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청사 구봉산홀에서 ’생활백신 자원봉사단‘과 ’공동주택 생활 방역 지킴이‘ 발족식을 했다. 서구 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국민적 피로감과 사회적 거리 두기 홍보와 개인 방역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생활백신 자원봉사단을 구성 하게 되었다. ‘생활백신 자원봉사단’은 이미 도솔 다목적 체육관에 마련된 백신예방 접종센터와 서구 보건소 관저지소에 마련된 임시 선별 검사소에 배치돼 봉사활동을 시작했으며, 앞으로 거주지를 중심으로 생활 속 방역활동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공동주택 생활방역 지킴이’는 배재대와 건양대의 사회봉사센터가 연계된 민ㆍ관ㆍ학 공동사업으로 둔산권 공동주택에서 시범적으로 진행하면서 이웃 아파트 함께하기 챌린지 형태로 전파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서 발족식 더불어 자원봉사자 안전수칙 교육, 봉사를 통한 인성함양 교육을 하였고, 행사 이후 서구 자원봉사협의회(회장 안치용)는 사회적 거리 두기 등 생활방역 현장 캠페인을 진행했다. 장종태 청장은 “봉사단 모집에 자발적 신청으로 생활 속 방역 활동에 참여해 주심에 감사하다”라며, “자신을 지켜내는 자율방역 활동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3일 글로벌 기업과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서구 청년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 취업 특강과 공개 모의 면접, 그룹 멘토링을 화상 앱(ZOOM)을 통해 진행했다. 100여 명의 청년 멘티와 글로벌 기업 현직 멘토 12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 시대 미국, 일본, 아시아 취업을 분석한 취업특강과 화상 모의 면접, 청년들의 선호도가 높은 해외 취업과 글로벌 기업별(CP Team(미국), ADEN GROUP(유럽), Google, ADECCO, SIEMENS, JOHNSON&JOHNSON) 취업 멘토링이 주요 프로그램으로 제공되었다. 특히, 이번에 처음 실시한 공개 모의 면접은 사전에 선발된 청년 2명과 면접관 2명(CP Team(미국), NIKE)이 면접을 진행하는 동안 모든 참가자가 볼 수 있었으며, 면접관이 결과를 피드백하는 부분에서는 최다 접속자 수를 기록하는 등 청년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었다. 그룹별 모의 면접에서는 아시아 취업(일본, 아시아, 싱가폴)과 글로벌 기업(AMAZON, NIKE, OB맥주) 부문으로 나누어 3:3 면접을 진행하였고, 개인별 면접 코칭과 피드백이 이루어져 참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4일 구청에서 ㈜지노시스(대표 박영진)와 비대면 QR/NFC의 행정분야 확대적용을 위해 기술협약 MOU를 체결했다. 앞서 구는 2020년 상반기부터 과기부 DNA 혁신 전문기업이자 대한민국 혁신기업 1000에 선정된 ㈜지노시스와의 지속적인 업무협업을 통해 QR/NFC 납부서킷과 QR전자영치시스템 개발을 이뤄냈다. 특히 이번 기술협약을 통해 양자간 QR/NFC 기술의 확대적용이라는 업무프로세스 개선뿐만 아니라 구정발전 공동협력과 기술특허 출원까지 준비 중에 있다. 구는 이밖에도 업무의 칸막이를 넘어선 타부서 및 기관과의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다. 박정현 구청장은 “업무의 영역을 세무분야에 국한하지 않고 주민들의 편의측면에서 바라본 시각이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며 “이례적으로 특허출원까지 준비하는 미래지향적인 행정 추진으로 대덕구의 재정확보노력과 앞서가는 행정을 앞으로도 계속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15일 오후 대전시 다함께돌봄원스톱통합지원센터에서‘아이와 함께 하는 쿡(cook)가대표 요리대회’을 개최했다. 이번 요리대회는 각 가정이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zoom)을 활용하여 실시간 온라인을 통한 요리 진행 및 쌍방향 소통으로 진행됐으며, 가족단합 호응도, 대전의 맛 정의 상상력 평가, 요리계획 완성도를 기준으로 심사를 했다. 다함께돌봄원스톱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혜영)은 행사에 앞서 공모를 통해 선정된 60가정에 대해 비대면 zoom활용법 교육 실시와 참여가정에 대하여 배, 포도, 오이, 표고버섯의 대전 4대 특산물과 요리모자 등을 각 가정에 전달했다. 또한, 이날 요리대회 참여를 통해 가정간 의사소통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가족화합 한마당 프로그램과 대전청소년관현악단의 거문고와 가야금 연주의 재능기부을 통한 공연 등이 함께 마련됐다. 허태정 시장은 이날 센터를 깜짝 방문하여 심사위원과 대전청소년국악관현악단 단원들을 격려하고, 넌센스 퀴즈와 대전인물맞추기, 뒤죽박죽 우리말 행동미션 퀴즈를 내면서 어린꼬마요리사 가정과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허태정 시장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4일 청사 구봉산홀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세종특별자치시 사회보장위원회 한대권 사무처장을 초빙하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이란 주제로 마을 복지 리더로서의 역할, 민관협력사업 이해를 위한 구체적인 운영 사례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석한 위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대해 깊게 이해하고 협의체 위원의 역할을 되짚어 볼 수 있게 됐다”고 교육 소감을 전했다. 장종태 청장은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며,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로 단 한 분의 이웃도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서구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가 14일 낭월동 산내종합사회복지관 내 국공립 예빛어린이집에서 민혜정 어린이집 원장 등 관계자와 어린이집 학부모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재개원한 예빛어린이집 측의 초청에 구청장이 화답하여 별다른 사전 준비 없이 자유로운 환담의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예빛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공사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일환으로 노후된 공공건축물의 에너지효율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건축물 리모델링 공사이며, 동구에서는 국공립 예빛어린이집과 햇빛어린이집이 최초로 사업 대상에 선정된 바 있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린리모델링을 통해 쾌적해진 어린이집 환경에서 유아들이 더 좋은 보육서비스를 받을 것을 생각하니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보육인프라 구축과 안심보육 환경 제공에 힘써 아이 키우기 좋은 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빛어린이집은 보육정원 37명의 국공립어린이집으로 동구 낭월동 산내종합사회복지관 1층에 자리잡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14일 으능정이거리 스카이로드에서 열린 온통대전 1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 날 기념식은 권중순 의장과 허태정 대전시장, 대전시의회 김찬술 산업건설위원장을 비롯한 산건위원들, 소상공인 대표와 시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와 시민 축하‧응원 메시지, 온통희망 장학금전달식, 1주년 기념 온통떡 나눔식, 거리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 “온통대전이 지난1년 동안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기회복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성장한 것은 시민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며”며“앞으로도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공동체 강화를 위해 시의회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온통대전 출시 1주년 및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14일부터 31일까지 ‘온통대전 1주년 기념 온통세일’을 개최한다. 5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앞 기간(5월 1일 ~ 5월 13일)의 사용액과 상관없이 50만원 충전이 가능하고, 사용액 50만원까지 15% 캐시백을 지급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14일 대전역 광장에서 제20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이하여 식품안전사고 예방과 나트륨, 당류 줄이기 등 음식문화 개선의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구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는 이번 캠페인 활동을 통해 ▲나트륨 줄이기 등 음식문화 개선 동참을 유도하고 ▲올바른 손 씻기 안내 등 여름철에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예방수칙을 안내하면서 각종 홍보물을 배부했다. 