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경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6)이 (사)지방자치발전소가 주최한 '풀뿌리 의정대상 우수사례 공모대회'에서 의정대상(입법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풀뿌리 의정대상은 지방자치의 시작인 지방의회 30주년을 기념해 전국 지방의원들의 지난 3년 동안 의정활동 우수사례를 공모해 분야별로 성과가 있는 모범적인 사례를 선정, 시상하는 상이다. 김경희 의원은 2019년 10월 『경기도 노인건강지킴이 조례』를 제정해 도내 75세 이상의 노인에게 1차 의료기관인 동네 의원에서 매달 1회 무료진찰을 받을 수 있는 바우처를 지원하는 노인건강지킴이 사업의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김 의원은 "노인 인구비율과 의료비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높은 사회적 부담을 낮추려면 노인의 건강을 더 오래 지속시키기 위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도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의정활동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뿌듯하다"고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인 도민들을 위한 조례제정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임창열 의원(더민주, 구리2)은 7일 경기도의회 구리상담소에서 구리중 김은정 학부모회장을 비롯하여 구리남고, 삼육고, 장자중, 교문중, 동구중 학부모들과 교복 현물지급으로 인한 불편사항에 대한 정담회를 개최하였다. 현재 교복 지원사업은 「경기도 학교 교복 지원 조례」에 따라 경기도 교육청 50%, 경기도 25%, 구리시 25%로 함께 재원을 부담하여 2021학년도 중학교 1학년 신입생에게 교복을 현물 지원하고 있다. 이에 김은정 구리중 학부모회장은 “교복 현물지급으로 인한 개선 사항에 대하여 재킷의 경우 학교 규정상 포함 된 품목이나 가격대비 실용적인 면에서 3년 내내 활용 빈도가 무척 낮아 가디건이나 생활복, 체육복 등으로 대용할 품목 구입이 합리적이다”며, “교복 현물 지원 사업 후 선정된 교복 업체 방문시 서비스 질 저하로 대다수 학부모들이 고객 대응에 불쾌함을 느끼며 공짜로 얻어 가는 기분을 느끼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동구중 이승연 학부모는 교복 품목의 전반적인 가격 상승으로 추가 구매 시 비슷한 소재와 디자인이 온. 오프라인 상점에 비해 2.5배 이상 비싸게 책정되어 비용 부담이 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형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3)이 7일 안양시 동안구 달안로에 위치한 부흥고등학교의 민원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김송미 부흥고등학교 교장, 양현아 운영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문 의원과 함께 현장확인을 위해 학교 주변을 돌아보며 시설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송미 교장은 “소회의실 및 운동장 펜스 등이 노후화 되어 환경개선사업으로 지원해주었으면 한다”고 건의했다. 문형근 의원은 “학교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를 육성하는 곳으로, 주변 환경이 일반지역보다 학생들에게 더욱 최적화되어야 한다”며, “아이들이 오랜 시간 머무는 공간인 만큼 쾌적하고 안정적인 공간에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에서 노력해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용찬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5)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수입증지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7일 제355회 임시회 안전행정위원회 상임위 심의를 통과했다. 김용찬 의원은 종이수입증지 구매에 따른 민원인 불편을 해소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 수입증지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으며, 이를 통해 위·변조 및 재사용 문제 등까지도 예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미 행정안전부에서는 ‘민원수수료 납부 편의 및 투명성 제고를 위해 종이수입증지 사용 폐지 방안’을 2011년 통보한 바 있다. 이 같은 조치에 따라 경기도는 2012년 7월부터 민원수수료 결제를 신용카드 방식으로 전면 교체했으며, 추가 종이수입증지 발행은 중단하고 기발행된 종이수입증지를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었으나 사용 규모는 크지 않아 조례 개정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종이수입증지 대신 신용카드,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전자결제 등의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도록 했으며, 종이수입증지 환매 조항 등을 정비하는 내용을 포함시켰다. 조례안 통과 후 김 의원은 “종이수입증지의 수요가 없어진 상황에서 민원인의 편의를 높이고 행정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양운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1)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공용차량의 공유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7일 제355회 임시회 안전행정위원회 상임위 심의를 통과했다. 양운석 의원은 행복카셰어(도 내 취약계층의 공용차량 공유 이용 사업) 신청 시 불승인·취소·정지 통지에 대한 이의신청 기간을 연장해 민원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조례를 발의했다. 현재 행복카셰어 불승인·취소·정지 통지를 받은 경우 5일 이내에 이의신청하고, 이의신청을 받은 날부터 7일 이내에 인용 여부를 결정하도록 되어 있었으나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60일 이내에 이의신청하고, 10일 이내에 인용 여부를 결정하도록 하여 민원인들의 권익을 보호하려는 개정이다. 조례안 통과 후 양 의원은 “행복카셰어 이용자의 권익이 한층 보호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히며, “앞으로 행복카셰어 사업 활성화와 이용자의 편익을 증진하는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한미림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55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1차 안전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였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오랜 시간 화재진압, 구조구급 등 소방업무를 지원하는 민간소방관으로서 활동해 온 의용소방대의 봉사정신과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3월 19일을 의용소방대의 날로 지정하여 기념행사 등을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하였다. 또한 성과중심의 포상 등에 대한 규정을 정비하여 의용소방대원 뿐만 아니라 의용소방대까지 포상 대상을 확대하였으며, 활동을 격려하고 동기 부여에 기여하도록 하였다. 한미림 의원은 “그동안 재난 현장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희생해 온 의용소방대의 희생을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가 지역 안전 지킴이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추민규 의원(더민주 하남2)은 시민의 소리를 담다 5탄으로 하남문화재단을 방문하여, 경기도 관내, 엘리베이터 미설치에 대한 해결점과 대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또한, 하남문화재단이 개관된 지 15년이 되었지만, 여전히 문화예술 공간 부족과 문화예술인들의 불만이 쇄도하고 있다. 이는 공연장 협소와 공연 예약 및 주차 부족에 관한 문제점, 코로나19 상황으로 어려워진 예술인들의 공연 마련이 쉽지 않다는 점이 부각됐다. 