 25개 중 16개 도시가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명으로 선정된 ‘Borderless travel’은 ‘국경 없는 여행’이라는 원래의 의미뿐만 아니라 ‘액자 속에만 한정되어 있지 않은 자유로운 여행’이라는 의미 또한 담고 있다. 전시된 사진들은 작가 공모, 일반 공모, 관광 홍보용 사진 등 다양한 방식으로 각 도시가 선정했고 다채로운 콘텐츠들로 구성돼 갤러리라는 하나의 공간 안에서 16개 도시를 국경 없이 자유롭게 여행하는 감동을 맛볼 수 있다. 그리고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기념품 수집의 기쁨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각 도시에서 보내온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하는 SNS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진전을 기획한 경운대학교 멀티미디어학부 송호진 교수(프린지포토페스티벌 기획자)는 “이번 전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자유로운 해외여행이 불가능한 상황 속에서 사진이라는 매개를 통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13일 구미시청에서 구미시 및 PI첨단소재와 폴리이미드 필름 제조설비 증설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PI첨단소재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2천만 원을 기부했다. 협약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김태림 PI첨단소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PI첨단소재는 2023년까지 현 공장부지 내에 1430억 원을 투자해 연산 600톤 규모의 PI필름 생산라인 2기를 증설하고 40여명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한다. PI첨단소재의 이번 투자는 IT기기의 고사양화 및 전기차 시장의 고속 성장, OLED 디스플레이 적용 확대 추세에 따른 수요 증가에 대비한 선제적 대응으로 해석된다. 폴리이미드는 석유화학 원료로 만들어지는 물질 중 가장 내열성이 높은 슈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으로 금속인 철과 동일한 강도를 가지면서도 무게는 약 1/10밖에 되지 않는 특징을 갖고 있다. 폴리이미드를 필름 형태로 제조한 PI필름은 영상 400도 이상의 고온이나 영하 270도의 극저온을 견디는 필름으로 전기적 특성인 절연성이 우수하며, 얇고 굴곡성이 뛰어난 첨단 고기능성 산업용 소재이다. 19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 직원들은 추석 명절을 맞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장보기 행사를 9월 7일부터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칠성시장 외 3개 전통시장이 참여하여 추석 명절 상품으로 과일 등 120여 종을 북구청 내부 게시판을 통해 직원들에게 홍보하고 구입 상품을 민생경제과에서 주문받아 시장별로 주문 수량을 전달하여 9월 17일 북구청 별관 주차장에서 직원들에게 일괄 배부하는 형식이다. 참여하는 직원들은 직접 장을 가지 않아도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편리함과 지역 전통시장을 이용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매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북구청 직원들은 항상 주민들과 함께 어려운 상황들을 함께 극복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울릉크루즈는 16일 오후 2시 영일만항 선착장(포항시 흥해읍 용한리 865)과 선상에서 취항기념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취항식에는 이철우 경북지사, 포항시장, 울릉군수 등 기관장과 경제계, 관광업계, 주민 등 초청 인사를 모시고, 코로나19 거리두기 준수로 한정된 인원만 같이한다. 지난 9월 6일 울릉도 사동항에서는 울릉도 개척사 고난과 역경을 헤쳐 온 울릉도 주민들이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고맙고 기쁜 일 이 현실로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2만 톤 급 카페리 여객선 울릉크루즈가 취항 시범 운항으로 사동 항에 입항한 것이다. 전장 170M, 폭 26M, 9층 19,888톤 울릉크루즈는 상시성, 정시성, 쾌적성을 유지한다. 울릉군민 교통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 동해관광활성화에 앞장서게 된다. 경쟁업체와 지역 간 상생 발전에도 중요한 역할을 다 하게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방역 당국 주도의 일방적 방역 대응 한계와 다수의 위생분야 관리시설에 대한 사각지대 발생으로 민·관 협의회 구성을 통해 범시민 자율방역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번 위생분야 민·관 거버넌스 협의회 구성은 지난 고위험시설 특별방역 점검(8월 18 ~ 31일) 실시 이후 코로나19 방역 전환 대책 논의에 따라, 향후 ‘일상 속 코로나’ 전환에 따른 새 방역모델에 대한 준비 차원의 대책이다. 그동안 위생분야 민간단체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자체적인 자율방역단을 운영해 코로나19 사각지대에 대한 지도·점검 및 홍보활동을 전개해 왔으나, 이번과 같이 모든 단체가 협의회를 구성해 전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자율방역 활동을 확대해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위생분야 민간 협의회는 9개 단체 식품·공중 분야 유관단체장으로 △한국외식업중앙회대구광역시지회장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대구광역시지회장 △대한제과협회대구․경북지회장 △한국유흥(단란)음식업중앙회대구광역시지회장 △대한숙박업중앙회대구광역시지회장 △한국목욕업중앙회대구광역시지회장 △한국이용사회 대구광역시협의회장 △대한미용사회대구광역시협의회장 △한국피부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와 대구평생학습진흥원은 대한민국 문해의 달(9월)을 맞아 13일 대구평생학습진흥원에서 ‘2021 대구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참여자의 학습 성취감을 제고하고 문해교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글자에 담은 희망의 여정’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 대상인 대구시장상에는 김화자씨(78)의 ‘천생연분’, 김명옥씨(74)의 ‘엄마 닮은 나’, 김정숙씨의 ‘배움의 노후연금’(71) 등 3편이 선정됐다. 대구시의회 의장상에는 안미란씨(50)의 ‘하늘아 구름아...’ 등 3편, 대구시교육감상에는 박재순씨(83)의 ‘멋진 시를 짓고 싶다’ 등 3편, 대구평생학습진흥원장상에는 이영희씨(70)의 ‘희망의 꽃을 피운 할미꽃’ 등 3편이 수상했다. 짧은 글쓰기 부문에는 서군자씨(85)씨의 ‘비우기 자리’가 선정됐다. 