행사장에서 구 관계자는 “세계보건기구(WHO)의 1인당 하루 나트륨 섭취 권장량은 소금 5g(나트륨 2000mg)이나 우리 국민의 섭취량은 소금 12g(나트륨 4831mg)으로 과다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나트륨 섭취 줄이기 동참을 호소했다. 윤태찬 위생과장은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식품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과 식품안전 관리를 위해 홍보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하여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식중독 예방수칙을 잘 따라주기를 강조했다. 한편, 식품안전의 날은 매년 5월 14일은 식품안전사고 예방과 국민 보건 증진 향상을 목적으로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5월 14일 서울과학종합대학원에서 열린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1년 청렴시민감사관 워크숍‘에서 청렴시민감사관 활동 우수사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시책 평가 대상기관 중에서 교육청 중 유일하게 대전시교육청이 청렴시민감사관 활동 우수 발표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워크숍에서 발표자로 나선 최영희 청렴시민감사관은 2020년 특별감사 감사사례와 사회적 이슈가 된 스쿨미투 감사 참여 과정에서 느낀 청렴시민감사관의 역할에 대해 발표하였고, 이는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 및 국공립대학, 시도교육청 85개 기관의 청렴시민감사관 및 실무자에게 전달되었다. 대전시교육청 청렴시민감사관들은 교육청 회의실에서 영상 회의를 통해 특강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전문성을 강화하고, 타시도 청렴시민감사관과 온라인상에서의 교류 활동을 가졌다. 대전시교육청 박홍상 감사관은 “자체감사의 공정성과 신뢰성 제고를 위해서 청렴시민감사관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렴시민감사관들이 교육현장의 부조리와 불합리한 부분을 개선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5월 14일 제40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육에 헌신해 온 교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스승의 날 유공 교원 포상 수상자는 모두 246명이다. 정부포상은 7명으로 녹조근정훈장에 대전교육정보원 이송옥 원장, 대통령표창에 대전도솔초등학교 김현수 교장,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장영순 원장, 대전둔산여자고등학교 정해황 교장, 국무총리표창은 대전생활과학고등학교 김효진 교장, 대전광역시교육청 이정윤 장학사, 정선희 장학관이 받았다. 그리고 정진영 중앙유치원 교사 외 108명이 교육부장관표창을 받았고, 윤미숙 유성초등학교 교사 외 129명이 교육감표창을 받았다. 이날 수상자들은 교육에 대한 열정과 신념으로 교과지도, 생활지도, 진로직업, 평생복지, 교육혁신 등 각 분야에서 남다른 사명감과 헌신으로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기념행사는 진행하지 않고 정부포상 수상자 7명과 장관·교육감표창을 수상한 각 분야별 대표 18명을 대상으로 수여식을 개최하여 포상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스승의 날 기념 축하메세지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최선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소통행정 강화와 구민의 구정 참여 확대를 위한 제4대 명예구청장을 공개 모집한다. 구는 ▲관광 ▲문화예술 ▲체육 ▲복지 ▲경제(상권 활성화 및 공공기업 ·민간투자 유치) ▲도시혁신 ▲안전행정 등 7개 분야에 대해 관심이 많고 정책 제안과 소통능력을 갖춘 인사 8명을 명예구청장으로 위촉해 주민과의 소통역할을 수행하게 할 계획이다. 명예구청장은 매월 1회 정기회의와 각종 행사 등에 참석해 구정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구민의 의견을 수렴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임기는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이고 연임 없이 무보수 명예직으로 운영된다. 명예구청장에 지원을 희망하는 구민은 오는 25일까지 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서류심사 및 별도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황인호 구청장은 “명예구청장 제도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해 구민과 소통하고, 민간 분야의 정책 제안을 구정에 반영하고자 추진하게 됐다”라며 “구민 행복과 동구 발전을 위해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지난 2018년 7월 민선 7기 출범 이후 3년여의 시간이 흐른 지금, 지난 민선 6기와는 달리 적극적인 공모사업 유치로 대전 동구의 급격한 변화의 모습이 여기저기 감지된다. 구는 최근 혁신도시와 도심융합특구 지정 등 굵직한 국가 주요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유치하는 한편, 대전역세권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곳곳에서 주거환경개선사업과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활발히 추진되는 등 지역 곳곳에 도시발전의 속도가 붙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용운동·용전동·성남동 3곳이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으로, 동구의 마지막 달동네인 천동 알바위 지역이 ‘주거재생 혁신지구’로 선정되는 등 동구 관내 4곳이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이른바 ‘도시재생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동구에 일어나고 있는 이런 변화의 흐름에는 동구청 800여 공무원들이 직접 발로 뛰어 유치해낸 다양한 공모사업들을 빼놓을 수 없는데 최근 10년간 동구가 유치한 공모사업 총액 1,857억 원 중 약 75%인 1,385억 원이 민선 7기 기간인 2018년 이후 유치한 사업예산인 점은 그 노력의 깊이를 잘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또한, 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 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한밭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중구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교육 현장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격려하였다. 이번 교육은 중구시니어클럽에서 주관하는 새싹급식보육안전 도우미 활동 참여자로서 관내 보육시설에서 근무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필수안전교육이다. 