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추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2)은 12일 경기도의회 제3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호수공원내 망월천 수질개선을 촉구하고자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하남시에 위치한 망월천은 하남시 풍산동에서 발원하여 미사호수공원을 거쳐 강동대교 하류지점에서 한강과 합류하는 지방하천으로, 현재 오염된 수질에 대한 개선대책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시작하는 자리에서 추민규 의원은 “망월천 악취와 수질오염의 심각성은 오랫동안 제기되어왔음에도, 이를 관리해야할 사람들이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는 책임회피로 허송세월을 보내고 있다”면서 “이러한 망월천의 수질오염과 부패 악취로 인한 주민들의 고통은 예견된 인재(人災)였다”고 지적했다. 또한, “최근 코스트코 코리아 하남점의 사업장 폐기물 재활용시설에서 폐기물을 망월천에 버리는 행위가 적발되었던 사건이 발생했고, 지난 5일 국회 국정감사에서도 코스트코 대표를 증인으로 출석시켜 이에 대한 질의를 했었다”며 “이번 코스트코 사례처럼 망월천으로 오폐물이 발생하지 흐르지 않도록 유입되는 통로를 관리·감독해야 할 필요가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국중범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4)이 대표발의한 「경기도립 학교운영위원회 설치・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경기도 공립유치원 유치원운영위원회 구성・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건이 12일 제355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돼 시행에 들어갈 전망이다. 지난 8일 소관 상임위인 교육행정위원회 심의에서 국중범 의원은 “학교와 공립유치원 운영위원회에 시정명령 신청권을 부여하는 조항 신설은 국민권익위원회의 권고사항으로 권익위는 학교가 운영위원회 심의결과와 다르게 시행하거나, 안건을 심의받지 않고 시행하는 경우에 운영위원회가 관할청에 시정명령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여 내부통제를 강화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면서 “이러한 내용을 조례에 담아 도내 학교와 공립유치원 운영 정책결정의 민주성, 합리성, 투명성을 높여 교육자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본 개정안을 제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위원장 궐위시 부위원장이 직무를 대행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현행 운영상 나타난 입법 미비점을 개선·보완하고 학교 운영위원회와 유치원 운영위원회간 상이하게 규정되어 있는 사항을 통일성 있게 정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3)은 지난 10월 8일 부천 송내초를 방문하여 교장선생님 등 학교 관계자와 함께 40년을 경과하지 못했지만 노후도가 심한 교사동 석면공사 등 학교 건물 현황에 대한 문제점 및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정담회를 개최하였다. 보고자리에서 송내초 양동준 교장은 “학교가 신축 후 27년이 경과되었지만, 소규모 학교로 큰공사를 할 수 있는 인력이 없어 노후학교로 방치되어 있는 상황이며 학급수가 줄어들면서 노후도가 더욱 심각해 지는 문제를 안고 있다”고 밝혔다. 황의원은 학교현장을 둘러보면서 노후건물 상태를 직접 확인하면서 송내초가 추진해야 할 교사동 전면 석면제거, 냉난방기 교체, 화장실 수리, 외벽치장벽돌 및 외벽누수방지, 이중창문 교체, 외부도색, 방화문 신설, 교사동 내부 도색 공사의 필요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경기형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특화전략’은 노후도보다는 학교 건립연수가 40년이 넘은 학교에 대해서 노후동 및 여러 건물을 포함하여 학교단위의 종합적 공사 계획을 추진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노후도가 극심하고 여러 공사가 복합적으로 계획되어 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최만식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12일 개최된 제35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소모적 정쟁에서 벗어나, 여야가 합리적으로 정책을 논의하고, 함께 민생을 고민해야할 때” 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펼쳤다. 최 의원은 “대장동 개발사업을 둘러싼 각종 의혹들이 사실 확인 없이, 넘쳐나고 있다” 고 비난하며, “당시 성남시장의 판단 덕분에 성남시는 12배에 달하는 이익을 환수했으며, 법과 제도의 부재, 경험의 미숙 등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당시로서 공익을 극대화하는 창조적 행정으로 보아야한다” 고 전했다. 그러면서 “부동산 가격 급등 등 조건의 변화를 무시하고 민간개발업자의 수익이 예상보다 커진 결과만을 근거로 비난하는 것은 부정적인 국민감정만을 부추겨 사회적 갈등을 야기시키는 행위” 라고 말했다. 또한 “개발 초기에 진행된 대장동 개발 뇌물수수 수사로 처벌받은 사람들 또한 민간개발을 추진한 당시의 여권인사와 토건세력들이라며, 관련자들의 불법행위에 대한 처벌과 더 이상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법과 제도의 정비가 필요한 때” 라고 주장했다. 최 의원은 “국민의 힘이 확실한 사실에 근거하지 않고, 막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는 12일 제3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양철민(더불어민주당, 수원8) 의원이 대표발의한「경기도 화학물질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주요 내용으로는 경기도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에 화학사고대응계획의 수립과 이행방안을 포함하고, 사업장 주변의 화학물질 현황조사 대상 및 공개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경기도 화학사고 비상대응계획을 경기도 화학사고대응계획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화학사고대응계획에 화학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주민보호 및 대피에 관한 사항과 긴급구호물자 지급 및 응급의료지원 계획을 포함하도록 하였다.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양철민 의원은 “가스 누출사고 등 화학사고가 발생할 경우 심각한 인명피해나 환경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화학사고 예방 및 사고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필수”라고 밝히며 “이번 개정안에 「화학물질관리법」 개정에 따라 도 조례로 위임된 사항을 반영함으로써 화학물질의 유해성ㆍ위해성으로부터 도민의 건강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화학물질로 인해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신속하게 대비ㆍ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는 12일 제3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고찬석(더불어민주당, 용인8)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도민참여형 도시공원 관리 및 운영 지원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주요 내용으로 도지사는 도민참여형 도시공원의 관리ㆍ운영을 위한 시책을 추진하고 이에 필요한 행정적ㆍ재정적 지원방안을 마련하도록 하였다. 또한 경기도 도민참여형 도시공원 자문단을 구성하여 도민참여형 도시공원 이용 프로그램 개발, 도시공원의 관리ㆍ운영을 위한 도민 참여방안 등을 자문하도록 했다. 제정안을 대표발의한 고찬석 의원은 “도민의 주거환경에 질적 영향을 미치는 도시공원의 관리ㆍ운영에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고 제정취지를 밝혔다. 이어 고 의원은 “조례의 시행으로 도시공원의 운영ㆍ관리에 도민이 직접 참여하게 되면 도민들이 원하는 공원 운영이 가능해져 도시공원의 활용도 제고 및 만족도 향상으로 궁극적으로는 공원서비스의 질적 향상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방류 대응 특별위원회(위원장 안혜영, 수원11)의 활동기간이 2022년 4월 28일까지 연장된다. 