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버드내마을아파트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0년 전국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버드내마을 아파트는 지난해 대전시 모범관리단지 선정후 국토교통부 전국 우수관리단지 후보로 추천되어 국토교통부 평가단으로부터 공동주택 일반관리, 시설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의 4개 분야에 대한 현장 및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세부 평가에 있어서는 입주민을 위한 독서실 자체운영으로 관리비 절감, 명절 및 김장철 칼 갈아주기 봉사, 폐우산 수리‧기증 운동 전개 등 입주민 자율 활동이 돋보인‘공동체 활성화’분야가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단지 내 근로자를 위한 휴게공간 마련 등 상생‧협력을 위한 입주민의 적극적인 노력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은 것 으로 확인됐다. 대전시는 2016년 초록마을 2단지가 최우수 관리단지로 선정된 것을 포함하여 최근 6년간 연속으로 전국‘우수관리단지’에 선정되었는데, 이 결과는 전국 규모 평가에서 대전시와 주민이‘공동주택관리문화 개선’과‘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여 일구어낸 의미 있는 성과라고 할 수 있다. 버드내마을 입주자대표회장은“공동주택 내 크고 작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5월부터 매월 첫째 주 월요일 점심시간(12시 30분 ~13시)에 서구청 유튜브 음악방송 ‘서통방통’을 선보인다. 서통방통은 ‘서구로 통하고 방송으로 통하는’ 음악방송을 표방하고 있으며, 홍보실 뉴미디어팀이 기획ㆍ제작하고 있다. 서구는 2년여간 청내 음악방송으로 진행됐던 ‘서통방통’을 5월 3일부터 대외 방송으로 확대 개편해 유튜브 ‘대전서구’로 방송한다. 신청곡과 사연, 릴레이 행복편지, 서구 알리미 등 시민 소통과 정책 전달 콘텐츠로 꾸며졌으며, 구독자 참여는 서구 공식 SNS(유튜브ㆍ페이스북ㆍ인스타그램)를 활용할 계획이다. 매월 첫째 주 월요일 12시 30분 유튜브 ‘대전서구’로 업로드되며, 같은 시간 도마큰시장과 한민시장 등에도 송출된다. 장종태 청장은 “서구청 음악방송 ‘서통방통’이 유튜브를 통한 대외방송으로 확대됐다”며 “코로나19로 대면 소통이 어렵지만, 뉴미디어 채널을 통해 구민과 더 마음을 나누고 소통하는 ‘행복동행 대전서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서통방통’ 확대 개편을 기념하기 위해 5월 3일부터 17일까지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에서 SNS 이벤트를 펼친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새마을회는 지난달 29일 청소년어울림센터에 마련된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센터에 방문해 간식을 전달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오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부축과 이동 안내 등 현장에서 원활하게 접종이 이뤄질 수 있도록 봉사에도 참여한다. 박흥용 회장은 “어르신들이 불편 없이 예방접종을 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구민들이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웃음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방세외수입의 부과·징수 및 체납처분 절차를 알기 쉽게 설명한 ‘지방세외수입 업무편람’을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지방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자치단체의 양대 자주재원을 구성하는 중요한 재원이지만, 부과 종류가 많고 징수근거와 절차 등이 다양해 담당자들이 업무를 추진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번에 발간한 업무편람에는 세외수입의 부과・징수, 독촉, 체납처분 등 업무 전반적인 내용 및 주요 업무처리 절차, 관련 공문, 시스템 사용법 등을 함께 수록해 실무자가 업무에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이번에 발간한 업무편람이 지방세외수입 담당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직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지난달 29일 구청 청년벙커에서 주민자치회 신규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주민자치회는 분과활동을 통해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자치계획을 수립해 주민총회를 여는 등 주민의 권한과 책임이 강화된 동 단위 주민대표기구다. 이날 위촉된 자치위원은 앞으로 주민공론장 운영, 마을의제발굴, 자치계획수립, 주민총회 개최 등 행정과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12개 전 동에서 주민자치회를 실시하고 있는 대덕구는, 공개모집을 통해 추가 선발된 72명의 신규위원을 이달까지 전부 위촉할 예정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주민자치회가 생활 속 민주주의 실천과 마을자치 구현을 앞당겨 새로운 대덕의 미래를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가능한 대덕의 마을자치 활성화를 위해 구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11월 30일까지 유아, 청소년 및 성인들을 대상으로 숲해설 및 유아숲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숲 해설사 및 유아숲지도사 등 산림교육전문가가 배치돼 노인, 장애인 등 소외 계층을 비롯해 유아부터 초등학생,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숲 해설 프로그램을 제공해 숲을 더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친 주민들이 상쾌한 숲속에서 휴식을 취하며 육체적·정신적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맞춰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안전거리 유지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상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황인호 구청장은 “상소동 산림욕장 등 숲을 찾는 주민들에게 숲 해설 프로그램 운영으로 안전하게 자연을 보고 느끼면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한 불안감, 우울감을 숲을 통해 해소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련 프로그램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동구는 최근 정부의 2.4대책(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 발표에 따라 동구 천동 76-1번지 일원(면적: 19,498㎡)이 국토교통부 ‘주거재생혁신지구’ 선도사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천동 76-1번지 일원은 일명 ‘천동 알바위’ 동네로 불리며 정주여건이 매우 열악한 대전 동구의 마지막 달동네 지역이다. 특히 해당지역은 경사가 심해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이 어렵고 지은 지 20년이 넘은 건물이 대다수인 점 등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하지만 사업성 부족으로 인해 일반적인 민간주도의 개발이 진행되지 못하면서 해당 지역 주민들은 큰 불편을 감수하며 살아왔다. 