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해용) 위(Wee)센터는 5월13일 대전서부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예그리나멘토링 1차 수퍼비전을 실시하였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지난 3월부터 서부 관내 초·중학생 15명과 상담 및 심리학과 대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정서적 지지 및 진로 탐색을 위한 1:1 멘토링활동을 꾸준히 지원해왔다. 이번 예그리나멘토링 상반기 수퍼비전은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멘티들의 긍정적인 자아상 확립 및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대학생 멘토들의 상담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하게 되었다. 수퍼비전은 청렴교육 및 멘토링 사례에 대한 발표, 사례에 대한 전문가의 피드백, 수퍼비전 참여 멘토들의 소감나누기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번 수퍼비전은 권선중(침례신학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가 수퍼바이저로 참석하여 멘토링 사례에 대해 멘토로서의 자세 및 개입방향에 대한 전문적인 피드백을 제공하였다. 수퍼비전에 참여한 멘토들은 자신의 사례에 대해 궁금한 점과 멘티와의 건강한 관계형성을 위한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질문을 하는 등 역량강화 활동에 대한 열의를 보였다. 수퍼비전에 참석한 멘토 김하늘(침례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13일부터 27일까지 신규 전문교과교사(11명)를 대상으로 총 3회, 9시간의 직업계고 전문성 신장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1차 연수(13일)는 ‘대전 직업교육의 정책 방향 안내, 배움과 소통의 원격수업 적용’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NCS 기반 교육과정 및 직업계고 현장실습에 대한 이해와 줌을 활용한 실시간 쌍방향 수업, 콘텐츠 활용 수업 등 전문교과목에 대한 원격수업 적용 등을 실습과 병행하는 연수로 운영하였다. 2차 연수(20일)는 대전 직업계고 수업혁신팀을 중심으로 교사동아리 활동, 수업 코칭, 긍정훈육, 비폭력대화법 등 소통역량 향상을 위한 학급운영 등의 연수를 중심으로 신규교사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계획되었다. 또한, 3차 연수(27일)는 신규교사와 전공 분야의 경험이 풍부한 선배 교사를 연계하여 전공실습 등 수업 노하우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신규교사들이 향후, 학교현장에서 어려움이 발생할 때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교직 생활을 시작하는 직업계고 전문교과 신규교사들의 교직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고, 글로벌 사회가 요구하는 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하여 2021학년도 「사람다(多)움 인성교실」을 실시한다. 「사람다(多)움」이란 인성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돋움) 가정·지역사회 연계강화를 통해 인성공동체를 구축하며(세움) 체험중심 인성교육 실천(키움) 및 교육공동체의 인성교육 역량을 강화(채움)함으로써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대전교육청의 인성교육 브랜드이다. 이러한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운영하는「2021학년도 사람다(多)움 인성교실」은 가정·학교·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실천 중심 인성교육으로 행복한 학교 문화를 조성함을 목적으로 한다. 인성교실은 4단계로 운영되며, 먼저 ‘인성고수 도전하기’를 통해 마음교육, 미래교육, 역사교육, 환경교육, 시민교육 등 인성 핵심덕목 함양이 가능한 전문가의 인력풀을 폭넓게 구성한다. 다음으로 ‘인성 숨은 고수 찾기’로 학급에서 학생들의 요구와 수준에 적합한 인성교육 고수를 찾아 신청한다. 이후 ‘인성 고수와의 만남’을 통해 단위학교 교실에서 전문가와 함께 체험하는 인성교육 활동을 통해서 학생들의 인성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다중이용업소에 화재가 발생한 경우 영업주의 과실이 없더라도(무과실) 피해자가 배상을 받을 수 있는 화재배상책임보험 의무 가입 제도가 7월 6일부터 시행된다. 현재는 다중이용업소의 영업주가 화재배상책임보험에 가입했더라도 방화, 원인 미상 등 영업주의 과실이 없는 경우 피해자들이 보상을 받을 수 없었다. 개정되는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다중이용업소의 영업주 또는 영업을 하려는 사람은 화재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할 때 무과실 보장내용을 포함해야 한다. 기존에 가입한 화재배상책임보험은 2021년 7월 5일까지만 효력이 있기 때문에 다중이용업소 영업주는 반드시 보장내용을 변경하거나 새로 가입해야 한다. 다만 기존 보험에 무과실 보장내용이 포함된 경우에는 별도의 변경 또는 가입이 필요 없다. 다중이용업소의 영업주가 화재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지 않으면 기간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 받는다. 소방본부 관계자는“다중이용업소 화재로부터 피해를 받은 시민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중이용업소 영업주들은 시행일에 맞춰 무과실 보장내용이 포함된 화재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다가오는 우기철 호우ㆍ태풍 피해에 사전대비를 위한 도로 및 도로시설물 전반에 대한 집중점검과 일제정비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대전시는 단시간 집중호우 시 침수가 우려되는 도로, 지하차도 배수로 및 집수정 등의 시설물을 집중점검하고, 점검결과 보완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오는 6월까지 정비를 완료하고 도로이용에 시민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지난해 7월말 폭우로 피해가 발생된 동구, 중구 및 서구 지역의 도로복구사업을 위해 지난해 12월 추경예산을 편성했다. 그 결과 대전시는 ▲‘침수지하차도 피해복구 사업’으로 5개소 17억5천만 원, ▲ 도로시설물 복구 및 배수로 정비 등 ‘호우피해 복구사업’으로 20개소 23억3천만 원 등 총 40억8천만 원을 투입하여 공정률 약 80%를 보였다. 대전시는 41개 지하차도의 완벽한 침수대비 시설 개선을 위한 침수재발방지 계획을 지난해 9월 수립하여, 올해 서구 만년2 지하차도 등 5개 지하차도에 15억 원을 들여 전기시설 수배전반 지상화 등 시설개선 사업을 위한 설계용역을 진행 중에 있다. 이와 함께 ‘침수대비 빗물받이 배수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2일 오후 5시 시장실에서 홍춘강 (사)융합금형발전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지역 뿌리산업 기업인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전시가 뿌리산업 기업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해 시정에 반영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기업인들은 ▲ 지역 뿌리기업의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방안 모색 ▲ 뿌리기업 육성 및 인식개선 관련 지원 등 지역 뿌리산업의 발전방안과 애로사항을 건의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시에서 추진 중인 평촌지구 금형특화단지 조성 방안을 설명하고“제조업의 기반인 뿌리산업의 발전을 위해 추진중인 지원 등 다각적인 모색을 통해 대전형 뿌리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말했다. 