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지역진단 용역사업을 시작으로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관광두레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11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관광두레 사업은 지역 주민이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관광사업체를 창업, 경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신규지역으로 선정된 유성구는 5월 한 달간 지역진단 용역을 통해 유성구의 숨은 매력을 찾아 사업 방향에 대한 밑그림을 그린 후 사업설명회를 통해 6월말까지 약 10개의 주민사업체를 선정하게 된다. 최종 선정된 주민사업체는 약 3개월간의 아카데미 수료 후 최장 5년, 최대 1억 원의 육성지원을 받게 된다. 유성구 관광두레 이정효 PD는 ″관광두레 사업에 관심 있는 많은 주민들의 참여를 바라며 문의 주시면 어디든 찾아뵙고 관광두레사업에 대해 친절한 설명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유성구는 관광두레 PD와 함께 선정된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지속가능한 관광사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관광두레 사업에 관한 자제한 사항은 유성구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11일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민원서류 발급을 확대하고 신속한 민원서류 발급을 위해 중구청 내 무인민원발급기 발급민원 안내판을 설치하고 안내 도우미를 배치했다. 안내판은 무인민원발급기로 발급 가능한 16개 분야 112개의 민원종류와 수수료 등을 표기해 중구청 1층 무인민원발급기 옆에 민원인들의 눈에 잘 띄도록 설치했다. 또한, 구는 종합민원실 입구에 민원행정 도우미를 배치하고 무인민원발급기를 처음 이용하는 민원인에게 사용방법을 상세히 안내해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구는 발급기를 이용하는 민원인이 안내판을 활용해 필요한 민원서류를 쉽고 편리하게 발급받고, 더 나아가 코로나19 거리두기에 따른 비대면 민원서류 발급을 확대해 무인민원발급기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용갑 청장은 “앞으로도 구민 중심의 민원행정 편의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환급금을 찾아 돌려주는 「지방세환급금 미환급액 일제정리기간」을 이달 말일까지 운영한다. 4월 말 현재 중구 지방세 미환급액은 1,943건, 4천여만원이다. 지방세환급금은 ▲자동차 소유권 이전과 폐차 ▲국세경정 ▲법령개정 등의 사유로 발생하나, 대부분 소액이어서 납세자가 환급신청에 소극적인 경우가 상당수를 차지한다. 이에, 구는 미환급금 대상자에게 환급안내문을 발송하고, SNS와 구 홈페이지 등을 이용해 적극적인 홍보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환급신청은 중구청 세무과, ARS안내를 이용한 전화 또는 위택스, ‘스마트 위택스’앱으로 가능하며, 납세자의 계좌로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중구청 세무과에 전화로 지방세환급금 지급신청 시 문자발송 사전 동의를 한 납세자에게는 입금완료 후 즉시 완료 문자통지 서비스도 제공한다. 박용갑 청장은 “납세자의 권리를 찾아드리고 지방세 행정이 보다 투명하고 신뢰 받을 수 있도록 미환급액 반환에 적극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구 금고 방문수령 보다는 비대면 방법으로 지급신청을 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11일부터 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 및 안정적인 지역사회 적응을 위해 관내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장애학생 긍정적 행동지원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통합교육 현장에서 장애학생의 다양한 도전행동에 대하여 특수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특수교사의 긍정적 행동지원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특히 기초 과정과 더불어 심화 과정을 개설하여 긍정적 행동지원 현장 전문가를 양성하고 교사학습공동체를 병행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기초 과정의 연수 내용은 긍정적 행동지원의 개념, 특징 및 가치, 긍정적 행동지원의 계획, 실행 및 평가로 구성하였고, 심화 과정의 연수 내용은, 행동중재계획-실행-평가/기록의 일체화, 특수학급을 위한 기능적 행동 평가, 행동 중재 계획의 실습, 실행의 실습(행동 중재), 평가/기록의 실습으로 이루어졌다. 코로나19로 인해 자칫 간과할 수 있는 장애학생에 대해 실질적 지원 강화와 연관된 예산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비대면 원격연수의 방법을 모색하게 되었다.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현장 특수교사의 관심과 호응이 높아 202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는 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 동료수퍼비전 ‘LISTEN’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5월 11일 첫 모임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1회씩 총 8번의 수퍼비전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 관내 고등학교 위(Wee)클래스에서 근무하는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중 신청자를 모집하였고 총 15명의 상담(교)사들이 상담사례에 대한 수퍼비전을 받게 된다. 고등학교 전문상담(교)사 동료수퍼비전 ‘LISTEN’은 각 학교 위(Wee)클래스에서 혼자 해결하기 힘든 상담사례를 동료들에게 공유하여 해당 사례에 대한 문제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더 나은 개입방법을 함께 찾아가는 집단지성의 힘을 발휘하는 시간을 가지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LISTEN’프로그램에서는 동료수퍼비전 뿐만 아니라 정신과 자문의의 사례에 대한 자문, 상담 전문가(수퍼바이저)의 수퍼비전을 받는 시간도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 참여한 전문상담(교)사들의 상담사례 개입에 대한 역량 향상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아울러 고등학교에서 근무하는 동료들과 함께 만나는 시간을 통해 상담사례에 대한 수퍼비전 뿐만 아니라 학교현장에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12일, 14일, 21일, 25일에 2021년 고교-대학 연계 R&E 전공체험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교-대학 연계 R&E 전공체험프로그램은 과학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들에게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환경, 기술공학, 정보 분야에 대한 과제연구 수행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과학적 마인드 형성, 이공계 진로 유도 및 과학기술 발전을 도모하고자 운영하고 있는 사업이다. 2015년 30팀을 시작으로 2017년부터는 50팀으로 확대 운영하여 2020년까지 고등학교 과학 동아리 총 260팀이 연구를 진행하였다. 금번 고교-대학 연계 R&E 전공체험프로그램을 위해 지난 3월 책임운영기관 4개 대학을 공모를 통해 선정하였고, 4월에는 교내 선발전 등을 통해 응모한 고교 동아리 중 계획서 심사를 거쳐 50팀을 선정하였다. 책임운영기관에는 목원대 14팀, 배재대 10팀, 한남대 13팀, 한밭대 13팀이 배정되었고, 학생 2~3명과 지도교사 1명이 팀을 이루어 전공 교수와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오리엔테이션은 학생들이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해 설명을 듣고 매칭된 지도교수와 대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학교 안팎의 위험으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범죄예방 환경설계 적용학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범죄예방 환경설계 적용학교」 사업은 학교 영역 명료화, 관찰시야 확대 등 학교 환경 재설계와 안전인프라 확충을 통해 범죄 유발 요인을 근본적으로 제거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 3월 사업 희망학교를 공모하여 학교안전 위험도 평가와 사업의 필요성 등을 기준으로 초등학교 5교와 고등학교 1교, 총 6교를 사업학교로 선정하였고, 오는 5월 28일까지 선정 학교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환경설계 적용 전문가 컨설팅 실시를 통해 취약환경 개선안을 마련하고, 학교당 1천 1백만원을 지원하여 범죄예방 환경설계 기법을 적용하게 된다. 