시니어클럽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안전하게 교육을 실시하였다. 김연수 의장은 “어르신들이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는 윗세대의 지혜와 경륜을 다음세대가 본받아 더 건강한 중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다는 의미가 있다. 중구의회에서는 어르신들의 복지증진과 노인일자리 사업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안전에 유념하시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위한 보람찬 활동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5월 14일 의장실에서 의정발전을 위한 전체의원 간담회를 열고 김연수 의장 주재 하에 의회사무국 담당별로 주요 현안을 선정하여 의원 간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오는 6월 1일에 개회하는 제235회 중구의회 제1차 정례회에 대비한 안건을 선정하여 의원간 토의 및 협의를 진행하였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0회계연도 결산승인 ▲2020회계연도 기금 결산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다양한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2월 개정된 중구의회 회의규칙에 의거 회의장면을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송출하기로 결정하여 다가오는 제1차 정례회에서는 본회의 회의장면만 시범운영한 후 정비보완하여 다음 임시회 회기부터는 상임위원회 회의영상도 송출할 계획이다. 김연수 의장은“구민들께서 중구의회 회의장면을 실시간 유튜브로 시청할 수 있는 만큼 의정활동에 더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중구의회는 의원의 책무를 다하고 구민과 소통하는 의회, 열린 의회 구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14일 대전 관내 2개 대학(대전보건대, 배재대)과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대비 지역사회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전고교학점제의 원활한 추진과 관련 교원 연수 프로그램 개발·운영·홍보 등을 위해 2020년 5개 대학(우송대, 충남대, 카이스트, 한남대, 한밭대)과 업무협약을 맺고 연수과정을 운영하여 지역 내 대학과 더불어 성장하는 학습생태계를 조성한데 이어, 추가로 2개 대학과 체결하는 것이다. 업무협약을 통해 올해는 지역 대학 내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더욱 다양한 과목들에 대한 전문적이고 심화된 과정의 교원 직무연수를 실시하게 된다. ▲대전보건대(보건, 기초간호) ▲배재대(영화감상과 비평, 창의경영) ▲우송대(미용, 디자인콘텐츠) ▲충남대(생명과학실험, 고급물리학, 논술) ▲카이스트(화학실험) ▲한밭대(3D모델링·프린팅, 인공지능(AI)기초과정) ▲한남대(교육학, 심리학)등 공모를 통해 선정된 7개 대학에서 14개의 직무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교원의 다과목 지도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또한 향후 협약 체결 대학과의 지속적 협의를 통해 지역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2021년도 에듀원 스포츠클럽(Edu-One Sports club) 운영학교를 선정하고 지원한다고 밝혔다. ‘우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하나가 되자!’라는 슬로건을 걸고 시작하는 이 사업은 모든 학생, 교직원,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여 스포츠활동을 매개로 서로 소통하고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함께 만들어 가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대전시교육청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이 사업에는 총 15개교(초 3교, 중 8교, 고 4교)가 참여하게 되는데, 기존의 스포츠클럽이 학생들만 참여하는 방식이었다면 에듀원 스포츠클럽은 학교에서는 학생, 교직원들이 함께 다양한 스포츠활동에 참여하고 가정에서는 가족 걷기 챌린지, 가족 스포츠 UCC 컨테스트 등 가족 구성원 모두가 스포츠활동을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동호인 및 전문가를 초청하여 함께 교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학생들은 친구, 교사, 가족들과 스포츠활동을 통해 친밀감을 높일 수 있으며, 가정에서는 스포츠활동이 매개체가 되어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지역사회는 학생들의 교육에 관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유천초등학교는 5월 13일 14시 도마·변동11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의 학교발전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성우경 조합장, 조합이사 및 감사 6명, 이선용 서구의회 의장, 전명자 서구의회 의원, 손중배 대전유천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이 전달식에 참석했고, 도마·변동11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학교발전기금으로 금100,000,000원(금일억원)을 기탁했다. 대전유천초등학교는 조합의 소중한 뜻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수여하였으며, 발전기금 조성을 위해 큰 힘을 보태준 서구의회 전명자위원에게도 감사장을 전달했다. 기탁받은 기금은 학교교육시설의 보수 및 확충, 교육용 기자재 구입, 학교체육활동 및 학예활동 지원 등 학생들을 위한 교육환경 조성 및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우경 조합장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 미래의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조합과 학교가 마을공동체로서 하나되어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 동반자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선용 대전서구의회 의장은 “이번 학교발전기금 기탁은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 교육의 질을 높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이 14일 코로나19 최전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유성구 보건소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컵과일, 커피 등 120인분의 간식을 준비해 전달했다. 이성준 원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고생하는 보건소 직원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써 달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은 5월 14일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민주유공자 故 이재권 님의 배우자 박천희님의 자택에 방문해 민주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렸다. 5.18부상자 故 이재권 님은 1956년 금산에서 출생하셨으며, 1981년 반국가 단체 결성혐의로 연행되어 1년여 가까이 구금되어 구타 및 고문의 고초를 겪으셨다. 1998년 별세하셨으며 2002년 5.18부상자로 판정받으셨다. 황원채 대전지방보훈청장은 “오늘날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초석을 세워주신 민주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예우 사업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가보훈처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국가유공자의 자긍심 고취와 사회적 예우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해 34만여 명의 유공자 본인에게 전달되었으며, 올해부터는 전몰·순직군경 등 유족 22만여 명에게 명패를 달아드릴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학생들이 자신의 재능을 나눔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2021년 청소년 재능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고등학생이 자신만의 재능을 활용하여 교과연계 독서 수업, 영화·어린이 독서 체험 행사와 포토존, 추천도서 코너를 기획·제작·운영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청소년의 재능나눔 역량 강화를 위하여 전문가 멘토링 및 활동 재료 일체를 지원하며, 활동 시간에 따라 봉사시간을 부여할 예정이다. 