이에 추 의원은 문화예술인의 공간마련과 시민들의 불편사항으로 지적된 엘리베이터 설치에 대하여 세부적인 절차와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한다는 분위기다. 더구나 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하는 모든 예술지원금 확대에도 지원을 아낌없이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간담회가 성사됐다. 서강석 대표이사는 “어르신과 산모, 환자,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자주 접하곤 있지만 여전히 엘리베이터 문제로 발길을 돌리는 경우가 있는 등 경기도 차원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에 추민규 의원은 “무엇보다 시민들의 안전이 우선이며, 문화재단이 설립된 지 15년이 지났지만 엘리베이터 시설이 없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남원시 제1선거구 전라북도의회 이정린 도의원(문화건설안전위원회 위원장)은 동부권 6개 시․군의 응급의료서비스가 매우 취약하다며 동부권 관내에 닥터헬기 추가 도입 및 지역응급센터 도비 지원 확대 등을 촉구했다. 이정린 의원에 따르면, 도내 응급실 이용자 수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으며, 특히 동부권 6개 시군의 경우 응급환자의 사망률이 크게 늘어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 간 응급의료 편차는 갈수록 벌어지고 있다며 지역 응급의료서비스의 형평성 제고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동부권 6개 시군의 응급의료 현황을 잘 나타내주는 지표가 있다. 2021년 전라북도 응급의료시행계획에 따르면 응급실 이용환자가 30분 이내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비율 역시 동부권 5군의 경우 10%가 채 되지 않았다. 순창, 임실, 무주의 경우 응급실 기준시간(30분) 내 이용비율이 100건 중 한 건도 되지 않았다. 이 의원은 “동부권 지역의 중증응급환자의 경우 권역외상센터인 익산 원광대병원까지는 거리가 멀다 보니 대부분 전북대병원으로 이송되거나 대전, 광주 등 인근 대도시로 이송되고 있다. 결국 동부권 지역에서 중증응급환자가 발생하더라도 권역외상센터나 닥터헬기의 응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산시의회 30년사 편찬위원회에 소속된 윤석진 부의장과 박은경 의장, 김태희 의회운영위원장은 7일 부의장실에서 의회사무국 관계자들과 30년사 편집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편찬위원장인 윤석진 부의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의회 이슈 30'에 포함될 내용과 글자 크기, 종이 여백 등 30년사 편집과 관련한 전반적인 사안들이 논의됐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산시의회는 7일 본회의장에서 의정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청렴과 도시재생, 아동권리 등 3개 주제로 꾸려졌으며, 교육에는 박은경 의장과 윤석진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참여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산시의회 30년사 편찬위원회에 소속된 윤석진 부의장과 박은경 의장, 김태희 의회운영위원장은 7일 부의장실에서 의회사무국 관계자들과 30년사 편집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편찬위원장인 윤석진 부의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의회 이슈 30'에 포함될 내용과 글자 크기, 종이 여백 등 30년사 편집과 관련한 전반적인 사안들이 논의됐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강남구의회는 오는 10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98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구의회는 10월 6일 폐회 중 운영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의사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임시회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개회하여, 15일부터 20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가 이루어지고, 심사된 안건들은 21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진홍 의원 외 4인이 발의 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환경오염행위신고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평생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지방공기업평가원 출연금 동의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구세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한국지방세연구원에 대한 출연 동의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강남구 사회적 고립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도 처리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7일 ‘수원남부로타리클럽 창립 12주년 기념식’에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우수 자원봉사자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오후 로타리클럽 사무실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장현국 의장은 5명의 유공 자원봉사자에게 포상하고,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장현국 의장은 “수원남부 로타리클럽은 쌀․연탄 나눔, 헌혈, 휠체어 기부, 무료 집수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수많은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연대와 발전에 큰 몫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활약을 기대하며 경기도의회는 1,380만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더욱 행복한 내일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수원남부 로타리클럽 송창근 회장, 장형철 차기회장, 최정진 직전회장, 수상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의회 소상공인 상생발전 특별위원회는 지난 6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사)한국외국인관광시설협회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윤하 위원장과 김영주 부위원장을 비롯한 위원회 소속 김동숙·유승영·이관우·최은영 위원 외에도 이병배·정일구 의원이 참석했으며, 협회 대표자 등 6명과 집행부 일자리창출과장, 관광과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협회 측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대책과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협회 관계자들은 “외국인만을 대상으로 영업해야 하는 외국인 전용 유흥음식점에 대한 제한만 있을 뿐, 작년 2월부터 영업도 못 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의 지원은 부족하다”고 토로하면서 “시에서 할 수 있는 실질적 대책 마련에 힘써 달라”고 건의했다. 이윤하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직접적인 고통을 받고 있는 협회 대표님들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한다”고 위로를 전하면서 집행부에 “시 차원의 선별적 지원, 등록 면허세 지원 등 실질적인 대안과 외국인 전용 유흥음식점에 대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은 최근 무왕위생 쓰레기매립시설 내 실시되고 있는 반입 쓰레기 성상검사와 관련하여, 성상검사 불합격 쓰레기 적체문제로 빚어지고 있는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신속한 대응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지난 9월 27일부터 무왕위생 쓰레기매립시설에서는 무분별한 미 분리배출 쓰레기 반입증가에 따라 성상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성상검사를 통과하지 못한 쓰레기들이 지속적으로 마을 내 적체되고 있어 쓰레기 보관장소의 부족, 악취 등 주민 불편사항들이 더욱 증대되고 있다. 