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심규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30일 성남 한국잡월드 한울강당에서 열린 ‘탄천 지방정원 추진을 위한 정책 토론회’에 참석했다. 심규순 의원은 축사를 통해 “오늘 토론회는 성남 시민들의 쉼터 역할을 하는 탄천을 지방정원으로 추진하기 위한 논의가 이루어지는 중요한 자리로 토론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하며 “신도시 조성 시 획일적이었던 탄천을 성남시와 시민들이 현재의 생태하천 환경과 주민친화적인 공간으로 변화시켰다. 기반시설이 잘 조성되어 있는 탄천을 지방정원으로 추진하고, 계속해서 유지 관리 한다면 탄천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뿐 아니라 지역 경제 발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오늘 토론회를 통해 탄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시민들을 위한 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들이 도출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도의회에서도 탄천이 성남시민들의 문화공간, 휴식공간으로 재탄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와 경기연구원이 공동주최하고,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인 이제영 의원(국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군포시의회 김귀근 의원(재궁동.오금동.수리동)은 9월30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주최하고 외부전문가들이 심사한 우수조례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우수조례로 선정되어 박정 경기도당위원장으로부터 표창장과 부상을 수상 했다. 김귀근 군포시의원은 “제출된 ‘군포시 공동주택 경비원 인권증진에 관한 조례’가 우수조례로 선정되어 기쁘다”며 입주민과 경비노동자 상호간 상생하는 건강한 지역사회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입법취지 및 주요내용으로는 ▶무분별한 노동기본권 훼손방지 ▶ 인권보장을 위한 실태조사 ▶경비원 차별금지 및 기본시설의 설치,이용 ▶인권교육 및 홍보 등이다. 이번 경진대회는 경기도 선출직 지방의원들의 1인1조례 의무제출로 진행되었다. 400여명의 지방의원들이 제출한 조례들중에서 수상작은 선출직공직자 평가부문에 반영할 할 계획이라고 경기도당 관계자는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일상과 지역에서 문화를 향유하는 생활문화시대 개막을 위해 강동구 곳곳에 조각 전시회 개최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 활동 진흥 정책을 펼쳐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황인구 의원(강동4,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9일 일자산 허브천문공원에서 진행된 한진섭 조각정원 개장식에 참석하여 조각정원 조성을 축하하고, 석공예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 진흥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개장식에는 한진섭 조각가를 비롯하여 이정훈 강동구청장과 이제훈 강동문화재단 대표와 강동구의회 의원 등이 참석했다. 강동구의 대표적인 명소인 일자산 허브천문공원 내에 위치한 조각정원은 돌을 통해 동물과 가족을 소재로 정다움과 여유를 표현하는 한진섭 조각가의 작품 11점을 배치하고, 시민이 만지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이번 조각정원 조성은 지난해 11월 강동구와 한진섭 조각가가 일자산 근린공원 내 허브천문공원에 조각정원을 조성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10년간 작품을 무상 임차하는 방식으로 추진되었다. 개장식에 참석한 황인구 의원은 “일상과 마을 곳곳에 문화가 흐르는 도시가 되어야 살기 좋은 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성중기 의원(국민의힘, 강남1)이 강남 서울도성초등학교 모듈러 교실 설치사업 중단 및 전면 재검토를 이끌어냈다. 지난 9월 30일, 성 의원은 도성초 학부모들과 함께 서울특별시 강남서초교육지원청을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사업 철회를 강력하게 촉구했다. 도성초등학교는 과밀 학급 해소를 위해 이동형 임시 교실인 모듈러 교실을 도입하기로 결정했으나, 의사 결정 과정에서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 수렴 절차가 결여되어 문제가 대두되었다. 해당 초교의 학부모들은 모듈러 교실의 안전성에 우려를 표할 뿐만 아니라, 모듈러가 설치되었을 경우 운동장의 축소, 소음 및 진동 발생 등으로 학생들의 교육환경이 위협받을 수 있다며 도입에 반대해왔다. 성중기 의원은 “충분한 사전 설득과정이 있었다면 순조롭게 추진될 사업도 절차상의 하자로 인해, 교육 현장에서 학부모가 학교장의 결정을 불신하고, 항의하게 되는 상황이 반복되는 것이 안타깝다”며 세심하지 못한 교육행정으로 불필요한 갈등을 빚는 것에 유감을 표했다. 앞서 서울언북초등학교를 비롯한 강남구 관내 일부 학교가 학생 및 학부모의 의견 수렴 과정 없이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로 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용연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4)은 지난 9월 30일 서울시 및 서울시메트로9호선(주) 관계자들과 지하철 9호선 양천향교역 보행환경 개선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서울시 도시교통실 도시철도과 관계공무원과 서울시메트로9호선(주) 시설처 소속 담당자들이 참석했으며, 지하철 출입구 신설 및 CJ가양부지 지하연결통로 조성 등 양천향교역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다뤄졌다. 양천향교역은 지난 2009년 개통 이래로 2019년까지 꾸준히 이용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마곡지구 개발이 계속됨에 따라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유동인구 유입 증대가 예상된다는 점에서 보행환경에 대한 개선 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고 있다. 서울시메트로9호선(주)는 보행환경 개선을 위하여 양천향교역 4,5번 출입구 연장 및 추가설치를 검토한 결과, “역사 내 물탱크실, 변전실, 전기실, 공조기계실 등 기능실 배치와 관련하여 이설 및 설치공간이 부족하며, 해당 공사를 진행할 경우 비용이 과다하게 소요되고 공사기간이 2년 이상 걸리기 때문에 오히려 이용객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현재 운영 중인 출입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윤용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은 30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남양주시 도시국 신도시과 신도시팀 담당자들 및 별내동 주민들과 별내지구 특별계획구역을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별내동 주민들은 “별내 특별계획구역에 지하도로를 설치하고, 주변 도로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도시국 신도시과 신도시팀 담당자들은 “지구단위계획 수립지침에 따라 특별계획구역에서 창의적인 개발안을 수립하기 위해 현상설계공모를 추진하였고, 별내지구 지구단위계획이 2019년에 변경이 완료되었다.”며 “저층부 근린생활시설을 활성화하는 방안들을 모색하고 있고, 지하도를 설치하는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윤용수 의원은 “별내지구 특별계획구역을 위해 많은 활성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오늘 논의된 사항은 여러 내용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추진해야하는 것이므로 남양주시와 주민들이 협력하며 추진하여야 한다.”라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천영미 의원(더민주, 안산2)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에서 2급 포상을 수상하고 보육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되었다. 천영미 의원은 전국 최초로 경기도교육청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여 감염병에 대한 교육청 차원의 체계적인 대응시스템 갖출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여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보호하는데 기여했다는 평을 받아 2급 포상을 수상하였다. 