이와 더불어 허태정 시장은 “앞으로도 대전시는 기업들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지원이 부족한 부분은 중앙정부의 협력을 통해 기업들에게 힘이 되어줄 것”을 약속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특수교육원(원장 조동열)은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신규 임용 특수교사 48명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신규 특수교사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실시간 쌍방향 연수로 운영하며, 신규 교사의 학교 현장 적응력을 키우고, 장애학생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5월 12일은 ‘특수교사의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대응’을 주제로 연수가 진행되며, 5월 13일(목)은 장애학생의 행동문제를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긍정적 행동지원 ‘행동중재계획-실행-평가/기록의 일체화’라는 주제로 연수가 이루어진다. 대전특수교육원 조동열 원장은 “연수를 통해 신규교사가 학생, 학부모와 원활하게 상호작용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많은 정보를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맞춤형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교사의 미래교육 역량을 키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2일 오후 대덕구 지역 현안사업 현장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현장시장실에는 지난 4월에 위촉된 대전시 시민옴부즈만 위원 2명도 참여하여 시정을 공의하고 함께 논의할 수 있었다. 이날 허태정 시장은 첫 방문지로 대덕구 장동 새뜸마을 경로당 건립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현황을 청취한 후 지역주민과 대화를 나눴다. 새뜸마을 경로당 건립은 그동안 지역주민들이 주민편의시설로 계속 요구해 왔던 사업으로, 올해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경로당은 지역주민의 친목도모 및 어르신들의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복합 장소로 부지면적 397㎡에 연면적 99.2㎡의 지상1층 규모로 지어져 올 연말 준공예정이다. 이날 허태정 시장과의 만남에서 지역주민들은 “그동안 우리 동네는 주민편의시설이 전혀 없어 매우 불편했는데, 이번에 경로당이 건립된다고 하니 무척 반갑고 하루빨리 완공되어 이웃과 소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부족한 사업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허태정 시장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로 인해 서로간의 소통이 단절되어 안타깝게 생각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12일 대전교육청 중회의실에서 대전교육 정책의 방향성을 정립하고 정책 타당성 등을 자문하기 위하여 「2021년 상반기 교육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하였다. 대전광역시의회 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전문가, 대학교수 등 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이 참석하여, 대전교육청의 주요 정책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먼저 2020년 하반기 교육정책자문의 결과 보고를 시작으로, 안건인 2021학년도 대전 원격수업개선 기본 계획 추진, 2021년 대전교육청 정부혁신 실행계획 순으로 제안 발표와 자문이 이어졌다. 특히, 코로나가 앞당긴 미래교육으로의 전환이라는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전교육청에서 선제적으로 추진 중인 “온라인에서도 열리는 교실, 모두의 성장을 이끄는 행복한 배움의 길” 『대전 원격수업개선 정책』과 관련하여 그간의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원격수업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현장지원단 확대 등을 제언하였다. 또한 대전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교육혁신을 도모하고자 기획된 『2021년 대전교육혁신 실행계획』의 방향성 등을 점검하는 구체적인 정책 자문이 이루어졌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근로지원 사업을 오는 17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번 희망근로지원 사업은 지역사회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와 구청, 관내 주요 관광지·문화원·도서관 등 유동인구가 많은 밀집장소에 인력을 배치해 방역 및 소독활동을 지원하는 생활방역지원 사업 등 총 19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달 12일부터 15일까지 총 739명이 참여 신청했으며 구는 코로나 19로 인한 실직·폐업 등 경험자, 무급휴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 여부와 소득·재산 등 선발 기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총 172명을 최종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참여자들은 오는 17일부터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치돼 사업유형에 따라 3~4개월 간 근무하게 된다. 황인호 구청장은“코로나 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위축된 상황에서 이번 희망근로지원 사업을 통한 공공일자리 제공으로 취업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지난해 11월 한 달 동안 각양각색 소비촉진 행사와 경품 이벤트를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었던 ‘동구애(愛) 써유~ 온통세일’을 오는 14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번 2021 동구애(愛) 써유~ 온통세일은 온통대전 1주년을 기념해 개최하는 대전시 온통세일과 연계해 이달 말까지 펼쳐지며, 특히 5월 월간 온통대전 구매한도가 100만원으로 확대되고 14일부터 31일까지 최대 50만원 사용분에 대한 15% 캐시백이 적용된다. 특히, 자치구별 릴레이 이벤트 기간인 14~16일 3일간은 동구 전역에서 운영되는 ‘동구애(愛) 써유~ 온통세일Day’를 통해 1일 1만 원 이상 온통대전 사용자를 대상으로 매일 514명을 추첨, 1만원 캐시백을 지급한다. 신도꼼지락시장과 용운시장에서는 일부 점포를 제외하고 14일부터 31일까지 온통대전 1만원 이상 사용자에게 10%의 즉시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온통대전 플러스 할인 가맹점 경품 지급, 온통대전몰 할인이벤트 및 라이브커머스, 전통시장(중앙시장 등 9곳) 온라인장보기 무료배송 등의 다채로운 소비촉진 프로그램과 함께 ㈜하나은행과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제공하는 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전 소재 여행업계의 임차료 부담완화 및 경영회복을 위해 공유오피스를 무상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여행업계의 재도약을 위해 추진하게 됐으며, 대전광역시관광협회에서 접수 및 심사 절차를 거쳐 총 25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대전시는 지난 3월 관내 관광사업체와 간담회를 통해 경영위기에 처한 여행업계에 대한 사무실 무상지원 필요성을 적극 공감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대전시의 이번 여행업계에 대한 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고사위기에 처한 여행업계의 사업 유지에 힘을 보태기 위해 계획됐다. 선정업체에게는 6개월간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 공유오피스를 무상으로 지원하며, 필요시 연장심사를 통해 최대 1년간 무상지원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관광 빅데이터 및 유튜브 활용 등 여행업계 역량강화 교육 및 경영 컨설팅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선정기준은 2019년 대비 2020년 매출액 감소비율이 높은 업체순으로 선정할 계획이며, 이 중 정부 재난지원금 3, 4차 모두 지급 제외된 업체를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관광진흥법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이달 13일부터 도로시설물의 구조 안정성 및 차량 주행성 확보를 위해 문예지하차도(서구 만년동), 대동지하차도(동구 대동)에 대한 시설개선공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노후(준공 20년 이상)된 지하차도의 적절한 구조물 유지, 관리를 위하여 2018년부터 삼천지하차도 등 15개소에 대해 시설개선 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시행하는 문예, 대동지하차도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하여 정밀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콘크리트 균열 및 백태, 타일 탈락 등 구조물 손상에 대한 보수, 보강이 요구되었고, 이에 대전시는 구조물의 안전을 위해 시설개선공사를 실시하게 되었다. 