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오는 10일부터 7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저금리로 융자 지원한다. 이번 위기극복 대출자금은 업체당 최대 6,000만원 이내, 2년 거치 일시상환으로 대출이자의 2~3%를 2년간 대전시가 지원한다. 이번 자금 중 100억 원은 온통대전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온통대전몰과 배달플랫폼 입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기존 보증수수료를 0.3% 인하하고, 보증한도도 추가로 증액 지원한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1분기 1,000억 원 규모의 긴급자금 수혈로 3,488개 업체가 융자 실행을 받았으며, 1분기 내 만기도래 998업체의 융자상환액 313억원에 대해서는 1년간 상환 유예와 2% 이자 지원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이 경영부담을 덜었다. 대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원스톱(One-Stop) 협약을 맺은 은행 지점을 통해 접수가능하며, 5월 10일부터 5월 14일까지 5일간 접수한다.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직접적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이 적시 자금지원으로 상반기내 총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5월 4일 오후 집무실에서 그동안 방역 최일선에서 1년 동안 코로나–19 대응에 이바지한 유공자에 대해 정부포상(대통령, 국무총리)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번 대통령 표창 수상자인 김연숙 충남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지역사회 감염병 현장에서 환자 관리, 확산 방지 등 지속적인 감염병 대응에 앞장서서 헌신한 공으로 이번 표창에 선정됐다. 국무총리 표창 수장자 윤미옥 충남대학교병원 간호부 수간호사는 코로나-19 환자 치료 및 간호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등 감염병 전담기관의 중추적 역할 수행에 기여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코로나19로 인해 미술작품에 대한 관람 및 향유 기회가 위축되어 있는 가운데 시민 곁으로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공공미술관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찾아보는 정책간담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4일 오후 2시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찾고 싶은 공공미술관을 위한 정책간담회’가 바로 그 현장이다. 이번 간담회의 좌장을 맡은 우승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시민들의 예술관람 및 체험의 기회가 심각하게 위축되어 있다”고 진단하고, “코로나에 대응하는 위드(with) 코로나 상황에서 대전시립미술관 등 공공미술관이 온라인 관람 방식을 도입하고는 있으나, 시민들이 흥미를 갖고 접근하기에는 미흡한 점이 있어, 보다 시민 친화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일이 필요하다”며 간담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또한 우의원은 “코로나19가 종식 후에는 움츠려있던 문화예술의 수요가 급속히 확산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에 대비하여 대전시와 공공미술관에서는 시민과 관람객의 곁으로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박도현 대전광역시 문화예술정책과장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이 4일‘감사하는 마음으로, 잊지 않는 마음으로’라는 주제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린‘국립대전현충원 충혼당 개관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황기철 보훈처장을 비롯해, 권중순 의장, 허태정 대전시장, 설동호 시교육감, 보훈단체장·보훈가족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국민의례, 경과보고, 건립 유공자 포상, 기념사, 기념공연, 테이프 커팅 및 충혼당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충혼당 개관으로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의 고결한 희생정신 정신을 기리며, 유족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품격높은 예우를 갖출 수 있게 되었다”며“앞으로도 국가에 대한 헌신이 우리사회에 고귀한 가치로 기억되고 그 희생과 공헌에 보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혼당은 2017년 4월 설계계약을 시작으로 2019년 5월 착공 후 올해 1월에 완공을 마치고 개관하는 것으로, 1만235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의 연면적 9647㎡ 규모로 건립됐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5월 4일 오후 2시 국립대전현충원 충혼당 개관식에 참석하여충혼당 개관을 축하하고,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축사를 통해“충혼당 건립을 위해 힘써 주신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충혼당 건립으로 대전현충원이 한결 품격있고 경건한 참배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는 4일 시청에서 2022년 대전에서 펼쳐지는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총회 세부 프로그램 구상을 위하여 각 분야별 전문가를 초청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계, 과학계, 문화예술계 등 시민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이 참여한 이날 회의는 대전시에서 기획하고 있는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프로그램에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는 전 세계의 도시 대표자, UN을 비롯한 국제기구 그리고 다양한 국제 NGO들이 참여하는 만큼 대전시에서는 과학 분야 신기술과 문화예술 그리고 시민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상 중에 있다. 이날 회의는 대전시에서 준비 중인 세계지방정부연합(UCLG)총회 기본계획 및 세부 시행계획 수립을 위해 총회 목표 및 비전 설정, 참신한 행사 컨텐츠 발굴, 성공적 개최 방안 등에 대해 각계의 전문가들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하고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대전에서 개최되는 세계적 큰 행사인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총회의 성공적 개최에 뜻을 모으고 전시회, 특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도안갑천지구 친수구역 공동주택 5,227세대 개발과 도안신도시 내 증가하는 학생들을 배치하기 위해 2022년 3월 34학급 규모로 가칭)서남4중 개교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칭)서남4중은 2014년도 대전새미래중 이후 8년 만에 설립되는 중학교로서, 개발사업으로 기존 신도시 내 학령인구 증가에 따른 도안동, 원신흥동, 상대동(봉명동) 등 도안지구 내 지역별 적정한 학생 배치를 위해, 2018년 9월 중앙투자심사를 거쳐, 2020년 7월 착공하여 현재 약 42%의 공정률로 금년 12월에 준공 예정이며, 학교 정식 명칭은 학부모, 지역민 등 내ㆍ외부 의견 수렴을 통해 교명심의위원회 심의 및 시의회 의결을 거쳐 관련법에 따라 절차를 준수하여 금년 하반기 중 확정할 계획이다. 가칭)서남4중은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현대식 학교로 신설할 계획으로, 일반수업과 교과별 수업이 모두 가능하도록 충분한 교실 및 각종 교육 시설을 확보할 수 있게 설계되었으며, 학생 중심 설계로 학생들에게 질 좋은 교육서비스와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대전교육청의 미래 학교모델이 될 예정이다. 