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가 9월 13일 오후 2시 대구테크노폴리스내 대구테크비즈센터 회의실에서 ‘대구테크노폴리스 및 국가산업단지 대중교통개선’를 주제로 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 시의회 내 연구단체가 주최하여 달성군 시내버스 노선의 불합리한 점 등을 개선할 방안을 모색한다. 대구테크노폴리스와 국가산단 일대의 대중교통은 배차간격이 긴 급행버스가 제 역할을 못하고 있고, 대구 도심의 재래시장, 도시철도역 등 주요 거점과의 연결성도 부족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있어 왔다. 이번 간담회는 이를 개선해 달성군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준비되었다. 여타 토론회 등에서 보여지는 무겁고 딱딱한 분위기를 벗어나고자 원론적인 토론을 지양하고, 사례 발표를 중심으로 자유토론 등 편안한 분위기로 진행할 계획이다. 간담회를 주관한 대구시의회 김원규 의원(건설교통위원장, 달성군2)은 기조연설을 통해 달성군 지역 시내버스 노선의 불합리한 실태를 알리고, 해결책으로 급행버스 추가노선 도입과 마을버스를 도입하는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김원규 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권태범 대구경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최영호 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가 9월 10일 오후 2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전체 시의원을 대상으로 하는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 폭력 등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과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의원들의 윤리의식 강화와 성인지감수성 함양을 위해 마련되었다. 대구시의원들은 “성인지 감수성UP!! 슬기로운 의정활동”을 주제한 강의에서 ▲성희롱, 성폭력 사건에서의 성인지 감수성,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책무, ▲디지털 성폭력의 사례 및 예방, ▲미래사회를 위한 성인지 리더십 등의 내용을 진지한 태도로 경청하였다. 장상수 의장은 “앞으로 시의회가 먼저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성차별과 폭력이 없는 건강한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온라인(인터넷) 신청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9월 13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은행창구에서 방문 접수를 시작한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는 경우 본인의 신분증(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을 가지고 방문해야 하며, 방문접수 첫 주(9.13.~17.)는 요일제가 적용되므로 출생년도 끝자리가 월요일은 1·6, 화요일은 2·7, 수요일은 3·8, 목요일은 4·9, 금요일은 5·0인 출생자만 신청할 수 있다. 이 경우 대구사랑상품권(선불카드)을 받게되며 신청 다음 날 자동 충전돼 시내 전역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신용·체크카드 충전을 원하면 카드사 연계 은행을 방문해 신청하면 온라인(인터넷) 신청과 동일하게 본인의 신용·체크카드에 국민지원금이 충전된다. 은행 방문 역시 첫 주는 요일제가 적용되며 9월 23일(목)부터 요일제가 해제된다. 대구시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행정복지센터 내 체온계, 손소독제, 위생장갑 등 위생물품을 비치하고, 민원인이 수시로 접촉하는 출입문 손잡이, 접수대, 번호표 발행기 등은 주기적으로 소독하는 한편 공무원 및 지원인력에 대한 교육 실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인구 이동이 많은 민족 대명절 추석 연휴를 맞아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보육환경을 지키기 위해 관내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특별 방역대책을 통해 추석연휴 전후 다소 느슨해질 수 있는 방역상황을 재점검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지켜나갈 계획이다. 대구시는 우선 추석 연휴 전후기간(9.13.~9.28.) 전체 어린이집(9.1.현재 1,194개소)을 대상으로 자체 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특히 등원율이 80% 이상인 밀집도가 높은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시, 구·군에서 현장 확인점검을 실시해 방역수칙 준수여부, 방역인력 배치, 확진자 발생 시 조치사항 등 12개 항목을 집중 살필 예정이다. 그리고 대구시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관내 어린이집에 부족한 방역물품을 지원하기 위해 최근 손세정 물티슈 140박스, 손소독제 1,200박스, 비접촉식 체온계 140개를 지원한 데 이어, 추가로 이번 현장 확인점검 대상 어린이집에 대해서 유아용 방역마스크를 특별히 배부한다. 특히, 4차 대유행으로 어린이집 원내 감염보다는 지역사회로부터 N차 감염이 빈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류규하 중구청장은 지난 10일 오후 중구청 접견실에서 린천푸(林晨富) 주한국 타이페이 대표부 부산사무처 총영사 일행을 영접하고, 한국-대만 양 국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환담을 나누었다. 이번 총영사 방문은 올해 3월에 새로 부임한 린천푸(林晨富) 총영사가 인사차 예방한 것으로 교민업무 등에 대해 협력을 요청했다. 린천푸 총영사는 지난 3월 6일 부산사무처에 부임했으며 "대구시 중구청을 방문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지방정부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중간 가교 역할을 적극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린천푸 총영사의 대구 중구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방역 모범국인 대만이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 경제력을 강화해 국제무대에서 당당히 인정받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중구청장은 대구 중구청이 2019년 3월 이후 타이페이시 중산구와 우호관계를 맺기위해 지난해 10월 중구청 실무단을 파견하는 등 “우호교류 협정” 체결을 위해 노력하였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국제교류가 잠정 중단되어 협약을 체결하지 못한 아쉬움을 토로했으며, 코로나 이후 다방면에 걸친 적극적인 교류활동을 약속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가 기업의 각종 애로를 한자리에서 해결하기 위해 9월 8일~9일 양일간 개최한 ‘2021 기업애로해결박람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민선 6기인 2015년부터 출발해 올해로 6회째를 맞는 기업애로해결박람회는 그간 지역 기업인과 기업지원기관·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기업지원에 대한 정보교류와 협의의 장을 이뤄 기업의 입장에서 어려움을 해결하고 지원기관 이용의 문턱을 낮추는 데 기여해 왔다. 특히, 올해는 동반성장위원회의 혁신성장 투어와 함께해 지역 중소기업이 대기업으로의 판로를 개척하고 함께 동반성장하는 혁신주도형 동반성장문화를 확산해 나가는 출발점이 됐다. 엑스코에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기업애로 해결을 위해 169개 기업지원기관 및 기업·단체가 참가해 이틀간 87개의 부스, 5개 존으로 운영해 ①대·중소기업 혁신기술 구매상담회, ②기업애로 종합상담회, ③비대면 수출상담회, ④채용오픈 스튜디오, ⑤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회 등 원스톱 기업애로 해결에 나섰다. 특히, 첫날에는 권영진 대구시장이 기업대표들과 현장에서 직접 만나 기업 애로해결을 위해 대면상담을 진행해 도시계획사업으로 편입된 부지의 보상책 마련, 업종 전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한국가스공사가 LNG 기반 융복합 수소충전소 구축을 위한 합작사 설립을 통해 B2C 중심 신사업 확대를 본격화한다. 한국가스공사는 9월10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현대로템 등 5개사와 ‘융복합 수소충전소 구축․운영 합작법인 하이스테이션(가칭) 설립을 위한 주주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 가스공사 경영관리부사장과 김득호 현대로템 본부장, 김응선 삼성물산 전무, Shaun Gregory 우드사이드 전무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설립되는 합작법인은 시내버스 차고지를 중심으로 하루 최대 72대의 수소버스를 충전할 수 있는 융복합 수소충전소 6곳을 구축하게 된다. 