특별위원회는 그동안 원전 오염수 방류 대응 관련 집행부의 추진계획을 점검하고, 효율적인 추진체계 구축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업무보고와 현장방문, 성명서 발표,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집행부의 여러 부서와 기관이 개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음을 확인하여, 기관 간 그리고 부서 간 협업체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하였으며, 도민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일원화된 홍보채널 확충과 방사성 물질 오염실태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제도 마련을 강도높게 요구하였다. 이에 집행부에서는 지난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 70명 추가 지원(15,000천원)과 방사능 검사관련 장비 구입비(270,000천원)을 확보하였다. 다만, 코로나19 유행 장기화로 활동기간이 부족하다고 판단하여 특별위원회의 활동기간을 6개월 연장하기로 하였으며(2021년 4월 29일 ~ 2022년 4월 28일), 향후 타시도 의회와 국회, 지자체, 시민단체와의 적극적인 연대에 총력을 기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뿌리'는 8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안산시 역사문화와 생태관광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뿌리 소속 박태순, 주미희, 추연호, 정종길 의원과 안산시 및 연구단체 외부 자문단, 용역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산시의회 박은경 의장은 8일 의장실에서 청년의날을 맞아 청년 소통과 권익 증진에 기여한 시민 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진용복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용인3)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의회사 편찬과 경기도의회 유산 보존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가 8일 개최됐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주최한 ‘2021 경기도 하반기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광교 이전이라는 경기도 의회의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여 경기도의회의 역사와 유산을 보존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제발표를 맡은 강진갑 역사문화콘텐츠연구원 원장은 대한민국 지방자치제도의 역사에서 경기도의회가 갖는 의미를 언급하며 의회사 편찬을 위한 기본 방향을 제시했다. 덧붙여 문화 보존 차원에서의 의사당 활용 방안을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남종섭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은 “전국 최대 광역의회인 경기도의회가 광교신청사 이전과 함께 지방의회 부활 30년 역사를 쓸 적기”라며, 의회사 편찬 및 유산 보존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고 도민들과 함께 상호작용할 수 있는 결론을 도출해 의회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두 번째 토론자인 임영상 한국외국어대학교 사학과 명예교수는 경기도 의회사 편찬과 경기도의회 유산 보존의 긍정적 영향을 설명했고 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9일 의정부 살판마을극장에서 열린 ‘찾아가는 Let’s DMZ 의정부’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2021 Let’s DMZ 평화예술제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Let’s DMZ 노나메기 평화 한마당’이라는 이름하에 시군 및 지역예술단체가 협업하여 지역별 특색을 살린 평화예술제 행사이다. 이영봉 의원은 축사를 통해 “찾아가는 Let’s DMZ 평화예술제 행사를 통해 한반도 평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고 말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노나메기라는 뜻처럼 지역의 예술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모두가 우리나라의 고유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대중이 쉽게 접하지 못하는 공연을 평화통일의 의미를 담아서 기획한 행사가 경기도 지역 곳곳으로 퍼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행사에는 DMZ평화통일장승굿을 비롯하여 다양한 분야의 지역 예술단체들이 공연했으며 의정부지역 주민들이 참여하여 공감을 이끌어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희시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8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열린 ‘찾아가는 Let’s DMZ 군포’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2021 Let’s DMZ 평화예술제의 일환으로 시군과 협업하여 지역별 특색을 살린 평화예술제 행사이다. 지난 2020년도에 ‘일회성 행사에 불과했던 Let’s DMZ행사가 경기도 시군주민의 공감을 이끌어 냈으면 좋겠다’는 기획재정위원회의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을 반영하여 금년에는 한층 확대 ․ 개선된 지역공감형 문화예술 행사로 경기도와 경기아트센터, 군포민주평통이 함께 마련했다. 정희시 의원은 축사를 통해 “분단의 상징인 DMZ를 평화와 화해의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Let’s DMZ 행사’가 마련되었다”고 말하며 “앞으로 평화와 화합을 위한 행사가 좀더 지역에 확산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가 소망하고 염원하는 평화의 가치가 모여 한반도에 항구적인 평화가 구축될 수 있도록 힘을 모을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에는 이학영 국회의원, 한대희 군포시장, 성복임 군포시의회 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붕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는 성북구의 각종 문화시설과 역사적 공간을 성북시티투어버스 운행으로 좀 더 쉽게 찾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의회 김춘례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북1)은 10월 8일(금) 지역 주민들과 함께 성북시티투어 코스 답사에 참석했다. 성북구는 가구박물관, 성북구립최만린미술관, 우리옛돌박물관 등 각종 문화시설과 한양도성, 북악산도시자연공원 등 역사적인 공간이 가득한 곳이다. 성북시티투어버스는 현재 8월 20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금, 토, 일(3일간) 시범운행되고 있으며, 기존 대면으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5가지 테마코스(아트피크닉 썬, 문화예술, 역사문화, 아트런, 아트피크닉 문 코스)를 1,0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나 현재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로 버스는 운행하지 않고 온라인콘텐츠로 운영하고 있다. 김춘례 의원은 “성북시티투어버스는 성북구의 곳곳에 위치한 문화자원과 역사공간을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아주 중요한 기회이다. 