또한, 준공 시 녹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소득이 감소했지만 4차 재난지원금 등 코로나 19 피해 지원을 받지 못한 위기가구에 대해 생계지원금 50만 원을 1회 한시적으로 지급한다. 이번 생계지원금 지급 대상은 올해 1~5월 소득이 2019~2020년 대비 소득이 줄어든 가구 중 기준중위 소득 75%(4인 가구 기준 월 365만 원) 이하, 재산이 6억 원(금융재산과 부채는 미적용) 이하인 가구이다. 지원 금액은 가구원 수와 관계없이 1가구당 50만 원으로 구는 소득·재산 조회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6월 말 계좌이체 방식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농어임업인 경영지원 바우처(30만 원) 지급 대상자의 경우 그 차액인 20만 원이 지급되며 기초수급(생계급여), 긴급복지(생계지원) 등 복지제도나 긴급 고용안정 지원금, 버팀목 플러스 자금, 방문 돌봄 종사자 생계 지원 등 올해 타 부처에서 지원하는 재난지원금을 지원받은 가구는 이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한시 생계지원금은 오는 5월 10일부터 28일까지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복지로에서 신청 가능하며 오는 5월 17일부터 6월 4일까지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7일까지 일본산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 관련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를 바다에 방류하기로 결정하면서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점검대상은 일본산수산물을 수입하여 판매 및 조리하는 관내 수산물판매업소 및 음식점 17개소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일본산 수산물을 국내산으로 거짓 표기해 판매하는 행위, 거래명세서 발급 여부 등이며 구는 유통식품 및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및 식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최근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 문제가 세계적인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만큼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며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통해 구민들의 건강까지 책임지는 행복 건강도시 동구를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수산물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5만 원 이상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허태정 대전시장은 4일 영상회의로 열린 5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출시 1주년을 맞는 지역화폐 온통대전이 지역경제와 골목상권에 더 잘 활용되도록 플랫폼 기능을 확대하라고 주문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1년 간 온통대전이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지역사회에 큰 도움을 주며 시민경제의 한 축으로 자리잡았다”며 “그동안의 성과가 지역경제에 어떻게 영향을 발휘했는지 효과성을 분석하고 더욱 발전된 방향을 모색할 때”라고 밝혔다. 특히 허태정 대전시장은 “온통대전에 플랫폼 기능을 강화, 시민 이용편의성을 높이고 좋은 영향력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소상공인과 영세자영업자가 이를 잘 활용해 골목경제에 더 많은 보탬이 되도록 준비하라”고 덧붙였다. 또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5월 가정의 달 동안 가족 간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철저한 방역관리를 지시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최근 확진자 감염경로를 보면 가족 간 감염지수가 70%를 넘나든다”며 䄝월은 가족 간 모임이 잦을 수 밖에 없는 조건이지만 공직자 먼저 솔선해 재확산을 최대한 저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허태정 대전시장은 봄철 늘어난 각종 행사에서 요식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5월 12일까지 분원 대전창업허브 창업보육공간에 입주를 희망하는 기술기반의 혁신 성장성을 갖춘 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벤처기업과 소셜벤처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전시 중구 중앙로 101(선화동)에 위치하고 있고 있는 대전창업허브는 15개의 창업 보육 공간 뿐만 아니라 중부권 최초 메이커 스페이스와 컨퍼런스 홀, 화상회의실 등 다양한 창업지원 공간을 갖춘 기술혁신 창업 플랫폼이다. 대전창업허브 상반기 입주기업 모집규모는 최대 10개실, 15개사 내외이며, 입주하는 기업은 소셜벤처 사업 연계, 사업모델 구체화 전문가 멘토링, 투자유치 연계, 스마트제조를 위한 DID 기술융합공작소 시제품 제작 연계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김정수 대전혁신센터장은 “대전창업허브를 통해 유망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하여 스케일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서부교육지원청은 4월 말에서 6월 초까지 대전 관내 공·사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및 방과후 과정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본 점검은 유아·놀이 중심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는 방과후 과정 내실화를 중점으로 전체 유치원 대상 자체 점검을 기본으로 하고, 현장지도·점검은 총 66원(동부 29원, 서부 37원)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청에서 현장 방문을 통해 유치원 운영 전반에 관해 지도·감독함으로써 유치원의 공공성과 책무성을 높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세부 점검 사항은 녥학년도 유치원 교육과정 및 방과후 과정 내실화 계획’점검항목 및 기준에 따른 놀이중심 등원수업, 코로나19 대응 유아의 발달과 흥미에 적합한 원격수업 등 교육과정 운영 전반,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방과후 과정 운영 및 학부모의 수요, 부담금 비용 적정 산정, 규정과 절차에 적합한 특성화프로그램 운영 여부 등의 방과후 과정 운영 전반, 기타 정보공개, 안전한 교육환경 등이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이해용 교육장은 “유치원은 유아의 전인격적인 뿌리를 내리는 교육기관인만큼 내실 있는 지도·점검을 통해 학부모가 신뢰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위(Wee)센터는 5월 1일 비대면 실시간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2021년 드림&Dream멘토링 발대식 및 집단활동을 실시했다. 드림&Dream멘토링은 관내 고등학생이 대학생과 1:1로 결연을 맺고 다양한 상담프로그램을 통해 학교적응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총 17팀이 함께한 이번 발대식 및 집단활동은 함께 지켜야 할 약속 정하기, 멘토-멘티 자기소개, 친밀감 향상을 위한 레크레이션, 1:1 소그룹 대화나누기로 이루어졌으며 개별활동 지원을 위해 방역키트가 포함된 멘토링 박스를 17명의 멘토단에게 개별 발송하였다. 멘토링 사업은 12월까지 운영하며 정서적 지지와 진로탐색을 위한 개별‧집단활동, 멘토 역량강화를 위한 보수교육‧수퍼비전, 점검 및 평가를 위한 협의회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드림&Dream멘토링에 참여하는 모든 학생들이 심리, 정서적 안정과 성장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계획하고 꿈을 펼치는데 도움이 되는 소중한 시간들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전 관내 유치원 및 학교 464교(원)를 대상으로 2021년 학교 실내 공기 질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학교보건법」에 의거하여 실시하는 학교 실내 공기 질 측정은 전문업체에 위탁하여 상·하반기 각 1회씩, 연 2회 실시하며, 조도, 온도 등 실내환경 4개 항목과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총부유세균 등 공기질 12개 항목이 측정 대상이다. 