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 북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친화적 환경구축을 위해 12개동으로 치매안심마을을 확대 운영한다. 북구는 코로나19 상황 지속으로 인해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는 대면 서비스에 차질을 빚으면서, 치매 어르신들의 신체 및 인지 활동이 더욱 어려워졌다고 판단하여 더욱 촘촘한 치매안전망을 구축한다. 지난해 칠성동, 침산3동, 복현2동, 대현동, 태전1‧2동, 구암동, 관음동 8개 마을을 치매안심마을로 조성한 데 이어, 올해는 노인인구 수와 고령화율을 고려하여 노원동, 산격1동, 무태조야동, 읍내동 4개 마을을 신규 치매안심마을로 조성한다. 9월 6일부터 9월 17일까지 각 마을별 지역주민, 민간단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는 주민주도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온라인, 오프라인을 통한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향후 각 마을 운영위원들은 온라인을 통해 소통하며, 마을의 특성에 맞춘 특화사업 추진뿐만 아니라, 지역 내 치매극복 선도기관, 치매안심가맹점을 모집하여 치매 어르신들과 가족,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치매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6일 행정안전부 주관‘2021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도시철도 분야‘우수’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작년 최우수(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올해 단독으로 우수(2위)등급을 차지해 대구지역에서는 유일하게 3년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에서 공사는 지난해 2~3월 대구지역 코로나 확진자가 일 800명 선을 넘나들 때에도 철통같은 방역․소독을 기본으로 전국 최초 열차내 좌석 한 칸 띄워앉기, 양심마스크 자율판매, 경로우대칸 운영 등을 통해 도시철도 이용을 통한 확진자가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한 점이 우수하게 평가됐다. 또한 코로나로 침체된 지역경제 극복을 위해 전국 최초 광고 임대료 감면(22억 원), 전국 최대 취약계층 희망일자리(1,504명) 지원, 임직원 급여기부(1억 원), 지역 농축산가 지원, 착한 소비자 운동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더불어 경영환경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싱가포르에 이은 파나마 해외사업 확대 진출,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기술지분료(5.4억원) 창출 등 재정건전성을 강화하는 한편 전국 최고 수준 미세먼지(33.8㎍/㎥) 관리, 청년 일자리(86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ATT(주)·호리바코리아(주)·국가물산업클러스터와 수질측정 정밀기기 국산화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9월 7일 오전 11시, 국가물산업클러스터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세계 수질오염 모니터링 시장 규모는 2019년 44억 달러에서 연평균 5.9% 성장해 2024년에는 58억 8,0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제품개발을 통한 해외진출을 기대할 수 있다.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입주업체인 ATT(주)는 수질원격감시시스템(TMS), 굴뚝원격감시시스템(CleanSYS)을 제작 운영하는 업체로, 최근에는 TOC측정기기 국산화에 성공해 형식승인을 취득한 기술을 바탕으로 TN(총질소), TP(총인) 측정기기 등으로 항목을 넓혀 수질측정기기 국산화를 연구하는 전문업체이다. 호리바코리아(주)는 일본의 계측 분야 글로벌기업(29개국, 49개사)인 HORIBA(주)의 한국법인으로 환경&프로세스, 자동차 계측, 의료기기, 반도체, 이과학 등 산업발전에 필요한 계측기기를 제조하며 세계에서 경쟁력을 갖춘 물산업 관련 측정기기 전문업체이다. 협약을 통해 ATT(주)는 수질측정기기 등 정밀제품 국산화 및 개발하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미소친절 대구 FOR YOU 운동’의 전국적 확산과 밝고 친절한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제8회 전국 미소친절 대상(大賞) 선발대회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미소친절 대구 FOR YOU 운동’의 전국적인 관심을 높이고 미소와 친절로 행복한 공동체 사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매년 대구시가 주최하고 (사)대구경북흥사단이 주관하는 전국단위 행사이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UCC 공모전’ 형식으로 진행하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응모 기간은 9월 30일까지이며, 응모 방법은 참가 신청서와 함께 미소친절과 관련된 7분 이내의 자유형식 동영상(순수창작, 브이로그, CF광고, 드라마, 다큐 등)을 첨부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10월 중 창의성, 정보전달력, 공익성, 작품성, 표현력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대상 1명(단체)은 대구광역시장상과 함께 상금 100만원, 금상 1명(단체)은 상금 50만원, 은상 2명(단체)은 상금 30만원, 동상 1명(단체)은 상금 10만원을 지급받는다. 이번 선발대회를 통해 선정되는 창의적이고도 다양한 미소친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쇠퇴한 서대구권 산업단지에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으로 기술창조발전소와 안경테표면처리센터를 건립하고 염색가공산업 및 안경코팅산업의 지원 육성을 위해 입주기업의 모집에 나선다. 두 거점앵커시설의 조성은 대구시가 쇠퇴한 노후 도심 공단과 주변지역을 연계해 종합적 재생사업으로 추진해온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이 최근 또 한 번 결실을 맺은 것으로, 현재 두 시설 모두 본격적인 운영에 앞서 지역 전통산업의 혁신을 이끌 전문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염색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기술창조발전소는 물 없는 컬러산업 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염색산업 경쟁력 강화 및 고부가가치화, 친환경 제조업 혁신을 위한 연구개발 지원을 위해 연면적 6,582㎡,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지난 6월 건립됐다. 제3공단 내 안경테표면처리센터는 제조시설과 청정시설 및 폐수처리시설 등을 갖추고 안경코팅업체 집적으로 안전하고 환경친화적인 일터를 조성하고자 비슷한 규모인 연면적 6,930㎡,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같은 달 준공됐다. 두 시설의 준공 후 대구시는 전문적인 기술개발과 기업지원을 위해 입주기업 모집을 포함한 시설관리 및 운영 전반을 민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모범노인 부문에 ‘전 수’ 어르신, 노인복지증진 및 권익향상 기여자 부문 ‘여명화’ 사회복지사, 노인복지증진 기관·단체 부문 ‘햇빛재가노인돌봄센터’를 제10회 노인복지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올해 10회를 맞는 대구시 노인복지대상은 다른 사람의 귀감이 되는 어르신과 노인 권익향상 및 복지증진에 기여한 사람·기관·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상으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3개 부문 총 27명에게 시상했다. 모범노인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전 수’ 어르신(남, 82세)은 전국게이트볼연합회 1급 심판원 자격증과 세계게이트볼연맹국제심판원 자격증을 취득해 생활체육인 게이트볼 저변확대에 기여했으며, 서구 그라운드골프연합회장을 역임하면서 어르신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심신을 단련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있다. 