수상에 이어 천 의원은 3선 도의원으로서 풍부한 의정활동 경험과 보육 분야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보육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되어 박정 도당위원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았다. 천 의원은 “감염병 발생으로 교육시스템이 위협받고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권이 침해되는 상황을 개선하고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2급 포상에 대한 소감을 전하고, “보육특별위원장으로 임명된 만큼 부모와 영유아, 보육교사 등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경기도 특성에 맞는 보육정책 발굴에 힘쓰겠다”며 위원장으로서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의회 이학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 등 공개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9월 13일 부천시의회 제254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는, 부천시의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를 공개함으로써, 예산집행의 효율성 및 투명성을 제고하고 예산낭비를 방지하고자 하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조례안에는 ▲공개대상(예산절감 및 낭비사례 등) ▲공개방법(홈페이지 공개, 사례집 발간) ▲예산낭비 등 심사 ▲성과금 지급 등 포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이 조례를 통해 부천시는 예산절감 및 예산낭비 사례에 관한 신고를 접수 처리하게 되며, 심사를 통해 예산절약과 수입증대에 기여한 점이 인정되면 이에 대한 성과금 등을 지급하게 된다. 또한, 시민의 예산절감 및 수입증대와 관련된 제안 및 조치결과 등을 매년 부천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게 된다. 조례를 발의한 이학환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시민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이런 상황에서 성실히 납부해 주신 세금으로 시 예산을 집행하는 만큼, 꼼꼼히 살펴 예산 절약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관련 부서에서는 시민들이 제안하는 사항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문영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천2)은 양천구 소재 진명여자고등학교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평소 지역밀착형 의정활동으로 생활자치실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문 의원은 서울시의회 제10대 후반기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학생들을 위한 의정활동’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러한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문 의원은 진명여고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석면교체를 위한 예산 17억 원, 출입문 개선 2억 1,700만 원, 장애학생들을 위해 학생 식당에 엘리베이터·점자블록 설치를 위한 2억 1,500만 원과 함께 강당보수보강 8천 200만 원 등의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이에 진명여고는 노후화된 학교시설을 개선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학습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와 함께 장애 학생들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 지원에 적극적으로 앞장선 문 의원의 공로를 인정하여 감사패를 수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문 의원은 “이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학교 시설이 아이들의 교육환경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요인인 만큼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오산시의회는 9월 3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5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노인복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기념식이 취소됨에 따라 최소 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되었으며, 수상자로는 이정숙 꿈에그린더센트럴아파트 경로당 회장, 윤용철 대원아파트 경로당 총무가 선정되어 이날 표창장을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그동안 지역내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 안정과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의 많은 문제를 어르신의 경험과 지혜로 솔선하여 해결하는 등 함께 사는 사회 건설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장인수 의장은 시상식에서 “그동안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시고 어려운 시기에 지혜와 연륜으로 우리 사회를 이끌어 오신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드리며, 코로나 19로 인해 기념식이 취소되어 안타깝지만 오산시의회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노인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의원 본연의 역할에 충실했을 뿐인데, 상까지 받게되어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 군포시의회 이길호 의원(군포2동, 대야동)은 지난해 발의한 ‘군포시 사회성과보상사업운영조례’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선정한 우수조례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길호 의원이 발의한 ‘군포시 사회성과보상사업 운영조례’는 의원연구 모임을 통해 여덟 차례의 소규모 간담회와 시민공청회 등을 통해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조례를 발의했으며, 사회성과보상사업 기본 계획의 수립·시행에 관한 규정과 보상사업의 운영체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길호 의원은 “군포시가 추진하는 사업에 성과보상을 도입해 민간의 참여와 투자를 촉진하고, 창의적이고 효율적으로 사회 문제를 예방 및 해결해 사회적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발의했다”며 “조례제정에 그치지 않고 군포시 실정에 맞게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의회는 30일 오후 2시, 양주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자치분권 2.0시대를 꽃피울 주민자치회 정책토론회를 열고,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했다. 시의회는 지방자치 패러다임의 전환에 따라 지역 공동체 발전을 주도할 주민자치회의 ‘양주형 모델 발굴’과 주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이번 토론회 개최로 시의회는 양주형 주민자치회의 성공적 안착은 물론 주민 참여를 통한 실질적 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한 역사적 첫 걸음을 뗐다. 코로나 확산 우려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시의회는 주제발표에 이어 지정토론 및 질의응답 순으로 토론회를 진행했다. 염일열 서정대 지역발전연구소장은 양주형 주민자치회 모델 발굴을 위한 4가지 실천과제를 내놨다. 민·관·학·정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한 뒤, 지속적인 학습 훈련으로 주민자치 학습모델을 정립해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것이 핵심이다. 김필두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은 주민자치회를 법적 측면에서 분석했다. 양주형 주민자치회 조례의 쟁점사항을 행안부 (개정)안과 비교해 눈길을 끌었다. 