권영진 시장은 “작품 속에 담긴 어르신들의 순수한 열정과 따뜻함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큰 위로와 감동을 줄 것”이라면서 “대구시민들이 배움을 통해 행복해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평생학습진흥원은 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13일 경주 라한셀렉트에서 지역기업의 애로와 건의사항 해결을 위한 ‘중소기업중앙회-도지사’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중소기업 유관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 주요 의제는 ▷협동조합의 중소기업 지원시책 참여 지원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이차보전 지원예산 확대 ▷도민 고용기업에 대한 지원 ▷중소형 농기계지원 사업 ▷농업 보조사업 추진 방법 다각화 ▷폐주물사 재활용시설 설치 지원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활성화 방안 ▷소부장 기업 역량 강화 방안 ▷지역 중기제품 다수공급자계약제도 등록 지원 등이다. 김강석 중앙회 대구경북지역회장은 “지난 4월부터 협동조합이‘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의 지위를 인정받게 된 만큼, 지역 협동조합이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 시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외에도 김한영 중앙회 부회장은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이차보전 지원 예산 확대, 이복규 대구경북콘크리트조합 이사장은 지역 중소기업제품 다수공급자계약제도(MAS) 등록 지원을 건의하는 등 중소기업중앙회는 지역 경제와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경영을 위한 다양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전기차 충전인프라(충전소 195개소, 충전기 285기)를 운영하고 있는 대구환경공단은 전기차충전소 정기점검 기간 중 추석 연휴 충전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하여 충전기 점검 및 주변 환경정비를 9월 14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구환경공단은 매년 상·하반기 1회씩 전기차충전소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하반기 점검기간 중 9월 14일부터 9월 17일까지 충전기 이용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부품에 대하여 우선적으로 점검을 실시하여 추석 연휴기간 동안 시민들이 충전기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노인일자리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시니어클럽(수성시니어클럽 등 5개 기관)과 연계하여 충전소 주변 환경정비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중 전기차충전기 관제센터에서는 충전소 운영과 관련된 협력업체와 상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여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근무형태를 유지할 계획이다. 대구환경공단 정상용 이사장은 “전기자동차의 보급이 증가됨에 따라 충전기의 지속적인 점검과 사전예방 조치로 이용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충전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나섰다. 도시철도건설본부 직원들은 13일 달서구 송현동 월촌역시장(구 송현주공시장)에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본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를 위해 이 같은 활동에 나섰다. 직원들은 미리 준비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시장 점포 곳곳에서 식품과 잡화 등을 구매했다. 장보기를 마친 후에는 인근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방역 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부서별 인원을 분산해 장보기를 진행했다. 또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천으로 만든 에코백 등 다회용 장바구니를 이용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형일 대구시 도시철도건설본부장은 “도시철도건설본부는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동참하겠다”며, “명절을 맞아 더 많은 지역민이 전통시장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와 대구경북디자인센터(이하 디자인센터)는 디자인 주도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자인 공모전인 ‘제40회 대구산업디자인전람회’를 개최하고, 오는 10월 11~22일까지 출품작을 접수한다. 올해로 40회를 맞는 대구산업디자인전람회는 지역 디자인산업의 저변확대와 차세대 우수디자이너 발굴을 목적으로 하는 전국 단위의 디자인 공모전으로, 지역 우수디자이너들의 등용문 역할을 해왔다. 이번 전람회 출품부문은 제품 및 환경디자인, 커뮤니케이션디자인, 공예디자인 총 3개 부문으로, 10월 11~22일까지 대구산업디자인전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출품료는 무료다. 접수된 출품작은 독창성, 심미성, 실용성, 합목적성 등을 중심으로 심사하며 양산이 가능하고 상품성이 높은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본상 수상작은 총 10점으로, △대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1점) △금상(대구시장상, 2점) △은상(대구시의회의장상, 3점) △동상(대구경북디자인센터원장상, 3점) △특별상(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 1점)이며 상격별 상금도 수여된다. 시상식은 11월 18일,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21 디자인위크 인 대구’ 행사에서 진행되며, 수상작에 대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미취업 여성을 위한 찾아가는 취업상담 서비스 ‘굿잡(Good Job)버스’를 9월13일 동아쇼핑점에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고 8개 기업체가 참여해 23명의 여성을 채용할 예정으로, 현장면접 후 바로 채용하는 직접채용(2개 업체, 7명)과 구직자를 해당 기업에 추천하는 간접채용(8개 업체, 16명)으로 진행한다. 주요 일자리 직종 분야는 마케팅, 요양보호사, 조리원, 청소원, 단순제조 분야이다. 그리고 개개인의 경력, 학력, 연령, 경력단절기간 등을 고려한 1:1 맞춤형 취업상담, 직업적성검사, 다양한 구인·구직정보, 직업교육훈련 안내, 노무상담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한,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실직 등으로 경제적·심리적 고충을 겪고 있는 여성들의 마음 치유를 위한 심리상담(허그맘허그인 참여)을 진행하고, 구직등록 등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동아쇼핑점 5층 ‘더카페’의 음료쿠폰을 지급하는 구직동기부여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당일 현장 방문이 어렵다면 남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하면 경력, 연령, 희망직종 등을 고려한 맞춤형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각종 범죄 및 취객 폭력으로부터 취약한 택시 운수종사자를 보호하고 시민, 기사의 코로나 등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택시 200대에 보호격벽을 설치하며, 비용의 80%를 지원한다. 택시 보호격벽은 운전석 머리 받침대에 부착해 운전기사와 승객을 공간적으로 분리하는 투명 차단막을 말하는 것으로, 대개 방탄효과가 있는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을 사용해 쉽게 부서지지 않아 승객에 의한 운수종사자 폭력 예방에 도움이 된다. 