참여 접수는 오는 5월 20일(부터 시작되며, 제출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교육문화원 홈페이지 및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한국교직원공제회에서 주관하는 「2020년 학교장터(S2B) 청렴계약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렴계약 우수기관은 전국 시·도교육청, 교육지원청 및 단위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당 평균 조달실적, 월평균 학교 이용률 등의 4개 항목으로 평가·선정되며,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해 총 구매건수는 약 7,900여건, 총 구매금액은 약 73억원을 달성하여 2017~2020년 4년 연속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상을 받았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소규모 전달식으로 진행하였으며, 부상은 청렴계약에 기여한 관내 학교에 전달할 예정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유덕희 교육장은“청렴계약 4년 연속 우수기관 수상은 평소 동부가족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최선을 다해 준 성과”라며 “앞으로도 학교현장의 예산절감 및 투명한 계약 업무 처리로 청렴하고 깨끗한 동부교육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전국기능경기대회 참가학교에 우수선수 발굴·육성을 위해 대회훈련 예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대전교육청은 충남기계공업고, 동아마이스터고, 계룡디지텍고, 대전대성여고, 대전공업고,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대전여자상업고, 유성생명과학고, 대전전자디자인고, 대전신일여자고 등 10개교가 참여하고, 선수단 규모는 30직종 63명이다. 대회훈련비는 1억 4천만원을 편성하여 전국대회에 참가하는 직업계고 선수단의 훈련 경비로 집행될 계획이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10월 4일(부터 11일(까지 총 8일간 대전(충남기계공업고 등 7개 경기장, 53개 경기 직종)에서 개최된다. 대전교육청은 전통적 강세 직종인 보석가공, 귀금속공예와 최근 기량이 월등히 향상된 사이버보안 등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대전교육청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대전에서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학교경기장 3교(충남기계공업고, 동아마이스터고, 대전공업고) 24개 직종을 내실있게 준비하고 있다”며 “특히, 참가 학생들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훈련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의회는 5월 13일 의장실에서 지역문화 발전 및 문화예술 진흥에 기여한 구민에게 표창을 수여하였다. 이날 유공구민 표창은 오는 29일에 열리는 대전중구문인협회(회장 김우영) 총회를 맞아, 활발한 문예활동을 펼쳐옴으로써 중구의 멋과 정취를 알리는 데 기여한 중구문인협회 회원 2명(한진호, 노금선 씨)에게 수여하였다. 표창 수상자는 꾸준한 창작활동은 물론 문인들과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중구 문학계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연수 의장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문학은 다양한 구성원들이 모여 사는 사회가 더 바람직한 공동체로 나아가는 길을 제시하고 있다.”면서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힘쓰시는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중구의회도 중구의 문학 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송촌정수사업소는 지난 12일 지진상황 발생 대비자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지진 발생으로 인한 건물붕괴 및 염소가스 누출 사고 등 복합재난 발생상황을 가정해 진행되었다. 훈련에 참여한 송촌정수사업소 직원들은 개인별 임무에 따라 보호복 착용 후 현장에 투입, 가스 누출 부위 응급조치 및 중화작업 실시 등 초기 대응활동과 이후 공정별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모의훈련을 전개했다. 대전시 한인덕 송촌정수사업소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비상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한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목재문화체험 저변확대와 목재이용 확산을 위한 ‘제1회 목재작품전시회’를 중구 대사동 일원 목재문화체험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체험장을 찾는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목공단체 및 목공인들과 교류 협력으로 목재문화체험장 활성화를 위해 기획하게 되었다. 5월 13일부터 6월 31일까지 전시회를 개최하며 관내 21개 목공단체와 39인의 목공인의 참여로 109여 점의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대전시는 임묵 환경녹지국장은 “전시회 개최로 지역목공인의 우수작품을 널리 홍보하고 목재문화체험장과 연계하여 지역목공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 말했다. 중구 보문산에 위치한 목재문화체험장은 도심 속 목재문화체험 시설로 유아·청소년·성인 등 시민 누구나 목재전시 및 체험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시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 및 방문 접수를 통해 체험 할 수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3일 ‘2021년 규제혁신 과제 발굴 보고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애로 해소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날 보고회의 주요 발굴과제는 산업시설용지 중 입주가 가능한 물류시설 범위를 이커머스(전자상거래업)까지 확대 요청하는 ‘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입지시설(물류시설) 범위 확대’방안이 제시됐다. 이와 함께 개발제한구역 내 수소생산 및 운송시설 면적, 부대시설 범위를 확대 지정 요청하는 ‘개발제한구역 내 수소생산설비 규제 완화 건의’도 있었다. 이 외에도, 도로교통법 상‘의료용 및 사회적 약자를 보조하는 로봇’을 ‘차’의 범위에서 배제하는 예외규정 신설을 요청하는 ‘도로교통법 상 로봇의 인도 주행 제한 예외규정 신설’ 등 49건이 발굴됐다. 대전시는 이번에 발굴된 과제 중 조례ㆍ규칙 등 자치법규 개정이 필요한 자체 개선과제는 소관부서에서 조속한 시일내 자치법규 개정을 추진하고, 중앙부처 건의과제는 건의과제가 수용될 수 있도록 현장사례 등 규제개선 필요성에 대해 중앙부처를 설득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계기로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창출, 신산업 육성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가 대학생들과 동구의 청년정책과 학생들의 꿈·미래·희망 등에 대한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장에 참여한 대전대 총학생회 3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황인호 구청장은 “지역 청년들의 눈높이에서 같이 고민하고 소통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동구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청년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앞으로도 오늘과 같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토크콘서트는 지난 대전보건대학교에 이어 2차로 진행되는 토크콘서트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은 13일 ‘대전 서구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1호 국공립 관저어린이집을 방문했다. 