융복합 수소충전소는 기체수소를 운송 받아 공급하는 여타 충전소와는 달리, 천연가스를 활용해 현장에서 수소를 직접 생산하는 충전소이기 때문에 일반 수소 승용차에 비해 많은 양의 수소가 필요한 수소버스, 수소트럭에도 경제적이고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해진다. 또한, 융복합 수소충전소에는 지역 차량 수요 특성에 따라 액화천연가스(LNG), 압축천연가스(CNG) 등 다양한 천연가스 차량을 충전할 수 있는 설비도 추가 구축된다. 수소뿐만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안동시는 추석 연휴기간을 대비하여 환경오염 취약지역과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해 특별감시를 실시한다. 이번 감시는 연휴기간으로 인해 환경오염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취약지역 및 사업장에 대하여 9월 1일 부터 9월 22일까지 단계별로 특별감시를 실시한다. 연휴기간 전인 9월 1일부터 9월 17일까지는 환경오염사고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사전계도와 자율점검 유도에 주력하고, 연휴기간 중인 9월 18일부터 9월22일까지는 공장 밀집지역과 오염이 우려되는 하천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별감시기간 중 위반 사업장에 대하여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이나 고발조치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연휴기간 중에 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환경오염 사고에 대비하고 환경오염행위 발생 시 환경관리과, 시청당직실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시는 지난 9일 16:30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이원준 ㈜럭키엔프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엔지니어링용 플라스틱 원료 공장건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지난 94년 2월 설립, 27년의 업력을 지닌 ㈜럭키엔프라는 올해 4월 21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해외진출 지원대상 국내복귀기업으로 승인을 받았으며, 중국‧베트남에 해외법인을 두고 있다. 특히, 국내외 대기업에 합성수지 등을 생산‧공급하고 있으며, 고용 50명, 매출 249억 원을 달성하고 있는 견실한 중소기업이다. 이번 투자로 ㈜럭키엔프라는 외국인투자지역에 입주하는 전국 최초의 해외진출 국내복귀기업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 제4단지에 위치한 구미외국인투자지역 16,193.8㎡에 2021년 9월부터 2023년 9월까지 42억 원을 투자,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수지를 생산하며 65명의 고용이 예상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 6월 25일부터 외국인투자지역 운영지침이 일부개정되어 해외 진출 국내복귀 기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선정확인서를 받은 비수도권 국내복귀기업은 국내 투자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외국인투자지역 입주를 할 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시는 구미상공회의소 주최로 지난 8일에 열린 '2021년 하반기 구미지역 경제동향 보고회'에서 구미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경제 도약을 위해 추진 중인 경제 주요사업에 대해 도·시의원 및 기관단체장, 기업체 임원들에게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산업혁신, 투자활력, 일자리창출 등 3대 분야별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사업, 경북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 국가5단지 활성화, 투자전략 맞춤형 기업지원체계 구축, 상생형 구미일자리 사업,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등 세부사업 대해 설명했다. 또한 미래 산단의 역량강화를 위한 구미산단 제조혁신 프로젝트인 BIG5+1*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러한 주요사업 추진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가져오고 미래 먹거리 산업을 선점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번 보고회는 관내 경제 현안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제 정책에 대해 함께 고민 할 수 있는 기회였으며, 장기적으로 구미 경제에 큰 파급효과를 가져올 BIG5+1 전략산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하여 구미경제가 미래산단을 준비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최선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구미시에서는 9월 10일 '2021 구미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구미시를 대표하는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발굴 및 육성할 목적으로 개최했으며, 지난 6월 1일부터 9월 1일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작품을 접수 받았다. 공모에 출품된 민・공예품, 공산품, 가공・기능식품, 융・복합상품 등을 대상으로 상품성, 디자인, 품질수준 등을 심사하여 대상, 금상, 은상, 동상 각1개, 장려상2개, 입선4개로 총 10개 작품을 선정했다. 대상작품인 '선산쌀 100% 탁주와 거북이 마상배'는 지역쌀 100%에 첨가제 없는 전통주와 전통잔을 결합하여 지역대표성과 상품성 품질수준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상은 구미특산물 칸탈로프멜론으로 만든 빵 '구미 멜론빵', 은상은 천연한약재와 초유성분으로 만든 비누 '구미솝', 동상은 구미인물과 명소를 종이로 만드는 '금동육각사리함/선산장원방'이 선정됐다. 부상으로 대상 시상금 200만원 작품매입 800만원, 금상 시상금 100만원 작품매입 600만원 등 총 2,650만원 상당의 시상과 작품매입이 진행된다. 구미시는 이번 공모전에 선정된 작품의 상품성과 디자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보유한 세계 320여개 도시 협의체인 세계유산도시기구가 지난 9일 특별 비대면 시장단 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회장도시 폴란드 크라쿠프를 비롯해 경주시, 미국 필라델피아, 페루 쿠스코, 벨기에 브뤼헤 등 8개 이사도시, 200여개 유산도시, 15개 국내 세계유산도시 등이 참여했다. 코로나19로 1년 순연돼 개최된 총회에서 기구 정관에 따른 30주년 기념행사, 신임 사무총장 선출, '장-폴-랄리에 유산상' 및 국제영상공모전 시상식 등 주요 행사와 현안 의결이 진행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새로이 선출된 마이클 드 티셰 사무총장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세계유산도시기구의 새로운 10년을 준비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내년 9월에 개최될 세계총회를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세계유산도시기구의 이사도시이며 지난 2013년부터 아시아태평양지역사무처를 유치·운영해 오고 있다. 세계유산과 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세계유산도시의 지속가능한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학술대회, 청소년 연합회 사업, 세계유산도시 사진전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인증’에서 대구시가 2019년 시범인증에 이어 올해 본 인증(대도시 부문)을 획득해 우수 스마트도시로 인정받았다. 이번 인증 공모에는 30개 지자체가 응모해특․광역시는 대구와 서울, 대전이 인증을 받았다. 스마트도시 인증제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스마트 도시’를 정부 차원에서 인증하기 위해 스마트도시 성과를 ①혁신성, ②거버넌스 및 제도적 환경 ③서비스 및 기술 측면의 63개 지표로 종합적으로 측정함으로써 국내 스마트도시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대구시는 지능화시설, 정보통신망, 도시통합운영센터 등 스마트 기술과 인프라를 잘 갖추고 있고, 스마트도시 추진체계와 제도를 구축하고 있으며 공공과 민간의 데이터 활용 등 스마트 역량이 우수하다고 평가받았다. 대구시는 (혁신성) 부문에서 2016년부터 대구 미래비전 2030 전략을 수립하고 스마트시티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왔다. 