좌장을 맡아 주제발표를 이끈 한미령 의원은 “주제발표의 내용은 향후 양주형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당에서 진행한 ‘2021년 우수정책·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대표 발의한 「수원시 저장장애 의심가구 지원과 관한 조례」가 ‘수상작’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수원시 저장장애 의심가구 지원과 관한 조례」는 시장의 책무와 지원대상을 규정하고, 해당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생활폐기물 수거, 정신건강 전문기관과의 상담 연계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조례는 지역사회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저장장애가구의 문제를 인식하고, 저장장애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 지원과 사례관리를 통해 시민의 건강과 복지증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영옥 의원은 “저장 장애는 개인의 위생을 넘어 가족, 이웃들 간의 문제로 커질 수 있어서 지역사회 차원의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저장강박 가구의 자활 지원과 재발 방지를 위한 사례관리에 힘을 보태겠다 ”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영옥 의원은 작년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가 추진한 지방의회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대표 발의한 「수원시 성매매피해자 등의 자활지원 조례」로 1급 포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5)이 제정한 「경기도 아이스팩 순환 활성화 지원 조례」 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우수정책·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조례로 선정되어 경기도당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지난 1년간 경기도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가 실시한 정책 또는 발의한 조례를 대상으로 공모 절차를 거쳐, 9월 30일 경기도당 대회의실에서 수상자를 대상으로 시상식을 열었다. 서현옥 의원이 제정한 「경기도 아이스팩 순환 활성화 지원 조례」는 아이스팩 순환 사업 및 친환경 아이스팩 제작 권고 등의 사업 추진 내용을 조례에 반영하는 것을 골자로 하여, 조례 제정을 통해 시·군에 사업비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등 환경보호를 위한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정책을 추진하고자 제정되었다. 특히 본 조례는 최근 그린뉴딜, ESG경영 등 환경에 관한 관심이 날로 커져가는 상황에서 전국 광역의회 최초로 아이스팩 관련 사업을 조례에 담아 높은 시의성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서현옥 의원은 “환경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기울여 왔기 때문에 오늘 이 상을 수상할 수 있게 된 것이라 생각한다”며, “도의원으로서 평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장상기 의원(민주당, 강서6)은 29일 오후 한국공항공사 스카이홀에서 열린 '김포공항 도시재생 혁신지구 지정을 위한 주민공청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김포공항 복합개발로 서남권 미래산업 특화지구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김포공항 앞 남부순환로를 지하화해 상부를 공원화하고 보행데크를 마곡지구까지 연결하여 공항과 주변지역의 단절을 극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날 공청회는 김포공항 일대 신경제거점 조성 방안에 대해 주민과 관련 전문가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서울시와 한국공항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서울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공청회에는 진성준 국회의원과 노현송 강서구청장, 배웅규 중앙대 교수, 송기한 한국과학기술대 교수, 박지홍 국토부 항공정책과장, 김희갑 서울시 균형발전정책과장 등 지역주민 대표와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토론자 외에 참석한 주민들도 공항과 주변지역 간의 공간·기능적 연계 방안을 통한 지역 활성화 및 김포공항 도시재생 혁신지구 지정을 위한 발전방안에 대해 활발하게 의견을 개진했다. 이들은 김포공항 주차장을 전면 지하화하고 코엑스 2배 규모의 복합시설이 들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상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 제2선거구)은 9월 28일 오후 3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시민참여·지역중심의 생태문명 전환도시와 그린뉴딜 추진을 위한 실행모델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7월부터 ‘주식회사 더가능연구소’와 함께 진행 중에 있는 서울시의회 연구용역인 “시민참여·지역중심 생태문명 전환도시와 그린뉴딜 추진 전략의 실행모델 연구”에 대한 것으로, 최근 심각성을 주목받고 있는 그린뉴딜 정책과 관련하여 서울시의회가 시민참여와 지역중심으로 전환도시 대응 전략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실행모델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이상훈 의원의 사회로 시작된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 그린뉴딜 거버넌스 모델과 과제 및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조건에 대한 내용으로 연구기관의 발표가 있었고, 이어 각 분야 전문가들의 지정토론과 질의·응답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발표로, 조희정 더가능연구소 연구실장이 ‘서울시 그린뉴딜 거버넌스 모델과 과제’를 주제로 그린뉴딜과 정의로운 전환이라는 용어 및 담론의 변화과정과 배경, 국내의 불완전한 추진현황과 국내외 사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더민주, 남양주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청년 주거안정 지원 조례’가 9월 30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에서 진행한 ‘2021년 우수정책 우수조례’로 선정되었다. 이 조례는 경기도 청년의 주거안정과 자립 촉진 등을 통하여 청년 주거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문경희 부의장은 “지역발전과 현안문제를 해결하고 도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는 입법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늘 도민과 가까이에 있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주최한 우수조례 경진대회는 한 해 동안 제정된 조례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기준을 적용하여 우수조례를 선정하여 시상해왔다. 한편, 이번 시상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라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파주시의회는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안명규 시의원이 추천한 이지혜 민원팀장(월롱면, 세무6급)이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지혜 팀장은 LG디스플레이의 임직원 기숙사 입소에 필요한 제증명 서류 발급과 관련해‘전체위임을 통한 발급’이라는 방법을 고안하여 짧은 시간에 모든 민원을 처리하는 적극행정을 펼쳐 민원인의 적극적인 호응과 기업 고충 해결에 앞장섰다. 또한 2020년 1월부터 현재까지 민원 및 가족관계등록의 지속적인 업무연찬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업무를 처리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문한 민원들을 대상으로 거리두기 실천 등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모습을 인정받아 이번 칭찬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파주시의회 한양수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시기에 일선에서 맡은 바 최선을 다하는 공직자를 발굴하여 사기를 진작하고, 의회와 집행부가 많은 소통을 통해 원활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달의 칭찬공무원을 추천한 안명규 의원은 “지역 기업과의 유기적 관계형성과 업무에 열의를 가지고 민원인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적극적인 모습에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추천하게 되었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전라북도의회 이명연 위원장은 최근 산발적으로 지속되는 외국인 코로나19 집단감염 상황과 관련하여 전라북도 및 각 시ㆍ군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응 전략 수립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지난 28일 중앙안전대책본부는 브리핑을 통해 최근 1주간 국내 체류 외국인 신규 확진자가 2,305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16.2%를 차지하지만, 외국인의 코로나 백신 1차 접종률은 65.7%, 2차 접종률은 24.4%로 내국인보다 낮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외국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은 전라북도 역시 예외는 아니다. 