장 청장은 개선된 보육 현장을 둘러보면서 코로나19 방역과 보육에 힘쓰고 있는 보육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은 어린이, 노인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어린이집, 보건소, 의료시설 등 노후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에너지 성능 개선, 실내 미세먼지 저감 등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작년 7월 신청해 국ㆍ시비의 지원을 받아 관저어린이집의 창호 교체, 시스템에어컨 및 공기정화기 설치 등을 추진하여 지난달 4월 작업을 완료했다. 장종태 청장은 “한국판 뉴딜 10대 대표사업인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을 통한 환경개선으로 우리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보육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난달부터 시행 중인 보육교직원 코로나 선제검사와 백신접종에 협조하고 보육 최일선에서 최선을 다해주는 보육교직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내동에 위치한 국공립 목련어린이집은 현재 그린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국공립 예뻐뽀, 보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13일부터 27일까지 신규 전문교과교사(11명)를 대상으로 총 3회, 9시간의 직업계고 전문성 신장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1차 연수(13일)는 ‘대전 직업교육의 정책 방향 안내, 배움과 소통의 원격수업 적용’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NCS 기반 교육과정 및 직업계고 현장실습에 대한 이해와 줌을 활용한 실시간 쌍방향 수업, 콘텐츠 활용 수업 등 전문교과목에 대한 원격수업 적용 등을 실습과 병행하는 연수로 운영하였다. 2차 연수(20일)는 대전 직업계고 수업혁신팀을 중심으로 교사동아리 활동, 수업 코칭, 긍정훈육, 비폭력대화법 등 소통역량 향상을 위한 학급운영 등의 연수를 중심으로 신규교사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계획되었다. 또한, 3차 연수(27일)는 신규교사와 전공 분야의 경험이 풍부한 선배 교사를 연계하여 전공실습 등 수업 노하우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신규교사들이 향후, 학교현장에서 어려움이 발생할 때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교직 생활을 시작하는 직업계고 전문교과 신규교사들의 교직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드림타운 다가온의 홍보모델로 선정된 MBC 스포츠 플러스 소속 김선신 아나운서가 13일 오후, 보호종료아동 지원 성금으로 천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전시에 기탁했다. 이날 대전시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정태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으며, 성금은 만18세 이상이 되면 아동보호시설 등에서 퇴소하는 보호종료 아동의 자립 지원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이날 기탁식에서 허태정 시장은 “보호종료 아동들을 위해 앞장서주신 김선신 아나운서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 아동들이 지역공동체의 건강한 일원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주거문제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허 시장은 또한 “이를 위해 청년ㆍ신혼부부를 위한 맞춤형 임대주택 ‘대전드림타운 3천호 공급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 덧붙였다. 김선신 아나운서는 “평소에 주거문제, 취업문제 등으로 힘들어하는 청년들의 고민에 관심이 많았으며, 청년·신혼부부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대전시 드림타운 공급사업의 홍보모델로 발탁된 것을 계기로 어려운 청년들을 돕고자 성금기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7일 시민온라인 선호도 조사를 거쳐 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시장은 13일 오후 2시 대전시청에서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균형 뉴딜 선도 모델로서 대전형 뉴딜을 소개하며 관련 주요 지역현안 등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눴다. 이날 만남은 전 장관이 지역균형 뉴딜 주무부처 수장으로서 지역 뉴딜 현장에서 여는 ‘찾아가는 지역균형 뉴딜 분과회의’의 첫 개최지로 대전을 찾음으로써 성사됐다. 허 시장은 이 자리에서 대전형 뉴딜의 비전과 추진방향 및 그간의 성과 등을 소개하며, 대전형 뉴딜이 한국판 뉴딜과 지역균형 뉴딜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역화폐 온통대전 발행 확대 지원, 대전 UCLG 세계총회 조직위 설립, 에너지 자립형 3.8민주의거 기념과 건립,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위령시설 조성 사업 등 주요 지역현안과 국비사업 등을 설명하며, 중앙부처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 줄 것을 부탁했다. 또한, 허태정 시장은 “올해는 한국판 뉴딜과 지역균형 뉴딜 추진 2년차이자 성과 창출 원년으로서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선도하며, 시대적 대전환의 발판을 마련해야 할 중요한 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허 시장은 “한국판 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대전시청 직원들(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김성용)이 13일 오후 대전시청에서 ‘1004가 전달하는 든든한끼 도시락 릴레이 캠페인’ 5호 참여를 위해 성금 1천만원을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청 직원들은 급여의 천원 미만 금액을 공제해서 적립하는 ‘자투리기금’ 중 1천만 원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는 기부에 뜻을 함께 했다. 대전시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가 함께하는 ‘1004가 전달하는 든든한끼 도시락 릴레이 캠페인’은 코로나19로 매출에 타격을 입은 관내 소상공인에게서 도시락과 밑반찬을 구매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후원릴레이 사업이다. 든든한끼 도시락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 2월 1호 금성백조를 시작으로 2호 KEB하나은행, 3호 NH농협은행, 4호 애터미(주)까지 지역기업뿐만 아니라 금융, 유통기업도 참여하여 성금 1억 4천만원이 모금됐다. 대전시 직원 대표로 이날 후원 기탁식에 참석한 김성용 대전시청 공무원노조위원장은 “어려운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모두 도울 수 있는 일거양득의 캠페인에 공직자들이 동참하게 돼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스승의 날을 앞두고 13일 오전 시각장애 공립특수학교인 대전 맹학교를 찾아 특수교육 현장을 둘러보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참된 교육에 헌신하는 교사와 교직원들을 만나 격려했다. 대전 맹학교는 1953년 개교하여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유치원부터 전공과까지 교육과정으로 운영되는 특수학교로 현재 120여명의 학생들이 재학 중에 있다. 