전국 최초의 스마트시티 전담조직 신설에 이은 스마트시티지원센터 설립, 스마트시티 마스터플래너(김현덕 경북대학교 교수) 위촉으로 내외부 조직도 탄탄히 갖추었다. 이를 통해 국토교통부 시범인증과 광역지자체 최초 스마트시티 국제표준(ISO37106)을 획득했다. 또한 전국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지난 8월11일부터 시작된 연극공연 관람료 할인 지원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많은 관객들이 대구국제힐링공연예술제 등 연극공연을 찾고 있어 12개의 연극전용 소극장이 집적된 대명공연거리는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다. 대구시 연극공연 관람료 할인 지원사업은 코로나19로 관객이 특히 감소한 소극장 연극공연계를 지원하고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연극을 통해 위로와 즐거움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대구시가 공연 관람권 1매당 8천원씩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구연극협회가 주관해 8월 11일 시작해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대구연극협회가 공모를 통해 지역연극단체 중 연극공연활동 실적 및 전문연극단체 여부 등을 심사해 선정한 23개 연극단체의 총 27개 공연이 관람료 할인지원 대상이며, 할인 지원 기간은 8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고, 선정된 연극단체의 연극공연에 대해 공연당 1인 4매까지 8천원씩 할인되고, 1인 5개 공연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개최되는 대구국제힐링공연예술제에 참가한 연극공연들 중 대명공연거리 및 중구 2개 소극장에서 열리는 18개 공연이 이번 할인권 지원사업에 해당돼 관람료 할인 지원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경영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달성했다. 재단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0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최고 수준인 A등급(우수)을 획득했다. 보건복지부 산하의 총 16개 기타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공공기관의 혁신성장과 사회적 가치 실현, 경영 효율성을 비롯한 코로나19 속 재난 극복을 위한 대응 노력 등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재단은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을 지원하여 기업 매출 증대와 고용 창출까지 도출한 실적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AI신약 개발 플랫폼 구축, IND 승인 성과, 전문인력 양성 등 성과를 인정받아 3년 연속 A등급이라는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경영현안에 정부정책을 적극 반영하여 여성직원 및 관리자 확대로 양성평등 직장 실현, 출산장려문화 조성을 위한 일·가정 양립제도 활성화, 노사협의 강화를 위한 제도 도입 등을 실시했다. 양진영 재단 이사장은 “대한민국을 글로벌 첨단의료 산업의 허브로 만들기 위한 노력이 3년 연속 경영평가 A등급이라는 쾌거를 만든 것 같다”면서 “현재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혁신노력과 기업 중심 경영으로 대구첨복단지가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 기획공연 대구아티스트위크 시즌 3.현악 공연이 2021년 9월 15~17일까지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펼쳐진다. 대구아티스트위크는 대구 지역의 음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콘서트하우스가 기획한 지역 예술인 집중조명 프로젝트이다. 연중 4회의 시리즈에 걸쳐 성악, 작곡, 피아노, 관악, 현악 등 각 분야를 주제로 다루며, 3월에는 대구의 성악인들을, 6월에는 작곡가와 피아니스트들을 관객에게 소개했다. 올 해 세 번째 시리즈는 현악 연주자들의 무대로, 3일간 지역 음대에 재학 중인 클래식 유망주부터 해외에서 유학 후 돌아온 음악가들의 듀오 리사이틀, 그리고 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앙상블의 공연을 차례대로 만나볼 수 있다. 15일에 개최되는 시즌 3. 현악의 첫 무대는 지역 음대에서 프로 예술인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현악 청년 음악가들의 무대로 꾸며진다. 일찍이 음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6인의 청년 음악가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프로그램을 관객 앞에 선보일 예정이다. 김예송(계명대학교), 김주미(계명대학교), 김현희(영남대학교), 유로이스(대구가톨릭대학교), 정수연(영남대학교), 정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약령시 한방제품 특화몰인 ‘동대구역 메디시티대구 명품브랜드 판매장’(이하 메디시티대구 판매장) 및 ‘대구 약령몰’(이하 약령몰)에서 추석을 맞아 9월26일까지 ‘추석맞이 특별할인전’을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에는 최대 57% 할인 제품과 함께 일부품목 다량 구매고객을 위한 N+1추가증정 행사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대구약령시에서 생산된 건강보조식품, 한방차와 한방화장품 등 지역 내 우수·인기 한방제품들을 선별해 온·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전국 무료배송 서비스로 만나볼 수 있다. 약령몰에서 주문 시 금액에 상관없이 모든 제품 무료배송 혜택과 함께 회원가입 시 추가 5% 할인쿠폰이 제공되며, 또한 평상시에도 메디시티대구판매장과 약령몰에서는 약령시 우수 한방제품을 시중가보다 10~15% 저렴한 가격으로 상시 할인 판매 중이며 또한 온라인 댓글달기 이벤트 참여를 통해 쿠폰지급 및 증정행사 등 다양한 혜택이 마련돼 있다. 한방제품 구매는 동대구역 KTX 4번 출구(舊 맞이방) 메디시티대구 판매장 및 약령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문의는 고객센터로 하면 된다. 최미경 대구시 의료산업기반과장은 “추석맞이 기획 행사를 통해 시민들은 대구약령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연합회는 7일 제12호 태풍‘오마이스’로 수해를 입은 포항시 죽장면 주민을 위해 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경북 의용소방대 연합회 하경태 ․ 마정연 회장과 죽장면 남․여의용소방대장 등은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기부물품을 전달하고, 빠른 복구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12호 태풍 ‘오마이스’가 지나간 다음날부터 지난 30일까지 도내 285명의 의용소방대원들이 포항시 죽장면 피해 지역을 찾아 침수된 가재도구 세척과 오염된 장판·벽지 제거, 마을로 휩쓸려온 토사 정리 등 신속한 복구를 위해 지속해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하경태 경상북도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도내 의용소방대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상황에 처한 도민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도 일자리경제실은 9일 공공배달앱 ‘먹깨비’ 오픈을 기념해 직원들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직접 점심을 주문해 도청 내 정자(관풍루)에서 식사를 했다고 밝혔다. 배성길 실장은 코로나19 상황에 침체된 지역 상권을 함께 살리자는 마음으로 ‘먹깨비’를 활용해 ‘함께 시켜먹깨’를 직원들과 외치며 오픈을 기념했다. 경북도는 공공배달앱 ‘먹깨비’를 9일 11개 시군에서 정식 오픈했다. 공공배달앱 ‘먹깨비’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수수료 부담을 줄이고 소비자는 지역사랑상품권 활용으로 할인효과를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경북도는 가입자에게 정식 운영을 기념해 5000원 할인 및 첫 주문 5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매주 일요일 선착순 5000명에게 3000원 할인 쿠폰을 선물하고 리뷰 및 월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6일부터 지급된 국민지원금 결제도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7월28일부터 9월3일까지 지역 6개 시군(영천, 문경, 경산, 군위, 고령, 성주)을 대상으로 ‘여름철 재난안전 예방 안전감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찰은 재난관리책임기관의 폭염 등 여름철 재난대응 역량 강화 및 도민 생활과 밀접한 안전 위해요소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난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뒀다. 