지난 9월 1일부터 28일까지 도내 외국인 확진은 총 123명으로 같은 기간 전체 확진자(신규확진 867명) 대비 14.19%를 차지한다. 그러나 도내 등록외국인의 접종완료율은 26일 기준 22.3%로 전북도 내 전체 접종완료율(동일 기준 50.17%)의 절반수준에도 미치지 못하는 실정이고, 현재 미등록외국인의 경우 정확한 현황 파악이 불가능하고 단지 인구대비 추계를 통해서만 유추하고 있다는 점 또한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따라서 현재 지속되고 있는 외국인 집단감염의 고리를 끊기 위해서는 외국인들의 백신접종률을 높이고, 모든 외국인들의 진단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9월 30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조례로 선정되어 수상하는 영예를 앉았다. 정윤경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성폭력 피해학생 보호 지원 조례」 는 경기도내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중 성폭력 피해학생 보호에 필요한 지원 사항을 규정하여 성폭력으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고자 하는 것으로, 그동안 예방 차원으로만 머물러 있던 것에서 나아가 피해자를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조례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윤경 위원장은 “최근 학교에서 발생하는 성폭력 문제가 아이들 장난쯤으로 치부하고 방치하는 현실 속에서 성폭력 피해 학생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중점을 두었다”고 말하며, “이번 상은 그동안 성폭력 피해에 대해 해바라기센터를 통한 상담, 치료가 유일했던 절차를 피해 학생에 대하여 효율적인 지원계획 수립 및 시행의 수립으로 현실적인 피해학생의 지원을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아 보람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한, 정 위원장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이제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7)은 30일 성남 한국잡월드 한울강당에서 ‘탄천 지방정원 추진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와 경기연구원이 공동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성남시 탄천을 지방정원으로 조성하여 성남의 랜드마크로 만들고, 코로나 시대 생활의 제약으로 크게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힐링공간 조성을 위하여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수렴하고자 토론회를 마련하였다. 토론회 좌장으로 나선 이제영 의원은 토론회에 참석하신 분들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오늘 토론회가 성남의 젖줄인 탄천을 지방정원으로 추진할 계획을 제시하고 시민들의 의견과 참여방안을 토론하는 중요한 자리가 되기 바란다 ”고 말했다. 발제자인 양덕석 한국수자원공사 횡성원주권지사 횡성댐물문화관장은 하천의 개념 및 기능, 하천환경정비사업의 변천과 동향, 사례에 대해 설명하고, 차별화된 도시하천 사업을 위한 방안을 제안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김헌수 시민정원사협동조합 부이사장은 시민들과 함께 정원 조성사업을 진행했던 사례들을 설명하며 “시민정원사들도 함께 정원조성사업에 대한 생각을 토론하고 시민과 함께 가꾸어지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성수 부위원장(안양1, 더불어민주당)은 30일 15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아동보호 및 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안」 전부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방역 협조 차원에서 청중 없이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개최하였다. 발제는 최명순 정책지원팀장(여성가족평생교육전문위원실)이 맡았으며, 토론자로 △유병선 전문위원(경기복지재단) △전민경 연구위원(경기도여성가족재단) △주희진 전문위원(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최영일 팀장(화성시 아동보호팀) △조경심 팀장(의정부시 아동보호팀) △박병기 관장(경기도 아동보호전문기관) △황은희 시설장(광주시 학대피해아동쉼터 그루터기) △오영주 시설장(나르샤 공동생활가정) △이진연 도의원(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유소정 과장(경기도 아동돌봄과)이 참석하였다. 축사를 맡은 박창순 위원장(성남2, 더불어민주당)은 “학대로부터 아동을 두텁게 보호하기 위한 제도 개선을 위해 조례안 전부개정 토론회가 마련된 것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토론회의 입법ㆍ정책적 제안을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시흥시의회 박춘호 의장은 30일 오인열·김창수 의원과 함께 늠내길 신규코스인 정왕둘레길 걷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기존 4개 코스로 운영하던 늠내길에 새로운 코스 정왕둘레길이 개발되었음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의회 의원과 관계부서 공무원이 함께 신규 둘레길을 걸으며 시민 이용 시 불편한 점은 없는지 현장을 꼼꼼히 살펴보았다. 늠내길 제5코스 정왕둘레길은 13km의 도보 4시간 내외 코스로 정왕동을 한 둘레로 돌아 볼 수 있으며, 함줄도시농업공원을 비롯해 옥구공원, 해안녹지, 곰솔누리숲 등 정왕권의 공원 및 녹지도 즐길 수 있다. 박춘호 의장은 “당초 옥구공원, 시흥천, 철도녹지 등 정왕동을 순환 할 수 있는 둘레길을 만들어 시민들이 정왕동에 사는 것의 즐거움,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가질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에 제안하였던 정왕둘레길이 이렇게 개장되어 기쁘다” 고 말했다. 함께 참여한 오인열, 김창수 의원은 “시민들이 아름답고 정갈하게 어우러진 정왕동의 자연 경관을 만끽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시흥시의회에서도 녹지 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전했다. 한편 늠내길은 숲길, 갯골길, 옛길, 바람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지난해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대호 의원(더민주, 수원4)이 전국 최초로 제정한 「경기도교육청 학생스포츠활동 지원 조례」가 30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선정한 우수조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주최한 ‘경기도당 우수정책-우수조례 경진대회’는 경기도민을 위한 맞춤형 자치법규 제정으로 지방의회의 정책, 의정역량을 뽐낸 우수사례들을 전파하고자 개최됐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경기도교육청 학생스포츠활동 지원 조례」는 기존의 학생선수 양성뿐만 아닌 스포츠산업에 대한 진로·직업 탐구와 건강 증진, 문화·사회적 감수성 함양의 전인적인 관점에서 체육활동에 참여하는 모든 경기도 학생들의 안전한 활동을 보장하고 이를 지원하고자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제정됐다. 