대전교육청 김종하 교육복지안전과장은 “범죄 및 안전사고 유발 환경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범죄예방 환경설계 적용학교 사업을 통해 교육환경을 안전하게 개선하고자 한다”며, “학교별 적용사례 및 우수사례를 홍보·확산하여 학교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농업기술센터는 관내 특수학교 2개소를 대상으로 스마트팜 운영 교육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스마트팜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인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모바일 등의 기술이 정보통신기술(ICT)과 결합하여 농업에 적용한 것으로 노동력 절감, 생산성 향상 등 산업의 획기적인 변화를 일으켰다. 이번 스마트팜 운영 교육은 ICT 복합환경 제어 시스템을 이해하고 농업시설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설치·운영할 수 있는 기술 등 실습위주 교육을 실시하여, 향후 특수학교 학생들의 사회적 진출을 유도할 계획이다. 올해는 4월 22일부터 대전해든학교를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교육을 진행 중이며, 6월 초부터는 대전가원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내년부터는 교육대상 기관을 확대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성하여 더 많은 특수학교 학생들을 위한 자립과 참여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 19의 국가적 위기로 인해 청년 및 장애인의 실업률 증가에 맞서 스마트팜 교육이 취업난 해소와 고용안정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민간 대형건축공사장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수주를 위해 지난 달 27일부터 이달 7일까지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수주 저조현장을 대상으로 특별 전담팀(TF)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특별 전담팀은 대전시와 자치구, 지역건설 관련협회 등 연합(3팀 18명)으로 구성되어, 연면적 3천㎡이상 및 공사비 150억 원 이상 공사 중 공정률과 하도급률이 60%미만인 민간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점검은 동구 가양동 주상복합공사(현대건설), 중구 선화동 주상복합신축공사(코오롱글로벌), 유성구 둔곡지구 A2블록 공동주택건설사업 신축공사(서한) 및 공장 신축공사(우암), 대덕구 대화동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쌍용건설) 등 7개 현장으로 모두 외지 건설사를 대상으로 했다. 이번 7개 현장의 하도급 발주계획은 4,322억 원으로 지난 3월까지 967억 원이 발주됐으며, 지역업체 하도급 등 참여는 223억 원으로 평균 참여율이 23%에 불과했다. 이번 특별 전담팀은 1분기 정기점검 연장선상에서 참여율 저조한 현장에 대해 강도 높게 실시했다. 그 결과 쌍용건설에서 주요공종인 골조공사를 지역 전문건설업체와 계약했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올해 지역리서치사업(주관 대전문화재단)의 조사단 선정을 마치고 본격적인 ‘2021년 도시기억프로젝트’에 착수했다. 대전시 지역리서치사업은 2018년도부터 추진하고 있는 ‘도시기억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재개발로 사라지는 공간에 대한 면(面)단위 문화재조사와 기록화사업을 집중 지원한다. 대전시는 지난 해 지역리서치사업으로 대전역세권재정비사업으로 철거가 예정된 동구 소제동 및 삼성동 일원에 대한 조사를 마쳤다. 올해는 ‘도심주거융복합사업’으로 전면적인 재개발이 예정된 일명 ‘대전역 쪽방촌’과 그 주변 역전시장과 철공소거리를 기록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지역리서치사업은 해당 지역의 역사와 함께 건축과 경관, 주민생활에 대한 모든 것들을 기록화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지역의 문화기획자들과 작가들이 참여하고 조사단이 아카이빙한 자료들을 지역의 문화콘텐츠로 활용해 전시와 공연 등 다양한 형태의 문화예술활동로 복합적으로 이뤄지는 것이 특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주민들과의 소통을 중시하여, 조사 지역 내 ‘오픈 스튜디오’를 설치하여 조사단의 활동과 그 성과물을 현장에서 바로 시민들과 공유하는 방식을 채택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5월 10일 시청에서 하나은행이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시티즌 팬사랑 적금’으로 조성한 5,000만원의 기금을 대전시축구협회에 전달하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태정 대전시장, 윤순기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표, 김명진 대전시축구협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기금은 지난해 2월 13일 대전시, 하나은행, 하나금융축구단, 대전상공회의소, 대전시체육회, 대전하나시티즌 서포터즈 등 6개 기관이 체결한 ‘축구특별시 대전의 부활’을 위한 협력 강화 협약에서 축구 활성화를 위한 방안의 하나로 추진됐다. 조성된 기금은 하나은행의 요청에 따라 대전시가 기부처로 지정한대전시축구협회를 통해 유소년 축구 활성화에 쓰일 예정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시 축구 발전을 위한 하나은행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대전시축구협회가 기부금으로 유소년들의 축구 실력 향상과 대전시 축구 문화 활성화에 기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0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시어린이집연합회 임원진 12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코로나19 감염확산에 따른 어린이집 방역예방 및 어린이집 운영 현안에 대해 논의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애란 대전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최근 어린이집 아동학대 등 불미스런 사고로 인해 송구스럽다”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의하여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애란 회장은 또한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보육교직원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사기도 많이 저하되어 보육교직원을 위한 힐링프로그램 등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했다. 이에 대해 허태정 대전시장은 “현재 실시하고 있는 코로나19 선제검사가 현장의 부담이 많겠지만, 영유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로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허태정 시장은 이와 더불어“코로나19로 인한 어린이집 운영에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영유아 보육을 위해 협심하고 있는 연합회 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연합회와 함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10일 오후 대전상공회의소(회장 정태희)에서 마련한 시장초청 대전상공회의소 임원과의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3월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의 취임 이후 대전상공회의소 제24대 임원진 구성이 완료되어, 허태정 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 소통의 자리로 마련했다.