지식 전달의 교육 뿐만 아니라 시각장애 영유아들이 익혀야 할 실제 생활에서 필요한 교통안전 체험과 시기능 교육, 미래직업탐색 등 통합교육에 힘쓰고 있다. 또한 고등과정 이후 시각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해 안마, 마사지, 침 등 직업재활과정을 마련하여 시각장애인들이 체계적으로 자신의 직업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학생들 지도에 90여 명의 스승들이 노력하고 있다.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 맹학교의 아리마당, 아이꿈샘마을 등 영유아 통합교육지원실과 시각장애인들의 안마, 마사지, 침술 등을 훈련하고 지역주민 자원봉사가 이루어지는 이료전문학관을 살펴보고 학생들과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문성준 대전맹학교 교감은 “우리 학교는 연령과 장애 정도가 각기 다른 학생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나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시장은 13일 오후 2시 대전시청에서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균형 뉴딜 선도 모델로서 대전형 뉴딜을 소개하며 관련 주요 지역현안 등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눴다. 이날 만남은 전 장관이 지역균형 뉴딜 주무부처 수장으로서 지역 뉴딜 현장에서 여는 ‘찾아가는 지역균형 뉴딜 분과회의’의 첫 개최지로 대전을 찾음으로써 성사됐다. 허 시장은 이 자리에서 대전형 뉴딜의 비전과 추진방향 및 그간의 성과 등을 소개하며, 대전형 뉴딜이 한국판 뉴딜과 지역균형 뉴딜의 선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지역화폐 온통대전 발행 확대 지원, 대전 UCLG 세계총회 조직위 설립, 에너지 자립형 3.8민주의거 기념과 건립,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자 위령시설 조성 사업 등 주요 지역현안과 국비사업 등을 설명하며, 중앙부처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이끌어 줄 것을 부탁했다. 또한, 허태정 시장은 “올해는 한국판 뉴딜과 지역균형 뉴딜 추진 2년차이자 성과 창출 원년으로서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선도하며, 시대적 대전환의 발판을 마련해야 할 중요한 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허 시장은 “한국판 뉴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2020년 대전 시민 평생학습 참여율은 36.1%로 2018년(31.6%) 보다 4.5%p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국 평생학습 참여율이 40.0%인데 비해 대전의 참여율은 낮은 편이다. 다만 직업능력향상교육 참여율은 전국 대비 0.4%p 높게 나타났다.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종남)은 대전광역시 성인의 평생학습 참여실태 분석을 통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 확보 및 지역과 개인의 특성과 평생학습 참여실태를 연계하여 대전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 및 발전방향 제시하기 위해 격년으로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0년 대전 시민 평생학습 실태조사’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실시한 ‘2020년 국가평생교육통계’ 조사와 함께 진행되었으며, 대전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25세 이상 79세 이하 일반 시민 1,184명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참여율, 학습환경, 사회참여 등의 항목이 조사되었다. 성별로는 남성(36.6%)이 여성(35.5%)보다 평생학습에 많이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소득수준별로는 고소득층(월 가구소득 500만 원 이상) 참여율(40.6%)이 저소득층(월 가구소득 150만 원 미만) 참여율(22.1%)보다 1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가 주최하고 교육위원회가 주관하는‘대전광역시 난임부부 지원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13일 대전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정기현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사단법인 한국난임가족연합회 중부지부 강혜선 지부장이‘대전광역시 난임부부 지원사업 개선방안’이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했다. 토론자로는 박춘선 사단법인 한국난임가족연합회 회장, 양윤석 을지대학교 산부인과 교수, 이영숙 행복가득가톨릭약국 대표약사, 김홍대 사단법인 정신건강교육개발원 이사장, 류정해 대전광역시 건강보건과장 등이 참석해 난임부부지원을 위한 제도 확충 건의 및 의견을 청취하고 필요한 지원 정책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토론회를 주재한 정기현의원은 “극심한 저출산율로 인구 절벽 시기에 출산을 원하지만 임신이 어려운 부부를 위해 다양한 형태의 난임 지원 대책이 필요하다”며 “난임부부 입장에서 필요한 지원을 통해 경제적, 정신적 부담을 완화해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정기현 의원은 지난주부터 인구 감소가 심각한 대전의 상황에서‘유아교육비 지원 정책간담회’등 일주일새 3개의 토론회를 개최하는 왕성한 의정 활동을 펼치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내동은 2021년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을 민ㆍ관 협력으로 본격 추진한다.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은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역량 강화를 위하여 주민 스스로 마을 단위 안전 위해요소를 발굴ㆍ개선하는 주민 주도형 사업이다. 이번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 대상지는 롯데아파트와 코오롱아파트 사이 신갈마로 일원으로 어두운 골목길로 인한 야간 안전에 취약하고, 훼손된 어린이보호구역 시설로 인해 보행자의 안전사고 또한 우려되는 곳이다. 동은 ▲ LED 안전표지판 설치 ▲ 어린이보호구역 안전펜스 개선 ▲ 보안등 조도 개선 ▲ 민ㆍ관 협업 교통안전 캠페인 ▲ 안전 취약계층 대상 안전교육 등을 추진하여 내 동네 안심 골목길 만들기에 전력을 다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비대면 주민 설명회 개최 등 사전에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그 결과를 추진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김일섭 내동장은 “이번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어두운 골목길을 환하게 밝히고 주민들의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걸음마다 안심되는 내동네 안심 골목길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풍수해를 대비해 대전광역시옥외광고협회 안전점검팀과 함께 이달 말까지 현수막지정게시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관내 지정게시대 53곳에 대해 사용자재, 기초, 접합부위, 용접상태 등 옥외광고물법 안전점검 기준에 따라 실시한다. 특히, 폭우, 강풍 등으로 인한 게시대의 전도․추락 방지를 위해 지지대 시공 상태, 지반침하, 균열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해 보행자, 통행차량의 안전성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즉시 보수 조치하고, 중대 위험 요소 발견 시에는 긴급 안전조치 후 향후 복구 작업과 지속적인 관리를 해나갈 계획이다. 