코로나19 4차 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으로 비대면 운영이 많이 아쉽지만 이를 기회로 오히려 홍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같이 동행한 주민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8일 송탄보건소 현안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선별진료소 신축 현장, 가상현실 보행 로봇 재활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곽미연 위원장과 이해금 부위원장, 강정구 의원, 유승영 의원, 정일구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달영 송탄보건소장으로부터 상시 선별진료소 주요 시설 및 원스톱 보행 로봇 재활 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선별진료소 운영 방법 및 절차, 원스톱 보행 로봇 재활사업 추진과정 등을 꼼꼼히 살피고, 연일 계속되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곽미연 위원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직원 등 관계자 여러분의 근무환경이 점차 개선되길 기대한다”며“나아가 시민들이 건강을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지킬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 송탄보건소에서는 시민 및 의료진의 안전 확보를 위해 총 7억5천만원(국비 2억5백만원 / 시비 5억4천5백만원)을 들여 송탄치매안심센터 1층에 총 180㎡ 규모로 선별진료소를 조성하였고, 사회취약계층 대상 포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의회는 11일 ‘성남시의회 3분 조례’ 서른한 번째 영상을 SNS에 게시했다. 이번에 소개된 조례는 조정식 의원 등 19명이 공동발의한 ‘성남시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이다. 위 조례는 저장강박으로 인해 비위생적이고 위험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주민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주민의 건강과 복리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되었다. 이 조례는 2020년 11월 2일부터 시행 중이다. ‘성남시의회 3분 조례’는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 채널을 통하여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발의하여 시행되는 조례를 시민들이 알기 쉽도록 설명하는 콘텐츠이다. 조례를 발의한 의원들이 직접 출연하는 토크쇼 형식 등으로 진행되며, 조례를 발의한 이유, 조례 발의 목적, 기대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3시에 공개되며, 성남시의회 공식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볼 수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포시의회 여성친화도시 연구단체가 경력단절 여성 등으로 구성된 ‘함께하는 맘(대표 김희경)’과 공동주관으로 지난 8일 통진읍 소재 한 카페 야외 마당에서 「김포 여성들의 북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북 콘서트는 함께하는 맘에 참여하며 동화작가지도사 자격을 취득한 18명의 작가들이 ‘여성으로서의 삶’을 소재로 총 18권의 책을 발간한 것을 기념해 “함께”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북 콘서트는 경력단절 여성들로 구성된 혜은스트링콰르텟 현악 4중주 연주로 시작됐다. 이어 18명의 작가 중 ‘달퐁이의 스케이트보드’ 이영주, ‘ㅂㄱㅂㄱ 나의 이야기’ 정하림, ‘문어엄마’ 허유리 작가가 대표로 나서 자신의 삶에 대한 이야기와 이를 동화에 녹여낸 배경 등을 설명했다. 이어진 토크콘서트에서는 김계순 대표의원이 사회를 맡아 연구단체 소속 의원인 신명순 의장과 3명의 작가가 경력단절 여성 등 김포 여성의 삶을 이야기하며 공감대를 넓혀 나갔다. 토크콘서트에 패널로 참여한 작가들은 “동화작가지도사 자격을 취득하고 자신들의 삶을 담은 동화책을 낸다는 것은 함께였기에 가능했다”며 “재취업 등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러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영등포구의회는 10월 15일부터 10월 27일까지 13일간의 일정으로 제233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업무보고 ▲조례안 등 안건심사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및 승인 ▲현장방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임시회 첫날인 15일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8일부터 26일까지 상임위원회 활동을 실시해 △구청 각 국별 업무보고 △조례안 등 안건심사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현장방문 순으로 진행되며, 마지막 27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모든 안건을 의결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상정된 안건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유승용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문화예술 진흥에 관한 조례안」(최봉희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장순원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공공 야간약국 운영 지원 조례안」(차인영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길자 의원),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장애위험군 영유아 발달 지원에 관한 조례안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의회 최영심 의원은 8일 현대자동차가 울산4공장에서 생산하는 MPV(다목적차량) ‘스타리아’ 8천대 생산라인 이전 합의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또, “늦었지만 이번 이전으로 전주공장 가동률이 빠르게 회복될 것”이라면서 “전주공장은 물량이 없어 울산과 아산 그리고 남양과 그룹사인 기아차 광주공장까지 전출 보냈던 노동자들의 아픔과 생활임금 부족으로 고용불안에 몰려 있었지만, 이 또한 해소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영심 의원은 “그동안 5분발언과 도정질의를 통해꾸준히 도내 기업들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주문했지만, 전북도의 움직임이 없어 수많은 질타를 받았다”라면서 “이번 물량 확보에 도의회와 노사 관계자 여러분의 움직임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도가 지금까지 도내 기업과 노동자들을 위해 물량확보 등의 노력을 하지 않은 것에 반성을 해야 할 것”이라면서 “하지만, 늦을 때가 가장 빠를 때라는 말이 있듯이 앞으로 합의이행에 잘 되도록 행정지원을 발 벗고 나서야 하며, 도내 기업들의 어려운 목소리를 하나하나씩 청취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8일 정읍 임산물 체험단지를 방문하여 운영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점검하는 등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위원들은 정읍시 쌍암동에 소재한 임산물 체험단지에 방문하여 차향다원, 차향문화관, 향기온실 등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족욕카페를 통한 임산물 족욕체험 등 주요사업을 청취했다. 내장산 문화광장 인근에 조성된 임산물 체험단지는 지난 4월 개관하여 먹거리 판매와 다채로운 힐링·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임산물을 활용한 특화제품 개발과 임산물 생산농가의 소득증대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조성되었다. 이명연위원장을 비롯한 환경복지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지역민의 휴식과 치유를 위한 공간이 조성되어 기쁘다”라고 말하고 “임산물을 통한 힐링 뿐 아니라 임산물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상임위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8일 전라북도에서 제출한 ‘2022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의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해 전주 ․ 완주 ․ 군산 지역 사업 대상지 6곳을 방문하여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정자치위원들은 세계서예비안날레관 건립 및 노송 ․ 구이 ․ 전미 ․ 경암 ․ 금동 119안전센터 신축 이전 사업과 관련해 현장을 찾아 공유재산 취득이 행정수요나 도정 정책에 꼭 필요한 것인지와 대상부지가 행정목적 달성에 부합하는 최적지인지 등에 대해 살폈다. 