이번 선도사업 선정으로 구는 해당 지역을 공공주도의 전면 철거방식으로 공동주택 건립과 생활SOC 시설을 설치해 주거·복지·생활편의 관련 시설이 집적된 지역거점으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주거재생혁신지구 사업은 노후 불량 건축물이 2/3 이상인 쇠퇴 지역을 그 대상으로 하는데 토지면적 및 소유자의 2/3이상 동의 시 지구지정뿐만 아니라, 토지수용이 가능해 기존 도시재생 혁신지구와 달리 신속한 주거재생이 가능한 장점이 있으며 또한 생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이 30일 동구 정다운어르신복지관(동구 가양동 소재)을 방문, 5월 8일 ‘어버이날’을 앞두고 진행된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에 참석해 직접 카네이션을 만들며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황인호 동구청장은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라며 오늘 이 행사를 마련해준 복지관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30일 청사 갑천누리실에서 대전ㆍ세종ㆍ충남 여성벤처협회로부터 마스크 5천 장과 살균소독제 2백 개(총 55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기탁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 관내 노인복지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황순화 회장은 “코로나19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장종태 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나눔과 상생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해주신 여성벤처협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ㆍ세종ㆍ충남 여성벤처협회’는 2014년 10월 설립하였으며, 여성벤처기업 역량 강화와 경력단절여성들의 창업 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 멘토링으로 여성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5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접수를 위해 중구청 세무과 내에서 도움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도움창구는 수입금액부터 납부세액까지 계산된 모두채움신고서를 받은 대상자 중 전자신고가 어려운 만65세 이상 고령자, 장애인에 한해 신고편의를 제공하고자 제3별관 4층 세무과 내에 마련됐다. 모둠채움신고서 대상자에게는 종합소득세 안내문과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를 함께 발송할 예정이며, 기재된 내용에 변동이 없는 경우 해당 세액을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인정된다. 또한 납세자는 도움창구 방문 없이 국세청 홈택스 또는 모바일 손택스에서 신고‧납부가 가능하며, 종합소득세 신고 후 원클릭으로 위택스에 자동 연계돼 간편하게 개인지방소득세를 전자 신고할 수 있다. 박용갑 청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디지털 정부 혁신시대에 맞춰 납세자 편의와 구민의 입장에서 신고납부에 불편함이 없도록 도움창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이 지난 30일 서구 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접종했다. 구는 지난달 15일부터 도솔다목적체육관(배재로197번길 41)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만 75세 이상 어르신 22,240명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하고 있다. 장 청장은 백신 접종 첫 시작일부터 백신 접종을 위해 방문한 어르신들에게 예진표 작성방법과 백신접종 절차 및 접종 후 유의사항 등을 안내하는 등 접종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세심하게 살폈다. 또한, 이날 장 청장은 접종 전 현장에서 근무하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 행정인력의 노고를 격려하고 접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장종태 청장은 “75세 이상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접종할 수 있도록 예방접종센터의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구민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백신 접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 청장은 도솔다목적 체육관 예방접종센터, 보건소 선별진료소, 관저보건지소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을 총괄ㆍ지휘하면서 코로나19 대응 최일선 현장에서 뛰고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인구문제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정에 반영하고자 3일부터 6월 11일까지 ‘인구정책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모주제는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인구 증가를 장려하기 위한 정책 ▲인구구조 불균형에 따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 ▲그밖에 인구증가 장려 정책이다. 중구 인구정책에 관심 있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중구 홈페이지, 우편,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구는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명(50만원), 우수상 2명(각30만원), 장려상 4명(각10만원) 선정해 8월중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결과 우수인구정책은 내년도 사업에 적극 반영해 새로운 인구유입을 촉진하고 지역의 활력을 되찾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기획공보실로 문의하면 된다. 박용갑 청장은“인구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모든 세대가 행복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인구정책 아이디어를 공모하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좋은 인구정책을 적극 발굴해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는 3일 대사동 복합커뮤니티(행정복지)센터가 개소하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사동 신청사는 대사동 129-7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45여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619.81㎡의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됐다. ▲지상 1층 민원실, 회의실, 복지상담실 ▲지상 2층 돌봄교실 등 주민복지 공간 ▲지상 3층 다목적공간, 동대본부 ▲지상 4층 주민체력단련실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다. 또한, 민원인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청사 부설주차장 15면과 인근에 공영주차장 60면을 확보했다. 아울러, 태양광 발전시설을 갖춘 환경친화공공건축물로 조성하고, 주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F)도 획득했다. 박용갑 청장은 “다목적 복합문화청사인 대사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고속도로 접근성 개선과 신탄진IC의 만성적인 교통혼잡 해소를 위한 회덕IC 연결도로 건설 사업이 정상궤도에 올랐다. 3일 대전시에 따르면 경부고속도로의 회덕IC 연결도로 건설 사업이 기획재정부 타당성 재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부고속도로 대전IC와 신탄진IC 중간에 회덕IC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986억 원을 대전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각각 50%씩 분담하는 사업이다. 이에 앞서, 회덕IC 연결도로 건설 사업은 2017년 2월에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완료했으나, 실시설계 후 총사업비 증액에 따라 타당성 재조사가 결정되어 사업추진에 우려가 나오기도 했었다. 그러나, 대전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이 사업 정상화를 위해 공동 노력한 결과, 이번 타당성 재조사에서 경제성분석(B/C)이 1.61로 타당성이 확보되면서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게 됐다. 