이에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과 동료 의원들은 지난 9월 27일 매립장을 방문하여 현장근무자들과 면담을 실시하고 매립장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이후 지난 10월 6일에는 이정우 의원, 이혜원 의원, 윤순옥 의원과 함께 집행기관 담당 부서장으로부터 위 문제에 대한 추진사항을 청취하고, 주민불편이 더 이상 지속되지 않도록 신속한 대응책 마련을 요구하였다.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은 “위 문제에 대해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인식 개선 등 주민, 공무원 모두의 실질적 노력이 필요하며, 집행부서는 기존 쓰레기 분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명동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광주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농업작업안전재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7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농정해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에는 농업작업안전재해를 예방하고 피해를 지원하기 위하여 도지사의 책무를 규정하고, 그에 따른 지원계획의 수립, 교육·훈련 및 홍보를 비롯한 농업인안전재해보험, 관련 기관 및 법인·단체와의 협력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가 시행되면 농업작업 수행과정에서 유해·위험요인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적절한 수준의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경기도 농업인들의 농업경영의 안정성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명동 의원은 “농업인은 언제나 안전 재해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위험에 처하게 되는 빈도 역시 높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한 대책이나 지원은 매우 부족하다”라며, “경기도 농업인들에게 최소한의 사회적 안전망 기능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이명동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오는 12일 열리는 제3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박근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왕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7일 농정해양위원회 심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2019년 유네스코에서 ‘연천 임진강 보전지역’으로 등재함에 따라 기존의 생물권보전지역인 광릉숲뿐 아니라 경기도 내 모든 생물권보전지역의 보전과 관리 대책을 수립하도록 하였다. 이에 따라 조례 제명도 「경기도 생물권보전지역 관리 조례」로 변경된다. 또한 생물권보전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기존에 시행 중인 사업에 대한 내용을 정비하고, 경기도 생물권보전지역 관리위원회 및 경기도 생물권보전지역 관리센터의 역할을 명확히 하였다. 박근철 의원은 “연천군 임진강이 유네스코에 의해 보전지역으로 등재됨에 따라 생물보전지역을 현실에 맞게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번 조례의 전부개정으로 광릉숲 생물권보전지역뿐 아니라 도내 생물보전지역에 대한 체계적인 보전과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통과된 전부개정조례안은 오는 10월 12일 경기도의회 제35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는 7일 오후 3시 본회의장에서 안보 의지 제고에 기여하고 용인시민의 자유수호에 기여한 시민 5명을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수상자들은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67주년을 기념해 용인시 각 분야에서 자유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김기준 의장은 “용인시의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노력하시는 수상자 여러분께 민의를 대변하는 의회 본회의장에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 안보 의지가 확산되어 자유로운 용인시를 조성하기 위해 의회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수상자와 관계자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새로운 농업정책 마련과 전북의 강점인 농생명 분야를 기반으로 지방대학 위기를 극복하자는 주장이 나왔다. 전북도의회 김정수 의원은 7일 제385회 임시회에서 도지사를 상대로 한 도정질문을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 김정수 의원은 “이상기온 등 기후변화로 인한 농작물의 피해가 심각한 상황에 농민은 물론이고 소비자까지 피해를 보는 악순환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는 “전북만의 새로운 농업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환경부가 발간한 ‘한국 기후변화 평가 보고서 2020’에서도 기후변화 현상과 영향, 취약성이 지역마다 다르게 나타나기 때문에 지역별 특성에 맞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됐다. 김 의원은 “기후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기술 선진화와 생산 안전성 향상 등 기후변화 대응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농업 특성에 맞는 단기적 전략과 중장기적 전략으로 구분해 마련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우리 전북이 가장 최대의 장점은 농생명 분야”라면서 “우리 전북이 혁신성장의 주력으로 삼아야 할 분야는 농생명분야 산업생태계를 마련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10월 7일 제30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동두천시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 등 총18건을 처리하고 11일 동안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안건 중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일반회계 세입․세출에 5,154억 1,224만 6,000원, 특별회계 세입․세출은 820억 7,992만 4,000원으로 세입․세출예산 총액 5,974억 9,217만 원으로 최종 의결했다. 「동두천시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의원들의 찬반토론으로 거수로 표결을 했다. 표결 결과, 출석의원 6명 중 찬성 의원 4명, 반대 의원 2명으로 본 안건은 원안 가결 됐다. 또한「동두천시 행정동우회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지방행정동우회 목적사업을 수정 반영하여 의결했다. 정문영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이번 임시회 회기 동안 노고가 많으셨던 동료 의원 여러분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7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41회 동두천시민의 날’을 맞아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솔선하여 모범이 된 의정발전 유공시민 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수상자로는 △김안숙(생연1동) △김문호(생연2동) △송인환(중앙동) △임현희(보산동) △김연태(불현동) △이종팔(송내동) △민병건(소요동) △천순례(상패동) 씨가 선정되어 영예를 안았다. 