문승우 행정자치위원장은 “공유재산은 도민 전체의 공적 재산으로 취득에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부지가 적정한지 현장 확인이 필요하며, 이번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에 철저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2022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세계서예비엔날레관 건립’ 등 7건으로 오는 12일에 심사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박춘호 시흥시의회 의장이 8일 ‘2021 시흥시 건축문화상’ 전시회에 참석해 건축문화상 수상작들을 살펴봤다. ‘2021 시흥시 건축문화상’은 시흥시의 지속가능한 건축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문화가치가 우수한 건축물을 발굴하여 시민과 공유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수상작 총 54개 작품 중 47개 작품이 10월 8일부터 10월 10일 총 3일간 시흥 배곧 아브뉴프랑 광장에서 전시된다. 전시회에 참석한 박춘호 의장은 수상작들의 모형 및 사진을 둘러보며 주제와 설계의도 등을 파악하면서 작품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춘호 의장은 “좋은 건축물은 시흥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더 나은 도시를 만드는 데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시흥시 건축문화상을 통해 발굴된 건축물들이 시흥시의 다양하고 개성있는 건축문화를 만들어 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는 다음 달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오는 31일까지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도민 제안을 받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도민 제안은 누구나 가능하며 제안 대상은 도정 및 교육행정의 위법․부당한 행정, 주요 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 사항, 예산 낭비 사례, 도민 불편 사례 등이다. 도의회는 접수된 제안을 분석해 오는 11월 8일부터 12월 13일까지 열리는 제386회 정례회 기간 행정사무감사 대상에 반영하거나 의정활동 자료로 활용된다. 그러나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할 우려가 있거나 재판 또는 수사 중인 사건,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익명 제안 등은 접수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안 방법은 전라북도의회 홈페이지(www.assem.jeonbuk.kr) 방문 및 이메일(wjwoo3@korea.kr), 우편·직접 방문을 통해 제안할 수 있으며 제보자의 인적 사항은 비공개, 제보내용은 공개될 수 있다. 송지용 의장은 “도민 제안은 전북도의회와 도민들 간의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도정이 도민을 위한 행정과 복지정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일부 의원 5명은 8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재명 후보를 지지선언 했다. 이번 지지선언에는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강성삼 부의장, 이영아 의원, 오지훈 의원, 정병용 의원이 참여했다. 5명의 의원들은 “불공정과 양극화로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은 국민을 가르치는 지도자가 아닌 주권자를 대리하는 국민 곁에 일꾼으로써 상처와 책임을 감수하는 리더가 필요하다”며, “그 적임자는 성남시장 8년, 경기도지사 3년 동안 공약이행률 90%를 기록하며 지킬 약속만 하고 한번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키는 이 후보”라고 천명 했다. 이어, 이들은 “이 후보는 나라와 경제가 살고 국민이 행복하게 살기 위해 기본소득과 기본주택 등 경제적 기본권을 누구나 누리며 지속적인 경제성장이 가능한 사회를 반드시 실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재난기본소득, 청년기본소득, 수술실CCTV도입, 공공배달앱 개발,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실 개선”과 “세계최초 ‘지역화폐 데이터 배당 시스템 구축’, 전국최초 ‘청년면접수당’ 등 경기도가 시작하면 대한민국의 표준이 되는 저력을 보여준 검증된 후보”라고 하였다. 특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1인가구를 위한 정책개발 의원연구모임은 지난 10월 7일, 강북구의회 3층 의원회의실에서 ‘1인가구 및 1인 노인가구의 복지정책에 관한 연구용역’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모임은 조윤섭 의원을 대표로 이정식, 구본승, 유인애, 김미임 의원이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사회의 1인 가구 및 1인 노인가구의 급격한 증가에 따른 제반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분석하여 강북구의 특성을 반영한 발전적인 정책합의를 도출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연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날 ‘1인가구 및 1인 노인가구의 복지정책에 관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서는 이번 연구용역의 책임 연구원인 한국다문화사회연구소의 정창훈 대표의 연구에 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1인 가구의 계층별 삶의 만족도 제고를 중심으로 1인 가구의 세대별 인구사회적 특성은 무엇이며, 1인 가구가 직면하는 위험 요인이 무엇인지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강북구 1인 가구의 특성을 반영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 방향이 제시됐다. 연구 방법으로는 ▲자료 조사 및 현장 방문 ▲선행 연구 및 관련 계획 등 문헌 조사 ▲지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의회 성길용의원은 지난 7일 초평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택지개발로 인해 사라지는 문화재를 찾아 탑동 5층 석탑 이전 및 지역 유래 안내판을 제작해 설치하고 주변 환경정비 및 잔디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초평동 주민자치회 위원 20여명과 성길용 시의원, 탑동향우회 회원, 그리고 문화원에서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 초평동은 세교2지구의 개발 등으로 법정동 6개 지역이 대부분 택지사업부지로 편입되면서 각종 지역 문화재와 지역에 대한 애향심이 사라져가고 있는 지역이다. 이번 탑동 5층 석탑의 이전 역시 택지개발과 함께 사라질뻔한 지역 문화재를 초평동 관내 습지공원으로 이전한 것으로 지역 문화 보전에 대한 지역민들의 의식을 높였으며, 이와 더불어 탑동 지역의 유래에 대한 안내판을 제작 설치하여 지역 문화가 사라지지 않도록 보전하고자 노력한 것이다. 초평동 지역을 지역구로 두고 있으며 향토유적보호위원회 위원인 성길용 시의원은 “초평동 지역이 신도시로 거듭나며 사라지는 지역문화와 지역에 대한 애향심이 사라져가는 것이 매우 안타까웠다”라고 밝히며“향후 초평동 지역 주민들과 더불어 6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화성시협의회는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실천이라는 활동목표를 가지고 8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20기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20기‘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활동방향 및 화성시협의회 구성현황에 대한 보고에 이어, 원유민 의장과 김홍성, 배정수, 신미숙, 엄정룡 의원 등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식이 있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헌법」제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통일에 관한 국내외 여론수렴 •통일에 관한 국민적 합의도출 •통일에 관한 범민족적 의지와 역량의 결집 •그밖에 대통령의 평화통일정책에 관한 자문․건의를 주요 기능으로 하고 있다. 