대전시와 행복청, 한국도로공사가 상호 사업시행 협약에 따라, 행복청에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해 왔으며, 향후 한국도로공사가 보상 및 공사를 시행하여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충청·영남권에서 행정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한밭도서관은 5월 1일부터 시민들이 책을 선택하고, 독서의 의미와 즐거움을 발견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다양하게 선별한 5월의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이번 북큐레이션은 북 카페형으로 새롭게 조성된 제2자료실에 마련되며, 이번 달 주제는 ‘나의 반려(伴侶)’로 사람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동물과 식물을 이해하고 잘 키우기 위한 도서를 소개한다. 또한, 도서관 빅데이터 분석 기반자료를 활용한 인기도서‘당신의 마음을 두드린 책’에서는 전국도서관 40대의 대출 인기 도서를 소개한다. 이와 함께, 아쉽게도 독자를 찾지 못하고 서가 속에 잠들어 있는 미대출도서‘아무도 모르는 책’을 소개한다. 이 외에‘독특한 색을 입은 책’,‘사서가 직접 고른 추천도서’,‘우리대전같은책읽기 선정도서’ 코너도 같이 운영된다. 자세한 도서내용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매월 시기에 따라 의미 있는 주제로 도서선택의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북큐레이션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5월은 종합소득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이라고 밝혔다. 신고기간은 2021.5.1. ~5.31.까지이고, 납부기한은 2021.5.31.까지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세무서·지자체 신고센터는 운영하지 않으며 가급적 전자신고(PC, 모바일)를 이용하고, 소득세 모두채움대상자 중 만65세 이상과 장애인에 한해 각 구청 및 세무서에 설치된 도움창구에서 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소득세 모두채움신고 대상자에게 개인지방소득세 납부서(납부만으로 신고 인정)를 국세청 소득세 사전안내문과 동봉해 발송하는 한편 전자신고 안내 및 방문 자제 등 모바일 안내문도 발송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피해로 신고·납부에 어려움이 있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기한연장 제도를 적극 활용하는 긴급 지원체계를 마련했다. 개인지방소득세 기한연장은 소득세(국세)와 동일하며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 소규모 자영업자, 매출 급감 차상위자영업자, 착한 임대인에 대해서는 납부기한을 3개월 직권 연장한다. 소득세(국세)를 기한연장 받은 납세자는 별도의 신청 없이 개인지방소득세를 직권으로 연장 받을 수 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2022 대전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를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오는 5월 3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로 피로감을 겪는 국민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통한 UCLG 세계총회를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퀴즈는 UCLG 총회와 관련된 3문항으로 구성되며, 대전시 홈페이지, 블로그,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2022 대전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온라인 퀴즈 이벤트’배너와 QR 코드를 인식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시는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모바일 커피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2022 대전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의 관심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홍보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올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서 지난 4월 29일 국비 7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대전시는 앞으로 일자리 635명 창출 및 308개사 기업지원을 위해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대전지역인적개발위원회와 함께 본격 추진하게 됐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사업은 지역의 핵심문제인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 내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일자리창출, 일자리 질 개선 및 인적자원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대전시는 지난 3월 1차 공모에서 9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24억 원을 확보했고, 이번에 코로나19로 고용 위기를 맞고 있는 청년과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추가 공모에서 4개 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7억 원을 확보했다. 대전시는 1차로 선정된 9개 사업은 지난 3월부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차로 선정된 4개 사업은 5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3월 1차 선정된 9개 사업은 ▲첨단기술기업육성 및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지원 ▲대덕특구 사내벤처 창업지원 사업 ▲신중년 기술주치의를 활용한 2050+ 일자리 창출 ▲창업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실질적인 참여를 돕기 위하여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29일까지 총 4기에 걸쳐 2021년 주민참여예산학교 기본교육을 운영했다. 올해 주민참여예산학교는 보다 많은 시민의 참여를 위하여 주간반, 야간반, 주말반 등 다양하게 운영했으며,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매 기수 당 30여 명이 참여하고 102명이 수료하며 모든 교육 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대전시 주민참여예산의 이해 ▲ 주민참여예산 주요 사례 및 제안서 작성 ▲숙의의 절차와 방법 등이며, 총 6시간으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실습하여 제안서까지 작성해보는 실질적인 교육으로 진행 됐다. 또한 시간과 거리 때문에 기본교육에 참여할 수 없었던 시민의 수요를 반영하여 100여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4월 20일부터 23일까지 3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온라인으로도 운영했다. 대전시 지용환 시민공동체국장은“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시민들이 주민참여예산제도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였기를 바란다”면서,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이 주인공인 만큼, 시민제안 공모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기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가 관내 주요 지하차도에 대한 준설공사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여름철 태풍과 장마철을 대비해 지하침사조와 인근 배수로의 퇴적물을 제거하는 작업으로, 집중강우 시 저지대로의 집중배수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시행한다. 구는 집중호우시기 이전 6월까지 유성, 옥녀봉, 노은 지하차도 등 7개소에 대한 준설작업을 실시한다. 