매주 월·수·금 이웃 주민들과 주택가 이면도로 골목길 청소와 인근 초등학교 주변에서 교통안내, 환경정비 봉사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2017년부터는 서구 평원경로당 회장으로 취임해 화목한 경로당 운영을 위해 힘쓸 뿐만 아니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업절벽 시대를 보내고 있는 지역 중장년(만40세~64세)들을 위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제2의 인생 출발을 준비하는 다양한 일자리 종합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구시의 중장년 비중은 41.2%로 전국평균 40.1%보다 높고(8대 도시 중 2위), 중장년 고용률(19년)은 73.1%로 전국평균 73.9%보다 낮으며 매년 취업자 수도 감소하는 추세다. 이러한 고용지표가 말해주듯 고용의 허리인 40~50대가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가운데 대구시 원스톱일자리지원센터가 제공하는 일자리 3종 프로그램은 중장년 구직자들에게 힘이 되고, 일자리 준비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9월 16일 국내 일자리 최고의 전문가(취업·창업·창직)를 초빙해 진행하는 ‘일자리 전문가와 함께하는 3인 3색 일자리 토크 콘서트’는 주제별로 차별화된 핵심 강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나만의 맞춤형 일자리 전략 수립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과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작년 5월부터 매월 개최되는 ‘대구시 아름다운 중장년 Happy Job 일자리 소통 커뮤니티’는 구체적인 취업전략도 없이 막연하게 일자리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8일부터 9월 26일까지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주요 공중화장실의 위생·청결 상태를 철저한 관리를 통한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 명절 시민들이 많이 찾는 시장과 역·터미널, 관광지의 공중화장실 308개소에 대한 대구시의 표본점검과 구·군의 자체점검을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코로나19에 대응해 생활 속 거리두기 공중화장실 세부지침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범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심벨 적정 가동 여부 및 영유아용 기저귀 교환대, 장애인 화장실을 포함한 화장실 시설물 안전 상태를 점검하며, 이용객 증가로 인한 악취 및 환경오염에 대응하기 위해 청소 및 분뇨 수거 상태를 점검해 시민 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또한, 2018.1.1부터 시행 중인 공중화장실 휴지통 없애기 실천과 관련해 화장실 대변기 칸 내 휴지통 제거 여부와 여성 화장실에는 위생용품 수거함 비치 여부 등을 점검해 이용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펴볼 계획이다. 한편 대구시 2022년 주민참여예산 시정참여형에 ‘남자화장실 기저귀교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여름철 부패·변질에 따른 식중독 발생 우려 증가에 따른 달걀 안전관리를 위해 8월 9일부터 8월 31일까지 산란계 농장, 식용란선별포장업, 식용란수집판매업 등 63곳을 현장 점검한 결과 전체 업소가 ‘적합’한 것으로 확인했다. 최근 일부지역의 식중독 환자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되었다는 보도와 관련해 축산식품 중 식중독 위험이 가장 큰 계란의 안전관리를 위해 대구시는 8개 구·군과 함께 이번 기획 점검을 실시했으며, 달걀의 생산에서 유통까지 해당되는 모든 업종을 대상으로 총 98개소 중 63곳(64%)을 점검한 결과 전 업소가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깨진 달걀 등 부적합한 알의 보관·유통·판매 ▲물세척 달걀 냉장유통 준수 ▲유통기한 경과 달걀 취급 여부 ▲달걀 껍데기 표시사항 식용색소 사용 및 위·변조 여부 ▲위생적 선별·포장 여부 등이다. 또한 대구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유통 중인 달걀 35건에 대해 대구시가 수거검사 의뢰한 살충제 등 위해잔류물질(51종)에 대한 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미 실시한 생산단계 달걀 안전성 검사에서는 관내 모든 산란계 농장(7개소) 수거·검사 결과 살충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지역 근로자들이 풍요롭고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월 24일까지 임금체불 예방 및 해소 특별대책 기간을 설정하고 임금체불대책을 추진한다. 대구시는 구·군과 합동으로 임금체불 점검반을 편성해 임금체불 해소에 적극 대응한다. 특히, 공공기관과 건설현장을 중심으로 발주 공사대금 및 물품구입 대금 조기지급, 건설공사 하도급 대금 및 물품납품 대금 신속지급을 지도해 근로자들에게 임금이 조기에 지급될 수 있도록 유도한다. 그리고 대구시와 노사단체 간 협조를 통해 경영자 단체에서는 기업체불 방지 상담과 지원을 하고, 노동단체에서는 노동·법률 상담을 실시해 근로자들이 신속히 권리 구제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근로복지공단, 자치단체 간 협조체제를 강화하고, 집단체불 발생 시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체불청산 기동반’에 즉시 통보해 함께 대응할 예정이다. 참고로 근로복지공단을 통해 도산기업의 퇴직근로자는 임금채권보장제도로 3개월분 임금을 받을 수 있고, 사업주는 최대 1억원까지 체불청산지원 융자금을, 근로자는 최대 1천만원까지 생계비 융자지원을 받아 추석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내년에 개최되는 세계가스총회를 대구시가 글로벌도시로 급부상하는 절호의 기회로 삼고 다양한 국제교류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내년 5월 23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하는 2022 세계가스총회는 역대 가장 큰 전시컨퍼런스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9월 7일(화) 오후 2시 30분 권영진 시장 주재로 박봉규 세계가스총회 조직위원장, 관광호텔 대표, 한국가스공사 및 유관기관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하고 세계가스총회 성공개최를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세계가스총회는 대구시에서 개최되는 역대 가장 큰 국제회의라는 점을 활용해 참가자들과 지역의 기업, 이주민, 대사관 등과 국제교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먼저, 사전 붐업 행사로 내년 3월에 세계가스총회 기념 ‘2022 국제우호도시포럼’을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세계가스총회 대구개최 홍보와 우호협력 교류도시와의 도시발전사례를 공유하고 국제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시장회담, 참가도시 정책사례 발표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세계가스총회 개최 기간 중에 각국 주한대사관과 참가기업, 주요 인사, 지역 투자기업, 교민, 지역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8월 30일 청소년 보호자를 대상으로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 부모교육 특강을 온라인으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김봉섭 한국지능정보진흥원 연구위원의 특강으로 진행됐으며, ZOOM을 활용한 온라인 실시간 교육으로 청소년 보호자 53명이 참여했다. 교육내용은 코로나 시대 청소년들의 미디어 과다 사용으로 인한 사회적 단절과 가족 간 의사소통의 부재를 해결하고, 건강한 가족의 기능을 회복해 자녀와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부모 교육이다. 지역사회 청소년안전망 필수 연계기관인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수성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협력해 교육을 진행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위드코로나로 인해 뉴미디어를 활용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자녀와 소통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된다”며 “이번 교육이 미디어 진화에 따른 부모님들의 슬기로운 대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수성구와 수성글로벌ESD실천연대는 관내 34개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슬기로운 집콕생활! 쓸모있게 버리기’ 환경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 교육은 수성구 미래마을 교육과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자원 순환의 중요성과 재활용 분리배출에 대한 방법을 교육한다. 