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코로나 19위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인들의 사례와 국내외 경제변화에 대한 지역 경제의 대응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그동안 중단됐던 대전경제포럼이 경제인들의 소통과 정보 교류를 위해 방역지침 준수하에 재개되길 희망하는 의견들이 제시됐다. 이 자리에서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역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이 많지만, 수출입 창구 지원 이나 청년인력 지원, 기업협력관 운영 등 최근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신 대전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최악의 위기 상황에서 지역경제의 불씨를 살리는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상공회의소의 ‘일하기 좋은 중소기업 선정’에 매년 대전기업이 증가하는 것은 대전상공회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황은주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은 10일, 의회 간담회실에서 ‘유성온천지구 문화활성화를 위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 황은주 의원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지역문화예술 활동가를 비롯해 주민기획단, 지역주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유성온천지구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논의 및 질의응답 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번 간담회에서 황은주 의원은 유성온천을 중심으로 한 유성구 문화산업의 활성화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과 지자체 차원의 지원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황은주 의원은 “유성온천지구를 되살리기 위해서는 대규모 기반시설 조성보다는 문화 콘텐츠 개발을 통한 지역발전방안을 고민해야 한다”며 “지역의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지역문화 인프라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지역 최연소 기초의원인 황은주 의원(온천1·2동, 노은1동)은 지난 제236회 유성구의회 정례회에서 유성온천 관광산업 활성화를 촉구하는 5분발언을 했으며, 제242회 임시회에서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공정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유성의 관광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서장)는 5월 10일 14:00 서대전농협 서도마지점을 방문해 전화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한 은행원에게 감사장과 신고보상금을 전달했다. 지난 7일 서대전농협 서도마지점 양미현 과장은 피해자 방씨(60대, 남)가 개인적인 일에 사용한다는 명목으로 1,200만원 인출을 요청하는 과정에서 고액을 인출하려고 하여 이유를 재차 문의하자 ‘중고차 구매 비용 현금 지불하기 위해 인출 하려고 한다.’고 말하며 수표 거래를 거절하자 이에 보이스피싱 의심이 들어 ‘고액 인출 관련 경찰관과 보이스피싱 피해 유무를 확인한 후 안전한 것이 확인되면 인출 가능하다.’고 피해자에게 안내하며 인출 중지 후 112 신고하였다. 피해자는 은행원을 사칭한 사람에게 ‘기존 대출보다 훨씬 낮은 이자로 대환대출이 가능하며, 기존 계약 위반건 해결을 위해 기존 대출금을 현금으로 빼서 직원을 만나 전달하라’는 전화를 받았다는 사실을 말하였다. 상담 은행원의 정확한 판단과 신속한 112 신고로 보이스피싱 대면편취 피해를 예방했다. 대전서부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의 가장 효율적인 예방은 현금 인출을 막는 방법으로, 금융기관 직원들이 바쁜 업무 중에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허태정 시장은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주간업무회의에서 이달 중 정부 공모로 진행될 한국형 바이오랩센트럴 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내도록 총력을 다 할 것을 주문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미래 선도형 바이오벤처 창 업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것으로, 사업규모가 2,000억 원에 이른다. 먼저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달 들어 RIS(지자체-대학 협력 지역혁신사업) 선정, 중기부 세종시 이전 대체 4개 기관 확정 등 당면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하며 지역발전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솔선한 공직자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달 말 예정인 바이오랩센트럴 사업 유치에도 반드시 성공해 지역사회에 좋은 결과를 안겨야 한다”며 “혁신성장 인프라가 집적된 대전이 바이오산업 클러스터 최적지임을 적극 활용하라”고 강조했다. 또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역사회 갈등유발요소를 사전에 파악하는 선제적 행정체계 마련을 지시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어려운 내용을 서랍 속에 담아만 두면 나중에 문제가 불거질 때 해결이 어려워지고 더 많은 홍역을 치르게 된다”며 “사회갈등에 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기 해제된 30만㎡이하 개발제한구역 변경에 관한 권한을 국토교통부로부터 지난 4월 최종 이양됐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30만㎡이하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권한은 2016. 3. 30.부터 시․도지사에게 위임됐었다. 유성 광역복합환승센터 등 굵직한 현안이 맞물려 있는 구암동 일대의 경우, 해제권한이 위임되기 이전인 2014년도에 국토교통부에서 해제 결정된 경우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개발계획을 변경하기 위해서는 해제 면적과 관계없이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와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와 관련해, 그간 대전시는 권한위임 이전 국토부장관이 해제한 사업 중 30만㎡이하 사업의 개발계획 변경 권한도 시도지사에게 위임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국토교통부에서도 대전시 건의한 사항이 규제완화 측면에서 지역경계 등에 미치는 영향 등을 적극 고려하여 이번에 전격적인 권한 이양을 결정했다. 대전시는 이번 개발제한구역 변경 권한의 시도지사 위임으로 인해, 유성구 유성복합터미널을 비롯 구암드림타운과 brt 환승센터, 유성구 보건소 등 구암동 일대의 광역개발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지방보훈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연대별 호국보훈의 달 포스터 및 사진을 5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청사 1층에 전시하는 보훈갤러리를 오픈한다. ‘호국보훈의 달’은 국가를 위하여 희생하거나 공헌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을 선양하고 그와 그 유족 또는 가족의 영예로운 삶과 복지향상을 도모하며 나아가 국민의 나라사랑정신을 함양하고자 1963년 처음으로 지정되어 범정부행사로 시행하고 있다. 대전지방보훈청은 이번 전시를 위해 지난 3월부터 국가기록원 등에 소장되어 있는 기록물을 수집하였고, 국가보훈의 시대적 흐름을 알 수 있도록 1970년대부터 2020년대까지 연대별 타임라인 형식으로 구성하였다. 