조례에는 학생선수와 공공스포츠클럽 소속 학생의 수업·진로상담 등 교육지원, 학교운동부지도자의 인권 보호 및 지위 향상, 학교운동부 및 공공스포츠클럽 지원 등 사항을 담은 지원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고, 안전한 학생스포츠활동 지원을 위한 시설물 개방 노력, 경기도, 시·군, 시·군 체육회 등 관계 기관 및 단체의 장과 협력체계 구축에 관한 사항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판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4)이 ‘2021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우수정책·우수조례 경진대회’에서 우수 조례 부문 도당위원장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민의 민생안정에 기여한 우수 정책과 조례 사례를 발굴하여 공유하고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의정역량 강화에 기여하고자 개최되었으며, 민주성과 혁신성, 효과성 등 7개의 지표로 우수 사례를 선정하였다. 우수 조례로 선정된 「경기도 공동주택의 옥상피난설비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전국 최초로 아파트 등 공동주택, 오피스텔, 기숙사의 옥상에 △피난안내선 △피난유도표지 등 피난설비 설치를 지원하여 인명피해를 줄이고 도민의 안전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위원장은 “화재 시 피난로를 찾지 못해 발생하는 안타까운 피해를 줄이고자 조례를 발의하였는데 이렇게 우수 조례로 선정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고, 특히 안전행정위원장으로서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용인시의회 김기준 의장은 30일 오전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제26회 용인 시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지역발전과 체육진흥 발전 등 지역사회에 기여한 시민 1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기념식에는 김기준 의장을 비롯해 백군기 용인시장, 정춘숙 국회의원, 김상수 부의장, 황재욱 의원, 시 관계자, 수상자 등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에이스홀 내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예방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별도의 행사 없이 간소하게 치러졌다. 김기준 의장은 이날 의정 발전 유공자 총 18명에게 용인시의회 의장상을 수여했다. 수상자들은 그동안 용인시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를 통해 의정 운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기준 의장은 “용인시민의 날을 맞아 지역을 위하여 헌신해온 시민들께 감사를 전하는 뜻깊은 날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지혜와 경험을 바탕으로 110만 용인특례시의 성공적 출범과 용인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준비에 의회가 더욱 고심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서초구의회 김익태(국민의힘, 서초1·3,방배2·3동/4선, 전 재정건설위원장), 안종숙(양재1·2,내곡동/3선, 현 더불어민주당 서초구을 지역위원장(代)/전 서초구의회의장), 박지남(방배1·4·본,반포2·본동/초선, 전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김정우(서초2동·서초4동/초선, 이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9월 29일 우면산에 위치한 공군부대에서 열린 지뢰제거작전 외부검증 및 공청회에 참석하였습니다. 육군 제1580부대 주관으로 열린 이번 공청회에 참석한 의원들은 군 관계자로부터 작전 경과에 대한 보고를 받고, 향후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토의한 후, 지뢰제거 현장을 둘러보았습니다. 1980년대 군사안보를 목적으로 M14 지뢰(플라스틱 재질, 소위 ‘발목지뢰’)가 매설된 우면산이 위치한 서초구는 서울특별시에서 지뢰가 매설된 유일한 자치구로서, 91년에 인명사고가 발생한 이후 20여 년에 걸쳐 연인원 수천 명 이상의 장병이 작전에 투입되어 매설지뢰의 98%를 제거하였으나, 최근 수년 동안에는 단 한 발의 지뢰도 발견되지 않아, 군 당국에서는 사실상 안전이 확보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전체 우면산에서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성동구의회 생활정책 연구단체는 지난 29일 ‘포장지 없이 알맹이만 판매한다’는 슬로건으로 서울 제로웨이스트 샵의 성지라 불리는 마포구의 ‘알맹상점’과 경기도 일산과 파주에서 폐비닐을 가공하여 자원재순환에 앞장서고 있는 ‘청솔씨앤티’를 견학했다. 생활정책 연구단체가 먼저 방문한 곳은 지난해 6월 서울 마포구 망원동에 문을 연 무포장 판매 가게인 ‘알맹상점’이다. 제로 웨이스트 샵으로서 ‘생활 속 쓰레기를 최소화하자’는 ‘제로 웨이스트(Zoro Waste) 운동에 동참하는 대표적인 상점이다. 이 곳에서는 상품의 포장지나 용기를 제외한 알맹이만을 리필하거나 판매하며, 일회용품 대신 다양한 다회용품 및 친환경 제품들이 진열 되어 있어 포장 없이 구매가 어려운 액체 형태의 제품 등 각종 생필품을 고객들이 다회용기에 직접 담아갈 수 있게 했다. 다음으로 일산과 파주 일대에서 재생용 재료 폐비닐을 플라스틱 펠릿으로 생산하는 ‘청솔씨앤티’를 방문했다. 이 곳은 고양시의 공동주택 60만세대가 배출하는 폐비닐을 가공해 플라스틱 조각으로 만들고 있는 업체로 생활계 복합필름(폐비닐) 재활용 기술로 전국 최초로 특허를 받은 업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의회는 코로나19에 따른 고통을 분담하고자 의원 공무국외연수비 등 관련 예산을 추경을 통해 반납하기로 했다. 30일 열린 성남시의회 제267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에서 국외연수 등 행사성 관련 예산 2억 7천만원 반납에 대한 추가경정예산 심사가 통과되었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시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 반납된 예산으로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비롯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시의회는 지난해에도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의원 국외연수비를 전액 반납한 바 있다. 윤창근 의장은“코로나19 대응 체계 강화와 시민 생활안정 지원 등 코로나19 극복 사업을 위해 효율적으로 집행되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경제가 회복되고 시민생활이 하루빨리 안정을 찾도록 성남시의회 의원 모두는 시 집행부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양주시의회는 29일, 의정갤러리에서 인간 내면의 근원적 욕망을 탐구하는 ‘홍순정 개인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로 6번째 개인전을 여는 홍순정 작가는 어린 시절 추억의 놀이였던 땅따먹기 놀이를 통해 소유욕과 승부욕 등 인간의 보편적인 욕망을 작품에 그려냈다. 그는 회화에서 기본이 되는 점, 선, 면 중 가장 작은 단위인 점을 통해 자유롭고 반복적이며 때론 투박하게 인간의 본질적인 욕망 속으로 집요하게 파고든다. 그의 자유롭고 반복적인 작품 세계는 그가 이번 개인전에 출품한 모든 작품의 제목에서 절정을 이룬다. 출품한 작품은 ‘근원적 욕망-땅따먹기1’부터 ‘근원적 욕망-땅따먹기12’까지 있지만 마치 우주를 떠도는 것처럼 제목과는 무관하게 작품을 배열한 것이 전시회의 특징이다. ‘근원적 욕망-땅따먹기’12점은 숫자를 달리하며 유사한 듯 새롭고 강렬하게 관객 속으로 침투한다. 홍순정 작가는 “추억의 놀이 땅따먹기는 상상력의 원천이 됐다”며 “인간은 누구나 무엇인가 소유하고 싶은 욕망이 있고 이 본능적인 욕망이 더 나은 삶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기도 하지만 지나친 욕망은 사회적 폐해를 빚어낸다”고 밝혔다. 정덕영 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동두천시의회 정문영 의장은 29일 오후 의장실에서 김리진 워커대장추모기념사업회장과 만나 대화를 나눴다. 이날 만남은 정문영 의장을 만나고 싶다는 동두천시민 김리진 회장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정문영 의장은 96세의 고령인 김리진 회장을 배려하여 김 회장의 자택으로 본인의 관용차량과 비서실장을 보냈으며, 환담 후 김 회장의 귀가 시에도 의장 관용차량을 이용하도록 예우했다. 앞서 지난 7월에 김리진 워커대장추모기념사업회장은 정문영 의장에게 본인이 걸어온 삶이 담긴 활동내역과 사진, 관련 보도자료를 소포로 보낸 바 있다. 이 자료들을 살펴본 정문영 의장은 김리진 회장의 고귀한 삶을 소개하며 그 뜻을 기리자는 내용의 글을 모 일간지에 기고했다. 이날 두 사람의 만남은 그 기고문을 접한 김리진 회장이 정문영 의장에게 감사를 표하겠다는 뜻을 밝힘에 따라 이루어진 것이다. 6.25 당시 미8군 사령관이었던 월턴 해리스 워커 장군은 낙동강 전선이 무너질 위기에서 “여기서 죽더라도 한국을 끝까지 지키겠다.”며 유엔군의 결사항전을 지휘했었다. 