학생들의 올바른 환경 인식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수성구와 수성글로벌ESD실천연대는 교육 진행을 위해 수성구 생활자원회수센터, 한국환경공단과 연계해 수업 강의안과 실습 교구를 직접 제작했다. 이 자리에서 학생들은 이론 수업뿐만 아니라 직접 페트병의 라벨과 뚜껑을 분리하고, 여러 가지 폐자원을 분리 배출해보는 실습도 진행했다. 김대권 구청장은 “학생들이 재활용 교육을 통해 일회용품, 분리배출, 자원 순환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체험하길 바란다”며, “올바른 시민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자원순환도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글로벌ESD실천연대는 수성구청에서 양성한 수성 글로벌 여성 아카데미 수료생 단체다. 2015년 결성돼 2018년 대구시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했으며, 현재 135명의 회원이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을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 달성군은 달성군자원봉사센터에서 8월 30일에 시작한 찾아가는 기후대학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들이 사회적 트렌드를 이해하고 그 흐름에 따라 능동적이고 원활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매년 자원봉사자 교육을 시행해 왔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활동이 제한되면서 자원봉사자 교육도 위축될 수밖에 없었다. 이에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다양한 형태의 자원봉사자 교육을 계획하고 진행해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해 자원봉사자들의 사회적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021년 달성군자원봉사센터 리더 워크숍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8월 31일부터 2일간 3회에 걸쳐 달성군 화원자연휴양림에서 자원봉사단체 리더 60여 명을 대상으로 소규모로 진행됐다. 봉사의 범위를 ‘나’부터 시작해 ‘사회’로 넓혀가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컨설팅&솔루션 전문그룹인 소셜공작소와 연계해 팀별 지역사회 문제 발굴 및 해결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자원봉사가 돌봄과 나눔을 주는 수혜적 활동을 넘어 지역사회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 제2Wee센터는 2021년 2학기 개학 이후 9월 6일(월)부터 9월 15일(수)까지 초,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온라인 캠페인을 운영한다. 제2남부Wee센터는 해마다 학생의 학교적응을 돕기 위해 매학기 초 상담주간을 운영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 되면서 신학기 학생들의 심리적 스트레스 및 학교생활의 어려움이 예상되어,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위한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에 제2남부Wee센터는 관내 학교 Wee클래스 2학기 학생 및 학부모 상담주간과 연계하여 마음건강 온라인 캠페인을 실시한다. 마음건강 온라인 캠페인에서는 먼저 학생들이 온라인 설문지를 통해 마음건강 퀴즈를 풀면서 심리적 안정 및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비대면 마음건강 4행시 짓기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고, 추첨을 통해 상품을 제공함으로써 참여 동기를 높인다. 소상호 교육장은 “신학기와 함께 학생들이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적응적인 학교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심리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건설업체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추석 전 공사대금 248억원을 신속 집행하고, 공사현장 근로자들의 임금체불 방지 등 추석 민생대책을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명절 전 임금 및 원자재 대금 등 자금 소요가 많은 것을 감안하여 오는 9월 13일까지 기성검사를 완료하고 공사대금이 추석 전 지급되도록 할 예정이다. 단위학교에서 발주하는 공사에 대해서는 조기에 교육청 예산을 교부하고, 공사업체에는 기성금·선금·노무비 청구제도 등을 적극 안내해 필요 자금이 적기에 지급 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공사현장 근로자 임금 체불 방지를 위하여 임금 지급여부를 시스템을 통하여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공사현장에서는 하도급ㆍ자재ㆍ장비 대금 체불 여부를 특별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청의 공사대금 임금체불 방지를 위한 점검에서 지급 지연이나 미지급 등 위법사항이 발견된다면 즉각 시정조치하고 미이행시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맞이하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자금조달에 어려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청은 지난 6일 구청 3층 상황실에서‘2021년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류규하 중구청장을 포함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관리자로서의 폭력예방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인지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위하여 신진영 한국양성평등진흥원 강사를 초빙하여 2시간 동안 주요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우리구는 직장 내에서 일어 날 수 있는 모든 폭력 행위에 대하여 엄중하게 대처할 것이며 이번 교육을 통하여 간부공무원들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올바른 양성평등문화를 정립하는데 솔선수범의 계기가 되었다.”고 했다. 또한 대구 중구청은 전 직원대상으로 폭력예방 교육 의무이수제를 실시하여 올해부터 성과평가 항목에 반영하고 있으며,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창구 운영, 성관련 비위행위자에 대한 중징계 요구 및 엄정한 인사조치 등 폭력방지 및 재발방지 대책이 실효성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달서구는 9월부터 11월까지 달서구립본리도서관에서 자녀 독서지도 및 도서관 전문 자원봉사 인력 양성을 위한 달서독서대학 심화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달서독서대학은 독서지도 활동을 위한 자질 양성을 목표 아래 2009년부터 기본·심화과정을 구성해 개인의 역량개발은 물론 재능기부와 자격증 취득 기회를 잡을 수 있는 독서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독서대학 심화과정은 기본과정을 수료한 수료생을 대상으로, 9월 8일부터 11월 23일까지 총 20회(12회: 대면, 8회: 비대면)로 진행된다. 독서대학 심화과정 수료자들에게 독서심리상담사 2급 자격시험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독서코칭 지도사, 역사논술 지도사, 독서심리 상담사 2급, 북큐레이터 2급 등을 취득해 다양한 기관에서 재능기부 및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편, 달서구 도서관수는 구립도서관 6개관, 공.사립 작은도서관 47개관으로 독서환경 조성으로 으뜸 지방자치단체 역할을 책임지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여러해 동안 지역주민들의 호응과 사랑을 받고 있는 독서대학을 통해 지역주민은 물론 개인의 역량개발과 코로나19로 침체되고 좌절된 사회 구성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서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민간어린이집의‘장기임차 방식 국공립전환 사업’에 대구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민간어린이집은 윤성어린이집으로 지난 5월 민간어린이집 국공립 전환계획을 확정하고 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구시와 보건복지부의 심의단계를 거쳐 선정되었다. 장기 임차 방식 국공립 전환사업은 서구가 장기 임차하여 기존 운영자의 운영권을 유지한 채 국공립 전환이 가능한 방식으로 민간부문과 상생할 수 있는 사업이다. 