아울러, 문예지하차도의 경우에는 포장 상태 불량(거북등균열 및 패임, 마모, 포트홀)으로 시민의 차량주행 불편과 운전자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고 있어 전면 교면포장공사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대전시는 이달 5월 13일부터 대동지하차도, 5월 17일부터 문예지하차도의 잔존물(타일 등) 철거를 시작하고, 금년 9월 22일까지 구조물의 보수·보강을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시는 차량 통제 시 극심한 교통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10일간 2021년 대전시 혁신 대표과제 선정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시민 요구와 체감도가 높은 대표과제 선정에 정책 수요자인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앞서 부서에서 발굴한 혁신 실행과제 총 93개 중 실․국에서 추천한 주요 혁신과제를 대상으로 시의성과 중요성, 시민체감도 등을 검토해 후보 과제를 10개로 압축했다. 주요 후보 과제로는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 “대전형 공공형택시” 시범 운영, 코로나 우울 심리지원 서비스 “찾아가는 마음톡톡버스” 운영, 아이돌봄 고민 해결! 아이돌봄 통합정보 플랫폼 ‘대전아이’” 구축, 고령층,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AI기반 지능형 민원처리 서비스” 제공 등이 포함됐다. 설문조사는 시민참여 정책제안 플랫폼 ‘대전시소’를 통해 진행된다. 최종 과제는 시민이 직접 결정하고 시민의 추가 의견을 들어서 3개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설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음료 상품권 등을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설문조사 결과는 2021년 정부혁신 대전시 실행계획’에 반영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021년 경제총조사’의 성공적 실시를 위해 12일 청사 구봉산홀에서 48여 명의 조사 요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했다. 구는 지난달 채용된 96명의 조사 요원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2개 팀으로 나누어 4일간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 ‘경제총조사’는 전국의 사업체를 대상으로 규모와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5년 주기로 진행되는 대규모 통계조사로, 우리나라의 기업과 경제 활동을 측정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번 교육은 조사에 임할 조사 요원을 대상으로 ▲ 조사개요 ▲ 조사표 작성요령 ▲ 안전수칙 등에 대해 조사지침서와 실습 위주로 진행됐다. 교육을 받은 조사 요원은 6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관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는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를 대상으로 종사자, 사업실적 등 37개 항목을 조사하게 된다. 장종태 청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확보된 자료는 각종 정책 및 연구 기초자료로 제공되는 등 가치를 계량화하기 어려울 만큼 사회적으로 커다란 효용을 가져온다”라며 정확한 통계조사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조사 기간 중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크고 작은 안전사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12일 청사 갑천누리실에서 서원모 씨로부터 다문화가족 아이들을 위한 교육용 도서(그림책) 30세트(1,26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기탁된 도서 세트는 대전 서구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교육용 도서가 필요한 다문화가족 아동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서원모 씨는 “가정의 달을 맞아 다문화가족 아동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종태 청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소외계층이 더욱 따뜻한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코로나 19로 인해 취업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업자를 대상으로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대전 서구 온라인 취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전환 진행되며 대전 관내의 웹 프로그램 개발자, 웹디자인, 영상 촬영, 기획, IT 사무보조원 등을 채용하는 20개의 사업체가 참여하여 총 55명을 채용한다. 이번 박람회는 ZOOM 활용을 통한 온라인 상담, 채용정보 및 입사 지원 등 정보제공을 통해 시ㆍ공간 제약 없이 수시 지원이 가능하며, 1차 서류 합격자에 한해서는 구인사업체와 지원자 간 온ㆍ오프라인 면접도 진행된다. 구는 관내에 주소지를 둔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채용하는 사업체에 3개월 동안 인건비 총 5,130천원을 지원한다. 동시에 취업박람회 사이트 내 전국 공공기관 및 대기업 채용정보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장종태 청장은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며, “실업과 취업절벽에 있는 다양한 계층이 안정적 일자리를 가질 수 있는 취업 성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네이버 검색창에서 ‘대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12일 청사 갑천누리실에서 행복이 가득한 집, 대전광역시 사회서비스원 서구종합재가센터와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은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른 지역주민의 돌봄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민ㆍ관 협력 구축을 목표로 추진한다. 서구와 행복이 가득한 집, 대전광역시 사회서비스원 서구종합재가센터는 주거환경개선, 재가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협력할 계획이다. 2021년 주요 사업으로는 ▲ 노인 친화 주택 사업 ‘행복한 家’ ▲ ‘행복동행’ 통합돌봄서비스 지원 사업 ▲ 맞춤형 ‘건강 플러스’ 식사 지원 사업 ▲ ‘청춘 회복’ 재활 보조기구 지원 사업 등이 있다. 장종태 청장은 “어르신이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리며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서구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평송청소년문화센터가 오는 5월 15일 오후 3시에 대전을 대표하는 청소년 행사인‘2021년 대전광역시 대표 청소년 어울림마당’온라인 개막식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청소년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청소년동아리 공연과 온라인 소통 레크리에이션을 통한 푸짐한 선물까지 준비되어 있어 코로나19로 위축된 우리 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들의 활동이 제한되고 축소되어 안타까운 마음”이라며, “이번 청소년 어울림마당 개막식이 다양하고 안전한 청소년 활동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가 여름철 물놀이 인명피해 제로를 목표로 기간별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사전대비체제에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구는 8월 31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시기별 집중관리에 나선다. 