또한, 3년 이내 신설 및 증·개축, 리모델링을 한 학교의 경우, 폼알데하이드, 총휘발성유기화합물 등 8개 항목을 추가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이 장시간 머무는 학교 실내의 공기 질을 철저하게 관리하고자 한다. 대전교육청 이충열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전문적인 학교 실내 공기 질 점검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한 학습환경을 조성하고, 학생과 교직원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예술단은 코로나 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희망을 전하기 위한 찾아가는 공연 ‘온통행복 콘서트’의 동구 지역 희망 대상을 오는 5월 14일까지 공모한다. 올해 들어 두 번째로 계획하고 있는 ‘온통행복 콘서트’는 동구 일대의 아파트, 병원, 학교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공연유치 희망 공모를 받아 선별 후 진행할 예정이다 ‘온통행복 콘서트’는 이동형 무대차량을 이용하여 아파트, 병원, 학교, 전통시장 등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며 공연을 펼치는 대면 최소화 공연으로 시립교향악단, 시립무용단, 시립합창단, 시립청소년합창단, 시립연정국악단 등 5개 단체가 출연한다. 대전시립예술단이 이번에 준비한 ‘온통행복 콘서트’는 현재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는 방역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진행하며, 향후 10월에는 유성구, 11월에는 중구를 비롯해 지난 4월 코로나19 단계 격상으로 인해 취소 및 연기된 대덕구 지역까지 포함하여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온통행복 콘서트’는 무료공연이며, 공연유치 희망기관에서의 공연 진행에 따른 별도의 경비는 들지 않는다. 공모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립연정국악단은 오는 5월 14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제179회 정기공연‘한국무용의 밤 – 오월의 춤 정원(庭園)’을 국악원 큰마당에서 올린다. 이번 공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우리 민족의 뿌리 속에 담겨져 있는 예(禮)와 효(孝)의 뜻을 되새기며 이를 고스란히 녹여낸 전통 춤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예악으로 나라를 다스렸던 조선시대 궁중 연례에서 선보인 화려한 궁중무용과 선조들의 풍치와 멋이 곁들어진 민속무용이 어우러져 각기 다른 매력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한다.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헌선도'를 시작으로, 봄날 이른 아침 버드나무가지 위에 앉아 맑게 지저귀는 꾀꼬리의 자태를 무용화 한 '춘앵전', 크고 화려한 조선의 궁중 뱃놀이 '선유락'으로 1부 궁중무용의 무대를 장식한다. 민속무용으로 꾸며진 2부에서는 오월의 정원에서 꽃과 나비가 정답게 노니는 모습을 형상화하여 재구성한 '부채춤'을 시작으로, 학의 우아한 자태를 묘사한 '학춤', 사계절의 멋을 담고 있는 '진주교방굿거리춤', 둥둥 울리는 북소리가 마치 심장이 열정적으로 요동치는 듯 느껴지는 '고무(鼓舞)우레-하늘에 퍼지다'까지 감동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오는 5월 17일 (구)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제2차 대전광역시 건축기본계획(안)’에 대해 시민과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듣고자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2차 대전광역시 건축기본계획(안)’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대전시 건축정책의 비전·전략·세부 실천과제를 담고 있다.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 발전하는 대전건축 창조’를 목표로 △생활공간형 도시·건축 △건축자산 활용 △탄소중립 녹색건축 △지속가능 도시재생 △건축산업 역량강화 △스마트 건축행정 6개 분야의 세부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공청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여 대면과 비대면 방식을 병행하여 진행된다. 이에 따라 현장에는 관계 전문가와 사전 신청을 받아 모집한 시민 20여명만 참석이 가능하며, 공청회 참석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12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공청회는 용역 수행기관인 한밭대학교 산학협력단의 ‘광역건축기본계획(안)’발표를 시작으로 건축·도시 관련 교수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 토론 후 시민의견 청취 및 답변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공청회는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시민들을 위해 대전시 유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와인문화 확산을 위한 와인 스쿨을 5월 13일에서 9월 30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와인스쿨은 2021 대전국제와인페스티벌 10주년을 맞아, 일반인 대상 와인 교육의 기회와 와인문화 확산을 위해 대전시가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와 공동 기획한 행사이다. 올해는 시범 운영의 성격으로 와인 스쿨을 1회만 진행하나, 내년에는 신청자가 많을 경우 소믈리에 자격증 시험에 맞추어 연중 2 ~ 3회까지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와인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일반 과정(15만원) 12주 수료 후 소믈리에 자격증을 취득하는 전문가 과정(5만원) 4주로 총 16주간 운영되며 48명 모집 예정이다. 교육 내용은 와인인문학, 포도품종 및 와인양조학, 구・신세계와인, 소믈리에 자격증 과정 등이 있으며, 와인 테이스팅(시음) 실습이 병행된다. 교육 강사로는 (사)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고재윤 회장(경희대 교수) 외에도, 국가대표 소믈리에들과 와인 관련 최고 전문가로 손꼽히는 와인 마스터들이 함께 한다. 접수기간은 5월 4일부터 5월 7일까지로, (사)한국국제소믈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아 대전어린이회관(관장 이충선)이 5월 5일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의 주인공인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가족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가족관계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준비했다. 또한, 사전 예약 후 방문하는 보호자와 어린이 모두 무료입장 가능하며, 예약 내용에 따라 체험숲 또는 사계절 상상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회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정원 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어, 정원 초과 시 입장이 어려우므로 사전 예약을 권장한다. 이번 어린이날에는 무료입장 외에도 아뜰리에 무료나눔, 포토존, 가족에게 보내는 사랑의 메시지, 동물가족화(가족 심리 알아보기) 등 다양한 무료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지난해 12월 도시철도 2호선 설계용역을 시작으로 대전의 정체성을 반영하고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트램 차량 디자인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트램 디자인 용역회사는 외국에서 운행하는 트램을 다수 디자인한 독일에 본사를 둔 B사를 선정했으며, 앞으로 차량의 컨셉디자인을 도출하고 도시의 정체성, 대중교통수단의 편리성, 교통약자 배려를 고려한 디자인을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트램은 사람의 눈높이에서 움직이는 교통수단으로 가로 시설물과 조화가 중요하며, 도시환경에 잘 융화될 수 있는 대중교통수단으로서 특색 있고 아름다운 디자인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과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다. 