시내버스는 관련 규정에 의거 보호격벽 설치가 의무사항인데 반해 택시는 그렇지 못해 그동안 설치가 미미한 실정이다. 대구시에는 2017년에 법인택시 자체적으로 180대를 설치했으나 기사 불편 등의 사유로 2018년 모두 철거했다. 2018년에는 여성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550대를 지원(50%)하려 했으나 신청이 저조해 개인택시 12대 설치에 그친 사례가 있다. 이는 보호격벽 설치에 따른 이점에도 불구하고 내부 공간 축소로 인한 운전자와 승객의 불편함, 택시 내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지연, 차량 충돌 시 격벽으로 인한 안전 저해 우려 등이 있어 온 탓이다. 그러나 운수종사자를 상대로 승객의 폭언·폭력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본인 소유의 토지, 불의의 사고로 인한 사망 등으로 조상 소유의 토지를 파악할 수 없는 경우 간단한 본인 및 상속인 확인을 거쳐 토지소유 현황을 알려주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운영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국토정보시스템을 통해 조상이나 본인 명의로 된 토지정보를 무료로 찾아 주는 서비스이다. 지난 2001년 시작된 조상 땅 찾기 서비스는 2010년 신청 건수가 918건으로 시작해 지난해는 20,917건으로 약 10년 사이 약 22배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대구시가 찾아낸 조상땅은 2010년 2,692필지 432만4천㎡에서 지난해 22,881필지 2,568만3천㎡로 필지 수와 면적이 각각 8배, 5배 증가해 해가 거듭할수록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상땅찾기 서비스를 시행한 이후로 2010년부터 올해 8월까지 12년간 166,061필지, 208㎢ 면적의 땅을 찾았다. 이는 여의도의 약 72배에 해당하는 면적이다. 이런 가운데 모르고 있었던 조상 땅을 찾은 뜻밖의 행운을 얻은 주인공이 있다. 올해 2월 수성구에 거주하는 김모씨(66세)는 혹시나 해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가 기업의 각종 애로를 한자리에서 해결하기 위해 9월 8일~9일 양일간 개최한 ‘2021 기업애로해결박람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민선 6기인 2015년부터 출발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기업애로해결박람회는 그간 지역 기업인과 기업지원기관·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기업지원에 대한 정보교류와 협의의 장을 이뤄 기업의 입장에서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원기관 이용의 문턱을 낮추는 데 기여해 왔다. 특히, 올해는 동반성장위원회의 혁신성장 투어와 함께해 지역 중소기업이 대기업으로의 판로를 개척하고 함께 동반성장하는 혁신주도형 동반성장문화를 확산해 나가는 출발점이 됐다. 엑스코에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기업애로 해결을 위해 169개 기업지원기관 및 기업·단체가 참가해 이틀간 87개의 부스, 5개 존으로 운영해 ①대·중소기업 혁신기술 구매상담회, ②기업애로 종합상담회, ③비대면 수출상담회, ④채용오픈 스튜디오, ⑤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회 등 원스톱 기업애로 해결에 나섰다. 특히, 첫날에는 권영진 대구시장이 기업대표들과 현장에서 직접 만나 기업 애로해결을 위해 대면상담을 진행해 도시계획사업으로 편입된 부지의 보상책 마련, 업종 전환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5일간의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자전거 이용 시민들의 불편해소를 위해 신천, 금호강 등 주요 지점에 자전거 무상점검 센터를 운영한다. 대구시는 연휴 기간 동안 자전거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판단하고, 자전거 수리할 곳이 마땅치 않아 불편을 겪는 자전거 이용 시민들을 위해 자전거 점검 서비스센터를 운영해 무상 점검을 실시한다. 자전거 이용 시민 누구나 신천 등 대구시 주요 자전거도로에 위치한 수리센터를 방문해 무상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수리센터에서는 브레이크 점검, 기름칠, 공기주입, 기어정비, 펑크 등 간단한 경정비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다만, 튜브교체, 브레이크 수리 및 교체, 기어줄 교체 등 일부 비용이 수반되는 수리의 경우 부품 값은 이용자들이 부담해야 한다. 자전거 수리센터는 오는 9월 18일부터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9월 22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요일별로 운영된다. 이와 더불어, 대구시는 구·군 합동으로 자전거 이용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9월 15일까지 가을철 자전거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고장난 공기주입기, 파손된 자전거도로 및 거치대 등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최근 3년간 추석 연휴 기간의 시내버스 이용객을 집계한 결과 35~65% 정도 이용객이 감소함에 따라 추석 전일과 당일에는 기존 휴일의 18%의 감회에서 25% 정도로 확대해 시내버스를 감회 운행한다. 매년 명절 기간에는 시내버스 이용객이 급감함에 따라 명절 기간 감회 운행을 시행해 왔으며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도 추석 전일과 당일에 25% 정도로 감회 운행을 시행한다. 최근 3년간의 추석 연휴 기간의 시내버스 이용객을 분석한 결과, 35~65% 정도 이용객이 감소했으며 특히 추석 전일과 당일은 45~65%로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휴일에는 18%로 상시적으로 감회 운행하고 있으나 휴일인 명절 기간 중 이용객의 큰 감소가 예상되는 9월 20일과 21일(추석 전일과 추석 당일)은 25%로 확대해 감회 운행을 시행한다. 이번 감회 운행으로 시내버스 운영비용을 절감하고 시내버스 운수종사자의 명절 휴식일 부여 등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영호 대구시 교통국장은 “추석 연휴 기간 시내버스 감회 운행은 시내버스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범위 내에서 시내버스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조치”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방역 당국 주도의 일방적 방역 대응 한계와 다수의 위생분야 관리시설에 대한 사각지대 발생으로 민·관 협의회 구성을 통해 범시민 자율방역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이번 위생분야 민·관 거버넌스 협의회 구성은 지난 고위험시설 특별방역 점검(8월 18 ~ 31일) 실시 이후 코로나19 방역 전환 대책 논의에 따라, 향후 ‘일상 속 코로나’ 전환에 따른 새 방역모델에 대한 준비 차원의 대책이다. 