그가 없었다면 낙동강 방어선은 뚫렸을 것이고, 맥아더의 인천상륙작전 성공도 없었을 것이라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진연 의원(더민주, 부천7)은 경기도 여성폭력 · 가정폭력 공동대응체계 구축 및 운영에 관한 시범 시행을 앞두고 각 기관 지원협력 사항을 논의하기 위한 정담회를 29일 경기도의회 부천상담소에서 개최했다. 이진연 의원은 학대사건 및 폭력사건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 현장확인 및 사후관리가 미흡하여 사망사건 등 발생에 따른 공동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조례 발의 배경을 설명하며 “시범 시행 대비 민 · 관 · 경의 협력 지원사항과 세부 준비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며, 각 영역별 협조가 잘 되었으면 하고 도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삶이 제공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부천시 관계자는 인력구성 · 장소 · 예산 등의 진행 및 준비사항을 설명하며 “2022년도엔 본예산 확보 후 좀 더 체계적인 안정된 공간 확보 등을 통해 사업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원미경찰서 관계자는 “시와 경찰서의 역할 분담이 잘되어 각 소속 기관의 의견들을 적절히 반영, 현장 대응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진연 의원은 “각 기관 간 협조와 협의를 통해 합리적인 방안을 모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는 30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가족통합센터’건립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송선영 위원장을 비롯해, 교육복지위원회 소속의원인 김경희, 김도근, 이창현 의원과 여성가족과장, 발안만세시장 상인회 등의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가족통합센터’는 향남읍 평2길 16 일원에 연면적 4,905㎡, 지하1층, 지상5층의 규모로 건립되며 총 사업비는 약 270억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작은도서관 등의 시설이 들어서 다양한 계층 및 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선영 위원장은“가족기능의 약화로 인한 사회문제들이 우려되는 요즈음 ‘가족통합센터’건립은 다양한 가족유형(다문화, 맞벌이 등)에 맞는 지원 서비스를 제공, 가족을 넘어 건강한 지역사회 통합의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긴 사업기간과 많은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시 행정부는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 주길 당부한다. 시의회도 적기에 ‘가족통합센터’가 건립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 광진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광진구의회자치법규연구회’가 9월 28일 브리핑실에서 광진구통장협의회를 초청해 주민체감형 조례 연구를 위한 만남을 가졌다. 지난 8월 통장 업무 개선을 위해 통장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던 광진구의회자치법규연구회는 회의에서 도출된 내용을 토대로 검토한 결과를 나누고 추가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회의에는 광진구의회자치법규연구회 김미영 대표 연구위원, 박삼례 위원, 이명옥 위원, 장길천 위원과 광진구통장협의회 박상범 회장, 오명숙 사무국장과 정헌용(중곡2동), 김지성(광장동), 주경희(구의1동), 채금희(자양3동) 회장, 광진구청 자치행정과 이석구 과장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은 ▲통장 위촉장·감사장 수여, ▲통장 임기 연장 검토, ▲주민등록 사실조사 관련 애로사항, ▲아차산메아리 배부 방식 개선, ▲상세주소가 없는 경우 주민등록 사실조사 어려움 등으로 각 사항에 대해 수용 가능한 사항과 불가능한 부분에 대한 안내를 비롯해 아차산메아리 통별 배부 수령 조정, 자율 배부대 추가 제작, 우편발송(DM), 해당부서와 협조, 안내 홍보 추진 등 다양한 대안 제시가 이어졌다. 통장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인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구4)이 대표 발의한「서울특별시 산림교육 활성화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0일에 열린 서울특별시의회 제302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에 가결된 조례 발의 취지는 산림교육 중 ‘유아숲 교육’을 강화하기 위하여 종전의「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제5조의 ‘유아숲 체험시설의 조성’에서 더 나아가 ‘조성 이후의 교육’까지 포함하여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내용으로, 서울특별시 차원에서 유아에 대한 산림교육 지원을 확대할 수 있는 제도적 방안이 마련된 셈이다. 기존에는 산림교육에 관한 지원이 유아숲 체험시설 조성 단계에 머물렀으나 이번 조례 개정으로 유아숲 체험시설 운영계획 및 유아숲 교육 사업 추진 등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산림교육 운영 방식을 규정할 수 있기에, 현재 푸른도시국에서 추진 중인 사업의 근거를 마련하고 활성화하는 측면에서 시의적절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평소 유아교육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해온 김기덕 부의장은 “사회정서와 인지 능력을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하는 유아기 어린이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서는 공공영역에서도 산림 등 생태교육 환경이 갖춰져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하남시의회는 30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시 승격 32주년 ‘하남시민의 날’ 기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하남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해 온 현미숙(천현동), 김숙이(신장1동), 배은숙(신장2동), 정태자(덕풍1동), 장호인(덕풍2동), 남해숙(덕풍3동), 임명근(풍산동), 박유성(미사1동), 윤 근(미사2동), 최순임(감북동), 황이암(감일동), 서지영(위례동), 박정희(춘궁동), 김혜정(초이동) 등 14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행사장 소독, 체온 측정, 손 소독, 거리두기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방미숙 의장은 “서른두 번째 ‘하남시민의 날’을 31만 하남시민과 함께 축하드리며, 하남을 빛낸 공로로 상을 받으시는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방 의장은 “숱한 역사가 증명해주듯이, 조국과 민족을 위기에서 지켜냈던 것은 언제나 ‘시민’이었고, 하남의 눈부신 성장도 여기 계신 시민 여러분들의 열정과 성원,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지금의 코로나19 위기도 시민 연대의 힘으로 함께 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는 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제2의 나를 만나는 공간, 메타버스’강의를 지난 9월 29일, 30일 이틀간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였다. 메타버스(Metaverse)란 가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사회·문화·경제 등에서 각광을 받고있는 분야이다. 이에 메타버스의 사례를 학습함과 동시에 직접 체험을 진행하여 경기도의회의 역할과 해당 산업을 육성·지원하기 위한 전문가와의 의견 공유 등의 시간을 진행했다. 첫째 날 교육은 ‘메타버스 시대의 도래와 경기도의회의 역할’이란 주제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국내외 메타버스의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디지털 세상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소개하고, 메타버스가 이슈화되고 있는 이유와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에 대해 설명했다. 둘째 날은 ‘게더타운을 통한 메타버스 체험하기’가 진행하였다. 