요약하면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의 수립 및 추진에 관하여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자문에 응하는 기관이다. 현재 국내(228개, 시․군․구) 및 해외(45개)에 지역협의회가 있으며, 평화통일에 관한 해당지역의 여론 수렴, 주민의 합의도출, 공감대확산, 시민사회단체와의 협력 등의 활동을 담당하고 있다.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은 축사를 통해 위촉된 위원들에게“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와 남북관계의 시야를 넓히는데 힘써주기를 바란다”며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김 서울시의회 의원이 서울특별시 조례안 중 일본식 표현 등을 일괄정비 하는 한편 신규 입안 시 일본식 표현이 배제되도록 하는 안을 담은 ‘우리말 조례안’ 3건을 발의했다. 김 의원에 따르면 법제처는 ‘알기 쉬운 법령 만들기’ 사업을 통해 매년 법령 및 행정규칙 속 어려운 용어 정비 등이 이뤄지도록 권고하고 있는데 이를 기준으로 760개의 서울특별시 조례와 168개의 서울특별시 교육·학예에 관한 조례를 전수 조사한 결과 총 56개 조례에서 120여건의 일본식 용어사용이 발견돼 정비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 의원은 “해마다 일본식 표현에 대한 일괄정비 조례안이 심사되고, 수시로 용어 정비도 이뤄지고 있지만 ‘알기 쉬운 법령 만들기’ 기준이 매년 고도화 되고 있고, 서울특별시의회에도 일본식 용어가 사용된 조례안이 신규 입안되고 있어 해마다 상당수의 일본식 용어가 포함된 조례안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구조적 문제가 있어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 의원은 한글날을 맞이하여 "서울특별시 조례 일본식 표현 일괄정비 조례안", "서울특별시 교육·학예에 관한 조례 일본식 표현 일괄정비 조례안"을 발의해 기존 일본식 용어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신임 사장 및 비상임이사 공개모집에 들어간 가운데 신임 사장 내정설이 나돌면서 뒷말이 무성하게 나오고 있다. 공사에 따르면 임원추천위원회는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사장 1명과 비상임이사 3명 등 4명의 임원을 공개 모집 중에 있다. 그러나 공사 안팎에서 임원 공개모집 이전부터 모 인사의 이름이 신임 사장 하마평에 오르면서 사전 내정설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홍 의원은 “오 시장 취임 이후 서울시 산하기관장 인사를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공개모집 이전부터 박 정부에서 고위직을 지낸 여 모 씨의 공사 사장 내정설이 가락시장에 나돌고 있어 절차적 정당성까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홍 의원은 “공사가 관리하는 가락시장은 우리나라 농수산물 유통의 중추적 기능을 담당하고 있지만, 시설현대화 사업 추진에 따른 재정 건전성 문제, 유통 주체들과의 갈등 문제 등 고질적 난제가 산적해 있다. 또한, 온라인 및 산지 직거래 증가, 대형 할인점의 업소용 매장 증설로 인해 경쟁력이 점차 상실되고 있는데다가 최근 코로나19 감염 유통인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내년 7월부터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면접시험에 응시하는 사람들에게는 소정의 시험 실비가 지급돼 응시자들의 시험 경비부담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배수문 의원(더불어민주당, 과천)이 교육청 관련 조례 중에서는 전국 최초로 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면접시험 실비 지원 조례안」이 8일 소관 상임위인 교육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배수문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지난해 11월 경기도의회에서는 전국 최초로 「경기도 공무원 면접시험 실비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경기도 청년면접 수당’과 함께 취업준비생들의 시험부담 경감 측면에서 큰 만족도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에 경기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면접시험에 대해서도 실비를 지원하여 응시자들의 시험 경비부담을 줄이고 이를 통해 인재 채용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한다”고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 조례안은 경기도교육청 지방공무원 면접시험에 응시하는 사람에게 교육감이 지급기준을 정하여 실비를 지원할 수 있게 했다. 현재 도교육청에서는 2021년도 공채 면접 절차가 실시되고 있는 상황이므로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조례의 적용시점은 202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의회 최우규 의장은 지난 8일 안양시의회 의장실에서 안양농협 임원진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농업 육성 사업, 농업박람회 등 최근 농업 현장에서 진행되고 있는 현안사항 및 도시 농업 발전을 위한 지원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녕길 조합장은 “안양농협은 교육, 유통, 금융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며 “안양시 및 시의회와 소통·협력하여 시정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우규 의장은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관련 기관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 농업 발전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원과 계속 소통할 것이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종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학교안전지킴이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이 10월 8일 제355회 임시회 제2차 교육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였다. 김종찬 의원은 제안설명을 통해 “경기도교육청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하여 지난 2006년부터 배움터지킴이 제도를 운영해왔으며, 점차 사업이 확대되어 2014년부터 자원봉사활동 형태의 ‘학교안전지킴이’로 운영해오고 있다”고 말하며, “학생보호 및 학교안전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학교안전지킴이 제도를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조례를 제안하게 되었다”며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은 △ 경기도교육청 학생안전지킴이 운영 기본계획 수립 △ 학교안전지킴이 위촉 및 해촉, 활동범위 및 활동보호에 관한 사항 △ 학교안전지킴이 운영비 지원과 포상제도 등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다. 김 의원은 “본 조례안을 통해 학교안전지킴이의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으로 우리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마련해주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조례 제정 소회를 밝혔다. 