서구는 최근 3년간 6개소를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였고 향후에도 점차적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여 지역여건을 고려한 균형적인 보육수급 조절 및 보육의 공공성 확대에 앞장설 계획이다. 류한국 서구청장은“아이는 건강하고 부모는 행복한 키움도시 서구가 될 수 있도록 보육의 공공성 확대를 통한 수준높은 보육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지역 청년들이 다채로운 끼와 에너지를 표출할 수 있고, 다양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청년 축제의 장, ‘2021 대구청년주간’을 개최한다. 대구시는 제2회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코로나 펜데믹으로 유례없는 어려움에 처해 있는 청년들을 응원하고자 9월 8~12일까지 5일간 대구 전 지역으로 분산해 ‘2021 대구청년주간’을 펼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대구청년주간’은 2015년, 대구에서 전국 최초로 시작하게 되면서 전국의 지자체로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기획해 만들어 나가는 참여형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2021 대구청년주간’은 청년이 기획․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행사 기간을 5일로 연장함으로써 다양한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청년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한다. 올해 청년주간은 ‘그래서, 지금 우리는’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년들이 다양한 어려움과 한계들에 맞서 ‘그래서’라는 당찬 질문과 함께 ‘지금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포부를 밝히고 이를 통해 용기와 도전을 갖는 기간으로, ‘청년희망공동체’ 차원에서 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2019년 4월 전국 최초로 물품선정 계약심사제를 시행한 후 지역제품 구매건수가 40% 증가하고 20억의 예산을 절감하는 등 지방 재정건전화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도 시행 전에는, 물품 구매 시 명확한 기준이 없어 특정업체 물품의 의도적인 지정·설계 등으로 자연스럽게 지역업체 생산제품 구입이 저조하고 수주참여 기회마저 박탈돼 부정청탁 개연성과 특혜시비가 항상 문제 시 되어 왔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대구시는 물품 구매 시 공정하고 투명한 시스템 구축을 위해 전국 최초로 물품선정 계약심사제를 마련했다. 제도 시행으로 지역제품 구매 증대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예산 절감으로 지방재정 건전화는 물론 특혜시비로부터 공직자를 보호하는 등 공직자의 청렴도 향상에도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년 동안 운영한 결과, 지역업체 생산물품 구매건수 비율은 제도시행 전 22%(조달청 기준)에서 62%(‘21년 6월 기준)로 40%p까지 대폭 높아져 지역제품 구매에 상당한 효과가 나타나 지역업체 제품 공공구매 창구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으며, 예산 절감 또한 제도시행 전 0.7%(물품 계약심사 기준)에서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경북 미래신산업 발전을 선도할 혁신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대경혁신인재양성프로젝트(HuStar)’ 대구 혁신아카데미 4기 입학식을 9월 6일 오후 3시 대구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은 4기 교육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향후 지역산업 혁신을 주도하는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권영진 대구시장이 직접 참석해 교육생들을 격려했으며, 서정해 휴스타(HuStar) 추진단장, 로봇‧미래형자동차‧의료·정보통신(ICT) 분야 교육생 72명 및 사업단장 등 총 9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면 참여자를 대구시장, 교육생 대표, 각 사업단장, 관계자 등 20명 정도로 최소화하고, 나머지 교육생들은 줌(Zoo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참여했으며, 비대면 교육생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해 몰입도를 높였다. 서정해 휴스타(HuStar) 추진단장의 입학식사를 시작으로, 대구 혁신아카데미 소개, 대구시장 축사, 산업별 참여기업 대표 및 대구혁신아카데미 선배 응원메시지 영상 시청에 이어, 교육 이후 변화된 자신의 모습을 그려보는 시간인 휴스타(HuStar) 토크쇼 프로그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시가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일원의 '국제회의 복합지구' 지정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국제회의 복합지구란 400만㎡ 이내 전문 회의시설과 숙박, 관광, 쇼핑, 교통 편의시설 등이 집적된 구역으로 시·도지사가 지정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승인한다. 복합지구로 승인이 되면 교통유발금 등 각종 부담금 감면과 국제회의복합지구의 육성 및 진흥을 위한 사업비 지원을 받게 되는 등 관광특구에 준하는 혜택을 받게 된다. 문체부는 내년 1~2월 복합지구 지정신청을 받고 내년 상반기 중 대상지를 지정한다. 경주시는 보문관광단지 내 경주화백컨벤션센터와 더불어 국제행사 개최 역량을 가진 다수의 호텔과 리조트, 경주엑스포대공원, 경주월드 등 다양하고 우수한 관광레저 인프라를 앞세워 복합지구 지정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경주는 지난 2014년 '국제회의 도시'로 지정된 바 있으며, 2012년 APEC교육장관회의, 2015년 세계물포럼, 2017년 세계유산도시기구 세계총회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화백컨벤션센터는 경쟁력 강화를 위한 증축사업도 추진중이다. 지난달 행정안전부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하고 2024년 개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경주시 감포읍 송대말등대가 경주바다와 감포항, 등대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 전시공간으로 거듭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 3일 감포 '송대말등대 전시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송대말등대 전시관 조성사업은 사업비 29억 원을 들여 등대건물 본관을 경주바다와 감포항 등을 주제로 디지털체험이 가능한 미디어 공간으로 조성하고, 별관은 체험·휴게공간, 화장실, 관리사무실 등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9년에 12월에 착공했으며 오는 11월에 준공될 예정이다. 경주시는 이번 사업이 무인화된 등대 유휴시설을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협력해 해양관광 명소로 재탄생시킨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감포 송대말등대를 어촌 고유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살린 특색있는 명소로 조성해 감포지역 해양관광의 견인차 역할을 하도록 조성할 것이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오는 9월 14~15일까지 하반기 시민교육 야간 및 주말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1년도 하반기 시민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동, 음악, 요리관련 과목이 미 시행됨에 따라 문화예술, 재테크 분야로 이루어져 총 9과목 108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과정은 문화예술 분야로 8개 과목으로 편성됐으며, 재테크 분야는 경매 과목이 편성돼 있다. 교육기간은 이달 27일부터 11월 20일까지 8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수강신청은 만18세 이상 영주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선착순 온라인 전자결제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터넷 신청만 가능하다. 