공사 및 차량 통제는 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혼잡을 피하기 위해 교통량이 적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해당 공사에 따른 교통불편이 예상되지만 구민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하고 우리 구민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는 도로환경과 생활권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진잠동, 원신흥동 분동에 따라 새롭게 신설되는 행정동 명칭을 ’학하동‘과 ’상대동‘으로 각각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신설동 명칭 결정을 위해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해당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주민설명회 등 사전 의견 수렴절차를 진행했고, 이를 바탕으로 29일 지역 전문가와 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된 ’신설동 명칭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동 명칭 선정위원회는 신설동 지역의 역사성, 대표성, 상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위원간 논의를 거쳐 진잠지역 신설동은 ’학하동‘으로 원신흥지역 신설동은 ’상대동‘으로 각각 의결했다. 한편, 앞서 실시한 동 명칭에 대한 주민 설문조사 결과 4,741명이 참여한 진잠지역 신설동은 학하동(3,365명, 71%)을, 717명이 참여한 원신흥지역 신설동은 상대동(434명, 60%)을 선호했다. 구는 이번 분동을 통해 11개의 행정동이 13개로 늘어 주민들에 대한 행정서비스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신설동 청사 신축시까지 임시청사로 운영하고, 오는 6월 관련 조례를 개정해 11월 신설동을 개청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분동으로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한밭수목원에 무궁화원, 덩굴원, 수생식물원을 새롭게 단장하기 위해 4억원을 투입하여 6월말까지 특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성화사업은 특히, 무궁화원에 단심계, 배달계, 아사달계 등 다양한 우리 고유 품종 30종을 추가 확보하여 나라꽃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덩굴원은 나무모양의 조형물에 으름덩굴과 송악을 식재하고 하트와 원형 모양의 터널 구조물에 등나무 등 20종 161본을 심어 덩굴식물을 보다 가까이 즐길 수 있도록 단장한다. 수생식물원은 바늘꽃 1만7천본을 식재하여 대단위 다년생 초화류 단지를 만들어 수목원의 대표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시 임묵 환경녹지국장은“수목원을 찾는 방문객의 시대적 요구에 맞도록 특색있게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은 30일 대전테크노파크 3층 다함께돌봄 원스톱통합지원센터에서 열린 대전형 아이돌봄 거점온돌방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 날 출범식은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황운하 국회의원, 대전시의회 조성칠 부의장, 채계순 의원 및 7개 거점온돌방 대표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모든 아이들이 소외됨 없이 공동체의 관심과 사랑으로 건강하게 자라나기를 희망한다”며“돌봄공백 없이 아이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대전이 될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형 아이돌봄 거점온돌방은 돌봄공동체가 상호 연계하여 네트워크를 형성하면서 직접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역 구성원과 자원을 활용해 아이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마을공동체 돌봄을 실현하기 위해 조성됐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이 30일 옛 충남도청사에서 유성구 문지동으로 자리를 옮기는 대전세종연구원 비전발표 및 청사이전 개청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권중순 의장과 허태정 대전시장, 대전시의회 조성칠 부의장, 행정정치위원회 홍종원 위원장 및 문성원 부위원장, 이춘희 세종시장, 정재근 대전세종연구원장 등 주요 내빈만 참석한 가운데 비전 발표, 현판식,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지난 20년간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연구로 도시발전을 이끌어온 대전세종연구원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앞으로도 대전과 세종의 동반성장 및 균형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한 도시정책 연구에 더욱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원은 '시민행복과 도시성장을 견인하는 지식플랫폼' 비전 달성을 위해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미래지향적 도시정책 연구 선도, 정책기여도 높은 연구 성과 생산, 열정과 창의가 넘치는 공동체 구축 등 3개의 목표와 9개의 중점 전략을 수립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중구의회는 4월 30일 본회의장에서 전체 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전문강사를 초청,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과 민수진 선임연구위원을 초빙하여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 4대폭력 예방교육’, ‘공직윤리와 공직비리’를 주제로 의원직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먼저 민수진 박사는 국내외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부패발생의 원리를 알아보고 현재 공무원에게 요구되는 가장 필요한 공직가치로 청렴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염건령 소장의 강의에서는 최근 공직사회에서 발생한 성폭력, 성희롱, 성매매, 가정폭력 등 4대폭력 사례와 유형을 살펴본 후 4대폭력 예방을 위해 올바른 가치관 확립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김연수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지방의회의 역할과 책임이 커지는 만큼 투명하고 신뢰받는 의정활동을 펼쳐 구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도시의 경쟁력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스마트 도시조성을 위해 '2021년 D·N·A(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도시 대전 조성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4.30일 스마트도시 사업협의회에서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행계획은 대전시가 지난해 하반기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받은 ‘대전시 스마트시티 조성 기본계획(20~24)’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매년 수립하는 계획으로 기본계획 실천을 위한 첫 번째 실행계획이다. 대전이라는 도시 안에서 데이터ㆍ인공지능 기반으로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기업이 서비스 모델을 만들어내는 플랫폼으로서의 전략과 과제발굴에 중점을 두었다. ‘데이터ㆍ네트워크ㆍ인공지능(D.N.A) 기반 스마트도시 대전 조성 실행계획’은 ▲지능형 서비스 향유도시 ▲D.N.A 기반 스마트시티 조성 등 2개 전략 8개 분야 54개 과제를 제시했고, 이를 위해 24년까지 총 4,7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실행계획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첫 번째 전략은 지능형 서비스 향유도시 구현으로 ▲편리하게 이용하는 교통, ▲신속하게 대응하는 안전, ▲스마트한 경제산업 활력 기반 조성, ▲쾌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30일 오후 대전시 다함께돌봄원스톱통합지원센터에서 ‘대전형 아이돌봄 거점온돌방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 날 출범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을 통해서도 각 거점온돌방에 실시간으로 중계되었다.