회의, 미팅 등에 주로 활용되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에 도의원 및 사무처 직원들이 직접 접속하여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재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행사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시의회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9월 29일 개최된 협의회 정기회에서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장(더불어민주당)을 17대 후반기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舊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00. 6. 설립)’는 17개 시‧도의회의장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자치의 발전과 지방의회 운영에 관한 의회 상호교류 및 협력 증진, 불합리한 법령 및 제도개선을 위한 공동 활동 등을 통해 대한민국 지방분권 및 지방자치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회장으로 선출된 김인호 의장은 내년 6월말까지, 17개 시·도의회 의장들의 의견을 모아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의회 운영에 관한 상호 교류 및 협력 증진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김 의장은 서울시의회에서 8·9·10대를 지낸 3선 시의원으로, 8대 서울시의회 재정경제위원회 위원장, 제9대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는 10대 후반기 서울시의회 의장직을 맡고 있다. 협의회 측은 “김 의장은 서울시의회 3선 시의원이자 의장으로서 누구보다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가 높고, 지방의회 위상 강화와 지방자치 발전에 오랫동안 앞장서왔다.”며 “지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지난 8월 말까지 주택도시보증공사에 신고된 금액 기준 세입자의 보증금 총 1,155억 원을 돌려주지 않은 나쁜 임대사업자 5명이 아직도 임대사업자로 등록되어 버젓이 활동하고 있는 사실이 확인됐다”라며 “국토교통부가 조속한 시일 내에 각 지자체와 협력하여 이들의 임대사업자 등록을 말소시킬 필요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경기 광주시갑)이 세입자의 전 재산이나 다름없는 전세보증금 총 1,155억 원을 떼먹은 나쁜 임대사업자 5명의 임대사업자 등록 말소 여부를 조사한 결과 5명 모두 아직까지 임대사업자 등록 말소가 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현행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제6조 제1항 제12호는 ‘임대사업자가 보증금 반환을 지연하여 임차인의 피해가 명백히 발생하였다고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경우, 시장·군수·구청장이 임대사업자의 등록을 전부 또는 일부 말소할 수 있다’고 정하고 있다. 따라서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공식적으로 확인한 전세보증금 미반환 사고금액이 평균 230억 9525만원에 달하는 나쁜 임대사업자 5명은 ‘보증금 반환 지연으로 임차인의 피해가 명백히
지이코노미 이수준 기자 | 2019년 7월 국내 유통된 인공유방 부작용으로 리콜 사건이 발생했지만 여전히 인공유방 유통물량과 부작용 신고 건수가 확연히 줄지 않고 있는 가운데, 규제기관이 의료기관과 함께 인체삽입 의료기기에 대한 환자중심 추적관리와 의심환자 예방관리에 내실을 기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용호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2016년∼2021년6월말) 국내 유통된 실리콘겔인공유방 현황 자료에 따르면, 총 유통물량은 418,019개로 연평균 7만7천개 가량이 유통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별로는 한스바이오메드(주) 제품이 94,040개로 가장 많이 유통됐고, 이어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주) 90,342개, ㈜모티바코리아 87,575개, 한국엘러간(주) 59,445개, ㈜그린코스코 54,173개, ㈜사이넥스 19,613개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업체 물량 중 부작용 증상이 공식 보고된 사례는 총 4,595건으로 한국엘러간(주) 3,118건으로 가장 많았고,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주) 967건, 한스바이오메드(주) 233건, ㈜사이넥스 212건, ㈜모티바코리아 65건 순이었다. 공식 신고 건수로만 본다면 산술적으로 한 해 평균 91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경근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6)은 28일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주최한 남양주 딸기 발전전략 연구 중간 보고회에 참석하였다. 이번 남양주 딸기, 지역 육성 작목 발전 전략 연구 중간 보고회는 코로나19 및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여 지자체 농업의 발전 전략 수립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역 육성 작목의 개선 과제를 도출하고 시정에 맞는 발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하여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경기도농업기술원 및 남양주시의원, 딸기농업인 등이 참석하였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딸기 농가 생산 및 유통 실태 조사와 딸기 산업 발전 잠재력 평가 및 우수 사례 발굴, 딸기 생산성 제고 및 브랜드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으며, 전국 최초 도 자체 품종․기술과 연계된 지자체 지역 육성 작목에 대한 발전 모델 개발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김경근 의원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농업에 종사하는 분들의 어려움이 더 커지고 있는 시점에 남양주시 딸기 농업 발전을 위한 연구가 진행되어 중간 보고회를 통해 연구결과와 추진상황을 점검하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뿌리' 소속 박태순 주미희 정종길 의원은 28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연구단체 외부자문단과 안산시 및 용역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시 역사문화와 생태관광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해 용역 진척상황을 점검하고 개선점을 논의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부천시의회 권유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천시 온라인 홍보 매체 설치·관리·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3일 부천시의회 제254회 임시회를 통과했다. 이 조례는, 부천시민이 접근하기 쉬운 온라인 홍보 매체를 활용하여 시민과 소통하고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시정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이고자 발의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온라인 홍보 매체의 운영 ▲SNS계정 개설 ▲게시물 관리 ▲정책포털 운영 ▲시민기자단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이 있다. 또한, 이번 조례제정으로 기존의 홍보 매체 환경변화에 대응하지 못했던 「부천시 인터넷방송국 및 웹진 운영에 관한 조례」는 폐지했다. 특히 조례로 그간 근거가 없었던 SNS계정 개설과 정책포털을 포함시켜 시민에게 신속한 행정서비스 제공 및 행정참여를 도울 수 있게 했으며, 시민기자단 운영에 관한 내용을 구체화했다. 권유경 의원은 “기존 조례는 시민기자단 운영에 관한 사항이 주요 골자인데, 현재 온라인 홍보 매체의 다양화 등 환경변화가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음에도 조례가 따라가지 못하는 한계가 있어 시급히 근거를 마련한 것”이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부천시민이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화성시는 제22회 사회복지의 날(2021.9.7.)을 맞아 ⌜화성시 사회복지 박람회⌟를 9.29~30 양일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화성시 사회복지재단의 출발을 알리고, 시민과 함께 나눔 복지 화성의 가치를 공유하며,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첫날인 29일에는 사회복지재단의 비전선포식과 「디지털융합, 복지정책의 나아갈 방향」이라는 주제로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복지대토론회를 진행했으며, 둘째 날인 30일에는 온라인 사회복지박람회를 통해 기념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사회적 거리두기’방역지침에 따라 비대면(온라인)행사로 치러진다. 