이 날 표창 수여식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별도의 기념행사 없이 유공시민을 포함해 의원 및 관계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정문영 의장은 표창을 수여한 후 축사를 통해 “의정발전과 시민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광을 안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단결과 화합을 향한 시민 여러분들의 노력이 의정발전, 나아가 동두천시의 발전으로 이어져 우리에게 새 희망을 가져다 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 정계숙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이 광복절을 맞아 ‘2021 민족공훈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민족공훈대상’은 ‘3.1절 및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범국민추진위원회’가 주관하여 사회 각 분야에서 사회봉사, 지역사회 발전 등에 공적이 큰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그간 현장에서 발로 뛰며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에 공헌한 정계숙 의원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76주년 광복절을 기념하며 대한민국 범국민추진위원회에서 주최하는 ‘민족공훈대상’ 시상식 행사가 계획되어 있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행사가 전면 취소되어 지난 7일 동두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정문영 의장이 대리 수여했다. 제7대~제8대 동두천시의회 재선의원인 정계숙 의원은 의정활동 전반에 걸쳐 여러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하고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며 ‘시민의 대변자’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다. 특히 다년간 답보상태였던 ‘복합화력발전소 상생협력지원금 140억 원 체납’과 ‘LH 의 송내택지지구 공영주차장 조성사업비 52억 원 미납’ 등 문제점을 파헤치고 집행부의 강력한 대응을 이끌어 내어 시민 숙원을 해결하는 강단 있는 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 김승호 의원(국민의힘, 가선거구)은 27일 제306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신천변 자전거 도로를 정비하고 확충할 것을 촉구했다. “서울의 한강, 울산의 태화강이 있다면 동두천에는 신천이 있다!”고 발언을 시작한 김 의원은 “동두천 발전의 한 축으로 신천을 정화하고 단장하여 개발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김 의원은 신천변 활용을 극대화하는 방안으로 ‘자전거 도로 조성’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코로나19 시대에 혼자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서 자전거 타기는 더욱 각광받고 있다.”며 “훌륭하게 만들어진 자전거 도로는 오랜 기간 시민 체육 및 레저 자산이 된다.”고 의견을 밝혔다. “신천변에도 일부 자전거 도로가 조성되어 있기는 하지만 아직은 완벽하지 않다.”고 말한 김 의원은 “신천과 상패천이 만나는 지점에 자전거 도로를 확충·연결해야 한다.”고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상패천 제방도로가 비좁은 탓에 차량과의 교행 시 사고 위험이 높아 자전거 이용이 쉽지 않아 왔다.”며 현재 신천변 자전거 도로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일부 상패동 주민들은 ‘우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 김운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27일 제306회 동두천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동두천시에서 발생한 공무원 자살 사건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조직문화 개선을 주문했다. 지난 9월 동두천시 소속 공무원이 직장 내에서 어려움을 겪다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유가족 측은 고인의 죽음이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인한 억울함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김 의원은 “제가 자대배치를 받고 처음 안내받은 곳은 바로 익명으로 고발 및 상담 요청을 할 수 있는 소원 수리함의 위치였다. 그러나 저를 포함한 부대원 그 누구도 이용하지 않은 것으로 기억한다.”고 밝힌 뒤, “그 이유는 여기 계신 여러분들 모두 잘 알고 계실 것”이라며 조직생활의 문제점에 대한 개인적인 경험을 공유하며 발언을 시작했다. 김 의원은 “조직생활의 가장 큰 문제점은 내부갈등으로 고통 받는 피해자가 피해 사실을 지목하여 고발할 경우, 오히려 피해자를 내부고발자로 낙인찍어 희생양으로 삼아 갈등을 종결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기 때문이다.”라며, “이는 갈등이 증폭되는 것을 막고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위원장 박창순 의원 / 더불어민주당, 성남2)는 제355회 임시회 기간 중인 10월 7일(木)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에 위치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원장 김제선) 수원 디지털스페이스 개관식 참석 등을 위해 현장방문하여 관계자를 격려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 날 현장방문에는 박창순(더민주, 성남2) 위원장을 비롯해 김용성(더민주, 비례대표) 부위원장, 김미리(더민주, 남양주1), 송치용(정의당, 비례대표), 신정현(더민주, 고양3), 유영호(더민주, 고양6), 이진연(더민주, 부천7), 장태환(더민주, 의왕2) 등 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하였다. 수원 디지털스페이스는 누구나 쉽게 이용하여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하여 공유할 수 있는 스마트 스튜디오로 다양한 목적의 평생교육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오픈 스튜디오와 유튜브 형태의 소규모 영상제작 등을 지원하는 1인 스튜디오를 갖추고 있다. 박창순(더불어민주당, 성남2) 위원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금년 4월 제2회 추경예산으로 편성된 디지털 스페이스 구축 사업이 의회와 집행부가 서로 합심하여 빠르게 결실을 맺게되어 매우 의미가 크다”며 “수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최만식, 성남1)는 6일 경기도 여주시에 소재한 여주도자세상을 방문하여, 2021년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진행 사항을 점검하였다. 이번 현장방문은 코로나19로 위축된 박물관, 전시관 등의 최일선 기관을 찾아가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도 문화예술 발전방안 구상과 함께 코로나19 속 개최되는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되었다. 위원들은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의 디지털 창작실과 목공방, 도자공방 등을 둘러보며 입주 작가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지키며 취미 활동을 즐기는 주민들과도 인사를 나누었으며, 경기생활도자미술관에서는, 2021년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전시작품 등을 관람하며, 코로나19로 줄어든 관객을 끌어모으는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최만식 위원장은 “운영시간 내 사회적 거리두기와 환기를 위한 중간 정비시간을 운영한 것과 전시장 내 수용인원을 평상시 보다 감축하여 운영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에도 신경 쓰며, 해외 유명 작품의 섭외와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한국도자재단에 감사하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소속 위원인 송선영, 김경희, 김도근, 신미숙, 이창현의원은 7일‘2021 청주 공예비엔날레’현장을 방문하여, 비엔날레의 주요시설과 전시물들을 관람하고, 화성시 문화예술 콘텐츠 확충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은 타 지자체의 문화행사 관련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고자 마련되었다. ‘공생의 도구’라는 주제로 9월8일부터 10월17일까지 개최되는 청주공예비엔날레는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상황하에 급변화된 사회에서‘동시대 공예가 어떻게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사람들에게 전달할 것인가’에 대한 주제로 기획되었다. 