그동안 위생분야 민간단체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자체적인 자율방역단을 운영해 코로나19 사각지대에 대한 지도·점검 및 홍보활동을 전개해 왔으나, 이번과 같이 모든 단체가 협의회를 구성해 전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자율방역 활동을 확대해 체계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위생분야 민간 협의회는 9개 단체 식품·공중 분야 유관단체장으로 ▲한국외식업중앙회대구광역시지회장 ▲한국휴게음식업중앙회대구광역시지회장 ▲대한제과협회대구·경북지회장 ▲한국유흥(단란)음식업중앙회대구광역시지회장 ▲대한숙박업중앙회대구광역시지회장 ▲한국목욕업중앙회대구광역시지회장 ▲한국이용사회 대구광역시협의회장 ▲대한미용사회대구광역시협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병원, 사회복지시설, 대학 기숙사, 외국인 근로사업장 등 추석 연휴 기간 집단발생 위험이 높거나,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시설에 대해 맞춤형 방역으로 선제적 방역 관리에 나선다. 대구시는 최근 지역 병원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의 간병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주 1회 진단(PCR)검사를 실시하도록 9월 7일 행정명령을 내린 바 있다. 이와 함께,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요양병원 74개소에 ‘신속항원 검사키트’ 2,500세트를 지원해 병원 종사자들이 주기적 진단검사 기간이 도래하기 전이라도 근무 중에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즉시 업무에서 배제하고 신속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병원, 사회복지시설 등 신규 종사자(실습생 포함)는 근무 72시간 이내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이 확인된 경우에만 병원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그리고, 추석 명절 기간 고향을 방문하지 않는 기숙사 생활 학생들이 스스로 감염여부를 신속히 검사할 수 있도록, 지역 12개 대학에 총 2,300개의 자가검사키트를 예방적 차원에서 제공해, 명절 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9. 14. 오전 8시 30분, 국민의힘 의원들로 구성된 지역국회의원과 함께 ‘대구 주요 현안사업’과 ‘내년도 국비 확보’ 총력 대응을 위한 예산정책협의회를 비대면 온라인 영상회의로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최근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 제출됨에 따라 대구시 주요 사업의 정부안 반영현황을 살피고, 국회 단계의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 국민의힘은 추경호 대구시당 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의원 14명(비례의원 3명 포함)이 참석할 예정이며, 대구시에서는 권영진 시장을 비롯해 행정·경제부시장, 실·국·본부장 등 간부들이 참석해 2022년 주요 국비사업과 시정 현안을 보고하고 토의할 계획이다. 협의회에서 논의될 주요 국비사업은 정부안에 미반영되거나 일부만 반영되어 국회 단계에서 추가로 반영이 필요한 미래산업 육성 분야와 지역경제 역동성 회복 분야 등 22건(신규 16건)의 사업이다. 주요 건의사업으로는 ‘미래산업 육성 분야’ ▲센소리움 연구소 운영 (총사업비 325억 원), ▲재난 스마트시티 구축(총사업비 320억 원), ▲디지털 치료기기 육성을 위한 실증플랫폼 구축(총사업비 220억 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추석을 맞아 소외되는 사람이 없는 따뜻한 명절을 위해 공공·민간자원 연계로 취약계층을 촘촘하게 지원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취약계층 시민들의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복지상황반을 연휴 기간(9.18. ~ 9.22.) 내 편성·운영한다. 대구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간부 공무원을 중심으로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생활인들을 위문하고, 코로나19에 헌신적으로 대응한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준수해 최소한의 방문만 하고, 태블릿 PC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16일 권영진 대구시장은 장애인복지시설인 ‘상록뇌성마비복지관(북구 산격동)’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요양 중인 뇌성마비 장애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현장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13일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대구샘요양센터’(노인요양시설, 달서구 진천동), 17일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대명사회복지관’(대명동)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를 격려한다. 또한, 저소득층 주민, 독거노인, 노숙인, 쪽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은 9월 13일 오전 9시 영상회의로 열린 간부회의에서 “지난 15년간의 해묵은 과제인 대구시 신청사 건립을 시민들과 함께 해결했듯이, 역점사업들도 시민들과 공유하고 함께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오늘 첫 회의가 예정된 신청사설계공모운영위원회 회의를 언급하며 “대구시 신청사 건립 예정지는 숙의민주주의를 통해 시민 스스로가 예정지를 확정한 것”이라며, “대구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들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시민과 함께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특히, 대구시가 직접 기획해 지원하는 펙스코몰, 대구경북상생장터, 대구로 배달앱, 야시장 등의 사업은 시민들께 잘 알려 시민들과 함께 발전시켜 나가야 성공할 수 있다”며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주문했다. 한편, 권영진 대구시장은 “오는 15일은 대구시 민간단체와 영덕시장 화재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인들을 위로하고, 1년 이상 내실 있게 준비한 대구경북 상생장터 개장을 통한 실질적인 대구경북 상생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날이 될 것”이라며, 대구경북 상생에 시도민들의 호응도 당부했다. 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교육부와 13개 시·도교육청에서 주최한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공모전에서 청구중학교(교장 남기재) 3학년 학생(팀장 이주헌, 김한음, 류현민)들이 ‘2040 그린스마트 청구’ 라는 주제로 영상 콘텐츠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월 13일 전했다. 그린스마트 스쿨사업은 4차산업 시대에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교육과정을 반영해 40년 이상 노후학교를 개축 또는 리모델링을 통해 미래학교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전은 ‘미래학교를 그리다! 꿈꾸다! 설계하다!’라는 주제 아래 3개 부분으로 진행되었으며 미래형 수업에 맞는 효율적 수업 공간을 창조하기 위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이다. 