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은 7명의 거점온돌방 대표에게 각각 현판을 전달하고, 거점온돌방을 표시하는 깃대를 꽂아 거점온돌방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대전형 아이돌봄 거점온돌방은 돌봄공동체가 상호 연계하여 네트워크를 형성하면서 직접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역 구성원과 자원을 활용해 아이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마을공동체 돌봄을 실현하기 위해 조성됐다. 거점온돌방에서는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돌봄서비스를 직접 제공하고, 소규모 돌봄공동체의 공동체 활동을 위한 공간을 지원하며, 돌봄공동체 간 자원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 활동 등이 이루어진다. 대전시는 지난 3월 공모 및 심사를 통해 7개의 돌봄공동체(동구 2, 중구 1, 서구 2, 유성구 1, 대덕구 1)를 최종 선정했고, 대표자 교육을 거쳐 운영을 시작했다. 이후 연차별 추가 조성을 통해 2025년까지 25개소를 설치하여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의회(의장 박민자)는 29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제256회 임시회 올해 첫 실시된 구정질문을 통해 구정 주요 현안에 대해 날카로운 질의와 함께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여러 가지 대안도 제시했다. 첫째날, 성용순 의원은 용도지역 중 생산 및 보전 관리지역을 계획 관리지역으로 조정하여 토지 효용가치를 높여 계획적인 이용과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 제기, 근로자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해 각종 공사와 산업현장에서 일어나는 산업재해 예방 대책, 상소문화공원 주변을 동구의 대표 관광1번지로 만들기 위한 산책로 등 추가 시설 확충과 주변 교통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신은옥 의원은 소제동 주변의 주차난 해소와 소제중앙공원 이용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소제중앙공원에 지하 공영주차장 건립,점차 활력을 잃어가고 있는 중부건어물시장과 역전시장의 활성화 방안 마련, 젊고 활기가 넘치는 대동오거리를 만들기 위한 롯데마트 건물 활용 방안 마련을 제안했다. 둘째날, 유승희 의원은 보육종사자 아동학대 예방 프로그램 개발 등 아동학대를 예방할 수 있는 동구만의 특성화 된 방안,상대적으로 녹지공간이 부족해 소외된 자양동 주민을 위한 쌈지공원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MEC 기반의 5G 융합서비스 공공부문 선도적용 공모사업’중 헬스케어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시민을 위한 안전, 건강 환경 케어 분야에 대해 올 12월말까지 5G MEC 기반의 융합서비스 모델을 발굴하고 인프라를 구축해서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대전오월드 시민공원과 대전시립요양병원에 구축될 예정이며, 대전테크노파크와 KT 및 지역중소기업이 상호협업을 하여 중남부권의 5G MEC 융합서비스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총사업비 91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이중 국비가 50억원(55%)으로 대거 지원될 예정이다. 대전시의 대전오월드, 대전시립노인전문병원 등 공공부문 수요처에 선도 적용되는 MEC 기반의 5G 융합서비스를 살펴보면, 우선, 수요기관인 대전오월드에서는 AI를 통한 구조신호, 제스처 인식, 미동없음 감지 등의 첨단 기술을 적용해 아동ㆍ치매노인 등 실종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어른에게도 친근한 라바ㆍ로봇레인ㆍ신비 등 인기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ARㆍVR서비스를 구현하여 어린이는 물론 성인관람객들의 흥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7일을 시작으로 대전의 기술 기반 소셜벤처를 발굴 육성하는 ‘2021 소셜임팩트 체인저스 2기’의 1단계 아이디어 검증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체계적인 소셜벤처 육성을 위해, 작년 처음 선보인 기수제 프로그램 ‘소셜임팩트 체인저스’는 총 12주간 대전에서 기술 역량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소셜벤처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종료된 1기에서는 총 21개 팀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이 중 5개 팀이 1천만 원부터 3억 원 규모까지 투자를 유치했고 현재 SK등 대기업과 다양한 연계를 통해 비즈니스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또한, 대전혁신센터가 육성한 ‘소셜임팩트 체인저스 1기’ 등 소셜벤처 지원사업의 수혜기업은 총 38개사로, 146명의 고용 창출과 약 5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기도 했다. 현재 2기는 7년 이내의 대전지역 기술기반 (예비)소셜벤처 30팀이 참여하고 있으며, 1단계 아이디어 검증과정을 통해 사회문제에 대한 관점을 도출하고, 기술기반 솔루션과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하는 과정을 진행 중이다. 이후 중간발표로 20팀을 최종 선발 하고, 2단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정부의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에 따라 1.5단계를 내달 3일부터 23일까지 3주간 더 유지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발생이 다소 증가세이나 의료체계 대응에 대한 여력이 있는 수준이고 서민경제 피해와 소상공인들을 고려한 조치이다. 우선 대전시는 언제라도 재확산 및 집단감염 등의 위험이 숨어 있지만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강력한 제재보다는 가족간 모임과 행사 자제하기, 마스크 착용하기, 증상(열, 기침) 있으면 검사 받기 등 코로나 극복을 위한 참여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한 대전시는 업소와 시설에 대해 출입자명부 작성(QR 코드 또는 안심콜), 하루 3번 환기, 1일 1회 이상 소독하기 등 방역 수칙에 대한 참여를 협회 차원에서 자율점검과 홍보를 강화키로 했다. 이와 함께 대전시는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특별 방역 수칙인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는 계속 유지하지만 직계 가족은 8인까지 허용한다. 자세한 방역 수칙 내용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서철모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5월은 가정의 달로 가족에게 가장 큰 선물은 코로나19에 감염이 안 되는 것”이라며 “나와 우리 가족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5월 11일부터 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생활 및 안정적인 지역사회 적응을 위해 관내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장애학생 긍정적 행동지원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통합교육 현장에서 장애학생의 다양한 도전행동에 대하여 특수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특수교사의 긍정적 행동지원 역량을 함양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특히 기초 과정과 더불어 심화 과정을 개설하여 긍정적 행동지원 현장 전문가를 양성하고 교사학습공동체를 병행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기초 과정의 연수 내용은 ▲긍정적 행동지원의 개념, 특징 및 가치 ▲긍정적 행동지원의 계획, 실행 및 평가로 구성하였고, 심화 과정의 연수 내용은 ▲행동중재계획-실행-평가/기록의 일체화 ▲특수학급을 위한 기능적 행동 평가 ▲행동 중재 계획의 실습 ▲실행의 실습(행동 중재) ▲평가/기록의 실습으로 이루어졌다. 코로나19로 인해 자칫 간과할 수 있는 장애학생에 대해 실질적 지원 강화와 연관된 예산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비대면 원격연수의 방법을 모색하게 되었다.