대상지역은 청소년수련원 인근, 침산교 인근, 복수교 인근 3곳이다. 물놀이 안전 사전 대비기간(~5월31일)에는 물놀이 구역 전수조사 및 안전시설‧장비 정비, 안전요원 확보 및 교육을 진행한다. 안전관리대책 기간(6월1일~8월31일)에는 물놀이 안전관리 전담 T/F팀을 운영해 안전관리요원 현장 배치, 안전사고 상황관리 및 방지대책 수립 등을 추진한다. 7월 15일부터 8월 16일까지는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안전사고 위험지역별 전담관리제 운영, 안전시설 점검 등으로 집중 관리할 예정이다. 특히, 감염위험도가 높은 물놀이 특성을 고려, 물놀이 시 지켜야 할 방역수칙 홍보 및 전단지 배부, 방역수칙 지도 및 철저한 현장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박용갑 청장은 “올여름 우리지역에서 물놀이로 인한 인명피해와 코로나19 감염확산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1일 구청에서 체납액 징수 증대를 위한 대책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 속 체납액 징수와 관련한 애로사항과 징수 방안을 공유해 보다 효율적인 징수대책을 세우기 위해 마련됐다. 강규창 부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서는 다양한 체납액 징수방법이 논의됐다. 체납고지서 및 납부안내문 발송, 전화독려, 재산압류, 분납징수 등이다. 구는 체납자의 납부 부담을 최대한 덜어 주기 위한 방법으로 분납징수를 시행하고 있다. CMS 서비스를 이용한 자동이체 납부와 정기적으로 납부가 곤란한 경우 체납자가 원하는 때에 맞춰 납부할 수 있도록 문자로 안내하고 있다. 이 밖에 신용카드 납부대행 서비스로 구청 방문 납부 외에도 전화로도 납부할 수 있도록 편의를 돕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덕구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납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체납자의 납부 의견를 최대한 수용해 납부 편의를 지원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12일 제50회 국제 간호사의 날을 맞아 코로나19 선별진료소(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 대전보훈병원)를 방문해 간호사들을 격려했다. 이날 박 청장은 감사의 인사말이 담긴 이미지 액자 전달과 함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그들의 고충에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별진료소의 한 간호사는 “이렇게 많은 분들이 곁에서 응원해 주셔서 힘이 난다”며 “환자분들이 하루 빨리 건강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현재 백신 접종 등 코로나 대응이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는 것은 가장 가까이에서 환자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간호사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아름다운 땀방울을 흘리는 간호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국제 간호사의 날은 간호사의 사회 공헌을 기리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로, ‘광명의 천사’라고 불렸던 영국의 간호사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의 생일을 따서 만들어졌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는 코로나 19 장기화로 우울감, 외로움 해소 등 1인가구의 정서적 지원을 위해 관내 1인가구를 대상으로 ‘1인가구 커뮤니티가든’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커뮤니티가든은 하기동 324번지(2,893㎡ 중 약 330㎡)에 조성됐으며, 1인가구를 대상으로 텃밭 공동체 활동을 통해 이웃간ㆍ세대간 소통과 교류, 우울감 해소 등 1인가구의 육체적ㆍ정서적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2021년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텃밭·공동정원 가꾸기, 가든·바비큐파티, 공유 농산물 전달 등 체험ㆍ사회공헌ㆍ친목활동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유성구에 주소를 둔 만 64세 이하의 1인가구 또는 예비 1인가구 20가구를 선정할 예정이며 청년 1인가구는 우대대상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1인가구 커뮤니티가든 사업을 통해 코로나 19로 지친 주민에게 위로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코로나 19로 인해 비대면 문자로 가능하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스마트프로와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청년일자리 창출 및 스마트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판 뉴딜 10대 대표과제 중 하나인 디지털트윈은 디지털 가상공간에 쌍둥이 같은 현실 사물을 그대로 구현한 후 시뮬레이션을 통해 현상에 대한 사전 분석과 예측을 하는 기술이다. 최근에는 가상공간에 실제 도시와 동일한 도시를 구축하고 여기에 복지, 교통 등 각종 도시행정을 먼저 시험해 보도록 트윈 기술이 활용되고 있다. 이에 유성구는 코로나 시대 비대면 행정 서비스가 확대되는 가운데 디지털트윈 기반의 입체적 분석 시뮬레이션을 도입해 스마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청년일자리 창출, 청년디지털교육 프로그램 추진, 선진 행정서비스 기술 구현 등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따른 청년 디지털일자리 발굴 및 혁신 행정서비스 제공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스마트프로는 디지털트윈, 스마트시티 및 IoT 센서 기술 등 4차산업 분야의 전문기술을 보유한 유망 기업으로, 자체 개발한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해 유성구 각종 행정 데이터를 결합한 다양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2일 오후 2시 ㈜대전신세계와 대전신세계 엑스포점 개점에 따른 지역협력계획 이행 협약을 맺었다. 지역협력계획서는 중소상인과의 상생협력, 지역경제 기여, 기업의 사회적 책임 3개 측면에서 8개 사업을 제시했으며, 주요내용은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교육 및 컨설팅 지원, 지역 우수상품 판로개척 등으로 소상공인을 비롯한 지역 상권과의 상생에 중점을 뒀다. 또한, 대규모 신규 일자리 창출로 지역의 실업문제를 해결하고, 청소년 대상 희망장학금 지원, 지역 아동센터 물품지원, 독거노인 지원 등 어려운 지역민 돕기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담고 있다. 