주요 지적사항으로는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폭염 안전취약계층 보호대책 누락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 합동, 폭염 대비 건설현장 근로자 긴급 보호대책(14~17시 폭염시간대 건설현장 옥외작업 중지 등) 미이행 ▷영조물 배상보험 미가입 등 그늘막 관리 미흡 ▷무더위쉼터 시설물 및 방역 관리 미흡 등 총 41건이었다. 이에, 경북도는 지적사항에 대해 해당 기관이 즉시 개선 및 조치토록 했고, 감찰결과를 전 시군에 통보해 유사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했다. 제도개선 사항으로는 동절기 결빙제거 및 제설용도로 사용하고 있는 자동염수분사시설의 사계절 확대 운영 방안을 발굴(여름철 폭염 살수, 봄·가을철 분진 제거 살수)해 관계부처에 건의할 방침이다. 김중권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안전감찰을 계기로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 연휴기간을 포함한 내달 10일까지 장사시설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별방역은 봉안시설(52개소)을 비롯해 묘지(31개소), 자연장지(11개소) 등 19개 시군 94개 장사시설이 대상이다.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성묘객이 집중되는 장사시설에 대해 봉안시설은 추모객 총량 제한을 위한 사전예약제를 시행한다. 이외에도 마스크 미착용자 출입 제한, QR코드 전자출입, 제례실・유가족 휴게실 폐쇄 및 실내 음식물 섭취 금지 등 사항을 추진한다. 실외 묘지와 자연장지에서는 ‘사회적 거리두기’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성묘 시 상시 마스크 착용, 성묘객 간 최소 2m 이상 거리두기를 통해 성묘객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도록 한다. 한편,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 확대를 위해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한 사이버 추모를 이용해 영정사진 등록, 차례상 차리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족・친지와 SNS를 통해 공유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박세은 경북도 어르신복지과장은 “이번 추석에는 코로나로부터 가족과 친지를 보호할 수 있도록 성묘는 최소화하고, 온라인 성묘 서비스 등을 통해 마음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북소방본부는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며 교육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대한적십자사가 후원하는 ‘119응급처치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119응급처치 영상 공모전’은 생활 속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 안전교육·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응급처치 사례나 생활 속 도움이 되는 응급처치법 교육·홍보 영상을 5분 이내 동영상으로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제작한 동영상은 9월9일부터 10월18일까지 40일간 한국소방방송 누리집에서 제출할 수 있다.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올해 11월 중에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국무총리상,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소방청장상 등 상장 17점과 총 800만원의 상금이 준비돼 있다. 수상작은 소방안전교육 홍보물과 교육자료로 제작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적으로 널리 활용할 예정이다. 공모전 참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소방청, 경북소방본부 또는 한국소방안전원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소방청 119생활안전과 또는 경북소방본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코로나 시대에도 일 년 내내 마음 놓고 여행할 수 있는 안심여행지 50곳을 소개하는 홍보 리플릿 ‘GYEONGBUK ALWAYS 안심여행’을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안심여행지는 시군의 추천을 받고, 인스타그램․블로그 등 SNS에서 뜨고 있는 여행지도 함께 조사해 선정했다. 무엇보다 안심여행의 주제에 맞게 밀집도가 높지 않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지를 중요하게 고려했다. 여행지 목록을 살펴보면 계절별로 산과 바다, 숲, 전통마을, 테마파크 등 자연생태, 역사문화 관광지가 다양하게 담겨져 있고 여행지의 핵심 콘텐츠를 압축해서 소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봄철 안심여행지로는 푸른 동해와 아름다운 일출을 볼 수 있는 포항 곤륜산, 웰니스 관광지로도 선정되어 있는 영주 국립산림치유원 다스림과 영덕 인문힐링센터 여명, 가야산의 여신 ‘정견모주’의 이름을 딴 성주 가야산 정견모주길 등이 포함돼 있다. 여름에는 국내외 서퍼들의 핫플레이스 ‘용한리 해변’에 조성된 포항 용한서퍼비치, 도자기, 연인, 돌, 생태의 네 가지 테마로 조성된 문경 생태미로공원, 경북에서 가장 북쪽에 위치한 해수욕장인 울진 나곡해수욕장 등을 담고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립신암선열공원은 참배객들의 코로나19 확산 차단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국립묘지 운영 중단을 결정했다. 다만, 기일ㆍ삼우제ㆍ49재 등 특별한 사유가 있는 유족은 사전예약을 받아 제한적으로 허용된다. 국립묘지 현장 참배의 일시 운영 중지에 따른 유가족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온라인 참배서비스를 확대시행 할 예정이다. 홈페이지에 있는 ‘사이버참배’를 통해 ‘안장자 참배하기, 추모글 남기기, 온라인 차례상’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국립신암선열공원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국립묘지에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국립신암선열공원 강귀태 소장은 "금년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전국 11개 국립묘지 운영 중지 및 비대면 참배서비스 대체 운영은 코로나19 상황에 보훈가족 및 국민의 안전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로 불편과 어려움이 있더라도 양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금융그룹이 혼자서 어렵게 자녀들을 양육하고 있는 대구 지역 미혼모가정의 안정된 금융생활을 위한 금융교육 지원에 나선다.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대구시 미혼모자시설인 가톨릭푸름터에서 ‘한부모 금융교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DGB사회공헌재단은 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대구지회와 함께 9월부터 10월까지 2개 미혼모자 시설에서 생활하는 한부모가정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금융자립지원과 올바른 소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DGB사회공헌재단 산하 사회적기업인 ‘꿈나무교육사업단’에서 운영하게 될 한부모 금융교실은 지난 4월부터 ‘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 대구지회’와 함께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참여자들의 경제적 요소를 알아보고 자녀의 생애 주기별 지출 항목을 스스로 생각하며 본인에게 맞는 소비 및 재무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을 담기 위해 협업했다. 대상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안 및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교육할 예정이며, 프로그램에는 자신의 소비 습관 파악, 필요한 소비 계획 및 실제 물품을 구입해보는 소비 훈련, 지출된 소비 가계부 작성 등 현명한 소비를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내 유일의 문화재•박물관 분야 전문 전시회인 국제문화재산업전을 운영하는 경주화백컨벤션센터(이하 하이코)와 문화재 보존 분야 국내 최대 학술단체인 한국문화재보존과학회가 문화재 보존 분야 발전을 위해 힘을 뭉쳤다. 