청구중은 그린스마트 스쿨 사업에 선정되어 2024년까지 4년간 약 97억의 예산을 투입해 미래형 교수학습이 가능한 첨단 ICT기반 스마트교실과 학생 중심의 공간혁신 설계,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학교시설 복합화를 구현하고자 노후 건물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팀장 이주헌 학생은 “미래 기술을 언제 어디서든 접할 수 있는 혁신적인 학교 모습을 상상하며 영상을 제작했는데 최우수상이라는 큰상을 받아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새로워질 학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동문고등학교는 독서의 달을 맞아, 지난 9월 1일부터 11월 19일까지 '80일간의 독서 여행’ 행사를 하고 있다. 이 행사는, 학생들이 여행하듯 설레는 마음으로 책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여행지는 여러 지역에 건립된 문학관의 주인공인 스물두 명의 작가, 42권의 책이다. 독서 여행을 떠나고 싶은 학생은 학교도서관에 신청하고 필기구, 노트, 간식을 받는다. 지역별 작가와 작품을 선택해 읽고 그 내용 중 인상적인 것, 기억하고 싶은 것, 감명 깊은 내용 등을 노트에 자유롭게 적는다. 그림이나 사진도 곁들여도 된다. 여행이 끝나면, 나의 노트를 제출하게 되는데, 그것을 전시해 친구들의 선호도에 따라 시상도 하게 된다. 아울러, 9월 중 대출자에게는 기증 도서, 정기간행물 과월호 중 한 권씩 나누어주는 책 나눔 행사도 한다. 아트테라피,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체험도 한다. 또, 주제가 있는 책장, 너를 위한 처방책, 최신간 도서 등의 특별 전시도 이루어진다. 이예설(동문고 2년) 학생은 “우리나라에 문학관이 이렇게 많은 줄 처음 알았다. 코로나 위험이 적어지면 직접 방문해서 작가들의 숨결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달성도서관은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읽은 내용을 독서신문으로 만들어보는 독후표현활동으로 가족 단위의 책읽기 문화 확산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고자 달성군 관내 초등학교 1~3학년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제21회 (온라인) 가족독서신문만들기대회 참가신청자를 9월 14일부터 9월 2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운영하며, 학교장 추천과 달성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참가방법은 『코로나시대, 우리가족 독서법』을 주제로 하여 10월 1일부터 10월 11일까지 가족이 함께 가족독서신문을 제작한 후, 도서관 홈페이지 게시판에 후기글과 활동사진을 올리고 10월 12일부터 10월 18일까지 가족독서신문을 우편이나 달성도서관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대회결과는 외부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11월 중순 개별, 해당 학교 통보 및 홈페이지에 공개될 예정이다. 또한, 10월 2일 오후 2시에는 대회 참가 학부모를 대상으로 가족독서신문 제작과정을 실습해보는‘아는 만큼 더 잘 만드는 가족독서신문 특강’, 10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달성도서관 1층 로비에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교육연수원은 신규공무원의 건전한 공직관 확립 및 공직자로써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과 기초 업무 능력 배양을 위해 신규임용예정자 78명을 대상으로 9월 13일부터 10월 6일까지 14일간 집합과 원격 혼합형 연수로 총91시간의 과정으로‘지방공무원 신규임용예정자 연수’를 운영한다. 특히, 올해 신규임용예정자 교육에는 코로나19 상황에서 연수생 간 유대관계를 형성 할 수 있도록 메타버스(Metaverse) 기반 교수학습 플랫폼도 운영한다. 2일간의 재택 학습 기간 중에도 가상 교실에 연수생들은 함께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것이다. 연수기간 중 메타버스 플랫폼은 상시 개방되고, 연수를 들으면서 연수생들과 소통도 가능하다. 또한, 플랫폼 내에는 연수에 관한 질문을 올릴 수 있는 질문방이 개설되어 있어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언제든지 질문도 가능하다. 이번 연수는 공직생활 시작에 앞서 신규공무원이 대구교육의 주요 정책을 이해하고 공직자로서 기본 소양과 실무지식을 함양해 공직생활 적응력 향상과 조기 적응에 도움을 주기 위한 과정이다. 전년도에 교육을 받은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무에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교육청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화요일의 인문학 강연을 온라인으로 연다. 9월 화요일의 인문학은 ‘읽고 쓴다는 것, 그 거룩함과 통쾌함에 대하여’의 저자 고미숙 강사의 강연으로 14일 오후 3시부터 100분간 유튜브 플랫폼으로 실시간 송출된다. 강연은‘두 개의 별, 두 개의 지도’라는 주제로 18세기 우리나라 지성사의 두축인 다산과 연암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읽고 쓰는 일의 기쁨을 들려줄 예정이다. 100분 강연 중 전반부 70분은 고미숙 강사의 강의로, 후반부 30분은 대구대봉초 최순나 교사와 대담으로 진행된다. 온라인으로 접속한 청중들과도 댓글로 소통할 예정이다. 스마트폰과 같은 디지털 매체를 통해 매일 쏟아지는 흥미로운 볼 거리, 읽을거리가 넘쳐나는 이 시대에, 정작 긴 글을 읽거나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듣고 이해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다. 자기 생각을 말이나 글로 차근차근 표현하는 것을 매우 힘들어하는 사람들도 많아 문해력이 갈수록 떨어진다고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다. 이런 현실에서 읽고 쓰는 일의 기쁨을 말하는 저자의 책이 많은 이들의 호응을 얻는다는 것은 매우 희망적인 신호이다.‘지금도 좋고 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하고 생동감 넘치는 생존수영 이론교육을 위해 메타버스를 이용한 생존수영교육을 실시한다. 대구시교육청은 2014년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과 위기 상황에서 자기생명 보호능력 강화를 위해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계속된 코로나19 상황에서 초등 생존수영 실기교육이 어려워져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생존수영 교육이 가능한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생존수영 교육을 도입했다. 먼저 공모를 통해 시범적으로 운영할 초등학교를 8교 선정하고, 선정된 초등학교에는 가상현실(VR) 기기 구입 및 운영비를 교당 2,000만원 지원한다. 또한 가상현실(VR) 기기를 이용해 교육할 생존수영교육 매뉴얼 및 동영상 콘텐츠 38편을 안내했다. 가상현실(VR) 기기를 활용한 생존수영이론교육은 ▲자신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생존기능, ▲수영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수영기능, ▲수상활동 시 타인을 돕기 위한 구조기능으로 구성되어있으며, 특히 가상현실(VR) 기기를 통한 수상사고, 선박사고, 심폐소생술 교육은 위기발생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다양한 가족의 삶의 질 향상 및 행복증진을 위해 위탁·운영되고 있는 대구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지난 11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신천둔치에서 ‘찾아가는 공동육아나눔터’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상황의 지역주민들을 위해 신천에 공동육아나눔터 이용 안내와 함께 우리가족안심키트(휴대용 소독 물품) 및 자녀를 위한 놀이 키트를 제공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자녀와 함께라면 가족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이웃과 만남을 통해 자녀 양육에 대한 고민 해소 및 부모-자녀 프로그램 이용이 가능하다. 