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현장 특수교사의 관심과 호응이 높아 20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제91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미래사회의 주역인 모범어린이에게 건강하고 창의적인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각 초등학교의 모범어린이를 대상으로 교육감 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교육감 표창 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의 어린이 총 283명으로, 선정 기준은 ▲교내·외 각종 봉사활동 참여가 활발한 어린이로서 학교폭력 예방활동, 환경정화활동, 어린이회 활동 등 교내·외 각종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어린이 ▲자립·자활정신이 강한 어린이로서 지역아동센터,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역경을 이기고 밝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어린이 ▲타의 모범이 되는 어린이로서 자원봉사, 효행실천, 바른품성 등 타의 모범이 되는 어린이로 학교단위의 표창심사위원회 구성 등을 통해 공정하게 선정 되었으며, 어린이날을 전후해 학교장이 전수하게 된다. 대전교육청 김윤배 유초등교육과장은 “모범 어린이 포상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큰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며 “대전교육의 미래인 어린이들의 올바른 인격과 건전한 가치관을 확립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적극행정의 자발적인 확산을 도모하고 능동적으로 일하는 조직문화 정착에 앞장서기 위해‘2021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해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1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은 교육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목표로 ‘교육가족 중심’,‘보상 확대’,‘지원 강화’를 3대 추진전략으로 정하고 ▲기관장이 선도하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ㆍ지원 확대 ▲소극행정 예방 및 혁파 ▲교육가족 체감 성과 확산 및 소통 강화 등 5대 추진분야 14개 세부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교육가족의 의견을 수렴하여 역점적으로 추진할 중점과제로써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위탁운영자 제안서 심사지원 ▲교육제증명 Untact & 원(援: 돕다 원)-스톱 민원행정서비스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재난대응 행동매뉴얼 수립 ▲미래형 학교공간 조성 등 4개를 선정하였다. 또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반기별 선발해 성과급 최고등급, 승진가점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적극행정을 장려하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학사ㆍ행정 등의 운영에 대해서는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국토교통부의 ‘3080⁺ 도시재생 주택공급 선도사업’중‘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선도사업’후보지로 동구의 노후 저층 주거지 3곳이 29일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의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선도사업 후보지 선정은 정부의‘3080⁺대도시권 주택공급방안(2.4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수도권과 지방광역시를 대상으로 사전 의향조사를 거쳐 제출된 55곳 중 사업 필요성, 정비 시급성 등 다양한 검토를 거쳐 선도사업 후보지 총 20곳이 선정됐다. 대전시에서는 지난 3월 관리지역 지정 후보지로 총 6곳을 발굴하여 신청한 바 있으며,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동구의 성남동 성남네거리 북서측 일원(53,715㎡)과 용운동 대동초교 동측 일원(29,040㎡), 용전동 용전초교 일원(36,031㎡) 3곳이다. 이번 3곳의 관리지역 선도사업 선정으로 공공거점사업 및 민간참여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이 가능함에 따라 주민들과의 협의를 거쳐 사업이 원만히 추진될 경우 총 1,480호의 주택이 공급되어 주택시장 조기 안정에 기여는 물론 대규모 개발이 어려운 개발 사각지대에 놓인 낙후된 구도심의 주거환경개선도 기대할 수 있게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건설관리본부가‘건설기술 진흥법’에 따라 올해 건설공사의 정기안전점검과 정밀안전점검 등을 수행할 9개 업체를 선정해 지난 27일 공개했다. 기존 건설공사의 안전점검은 시공사에서 전문기관을 직접 선정해 왔으나, 안전점검의 객관성 및 실효성 확보를 위해 발주자(인, 허가자)가 안전점검 수행기관을 지정토록 ‘건설기술 진흥법’이 개정됐다. 본부는 4월 5일부터 26일까지‘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안전진단전문기관 중 대전시에 소재한‘토목’,‘건축’,‘종합’분야 등록 업체를 대상으로 점검기관 공개모집을 실시했다. 이번 모집을 통해 등록된 업체는 한국내진구조연구원(주), ㈜윤성이엔지, ㈜포스트구조기술, SH구조엔지니어링(주), 성우이엔지(주), ㈜한국건설안전공사, ㈜한국건설이앤지, 한국안전기술정보(주), 중앙크리텍(주)이다. 이후 1년간 안전점검 수행기관 명부에 등록해 관리하고, 본부에서 발주하는 공사에 대하여 안전점검 필요시 등록된 업체의 점검 실적 등을 평가하여 각 건설공사의 안전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건설관리본부 관계자는“본부 내 건설공사현장에 대한 보다 내실 있고 빈틈없는 안전점검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한밭도서관은 1일부터 시민들이 책을 선택하고, 독서의 의미와 즐거움을 발견하는데 도움이 되는 5월 북큐레이션을 다양하게 선별하여 운영한다. 5월 일반 책 북큐레이션은 북 카페형으로 새롭게 조성된 제2자료실에 마련되며, 이번 달은‘나의 반려(伴侶)’로, 사람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동물과 식물을 이해하고 잘 키우기 위한 도서를 소개한다. 또한, 도서관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당신의 마음을 두드린 책’은 전국도서관 40대의 대출 인기 도서를 추천하고, 아쉽게도 독자를 찾지 못하고 서가 속에 잠들어 있는 미대출도서‘아무도 모르는 책’을 소개한다. 이 외에‘독특한 색을 입은 책-풀색’,‘사서가 직접 고른 추천도서’,‘우리대전같은책읽기 선정도서’ 코너도 운영한다. 또한, 어린이 책 선택의 길잡이가 될 수 있도록 어린이자료실 사서가 선정한 5월 어린이 책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 5월 어린이 책 북큐레이션은‘나를 둘러싼 감정-기다림’‘나를 둘러싼 자연-꽃’‘5월 그림책 작가-노인경’3개 섹션으로 운영된다. 기다림의 미학이 담긴 도서 12권과, 꽃그림과 이야기가 만난 도서 12권을 선정했다. 또한 자기만의 독창적인 세계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차량등록사업소는 공공기관 이전 등으로 인한 대표자 및 법인의 명칭, 주소지 등 등기사항 변동이 있을 시 자동차 변경등록이 의무 사항임을 알리는 안내문 제작 등 시민홍보에 나섰다. 자동차 변경등록은 자동차등록령 제22조 제1항에 따라 그 사유가 발생한 날부터 30일 이내에 등록관청에 신청해야 하나, 이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부족으로 과태료가 부과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함이다. 이를 어길 시 최고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주소지 및 상호 변경의 전산상 미반영으로 인한 검사 통지서 수취 불가로 최고 30만원의 과태료가 더해질 수 있다. 법인·단체 등은 자가용 주소변경이 주민등록 이전 변경 시 자동 등록됨과 달리 별도 신청에 의거, 변경됨에 유의해야 한다. 차량등록사업소 관계자는“시민들이 인식하지 못한 사이 자칫 변경등록 기간 경과로 과태료가 처분되는 경우가 많아 이를 홍보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축하 행사 및 가족과 함께 하는 비대면 행사 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철저한 방역을 위해 가정의 달 맞이 대규모 집합 행사를 자제하고, 작지만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비대면 위주의 행사로 대신한다. 