하이코와 한국문화재보존과학회는 국제문화재산업전의 성공적인 학술행사 개최와 문화재 보존 분야 성과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증진을 목적으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하이코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가장 먼저 2022년 헤리테크 HERI-TECH 컨퍼런스 문화재 보존분야에서 행사 기획 및 진행 등에 협력키로 했다. 김용국 하이코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내년에 개최될 HERI-TECH 컨퍼런스 문화재 보존 분야에 더욱 내실을 다질 수 있게 됐다”라며 “지속적인 상호 협력 관계 구축을 통해 컨퍼런스는 물론 국내 문화재 보존 수준이 한 차원 발전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이코는 MICE 산업 발전과 관광산업 진흥을 목적으로 2014년 설립돼 경주시 보문단지 내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운영 및 지역특화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주관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문화재보존과학회는 문화재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남 거창에서 열린 제16회 거창전국대학연극제에서 호산대학교의 ‘시련’ 작품이 단체 은상과 남자연기 대상, 여자 연기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총 8개 대학이 잠여한 제16회 거창전국대학연극제는 거창연극제 육성진흥회에서 주최하고 거창전국대학연극제 집행위원회에서 주관하여 지난 8월25일부터 9월4일까지 11일간 진행된 연극제이다. '자유로운 창조, 아름다운 표현, 끊임없는 도전'의 콘셉트로 개최되는 이 연극제는 우수한 대학연극인을 발굴하고, 기성연극계에 차세대 미래연극인으로서 포지션을 확보해주는 국내 유일의 경연형식의 대학연극제로 대학연극인들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호산대 연기과 학생들이 선보인 ‘시련’은 세일럼이라는 폐쇄된 공간 안에서 거미줄처럼 얽혀있는 그릇된 관계, 충동과 욕망으로 인하여 일어나는 대립관계와 그 관계들 속 존재하는 여러 인간군상의 적나라한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평범한 농부인 ‘존 프락터’와 그의 아내 ‘엘리자베스’의 진실을 찾고자 하는 명예로운 인간의 모습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남자연기 대상을 수상한 3학년 장희찬 학생은 “훌륭하신 지도 교수님과 팀원들이 있어서 큰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더 열심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청송군은 코로나19 극복 염원을 담아 군민과 함께하는 ‘산소카페 청송정원 작은 음악회’를 오는 9월11일 개최한다. 작은 음악회가 열리는 ‘산소카페 청송정원’은 청송군이 새로운 볼거리와 관광수요 창출을 위해 파천면 용전천 일원의 136,000m²(약 4만 1천평) 부지에 조성한 국내 최대 규모의 백일홍 화원이다. 청송군과 청송문화원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작은 음악회는 오후 5시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6시 본 공연에서는 인기 팝페라가수 배은희, 인기 트로트 가수 설하윤, 숙행 등이 출연하며, 특히 색소폰, 합창단 등 지역민들로 구성된 문화원 동아리 팀들도 참여하여 청송정원의 아름다운 백일홍과 어우러지는 신나는 음악의 앙상블로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군민들과 관광객들의 마음을 위로해 줄 예정이다. 또한 군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1단계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수기명부작성, 비대면 접촉 체온계 비치 등 방역 및 안전사고에도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작은 음악회는 산소카페 청송정원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문화생활의 장이 되고, 주민화합과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8일 박영환 경북도의회 건설소방부위원장과 함께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영천 행복마을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코로나19 예방과 요양원 입소자 및 종사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방역지침을 준수해 실외에서 진행했다. 김재훈 영천소방서장을 비롯한 영천의용소방대 연합회, 영천소방서자문단장도 함께 했다. 박영환 경북도의회 건설소방부위원장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원과 관심이 예전과 같지 않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입소자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종사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격려했다. 김종근 소방본부장은 “5000여 소방공무원들은 도민의 곁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상북도 건설소방위원회와 소방본부는 매년 명절마다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도민과 소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도민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비대면 화재예방 홍보를 통해 소방안전문화 정착에도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9일부터 12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6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에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통해 뽑힌 우수작품을 선보여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경북도는 관광기념품 전시 외에 ‘여행 그 자체 경북’이라는 주제로 가을‧겨울 새로운 발견 경북여행, 경북관광 100선 챌린지 투어, 언택트 여행 경북 23선 등을 선 봬 좋은 평을 받았다. 또한,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제102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분위기 조성에 나서 관광 콘텐츠 부문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국내 관광산업의 선제적 대응’이라는 주제로 침체된 관광업계들을 위한 네트워크와 정보 공유의 장으로 구성 됐다.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 아시아 스마트관광 산업대전, KITS Travel Mart 등 3가지 대주제로 진행되고 주제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관광객 유치와 관광산업 침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 경북도의 최우수상 수상은 그간 노력을 인정해 주신 것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 다가올‘위드 코르나’에 대응하여 준비해 온 관광사업들을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고졸 청년 채용을 활성화해 청년 취업난과 중소기업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고졸청년 희망사다리사업’ 대상자를 2차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최종학력이 고졸이거나 이와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은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신규 채용하는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도내 중소기업으로 이달 9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하며, 규모는 미취업 청년 51명이며, 참여기업 당 최대 3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당초 중소기업 당 2명 이내 청년을 지원했으나, 기업에 실질적인 임금 지원을 통해 기업의 채용 부담을 최소화해 코로나19로 취업문이 더욱 좁아진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중소기업 당 3명 이내 청년을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이 고졸 청년을 신규 채용하면 기업에는 최장 2년 간 인건비(1인당 월 최고 160만원)와 고용된 청년에게는 직무역량 강화 교육, 네트워킹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기업 49개사, 청년 57명을 지원했고, 올해는 3월 최초 모집을 시작해 기업 65개사, 청년 71명을 지원하고 있다. 