이날 교육행정위원회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임채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5)이 대표발의한「경기도교육청 남북교육교류 협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0월 8일 교육기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임채철 의원은 “남북교육교류 협력 사업의 범위를 확대하고, 남북관계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변화에 따른 대응 능력을 제고할 필요가 있다”며 “협력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에 기여하고자 조례를 대표발의했다”며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 조례안은 북한 교육 시설 및 학생의 재난·재해에 관한 긴급 인도지원, 민족 공동체 의식 함양과 북한 이해교육 관련사업, 국제기구를 통한 지원 사업 등 협력 사업의 범위에 추가하고, 협력 사업의 안정적 추진을 위하여 전년도 기금 사용액 이상을 매년 확보하도록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협력 사업의 위탁 근거와 코로나-19와 같은 특수한 상황에서 비대면 회의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또한, 임채철 의원은 “북한과의 교육 분야 협력을 통해 북한 학생들의 교육기회 보장과 교육의 질 제고라는 관점에서 이번 개정이 도교육청과 북한 지역 교육 관련 기관 간 교류와 협력을 활성화 하고 더 나아가 민족의 화해와 협력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북구의회 유 의원은 지난 10월 8일, 사단법인 지방자치발전소로부터 풀뿌리 의정대상 우수입법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풀뿌리의정대상은 전국 지방의원들의 의정활동 우수사례를 공모해 협치·복지·환경·행정혁신·우수입법 5개 분야에 대해 성과가 있는 모범적인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유 의원은 실효성 있는 다양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적극적이고 모법적인 입법 활동의 공적을 인정받아 풀뿌리 의정대상 의정입법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유 의원은 제7대, 8대 의원을 역임하면서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직접 현장을 발로 뛰며 주민 건의사항을 경청하는 등 성실하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초심을 잃지 않고 끝까지 강북구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유 의원은 “오늘 받은 이 상이 앞으로도 더욱 구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노력하라는 의미에서 주신 상으로 생각하고 현장에서 소통하고 구민을 위해 뛰는 구의원이 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의회는 7일 본회의장에서 시의회를 견학 온 하남초등학교 4학년 학생 25명 대상으로 지방의회 의정활동 모의체험 및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하남초등학교 4학년 3반 학생 총 25명은 시간대별로 조를 나눠 의회를 방문해 본회의장 등 의회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의회의 구성 및 역할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궁금증에 대한 질문과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방미숙 의장은 하남의 미래 주역인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의회 방문을 환영했다. 견학에 참가한 한 학생은 “TV방송에서 많이 봤는데 직접 와서 보니 신기하다”며 “무척 웅장하고 멋있어 보인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학생은 방미숙 의장에게 “의장님이 의원님들 중에 대장인 거죠?”라고 말해 본회의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4학년 3반 학생들은 “이렇게 많은 예산을 심의하고 하남시의 중요한 정책이 여기서 결정되는지 몰랐다”며 “의회와 지방의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번 견학을 통해 알게 돼 정말 보람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방미숙 의장은 “자라나는 학생들이 지방의회 의정활동 모의체험 및 견학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정치 참여의 중요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인 양철민(더불어민주당, 수원8)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사 편찬 조례안’이 8일 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본 제정안은 지방자치 70주년을 맞이하여 경기도의회 발족부터 현재까지의 역사적 변천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를 수집, 조사, 연구 및 편찬하고자 경기도의회사 위원회 구성과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을 담았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경기도의회사 편찬의 계획 수립부터 편집 방향 설정, 연구․조사, 편찬, 보존까지 총체적인 자문․심의를 할 수 있는 경기도의회사 편찬위원회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경기도의회사 편찬의 내실화와 전문성을 가하기 위하여 전문가 의뢰, 업무의 위탁, 관계기관 협조요청 등의 근거를 마련했다. 양철민 의원은 “역사란 과거에 있었던 일 자체로도 의미가 있으나, 기록 ․ 보존되어 후손들에게도 널리 이어졌을 때 건설적인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밑거름이 된다”라며 “경기도의회가 지나온 역사적 시간에 대한 기록과 보존을 통하여 경기도의회의 정체성과 위상을 재정립하고, 발전하는 지방자치제도의 한 획으로 남겨져 민주주의의 방향성을 찾기 위한 역사적 뿌리를 만들고자 한다”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김경근 의원(더불어민주, 남양주6)은 7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월문초등학교 학부모들과 체육관 증축 계획과 관련하여 상담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학부모들은 현재 계획하고 있는 체육관 증축 내용에 대하여 반대하는 부분이 있다며 수정을 요청했다. 학부모들은 “교육청의 남양주 월문초등학교 체육관 증축 계획에 따르면 체육관 증축 시, 현재 운동장의 40% 가까이 사용할 수 없게 되는데, 이는 오히려 아이들의 자유로운 야외 체육활동을 제약하게 된다.”라고 하며 “현재 계획에 반대하고 있는 학부모들과 주민들의 목소리에 교육청이 귀를 기울여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경근 의원은 “남양주 월문초 체육관 증축공사 배치에 대하여 검토 중이다. 도시관리계획 등의 검토가 필요하여 시간이 걸릴 수 있으나 학부모들과 주민들이 원하는 최선의 방안을 내보도록 노력해보겠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쾌적하고 좋은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학부모 및 주민들과 소통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김경근 의원(더불어민주, 남양주6)은 7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G-스포츠 수영클럽의 발전을 위해 관계 학부모들과 협의하는 시간을 가지며 건의 사항을 확인했다. 건의 내용은, G-스포츠 수영클럽 모집방식 수정과 G-스포츠 수영클럽 물품 지원에 관한 내용이었다. 학부모들은 “현재의 정기모집 방식보다 수시모집 방식을 택해 더 많은 학생들이 G-스포츠 수영클럽을 이용할 수 있게 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G-스포츠 수영클럽을 운영하기 위한 물품 또한 부족해 열악한 환경에서 학생들이 훈련 중이니 이에 개선을 요청한다.”고 건의했다. 이에 김경근 의원은 “해당 내용을 꼼꼼히 확인해보고 담당 장학관과 협의해 보도록 하겠다.”라고 하며 “G-스포츠 수영클럽 물품은 지원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검토해보며 G-스포츠 수영클럽이 앞으로 더 발전할 수 있게 하는 체계적 방안을 모색해보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광명·시흥 신도시 조성 특별위원회 활동기간이 6개월 연장된다. 도의회 정대운 의원(더민주·광명2)은 ‘경기도의회 광명·시흥 신도시 조성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을 위해 의회운영위원회 심의와 본회의 의결을 거쳐 6개월간 연장하여 운영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연장 건은 8일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원안대로 가결된 데 이어 오는 12일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의결될 예정이다. 