또한, 누구나 장애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배리어프리(Barrier Free) 규정을 기반으로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하여 트램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줌으로써 교통약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그동안 국내에서 시행된 도시철도 디자인은 대부분 차량 제작사에서 선정한 디자인을 보완해서 제작 해왔으나, 대전 트램은 국내에서 첫 번째로 상용화하는 교통수단인 만큼 한 차원 높은 디자인 구상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공공데이터 뉴딜사업 내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에 ‘불법주정차 금지구역 구간 공간정보 DB구축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대전시는 지난해 선정된 불법주정차 단속ㆍ허용구간 공간정보 DB 구축 사업에 이어 2년 연속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선정이 됐다. 이번 선정된 ‘4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 구간 공간정보 DB구축 사업’은 지난해 구축한 단속ㆍ허용구간 데이터베이스(DB)와 연계하여 4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의 단속구간 자료를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대전시는 주차정보 안내시스템과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공공데이터포털 사이트에 4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 구간 정보를 추가로 개방하는 사업으로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 사업은 민간 앱이나 내비게이션 업체를 통해 4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의 구간정보를 제공해 무심코 불법주정차로 인한 과태료가 부과되는 사례를 예방하고, 과태료 부과 관련 민원발생시 정확한 단속위치를 공개해 과태료 부과에 대한 행정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지난해 구축한 단속 및 허용구간(불법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5월부터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중 검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해 관내 병·의원 2곳과 협약을 통해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를 위해 3일 세계영상의학과의원(원장 최창락), 아이든소아청소년과(원장 문은경)와 협약체결을 완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아동 45명을 대상으로 하며, ▲세계영상의학과의원은 종합건강검진(11여종 48개 항목)과 간염예방접종(A·B형)을, ▲아이든소아청소년과는 선택건강검진(성장판, 성조숙증, 알레르기)을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협약기관 후원과 구청 지원으로 이루어진다. 박용갑 청장은 “이번 맞춤형 건강검진과 예방접종 프로그램을 통해 드림스타트 취약계층아동의 현재 건강상태를 다시 한 번 점검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더불어 성장에 있어 중요한 시기에 놓인 아동이 앞으로도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중구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 포함)부터 만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지원이 필요한 기업을 선제적으로 찾아내고, 원스톱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업 유출입 관리시스템’의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개발 중인 ‘기업 유출입 관리시스템’은 한국기업데이터를 매월 수집하고 기업매출액 등의 경영지표를 비교·분석하여 지원이 필요한 기업을 선제적으로 찾아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내 5인 이상 기업과 유출입 현황조회 기능을 갖춘다. 대전시는 이 시스템을 기반으로 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기업협력관’과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대전세종충남지회’를 통해 기업의 문을 적극 두드리고 기업의 목소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대전시는 3일 14시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의 18개 유관기관 및 경제단체와 기업 애로사항의 신속 수집·처리를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전지방고용노동청장,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등 지역의 기관·단체장이 모두 참석하여 기업의 성공을 위해 함께 뛸 것을 다짐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우리 지역의 기업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지속적인 교감을 통해 신뢰·협력 관계를 구축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지역 국회의원들과 대전시는 3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바이오창업 지원기관인‘K-바이오 랩센트럴’의 성공적 구축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하고 대전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성공적인 K-바이오 랩센트럴 어떻게 구축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국회의원 박범계, 박영순, 이상민, 장철민, 조승래, 황운하 의원의 공동주최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이광형 총장이 좌장을 맡아 대전을 포함한 국가 바이오산업 발전방향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K-바이오 랩센트럴’은 실험시설, 사무공간, 네트워킹 등을 제공해 바이오분야 벤처・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이 달 중 중소벤처기업부에서 후보지 선정을 위한 공모가 있을 예정이다. 발제자인 김종갑 본투글로벌 센터장은 䃲세대 바이오클러스터 선도국가’라는 주제로 대전을 중심으로 한 국가 바이오산업 전략에 대하여 발표했다. 이어서 맹필재 바이오헬스케어협회장은‘대전-바이오 스타트업의 요람’이란 주제 발표에서“한두 개의 대기업이나 앵커기업이 끌어가는 다른 도시와는 다르게 대전은 성공한 다수의 벤처기업들이 후배 벤처를 끌어주는 독특한 커뮤니티가 형성된 지역으로 세계적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5월 청소년ᆞ가정의 달을 맞아 5.27일부터 5.29일까지 3일간 제17회 대한민국청소년 박람회를 여성가족부와 함께 DCC(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이 그리는 Green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코로나-19로 인하여 온라인 방식으로 3D 가상 전시관 8개 부스를 구성하여 개최되며, 청소년과 더불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체험활동 프로그램과 정보를 제공한다. 행사는 5. 27일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드론 300여 대를 통하여 군집드론(daejeon is U, 청소년이 그리는 그린 대한민국, 꿈돌이 캐릭터 등)과 라이트 쇼를 영상 송출할 예정이다.. 박람회 기간 동안 청소년들에게 많이 알려진 유명인들을 초청 멘토특강, 청소년(일반인) 100인이 들려주는 리얼 스토리 및 대전시 만의 특화프로그램으로‘Let’s플로깅’,‘도전그린사이언스골든벨’,‘청소년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인 ’톡트유스’, 문화, 관광 등을 주제로 ‘대전알쥬?’