하반기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영주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정근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직장인들의 자기계발과 자아성취를 목적으로 야간 및 주말반을 편성했다"며 "상반기 수강생들의 긍정적인 평가와 높은 호응에 감사드리며 이번 하반기에도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미래역량교육의 비전과 코로나 이후 교육회복에 집중하기 위해 관행적으로 해오던 사업이나 행사를 과감하게 폐지·개선하는 정책일몰제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정책일몰을 통한 학교업무 경감과 정책재구조화는 지난 2018년부터 진행된 강은희 교육감의 공약사항이다. 올해는 학교대상사업 전체를 대상으로 양적 폐지는 물론이고 절차 간소화, 운영방법 개선 등 질적 정비에도 역점을 두고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지난 5월 '학교자율현장자문단'의 자문을 거쳐 정비 과제를 발굴하고 사업의 추진근거, 정책지향, 학교업무경감, 효율성을 기준으로 검토를 거쳐 학교현장에 부담을 주거나 실효성이 낮은 총 111건의 사업(폐지 34건, 개선 77건)을 내년에 정비할 예정이다. 2021년 정비 결과로는 자유학년-연계학기 운영(시범)학교 지원 등 34개의 사업 폐지, 연구학교 운영 등 14개의 사업 축소, 융합적 독서인문교육 온라인 교원 직무연수 등 12개의 사업 통합, 상상제작소 구축 등 51개의 사업을 개선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교육정책의 정비는 불필요한 사업을 줄여 학교현장의 교육역량을 제고하고자 하는 학교자율화의 바탕이 되는 사업이"이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DGIST 정보통신융합전공 곽정호 교수팀은 6G 서비스에 최적화된 ‘통합 컴퓨팅/네트워크 체이닝 기술’을 개발했다. 개발된 기술은 컴퓨팅 자원과 네트워크 자원을 동시에 고려해 처리하는 기술로, 실사용에서 높은 체감품질 (Quality of Experience, QoE) 성능을 달성해, 향후 방대한 양의 데이터 처리가 필수적인 6G 시대의 다양한 킬러 어플리케이션들에 적용이 기대된다. 현재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 적용되는 네트워크 체이닝 기술은 네트워크 통신 트래픽만을 고려하는데 그치고 있다. 하지만 향후 개발될 6G 네트워크를 활용한 VR/AR 서비스나 홀로그램 그래픽 서비스는 단말기가 처리해야할 데이터의 양이 엄청나기 때문에 모바일 단말기가 네트워크상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버와 함께 이러한 정보들을 처리하는 기술이 활발히 이용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 때, 곽정호 교수팀은 이러한 기술들을 적용하는데 있어 기존 네트워크 자원만을 고려한 네트워크 구조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따라서 곽 교수팀은 전체 네트워크상에서 이용 가능한 여러 컴퓨팅 자원과 네트워크 통신 트래픽 자원을 실시간으로 고려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게끔 조절하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지난 3일 중구 청라국민체육센터(대봉로208-1) 1층에서 ‘카페 청라’ 개소식을 가졌다. ‘카페 청라’는 사단법인 대구광역시장애인재활협회(이사장 정재숙)의 산하 시설인 남산보호작업장(남산로2길 90)에서 운영하며, 남산보호작업장은 중증장애인에게 직업훈련 및 근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들의 자활 및 자립을 도모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다. ‘카페 청라’는 중증장애인에 대한 안정된 일자리 제공을 통해 자립기반을 마련하고 경제적 활동을 뒷받침해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발달장애인 3명과 바리스타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매니저와 함께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고 질 좋은 음료를 제공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류규하 중구청장 및 시설후원자분들이 참석해 카페 개소를 축하하며 장애인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증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나아가 사회참여의 기회를 넓힐 수 있는 ‘카페 청라’의 개소를 축하드리며 앞으로 장애인에 대한 지원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제285회 임시회 기간 중인 9. 6(월) 오전 개관 준비가 한창인 펙스코를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보고 개관이 두 차례 연기된 이유와 향후 운영계획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진디자이너들에게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패션산업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펙스코(FXCO)는 당초 올해 5월 개관을 목표로 했었다. 그런데, 개관 준비 중 누수 현상이 발견되어 보수공사가 진행되면서 8월로 개관이 한차례 미루어졌었고, 최근에는 입점업체와의 계약부진 등을 이유로 또다시 10월로 개관을 연기한 상황에서 지난 8월 27일 프리오픈(Pre Open)한 상태로 운영중에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현장을 찾은 경제환경위원회는 보수공사 상태와 입주계약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향후 운영계획과 개관 준비 상황을 청취하는 등 현장 상황을 전반적으로 둘러보았다. 홍인표 경제환경위원장은 “개관을 연이어 연기하면서 행정의 신뢰도가 바닥까지 떨어졌다”라고 질타하면서도, “이 상황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철저한 준비를 통해 완벽히 준비된 상태에서 제대로 된 개관을 준비해주시기 바란다”라며, “향후 펙스코(FX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제285회 임시회 기간 중 9월 6일(월) 교통정보서비스센터와 매곡·죽곡정수장을 직접 방문하여 주요 현안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교통 시설구축 및 관리 현황을 직접 살펴보고, 매곡정수장의 노후 시설물 개량 및 죽곡정수장의 신천 생태유량 공급사업 등 상수도사업본부의 주요 사업 추진현장을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을 방문한 건설교통위원들은 대구시 관계자로부터 사업 운영 상황과 향후 계획을 보고받고, 시설을 둘러보며 현장을 시찰했다. 김원규 건설교통위원장은, “교통이나 수돗물은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중요한 분야”라고 강조하며, “철저한 사업관리와 추진으로 시민 불편 해소에 앞장서 달라”라면서, “특히, 취수원 다변화에 대비하여 대구·경북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대구시가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교통정보서비스센터는 시민들에게 실시간 교통정보 및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교통시설물의 유지․관리를 목적으로 설치되었다. 첨단교통 인프라사업 추진, 각종 교통시설물 구축 및 관리, 버스운행시스템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황순자 의원(건설교통위원회, 달서구4)이 제285회 임시회 기간 중 지역 문화소외계층의 문화복지 증진과 지역 문화산업 활성화를 위해 「대구광역시 문화바우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이번 ‘문화바우처 조례’는 코로나19로 문화소외계층이 확대되는 추세를 감안하면 시기 적절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황순자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문화바우처 사업은 문화소외계층의 문화복지 증진 효과는 물론이고, 코로나19로 가장 큰 타격을 받고 있는 문화․예술․관광․체육 분야를 활성화하는 데에도 효과가 있어 지역 경제 회복 및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조례 제정 발의 이유를 설명했다. 문화바우처 사업은 지역 내 문화소외계층에게 공연, 전시, 영화, 도서, 음반 등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과 스포츠 프로그램 관람 및 여행 참여를 확대하는 대표적 문화복지 사업이다. 이번에 제정되는 ‘문화바우처 조례’는 바우처 지원대상을 단순히 경제적 수준으로 국한하지 않고 사회적, 지리적 소외계층까지 포함할 수 있도록 하였다.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및 상대적으로 문화산업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는 실질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하병문 의원(북구4, 경제환경위원회)이 건축물 해체공사에 대한 상주감리자 제도 관련 규정 정비를 위해 제285회 임시회에 대표발의한 「대구광역시 건축물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3일 열린 건설교통위원회 심사에서 원안으로 가결되었다. 