송선영 위원장은“코로나-19의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공예비엔날레라는 큰 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주시에 경의를 표한다면서, 담배를 생산하던 연초 제조창을 이렇게 멋진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시킨 것을 보며 공감이 많이 되었다. 우리시도 문화와 도시재생, 환경이 접목된 문화시설들을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 인구 백만명을 바라보는 화성시는 증가하는 인구만큼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 또한 증대되고 있다며, 문화적 인프라를 갖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남양주시 재활용 가능자원 재활용처리체계 개선 연구모임’이 7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모임의 전용균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용역수행업체 직원 등이 참석하여 연구내용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 용역은 지난 7월에 착수하여 남양주시 재활용 현황 파악과 폐기물 배출에 관한 주민설문조사 등을 진행해 왔으며 용역수행업체는 그간의 연구를 바탕으로 재활용처리체계 개선을 위해 ▲분리배출 통합 정보 창구 구축 ▲분리배출 교육 ▲폐기물 공공책임 수거 정책 시범 사업 ▲남양주 재활용센터 활용을 통한 재이용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전용균 대표의원은“오늘 제시된 안을 바탕으로 연구모임 의원님들과 논의를 통해 우리시 특성에 맞는 자원순환 기반을 구축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재활용가능자원 재활용처리체계 개선 연구모임’은 전용균 의원을 대표로 김현택, 이창희, 백선아, 김지훈, 이상기, 신민철 등 총 7명의 의원이 지난 4월 시의 전반적인 재활용처리체계에 대한 현황 진단과 개선방안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북 익산에 2017년부터 음료 제조업 등이 입주해 있는 국가 식품클러스터 14블록 약 6만 2000여㎡(약 1만 8755평, 인접 근린공원 포함)에 심각한 지반 침하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김윤덕 의원 (더불어민주당, 전주시갑)은 지난 10월 7일 LH 등을 대상으로 열린 국정감사에서 익산 국가 식품클러스터의 지반침하에 대해 지적하고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윤덕 의원은“ 지난 30일 익산 국가 식품클러스터 현장을 방문해 피해 현황을 살펴봤다”면서 “지반 침하가 심해 고압·고열·가스 시설 장비 안전사고 위험과 누수·누전, 토사 유출로 인한 붕괴 위험 등 안전사고 발생 요소가 굉장히 컸다"라고 지적했다. 김윤덕 의원은 LH 김현준 사장에게 “제가 위성사진으로 확인해 보니 문제가 생긴 일대가 지반이 약한 논이었다”면서“LH가 피해 업체들과 협의할 때 해당 지역의 지반이 약하지 않아서 인근 공장 착공으로 피해가 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는데 어떤 근거로 이같이 말했는지”를 물으면서“LH가 계약서의 특약사항으로 연약지반 현황이나 법면 상태, 석축·옹벽 발생 여부 등 토지 현황과 입지 여건을 매수인(기업)이 직접 확인하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유근식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이 지난 5일 광명시청 개청 40주년을 맞아 개최된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광명시정과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광명시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이날 광명시청에서는 1981년 시 개청 이후 눈부신 발전을 기리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됐다. 내빈으로 참석한 유근식 의원은 박승원 광명시장과 함께 축사를 낭독하고 이어진 시상식에서 광명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유근식 의원은 「경기도 숙련기술인 육성에 관한 조례 개정안」, 「일본의 교과서 역사왜곡 작태 규탄 결의안」 등 다양한 조례 제정과 특성화고에 대한 체계적 지원, 지역주민을 위한 학교시설물 개방 등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한 정책 추진에 앞장섰다. 특히 광명시 특성화고 졸업생들의 실효성 있는 취업 연계를 위한 ‘고졸 취업지원시스템 구축 업무협약’ 등 각종 협약을 중재하면서 직업교육의 전문화, 내실화 기반 마련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에 대해 유근식 의원은 “선출직 의원으로서 지역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것이 본연의 역할이기에 이번 수상이 기쁘면서도 송구스럽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의회 원유민 의장은 7일 능동은행사거리(센트럴파크방향)버스정류장 민원현장 및 동탄1동 노후 보도 개선 요청 현장을 방문하였다. 능동은행사거리(동탄지성로 125)버스정류장은 현재 버스정류장의 위치가 사거리쪽에 너무 밀접해 있어 교통체증을 유발하고 사고위험이 높다는 다수의 민원이 제기된 곳이다. 이에 동탄출장소 교통건설과의 협조하에 현장을 방문하고, 상황을 점검하였다. 동탄출장소 교통건설과에 따르면 위 사거리는 상시 정체구간은 아니나, 교통 흐름 등을 고려하기 위하여 경찰서와 협의를 거치고, 관할 동사무소의 주민의견 수렴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또한 원의장은 동탄1동 노후 보도 개선 요청에 관한 민원을 접하고 해당 현장을 방문하였다. 해당 사업구간은 반송동 233번지 일원으로 노후화로 인한 보도블록 파손으로 주민들이 보행 불편을 호소해온 구간이다. 담당부서에 따르면 올해 10월 해당동의 주민자치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본예산에 편성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한다. 원유민 의장은 “계획된 신도시라 하여도 늘어나는 주민유입과 도시가 성장함에 따른 예상치 못한 상황들로 인해 교통관련 민원이 산적할 수밖에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성수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1)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아동보호 및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이 7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본 개정안은 아동이익 최우선이라는 기본이념(안 제2조)과 아동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양육할 보호자의 책무(안 제5조), 아동보호와 퇴소조치 등 아동보호에 관한 심의업무를 효율적으로 심의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산하에 사례결정위원회를 소위원회 형태로 신설(안 제26조)하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았다. 그 외에 경기도 아동정책기본계획(5년)에 따른 연도별 시행계획을 매년 수립ㆍ시행하도록 하고, 아동보호전문기관과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의 업무를 명확히 수정하였으며, 아동복지심의위원회의 구성과 간사 등에 관한 사항도 개정하였다. 본 전부개정안을 마련한 김성수 의원은 “이 조례안을 심의하는 중에도 3살 딸아이를 77시간 동안 방치하여 사망에 이르게 한 미혼모에 대한 기사를 접하게 되어 매우 큰 안타까움이 든다”며 “아동보호를 위한 제도는 아무리 강화되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례 개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의회가 지난 5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린 「제33회 시민의 날 기념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 간담회는 계속된 코로나로 인하여 기념식을 최대한 축소하여 진행하면서 시민대상 수상자를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하였으며, 박춘호 의장을 비롯하여 이금재 부의장, 김태경 위원장, 이상섭위원장, 안돈의 의원이 참석하여 시민대상 수상자에게 축하를 전했다. 