이날 지역협력계획서 이행 협약과 함께 음식문화개선, 위생등급제 등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으로 유성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함께 체결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대전신세계 엑스포점은 유성구의 첫 백화점으로 유성구민들이 많은 기대를 가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대전신세계 엑스포점이 중부권 최고의 메카로 지역경제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며, “지역협력계획의 성실한 이행과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으로 두 기관이 서로 윈윈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장애학생의 안전과 인권을 보장하고 내실 있는 긍정적 행동지원을 운영하기 위하여 5월 14일부터 27일까지 장애학생 긍정적 행동지원 운영기관(3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긍정적 행동지원 운영기관에 대한 현장점검은 장애학생의 인권이 보장되고, 코로나19와 관련하여 방역체계와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를 잘 구축하여 안전한 환경에서 학생을 지원하고 있는지를 집중하여 점검할 예정이며, 지원영역의 적정성 여부, 영역별 전문가에 의한 프로그램 적용 등 운영기관의 기본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긍정적 행동지원 프로그램은 장애학생의 일상생활 적응 및 사회적, 학습적 성과가 달성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종합적인 접근 방법으로써, 개별 학생 맞춤형 긍정적 행동지원 및 가족지원 형태로 진행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동부 관내 유·초·중학교에 재학하는 장애학생 및 가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가 신청 및 선정, 희망 기관을 사전 조사하여 홍앤김발달연구소, 대전아동가족통합지원센터, 한국아동발달지원연구소 3개의 운영기관에서 총 11명(초 10명, 중 1명)의 장애학생과 가족을 지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직업계고 현장실습 제도의 이해 확산 및 안전한 현장실습과 고졸 채용 확산을 위해 455개 우수기업 대상으로 「2021학년도 대전광역시 직업계고 인재양성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우편으로 발송된 「2021학년도 대전광역시 직업계고 인재양성 정보」는 대전광역시 직업계고 학생 현장실습과 고졸 채용을 실시하고 있는 455개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2021 대전광역시 직업계고 인재양성 정보 리플릿, 2021 현장실습 참여 및 고졸 채용 우수기업 지원내용, 대전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직무분야 별 학교현황 및 학교소개’ 등을 제공한다. 대전교육청은 매년 직업계고 학생 채용 방법, 현장실습 참여 및 고졸 채용 우수기업 지원 내용, 대전광역시 직업계고 학과 및 직무분야별 학교 현황 등 기업이 필요로 하는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직업계고 학생들의 학습중심 현장실습 및 고졸 채용을 위한 우수기업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 대전교육청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2021년 대전교육청, 학교, 우수기업과 함께 대전 직업계고 학생들의 안전한 현장실습 운영과 고졸 채용을 위한 협력관계가 지속되기를 바란다”며 “대전교육청은 직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6월부터 10월까지 교직원, 학부모, 교육전문(행정)직원,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2021년 온라인 힐링닥터 콘서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0년에는 ‘아이를 보는 마음의 시력을 높여라’라는 주제로 6명의 정신건강 의학 전문의 특강으로 운영되었으며, 학부모 및 교직원 2,342명이 참여하여 93.2% 만족도를 보이며 큰 호응을 이끌었다.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자녀(학생)가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부모와의 갈등이 빈번해지는 상황을 반영한 ‘똑똑! 십대들의 마음 열기’라는 주제로 코칭 및 상담심리 전문가 3명을 초청, 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릴레이 강의를 진행한다. 운영 프로그램은 이재연 교수(고려대학교대학원 아동코치학과)의 6월「슬기로운 코로나 생활, 심리학이 답하다!」와 7월「심리학으로 알아보는 사춘기 처방전」, 8월 서선미 센터장(유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극단적 선택을 하는 아이들 심리에 대한「사실은 살고 싶은 겁니다(청소년 자살&자해)」 강의가 진행된다. 계속해서 비행 행동을 일삼는 아이들의 속마음을 알기 위한 권선중 교수(침례신학대학교 상담심리학과)의 9월「위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박물관이 5월 ‘방구석 박물관’으로‘광다회대(廣多繪帶)’를 발행한다. ‘다회(多繪)’란 실을 여러 가닥 엮어 만든 끈을 가리키는데, 그중에서도‘광다회대’는 납작하고 넓게 짠 것이다. 이번에 소개하는 유물은 대전 목달동 송효상의 묘에서 홀철릭과 함께 출토된 것으로 섬세한 짜임과 술장식, 금편 장식이 돋보인다. 15세기 후반으로 편년되어 지금까지 발견된 광다회대 중 가장 오래된 것이다. 출토상황을 통해 알 수 있듯이 광다회대는 조선시대 남자들이 겉옷인 포(袍)를 입고 그 위에 허리끈으로 착용했던 것이다. 송효상묘 출토 광다회대는 길이가 무려 203cm에 달한다. 풍성하게 장식된 긴 허리띠를 맨 선조들의 멋을 떠올릴 수 있다. 조선시대 선비들의 멋내기도 함께 알아본다. 망건에 다는 관자(貫子)부터 갓끈, 호패나 부채에 다는 장식, 여러 가지 허리띠 등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다양한 재료로 만든 실용적이고 아름다운 장신구들을 착용하였다. 이달의 활동으로는 간단한 매듭공예로 팔찌를 만들어본다. 예쁜 색깔의 끈을 엮어보면서 선조들의 공예문화에 대해 생각해본다. 대전시립박물관 홈페이지에서 교육 자료를 받아볼 수 있으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오는 12일부터‘일반용역 적격심사 세부기준’을 개정해 시행한다. 이 기준은 시와 자치구 및 소속 행정기관이 발주하는 단순노무, 정보통신, 폐기물처리 등 일반용역에 대한 적격심사 시 적용하는 규정으로, 행정안전부 협의를 거쳐 자체 기준을 마련할 수 있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개정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와 공공부분 투자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영세업체의 입찰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일반용역 적격심사세부기준’을 개정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주요개정 내용으로는 창업기업, 소기업·소상공인 실적 인정기간 확대(5년→7년) 및 경영상태 점수 만점부여(추정가격 2억원 미만), 신설기업, 혁신기업에 대한 가산점(0.5점) 신설, 적격통과 점수 미달 업체의 서류보안 요청 의무화, 부정당업자 제재 이력 감점(∆2.0) 평가요소 삭제 등이다. 특히, 대전시는 소기업·소상공인(창업기업 포함)의 이행실적 인정기간을 기존 5년에서 7년으로 확대해 상대적으로 이행실적이 적은 영세업체의 공공조달 참여기회를 확대키로 했다. 또한 추정가격 2억 원 미만 용역사업에 참여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상태 평가점수 만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제8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49명을 12일부터 이달 31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대전에 주소를 둔 시민과 기관 ㆍ 사업체의 임·직원이며, 추첨을 통해 선발하고, 지역과 성별, 연령 등을 고려해 최종인원을 확정한다. 이번 공개모집하는 위원 49명을 비롯해 모두 110명의 시민으로 구성되는 제8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7월 11일부터 2년 동안 활동하게 되며, 대전시 주요사업에 대한 의견제시와 주민참여예산 시민제안 공모사업 등 시의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 활동을 원하는 시민은 대전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와 대전시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 후 이메일, 방문, 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결과는 내달 대전시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고 개별적으로도 통보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11일 서구의회 간담회장에서 서구 종합사회복지관장과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서구의회 의원들과 지역 내 종합사회복지관장들이 복지관 운영과 관련하여 자유롭게 서로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 및 논의하는 자리로, 주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구현하고자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복지관장들은 복지관 종사자들(비정규 직원)의 처우 개선·기능보강사업의 효율적 추진·종사자들 급량비 지원·법인전입금 개선·청년사회복지사들에 대한 배려 등을 건의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서구의회 의원들은 건의사항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종합사회복지관 업무 개선에 노력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선용 의장, 김경석 부의장, 전명자 운영위원장, 김신웅 행정자치위원장, 정현서 경제복지위원장, 이한영·조규식·서지원·강정수·신혜영 의원과 서구 종합사회복지관 6명의 관장이 함께 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이선용 의장이 11일 ‘노인안전 孝 교통문화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노인안전을 위해 주변 어르신 대상으로 ‘차조심 길조심 하세효(孝)!’