하 의원은 개정조례안의 제안설명을 통해 “대구시가 ‘건축물관리 조례’를 통해 건축물 해체공사에서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상주감리자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나, 대상이 되는 공사의 범위와 상주하는 감리자에 대한 규정이 모호해 혼란의 여지가 있다”라며, 관련 조항의 정비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개정안은 해체공사 상주감리자의 지정연기 요청양식 등 상주감리자 운영에 대한 세부적 사항을 시행규칙으로 정하도록 강화하고, 상주감리자를 지정할 수 있는 공사의 범위와 상주하는 감리원의 배치 등 관련 규정의 표현을 명확히 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하 의원은 개정안의 상임위 통과에 대해 “잇따른 건축물 붕괴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건축물 관리제도가 분명한 기준과 원칙에 따라 운영될 수 있도록 관련 규정을 명확히 한 것”이라며 건축물 붕괴사고방지를 위한 조례 정비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였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이시복 의원(문화복지위원회, 비례)이 제285회 임시회 기간 중 「대구광역시 지방문화원 설립․운영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지방문화원 조례’는 시민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문화를 나누는 지방문화원의 설립과 효율적 운영에 근거가 된다는 점과 지역문화분권의 효과가 있다는 점에서 지역 문화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시복 의원은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대부분의 대구시민들에게 문화적 위로와 휴식이 절실한 상황이다. 지역의 풀뿌리 문화기관인 지방문화원을 효과적으로 발전시켜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방문화 활성화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해야한다”라고 주장하면서, “이 조례는 「지방이양일괄법」(2021. 1.)에 근거하여 추진하는 조례로서 지역 문화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 간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는 문화분권의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이번 조례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방문화원 설립․운영 등에 관한 표준 조례안」에 기반하여 마련된 것으로, 표준 조례안은 전국의 지방문화원의 설립, 운영, 시설기준, 분원설치 등에 통일된 기준을 수립하여 지방문화원의 효과적 운영을 통해 시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장상수 의장은 9월 6일 10시부터 대구 미래 먹거리 육성과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주요 사업 현장 3개소를 잇달아 방문하여 사업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현장실태를 점검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지난 8월 25일 ‘대구경북 제3생활치료센터’ 격려 방문에 이은 민생 중심 현장 소통 행보로, 내년 예산심의에 앞서 주요현안 사업장과 민생현장을 직접 점검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장상수 의장은 신서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립공사 현장을 시작으로 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제2수목원 조성사업 현장 등 미래 먹거리 육성과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장상수 의장은 평소 대구의 균형발전과 낙후된 동부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혁신도시 정주 여건 개선 사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해 왔으며, 아울러 혁신도시 활성화가 대구의 신성장 산업 육성, 제2공공기관의 유치를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각별한 관심을 갖고 정책 제안, 의견 제시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제2수목원’ 조성 사업은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 여가 및 힐링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청은 지난 3일 오후 10시부터 대구중부경찰서 및 시청과 특별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영업제한 등 불법 영업행위가 의심되는 업소를 대상으로 특별점검을 실시하여 운영시간(22시까지) 및 방역지침을 준수하지 않은 시설 및 이용자 50여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합동점검은 대구중부경찰서, 대구시청의 적극적인 협조로 20명 정도의 대규모 특별점검반을 편성하였으며, 외국인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 일반음식점에서 춤을 추는 불법 감성주점 의심 업소, 방역지침 위반 상습 민원신고 업소 등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특별합동점검을 실시한 것이다. 이날 점검 시 영업제한 시간인 22시 이후 운영을 하고 있는 시설과 이용자 등 50여명을 적발하여 고발 조치할 예정이며, 마스크 착용, 인원제한 등의 방역지침을 준수하지 않은 사항에 대해서도 행정처분 및 과태료 처분을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다가오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중부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합동점검을 상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건전한 영업질서 확립을 위해 앞으로도 중부경찰서, 시청 등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중구는 택배기사를 사칭한 범죄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1인 가구 · 맞벌이 부부 등 자택에서 택배를 수령하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설치된 중구청과 서문시장 외에‘스마트 무인 안심택배함’을 관내 3개소(남산3동, 성내2동, 삼덕동)에 추가로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 된‘스마트 무인 안심택배함’은 무인 택배함 기능과 위급상황 시 112와 연결되는 안심벨(중부경찰서 협조), CCTV가 결합 된 시스템으로 이용 방법은 택배 신청 시 수령 장소를 안심택배함 주소로 기재하고, 이후 택배기사가 물품을 택배함에 보관하면 보관 장소와 인증번호가 신청인 휴대전화로 전송되며, 해당 택배함을 찾아 인증번호를 입력하여 택배를 찾는 방식이다. 서비스는 24시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만, 물품 보관 후 48시간이 지나면 1일 당 1000원의 보관료가 부과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스마트 무인 안심택배함 설치로 택배를 통한 각종 범죄로부터 주민들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듣고 불편사항을 개선해 주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다각면으로 노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9월 4일부터 5일까지 SW융합 학생 자율 동아리 학생 94명(중 10팀, 고 10팀) 및 관리교사 20명이 참여하는 ‘AI 해커톤 캠프’를 실시했다. 대면 접촉에 의한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해 가상 공간을 활용하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알트스페이스(Altspace)VR 기반으로 운영됐다. 알트스페이스(Altspace)VR은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개발한 네트워크로 연결된 아바타, 3D 공간 오디오 및 내장 웹 브라우저를 결합하여 가상현실 또는 일반 PC 환경에서 몰입형 협업을 제공하는 가상 3D 세계 구현 메타버스 프로그램이다. 대구시교육청은 SW융합 학생 자율 동아리 대상 AI 해커톤 캠프를 통해 학생들에게 실생활 관련 문제 발견 및 인공지능 기술 적용 활동 경험을 제공하고, 문제 정의부터 해결에 이르기까지 팀별 의사 소통 및 협업 과정을 체험하도록 하기 위해 캠프를 운영했다. 