박시균 경북도 청년정책관은 “이번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철강도시 포항의 산업구조 다변화를 통해 K-배터리 선도 도시로의 입지를 확고히 해나가고 있다. 경북도와 포항시는 9일 에코프로 그룹과 포항시청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에코프로 이동채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리튬이차전지용 소재 생산공장 추가 건립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에코프로 그룹은 2026년까지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 내 13만 8000㎡(약 4만 2000평) 부지에 5천억 원을 투자, 연산 10만 톤 규모의 전구체 등 양극소재 생산 공장을 추가로 건립해 300여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된다. 양극재는 배터리 4대 핵심소재 중 하나로 배터리의 성능과 용량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재료로써 배터리 제조원가의 약 40%를 차지한다. 전구체는 니켈, 코발트, 망간, 알루미늄 등의 원료를 배합해 제조하는 양극재의 중간재로 양극재 생산이 증가할수록 전구체 수요도 증가한다. 현재 에코프로 그룹은 포항 영일만산업단지 내 33만㎡(약 10만평) 부지에 배터리 양극재 전주기 시스템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에코배터리 포항캠퍼스’라 불리는 이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설공단은 9월7일부터 10월7일까지 동대구역 광장을 걸으면서 담배꽁초와 재활용 쓰레기를 줍는 ‘줍깅 캠페인’을 진행한다. 공단이 운영하는 동대구역광장은 엘리베이터 등 14대의 보행 연결시설, 맞이 주차장(56면), 경관조명 및 부대시설 전체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번 ‘줍깅’ 캠페인은 2시간 동안 걸으며 버려진 일회용 음료 용기와 담배꽁초를 줍는 친환경 봉사활동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대구의 관문인 동대구역광장의 환경정비와 더불어 점점 심각해지는 흡연의 폐해와 쓰레기 문제에 대한 시민의식을 전환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 모집기간은 10월7일까지이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오후에 각 10명씩 선착순으로 선별하여 비대면 자원봉사로 진행된다. 봉사활동 참가신청은 1365자원봉사포털에서 가능하다. 최길영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이번 ‘줍깅 캠페인’을 통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금연과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에서 깨끗하고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공단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10일 오후 4시 한국의 집(중구 소재)에서‘코로나 시대 대구교육,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2021년 대구교육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바리스타로 변신한 강은희 교육감이 ‘카페 다:품’을 찾은 학생, 학부모, 교사, 전문가 등 온오프라인 패널과 함께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어쿠스틱 밴드 '마루' 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최초 전면등교, 원격수업과 대면수업, 학교방역, 기초학력신장, 교육회복 등 학교현장의 다양한 모습을 비추고 코로나 상황에서 보여준 대구교육의 정책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또 사전 제작한 ‘자유발언대’ 영상을 통해 전면등교에 대한 학생들의 생각과 코로나가 끝나면 하고 싶은 학교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고 교사, 학부모, 전문가의 입장에서 견해도 나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대구교육청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시청할 수 있고, ‘라이브 소통’코너에서는 실시간 채팅을 통해 온라인 패널로 참여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토크콘서트가 코로나를 종식하고자 하는 염원을 담아 대구교육의 방향을 새롭게 모색하는 뜻깊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은 8월 30일 달성군자원봉사센터에서 찾아가는 기후대학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자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들이 사회적 트렌드를 이해하고 그 흐름에 따라 능동적이고 원활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매년 자원봉사자 교육을 시행해 왔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 19로 인해 대면활동이 제한되면서 자원봉사자 교육도 위축 될 수밖에 없었다. 이에, 센터는 다양한 형태의 자원봉사자 교육을 계획하고 진행하여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고 자원봉사자들의 사회적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새로운 변화! 자원봉사로 희망하다.’] 2021년 달성군자원봉사센터 리더 워크숍은 코로나 19상황을 고려하여 8월31일부터 2일간 3회에 걸쳐 달성군 화원자연휴양림에서 자원봉사단체 리더 60여명을 대상으로 소규모 진행을 하였다. 봉사의 범위를‘나’부터 시작해‘사회’로 넓혀가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컨설팅&솔루션 전문그룹인 쏘셜공작소와 연계해 팀별 지역사회 문제 발굴 및 해결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자원봉사가 돌봄과 나눔을 주는 수혜적 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달성군은 10일 달성군의회의 의결로 2021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기정 예산보다 1,010억 원이 늘어난 9,580억 원 규모(일반회계 9,496억 원, 특별회계는 84억 원)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1년 제2회 추경예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군민의 생활안정대책 및 침체된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편성되었다. 주요사업으로는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상생국민지원금 594억 원, 저소득층 한시생계지원 14억 원, 소규모농가 바우처지원사업 9억 원 등을 편성하였고, 지역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활력플러스 일자리사업 6억 원, 2차 희망근로사업 12억 원 등을 편성하였다. 또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도시계획도로 및 도로정비사업 111억 원, 하천․수리시설 및 농로정비 사업 26억 원, 화물운수업체 유가보조금 22억 원등을 편성하였으며, 군민의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다목적 cctv 설치사업 3억 원, 소규모공공시설 안전점검 용역비 2억 원 등을 편성하였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이번 추경예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추석을 앞둔 9월 13일부터 16일까지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을 지정하여 원고개시장, 신평리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는 코로나19 확산과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조치로 인해 부서별로 지정된 날짜에 실질적으로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내실 있는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서구청장은 “매년 명절마다 우리 구 직원들이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인들에게 힘이 되고, 우리지역 전통시장이 되살아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 서구청에서는 매년 명절 때마다 750여명의 공직자들이 관련 기관단체, 공공기관과 연계하여 온누리상품권 구입, 전통시장 장보기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통시장 환경개선 사업과 시설 현대화 사업 등 시장별 특성화 사업을 추진해 전통시장 활성화와 상인 매출 증대에 열성을 다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시민행복콘서트’를 오는 17일과 19일 양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개최한다. 