황원채 청장은 “호국보훈의 달 보훈갤러리 오픈을 통해 호국보훈의 달 의미를 널리 알리고, 국가를 위하여 희생하거나 공헌한 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국민들과 함께 기억하고 호국보훈의 달의 의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해 주는 ‘착한 임대인’에 대한 재산세(건축물·토지분) 감면 혜택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혜택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인’, 즉 ‘착한 임대인’에게 재산세 감면 혜택을 부여해 그에 따른 임대료 인하로 위기상황에 놓여있는 소상공인을 간접 지원, 구민의 민생안정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구는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소상공인에게 임대료를 인하해 준 임대인을 대상으로 3개월 평균 임대료 인하율과 같은 비율로 재산세를 감면하며 내년 2월까지 접수 가능하다. 다만, 유흥주점 등 고급오락장과 공공기관은 이번 감면 혜택에서 제외된다. 또한, 코로나 19 재난대응을 위해 선별진료소로 설치된 가설건축물에 대해 재산세 및 사업소주민세를 감면한다. 감면신청은 구청 세무과,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및 우편으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세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황인호 구청장은 “코로나 19 감염병 지속으로 힘든 상황임에도 임대료 인하 운동에 동참해 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올해 이른 무더위가 예상됨에 따라 폭염 피해 방지 시설인 무더위 쉼터와 그늘막 특별 점검에 나선다. 무더위 쉼터는 여름철 폭염기간에 어르신 및 고령자 등 취약계층이 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공공시설이며, 그늘막은 길거리에서 뜨거운 햇빛을 피해 쉴 수 있는 공간으로 현재 동구는 무더위쉼터 253곳(야외쉼터 35곳 포함)과 그늘막 67곳을 운영하고 있다. 구는 오는 20일까지 무더위쉼터 내에 설치된 냉방기 작동 여부 점검과 필터 청소, 소독, 에어컨 가스충전 등에 대해 사전 점검을 추진한다. 또한, 관내 설치된 그늘막 전체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폭염대비 활동을 한층 더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황인호 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폭염 관리 대책을 마련해 구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어르신들이 무더위쉼터에서 쾌적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폭염 특보 발효 시, 예·경보시스템을 활용해 기상 상황 전파와 폭염 대비 행동요령 홍보, 무더위쉼터·그늘막 설치, 공사장 및 농·작업장 등 야외현장 예찰 활동을 주기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제호대전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학교집중방역기간(4.21.~5.11.)이 종료한 후부터 6월 말까지 학교일상회복지원 6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학교현장점검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치원 및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점검은 우선 2주간 학교자체점검반이 6대 중점과제 체크리스트를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육청 부서별 현장점검반이 대상학교를 선정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점검은 그간의 방역위주의 점검과 달리 일상회복 6대 중점과제인 ▲학사·수업 ▲돌봄 ▲인프라 ▲관계회복·심리방역 ▲생활안전 ▲방역·백신 등 학생들의 수업부터 심리까지 모든 영역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각급학교의 의견을 수렴하여 내실있는 학사운영을 위한 점검체계를 마련 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김종하 교육복지안전과장은“이번 현장점검은 교육청과 학교의 유기적인 협력으로, 신속한 일상회복과 선제적인 코로나19 대응관리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대전광역시와 2021년 5월 6일, 대전고등학교 부지를 활용한 2022년 생활SOC 학교시설 복합화사업 신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생활 SOC 연계 학교시설복합화는 국무조정실의 공모사업으로 지역주민 생활에 필요한 공공시설을 복합적으로 설치·운영함으로써, 학교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유기적 연계를 맺고 공존하도록 하는 새로운 모델이다. 그동안 교육청과 시는 지역경쟁력 제고와 교육환경 개선,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학교복합화 건립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생활SOC사업 신청 첫해인 2019년부터 함께 뜻을 모아 협약 체결의 쾌거를 이뤘다. 교육청과 시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대전고등학교 부지에 학생과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176억원 규모의 공공도서관, 체육관 등의 학교복합시설 건립계획을 세우고, 2022년 생활SOC학교시설 복합화 사업신청서를 국무조정실에 제출했다. 교육청과 시는 학교복합시설 건립 사업비를 분담하며, 교육청과 학교는 학교 내 부지를 제공한다. 시는 학교 복합시설을 건립하고 교육청과 함께 공동운영 주체가 되며, 소관부처(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등)의 사전검토 후 국무조정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31일까지 유성시장 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작년 하반기에 장대B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 및 장대A⋅C구역 재개발사업 추진(준비)위원회로부터 정비계획의 입안 제안을 제출받아 관련 법령 및 기준 등을 면밀하게 검토⋅보완을 통해 재정비촉진계획변경(안)을 마련했다. 이번 재정비촉진계획 주요 변경 사항은 존치관리구역인 장대A⋅C구역 2곳을 촉진(재개발사업)구역으로 변경하고 장대B구역의 유성시장 활성화, 기반시설 확보 등을 고려한 토지이용계획을 변경했다. 이와 함께 봉명D⋅E구역의 무분별한 개발 방지와 유성 관광특구 활성화 등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세부지침 조정 등이 포함돼 있다. 또한, 대전시 “2030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20. 6.)”을 준용해 상업지역의 고밀개발을 유도하되 도심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박물(전시)관, 창업공간, 도서관 등 도심활성화시설을 촉진구역 별로 반영했다. 그리고「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개정에 따라 상업지역의 재개발사업에도 전체 세대수의 5%이상 임대주택 건립(232세대 규모) 계획을 포함시켜 주택수급 안정 등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6월 16일까지 커뮤니티키친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푸드플랜 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한다. ‘푸드플랜’이란 지역 먹거리 문제와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생산-가공-유통-폐기’의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지역 주민의 푸드플랜의 이해도 및 공감대를 넓히고자 마련됐다. 푸드플랜 아카데미는 1차(5월 25일까지) 커뮤니티키친 플래너 양성자과정을 매주 화·목요일 7강으로 진행한다. 2차(6월 2일~16일) 로컬푸드 가공체험(실습)과정은 매주 수·목요일 5강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안전 먹거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대덕구는 지난해 지역단위 푸드플랜 계획을 수립했다”며 “그 연장선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 커뮤니티키친 플래너를 양성해 일자리 창출 및 대덕구 푸드플랜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로컬푸드를 이용한 먹거리 사회적 가치실현을 목적으로 하는 ‘2021년 대덕구 커뮤니티키친 지원사업’과 ‘취약계층 대상 로컬푸드 공급확대사업’을 공모 중에 있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구정소식/고시공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하는 ‘탄소포인트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이나 학교, 상업시설 등에서 전기·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줄이는 시민실천 프로그램으로 에너지 감축률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과하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인센티브는 연2회 최대 10만원까지 지급되며, 현금이나 그린카드포인트(카드소지자에 한함)로 받을 수 있고, 지급유형을‘기부’로 선택하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도 가능하다. 