시민대상은 시흥시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회복을 위하여 헌신,봉사한 시민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올해는 윤기분 민들레봉사단장, 이상목 (전)시흥시통장협의회장, 홍화자 시흥시새마을부녀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 수상자 3인의 인터뷰와 공적을 담은 영상을 통해 수상자들의 시흥에 대한 애정과 헌신적이고 진솔한 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어 더 의미있는 간담회가 되었다. 박춘호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시흥시가 인구56만명을 넘어서는 수도권 중심도시로 나아가게 된 것은 모두 시민 여러분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늘 시흥시의 발전과 시민 여러분들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며, 항상 여러분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박남숙 의원(신갈·영덕1·영덕2·기흥·서농동/더불어민주당)은 7일 제25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시 청년정책에 대해 재점검을 요구하고, 대책을 제안했다. 박 의원은 특례시로 지정된 용인시는 인구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지만 청년 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용인을 떠나려는 청년을 붙잡고 청년 인구의 유입을 위해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용인시는 2018년 10월 청년담당관을 신설해 청년정책을 시행해왔고 지난 8월 청년주거TF팀을 구성한 바 있는데, 지금이 용인시 청년정책을 재점검하고 새로운 대안을 만들어야 할 때라고 언급했다. 특히, 청년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좋은 일자리와 안정된 주거 정책으로 당장의 일시적인 지원보다는 청년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줘야 한다며 두 가지 청년정책을 제안했다. 먼저, 용인시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제2용인테크노벨리, 반도체 협력 산업단지, 기흥미래 도시첨단산업단지, 경기용인 플랫폼시티 도시첨단산업단지 등 총 27곳 산업단지에서 7만 3000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는 언론보도가 있었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5)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355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보건복지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였다.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기초생활보장수급자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대상포진은 급성 및 만성 신경통을 유발하는 질병으로 국가에서는 60세 이상 국민에게 예방접종을 권고하고 있지만 비급여 항목이기 때문에 접종 받는 사람이 높은 의료비를 전액 부담해야하는 상황이다. 서현옥 의원은 “대상포진이 생명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질환은 아니지만 신경통 등 합병증으로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사회경제적으로 상담한 부담을 유발한다”며, “예방접종시 최대 70% 예방효과가 있고, 확진 후 신경통을 65%나 줄일 수 있음에도 높은 접종비 때문에 접종률이 떨어진다”고 설명하였다. 이어 서 의원은 “특히, 감염에 취약한 만 60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건강 보호를 위하여 조례를 제안하게 되었다”며, “조례가 제정된 이후에도 시군과 협력을 통해 원활하게 사업을 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평택시의회는 7일 시의회 2층 본회의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등 관계 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22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5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7일 제1차 본회의로 시작해 각 상임위원회별로 8일 소관 부서의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주요 사업현장 27개소에 대한 현장 활동을 실시한다. 이어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 부의안건에 대한 의결로 마무리하게 된다. 한편, 이날 제1차 본회의 7분 자유발언에서는 권영화 의원이 ‘주한미군 납품 농산물 공급체계 구축 제안’을 주제로 평택 농업과 주한미군을 연계해 어려운 농업 현실을 타개할 방안을 제안했다. 홍선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소중한 일상을 되찾는 그 날까지 높은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방역수칙을 적극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적극적인 선제검사와 백신접종으로 코로나19 확산세를 하루 속히 반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홍 의장은 또 “소상공인, 자영업자 분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생업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는 추경과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코로나 극복에 최선을 다해왔다”며 “앞으로도 집행부와 함께 실효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는 7일 본회의장에서 제258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김기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방자치가 부활한지 30년이 되는 올해 용인시는 시 승격 26년 만에 특례시로 승격하는 성과를 이뤄냈다"며 "지방자치법 시행령 전부개정안에 대한 입법예고가 어제 마무리 되었고 정부의 최종 결정만 남은 상태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국회를 방문해 특례시의회의 입장을 전달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으며, 특례시와 특례시의회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방자치법 관계 법령 개정을 촉구하는 릴레이 시위도 수차례 진행했다"며 "앞으로 남은 기간에도 행안부 실국장 면담을 통해 특례시의회에 걸맞은 권한이 시행령에 담길 수 있도록 4개 특례시의회가 힘을 모아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연초에 계획된 사업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잘 마무리하고, 내년도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임시회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되며, 조례안 21건, 동의안 2건, 의견제시 2건 등 총 26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8일부터 12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사월간지 ‘뉴스메이커(NewsMaker)’는 10월 ‘2021년 한국을 이끄는 혁신리더(구의회 부문)’로 서초구의회 김안숙 의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1 한국을 이끄는 혁신리더’는 글로벌 시대에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여 국가와 사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인물과 기관에 주어지는 상이다. 