한가위 특별공연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사전예약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17일에는 소년소녀합창단, 한국무용, 시립무용단, 시립극단의 무대로, 19일에는 시립국악단의 국악관현악 무대로 시민들에게 힐링의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17일에는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시립국악단 한국무용팀, 시립무용단, 시립극단의 출연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시립소년소녀합창단(지휘 김유환)이 신나고 발랄한 무대를 시작으로, 시립국악단 한국무용팀이 ‘오고무’를 선보이고 이어서 시립무용단(안무 김성용)의 대표 래퍼토리 현대무용 ‘DCDC'가 무대에 오른다. 마지막으로 대구시립극단(연출 정철원)의 뮤지컬 갈라쇼 무대로 첫째 날을 마무리한다. 19일에는 대구시립국악단이 출연하여 신명나는 국악무대를 선보인다. 국악관현악 곡을 비롯해, 성악과 국악관현악, 해금협주곡, 소리와 국악관현악, 사물놀이와 국악관현악 등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소프라노 이주희, 테너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유네스코음악창의도시 지정(2017.11) 4주년을 맞아 11월 1일부터 2일간 ‘2021 유네스코 창의도시네트워크 대구디지털 포럼’을 개최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세계적 팬데믹으로 유네스코 도시 간 교류가 중단된 상황에서 대구시 주도의 디지털 포럼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임시 랜선스튜디오를 조성해 대면․비대면 혼합형식으로 진행되며, 디지털시대를 준비하는 문화예술 분야의 미래발전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AV/VR 등 다양한 미팅테크놀로지 접목을 통해 전 세계 800여 명의 유네스코 창의도시 관계자들에게 스마트시티 대구를 보여주기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구시는 매년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도시들과 문화예술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포럼을 개최해왔다. 작년에 이어 팬데믹이 지속되고 직접 교류가 불가능한 상황이지만, 올해는 임시 랜선스튜디오를 조성해 온라인 디지털포럼을 개최하게 됐다. 특히, 한국관광공사 ‘미팅 테크놀로지 컨설팅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8천만원을 지원 받아, 대구형 메타버스 플랫폼 상에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며, 다양한 미팅테크놀로지를 접목해 첨단문화예술공연을 선보이고 도래할 뉴노멀을 체험할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시는 ‘컬러풀 대구 이야기’를 통해 평범하지만 특별한 이웃들의 이야기를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대구시가 제작하는 ‘컬러풀 대구이야기’는 각자의 자리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우리 주변 이웃들의 이야기를 취재·홍보해 대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예정이다. ‘남 좋은 일 하는 사람들’ 등 9개의 주제를 통해 ‘따로 또 똑같이’ 각자의 자리에서 다양한 모습으로 일상을 살아가는 대구 시민들의 삶의 현장을 직접 방문 인터뷰해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사랑하는 가족, 지인들과 가까이하지 못한 시민들의 마음에 공감과 위안을 전달한다. ‘116번의 헌혈, 열혈 헌혈러 박종원님’의 이야기로 시작해 11월 말까지 제작되는 총 30편의 컬러풀 대구 이야기는 대구시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40년차 베테랑 봉사원 우영순님’의 ‘봉사는 남에게 주는 것이면서 나에게 주는 것’이라는 글을 보며 시민들은 ‘대단하다, 멋지다, 존경한다, 본받겠다’ 등의 수많은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한 지붕 네 가족 김종수님’의 댓글에는 ‘제목만 보고 호기심이 생겨 봤는데 식구가 줄어들고 이웃과의 만남도 줄어드는 때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10일 유네스코음악창의 도시 대구에서 오페라의 향연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DIOF)’가 푸치니의 오페라 걸작 ‘토스카’ 공연을 시작으로 59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대구시와 (재)대구오페라하우스는 지난해 코로나19로 계획대로 치르지 못했던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9.10∼11.7.까지 개최한다. 올해 18회째를 맞는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공연예술도시 대구’를 상징하는 문화브랜드로 자리 잡았으며 지역을 넘어 아시아 대표 축제로 성장해왔다. 무엇보다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를 대표하는 예술축제로서 문화예술로 특성화된 지역의 미래를 견인하는 역할도 함께 해왔다. 제18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는 ‘치유’를 주제로 여섯 편의 메인오페라를 비롯해 전막오페라를 재구성한 콘서트 형식의 ‘오페라 콘체르탄테’와 ‘오페라 갈라 콘서트’ 등 수준 높은 공연과 시민들이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전시·체험·강의형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있다. 이번 축제를 통해 팬데믹 상황 속에서 시민들이 간절히 바라는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의 회복, 온전한 ‘치유’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작은 푸치니의 3대 걸작으로 꼽히는 <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과 베스트핀은 지속가능한 협업 제휴 모델을 개발하고, 차별화된 상품 서비스 제공을 위해 9일 DGB대구은행 본점에서 디지털 담보대출 활성화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베스트핀이 10월 출시 예정인 부동산 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담비’는 소비자가 입력한 부동산에 대한 기초 정보를 바탕으로 본인에게 맞는 주택관련대출 상품을 안내 받을 수 있는 플랫폼이다. 본 협약을 통해 담비 플랫폼과 온라인 광고계약을 맺은 DGB대구은행은 주택관련 디지털 담보대출을 담비에서 오는 10월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DGB대구은행 앱 IM뱅크와 담비를 연결, 은행 방문없이 스마트폰과 공인인증서만으로 복잡한 서류 제출없이 대출 신청이 가능해 고객 편의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대면 플랫폼을 이용한 다양한 협업으로 한계 없는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고객층 다변화를 위해 토스, 카카오페이, 핀다 등 다양한 업종의 디지털 플랫폼과 제휴를 맺고 있으며, 특화된 비대면 전용 대출 라인업으로 선택권을 넓히고 있다. 이숭인 DGB대구은행 IMBANK본부장은 “편리한 대출 상품 안내 프로세스를 가지고 있는 담비와의 협업으로 DGB대구은행의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B대구은행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9일 대구은행 시청영업부에서 온누리상품권 전달식을 진행했다. 매년 설·추석 명절에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 상품권 구매 및 기부를 진행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이 날 온누리상품권 1억원을 구매해 대구·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1억 기부를 포함해 총 10억원의 온누리상품권 구매약정(1억 기부 포함)을 체결한 DGB대구은행은 활발한 온누리상품권 사용 장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쓴다는 목표다. 임성훈 은행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전통시장과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DGB대구은행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실시하는 경제 활성화 및 취약계층 돕기에 적극 참여해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국내 유일의 문화재·박물관 전문 전시회인 ‘2021 국제문화재산업전’이 경주화백컨벤션센터(이하 하이코)에서 9일 개막식 개최와 함께 본격적인 행사 시작을 알렸다. 