참여신청은 탄소포인트제홈페이지로 직접 가입할 수 있고, 모바일에서는 대덕e로움 앱(그린뉴딜 아이콘)을 통해 쉽게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로 들어갈 수 있다. 또한 구청 또는 가까운 동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면 서면 신청이 가능하고, 궁금한 사항은 에너지과학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정현 구청장은 “탄소포인트제는 에너지 절약으로 사용요금도 아끼고, 탄소포인트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환경을 보호한다는 자부심까지 느낄 수 있는 1석 3조의 제도니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원과 징수라는 투트랙 방식으로 오는 6월말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를 추진한다. 10일 구에 따르면 3월말 기준 지방세 9억원(체납액 43억원의 21%) 및 세외수입 6억원(체납액 63억원의 10%) 가량을 정리 목표액으로 정했다. 이번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동안에는 체납세금 자진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모든 체납자에게 독촉장 발송 및 체납처분 예고문을 발송 후, 미납자에 대해는 재산압류, 압류부동산 공매의뢰, 채권압류 및 추심, 신용정보제한 등을 추진한다. 또한 어려운 소상공인과 체납자들에게 분납 및 징수유예, 체납처분유예 등을 통해 부담을 경감해 주는 방식을 적극적으로 적용하되, 고질적인 체납자에게는 강력한 체납정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실시하는 가상자산에 대한 금전반환청구권 등의 압류를 통해 체납세금 징수기법의 다양화도 추진한다. 또한 대덕구에서 새롭게 개발한 QR코드 전자영치증을 통해 자동차세 체납자에 대한 번호판 영치시 QR코드 인식을 통해 본인의 체납액 확인뿐만 아니라 위택스와 지로, 은행사이트를 통해 바로 수납할 수 있도록 개선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강화를 위해 발행하고 있는 지역화폐 대덕e로움의 올해 발행액이 400억 원을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 대덕e로움은 지난해 7월 대전시 최초로 출시돼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당초 목표액 300억 원의 3배가 넘는 924억 원이 발행된 바 있다. 올해 목표액은 1000억 원이며, 연말까지 목표액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대덕e로움은 지난해 전국 230개 지역화폐 발행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국가대표브랜드 대상과 국내 최고 정책전문가로 구성된 한국정책학회로부터 정책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2년 연속 주민이 뽑은 10대 뉴스에서 1위를 차지해 대덕구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확실히 자리매김했다. 5월 9일 기준, 435억 원이 발행된 대덕e로움 사용현황을 보면, 연령대별로는 30대 17%, 40대 31%, 50대 27%, 60대 이상 15% 등 주로 소비 주도층에서 사용하고 있고, 업종별로는 음식업 35%, 유통업 21%, 의료업 18%, 학원·레저 11%, 주유소 7%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다. 박정현 구청장은 “대덕e로움은 모두에게 이로운 경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10일부터 13일까지 구(舊)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 조사요원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서 조사요원 58명은 조사표를 직접 작성해보고, 조사사례집을 통해 조사 중 발생할 다양한 상황 대처방식에 대해 교육받는다.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0명 이내로 분산 배치해 2차례 실시될 예정이다. 2020년 기준 경제총조사는 6월 14일부터 7월 30일까지 진행되며, 6월 14일부터 7월 9일까지는 모바일, PC 등을 통한 비대면 조사를 우선 실시한다. 이 기간에 응답하지 않은 사업체는 조사원이 6월 16일부터 7월 30일까지 방문 조사를 실시한다. 방문 조사 기간 중 응답자가 원한다면 비대면 조사도 가능하다. 박용갑 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국가 경제가 위기상황에 놓여있는 만큼, 국가 경제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쓰이는 이번 조사에 관내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며, “아울러 조사기간 중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조사원과 구민 모두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공영주차장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자 편의 제공을 위해 추진한 침산동 제1노외 공영주차장 시설물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해당 공영주차장(중구 침산동 359번지 일원)은 ‘건설기계 및 대형차량 임시 주기장 허가’에 따라 임시 주기장으로 개방하고 주차편의를 제공해 왔다. 그러나 최근 이용시간(19:00~익일 08:00) 미준수, 안전사고 발생 위험, 주차장 시설물 훼손 등으로 잦은 민원이 발생한 곳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구는 수차례 경고하고, 대책회의를 열어 협조 약속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개선되지 않았다. 이에, 구는 임시 주기장 일부 면적을 할애해 승용차 전용 주차 공간을 주차장 안쪽에 마련하고, 훼손된 주차장 시설물을 깨끗하게 정비하게 됐다. 특히, 차량통행 높이제한 구조물(높이 2.3m)을 설치해 승용차 전용 주차 공간 105면을 확보하고, 퇴색한 주차구획선 및 법령개정에 따른 장애인 주차구획선도 함께 도색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장미터널을 통해 뿌리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박용갑 청장은 “임시주기장을 이용하는 대형차량 소유주는 이용시간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구는 2021년 청소년 진로 설계를 돕고, 변화하는 입시제도에 따른 개인별 대입 전략을 제공하서고자 1:1 맞춤형 진로ㆍ진학 상담을 운영한다. 먼저, 대입 수시ㆍ정시를 위한 진학 상담은 청소년진로진학상담센터에서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 오전 9시∼오후 4시까지 교육청, 대전진학지도협의회 현직교사가 상담해준다. 8월 수시 집중 기간에는 둔산ㆍ월평도서관에도 운영할 예정이다. 초ㆍ중등 청소년 및 학부모를 위한 진로 상담은 갈마도서관에서는 매주 화요일(오후 1시∼6시)과 토요일(오전 9시∼오후 4시), 청소년 문화의 집(도안, 도화, 탄방, 갈마)에서는 매주 순회하면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운영한다. 현직 교육청ㆍ서구청 소속 진로 상담사와 현직 교사들이 일대일로 약 50분씩 집중적으로 상담함으로써 진로・진학에 관한 밀도 있는 맞춤형 상담(무료)이 가능하다. 상담 신청은 서구청 홈페이지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 교육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10일 청사 보라매실에서 전 직원 대상으로 ‘공공빅데이터 이해와 활용’에 대한 온라인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과거 직감이나 경험 기반이 아닌 데이터 기반으로 한 과학적 행정 구현 및 공공 빅데이터 마인드 제고 확산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는 박정환 대전시 데이터 분석 전문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공공데이터와 빅데이터에 대한 개념과 이를 활용한 국내외 사례, 구에서의 활용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특히, 공공행정ㆍ재난 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빅데이터 활용 사례를 공유해 빅데이터 활용에 대한 마인드를 함양하고, 공공 빅데이터를 깊이 이해했다. 