그 외 찾아가는 심리상담 및 검사 서비스,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돌봄서비스’, 매일 새로운 장난감도 빌리고 다양한 가족들과의 만남이 가능한 ‘다문화가족교류소통공간’ 등 센터의 다양한 가족 서비스 안내도 함께 이루어졌다.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친 가족들이 이용할 수 있는 가족 서비스 이용 정보를 제공하면서, 방문자 간 2m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 소독제 비치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하게 진행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하는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구 기초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새로운 민주주의 모델을 구축하고 지방정부의 정책역량을 강화하고자 시장군수구청장의 우수한 공약과 정책을 한자리에 모아 지역의 문제 해결 방안과 미래 대안 등을 공유하는 자리다. 이번 경진대회는 ‘새로운 미래, 담대한 여정’을 주제로 △반부패․청렴 및 권익개선 △일자리 및 소득불균형 완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기후환경 △전자민주주의 강화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 376개의 사례를 응모해 1차 서류심사로 209개 사례를 선별하고, 2차 온라인 심사를 통해 7개 분야별 우수사례가 최종선정 됐다. 남구는 지역문화 활성화분야에 참가하여 “시간의 켜를 기록하다, 남구도시기억도큐멘타”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남구도시기억도큐멘타’는 지난해 대구시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대구 구도심이 재개발로 사라짐에 따라 재개발 지역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9월 11일부터 12월 4일까지 굿네이버스와 함께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청소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국내외 청소년들이 주요 국제 이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실천 활동을 통해 글로벌 시대 공존과 공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아프리카 말라위, 케냐의 중학생과 수성구의 중학생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각자 나라의 국제 이슈에 대해 학습한 뒤 온라인(ZOOM)을 통해 실시간 토론 및 교류 활동을 한다. 수성구 중학생 12명이 2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하며, 교육 일정은 총 10회기다. 학습내용은 기후변화와 환경, 아동 권리를 주제로 한다. 국내 그룹과 해외 그룹을 1:1로 매칭해 소그룹 토론과 활동계획 수립, 활동 보고 영상을 제작해 해외그룹과 공유하고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김대권 구청장은 “코로나19로 해외 교류가 어려웠으나 굿네이버스와 협력해 지역 학생과 해외 학생들이 지구촌의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방법을 찾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며,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세계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9월 27일까지 35가족이 참여하는 언택트‘공기정화 반려식물 만들기’를 실시하여 다문화가정 50세대에 전달하는‘가족봉사 체험스쿨’을 운영한다. 이번 가족 봉사활동은 폐목재로 화분을 만들고, 천연이끼(스칸디아모스)를 활용해 공기정화 반려식물을 만들어 기부하는 친환경 가족체험형 자원봉사활동이다. 공기정화 반려식물 만들기를 통해 코로나 19로 지친 이웃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환경도 보호하자는 취지로 마련했다. ‘가족봉사 체험스쿨 반려식물 만들기’는 9월 6일까지 선착순으로 35가족 120명의 가족단위 봉사자를 모집했다. 9월 7일부터 재료를 배부하여 가정에서 온라인으로 만들기 강의를 시청한 후 반려식물 만들기, 완성품 제출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가족이 직접 만든 공기정화 반려식물은 다문화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며, 참여가족이 기부한 반려식물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처리 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가족 간에 유대감을 형성하고 환경보호에 대해서 다시한 번 생각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10월 24까지 쓰레기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추석맞이 대청소 및 쓰레기 처리 대책”을 추진한다. 구청에서는 연휴기간 구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월 7일 서대구IC 합동 대청소를 시작으로 9월 17일에는 서대구산업단지 합동 대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그리고 각 동에서는 무단투기 집중 관리지역 및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각급 단체, 통장, 주민 등 총 500여명이 참여하여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 아울러 구에서는 추석연휴 쓰레기 배출일정 현수막을 주요 네거리 10개소에 게시하는 동시에 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알리고, 쓰레기의 적정한 배출, 추석맞이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위한 음식 문화 개선, 재활용 분리 배출 방법에 대하여 적극 홍보를 통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실천을 당부한다. 또, 추석연휴 기간에는 쓰레기 대책상황반을 구성해 기동처리반을 운영하여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류한국 구청장은 “추석맞이 대청소 실시 등 주변 환경 정비를 통해 코로나로 우울한 기분을 잠시나마 잊고 건강하고 쾌적한 명절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 이달 24일까지 내부통제 및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 전문분야 특화를 위해 사내변호사 및 감정평가사 전문역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분야별 경력 2년 이상인 사람으로 학벌 및 성별, 나이 제한은 없으며, DGB대구은행 인재상에 부합하는 인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경력 전문직인 만큼 각 부분별 유관업무 경험과 직무 전문성이 우선 고려되며, 주요업무와 지원 자격은 업무별로 상이하다.