하이코는 문화재청 강경환 차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한 문화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3일간의 행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문화재청장 대신 개막식 축사로 나선 강경환 문화재청 차장은 “국제문화재산업전은 문화재산업에 종사하는 기업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문화재산업 진흥을 통한 민간 일자리를 확대하고자 하는 자리”라며 “문화재청은 관련 기업의 생산활동 지원과 활성화로 산업 진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도모로 선순환적인 문화재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황룡사 9층탑의 경우 지금의 기술로도 만들 수 없는 것을 우리 선조들은 해냈다”며 “천년이 지나 새로운 후손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문화재를 만들고 물려줄 수 있도록 잘 보존하고 발전시켜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문화재 보존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어 주낙영 경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천년고도 경주가 세계문화유산 도시로 국제문화재산업전이 열릴 수 있는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대구파티마병원은 9일 본관 5층 임원회의실에서 DGB대구은행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의료와 금융을 선도하는 두 기관이 만나 상호 교류를 통해 금융서비스 제공 및 건강증진을 위한 협력 체제 강화와 사회공헌을 목적으로 체결하게 됐다. 협약식에는 김영운 마케팅본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주요 협약 내용은 △사회공헌 사업 공동 참여 △고객 서비스에 대한 교육 지원협력 △대구은행 임직원에 대한 건강증진 사업 지원 △대구파티마병원 임직원에 대한 금융서비스 지원 등이다. 김선미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양 기관이 같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사회공헌과 함께 보건과 금융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노력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 구청장·군수협의회는 9월 8일 북구청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공동 현안에 관해 논의하였다. 이날 회의에서 코로나19 생필품․위생키트 시비 지원요구,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조치계획, 주민세(개인분) 구세 전환 건의 등 합의된 안건을 대구시 또는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에 공식 건의하기로 하였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대구시 8개구군 기초자치단체장들은 합심하여 지역의 어려운 여건들을 하나씩 헤쳐 나갈 것이며, 구군의 당면한 주요 현안과제들에 대하여는 공동의 노력을 통하여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가 9월 10일 오후 2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전체 시의원을 대상으로 하는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 폭력 등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과 「성매매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의원들의 윤리의식 강화와 성인지감수성 함양을 위해 마련되었다. 대구시의원들은 “성인지 감수성UP!! 슬기로운 의정활동”을 주제한 강의에서 ▲성희롱, 성폭력 사건에서의 성인지 감수성,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책무, ▲디지털 성폭력의 사례 및 예방, ▲미래사회를 위한 성인지 리더십 등의 내용을 진지한 태도로 경청하였다. 장상수 의장은 “앞으로 시의회가 먼저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성차별과 폭력이 없는 건강한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경영실적 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달성했다. 재단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0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최고 수준인 A등급(우수)을 획득했다. 보건복지부 산하의 총 16개 기타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공공기관의 혁신성장과 사회적 가치 실현, 경영 효율성을 비롯한 코로나19 속 재난 극복을 위한 대응 노력 등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재단은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을 지원하여 기업 매출 증대와 고용 창출까지 도출한 실적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AI신약 개발 플랫폼 구축, IND 승인 성과, 전문인력 양성 등 성과를 인정받아 3년 연속 A등급이라는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경영현안에 정부정책을 적극 반영하여 여성직원 및 관리자 확대로 양성평등 직장 실현, 출산장려문화 조성을 위한 일·가정 양립제도 활성화, 노사협의 강화를 위한 제도 도입 등을 실시했다. 양진영 재단 이사장은 “대한민국을 글로벌 첨단의료 산업의 허브로 만들기 위한 노력이 3년 연속 경영평가 A등급이라는 쾌거를 만든 것 같다” 면서 “현재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혁신노력과 기업 중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9월 1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청 본관 및 별관에서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에서 헌혈버스를 운영하고 대구시청 직원들의 참여로 이뤄졌다. 코로나19 장기화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최근 혈액 보유량이 ‘주의’ 단계에 머무르고 있으며, 매년 9~10월 추석 연휴와 학교(고교, 대학) 시험기간 등에 혈액 부족현상이 반복돼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한 헌혈 참여가 절실히 요구되는 시기이다. 이에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해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대구시는 올해 1월과 6월 헌혈행사를 진행해 128명의 직원이 헌혈에 참여했으며, 지난해에는 3회에 걸쳐 총 228명이 동참했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생명나눔으로, 헌혈을 통해 생명나눔에 참여해주신 직원분의 소중한 실천이 부족한 혈액수급 상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또한, 혈액수급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꾸준한 헌혈 참여가 필요하며, 시민 여러분께서 앞으로도 계속 헌혈에 관심을 갖고,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2021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9월 10일 오후 2시 대구의료원 라파엘웰빙센터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자살예방의 날’은 매년 9월 10일로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2003년에 제정했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 상황을 반영해 시민들과 자살예방사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특강(이서현 작가 ‘내 마음 돌보며 살아가고 있나요?’) 순으로 간소화해 진행했다. 이종훈 대구광역자살예방센터장은 “이번 자살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자살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올바른 인식개선으로 타인과 자신의 생명을 존중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자살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다차원적인 대책이 필요하며, 범시민 사회적 운동과 민간협력 네트워크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만큼 대구시도 공공영역의 자살예방 활동과 민간단체의 전문성 강화로 적극적인 사업을 추진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