장종태 청장은 “경험과 직관에 의존하던 행정에서 벗어나 데이터 기반 위에서 주민에게 객관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고 집행하는 것이 행정 효율 및 정책 신뢰도를 높이는 길”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2월 홍보실 내 빅데이터팀을 신설해, 대전 자치구 최초 공공빅데이터 플랫폼 서비스 시작하는 등 구민 생활과 지역 여건을 반영한 빅데이터 활용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동으로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를 관저2동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찾아가는 주민자치학교는 ‘동에서 만나는 주민자치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주민자치회 미전환 19개 동 대상으로 동별 3회씩, 총 57회 운영되며, 7월까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교육은 ▲ 1강 주민자치 필요성과 제도이해 ▲ 2강 주민자치회 실제 운영 방법과 우수사례 ▲ 3강 마을계획 수립과 실행으로, 2시간씩 3강으로 이어진다. 교육은 열린 강좌로 진행되고 주민자치에 관심 있는 서구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서구청 홈페이지나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치분권과 관계자는 “이제까지는 주민자치회 전환을 위해 주민자치회 위원을 먼저 모집하고 그 예비위원 대상으로 주민자치학교를 운영하였지만, 올해는 지난해 코로나로 잠시 쉬어갔던 교육부터 시작하여 주민들에게 주민자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우선 운영한다”고 전했다. 장종태 청장은 “새로운 마을을 만들어가는 준비는 교육부터가 시작”이라며, “이번 교육으로 자치분권의 토대인 주민자치 역량이 한층 강화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동 행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021 희망근로 지원사업’으로 ‘시내버스 방역사업’을 행정안전부에 신청, 사업승인과 함께 국비 7억 4천여만 원을 교부받아 6월부터 4개월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대전시 시내버스 방역사업은 코로나19 발생에 따라 지난해부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중점을 두고,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재난안전기금, 특별교부세 등을 투입하여 그동안 시내버스 내의 감염사례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2021 희망근로 지원사업’은 취업 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휴·폐업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대상으로 5월 10일부터 5월 17일까지 공개모집하여 시내버스 방역소독 등을 수행할 122명을 채용하여 일자리를 제공한다. 선발되는 122명은 시내버스 기점지 19개소에 배치되며 6월 1일부터 9월말(예정)까지 4개월 동안 2개반(오전·오후)으로 편성되어 방역사업 및 방역지원 업무에 참여하게 된다. 기타 사업 참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와 일모아시스템의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과 실업·폐업 등 위기 상황에 있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가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대대적인 불법자동차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시, 구, 대전지방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시 외곽도로, 화물차 밀집지역에서 전방위적으로 실시한다. 주요 단속 대상으로는 화물차 불법 판스프링, 후부안전판 및 후부반사지 불량, 번호판 및 각종 튜닝 상태, 등화장치의 불법 여부로 적발 시 불법 튜닝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 안전기준 위반은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해진다. 특히, 화물은 벨트, 체인, 강철 구조물 또는 쐐기 등으로 적재물을 안전하게 고정해서 운송해야 하나 불법으로 설치한 판스프링(적재장치) 낙하로 대형사고가 잇따르고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단속을 통해 불법 판스프링 근절 등 건전한 자동차 문화를 정착 시킬 것이며, 시민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5월 20일부터 6월 2일까지 ‘2021 만화·웹툰분야 아이디어 창작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전에서 활동 중인 만화·웹툰 작가 및 지망생을 대상으로 신규 아이디어를 작품화 할 수 있도록 창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최대 500만원을 지급하는 일반부문과 최대 300만원을 지급하는 대학부문으로 나누어 각각 4개 과제씩 선정할 예정이다. 창작 과제로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지원금 외에도 국내 유명 웹툰 연재 플랫폼인 ‘카카오페이지’의 PD 등 웹툰 분야 전문가들의 멘토링까지 받을 수 있어 지역 작가들의 데뷔 및 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창작 과제로 선정된 작품들 역시 국내 유명 웹툰 플랫폼 공모전 출품 및 웹툰 에이전시 계약 등의 성과가 있었으며,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대전의 ‘웹툰캠퍼스’는 지난해 지역웹툰캠퍼스 운영평가에서 전국 8개 지역 중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진규 원장은 “만화·웹툰 산업이 일자리 창출 잠재력과 고부가가치를 지닌 문화 콘텐츠산업인 만큼, 적극적인 지역작가 창작활동 지원으로 인재를 발굴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7일 대전보건대학교에서 사회복지과 학생들과 동구의 청년정책과 학생들의 꿈·미래·희망 등에 대한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 정부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참여한 20여 명의 학생 외에 비대면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200여 명의 학생들이 추가로 참여했다. 토크콘서트는 대전보건대학교 사회복지과 장연식 교수의 사회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참여한 사회복지과 학생들이 평소 궁금했던 동구의 청년정책 등에 대해 황인호 동구청장에게 자유롭게 질문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토크콘서트에 참석한 황인호 동구청장은 동구의 주요 청년정책과 천사의 손길, 나눔냉장고와 같은 대표 복지 브랜드에 대한 소개 및 대학생들의 꿈과 미래 및 진로 고민 등에 대해 학생들과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황인호 구청장은 “지역 청년들의 눈높이에서 같이 고민하고 소통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동구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청년정책을 펼칠 예정이며 앞으로도 오늘과 같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국토교통부에 공모한 ‘도시재생 선도사업 후보지’로 동구 성남동·용운동·용전동·천동 4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한‘3080⁺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의 일환으로 입지요건과 정비 필요성, 사업추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과 주거재생 혁신지구 선도사업 후보지를 지난 4월 29일 선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구가 국토부에 제출한 ▲성남동 성남네거리 북서측 일원(53,715㎡) ▲용운동 대동초교 동측 일원(29,040㎡) ▲용전동 용전초교 일원(36,031㎡) 3곳이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선도사업 후보지로, ▲천동 비학산 남측 일원(19,498㎡)은 주거재생혁신지구 선도사업 후보지로 최종 선정됐다.