정 의원은 “광명ㆍ시흥 신도시 조성사업은 수도권 주택시장의 안정과 경기도 주거복지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차질 없이 추진되어야 한다”면서 “특위 활동기간을 6개월간 연장하여,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수십 년간 주거권과 재산권 침해를 받아온 해당 지역주민들이 신도시 개발 후 재정착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 해야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 6월 최초 구성된 광명ㆍ시흥 신도시 조성 특위는 그동안 광명ㆍ시흥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등 관련 사업추진 경과 및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광명ㆍ시흥 특별관리지역 현황’ 및 ‘광명ㆍ시흥 테크노밸리조성사업’을 점검하였다. 연장된 기간에는 현장방문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신정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3)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교육청 학생자치활동 보장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10일 교육기획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본 제정안은 경기도교육청 차원에서 학생자치활동의 권장ㆍ보호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학생의 기본적 권리로서의 학생자치활동을 보장 및 활성화하기 위하여 제안되었다. 조례안을 대표발의 한 신정현 의원은 “고양 지역 청소년 자치연합, 가온누리, 민주학교를 위한 청소년 모임 등 학교 현장에서 만난 다양한 학생과 활동가, 교사분들께서 학생자치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을 주셨다”며, “이 조례는 그 분들과의 오랜 소통과 공감대의 결과물로 마련되었다”고 제안 취지를 설명하였다. 제정안은 △경기도교육청 학생자치활동의 보장 및 활성화를 위한 기본계획의 수립ㆍ시행 △학생자치활동 지수의 개발ㆍ보급 △교육감에게 직접 학생들의 의견을 제안할 수 있는 학생의회의 구성ㆍ운영 △학생자치활동 보장위원회의 설치ㆍ운영 △학교 결정과정에 학생의 참여 강화, 학생자치활동 경비 사용 등 학생자치활동의 폭넓은 보장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7일 오전 열린 경기도의회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농정해양위원회 회의에서 김경호 도의원(더불어민주당, 가평)은 농민을 위한 조례안 통과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김경호 의원은 공동 발의한 「경기도 농업작업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심사하면서 농민 재해와 관련하여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 김 의원은 먼저 농업 근로자와 일반 근로자의 차이를 묻고 일반 노동근로자보다 농업 근로자들이 더욱 위험에 노출되어있으나, 2019년 기준 전체 농민의 4%만 산재보험에 가입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농업인 안전재해보험의 가입률이 적은 이유는 보장성이 약하기 때문이라며, 농업인 안전보험의 보장성 강화, 의무가입제 도입 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가평군의 경우 농업인 안전보험과 농기계 종합보험의 경우 농협이 조합원에 한해 자부담 부분을 지원하고 있어 가입률이 높다며 앞으로 농협과 잘 협의하여 개인부담금을 농협이 지원할 경우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의 방안을 주문했다. 이어 농업인 관련 보험의 경우 대부분 농업인과 법인만 지원하고 있으나 정작 농업 현장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일용직 근로자들이 작업하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주시의회는 지난 8일, 10월의 칭찬릴레이 칭찬 공무원으로 도로관리과 박석중 시설정비팀장(지방시설주사)을 선정, 의장실에서 증서를 수여했다. 박상영 의원의 추천으로 선정된 박석중 팀장은 도로관리과의 시설정비팀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도로교통안전 시설정비를 통해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생활 불편사항을 해결하는데 앞장서왔다. 건설과에 재직 중이던 올해 상반기에는 삼합2교 재가설공사를 비롯하여, 관내 하천에 조성된 생태탐방로를 정비하는 등 시민들에게 보다 더 안전한 자연형 친수공간을 제공하였으며, 항상 쾌적하고 안전한 삶의 공간을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며 노력하는 공무원이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2021년 광주시 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의 배정수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화성시 공공건축 품질자문단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가 지난 9월 30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2021년 대한민국 공공건축상’혁신부문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화성시가 수상함에 따라, 그 가치를 다시 한번 인정 받게 되었다. 「화성시 공공건축 품질자문단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는 지난 5월 발의, 제203회 정례회에서 처리되어 7월 19일 전면 시행되었다.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배정수, 정흥범, 공영애, 김효상, 박경아의원이 공동발의 하였으며, 대표발의자는 배정수 위원장이다. 위 조례는 화성시 공공건축의 품질 향상을 위하여 ‘공공건축 품질 자문단’의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기존의 공동주택에 국한된 품질검수를 전국 최초로 공공건축물까지 확대한 것이 특징이며, 이번 국토교통부 주관 혁신행정부문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여 화성시의 공공건축 행정을 인정받게 되었다. 공공건축 관련 사업경험이 풍부한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공공건축 품질자문단”은 공공건축의 시공ㆍ유지관리 등에 대한 현장 품질자문 및 그 밖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용연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4)은 학교 급식실 조리종사자의 건강과 안전 확보를 위해 환기시설 등 관련 사항의 전수조사를 실시할 것과 환경 개선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서울시교육청에 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월, 수원의 한 중학교 급식실에서 일하다 폐암 3기 판정을 받고 2018년 사망한 조리종사자 A씨가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업무상 질병으로 인정받아 산재 판정을 받은 바 있다. 근로복지공단은 A씨가 고온의 튀김, 볶음 및 구이 요리에서 발생하는 조리흄(조리할 때 나오는 초미세분진)에 노출됐으며, 여성의경우 이와 같은 조리행위 과정에서 폐암 발생 위험도가 높아진다고 판단했다. A씨가 근무한 급식실은 몇 년째 환풍기 후드와 공조기가 고장난 상태였으며 실내 환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던 상황이었다고 알려졌다. 김용연 의원은 “급식실 환기시설이 고장 또는 노후화에 따른 성능저하로 인해 제대로 작동되지 않았다면 조리종사자들은 조리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 노출로 인해 직업성 암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고 전하며 서울 관내 학교 급식실의 환기시설 상태를 전수조사해야 한다고 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채인묵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더불어민주당, 금천1)은 10월 7일 금천구 독산3동 주민센터에서 금천구 소재 6개 전통시장(남문, 현대, 대명, 맛나는거리, 은행나무, 독산우시장) 상인회장단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정부가 전 국민 70% 이상 백신접종 완료 시 일상회복을 위해 추진할 것이라고 밝힌 “위드코로나(with covid-19)”에 대비하고, 코로나19로 매출감소와 침체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인회장단은 코로나19에 따른 거리두기 4단계의 지속으로 전통시장 매출타격이 극심했던 어려움을 토로하고 위드코로나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시장별 환경에 맞는 방역대책과 시설현대화 지원, 온·오프라인 판로·배송서비스 등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수립해 줄 것을 요청했다. 