인사말을 생활화하자는 것으로, 피켓을 들고 교통안전 메시지를 전달하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의 지목을 받은 이선용 의장은 다음 참여자로 서다운 서구의원과 박수빈 대전시의원을 지목하면서,“이번 캠페인이 어르신들을 배려하고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에 일조할 수 있는 교통문화로 정착되기를 바란다. ”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총회 기본계획 수립으로 추진방향 및 분야별 계획에 따른 협업을 위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내년 총회의 비전을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와 세계 도시 공동체를 통한 평화구축으로 설정하고, 4가지 목표(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지방분권과 시민참여, 한류축제 세계소통)를 제시했다. 허태정 시장은 이날 보고화 자리에서 이에 대한 분야별 방향성 및 실행 계획에 대한 협업사항을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시는 기본적으로 총회를 대면행사로 개최한다는 방침이나 코로나19 감염병 상황에 따라 방역 안전을 위해 하이브리드(대면+비대면) 회의를 병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행사의 세부 프로그램은 공식행사, 총회 기타회의, 대전형 프로그램 등 대전소재 관련기관 및 시민단체와 협업 시스템을 구축하여 회의, 세션 및 스마트 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키로 했다. 대‧내외 홍보사항은 중앙부처, 해외 자매‧우호도시, 재외공관, 외국인 홍보대사 등을 활용하고 국외 출장시 현지 홍보와 온라인을 활용한 영상공모, 퀴즈 이벤트, 영어 speec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에 걸처 계약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과 청렴한 물품 계약을 통한 투명하고 깨끗한 대전교육 실현을 위해 “학교장터(S2B)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비대면 라이브 활용으로 대전시교육청 각급 학교(기관)의 물품구매 및 계약담당 공무원들이 약 300명이 참석했으며, S2B시스템 중심교육과 2021년 S2B시스템 개선사항, 수의계약 업무 시 S2B활용 요령 등을 교육했다. 특히 「대전광역시 지역서점 활성화 조례」가 2020년 10월 시행된 만큼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하여 S2B시스템에서 지역서점을 이용 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중점으로 교육하였다. 대전교육청 조영준 재정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대면교육은 어렵지만 비대면 라이브 활용 등을 통한 계약 교육실시로 계약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및 물품계약분야 청렴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11일 청사 갑천누리실에서 (사)아시아교육협회(이사장 이주호), 목원대학교(총장 권혁대)와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했다. 이번 협약은 다문화가정, 북한 이탈 청소년 등 코로나 19로 인해 학력 격차와 교육 불평등이 심화된 교육 소외계층의 중점 지원을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대상 학생에게 인공지능(AI) 학습프로그램이 탑재된 태블릿PC를 무상지원하고 학습프로그램이 수업 결과를 진단, 분석하여 부족한 부분을 멘토가 맞춤형 학습으로 매주 2~3회 지도하는 방식이다. 아시아교육협회는 학습기기와 프로그램, 멘토 교육 등 사업 전반을 담당하고 목원대는 재학 중인 우수한 인적 자원을 멘토로 지원한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상적인 공교육이 작동하지 않고 온라인 수업 진행으로 교육 편차가 더욱 심해진 상황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수준별 맞춤 학습을 지원함으로써 기초학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과학기술부(현 교육부) 장관을 지낸 이주호 이사장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개인 교습체제(ITS)의 학생 수준별 맞춤 학습법이 교육 불평등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라고 확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11일 청사 갑천누리실에서 마라톤정형외과병원(병원장 이정범)과 무릎 인공관절 수술비용을 지원하는 기부 약정식을 했다. ‘마라톤정형외과병원’은 추천받은 관내 저소득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매월 1명에게 무릎 인공관절 수술 비용을 무료 지원하기로 했다. 이정범 병원장은 “병원비가 부담되어 선뜻 수술받지 못했던 저소득 어르신들이 이번 지원을 통해 건강한 삶을 되찾고 일상생활에 도움을 받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장종태 청장은 “우리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무료 의료지원에 선뜻 후원을 약속해 주신 마라톤정형외과병원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라톤정형외과병원’은 대전 서구 둔산동에 있으며, 대전 동구와 유성구와도 무료 수술비용 지원 협약을 체결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광역시의회 정기현 의원(더불어민주당, 유성구 3)은 11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공공형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인 대전시립중고등학교의 자율성 확보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제257회 임시회에서 김인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 3)이 시정질문을 통해서 제안한 학교운영 주체 변경과 근무여건 개선 등에 대해서 관련 기관과 학교 당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구체화하는 자리로 계획됐다. 2020년 개교한 대전시립중고등학교는 전국 최초 공공형 학력인정시설로 현재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소속으로 운영과 교육과정이 이중구조로 운영되고 있어 학교 운영에 있어 자율성과 독립성 강화를 통해 교육적 성과를 확보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정기현 의원은 “학생 중심, 시민 중심의 교육도시 대전을 위해 현장에서 문제를 발굴하여 2년차인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이 빠른 시기에 시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평생교육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특수교육원은 청렴문화 조성 및 상호존중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매월 11일을 「상호 존중의 날」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호 존중의 날은 모두가 동등한 인격체(1=1)로서,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런 의미로 매월 11일에 진행되는 ‘상호 존중의 날’행사는 직장 내 갑질을 근절하고 상호 존중과 소통하는 청렴한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진행된다. 5월 11일 아침에 조동열 원장을 비롯한 관리자들은 손수 접은 꽃 모양의 손수건과 차를 직원들에게 직접 전달하였다. 