주요 행사 내용은 시 홈페이지, SNS를 통한 축하 메시지 전달, 어린이 회관 코로나 방역점검 및 현장방문, 비대면 요리대회 개최, 어린이 날 기념 유공자 표창 등을 진행한다. 대전어린이회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당일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무료 심리검사(동물가족그리기), 만들기 체험(우드펜시, 에코수첩, 만화경) 등 철저한 방역과 함께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준비했다. 이날 허태정 대전시장은 대전어린이회관을 방문해 참여하는 부모 및 아동을 위해 코로나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아이들을 격려, 프로그램 진행상황을 돌아보며 참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아이와 함께 하는 우리가족 요리대회’가 대전시건강가정ㆍ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화상회의 플레폼(zoom)활용하여 개최된다. 이 행사는 어린이를 자녀로 둔 60여 가정을 대상으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대전지역화폐 온통대전 발행 1주년 및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 ‘온통대전 1주년 기념 온통세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과 소상공인을 응원하기 위해‘함께해요 온통대전! 힘내요 대전경제!’슬로건으로 기획하고,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18일간 제한적으로 개최한다. 행사이벤트를 살펴보면, 우선 5월 한 달 동안 구매한도를 100만원까지 확대하고 최대 15% 캐시백을 지급한다. 5월 1일부터 5월 13일까지 50만원 충전이 가능하고 사용액 50만원까지 10% 캐시백을 지급한다. 또한, 5월 14일부터 5월 31일까지는 앞 기간(5월 1일 ~ 5월 13일)의 사용액과 상관없이 한번 더 50만원 충전이 가능하고, 사용액 50만원까지 15% 캐시백을 지급한다. 지역별 소상공인 매출 확대를 위해‘소비촉진릴레이 이벤트’를 추진한다. 5월 14일부터 동구를 시작으로 중구, 서구, 유성구, 대덕구 순으로 자치구별로 3일씩 ‘자치구의 날’로 정해 소비를 유치한다. 자치구의 날에는 온통대전 1만원 이상 이용자를 대상으로 온통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는 (사)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와 ‘제22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를 오는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공동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68개국 143개 도시의 회원 및 차세대 등 750여 명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참석하며, 오프라인으로 참여하는 월드옥타 임원 및 회원들은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인원수를 제한하여 코로나방역 범위 내에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제22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는 대전을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인 동시에 국내 중소기업 및 일반인들도 해외시장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유튜브) 생중계 할 계획이다. 대전시와 월드옥타에서 추진하는 주요 프로그램은, 5월 24일(1일차)에는 대전시 투자유치 및 창업(startup) 5개사의 기업투자유치 설명회가 개최된다. 5월 25~26일(2~3일차)에는 해외 취업에 관심 있는 대전의 청년이나 대학졸업(예정)자들을 위해 온라인 취업컨설팅과 해외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5월 26~27일(3~4일차)에는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 시장개척 및 판로 확대를 위하여 관내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지난 4월 19일 개회한 제249회 유성구의회 임시회가 29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고 모든 일정을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15건을 비롯해 규칙안 1건, 건의안 1건, 결의안 2건을 의결하였으며, 구정질문 3건과 5분 자유발언 2건등 의원들의 활발한 의정활동이 이어졌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황은주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이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적 헌정질서 원상회복 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 하였으며 송재만 의원은 ‘어린이집 운영에 대한 탄력적인 지원 방안 마련’에 대해, 김연풍 의원은 ‘유성구 쓰레기 분리수거함 설치 운영 개선 촉구’에 대해 각각 5분발언에 나섰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유아교육진흥원(원장 장영순)과 대전목재문화체험장(소장 이권구)은 4월 29일 자연생태놀이를 통한 유아의 생태감수성 함양과 교육복지실현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대전목재문화체험장과 공동으로 사회취약계층 유아 및 가족 대상으로 ‘행복씨앗 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행복씨앗 나눔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보문산 숲속 자연물을 활용한 자연체험 놀이를 진행하고 있으며,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는 숲속 가족 음악 콘서트도 실시하여 행복한 가족의 사랑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자연 생태놀이 프로그램 확대 ▲유아를 위한 목재놀이 공간 조성 및 운영 ▲가족지원의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정보교환 및 공동업무 추진 ▲양 기관 보유 시설 및 교육지원 공동 활용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장영순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많은 두 기관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아이들에게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풍성한 자연생태놀이와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제249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29일)에서 황은주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이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적 헌정질서 원상회복 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 했다. 황은주 의원은 이날 결의안을 통해 2021년 2월 1일 새벽 전격적인 쿠데타를 일으킨 미얀마 군부의 반인륜적인 인권유린과 무자비한 유혈진압을 규탄하며 “과거 우리나라도 4.19혁명과 5.18 민주화운동을 군사정권이 짓밟았듯이 미얀마 군부가 자국민들에게 자행하고 있는 야만적인 폭력에 심각한 우려와 동시에 강한 분노를 표출한다”고 규탄했다. 이어 “국제사회도 미얀마의 급속한 상황 악화에 깊은 우려와 평화적 시위대를 겨냥한 민간인 학살을 강력하게 규탄하고 있다”며 “유성구의회도 미얀마 쿠데타를 미얀마 국민의 민주화에 대한 염원을 저버린 시대착오적인 형태로 규정하고 미얀마 국민들의 민주화 운동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황 의원은 미얀마 군부의 유혈진압을 즉각적으로 중단할 것을 촉구하며 미얀마의 민주적 헌정질서가 원상회복 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고 말했다. 