화성시의회 교육복지위원회 송선영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사회의 디딤돌이자 안전망인 사회복지의 최일선에서 일하고 계신 사회복지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어 열린 복지대토론회에서 “좋은 의견이 모아지기를 기대하며, 화성시의회에서도 오늘 제시된 다양한 해법들이 정책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김용연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강서4)은 지난 25일 ‘청청플라자 포럼’에 참석하여 청년활동가들과 청청플라자 운영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날 포럼에는 진성준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강서을)과 정정희 강서구의원(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하여 강서구 청년활동가들이 참석했으며, 청청플라자를 채울 컨텐츠와 운영 등에 관해 다양한 논의가 다뤄졌다. 청청플라자 사업은 공진중학교 폐교부지에 올해부터 2024년까지 약 2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청년·청소년의 자기계발과 진로교육 및 환경교육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며, 폐교활용의 대표적 모범 사례로 제시된다. 2시간이 넘게 진행된 포럼에서는 여러 의견이 제시되었으며, 그 중 “청청플라자는 청년과 청소년을 위한 공간인 만큼, 청년의 관점에서 볼 것과 놀 것, 그리고 할 것에 목표점을 두고 매력적인 공간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얻었다. 특히 공공기간이라는 이유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운영된다면 청년공간으로써 의미가 없다는 지적이 있었으며, 운영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것에 참석자들은 동의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구리시의회는 29일 본회의장에서 제25회 노인의날을 기념하여 노인복지를 위하여 노력하신 유공자 7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표창 수여식에는 유공자 7명을 포함 의원 및 관계자등이 참석하였으며. 사회적거기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기념식은 진행하지 않고 구리시의회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만 별도 진행했다. 김형수 의장은 “우선 오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어르신들은 국가발전을 위해 힘쓰신 주역으로서 우리가 현재 누리고 있는 행복의 초석을 다져주신 분들이며 그에 대한 예우는 아무리 강조해도 모자란다”며“앞으로도 구리시 노인복지의 발전을 위하여 더욱 힘써주시길 바라며, 구리시의회 또한 노인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말했다.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성남시의회에서는 9월 29일부터 10월 12일까지 14일간 제267회 임시회가 진행된다. 29일 오전 열린 제1차 본회의는 윤창근 의장의 개회사로 시작하여 제267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021년도 제4회 일반 빛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제안 설명의 건, 2021년도 제3차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제안 설명의 건, 2021년도 행정사무처리현황 청취의 건을 의결했다. 또한 이상호 의원, 안극수 의원, 조정식 의원, 최현백 의원, 서은경 의원의 5분 발언이 진행됐다. 윤창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 팬데믹 1년 반이 지나고 사회적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수많은 ‘방역 난민’이 발생하여 ‘사회 안전 백신’과 근본적인 후속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공공의 역할이 중요하다.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것이 코로나 위기 극복의 가장 중요한 영역이며, 과감히 ‘위드 코로나’로 방역정책을 선회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회기에는 행정사무처리상황 청취가 예정되어 있다. 이후 각 상임위원회는 제2차 정례회에서 실시할 제8대 의회 마지막 행정사무감사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꼼꼼하고 빈틈없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광진구의회가 28일 6층 브리핑실에서 복지건설위원회 주최로 광진구 사회복지사 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 제246회 임시회에서 제정된 「광진구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를 사회복지시설에 홍보하고, 실질적 시행에 앞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광진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문경숙 위원장, 장길천 부위원장, 전은혜 위원, 추윤구 위원, 박순복 위원, 장경희 위원과 광진노인종합복지관 양경미 부장, 지양종합사회복지관 심훈보 부장, 광진구정신건강복지센터 박미진 상임팀장, 서울광진지역자활센터 최진희 실장, 광진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정현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제정까지 1년이 소요될 만큼 내용에 심혈을 기울여 온 복지건설위원회는 신속하게 현장 종사자들과 소통하고자 만남을 추진하게 됐음을 밝히며, 다양한 의견을 나눠달라고 부탁했다. 사회복지사 협의회는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해 준 위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현장에서 발생하는 고충과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업무 수행 강도와 수준이 유사함에도 정규직 비정규직 사이에 상당한 임금 격차가 있다며 사기 증진과 효율적 업무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이 9월 28일 국회를 찾아 서영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과 이해식 의원을 만나 특례시의회 지위와 권한확보를 위한 관계법령 개정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는 전국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인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 조석환 수원시의회 의장, 김기준 용인시의회 의장이 참석하였으며 ▲특례시 규모에 적합한 의회사무기구 확대 ▲광역의회 수준의 특례시의원 처우 개선 ▲특례시의회 의원정수 상향 ▲전국 특례시의회 의장 협의체의 법적 근거 마련 등 인구 100만 대도시 특례에 걸맞는 의회의 지위과 권한부여를 요청했다. 또한, 이들은 국회 방문을 마치 후 국회 앞 1인 피켓 시위에 나서 국회와 정부가 450만 특례시에 인구와 규모에 걸맞는 기능 확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특례시의 법적 권한을 부여하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등 관계법령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 국회 앞 1인 피켓시위를 마친 이길용 의장은 “특례시의회가 성공적인 자치분권 모델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국회와 정부가 특례시의회에 걸맞은 사무와 재정 권한을 이양하는 제도적 기반을 조속히 마련해 줄 것”을 요
지이코노미 이대희 기자 | 안양시의회가 29일 병목안 배드민턴장을 방문하여 시설을 두루 살펴보고 시설관계자로부터 그간 추진현황 등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최우규 의장과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하여 김성수 도의원, 병목안, 수리산 동호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병목안배드민턴장은 총 사업비 10억을 투자해 지난 2월부터 공사를 진행해 8월 준공되었으며, 연면적 687㎡의 규모로 반코트 1면을 포함해 총 5면의 코트 시설을 갖추고 있다. 최우규 의장은 “병목안 배드민턴장이 시민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며 “이용객들의 안전사고나 시민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