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성남네거리 북서측에는 670세대, 동구 용운동 대동초교 동 측에는 360세대, 용전초교 인근에는 450세대의 민간 또는 공공 주도의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또한,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관리계획에 반영된 도로, 주차장 등 기반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할 때 최대 15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 온천2동은 지난 7일 '주민주도의 행복한 복지마을 만들기'추진을 위한 온천2동 마을복지계획「마주;봄 추진단」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온천2동 마을복지계획단 「마주;봄 추진단」은 주민공동체를 중심으로 마을과 관련된 의제를 발굴하고 복지계획을 세워 실천해 의제해결에 앞장선다. 발대식에 앞서 추진위원회, 자문단, 실행위원회, 분과위원회 총 65명의 주민으로 구성을 완료했고, 지난 4월 공동체의식 함양 및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2회에 걸쳐 이수했다. 향후 의제발굴을 위한 관련분야 교수와의 인터뷰와 현장 조사를 시작으로 마을복지총회, 마을복지계획수립의 과정을 추진해 지역복지문제 해결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민주도로 마을의 문제와 욕구를 파악하고, 스스로 해결하려는 노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가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일상을 위로하기 위한 마을단위 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노은3동(동장 이예순)은 매년 실시하는 마을축제를 대신해 주민화합을 위한 「반석천에 울리는 희망스위치 ON」 행사를 개최한다. 5월 매주 토요일 17시부터 안샘수변공원에서 지역 아티스트들의 참여로 구성된 문화행사는 일정별 색다른 테마를 가지고 마술공연, 통기타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코로나 19로 인해 현장 관람은 50명 이내로 제한하고 유튜브 「노은3동TV」에서 실시간 공연 송출 할 계획이다. 구즉동(동장 김영미) 소규모 문화공연 ‘구즉문화도깨비’는 8일부터 ▲대동 해맑음센터를 시작으로 15일 ▲ 신구교 아래, 22일 ▲봉산2 어린이공원, 22일 ▲송강근린공원까지 매주 진행된다. 전문공연팀의 마술쇼, 퓨전국악 공연과 함께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캐리커쳐, 풍선아트 등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지역별․대상별 맞춤행사를 통해 문화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2020년 주민참여예산에서 선정돼 진행되는 전민동(동장 김선희) 갑천문화 축제는 ‘전민사랑 힐링 걷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오는 15일 위드 코로나 시대에 변화하는 학습 환경과 입시대책에 대비하기 위해 ‘대덕e 함께하는 온택트시대 슬기로운 대입준비 특강’을 연다. 이번 특강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 개척에 도움이 되는 대학입시에 대한 현실적 대응방법 제시를 통해 중ㆍ장기적 관점의 대학입시 대응역량 강화와 효율적 준비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통해 전면 온라인(무료)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현직 교사와 함께하는 온라인 시대 학습 및 대입 전략 수립을 주제로 1강-온라인 시대, 대학의 학생부 평가와 기준, 2강-온라인 수업에서 학생부 차이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 및 학부모는 전용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내일교육, 구청 미래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정현 구청장은 “코로나19 시대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한 청소년과 학부모들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특강을 마련했다”며 “단기적인 입시교육 측면이 아닌 공교육의 근간인 학교생활기록부를 중심으로 중ㆍ고등학교 생활 전반에 적용할 입시해법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7일 봉산초등학교에서 월평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마을 어린이 청소년위원회 “아ㆍ마ㆍ두” 발대식을 개최했다. “아ㆍ마ㆍ두”는 아동의 권리증진 및 아동친화적 마을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do)의 약자이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며 최소인원으로 진행되었으며, 구청장의 위촉장 수여, 활동 다짐문 낭독, 사전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를 시작으로 구는 5월 중 용문ㆍ월평ㆍ정림종합사회복지관 3개 위원회 90명의 아동ㆍ청소년을 위원으로 위촉하여 ▲ 어린이ㆍ청소년 정책발굴 ▲ 마을 안전조사 및 개선 제안 ▲ 홍보 및 캠페인 등 지역사회 아동 권리 증진 등의 아동 참여권 보장을 위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장종태 청장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제1원칙은 아동 청소년과 관련된 문제는 당사자인 아동 청소년에게 직접 묻는다”라며 “작년 위원회에서 건의한 21개의 소중한 의견을 실제 사업에 반영하여 추진하고 있는 만큼 긍지를 갖고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대전 최초로 아동복지 전담부서인 아동복지과를 신설하여 아동 권리보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은 지난 7일 어르신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노인안전 孝 교통문화 챌린지’를 시작했다. 이번 챌린지는 교통사고 사망자 중 노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음을 감안, ‘어머니, 아버지! 차조심 길조심 하세효(孝)!’의 교통안전 메시지 전달하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장종태 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 안전 증진을 위한 캠페인에 첫 주자로 참여하게 된 것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노인보호구역 내 시설개선 등 어르신을 위한 교통안전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 청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백기동 대전서부경찰서장, 이선용 대전 서구의회 의장, 이해용 대전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병구 대한노인회 대전 서구지회장을 지목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공공빅데이터 플랫폼 ‘빅데이터로 보는 서구’의 대민서비스를 오는 10일부터 시작한다. ‘빅데이터로 보는 서구’는 대전 자치구 최초로 서비스되는 빅데이터 플랫폼으로써, 행정안전부 2020년 공공데이터 뉴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전액 국비로 추진되었다. 이 플랫폼은 대전 서구에 산재하여 있는 행정 데이터를 누구나 직관적으로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인구, 교통, 공공행정, 경제 등 분야별 총 162종의 위치 정보 및 통계 차트 시각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민간 빅데이터인 유동인구 확보로 서구 지역ㆍ시간ㆍ요일별 현황을 시각화하여 제공하기 때문에, 창업 및 경영을 고민하는 소상공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빅데이터로 보는 서구’는 구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하거나 플랫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종태 청장은 “앞으로 빅데이터로 보는 서구를 통해 더 많은 고품질의 데이터들을 서비스할 예정이며, 주민들과의 데이터 소통 창구의 역할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2021 대덕 마을교육공동체 동아리 공모’ 결과 관내 학교 소속 교직원·청소년 등으로 구성된 동아리 19개 팀을 선정해 총 2500만원을 지원한다. 9일 구에 따르면 이번 공모는 대덕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한 참여주체를 발굴하고 이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올해로 3년째 진행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도 많은 동아리들이 지역탐방, 독서, 과학, 체육, 공예, 학술 등 다양한 주제로 공모했다. 