이벤트 퀴즈, 꿈돌이와 함께하는 대전 랜선여행 촬영을 진행하면서 대전의 먹거리, 볼거리를 소개하는 등 청소년과 함께하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저출생 시대에 따른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 및 생애 초기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을 위해 5월부터‘북스타트’ 사업을 추진한다. 북스타트는‘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북스타트 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사회적 육아 지원 운동으로 취학 전 영유아를 대상으로 책 꾸러미를 배부해 생애 초기 독서 기회를 제공, 올바른 정서 함양에 기여하기 위한 운동이다. 구는 관내 3개 도서관(가오·용운·가양)에서 오는 11월까지 그림책 2권, 북스타트 가이드북, 가방으로 구성된 책 꾸러미를 총 300여 명에게 배부할 예정이며 관내 거주 중인 영유아를 둔 부모는 영유아의 거주지와 출생일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주민등록등본 등)를 지참, 3개 도서관 중 한 곳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또한, 구는 오는 6월과 10월에는 영유아들과 그림책을 함께 보며 소통하고 독서에 흥미를 느끼게 해주기 위한 ‘북스타트 책놀이’, 11월에는 북스타트 사업 기존 참여자 및 기타 희망하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독서 육아 정보 등을 내용으로 ‘북스타트 부모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황인호 구청장은“북스타트 사업은 영유아들에게 어려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저소득 다자녀 가구 부모를 대상으로 ‘천사의 손길 THANK YOU 케이크’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구는 관내 중위소득 100% 이내 저소득 다자녀(세자녀 이상) 가정 150가구 부모님들께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케이크와 함께 다자녀 가정의 특별한 가훈이 담긴 액자도 제작해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3일 구청 잔디광장에서 대상 가정 150가구 중 3가구를 초청해 아이들이 부모님들께 직접 감사의 마음을 담은 케이크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져 주변에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는 후문이다. 황인호 구청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경제적 부담이 큰 저소득 다자녀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복지 NO.1 동구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천사의 손길 다자녀 행복드림 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다자녀 출산 가정에는 출산용품 비용을, 초·중·고 및 대학교 입학생이 있는 가정에는 입학 축하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KEB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의회 박철용 의원(국민의힘)은 3일, 제25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남대전종합물류단지에 입점해 있는 업체들이 각종 지원으로부터 소외받고 있음을 지적했다. 박 의원은 “산업단지 내에 있는 제조업 시설 등은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과 하위 조례 등을 통해 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예산지원 및 인허가 절차 간소화, 협의회를 통한 입주기업 지원 등 여러 지원을 받고 있는 반면, 남대전종합물류단지 입점 제조업 시설 등은 관련 규정이 미비하여 동종 업종임에도 하소동 산업단지에 비해 입주기업체협의회를 통한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입주기업체협의회를 통한 지원 사례로는‘입주기업 종사자 교육 및 연수, 입주기업 종사자 복지증진에 관한 사업, 물류단지 공동이용시설의 구조 및 설비, 생산제품 등 체험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행사, 생산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한 국내외 판로지원 사업’등을 예시로 들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의회는 3일 열린 제25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 철회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하면서, 일본 정부의 무책임한 행동을 강력하게 규탄했다. 동구의회는 결의안을 통해 "지난 4월 13일,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발생한 오염수를 해양에 방류키로 한 결정을 용납할 수 없다"며, “이를 22만 동구민과 함께 강력하게 규탄하고, 즉시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일본정부는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방사능 오염수와 관련된 정보를 국제사회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오염수 처리방안에 대해 인접국가를 포함한 국제사회의 동의 절차를 거칠 것을 요구했다. 결의안을 대표발의한 강화평 의원은 “오염수 방류는 돌이킬 수 없는 비가역적 행위로, 미래세대에게도 치명적인 부담을 줄 수 있다”며, “후손들에게 씻을 수 없는 고통을 남기지 않도록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이 철회될 때까지 모두가 힘을 모아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대전시 온통세일과 연계해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대덕e로움과 함께하는 온통세일’을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대덕e로움 사용자는 구매한도 최대 100만원까지, 사용금액의 최대 15%까지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만 오는 13일까지는 50만원까지 충전 가능, 사용금액 50만원까지 10% 캐시백을 지급한다. 같은 달 14일부터 31일까지 한 번 더 50만원 충전이 가능하고, 이후 사용금액 50만원까지 15% 캐시백을 지급한다. 이런 혜택은 대전시 지역화폐 온통대전과 동일하다. 구는 지역별 소비촉진릴레이 이벤트도 추진한다. 오는 14일부터 동구를 시작으로 3일씩 자치구에서 대덕e로움 1만원 이상 이용자를 대상으로 매일 최대 100명을 추첨해 1만원의 대덕e로움을 지급한다. 또한 소비촉진을 위해 대덕e로움 특별가맹점에서 대덕e로움 5천원 이상 사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매주 30명에게 1만원의 대덕e로움을 지급한다. 이 밖에 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대덕e로움 3만원 이상 사용자를 대상으로 마트별 최대 5% 즉시할인 또는 할인쿠폰을 지급하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가 코로나19 경기침체 극복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골목경제 회복지원 공모사업에서 비래동‘놀래?올래?비래! 맛있는 색을 입히다’사업이 선정돼 공모사업비 8억 원(지방비 포함)을 확보했다. 3일 구에 따르면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공모사업은, 본선심사 대상 12개 사업에 대한 서면·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6곳이 선정됐다. 대전시 자치구 중에서는 대덕구가 유일하다. 또한 대덕구는 지난해에도 같은 공모사업에서 ‘목상동음식특화거리 르네상스프로젝트’사업으로 사업비 8억 원을 확보해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구는 지난 3월, 6대 분야 119개 사업으로 구성된 모두에게 e로운 경제119‘대덕형 경제모델’을 발표한 바 있고, 이번 공모사업은 경제모델에 포함된 경쟁력있는 골목상권 조성사업의 하나로 추진해 왔다. 사업 대상지는 지난 3월 대전시 최초로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비래동 상권으로, 그동안 체계적인 상권개발이 되지 않아 낙후된 골목상권으로 남아 있던 곳이다. 사업 선정에 따라 구는 누구나 찾고 싶은 상권거리 조성을 위해 보행로를 정비하고 아트 마케팅, 트릭아트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의회는 3일, 제256회 임시회 폐회 후 곧바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가 설치된 동구 국민체육센터로 이동해 방역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에 참석한 의원들은 센터 근무자 중식에 따른 브레이크 타임에 맞춰 접종센터 출입구에서부터 접종자 대기실, 접종실 등을 구석구석 빠짐없이 방역을 실시하였다. 