구체적으로는 고객편의 증대를 위한 주차장 확보와 고객안전을 위한 오래된 아케이드 개·보수, CCTV증설 등 서울시와 금천구청의 예산지원 확대, 전통시장 온라인플랫폼의 실용도 개선, 시설개선공사 시에 하자보수의 용이성 확보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요청이 있었다. 채인묵 위원장은 “전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청년발전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재형·광진4)는 10월 6일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청년정책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2025 서울 청년정책’ 기본계획 추진을 앞두고, 당사자인 청년들과 정책을 수행하는 집행부, 그리고 입법을 통해 청년정책을 지원하는 서울시의원이 함께 모여 기존 서울시 청년정책을 진단하고, 코로나19 이후 급변하고 있는 청년의 삶을 반영한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1부에서는 변금선 서울연구원 연구위원이 발표에 나서 ‘서울시 청년정책 진단과 2025 정책 방향’을 주제로, 서울시 청년정책의 성과와 한계 및 현황을 진단하고, 이행기 청년의 특성을 고려한 청년의 삶에 대한 진단 필요성과 코로나19로 인한 격차 확대, 청년빈곤 심화, 주거 빈곤, 근로 빈곤 등의 문제 해결을 위해 관계와 기회의 연결을 통한 청년 정책방향이 도출되도록 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다양한 구성으로 이루어진 토론자들의 자유토론에서는, 먼저 ▲추승우 서울시의회 청년발전 특별위원회 위원(교통위원회, 서초4)은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명확하게 파악할 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가평군의회는 10월 8일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으로 축소하여 개최하는 제54회 가평군민의 날 기념행사와 관련해 축하한다고 전했다. 이번 군민의 날 기념행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지역사회에 봉사한 군민들에게 상장 및 명예군민증을 수여하는 시상식만 개최했다. 배영식 의장은 “군민대상과 도민상을 수상하신 여러분과 명예군민으로 선정되신 분들을 축하드린다”고 전하며, “가평군의회는 앞으로 다가올 ‘위드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며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지역공동체를 복원하고 활성화하는 노력을 경주하면서 군민을 위한 민생돌봄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안기권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1)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의회 팔당수계 특별대책지역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의 건」이 8일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를 통과했다. 「팔당수계 특별대책지역 특별위원회」는 그동안 현장방문을 통한 업무보고와 정담회 등을 통하여 특별대책지역 주요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그러나, 코로나19 유행 장기화로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수렴 및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위한 활동기간이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팔당수계 수질을 보전함과 아울러 지역주민의 경제적 어려움 해결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특별위원회 활동기간을 2022년 6월 7일까지 6개월 연장하기로 하였다. 안기권 위원장은 해당 지역주민의 충분한 의견수렴을 통해 환경규제 해소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국회와 중앙정부에 법령개정과 제도 개선 등을 건의할 계획이라며, “각종 규제로 인해 많은 제약을 받고 있는 특별대책지역 주민의 삶과 기업활동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특별위원회 차원에서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민은 축령산자연휴양림을 입장료 없이 이용하여야 합니다” 문경희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 더민주, 남양주2)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자연휴양림 관리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7일, 제355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1차 농정해양위원회에서 통과되었다. 이 일부개정조례안은 자연휴양림 관리 및 운영 조례에는 이러한 남양주시민의 경기도 축령산자연휴양림에 대한 입장료를 반드시 면제하도록 규정 하여, 남양주시민의 삼림복지 증진 및 이용활성화를 위하여 제안하게 되었다. 문경희 의원은 “남양주시민에게 축령산자연휴양림 입장료를 면제하여 이용활성화 및 삶의 질 증진을 위하여 개정을 추진하였다” 면서, 이를 통하여 12일 경기도의회 본회의 통과 후 공포 되면, 늦어도 11월부터는 남양주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축령산자연휴양림을 이용할 수 있고, 이를 통하여 남양주시민의 삶이 질이 향상될 것이기에” 기쁘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의회가 7일 경기도가 주최하는 「퓨쳐쇼 2021」 투어에 참석했다. 「퓨쳐쇼 2021」는 디지털전환 시대를 맞아 지역상권의 디지털화와 상권 활성화 촉진을 목표로 하는 미래기술 체험 행사로, 10월 7일부터 10월 10일 4일간 시흥 배곧 아브뉴프랑 광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진행된 투어에는 시흥시의회 박춘호 의장, 이금재 부의장, 이상섭 위원장, 홍원상 의원, 오인열 의원, 김창수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VR 패션쇼 체험, AI 라이브콘서트 관람 등 주요 부스들을 방문하고 드론 라이트 쇼를 관람하는 것으로 4차 산업의 핵심 미래기술들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춘호 의장은 “미래 기술들을 일상 속에서 즐기고 배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퓨쳐쇼를 계기로 시흥시도 4차 산업 첨단미래기술을 선도하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퓨쳐쇼 2021」은 실외 공간 도보 이동형 워킹스루 방식으로 참여 가능하며 행사장의 전시 부스 체험은 각 부스에서 현장 예약 대기 시스템을 통해 운영된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왕성옥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회장을 맡고 있는 ‘경기도의회 위민(爲民) 조례연구회’의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가 7일 비대면 화상 회의를 통해 개최됐다. ‘경기도의회 위민(爲民) 조례연구회’는 경기도 복지분야 조례 현황과 개선방안을 연구하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설립된 의원연구단체이다. 위민조례연구회는 8월과 9월에 각각 개최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와 중간보고회를 통해 연구 방향을 보고받은 바 있다. 연구진은 경기도 조례와 도 내 31개 시·군 조례를 조사·분석하고, 세부 분야별로 조례를 구분하여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회장을 맡은 왕성옥 의원은 “심도 있는 연구를 위해 애써주신 연구진께 감사하다”며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조례를 제·개정하겠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최종보고회 종료 이후 위민조례연구회 회원 의원들을 대상으로 개별 인터뷰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최종보고서에 포함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 위민(爲民) 조례연구회’는 왕성옥 의원을 회장으로 하며, 최종현, 전승희, 김경호, 오광덕, 윤용수, 심민자, 김미리, 이필근(수원1), 장태환, 조광희 의원이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