박용갑 청장은“풍수해대비 지정게시대 안전점검으로 사고요인을 미연에 방지해, 안전하고 쾌적하고 아름다운 중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021년도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수행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은 한 달 이상 장기입원한 의료급여수급자가 퇴원 후 안정적인 재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돌봄, 식사, 이동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먼저, 담당 의료급여관리사가 퇴원 후 예상되는 어려움에 대한 상담을 통해 돌봄계획을 수립하고 안정적인 퇴원을 준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퇴원 후에는 지역사회로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돌봄ㆍ식사ㆍ이동 서비스를 지원한다. 돌봄서비스는 요양보호사 방문을 통해 일상생활 유지에 필요한 청소, 세탁, 음식 조리 등 가사 지원을 제공하고, 식사 서비스는 민간도시락 지원사업을 연계하거나, 수행기관을 선정해 대상자의 필요에 따라 주2~3회 밑반찬과 식자재를 지원한다. 이동 서비스는 병원 외래진료 시 이동 택시비를 지원한다. 수급자가 퇴원 후 1년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세세한 부분까지 살필 예정이다. 구는 사업 준비 기간을 거쳐, 오는 7월부터 연 최대 25명에게 혜택이 돌아간 시범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한 달 이상 장기입원 중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2021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우리지역 건설업체의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관급공사 발주 시 지역제한 입찰제도 적극 추진 ▲현재 추진 중인 관내 8곳의 대형 건축공사장에 대한 지역 업체 하도급 참여 실태 점검 및 하도급 참여율 70%이상 독려 ▲재개발․재건축 사업 시행 시 용적률 완화 인센티브 제공 ▲건축 인․허가 시 지역 건설업체 참여 권장내용 명시 등을 골자로 한다. 한편, 관내 올해 1분기 민간 대형 건축공사장 8곳에 대한 하도급 참여 실태 점검 결과, 지역 업체 참여율 62%, 수주금액 1,227억원으로 조사됐다. 앞으로 지역 건설업체 원도급 수주율 50% 이상, 하도급 수주율 70% 이상 달성을 목표로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다해나갈 예정이다. 그 외 ▲건설공사 발주 시 적정 공사비 확보 ▲홈페이지 등을 통한 관급 건설공사 발주계획 정보제공 ▲건설업 등록기준 미달, 하도급 등 법령위반 부실 건설업체 철저한 사전관리▲ 불법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온통대전 출시 1주년을 맞아 지역화폐에 상생 플랫폼 역할을 추가한 업그레이드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지난 해 5월 지역자본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조기 출시한 온통대전은 지난해 9천억원을 발행한데 이어 올 해에도 계획대비 40%를 초과달성하는 등 민생경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대전형 긴급재난생계지원금과 한시생활지원금 등 약 1천6백억원의 정책발행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기 회복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다. 특히, 지난 해 11월 한달 간 대규모 소비촉진행사인 ‘온통세일’을 통해 1천6백억원이 발행되고, 행사 전주대비 소상공인 매출이 13% 향상되는 소비진작 성과를 기록했다. 지난 해 9월, 비대면 매출 지원을 위한 지역소상공인 전용 온라인몰인 ‘온통대전몰’과 낮은 중개수수료로 지역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고 시민에게는 온통대전의 온라인사용을 지원하는 ‘온통대전 배달플랫폼’을 기획, 추진하여 단순한 결제기능을 넘어 경제플랫폼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전국 최초로 지역화폐 연계 기부서비스를 구축하고 기업의 사회공헌과 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폭우 등 여름철 자연재난을 사전에 대비하고자 대동천과 대전천 하상주차장을 오는 15일부터 임시 폐쇄한다고 밝혔다. 구는 최근 대전시와의 협의를 통해 해마다 되풀이되고 있는 폭우로 인한 차량침수 피해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대동천 및 대전천 하상주차장을 임시 폐쇄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대동천 하상주차장의 경우, 주로 대전역 철도이용객의 차량으로 신속한 이동조치가 어려우며 하천의 깊이가 낮고 폭이 좁은 지형 특성상 집중호우 발생 시 매년 장마철이 되면 범람이 일어나 주차된 차량의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이다. 김미경 교통과장은 “지난해와 같은 긴 장마와 기후변화에 따른 기습 폭우 등으로 인한 차량 피해 예방을 위해 부득이 하천 인근 하상주차장을 폐쇄하게 됐다”라며 “안전을 위한 조치인 만큼 불편하겠지만 주차장 이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폭우로 인한 홍수 등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해 관내 재해 우려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재난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여름철 성수기를 대비해 관내 관광사업체 대상 안전점검 및 방역수칙 등 특별점검에 나선다. 이번 특별점검은 관광숙박업, 외국인관광 도시민박업, 야영장업 등 관광사업체가 그 대상이며, 화재 예방 및 전기·가스 사용기준 준수 여부, 위생·안전사고 예방 등 안전사항 및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업종별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구는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항목별 체크리스트 방식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에 따라 시정조치 등 후속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도래하기 전인 오는 5월 말까지 점검을 완료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사회 전반에 걸쳐 불안감이 지속되고 있다”라며 “관광사업체 안전 및 방역 분야에 대한 상시 점검을 통해 구민들이 여름 휴가철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전에 철저히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관내 관광사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감독과 코로나 19 관련 방역수칙 준수 여부 점검을 통해 재난 및 코로나 19 등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동구를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스마트폰 청정스쿨 시범사업 ‘톡톡(Talk Talk) 스쿨’을 운영한다. 해당 사업은 올해 시범학교로 선정된 중리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의 정의와 신체·정서 등에 끼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교육하는 것이다. 구는 지난달 교육 후 진행된 선별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자기조절력 향상을 위한 집단 프로그램(주1회, 총4회)을 진행하고 이와 함께 공모전 캠페인도 실시해 건전한 스마트폰 사용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신재호 대덕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장은 “청소년기는 조절력과 관련한 뇌 부위가 미성숙하므로 스마트 기기 사용 시간이 늘어날수록 과의존이 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학교 및 가정에서 스마트 기기의 올바른 사용을 위한 교육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2020년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에 의하면 스마트폰 과의존위험군이 전년 대비 3.3% 증가한 23.3%다. 전 연령대 중 청소년의 비중은 35.8%로 특히 중학생이 과의존 위험에 취약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6월 15일까지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의 내용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에너지원을 주택·공공건물·상업건물 등에 설치해 전기와 열을 공급하는 것으로, 주택에 3kW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경우 연간 1.2톤의 이산화탄소 절감효과와 가구당 연간 약 50만원 정도(설치 전 전기요금, 일사량, 기후조건 등에 따라 변동 가능)의 에너지 비용 절약이 기대된다. 