방역 봉사활동이 끝난 후에는 코로나 19 퇴치를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백신 예방접종센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박민자 의장은 "구민들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주시는 의료진과 관계 공무원,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우리 의회에서도 코로나 19 백신 접종이 순조롭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박정현 대덕구청장이 오는 5월 5일 99번째 어린이날을 기념하며 메시지를 발표했다. 먼저 “오월의 꽃보다 어여쁜 어린이 친구들 축하합니다. 오늘 하루는 아무 걱정 없이 신나고 행복한 하루 보내길 바랍니다”며 어린이들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그는 “예년 같으면 풍성한 축제들로 가득하고, 부모님 손잡고 어디를 갈까? 고민했을 텐데, 코로나 이후 우리의 평범한 일상에서 놀거리, 즐길거리들이 사라져 어린이들이 많이 아쉬워할 것”이라며 “아동의 권리를 온전히 실현하는 아동친화도시 청사진을 그려나가면서도 아동의 기본 권리인 ‘놀 권리’조차 지켜주지 못한 것 같아서 마음이 참 무겁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위기는 또 다른 기회라는 말이 있듯이,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어린이들이 바라는 행복과 소망이 무엇인지를 잘 살펴서 더 세심하고 촘촘한 어린이 정책을 만들고, 지역사회와 공동체가 함께 책임지는 아동친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은 숫자조차 풍성하게 느껴지는 100번째 어린이날, 그 날에는 코로나 사태가 끝나서 멈춰 있던 우리의 일상이 다시 활기를 되찾아 어린이들이 친구들과 맘껏 즐겁게 뛰놀 수 있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3일 시교육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비대면(온라인)으로 ‘5월 월례조회’를 실시했다. 이번 월례조회에서는 대전특수교육원에서 “행복한 동행 함께 만드는 미래”라는 주제발표를 실시하여 장애학생 자립과 사회 통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함으로써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한마음으로 동행하고, 장애학생의 밝은 미래와 꿈을 함께 이루어나가는 특수교육에 대해 함께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가정의 달인 5월, 비록 코로나19로 인해 우리교육청 특색사업과 각종 교육 관련 행사가 취소 또는 축소 운영되더라도, 가정과 학교가 긴밀하게 연계되는 교육으로 학생들이 친구, 가족을 사랑하고 선생님을 존중하는 정서함양의 기간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상호존중 문화 조성 계획에 따라 직원 간 상호 이해와 유대감을 높이고, 부서 간 협업과 친화를 통해 소통과 토론 기반의 협력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여 대전교육의 청렴문화의식이 한층 높아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직원들의 협조를 강조하였다. 그리고 2021년 주요 추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국․공유재산의 효율적인 활용․관리를 위해 구에서 관리하고 있는 국․공유재산에 대해 올 연말까지 일괄 정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대상은 중구에서 관리하고 있는 토지재산 중 도로․하천․구거 등 행정재산 6,387필지 5,548,287㎡로, 행정목적으로서 기능을 상실해 불필요한 토지에 대한 사용허가 및 용도폐지를 적극 추진한다. 구는 관내 국‧공유지의 건축물 등 시설의 일부 또는 전부를 철거 할 수 없는 경우, 공익에 심히 저해되지 않을 시 5년 이내의 범위에서 사용허가 및 용도폐지를 검토할 계획이다. 기 사용허가 사용 중인 국․공유재산에 대한 행정재산 유지 필요성 검토 후 용도폐지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무허가 건축물 양성화 시 대체도로 등이 있거나 사실상 불필요한 국‧공유재산에 대해서 용도폐지를 시행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정비는 2021년 국․공유재산 실태조사와 병행 추진해 투명하고 공정한 공유재산 관리체계를 구축해나가겠다”며, “사용허가 및 용도폐지에 의한 양성화를 통해 무단점유 문제를 해소하고 현실에 맞는 국‧공유재산관리로 주민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1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위반 차량에 대해 일반지역의 3배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도로교통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것으로 그간 일반지역의 2배가 부과되던 과태료가 3배로 상향 된 것이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위반 과태료는 승용차(4t 이하 화물차 포함)는 기존 8만원에서 12만원으로, 승합차(4t 초과 화물차, 특수차, 건설기계 포함)는 기존 9만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 부과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중구는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의 어린이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주정차단속카메라 19대를 2022년까지 40대로 확대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박용갑 청장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이번조치가 시행되는 만큼, 주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조사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말까지 미래 청사진을 설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추진되는 연구용역은 마을공동체 비전 2040 프로젝트, 2021 마을공동체 아카이빙, 마을 자원 심층 조사이다. ‘마을공동체 비전 2040 프로젝트’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서구형 마을공동체 비전 제시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중ㆍ장기 프로젝트이다. ‘2021 마을공동체 아카이빙’은 서구 마을공동체 기록사업으로 매년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동체를 중심으로 활동 과정과 변화추이를 조사 연구하여 연차별 기록을 남기고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 마을공동체 활성화 정책 자료로 사용된다. ‘마을 자원 심층 조사’는 동 단위 마을 내 인적ㆍ물적 자원을 발굴하고 영역별, 개인별 집단 면담(FGI)을 통한 주민 요구를 조사하는 사업으로 시범 동을 선정,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마을 자원 활용 방안을 모색한다. 구는 이번 조사연구 사업을 통해 서구만의 특색을 가진 마을공동체 활성화 추진전략과 실천과제를 도출하고, 매년 아카이빙 사업으로 공동체를 기록하며 실질적 주민자치 실현을 위한 마을 자원 조사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드림스타트 아동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성장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부모’라는 주제로 ‘감성 부모교육’ 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아동이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 안에서 양육자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지난달 말 2차례에 걸쳐 진행되었다. 