이른 아침 출근길에 뜻하지 않은 손수건 선물과 차 대접은 소속 직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주었으며, 직원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으로도 대전특수교육원은 매월 11일 전 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행복한 일터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대전특수교육원 조동열 원장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다시 한번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되새겨 모두가 행복한 직장생활을 누렸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위(Wee) 센터는 5월 10일부터 6월 4일까지 4주에 걸쳐 동부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2021학년도 대전동부 위(Wee) 센터 협의체별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문상담(교)사 협의체는 학교급과 학교 위치를 고려하여 9개의 협의체로 편성되었으며, 5월 10일을 시작으로 6월 4일까지 총 9차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컨설팅은 위기 사안에 대한 동료 슈퍼비전 및 사례평가와 학교 상담 운영에 대한 회의로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컨설팅을 통하여 협의체와 대전동부 위(Wee) 센터 간의 연계망을 활발히 함으로써 공동의 사고와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위기 사례에 대한 문제를 공유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위기 학생에 대한 지원이 원활히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연수에 참석한 한 초등학교 전문상담교사는 “학교 근무를 하다 보면 상담사례에 대한 다각적 관점을 가지기 어려울 때가 있는데, 협의체별 컨설팅을 통해 다양한 관점으로 사례를 볼 수 있어 좋았으며 위(Wee) 클래스 운영에 관해서도 의견을 나눌 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교육정보원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에서는 예비교사를 위한 메이커교육(3D프린팅, 레이저가공)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충남대학교 사범대학 기술교육과에서 대전메이커교육지원센터 견학 요청을 받아 진행되는 것으로, 예비교사들의 단순한 견학보다는 체험 교육을 통해 교육 현장의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구성되었다. 교육은 5월 4일, 5월 11일 2회에 걸쳐 3학년 31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프로그램은 ‘제시된 문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3D 모델링과 시제품 제작’,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MDF 박스형 제품을 디자인하고 레이저 조각기로 가공’ 하는 과정으로 운영됐다. 이 교육에 참가한 학생은 “학교 현장의 메이커교육 방향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며, 3D프린팅과 레이저 가공을 실제로 경험하면서 손으로 제작하는 것에 대한 즐거움을 느꼈고, 교사들의 능력에 의해 교실수업이 바뀔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다양한 것을 배우고 경험하여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에게 많은 것을 줄 수 있는 교사가 되고 싶다.”고 하였다. 충남대학교 김기수 교학부총장은 “예비교사 학생들이 교생실습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12일, 14일, 21일, 25일에 2021년 고교-대학 연계 R&E 전공체험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교-대학 연계 R&E 전공체험프로그램은 과학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들에게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환경, 기술공학, 정보 분야에 대한 과제연구 수행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과학적 마인드 형성, 이공계 진로 유도 및 과학기술 발전을 도모하고자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2015년 30팀을 시작으로 2017년부터는 50팀으로 확대 운영하여 2020년까지 고등학교 과학 동아리 총 260팀이 연구를 진행하였다. 금번 고교-대학 연계 R&E 전공체험프로그램을 위해 지난 3월 책임운영기관 4개 대학을 공모를 통해 선정하였고, 4월에는 교내 선발전 등을 통해 응모한 고교 동아리 중 계획서 심사를 거쳐 50팀을 선정하였다. 책임운영기관에는 목원대 14팀, 배재대 10팀, 한남대 13팀, 한밭대 13팀이 배정되었고, 학생 2~3명과 지도교사 1명이 팀을 이루어 전공 교수와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오리엔테이션은 학생들이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해 설명을 듣고 매칭된 지도교수와 대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교 안팎의 위험으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범죄예방 환경설계 적용학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범죄예방 환경설계 적용학교' 사업은 학교 영역 명료화, 관찰시야 확대 등 학교 환경 재설계와 안전인프라 확충을 통해 범죄 유발 요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 3월 사업 희망학교를 공모하여 학교안전 위험도 평가와 사업의 필요성 등을 기준으로 초등학교 5교와 고등학교 1교, 총 6교를 사업학교로 선정하였고, 오는 5월 28일까지 선정 학교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환경설계 적용 전문가 컨설팅 실시를 통해 취약환경 개선안을 마련하고, 학교당 1천 1백만원을 지원하여 범죄예방 환경설계 기법을 적용하게 된다. 대전교육청 김종하 교육복지안전과장은 “범죄 및 안전사고 유발 환경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범죄예방 환경설계 적용학교 사업을 통해 교육환경을 안전하게 개선하고자 한다”며, “학교별 적용사례 및 우수사례를 홍보·확산하여 학교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5월 9일 대전시립연정국악원 큰마당에서 개최된 (사)정은혜민족무용단(대표 김경원, 예술감독 정은혜)의 '2021년 대전문화의 상징 대전십무(大田十舞)’공연을 관람하고 50여명의 단원들과 스태프를 격려하며 지역 문화예술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정자치위원들은 “대전십무는 시민들에게 문화적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고 우리 시의 전통과 과학의 도시 대전 이미지를 높이는데 기여하였다”며“내년 10월 열리는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United Cities and Local Governments)총회에 대전을 찾게 될 많은 외국인들이 우리 대전의 고유한 문화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아울러 홍종원 행정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어 지역 문화예술계가 고사 직전에 놓인 현실을 잘 알고 있다”며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인의 활동지원과 시민들의 문화예술 공연에 대한 갈증을 풀어주기 위한 다양한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등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대전십무는 대전의 풍습과 설화, 인물과 환경의 풍광 속에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드림스타트 대상 40가구를 선정해 원예키트를 지원하는 ‘우리 집 미니정원’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우리 집 미니정원' 원예프로그램은 살아있는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아동에게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 원예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한다. 