최종 선정된 19팀의 동아리들은 오는 11월까지 활동 후 연말 성과발표회에서 결과물을 발표하게 된다. 박정현 구청장은 “대덕 마을교육공동체를 함께 이끌어갈 여러 교육주체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동아리 활동을 통해 대덕혁신교육을 견인하는 마을교육공동체의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이달부터 한국전력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와의 협업을 통해 ‘중소기업 에너지효율 향상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중소기업 에너지효율향상사업이란 고효율 전기기기의 사용을 촉진해 에너지를 합리적으로 사용함으로써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한국전력공사에서 시행하는 사업이다. 고효율펌프(1대당 10만원~275만4천원), LED(1kw당 7만7천원), 고효율인버터(1대당 32만7천원~635만8천원), 고효율변압기(1대당 160만원~590만원), 고효율항온항습기(RT당 25만원), 회생제동장치(1대당 50만원) 등의 14종을 지원한다. 이번 협업을 통해 대덕구에서는 중소기업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대전·대덕 산단 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집중홍보를 실시하며, 한국전력에서는 고효율펌프, LED 등 교체를 희망하는 기업에게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에서는 올해 협업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직접 중소기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대덕구에서는 기업의 저탄소·친환경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 2040년까지 탄소중립을 약속하는 대덕형 RE100협약을 추진하고 있다”며 “중소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 7일 구청에서 복지담당 공무원과 종합복지관(6곳) 관장 등을 대상으로 ‘선배시민사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이 돌봄의 대상인 아닌 주체적인 ‘선배시민’으로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해 지역사회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 내용은 ‘노인에서 선배시민으로서 노인들이 주체적으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제도마련과 사회복지사의 역할’ 등으로 유범상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강의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베이비부머 세대 유입 등 초고령사회를 앞둔 우리가 어떠한 환경과 조건을 조성하는가에 따라 노년의 삶을 향상시키고 노인에 대한 인식이 전환될 수 있다”며 “오늘 교육을 바탕으로 민·관이 협력해 선배시민들의 인생 경험과 지식이 지역사회 공동체를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덕구는 올해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형식)에서 총 18개 분야의 선배시민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향후 지역 내 종합복지관 등도 선배시민 양성교육과 다양한 공동체 활동 등으로 선배시민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2022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응모를 위해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융복합지원사업은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태양열‧지열 등) 설비를 일정 지역의 주택 또는 건물에 설치해 생산된 열을 세대에 공급해 주는 사업으로, 대상지역은 산성동, 문화동, 유천동, 대사동이다. 응모사업은 대상지역 내 300세대에 예상 사업비 18억2천4백여만원을 투입해 태양광 3kW 280개, 태양열 6㎡ 20개를 설치할 계획이다. 다만, 각 시설에 따라 일부 자부담은 발생한다. 앞으로 구는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참여기업과 함께 대상지역의 주택‧건물 소유주를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사업계획을 수립 후 공모사업 신청 및 공개평가를 준비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다음 달 11일까지 참여기업 또는 중구청 경제기업과에 전화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박용갑 청장은 “공모사업 선정 시 총사업비 85%~90% 이내에서 국비 및 지방비가 지원되는 만큼, 사업대상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 부사동은 지난 7일 관내 저소득 가정 70세대에 보양삼계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양삼계탕 나눔은 부사동자원봉사협의회 주관으로 회원들이 직접 삼계탕을 만들고 포장해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정에 전달했다. 배영숙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5월 가정의 달에 힘든 사람 없이 모든 이웃이 더불어 살아가는 동네가 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박재현 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자원봉사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부사동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이 행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방세 체납자의 가상자산 보유현황을 조사해 3억원(32명)을 압류하고 체납액 2천만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4월 12일 주요 가상자산 거래소에 100만원이상 체납자 3,047명에 대한 가상자산 보유현황을 조회 의뢰했다. 그 결과 가상화폐 보유자 명단 32명을 통보받아 4월 29일 시가 3억상당의 가상화폐를 전격 압류 조치했다. 결국, 이들의 총 체납액 9천만원 중 7일 현재 체납액 2천만원(18명)을 징수했으며, 나머지 압류 가상화폐에 대해서도 추심 요청 후 체납세금에 충당 처리할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영세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유보 및 분납유도 등 탄력적으로 운영하지만, 재산은닉, 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상자산 등 철저한 재산조사를 실시해 강력하고 적극적인 체납액 징수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체납자에 대한 가상자산압류는 최근 암호 화폐 거래소 등 가상자산 사업자도 기존 금융회사 등이 준수하는 고객 본인 확인의무, 의심 거래 보고 등 의무를 이행토록 「특정금융정보법」이 개정됨에 따라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건전하고 합리적인 결혼 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의 결실, 작은 결혼식’ 참여자 모집 기간을 오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2021 사랑의 결실, 작은 결혼식’을 지난달 30일까지 접수신청을 받은 데 이어 오는 31일까지 기간을 연장해서 대상자들의 참여 기회를 늘릴 예정이다. 선정된 예비부부는 12월까지 결혼식장 세팅 및 드레스, 메이크업 등을 지원받게 된다. 작은 결혼식 취지를 살리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하객 인원은 양가 합산 50명 이하로 평일 예식을 진행하며 평일 야간 웨딩도 가능하다. 예비부부 또는 양가 부모 중 한 명이라도 서구에 거주하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작성해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