모집규모는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총 800곳이며 신청서류는 건축물대장, 자부담납부확약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한전 고객종합정보내역 등 4종으로 개인 자부담은 총 사업비의 최소 8%~ 최대 25%다. 박정현 구청장은 “우리구에서는 2020년과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됨으로써,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1000곳)에 앞장서왔다”며 “전기요금 등 에너지 비용 절감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 및 신청은 구와 컨소시엄을 맺은 전문기업[에이피에너지(태양광/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14일 식품안전의 날을 기념하며 메시지를 발표했다. 박 청장은 “코로나19 이후 국민 건강, 나아가 삶의 질과도 직결되는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요구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더욱 중요한 과제”라며 특히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과 중국 김치공장의 비위생적인 작업환경 등 수입산 식품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과 정신적․심리적 스트레스를 우려했다. 그러면서 “식품의 안전은 국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이며,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막중한 책임이 있음을 강조했다. 앞서 대덕구는 관내에서 유통 중인 국민다소비식품 16건에 대해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의뢰 받은 결과, 모두 적합판정을 받았다. 박청장은 “앞으로도 다소비식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더욱 강화해 주민의 건강과 밥상 안전을 잘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생업에 큰 위협을 받으면서도 ‘나와 내 가족이 먹는다’는 일념으로 영업자 준수사항 등 식품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울여주시는 식품업 종사자 분들의 노고에 깊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탄소중립 사회를 위한 지역 공동체 중심 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 탄소발자국 우수아파트 경진대회’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탄소발자국은 생활 속 에너지 사용 등으로 발생되는 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 수치로 바꾸어 알려줌으로써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지표이다. 구는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300세대 이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탄소발자국 지표 등을 평가하고, 저탄소 친환경 실천 최우수 아파트 등 8개 단지를 선정해 최대 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주요 평가항목으로는 탄소포인트제 단지․개인세대 가입건수, 전년도 대비 에너지(전기 및 수도) 사용 절감률, 에너지절약 우수사례(홍보 및 사업실적)이다. 유성구 관계자는 “전년도에 실시하던 저탄소 친환경실천 우수아파트 경진대회에서 좀 더 주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경진대회 명칭 변경 및 인센티브 금액을 증액했다”며, “2050 탄소중립을 위해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가정 속에서도 에너지 절약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탄소발자국 우수아파트 경진대회 참가 신청은 5월 21일까지 가능하며, 10월까지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5월 한 달간 이팝꽃 만발하는 온천로 일원에서 ‘유성온천의 봄, 감성페스타’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빛과 꽃과 음악이 어우러진 문화예술행사를 통해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예술계를 지원하고 코로나 블루로 지친 구민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추진된다. 문화예술공연은 5월 31일까지 매일 오후 7시와 8시에 개최되며, 평일은 대중성있는 버스킹 공연 위주로, 휴일에는 전문예술공연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온천로 워터스크린~계룡스파텔 구간은 이팝나무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주 공연무대인 두드림공연장 일원에는 포토존 및 쉼터 등을 조성해 잔잔한 휴식의 공간을 선사한다. 아울러 유성구는 소규모 문화공연인 ‘토요컬처데이 온․오프라인공연’과 ‘음악이 있는 유성산책 버스킹’공연도 함께 선보인다. 토요컬처데이 온라인공연은 유성 문화유적지의 완연한 봄 풍경을 전문공연팀의 음악과 함께 영상에 담아 유성구 유튜브 채널로 송출할 예정이며, 오프라인 공연은 유성명소, 수변공원 등에서 장소․시간을 비공개로 하는 깜짝 버스킹 공연으로 나들이 나온 구민에게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음악이 있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구봉고등학교(교장 명재덕)는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학생들의 창의·융합적 사고력 및 문제해결능력의 향상을 위해 학생들의 삶에 직접적으로 연계된 문제 상황을 선정하고 이를 해결해나가는 리빙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5월 13일에‘바다식목일’을 기념하는 엽서와 배지를 만들어 환경보호의 의지를 다지는 캠페인 활동을 진행하였다. 동아리 인공미팅(인문학과 공학의 만남) 학생들은 환경보호를 위한 방안에 대해 고민하던 중 바다식목일에 대해 인식이 부족함을 알고 이를 홍보하기 위해 엽서와 핀배지를 만들어 대전구봉고 및 인근 학교에 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엽서와 핀배지에 사용한 이미지는 3학년 이정민 학생이 직접 만든 것으로, 대전환경교육센터에서 홍보 자료로 활용하기로 해 대전시민들의 바다식목일에 대한 인식 확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구봉고 이정민 학생은“평소 환경 보호에 관심이 많았는데 해양을 정화시키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다 나무를 심는 것처럼 해조류를 심는 바다식목일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친구들과 공유하고 싶어 캠페인을 시작하였다.”며 활동의 취지를 설명하였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학생교육문화원(원장 정회근) 부설 산성도서관은 학생들의 자기주도적인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5월부터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 사업은 연극 작가 ․ 단편영화 프로듀서 ․ 뮤직비디오 감독 ․ 아나운서를 만나 해당 직업에 대한 강연을 듣고 체험 및 탐방 활동을 통해 진로 설계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4개 중학교 동아리를 지원할 예정이며 「길 위의 인문학」사업 관련 선정 및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산성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산성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에 2017년부터 5년 연속 선정되었으며, 우수한 운영성과로 2018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2020년에는 한국도서관협회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