캠프 주요 일정은 인공지능 활용 실생활 문제 해결 프로젝트 수행, 메타버스 상 팀별 프로젝트 결과 발표로 서로의 생각 공유하기, 우수팀 선정 및 팀별 피드백 순으로 진행되었다. 캠프에 앞서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SW융합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구시험지구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지원자는 25,163명으로 전년 대비 761명(3.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학년도 3,410명 감소, 2020학년도 6,052명 감소 등 감소 추세가 잠시 주춤한 양상이다. 재학생 지원자는 18,074명으로 지난해보다 660명 증가하였고 졸업생도 6,385명으로 지난해보다 110명 증가하였으나, 검정고시출신은 704명으로 지난해보다 9명 감소하였다. 지원자 중 재학생의 비율은 71.83%, 졸업생은 25.37%, 검정고시출신은 2.80%를 차지해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성별 분포는 남자 12,949명(51.46%), 여자 12,214명(48.54%)으로 남자가 735명 많다. 올해 처음 도입된 국어, 수학 영역 선택과목 분포는 국어 영역의 경우 화법과 작문 17,231명(68.48%), 언어와 매체 7,874명(31.29%)으로 화법과 작문 과목이 2.2배 많은 수준이다. 수학 영역의 경우 확률과 통계 11,729명(46.61%), 미적분 10,456명(41.55%), 기하 2,352명(9.35%)으로 종전 수학 영역 ‘가형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3일 본사 5층 회의실에서 각종 재난상황 발생 시에도 안정적인 열차운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기능연속성계획』도입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능연속성계획』은 각종 재난․재해 등의 상황에서 업무를 중단하지 않고 기관의 핵심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업무 연속성을 확보하는 것으로서, 철도운행 중단․시설물 파손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목표시간 내에 기능을 재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계획이다. 공사는 기존의 각종 재난에 대비한 비상대응 매뉴얼, 재난안전대책 등의 방안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전담 TF팀을 구성해 재난에 대한 위험성 평가 및 연속성 전략 수립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동시에 올해 안에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하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기관 및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등 재난관리에 있어 그 능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사장 홍승활은“앞으로『기능연속성계획』을 철저히 시행해 안정적인 열차운행을 통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들의 편익 증진을 위해 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행정안전부의 ‘공공빅데이터 청년 인턴십’ 사업을 통해 34명의 지역청년인턴을 최종 선발해 대구시, 구·군과 사업소 등 행정현장에 배치한다. 시행 첫해인 2019년에는 3명에 그쳤으나 올해는 부서의 빅데이터분석 인턴 수요가 많아 34명으로 대폭 확대됐다. 데이터 분석에 관심 있는 많은 청년들이 지원해 인성검사,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됐으며, 데이터 과제기획·분석, 데이터분석모델 실습, 실무형 프로젝트 등 320시간의 교육과정을 지난 7~8월에 이수하고 9월 6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6개월간 데이터 분석 업무를 수행하면서 실무경험을 쌓게 된다. 올해는 연령별, 지역별 생활인구 도출 및 데이터를 연계한 종합적 인구분석과 시정홍보 송출 중인 옥외광고매체의 광고효과 분석, 미세먼지 관련 민원데이터 분석 등 정책개선을 분석작업과 경제동향, 산업통계, 기업정보, 시장동향 등 지역경제 관련 현장 중심의 데이터 구축 등을 진행하게 된다. 지난 사업에서는 도서관 입지분석, SNS 채널별 소통량분석, 대기오염 상관관계 분석 등 부서별 업무특성에 맞는 데이터 분석과제를 수행해 대구시의 데이터기반 행정을 지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주소체계 고도화의 일환으로 대중의 활용이 많고 시민 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시설물에 사물주소를 확대 부여해 성공적인 도로명주소 확립에 더욱더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올해로 도로명주소 전면 사용을 시행한 지 7년째를 맞았다. 그동안 도로명주소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많이 개선됐고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돼 도로명주소가 일상생활 속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지번주소는 100여 년 전 일제가 수탈 및 조세징수의 목적으로 실시한 토지조사사업에 의해 부여된 토지지번 주소체계로 위치 찾기가 매우 불편해 교통 혼란과 물류비용을 증가시키고, 규칙성이 없는 번호체계로 응급상황 시 신속대응이 어려움이 있는 등 사회적 손실이 커 새로운 주소체계 도입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일반시민은 물론 외국인들도 목적지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도로마다 이름을, 건물에는 번호를 부여해 생활 불편을 해소하려는 목적으로 1996년 도로명주소 도입을 결정했다. 2001년 도로명주소부여 근거를 마련하고 2006년 도로명주소법을 제정했으며, 2014년 1월 1일부터 우리가 현재 사용하는 도로명주소를 법정주소로 전면 시행하게 됐다. 현재까지 대구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9월 한 달간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아 금고에서 잠자고 있는 지방세 환급금을 모두 돌려주기 위해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 지방세 환급금은 대부분 자동차 소유권 이전 및 말소, 국세(소득세 및 법인세)의 경정, 법령 개정 등에 따라 불가피하게 발생하며, 2020년 대구시의 환급금 발생률은 1.6%로 전국 특·광역시 중 최저수준으로(전국 특·광역시 평균 환급금 발생률 3.1%), 2021년 7월 말 현재 대구시의 지방세 미환급금은 30,966건 7억5천3백만원이다. 대구시는 납세자가 편리하게 환급금을 찾아갈 수 있도록 환급 안내문을 제작해 일제히 발송하고, e-mail, 전화(문자메시지), 방문 안내 등 다양한 환급신청 홍보를 통해 적극적으로 환급금을 찾아주기로 했다. 환급금은 위택스, 대구사이버지방세청, 민원24, ARS지방세납부시스템에서 언제든지 조회 및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에서 ‘스마트 위택스’ 앱을 설치한 사용자라면 스마트폰에서도 가능하다. 특히 환급금 청구권리가 소멸되는 5년이 지나기 전에 납세자에게 돌려주기 위해 잔여 시효가 1년 미만인 환급금은 매월 환급 안내문을 발송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올해 추석 연휴 기간 공설봉안당은 정상 운영하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성묘, 사전예약총량제, 온라인(사이버) 추모관을 시행함으로써, 참배객 분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이번 추석 공설봉안당(경북 칠곡군 지천면 소재, 대구시립공원묘지 내)에 참배객이 일시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분산참배 유도, 비대면 방식의 성묘를 도입해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거리두기를 적극 시행할 예정이다. 우선, 추석 연휴 기간 참배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9월 6일부터 17일까지 사전 성묘기간(08:00~17:00, 토·일 무휴)을 정해 미리 참배할 수 있도록 한다. 봉안시설 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하도록 연휴기간(9.18~9.22)에는 1일 참배 가능 인원을 3,000명 이내, 참배시간 1회 4인 가족(예방접종완료자 4명 포함 시 8명까지) 20분으로 제한하는 사전예약총량제를 운영하고, 추모관 내 제례실과 휴게실은 폐쇄하고 음식 취식은 금지한다. 아울러, 비대면 추모 방식으로 참배를 원하는 시민들은 각자 집에서 온라인 추모관을 통해 온라인(사이버) 성묘를 할 수 있으며 보건복지부 운영 ‘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통합전산센터 전기설비 보강공사로 인해 주말 동안 모든 정보서비스의 이용이 일시적으로 중단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가오는 주말, 대구시가 운영하는 모든 정보서비스가 일시적으로 중단될 예정이다. 