원예키트는 매월 1회 제공되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께 드리는 ‘감사꽃바구니 만들기’부터 12월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까지 매월 다양한 스토리텔링을 겸비한 키트로 구성돼 있다. 구 관계자는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원예작품을 만들며 심신의 안정을 느끼고, 다양한 향기와 질감·촉감을 가진 식물들을 접하며 오감을 자극하는 체험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앞으로도 다양한 언택트 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 동구 드림스타트는 서비스 대상의 요구와 선호를 반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고민하고 기획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취업 취약계층에 일자리 제공을 통한 생계지원을 위해 이달 17일부터 20일까지 ‘2021년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일자리사업에 공공근로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및 희망근로 지원사업 13개 분야 총 45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최종 선발된 인원들은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구청 각 실·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접수일 현재 만 18세 이상 동구 구민이며 취업 취약계층 및 코로나 19로 인한 실직·폐업자와 같이 경기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단, 전일제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나 다른 사업과 참여일이 겹치는 중복참여자, 공무원(사립학교 교직원 포함) 가족, 근로 능력이 없는 자 등은 참여가 제한된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기타 증빙서류 등을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황인호 구청장은 ”이번 참여자 모집을 통해 코로나 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서민 생활 지원 및 지역 경기 회복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온라인 플랫폼 e-대전시민대학의 새 이름 ‘대전온on배움’을 공개했다. 대전온on배움은 비대면 교육 확장에 따라 온라인 콘텐츠를 풍부하게 발굴,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여기에는 시민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누구나 강사 공모전, 우리동네 명강사 등 다양한 시민 제작 영상 콘텐츠가 업로드될 예정이다. 온라인 콘텐츠의 인지도와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새롭게 디자인된 명칭은 모두를 의미하는“온”과 온라인의 “on”을 포함하는 중의적 콘셉트로 디자인하여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교육허브 이미지를 형상화했다. 김종남 원장은 “새 명칭 대전온on배움은 온택트 시대를 맞아 평생교육의 온라인 전면 확대를 위해 추진되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를 통해 온라인 평생교육을 강화하고, 대전의 평생교육을 선도하는 브랜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6월 30일까지 참여형 정책연수프로그램인 ‘e로운 대덕구혁신로드’를 추진한다. ‘e로운 대덕구혁신로드’는 정형화된 모습에서 벗어나 구정 정책에 대해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돕는 관광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대전시에서 최초로 발행된 지역화폐 ‘대덕e로움’, 탄소중립도시 실현의 전초기지인 ‘넷제로 카페’,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한 ‘송촌동 주민자치회’, 기초지자체 최초로 ‘공정생태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설치된 ‘공정생태관광지원센터’ 등 구에서 추진한 혁신 정책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관련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참여신청은 ㈜공감만세 홈페이지 커뮤니티–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참가자가 관심 있는 정책 분야를 선택하면 연수 담당자와 상담을 통해 일정과 방문지, 체험 프로그램 등을 조율하여 맞춤형 연수를 진행한다. 박정현 구청장은 “e로운 대덕구혁신로드는 민선7기 구정비전인 ‘구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대덕’을 만들기 위한 우수한 혁신정책 현장을 구민이 가깝게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대덕구 정책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고, 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1일 세형정밀을 ‘대덕형 RE100’ 2호 기업으로 지정하고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한 ‘탄소중립 2050’ 달성 및 ESG경영을 위한 첫 출발을 알렸다. RE100이란 국제단체인 ‘CDP 위원회 등의 주도로 2050년까지 기업이 사용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사용하겠다고 선언하는 자발적인 캠페인으로, 연간 100GWh(0.1TWh) 이상 전력을 소비하는 기업들이 대상이다. 반면 ‘대덕형 RE100’은 2040년까지 사용전력의 100%를 신재생에너지를 사용하겠다고 선언한 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구 전체의 탄소중립 2040실현을 앞당기기 위한 캠페인으로, 5인 이상 관내 소재기업이 대상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기업에서는 2040년까지 100%의 이행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구는 기업이 목표를 선제적으로 달성할 수 있도록 태양광발전시설 설치지원 등의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이번 2호 기업으로 인정된 세형정밀은 1996년 설립된 조립금속제품 제조업체로서, 2013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품개선기술개발사업으로 선정될 정도로 지역을 주도하는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오는 12일 국제 간호사의 날을 맞아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박 청장은 “과중한 업무와 감염 위험에도 굴하지 않고 지금도 어디에선가 묵묵히 나이팅게일 선서를 실천하고 있을 전국의 간호사 여러분께 진심어린 감사를 표합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나라 간호사 수는 OECD 국가 평균보다 3.7배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 그럼에도 의료현장의 현실은 이와 달리, 특히 코로나를 겪으며 의료기관들은 간호사 부족에 더욱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으며, 아예 병동 일부를 폐쇄한다는 소식까지 들려온다”며 안타까워했다.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간호사 면허 소지자는 2018년 기준 39만 5000명에 육박하지만 의료현장에서 활동하는 간호사는 20만 명에도 못 미쳐 실제 활동 인력은 49.1%에 불과하다. 인구 1000명당 의료기관 활동 간호사 수는 3.5명으로 OECD 평균(7.2명)의 절반 수준밖에 안되며, 병동 간호사 1명이 담당하는 환자 수(16.3명)는 미국(5.3명)·스위스(7.9명)·영국(8.6명) 등과 비교할 때 2~3배 더 많다. 의료현장을 떠나 쉬는 간호사의 비율이 45%에 육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