김안숙 의장은 지난 2010년 서초구의회 초선으로 첫 발을 들인 이래 더 나은 서초, 더 행복한 서초구를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다. 제8대에 들어서는 전반기 행정복지위원장을 맡아 서초구민의 복지 향상과 소외계층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후반기에는 서초구의회 의장으로서 소통과 화합으로 구민이 행복한 열린의회 구현에 힘쓰고 있다. 김안숙 의장은 “의회가 구민의 삶을 바꾸어 나갈 때 비로소 구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믿는다”며, “모든 결정에 있어 구민을 먼저 생각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구민의 대변자가 되려 노력해왔다”고 말했다. 이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때에 구민들에게 등불이 될 수 있는 연대하고 협력하는 의회가 되고, 힘과 위로가 될 수 있는 따뜻한 의장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진구의회가 3일간 연휴를 앞두고 10월 1일 건대입구역 앞에서 청년층을 대상으로 백신접종 독려 캠페인을 진행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백신접종률이 낮은 청년층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광진구의회가 거리로 나섰다. 의회 6층 본회의장에 모여 결의를 다진 의원들은 젊은 세대 유동인구가 많은 건대입구역 인근을 찾아 ‘#백신접종 #함께해요 일상회복! with 백신!’ 이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홍보를 펼쳤다. 박삼례 의장은 “코로나 위기극복과 일상으로의 빠른 회복은 구민 여러분이 함께 할 때 이뤄낼 수 있다며 백신접종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부탁했다.” 광진구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과 재난방지를 위해 계속적인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파주시의회 관광체육발전 연구단체는 지난 6일 파주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검토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포스트코로나시대 시민 건강증진 수단으로 대두되는 치유농업과 파주시의 다양한 농촌·농업자원을 연계한 관광콘텐츠를 발굴하여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파주시의회 관광체육발전 연구단체 목진혁 대표의원을 비롯해 한양수 의장, 박대성 의원, 최유각 의원과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 파주시 관광과·농업진흥과 관계공무원 및 ㈜파주장단콩웰빙마루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용역 수행사의 과업 진행 내용을 듣고, 충실한 용역 수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다. 또한 연구단체 의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함과 동시에 침체된 지역 관광을 살릴 수 있는 내실 있는 연구용역 추진을 주문했다. 관광체육발전 연구단체 대표를 맡고 있는 목진혁 의회운영위원장은 “이번 연구용역이 파주시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실효성 있는 관광 활성화 전략 마련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파주시의회는 파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용연 부위원장은 지난 6일 오전 서울장애인부모연대 김수정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장애학생 돌봄교실 확보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울장애인부모연대는 장애 아이들이 다른 아이들과 함께 공부하고, 일상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선택하며 지역사회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고, 장애 자녀와 그 가족이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 부모들이 합심하여 만든 단체인 장애인부모연대의 서울지부다. 교육부는 지난 8월 4일 초등돌봄교실 질 개선 및 돌봄업무 체계화를 위한 ‘초등돌봄교실 운영 개선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초등돌봄교실 운영 개선 방안의 주요내용은 ▲돌봄교실 확충 및 운영시간 확대 ▲돌봄전담사 적정 근무시간 마련 ▲돌봄전담사 중심의 행정지원체계 구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장애인부모연대는 “교육부 방안에서 장애학생은 빠져있다”고 지적하며,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장애학생을 고려한 지원 내용은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덧붙여 “의견 수렴과정에서 돌봄정책의 수요그룹 중 하나인 장애학생 학부모가 철저하게 배제됐다”고 비판했다. 김용연 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대부분의 선거에서는 선거가 끝난 후 캠프인사들을 놓고 논공행상이 일어난다. 당선자로서는 승리에 기여한 이들에 대한 적절한 보상이자 우호적 인사 기용으로 향후 행보에 든든한 지원군을 확보하는 수단인 반면, 때로 능력과 신뢰를 무시한 무분별한 나눠먹기 인사라는 비판에 직면하기도 한다. 오세훈 시장의 취임 이후 서울시 산하기관장 인사를 둘러싼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오세훈 시장은 지난 1일 서울디자인재단 이사장에 권영걸씨를, 대표에 이경돈씨를 임명했다. 이들은 과거(오세훈 시정 1기) 서울시 디자인총괄본부 재직 당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와 한강르네상스 사업을 주도했다.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사건’ 가담 의혹으로 비판받고 있는 세종문화회관 안호상 대표 역시 ‘그때 그 시절’ 오세훈 시장 사람이다. 2013년 동아일보와 건축 전문 월간 SPACE가 건축 전문가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광복 이후 지어진 최악의 현대건축물’ 설문조사에서 DDP는 5위에 이름을 올렸다. DDP는 시작부터 동대문 특유의 역사성과 정서를 고려하지 않은 채 국제적 명성에만 기댄 설계 선정으로 혹평을 받았다. 공사기간 중에는 잦은 설계변경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표시관리 품목인 원재료 뿐 만 아니라, 경기도에서 식품을 제조ㆍ가공ㆍ유통ㆍ판매하는 업체의 식품에 대하여 인증을 해야 합니다” 왕성옥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 더민주, 비례)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비유전자변형식품의 인증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일, 제355회 경기도의회 임시회 제1차 보건복지위원회에서 가결됐다. 이 일부개정조례안은 경기도 비유전자변형식품 인증 대상 확대, 인증기간 조정 등을 통하여 비유전자변형식품 인증을 활성화 하여, 경기도민의 소비자 선택권을 넓히고자 제안하게 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인증 대상 범위의 확대, 인증기간의 변경, 유전자변형식품등의 표시제도 등에 대한 홍보에 대한 사항의 신설 등 이다. 우선, 식품에 표시관리 품목인 원재료 포함하도록 하고, 경기도에서 식품을 제조ㆍ가공ㆍ유통ㆍ판매하는 업체의 식품에 대하여 인증을 할 수 있는 것으로 개정하여 더 많은 식품이 경기도 비유전자변형식품 인증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둘째, 인증기간을 2년에서 1년으로 변경하였다. 다만, 인증기간의 연장을 통하여 1년마다 인증을 다시 한 번 더 검증을 하도록 하였다. 이를 통하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이상기후로 지구촌 곳곳에서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전북도의 탄소중립 정책이 미흡하다는 지적과 함께 종합대책 수립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도의회에서 나왔다. 전북도의회 국주영은(전주9, 더불어민주당)의원은 6일, 385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기후위기가 심각한 현 상황을 비상시국으로 인식하고 대책 마련에 서둘러야 할 전북도는 그동안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 추진 의지가 매우 미약했다”라며 전북도정을 질타했다. 