서비스 중단은 시민 불편을 고려해 비교적 이용자 수가 적은 주말 야간시간(9.11. 16:00~9.12. 09:00)을 선택했으며, 해당 시간동안 대표홈페이지, 민원접수(두드리소), 통합예약, 통합도서관 등 시 통합전산센터(수성구 지산동 소재)에서 운영되는 모든 정보서비스의 이용이 일시적으로 중단된다. 시스템 중단에 대한 상세 내용은 대표 홈페이지, 통합예약 등 각 서비스별 웹사이트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시 통합전산센터 설비 공사로 인해 시민 여러분들께 불편을 드려 송구하지만, 더 나은 정보서비스를 위한 불가피한 작업인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이해와 양해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는 대구권 광역철도 장래역으로 지정된 원대역(가칭)을 비롯해 추가 정차역(사월역, 가천(고모)역, 효목역, 지천역 등) 신설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그동안 교통여건 변화와 수요분석 등 추가 역사 신설 타당성 검토를 위한 ‘대구권 광역철도(2단계 및 추가역) 사전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을 9월 6일 착수했다. 대구권 광역철도 사업은 기존 경부선의 여유용량을 활용한 저비용, 고효율 철도망을 구축해 광역경제권 활성화 촉진 및 대구·경북 상생발전 도모를 위한 마중물 사업으로 1단계 사업(구미∼칠곡∼대구∼경산, L=61.85km)을 2023년 말 준공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중이며, 현재 공사 진행률은 23%이다. 대구시는 대구권 광역철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현재 추진중인 1단계(구미∼경산) 사업이 차질 없이 준공, 개통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사업을 완료하기로 했다. 올해 8월 30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연구용역의 목적은 제4차 국가철도망에 반영된 대구권 광역철도 2단계(김천∼구미) 사업에 1단계 사업구간 중 장래역으로 제외된 원대역과 주민들의 요구사항인 추가역(가천역
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 DGIST 정보통신융합전공 곽정호 교수팀은 6G 서비스에 최적화된 ‘통합 컴퓨팅/네트워크 체이닝 기술’을 개발했다. 개발된 기술은 컴퓨팅 자원과 네트워크 자원을 동시에 고려해 처리하는 기술로, 실사용에서 높은 체감품질(Quality of Experience, QoE) 성능을 달성해, 향후 방대한 양의 데이터 처리가 필수적인 6G 시대의 다양한 킬러 어플리케이션들에 적용이 기대된다. 현재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 적용되는 네트워크 체이닝 기술은 네트워크 통신 트래픽만을 고려하는데 그치고 있다. 하지만 향후 개발될 6G 네트워크를 활용한 VR/AR 서비스나 홀로그램 그래픽 서비스는 단말기가 처리해야할 데이터의 양이 엄청나기 때문에 모바일 단말기가 네트워크상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버와 함께 이러한 정보들을 처리하는 기술이 활발히 이용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 때, 곽정호 교수팀은 이러한 기술들을 적용하는데 있어 기존 네트워크 자원만을 고려한 네트워크 구조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예측했다. 따라서 곽 교수팀은 전체 네트워크상에서 이용 가능한 여러 컴퓨팅 자원과 네트워크 통신 트래픽 자원을 실시간으로 고려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게끔 조절하는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 북구청이 혁신 트렌드 도입을 통해 앞으로 100년,미래 북구의 청사진을 그리고 있다. 우선 그 첫 단추로 요즘 대세로 떠오른 메타버스 시스템을 도입, 간부회의에서 구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6일 간부회의에서 배광식 북구청장은 국장급 이상 간부들과 북구 주니어보드 메타버스(가상세계) 회의장에 직접 접속해 간부회의 일부를 진행하였다. 메타버스란 현실세계와 같은 사회·경제·문화 활동이 이뤄지는 3차원 가상세계를 일컫는 말로 5G 상용화에 따른 정보통신기술 발달과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비대면 추세 가속화로 요즘 가장 주목받고 있는 최신 트렌드 중에 하나다. 북구청은 지자체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를 활용한 온라인 회의장을 자체 구축하여 직장 내 청년위원회인 ‘북구 메타버스 주니어보드’를 구성하고 MZ세대 직원과의 소통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며, 오는 9월 중 개최되는 주니어보드 발대식도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열릴 예정이다. 나아가 북구청은‘구민과 함께, 혁신을 통한 미래북구 실현’이라는 비전실현을 목표로 혁신적인 정책 도입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메타버스와 같은 혁신 트렌드를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동부도서관은 9월 28일부터 12월 16일 매주 화,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한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2021년 문해교육 ‘성인 한글교실’의 수강 신청을 전화와 홈페이지를 통해 9월 7일부터 접수한다. 이 강좌는 문자 해득 능력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기초능력을 키워주는 문해교육으로, 초등 1-2학년 수준의 성인문해 교과서 ‘소망의 나무’를 통해 한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기르는 시간을 주 2회 2시간씩 가질 예정이다. 김화숙 관장은 “이번 성인 한글교실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비문해 성인들의 독서 능력을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수강료는 무료로 운영되며, 기타 강좌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동부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심각한 코로나 감염상황에서도 탄탄하게 기초ㆍ기본학력을 챙기는 현장 교사들의 노력을 모은 기초·기본학력 지도 우수 사례집 ‘자세히 볼수록 자라난다’를 발간했다. ‘자세히 볼수록 자라난다’에는 전국 최초로 전면 등교를 실시한 대구교육청의 확고한 신념과 의지, 코로나 방역과 학력 방역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교육 현장을 묵묵히 지킨 교사들의 헌신, 그런 교사들의 열정과 관심 속에서 매일 조금씩, 어김없이 자라나는 학생들의 성장 이야기가 진솔하게 담겨져 있다. 사례집은 교과 수업, 학교 특색 프로그램, 교육청 지원 연계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 현장에 근무하는 교사는 물론 1수업 2교사제 학습지원강사, 온라인 튜터, 대학생 멘토 등 다양한 집필진이 작성한 총 31편의 학력 방역 실천 사례가 담겨졌다. ‘자세히 볼수록 자라난다’는 책자 및 전자파일 형식으로 9월 중 모든 중·고등학교에 배부되어 교과 수업과 방과후 교육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우연히 진로상담실을 방문한 학생의 좌절을 눈 감을 수 없었던 교사의 관심에서 시작된 자율학습동아리, ‘공부하는 운동선수’를 표방하며 야구부 선
지이코노미 홍종오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미래역량교육의 비전과 코로나 이후 교육회복에 집중하기 위해 관행적으로 해오던 사업이나 행사를 과감하게 폐지·개선하는 “2021년 정책일몰제”를 시행한다. 정책일몰을 통한 학교업무경감과 정책재구조화는 2018년부터 진행되어온 강은희 교육감 공약사항으로 올해는 학교대상사업 전체를 대상으로 양적 폐지는 물론이고 절차 간소화, 운영방법 개선 등 질적 정비에도 역점을 두어 추진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5월에 재구성된 ‘학교자율현장자문단’의 자문을 거쳐 정비 과제를 발굴하고 사업의 ①추진근거, ②정책지향, ③학교업무경감, ④효율성을 기준으로 검토를 거쳐 학교현장에 부담을 주거나 실효성이 낮은 총 111건의 사업(폐지 34건, 개선 77건)을 정비하여 2022년도에 시행할 예정이다. 2021년 정비 결과로 자유학년-연계학기 운영(시범)학교 지원 등 34개의 사업 폐지, 연구학교 운영 등 14개의 사업 축소, 융합적 독서인문교육 온라인 교원 직무연수 등 12개의 사업 통합, 상상제작소 구축 등 51개의 사업을 개선하였다. 강은희 교육감은 “교육정책의 정비는 불필요한 사업을 줄여 학교현장의 교육역량을 제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