첫 번째로는 미얀마 쿠데타를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시대착오적 행태로 규정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26일, 28일, 29일 3일간 사립학교 사무직원 45명을 대상으로 급여 및 맞춤형복지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사립학교 급여 및 맞춤형복지 규정 변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별도의 교육기회가 부족했던 사립학교 사무직원의 업무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급여 항목 전반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육아휴직수당, 특수업무수당, 맞춤형복지제도 등 매년 변동되고 오류가 많은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질의응답을 통한 피드백으로 다양한 업무지식이 공유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여 참석자의 호응도가 매우 높아 정기적으로 사립급여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줄 것을 건의하는 의견도 많았다. 대전교육청 조영준 재정과장은 “급여 및 맞춤형복지 교육은 사립교직원의 업무 만족도 향상와 청렴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사립학교 직원을 대상으로 각 업무분야에 대한 교육을 확대 실시하여 사립행정업무의 질적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제249회 유성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29일)에서 김연풍 의원이 5분발언을 통해 유성구의 자원 재활용에 대한 주민참여와 깨끗한 도시 이미지 조성을 위한 쓰레기 분리수거함 설치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발언에 나선 김연풍 의원은 “최근 편의점과 카페문화의 일상화로 테이크아웃 제품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버릴곳이 없어 거리가 쓰레기통이 되어가고 있다”며 “쓰레기 분리수거함 설치에 대한 요구가 점점 높아지고 있으며 서울시와 경기도 등 여러 지자체에서는 새롭고 다양한 디자인의 쓰레기통을 설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유성구는 지난해 12월말부터 반석천 일원 산책로 10곳에 쓰레기 분리수거함을 임시로 설치하여 시범 운영중에 있으며 주민들의 호응이 좋다”며 “쓰레기 분리수거함 설치로 인한 주변 미관이 염려된다는 의견도 있지만 성숙한 시민의식과 발빠른 행정이 수반된다면 우리 유성이 더욱 살기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쓰레기 분리수거함 제작시 주변 여건과 산책로의 경관을 고려하여 실용성과 조화로운 색상 및 눈·비 등 기상 여건에 대비한 기능 등을 보완할 것을 제안한다” 며 “반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광역시의회 권중순 의장이 29일 대전시청에서 열린 자치경찰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했다. 이 날 출범식에는 권중순 의장을 비롯해 허태정 대전시장, 김순은 자치분권위원장, 김창룡 경찰청장, 송정애 대전경찰청장, 강영욱 자치경찰위원장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했다. 행사는 자치경찰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협력하자는 의미를 담은 기념손찍기와 자치경찰위원회의 시작을 응원하는 현판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권중순 의장은 “자치경찰은 실질적인 자치분권 시행의 필요성을 바탕 시작됐으며, 시민 민생현장 최일선에서 지역 특성에 맞고 접근성 높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소통과 협력으로 출범한 자치경찰위원회가 성공적으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관련기관 모두 힘을 합쳐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자치경찰제는 오는 6월 30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친 후 7월 1일부터 본격운영에 돌입하며, 치안서비스의 질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역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 △지방행정과 치안행정의 연계 활성화 △치안정책에 대한 시민참여 확대 △여성·아동·청소년 보호 강화 등을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는 29일 ‘2021년 마을 교육활동가 교육과정’을 마무리하고 온라인으로 수료식을 했다. 총 42명이 참여한 마을 교육 활동가 교육과정은 지난 1일부터 매주 목요일 온ㆍ오프라인으로 총 10회 걸쳐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마을 교육공동체에 대한 이해와 마을 교육 활동가의 역할 등의 다양한 강의와 워크숍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수강생들에게는 지역 교육활동가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해 교육 내내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날 수료식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표자 1인이 현장에서 대표로 수료증을 받고 나머지 41명은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구는 이번 교육 이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마을이 아이를 키우는 마을 교육공동체’로 활동할 마을 교육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역량 강화 교육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종태 청장은 “우리 구는 지자체ㆍ마을ㆍ학교의 협력기반 교육생태계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하고 있어 주민 주도의 마을 교육 활동에 기대가 크다”라며 “아이들의 삶이 행복한 서구, 온 마을이 하나 되는 서구만의 특색 있는 혁신 지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서구발전연구회’은 29일 우송정보대학 호텔관광학과 김수경 교수를 초청하여「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 및 선진사례 분석」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은 마을공동체의 개념과 구성 요소, 사례분석,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김수경 교수는 강연에서 “마을공동체를 구성하는 지역주민에 대한 개념의 확장이 필요하다.”면서 “이를 바탕으로 지역주민·전문가·마을을 방문한 외부인 등 다양한 집단의 참여를 통한 상보교류가 가능한, 마을 특성에 맞는 마을공동체를 구성·활성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한영 대표의원은 “마을공동체를 통한 다양한 사업이 보여주기 식 사업이 아닌, 특정 주민과 집단에 한정되지 않고 다양한 주민의 참여를 이끌어 미래세대까지 아우를 수 있는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발굴을 위해 연구·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이날 연구모임 강연에는 이한영 대표의원, 이선용 의장, 김경석·박양주·조규식·김동성 의원이 함께 했다.
지이코노미 박준영 기자 | 대전시 대덕구 상서동과 와동 일원에 3200호의 대규모 주택단지가 조성될 계획이다. 대전시는 29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2차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에 대덕구 상서지구가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는 정부가 최근 이례적인 주택시장 불안정과 공급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2.4 부동산 공급 대책’을 발표하고, 지난 2. 24일 수도권(광명·시흥)과 지방권(부산·광주지역) 1차 신규 공공택지 후보지를 발표한 지 약 2개월만이다. 대전 상서지구는 정부의 2차 신규 공공택지 후보지 중 대덕구 상서동과 와동 일원으로 약 260천㎡에 3,200호와 함께 생활기반시설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 대전상서 지구는 경부고속도로 신탄진IC 등과 인접한 26만㎡ 규모의 소규모 택지로, 대덕산업단지, 평촌 중소기업단지 등의 종사자를 위한 양질의 직주근접형 주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기존 상서 행복주택과 연계하여 산업단지형 행복타운을 구축하고, 입주민·근로자를 위한 생활SOC 확충 등을 통해 구도심 활성화도 도모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앞으로 내년 상반기에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완료하고, 2024