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개별 합격여부를 전달하며, 향후 면접전형과 채용검진 등을 거쳐 10월 중 최종 선발될 예정이다. 더욱 자세한 지원서 접수 및 자세한 내용 확인은 DGB대구은행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수면센터 조용원 교수가 철결핍성 빈혈을 동반한 하지불안증후군 환자에 대한 새로운 치료 방법을 찾았다. 고용량 철분주사 단독 요법으로 치료 시, 하지불안증후군 증상에 탁월한 효과를 보였으며 수면의 질도 함께 좋아진 것을 밝혀냈다. 철결핍성 빈혈을 동반한 하지불안증후군 환자 29명을 대상으로 고용량 철분 주사(ferric carboxymaltose 1500mg)를 투여한 결과, 6주 후 철분주사 요법을 실시한 환자 군에서 하지불안증후군 증상과 수면의 질이 유의하게 호전됐다. 또한 52주(약 1년)까지 관찰한 결과, 환자의 약 61%는 추가 약물치료 없이 하지불안증후군의 증상이 조절되었으며 심각한 부작용도 없었다. 이번에 발표한 ‘철결핍성 빈혈이 동반된 하지불안증후군에 대한 철분 주사 단독요법’은 세계 최초의 연구로, 올해 8월에 세계수면학회에서 발간하는 「Sleep Medicine」 2021년 84권 (Volume 84 AUG 2021)에 게재됐다. ‘하지불안증후군’은 다리에 움직이고 싶은 충동을 특징으로 하는 신경계 질환으로 지금까지는 일차 약제로 도파민제가 사용되어 왔으나 모든 환자에게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가톨릭대학교 칠곡가톨릭병원이 개원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엠블럼을 제정하여 공개했다. 칠곡가톨릭병원이 이번에 제정한 기념 엠블럼은 20살을 기념하고, 22년의 새로운 도약과 도전을 의미하는 ‘활기찬 날개’와 ‘빛’을 형상화하여 밝고 진취적인 모양으로 표현했다. 2002년 개원을 시작으로 대구 북구 유일의 종합병원으로써 지역사회 안에서 주민들과 함께 성장해온 칠곡가톨릭병원이 개원 20주년을 맞아 재도약을 준비한다. 특히 지속적인 의료 서비스 도입과 전문 의료진 초빙, 코로나 19 대응을 위해 감염관리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도입함으로써 대구 강북권 최고의 의료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2025년에는 총 300병상 규모로 새병원 건립 사업을 예정하고 있으며, 지역민을 위한 편의시설 도입과 다양한 의료 서비스 개선 사업을 통해 북구 칠곡 지역의 하나의 랜드마크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칠곡가톨릭병원 신홍식 병원장은 “칠곡가톨릭병원의 ‘환자중심’ 정신의 바탕으로 내년 개원 20주년에는 새로운 도약과 비상의 날개를 활짝 펼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9월 17일부터 9월 22일까지 엿새 동안을 추석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코로나19 방역과 귀성객 편의도모에 만전을 기한다. 추석 연휴 귀성 인파가 몰리는 역·터미널, 공항, 도시철도 등 다중이용 교통시설에서는 동선분리 및 좌석 적정배치, 비대면 예매 강화 등 이용객 간의 거리를 유지하고 환기 및 소독 강화, 고객 접점시설의 항균필름 부착,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을 강화하는 한편 확진자 발생 등 유사시 특별방역을 위한 24시간 대응체계를 확립한다. 또, 교통수단 운행 전후 소독강화, 차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탑승 전부터 이용 시까지 전 단계에 걸쳐 철저한 방역체계를 갖춘다. 아울러 해외입국자가 들어오는 동대구역에는 해외입국자의 동선을 일반시민들과 분리해 현장에서 코로나 검사 후 바로 방역택시를 이용해 자택 등으로 이동토록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고, 타지역 유입인구가 많은 동대구역과 복합환승센터 터미널 주요 지점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해 잠재적 코로나19 감염원 유입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했다. 작년과 마찬가지로 올 추석 연휴도 이동자제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열차 및 항공, 고속·시외버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추석 명절 연휴 기간(′21.9.18. ~ 9.22.) 동안 결식우려 아동에 대한 원활한 급식 제공을 위해 가맹점 운영현황 등을 홍보하는 등 대책을 마련했다. 추석 명절 연휴기간 전체 급식대상 아동 15,777명 중 10,459명이 급식카드를 이용하고 나머지 5,318명은 자가 또는 가족이나 친인척 등과 식사를 할 것으로 조사됐다. 추석 연휴 기간 급식제공 업체 휴무로 인한 결식아동의 급식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급식 가맹점의 추석 명절 영업현황 안내, 연휴기간 전 부식 사전제공, 급식 제공이 가능한 주민이나 민간단체를 파악해 결식우려 아동과 사전연계 조치, 식중독 예방 등 위생관리 안내 등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급식 가맹점 휴무 여부 등 영업현황을 파악해 급식대상 아동에게 문자 또는 전화로 안내하고, 시와 구·군 홈페이지 게시 및 당직실 비치, 120달구벌콜센터 안내 등을 통해 연휴 중 급식카드 가맹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아동급식카드는 ‘컬러풀드림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일반음식점, 부식 판매점, 편의점 등에서 이용 가능하며, 가맹점은 컬러풀카드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2019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2년간 지역의 섬유기업을 대상으로 약 8억원의 시비를 투입해 ‘민간주도형 지역기업육성사업’을 지원했다. 본 사업은 대구시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섬유기업의 기술개발역량을 높임여 미래 산업혁신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해 대구를 대표하는 앵커기업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사업 주관기관인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참여기업에 시제품 제작, 시험/인증, 전시회 참가 등 제품 개발에서 사업화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했다. 본 사업에 참여한 기업은 기술주도형기업(송이실업, 청운통상, 수텍스, 대웅에프엔티), 시장성장형기업(라지, 수에코신소재, 이노컴, 비에스지), 동반성장형기업(해원통상, 예스텍스타일컨설팅랩) 등 10개 기업이다. 대일 수출규제, 코로나 팬데믹 등 섬유산업에 불어 닥친 전 세계적인 위기로 지역의 섬유산업은 그 어느 때 보다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다. 2020년 지역 섬유산업은 2019년 대비 매출이 30.5% 감소했고, 수출 43.8%, 고용은 5.3% 감소로 거의 모든 지표가 하락했다. 실제로 본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도 코로나19로 인해 심각한 경영 위기에 처한 것으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0일 추석을 맞아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직무와 관련된 공사관계자, 보조금 지원단체 등 151개소에 청렴서한문을 발송했다. 청렴서한문에는 청렴의 중요성과 청탁금지법 준수 필요성을 강조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명절이 되길 당부하는 내용이 담겼다. 또한, 공직자가 금품, 향응 등을 요구하거나 업무상 부당한 지시를 하는 사례가 있으면 부조리신고센터를 통해 적극적으로 신고할 것을 알렸다. 