국주 의원에 따르면 과도한 화석연료 사용과 온실가스 배출로 지난 100년간 지구 평균기온이 1℃가량 상승했고 이로 인해 수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우리나라도 기상재해로 최근 10년간 194명의 인명피해와 20만 명의 이재민 발생 및 약 12조 원의 경제적 손실을 입었는데, 농업분야도 예외는 아니었다. 평균기온이 1.5도 상승할 걸로 예상되는 2040년에는 현재 상당수 농작물이 재배 부적합지역이 되고 외래 병해충이 증가해 농업 부문의 탄소감축 또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는 게 국주 의원의 설명이다. 국주 의원은 “전 지구적인 기후위기 대응에도 전북 농업정책엔 탄소중립이란 단어가 보이질 않는다”라면서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국회 김윤덕 의원이 지난 10월6일 국토부 국정감사에서 밝힌 자료에 따르면 전주와 군산, 완주 등지에 조성되고 있는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이 주먹구구에 가까운 것으로 밝혀졌다. 김윤덕의원에 따르면 감사원이 전국 지자체와 LH공사가 함께 추진해온 주요 스마트 도시 건설사업지구 전국 59곳의 조성사업을 감사한 결과 제대로 사업이 진행되는 곳은 겨우 2군데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북 도내의 전주, 군산, 완주 신도시 개발사업 등은 대표적인 부실 사례로 지적된 것이다. 이날 김윤덕의원은 노형욱 국토부장관에게 “관계 법 규정을 잘 몰라 기본적인 실시계획조차 없이 사업을 추진하는가 하면, 말 그대로 엉터리 시스템을 구축해 놓고 ‘스마트 시티’라며 4년간 나 몰라라 방치해온 사례가 지적됐다”고 주장하면서“문제의 사업지구들은 모두 ‘스마트 도시’란 이름표를 달고 준공 처리, 또는 현재 시스템 구축이 한창인데, 이런 곳이 ‘스마트 도시’란 이름에 걸맞게 지능형 시스템이 제대로 구축됐겠는가?”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또한 김윤덕의원은 “전주시가 추진해온 신도시 개발사업은‘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조차 구성하지 않았고, 완주군은 7억여 원을 들여 범죄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안산시 아동안전망 구축을 위한 연구모임'은 5일 현장활동을 실시해 안식어린이공원, 항가울어린이공원, 구룡공원 아니누리놀이터 등 지역 어린이 놀이터 3곳에 대한 실태 조사를 진행했다. 연구모임은 현장활동을 마친 후에는 의회에서 세이브칠드런 중부지부 관계자들과 아동 안전 관련 민간-공공 토론회 개최 계획에 대해 협의하기도 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성시의회가 한글날을 맞아 시의회에서 사용하는 공인을 알아보기 쉽고 친숙한 한글창제 당시의 서체인 훈민정음체로 바꾸는 조례를 발의한다. 6일, 안성시의회에 따르면 송미찬 운영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안성시의회 공인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이 입법예고를 마쳤다. 이번 조례는 안성시의회 공인을 알아보기 쉽고 간단명료한 훈민정음체로 글자체를 변경하여 한글을 널리 알리고 모든 사람이 친근감을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조례이다. 현재 안성시의회에서 사용되고 있는 공인은 한글 전서체로 한문 서체에 맞춘 것으로 글자의 획을 임의로 늘리거나 구부려 쓰는 등 알아보기가 어려워 관공서의 공인서체로 사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더불어민주당 송미찬 운영위원장은 “안성시의회를 대표하는 공인이 알아보기 어렵다는 지적을 많아 시민에게 쉽고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신원주 의장, 반인숙 의원과 함께 개정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며 “한글은 유네스코에 등재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문자로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유산으로 앞으로 한글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한글사랑 실천에도 앞장서겠다고”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29일 안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판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4)은 10월 6일 ‘2021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의 심도 있는 처리를 위해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수리산도립공원의 주차장 조성 관련 건으로, 2018년 10월 주차장이 미조성된 상태로 도립공원 개장 이후 주차불편과 이동불편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을 살펴보기 위해 진행되었다. 현재 수리산도립공원 방문객 수는 2021년 상반기 기준 197만명에 달하며, 방문차량도 2021년 8월 기준 33만대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도립공원 내 주차면수는 102대에 불과해 방문객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주차면수 부족으로 인해 방문객들은 왕복 2차선에 불과한 좁은 도로에 차량을 불법 주차하면서 사고 발생 위험은 물론 지역주민은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김판수 위원장은 “수리산도립공원 주차장 문제는 2018년 개장 당시부터 문제가 된 사안”이라고 밝히며, “이번 현장방문 결과를 바탕으로 심의과정에서 세심하게 살펴 수리산도립공원 방문객의 이용편의를 증진하고, 지역주민의 이동불편 해소를 위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김판수, 더민주, 군포4)가 10월 6일 ‘2022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의 심도 있는 처리를 위해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2개 반으로 나누어져 제1반은 ▲화성 경기도 장애인 생산품 판매시설 신축 부지와 ▲군포 수리산 도립공원 주차장 부지를, 제2반은 ▲파주 캠프그리브스 역사공원 부지 등을 방문하여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제1반은 화성 장애인 생산품 판매시설이 물류센터의 역할도 겸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진입로가 협소하고 공사비가 과도하다고 지적하며 입지부터 철저하게 준비하고 효율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검토할 것을 요구하였으며, 수리산에서는 이용객의 주차불편과 지역주민의 이동불편 민원 해결을 위해 사업에 만전을 기울일 것을 주문하였다. 또한 제2반은 캠프그리브스 역사공원과 관련하여 현재 출입절차가 복잡하여 이용이 어려운 것을 지적하며 접근성을 개선하여 복합 역사문화공간으로서 공유재산의 가치를 높일 것을 당부하였다. 김판수 위원장은 “도민에게 실질적으로 이익이 될 수 있도록 공유재산 관리계획 심의 시 예산낭비 요인이 없는지, 사업목적 달성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이금재 부의장이 지난 6일 시흥시체육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시흥시 체육회는 임의단체 지위의 지방체육회를 법정법인화하여 책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도록 하는 국민체육진흥법의 시행에(2021.6월) 앞서 지난 1월 ‘지방체육회 법인설립 준비위원회 설치․운영’ 규정에 따라 시흥시체육회 법인화 준비위원회를 구성한 바 있다. 이에 이금재 부의장은 지난 1월 7일 시흥시체육회 법인화 준비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어 6월 9일 준비위원회 해산 전까지 준비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정관작성, 창립총회 개최, 법인설립 인가신청 및 설립등기까지 시흥시체육회 법인설립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는 영광을 안았다. 이 부의장은 “시흥시체육회 법인화의 첫걸음에 함께하게 되어 개인적으로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감사패까지 주시니 송구스럽다. 앞으로도 시흥시체육회와 함께 시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체육분야 진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