특히, 영화를 활용한 전문 강사의 온라인 교육을 통해 양육정보를 제공, 양육자의 자녀 양육에 대한 부담감을 낮추고 일방적 소통이 아닌 자녀와의 건강한 소통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구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반영하여 ZOOM 앱을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로 진행되어 현 상황에서도 최대한 많은 가정의 양육자가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코로나19 시기 흥미롭고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해 양육자들이 자녀 양육에 대한 고민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 드림스타트는 부모․가족 분야 사업으로 부모교육 외에 가족 숲 체험, 부모 배움터 등이 있으며 이 밖에 아동을 위한 건강 관련 서비스, 학습지원 서비스, 심리치료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 둔산ㆍ월평도서관은 학부모 특강 ‘엄마ㆍ아빠가 배우는 코딩’을 오는 15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딩교육 의무화에 따른 학부모의 높은 수요 및 관심을 반영하여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이 배우는 엔트리ㆍ스크래치 등의 기초 코딩을 학부모가 직접 배우게 된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7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네이버 밴드를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4일부터 둔산ㆍ월평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도서관별 20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교육과 마찬가지로 코딩교육 역시 부모가 함께할 때 효과가 더 높을 것이라 여겨진다”며 “부모가 직접 배워 아이가 어려워하는 부분을 함께 짚어주고 알려줌으로써 부모ㆍ자녀 간 소통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배재대학교와 배재대학교 대회의실에서 대학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배재대학교와 함께 대전·충청권 대학의 평생교육 진흥과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평생교육 관련 사업운영을 위한 인적자원의 교류, 물적 자원의 공동 활동 및 평생교육 정책·정보 상호교류 등 대학 평생교육 진흥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김종남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최근 강조되고 있는 지역 대학 간 평생교육 거버넌스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 진잠동은 3일 오후 2시 30분경 진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잠동 주민자치회 2기의 본격적인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정용래 유성구청장의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선언문 낭독, 출범기념 퍼포먼스 등 순서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위원으로서의 자세와 의무를 다짐하는 구호 퍼포먼스와 선언문 낭독을 통해 위원으로서의 사명감과 자긍심을 높이는 발대식이 진행됐다. 진잠동 주민자치회는 2기 주민자치회를 이끌어 나갈 임원선거와 분과위원회 구성을 통해 주민참여예산 사업 추진, 주민총회 개최 등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진잠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의 대표기구로서 주민의 다양한 욕구와 의견을 다양한 통로를 통해 반영하여 진잠동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큰 역할을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하여 5월 4일부터 학교폭력 전담기구 역량강화 연수자료 보급을 통한 비대면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학교의 학교폭력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사안처리 절차와 아동학대 예방 방안을 제안한다. 학교폭력 사안의 다변화로 사안조사와 처리에 대한 전담기구의 역량 함양이 필요한 상황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집합연수 추진이 곤란하여 사안조사와 처리 내용을 반영한 연수자료를 일선학교에 일제히 보급한다. 주요 내용은 학교폭력의 정의, 사안처리 절차, 학교장 자체해결, 가·피해학생에 대한 조치 등의 학교폭력 사안처리 동영상 가이드와 세이브더칠드런 대전서부지부 심혜설 팀장의 아동학대 예방 동영상 강의로 구성되어 있다. 대전교육청은 역량강화 연수 이외에도 ‘학교폭력 사안처리 가이드북’ 보급, ‘학교폭력예방 종합지원단’ 운영, ‘사이버폭력 예방교실’과 ‘아동학대 예방교실’ 운영 등 다양한 학교지원 방안을 마련하여 단위 학교의 학교폭력예방 및 사안처리를 지원하고 있다. 대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28일, 4월 30일 2일간 대전역 광장 및 은행동 일대에서 민·관·경·유관기관과 데이트 폭력·스토킹 예방 및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 활동을 전개하였다. 최근 데이트·스토킹 폭력이 증가하고 있어 ‘여성폭력 없는 세상, 우리가 꿈꾸는 세상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연인 등 친밀한 관계에서 발생하는 데이트 폭력이나 스토킹 같은 괴롭힘이 살인 등 강력 범죄로 이어지고 있어, 데이트 폭력과 스토킹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홍보물 및 전단지 배포, 거리 홍보, 이벤트 활동, 대전역 화장실 불법 카메라 점검 등을 실시하였다. 스토킹은 타인의 의사에 반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타인에게 공포와 불안을 반복적으로 주는 행위로 그동안 경범죄 처벌법에 의해 가벼운 벌금이었으나, 2021년 3월 「스토킹 범죄의 처벌등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통과되면서 최대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이벤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최근 스토킹으로 인한 세모녀 살인사건을 통해 스토킹의 심각성을 알게 되었고 타인에게 심각한 피해를 끼치는 데이트 폭력· 스토킹은 근절되어야 하며 가해자에 대한 처벌은 더 강화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5월 3일부터 31일까지 1달간 대전지역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대학생, 시민을 대상으로 「2021년 대전교육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정책’이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공모전은 교육가족의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대전교육정책에 반영함으로써 교육가족이 공감하는 대전교육정책을 개발·운영하기 위해 학생부문과 일반부문으로 나뉘어 개최된다. ‘학생 부문’은 대전 지역 초·중·고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하면서 개선되거나 새롭게 적용하기를 원하는 정책 내용을 제안서에 작성하고, 학생이 제안 설명하는 모습을 촬영한 영상 자료(3분 이내)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일반 부문’은 대전 지역 학부모, 교직원, 대학생,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혁신, 창의융합, 안전건강, 교육복지, 교육경영 영역에서 자기주도성 및 삶과 연계한 미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대전교육정책의 내용을 제안서에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제안서는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749번의 제안서 서식을 이용하여 대전교육정책 이메일로 5월 3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버스전용차로 위반과태료 체납액의 징수를 위해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간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버스운영차로 위반 과태료의 체납액이 24,000여건에 16억 원에 달하고 있으며, 체납액의 주된 원인은 체납자의 납부 의식 결여와 차령초과 말소 등 제도의 악의적 이용에 따른 고질적 체납인 것으로 확인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성실 납부자와 형평성을 위해서 징수역량을 총동원 강력하게 징수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정리기간 중 2회에 걸쳐 체납고지서를 일제 발송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고질ㆍ상습 체납자는 자동차, 채권, 가상화폐거래소에 은닉한 비트코인 등의 보유 현황을 확인 조기에 압류를 실시하고, 4건 이상 체납자는 5월 중 부동산 소유여부를 조사한 후 자진납부 안내문 발송하고 6월에는 부동산 압류를 실시할 예정이다. 