수성구는 청렴서한문 정책을 통해 확고한 청렴 의지를 표명하고, 발생 가능한 부패행위를 사전에 차단해 구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대권 구청장은 “수성구는 청렴 문화 정착과 공직기강 상시감찰 강화를 통해 부패 없는 수성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청렴서한문 정책 외에도 청렴콜 설문조사, 찾아가는 공사 현장 청렴감찰관제도 등 각종 시책을 운영하고 있다. 직원 대상으로는 반부패 청렴 특강, 청렴 상시 자가학습, 청렴데이 등을 운영하며 내부청렴도 향상에도 힘쓰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지난 10일, 동구사회복지협의회 주최로 강동어르신행복센터에서「제1회 동구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는 배기철 동구청장을 비롯하여 사회복지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제22회 사회복지의 날 및 사회복지주간을 맞아 민·관 사회복지 관계자 간의 상호교류와 협력, 공감대 형성의 장이 되었다. 코로나 19로 인해 이날 행사는 유튜브로도 함께 진행되었다. 배기철 동구청장은 “첫번째로 개최되는 대구동구사회복지대회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가장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사회복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싶다. 동구청도 복지 증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배기철 동구청장은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구정을 펼쳐 지역복지공동체 구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수해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경북 포항시와 영천시 시민들을 위해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포항시에는 담요 등 구호물품(200만 원 상당)을 전달하고, 영천시에는 라면, 생수, 화장지 등이 담긴 생필품(150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김대권 구청장은 “태풍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시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시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구호물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와 영천시는 2008년부터 수성구와 자매도시 결연을 하고, 수성못페스티벌과 자매도시 특산물 판매행사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9일 LH대구경북지역본부 대강당에서 2022학년도 고교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교 입학설명회는 달서구 진로진학지원센터 주최로 지역의 고교 진학을 앞두고 있는 중3학생들을 위해「2022학년도 특목고·자사고·일반고 전형별 입학 전형 안내」란 주제로 LH대구경북지역본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관내 중학교를 통해 사전 신청한 49명의 중3 학생 및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1부는 특목고 입학 전형, 2부는 자사고 및 일반고 입학 전형에 대한 특강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했다. 거리두기 방역 지침상 현장에 참석하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유투브 “달서구진로진학지원센터” 채널을 통해 입학설명회를 동시에 진행하였다. 입학설명회 강사진으로 특목고 분야는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오태훈 선생님과 자사고·일반고 분야는 성서고등학교 현계욱 선생님이 맡아 진로·진학에 고민이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미래 설계에 도움을 주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달서구 진로진학지원센터는 상시적으로 진로·진학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11월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전환기 진로·진학설명회도 예정돼 있다. 연말에는 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0일 구청 5층 상황실에서 달서구약사회와 함께「사랑의 영양꾸러미」전달식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영양꾸러미는 코로나 19이후 저소득취약세대의 건강 및 면역력 증진을 위해 달서구약사회와 지역 기부자의 후원(10,000천원)으로 상인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달서구는 지난해 10월부터 달서구약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기저질환이 없는 저소득성인 130명에게 영양제를 지원해 왔다. 금년에는 대상을 확대하여 총 260명에게 종합영양제(비타민), 파스, 마스크, 손소독제 등이 담긴 영양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달서구약사회는 영양제 추천 및 영양제 일부(130세트, 4,300천원 정도)를 후원했다. 통합사례관리사 및 종합사회복지관 실무자는 꾸러미를 포장해 가정 방문으로 안부확인 및 영양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환 달서구약사회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의 건강증진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 의료기관이 동참하여 어려운 저소득취약계층의 돌봄과 건강에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주민욕구에 맞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첨복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연구개발 및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하는 ‘첨복단지 활성화 사업’의 올해 신규과제를 사업 수행기관인 대구경북첨복재단을 통해 9월 24일까지 접수한다. ‘첨복단지 활성화 사업’은 토지·연구실 분양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한 ‘입주기업 연구개발지원사업’, 대구시에 본사 또는 생산시설이 소재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한 ‘메디프론티어기업 육성지원’ 등 5개 부분으로 나눠 기업 상황과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기업 육성프로그램이다. 2013년부터 지금까지 33개 기업, 57개 연구과제 지원을 통해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63건, 시제품 제작 34건, 투자유치 5억원 등의 성과를 이끌어 냈고, 이는 역외 의료기업 유치 및 의료 스타트업 창업, 입주기업 매출 증가 등의 성과를 창출함으로써 첨복단지 의료기업의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대표적 사례로, 의료기기 제조업체 A사는 플라즈마 에너지를 활용해 인체 조직의 절개 및 지혈에 사용되는 장치 모델을 개발했으며, 향후 효과성 검증을 거친 후, 국내외 정형외과 수술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의료분야 연구자 창업지원 사업’을 통해 창업에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