반면,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계형 체납자들에 대해서는 체납액 납부에 어려움을 고려하여 부동산 등 채권 압류유예 조치 및 체납액의 분할 납부ㆍ납부연기와 1년 이상 압류재산 중 실익 없는 압류재산에 대해서는 과감한 압류해제로 실질적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지난달 29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대전지역 공공연구소가 보유하고 있는 우수 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한 ‘2021년 공공기술 기획형 창업지원사업’ 대상기술 선정 평가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대전시 공공기술 기획형 창업 기술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고, 우리 지역의 혁신기술의 상품성, 시장성, 수익성 등을 현실적으로 예측해 볼 수 있는 자리였다. ‘공공기술 기획형 창업지원 사업’은 연구개발자, 경영인, 투자자 간 파트너쉽 강화를 통해 우수 기술의 제품화 및 상용화를 이끌고자 지원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기술은 연내 대전지역에서 ‘기획 창업’을 하게 된다. 대전시는 3월부터 해당사업의 혁신기술 모집에 나서, KAIST 10건, ETRI 3건 등 총 15개 기술에 대한 서류 심사를 거쳐 오늘 평가를 통해 최종 5개 기술을 선정한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엑셀인베스트먼트,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카카오벤처스 등 국내 굴지의 7개 투자기관이 평가위원으로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평가위원들은 각 기술의 사업성을 비교해 ▲ 안정성과 에너지 효율을 갖춘 아연-브롬 전지 ▲ 목질계 재료를 활용한 혁신 센서소자 개발 ▲ 실리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유성구 봉산동 일부 지역의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했다고 3일 밝혔다. 금번 개발제한구역에서 일부 해제되는 지역은 봉산동 하늘바람휴먼시아1단지아파트 서 측편에 위치한 지역으로 면적은 19,484.2㎡이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해제 지역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지원도로가 지난 2020년 12월27일 준공됨에 따라 발생한 개발제한구역 단절토지로 관계법령에 따른 최소 해제요건을 갖춰, 국토교통부와의 협의를 통해 해제가 결정된 지역이다. 이 지역은 해제 후 봉산1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ㆍ관리되며, 지역 주민 숙원사업 중 하나인 주민공동이용시설과 녹지확보 및 보전을 위한 공공공지가 도시계획시설로 결정됐다. 주민공동이용시설에는 현제 구즉동사무소와 함께 있는 노후된 보건지소가 확장 이전할 계획이며, 그 외 탁구장, 독서실, 회의장 등 주민 편익을 위한 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대전시에서는 현재도 이 지역과 유사한 해제 요건을 갖춘 지역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로 신설 등에 따른 개발제한구역 해제 요건을 갖추었거나 갖추게 되는 지역을 적극 발굴하고 해제하여 그동안 소외되고 많은 제약을 받는 주민의 불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코로나19 장기화 극복을 위한 지원대책의 일환으로 소상공인을 위해 올해 신규 고용한 근로자 290명 인건비를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전시가 일자리 창출과 함께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실시하는 ‘소상공인 신규고용 인건비 3차 추가 지원’은 2021.1.1일 이후 신규 근로자를 고용하고 지원 신청일까지 근로하고 있으면 지원이 가능하며, 업체당 1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내용은 최저임금 기준 인건비의 90% 수준으로 근무 시간에 따라 1인당 월 47~120만원을 최대 3개월까지 지원한다. 지원조건은 신규 고용한 근로자가 4대 사회보험에 가입되어야 하며 지원기간 동안 인력감축 없이 고용인원이 유지되어야 하며, 기존 신규고용 인건비 지원금 수혜자의 경우 지원금 지급이 제한된다. 신청기간은 5월 3일부터 선착순 접수 예정이며, 신청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소상공인 신규고용 인건비 지원사업에 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에서 “소상공인 신규고용 인건비 지원사업 3차 공고”를 참고 하거나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전담창구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고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대덕특구 재창조 종합계획이 4월 30일 과학기술관계장관 회의에서 확정됨에 따라,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대전시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에 따르면, 30일 오전, 최기영 과기정통부장관 주재로 열린 제17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대덕특구 재창조 종합계획(안)’이 상정되어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산업부 등 관계 부처와 함께 안건이 보고됐으며 대전시에서는 김명수 과학부시장이 회의에 참석하여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범 정부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1973년에 조성되어, 오는 2023년 출범 50주년을 맞이한 대덕특구는 그동안 우수한 연구성과와 기술사업화 등을 통해 국가 경제성장에 기여해 왔으나, 4차 산업혁명·디지털 전환을 선도해 가기에는 혁신생태계와 공간적인 측면에서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대전시, 대학, 연구기관, 기업, 시민 등 특구 구성원과 함께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한국판 뉴딜을 실현하는 국가 중추기관으로서 대덕특구를 재창조하기 위한 종합계획을 지난해부터 마련해 왔다. 이번에 확정된 ‘대덕특구 재창조 종합계획’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개척하는 세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구축된 이후 도심 속 각종 사건‧사고 발생량이 큰 폭으로 줄고 범인 검거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대전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통합관제센터 CCTV에 포착된 지역 내 여러 사건, 사고 등은 모두 2,361건이 발생했는데 이 가운데 254건은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현행범으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3년간 4대 범죄 중 △폭력 96건, 검거 53건(55%) △절도 469건, 검거 178건(37%) 등이며, 특히 절도범의 경우 2018년 88건, 지난해 30건으로 범죄발생량이 34%가량 감소해 범죄예방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는 관제센터 요원들이 그동안 쌓은 기법을 충분히 발휘해 범인의 도주로를 예측하고 현장 주변 CCTV를 추적 관찰하면서 112 종합상황실과 긴밀히 공조한 결과이다. 또한 2014년 관제센터가 처음 문을 열었을 때만 해도 CCTV는 130만 화소급에 불과했으나 지속적인 고화질 영상 성능개선사업을 통해 200만 화소 이상 고화질로 개선한 부분도 큰 몫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관제요원들이 CCTV 영상을 눈으로 확인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